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카일러 34화 |
위드 카일러위드 카일러 2권 - 9화위드는 어느새 피에나의 어깨를 꼭! 감싸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의 행동에 그녀는 한없이 행복했다.히덴은 계속해서 말했다.“타이먼 족의 여성은 평생 한 번밖에 아이를 가지지 못합니다. 그것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무엇도 확실한 것은 없으니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피에나 양이 카일러 준남작님의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것 같기 때문... |
위드 카일러 33화 |
위드 카일러위드 카일러 2권 - 8화요구 금액 : 20만 골드.추가 요구 조건 : 계약 성립일로부터 5년간 마법사 길드의 절대적인 프레타 영지 지원.1차 지원 요구 사항.경보병 300인, 중장보병 300인, 투척 무기병 300인, 궁병 300인, 창병 300인, 방패병 300인, 경장기병대 200인, 중장기병대 200인. 400마리의 전마와 20마리의 드래번 포함.히덴은 이것이 무엇이냐는 듯 위드를 바라봤다.“내용 그대로입니다. 돈은 20만 골... |
위드 카일러 32화 |
위드 카일러위드 카일러 2권 - 7화쪽.“응?”쪽쪽.위드는 자신의 얼굴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무언가가 닿는 느낌에 잠에서 깨고 말았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자신을 빤히 바라보며 웃고 있는 피에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위드가 자신을 바라보자 피에나는 빙긋 웃더니 이내 입술을 쭉! 내밀었다.쪼옥!“피에나?”피에나의 갑작스런 뽀뽀에 위드는 깜짝 놀라 그녀를 바라봤다. 지금까지 피에나와 함께 잠을 자기는 했지만 뽀... |
위드 카일러 29화 |
위드 카일러위드 카일러 2권 - 4화크우우우우우-!!3마리의 고르곤이 위드를 발견하고는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르고, 달려드는 기세가 험악했던지 위드는 마른침을 삼키며 급히 블링크를 사용해 고르곤들의 뒤쪽으로 이동했다.달려들던 대상이 한 순간에 사라져버리자 고르곤들은 달려들던 몸을 급히 멈춰 세웠다. 그리고는 서둘러 주변을 두리번거렸다.“하앗-!”기합과 함께 위드는 블링크를 사용해 가장 ... |
위드 카일러 26화 |
위드 카일러위드 카일러 2권 - 1화Chapter 1 대마도사 칸…… 중략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가?마계의 침공이던가? 아니면, 트랜트 아머를 만들었기 때문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그 이전에 인간들을 노예로 부리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을까?원인이야 무엇이든 결국, 인간 노예들을 하찮게 여긴 것이 가장 커다란 잘못이었다.지금 이 순간에도 제국은 무너지고 있다.마도사들은 인간 노예들에 의해 처참하게 학... |
위드 카일러 24화 |
위드 카일러위드 카일러 1권 - 24화“몬스터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번에 그들의 영역으로 들어가 한 바탕 휘저어 놨던 것이 문제가 된 듯싶습니다.”마로크의 말에 위드가 고개를 끄덕였다.“예전부터 몬스터들은 자신들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항상 반격을 해오곤 했었죠.”어차피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다.“차라리 이 기회에 따끔하게 우리들의 힘을 과시하며 조금이라도 영지를 되찾는 것이 어떨... |
위드 카일러 21화 |
위드 카일러위드 카일러 1권 - 21화“이제 얼마 남지 않을 것 같은데.”위드의 중얼거림에 피에나가 무슨 말이냐는 듯 고개를 들었다. 위드는 그런 그녀의 금발을 쓰다듬으며 대답했다.“이제 곧 내가 사는 집에 거의 도착을 할 것 같아.”“……집?”“응.”아주 가끔이지만 피에나는 말을 했고, 점점 그녀의 발음은 좋아지고 있었다. 그녀가 말을 하지 않고 있었던 이유는 생각과 다르게 말로써 표현하는 것이 익숙지 않기도 했지... |
위드 카일러 8화 |
위드 카일러위드 카일러 1권 - 8화“무슨 말인지 알겠어. 하지만, 난 별로 생각이 없어.”위드의 거절에 남학생의 얼굴이 살짝 찌푸려졌다.“어째서?”“굳이 벌써부터 그런 일에 신경을 쓰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할까? 난 아직 해야 할 일이 많거든. 그런 일로 시간을 빼앗길 순 없어서 말이야.”“너도 결국은 아카데미를 졸업하면 페르만 왕국을 위해서 일을 하게 될 건데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뭐가 나쁘다는 거지?”“그건 그... |
위드 카일러 4화 |
위드 카일러위드 카일러 1권 - 4화Chapter 2 우연인가? 필연인가? 혹, 악연일지도-띵동댕동! 띵동댕동!“6시인가…….”어김없이 아침 6시만 되면 기숙사 전체에 울려 퍼지는 알람소리에 위드는 침대 위에서 중얼거리며 두어 차례 눈을 깜빡거렸다.“으하아암!”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며 위드가 침대 위에서 상체를 일으키자 때마침 맞은편 침대의 레인 역시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좋은 아침.”위드의 인사에 레인은 아직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