패륜의 오르가즘 - 제3화 약혼식 뒤풀이에서 집단 능욕 (2) 11화 |
"연정 씨, 오늘 보니까 정말 예쁘데……." "후후, 고맙습니다." "빈말이 아니고 정말 멋있어요. 섹시하기도 했고……." 별장주인 석철 씨였어요. 아닌 게 아니라 아까부터 음흉한 눈초리로 저를 훔쳐보고 있었어요. 자식이 예쁜 건 알아 갖고 말이에요. 그런데 그 자식이 술잔을 들더니 성큼 내 옆자리로 오는 거예요. 재민 씨를 밀어내고 말이에요. "좀 비켜 봐, 자식아……." 재... |
패륜의 오르가즘 - 제1화 내 아들하고 해볼래? (5) 5화 |
그런 내 모습을 조심스레 바라보던 예진이가 이윽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고 있었다. '아…… 안 돼!' "괜찮아, 마음 편하게 가져. 너도 아마 곧 좋아질 거야. 네 평생 저렇게 큰 것을 언제 가져보니? 곧 천국에 오르는 기분을 맛보게 될 테니까 그냥 가만히 즐기기만 하라고." 예진이가 뭐라 계속 중얼거리면서 날 소파에 비스듬히 누이고 있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가슴이 뛰고 있었지만, 난... |
패륜의 오르가즘 - 제1화 내 아들하고 해볼래? (4) 4화 |
이미 많은 양의 애액을 흘린 탓인지, 손가락 두 개가 아무런 저항 없이 모두 질구 속으로 들어가더군. 그리곤 그때부터 내 스스로 위로하기 시작했어. 아들놈의 거대한 육봉이 영은이의 질구 속에 박혀들 때마다, 나 또한 그에 맞춰 손가락을 거칠게 질구 속으로 쑤셔넣었지. 마치 아들 녀석의 육봉을 내 몸 속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은 착각이 들더군. 그래서인지 어이없게도 오르가슴은 금방 찾아왔어. 내가 생각하기에... |
노예 학교 (봉사) 36화 |
장 교관의 구두에 유정의 혀가 닿았다. 봉사하라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유정은 망설임 없이 바닥에 개처럼 엎드린 채 장 교관의 구두를 핥아 올렸다. 그런 유정을 내려다보면서 장 교관의 다리 사이는 점점 불룩해지고 있었다. 유정이 다급하게, 비굴하게… 허겁지겁 눈치를 보며 장 교관에게 매달릴 때 장 교관은 가장 희열을 느꼈다. 실상 그건 상대가 반드시 유정이 아니어도 상관없었지만… 장 교관은 여러모로 유정이 ... |
노예 학교 (난교) 35화 |
“야, 힘 좀 빼. 이년이 레즈끼가 있나, 차윤주랑 할 때도 그렇고 유정이랑 할 때도 존나 좋아하더니 왜 또 뻣뻣하게 굳었어?” “흐, 아윽……! 아… 흐…….” “무식하게 쑤시기만 하니까 그렇지. 이런 년은 부드럽게 시작해야 해, 부드럽게.” 선하가 비명을 지르며 간신히 성기를 받아내자, 교관들은 서로 키득대며 떠들다가 슬그머니 선하의 몸에 혀를 가져다 댔다. 누군가가 키스를 해 왔다. 제멋대... |
노예 학교 (미친년) 32화 |
유정은 자신의 안을 무자비하게 파고드는 장 교관의 것을 이를 악물고 받아냈다. 장 교관은 덩치도 크고 물건도 거대했다. 그냥 위에서 덮쳐 누르기만 해도 괴로울 판에, 때리면서 박아대기까지 하니 아주 죽을 맛이었다. “흣… 아, 아흑……!” “개년, 이 씨발년……! 좋냐? 좋냐고, 이 썅년아! 너 같은 년은 24시간 자지만 생각하고 있어야지, 어디서 지랄이야, 지랄은?!” “콜록……!” 굵은 물건이 유정의 안을 찢어 놓을 듯 밀... |
노예 학교 (더러운 년) 26화 |
성적인 취향은 아주 다양하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취향 또한 몹시 많다. 상미의 음부에 인두를 밀어 넣고 상미가 죽어버릴 때까지 몰아붙이고, 시체에 대고 자위나 하는 그 남자처럼… 이 학교에 오는 손님들은 각양각색이었다. 물론 그렇게까지 과격하고 극소수의 취향은 드물지만, 이 학교에 오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SM이나 공개 플레이, 노출 정도는 흥미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혜영을 데려... |
노예 학교 (잘못했어요, 주인님…) 23화 |
빨래집게는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지만… 사실 SM 플레이에 적합하다고 볼 수는 없다. 하긴, 그건 이미 플레이가 아니었다. 단순한 고문이었을 뿐……. 장 교관의 총은 여전히 진태의 머리를 겨눈 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덕분에 진태는 고개조차 돌리지 못한 상태로 괴로워하는 선하를 지켜보고 있어야만 했다. 두 남자가 선하의 몸에 집게를 가져다 댔다. 유두에 집게를 꽂고 툭툭 쳐대자, 선하는 유두가 떨어져 나갈... |
노예 학교 (저 좀 살려주세요) 21화 |
누군가 자신의 뺨을 두들기고 있었다. 멍한 상태로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 올려 보니, 시야에 유정의 얼굴이 들어왔다. 그리고 방금 선하를 범했던 사내도 아직 있었다. “…윽…….” 온몸이 아팠다. 선하의 체감상으로는 5, 6초 정도 정신이 아득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건 꽤 오래 기절한 것이었다. 너무 심하게 결박한 상태로 범해지다 보니 선하는 도저히 호흡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따지자면 전부 남자의 탓이지... |
노예 학교 (오르가즘) 18화 |
장 교관은 이 학교가 지긋지긋했다. 그는 원래 군인이었다. 격무에 시달리다 오랜만에 귀가했을 때, 아내가 새파랗게 젊은 놈과 뒹굴고 있었다. 그전까지 그는 아주 평범한 사내였다. 그러나 그 짧은 순간 그는 남편도, 남자도, 인간도… 전부 잃었다. 그는 더는 평범한 사내로 살고 싶지 않았다. 더 나아가,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조차 원망스러웠다. 지금 당장 맹수가 될 수 있다면… 짐승처럼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