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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인 무림 33화

무료소설 던전 인 무림: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054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던전 인 무림 33화

33.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네.

 

 

 

 

 

아! 정말 이래도 되나?

 

 

 

 

 

자유스탯을 분배하며 변화한 정보를 확인했다.

 

 

 

 

 

이름-황 대정

 

이명-골든레벨러,

 

나이-22세

 

고유능력-공방일체, 인장술-1. 타켓팅, 2. 스킬북 장착.

 

에너지회로-골든서큘레이터

 

레벨-88

 

스탯-육체190, 감각190, 내공66, 마력167

 

자유스탯-0

 

고유스킬-만상안萬象眼-1정보열람, 2정보간섭. 용독술(천독지체)

 

스킬-일검파천황(S), 칠성둔형(S), 십방연환장(A), 구궁연환보(A), 전진구검(A), 전진팔해(A), 만강장(A), 삼재구궁권(A)

 

보유아이템-각성환(EX)

 

 

 

 

 

칠성둔형이란 S급 경신법과 A급 권장법 2권, A급 금나수까지 총 4권의 진본을 더 찾아 장착했다.

 

 

 

 

 

B급까지 치면 10권도 넘었지만, 양심상 A급 이상만 장착했다. 그 외 다수의 영약도.

 

그뿐 아니라 아랫배가 빵빵하도록 정제된 독도 쟁여뒀다. 아직 만독지체까지는 모자란 듯 하지만 이젠 당문도 별로 두렵지 않았다.

 

 

 

 

 

눈에 보여 아무생각 없이 챙기다 보니 과연 천목파가 재건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쩝! 이제와 어쩌겠어. 이미 장착해 소화했는데.

 

 

 

 

 

어쨌든 난 순수한 마음으로 천목파를 도우러 온 거였으니까 부수입은 그에 대한 보수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서 뒤진 흔적을 지우고 서둘러 산문을 내려갔다.

 

 

 

 

 

“왕 문주님, 저도 도저히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 정도의 독무라면 아마 생존자는 없을 듯합니다. 독기가 빠지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듯 한데 아무래도 철저한 준비 후에 다시 찾아야 할 듯싶습니다.”

 

“으음! 그렇겠군.”

 

 

 

 

 

왕 문주와 함께 항주의 파검문으로 향했다.

 

 

 

 

 

@

 

 

 

 

 

파검문으로 돌아가며 기다리던 소식을 접했다.

 

 

 

 

 

드디어!

 

 

 

 

 

중원각지는 물론 변방 이곳저곳에서 이상한 현상이 속출하고 있었다. 각 성마다 적게는 한 곳 많은 곳은 네다섯 곳도 넘었다.

 

내 귀에는 그게 전부 던전이 발견되었다는 소리로 들렸고.

 

우리 강소성에는 홍택호와 태호 주변으로 모두 호수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파검문이 있는 절강성은 회계산, 막간산, 구룡산으로 전부 산지였고.

 

당연히 클리어 된 곳은 없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터진 곳도 없었다. 아직은 괴사로 취급되며 관망 중인 분위기였다.

 

나도 마음이 급해 더 이상 파검문에 머물 수 없어 태화방으로 돌아갔다.

 

일단 태호 변의 던전을 클리어 하고 홍택호로 건너갈 생각이다.

 

 

 

 

 

소주에서 태호로 가는 중간에 낮은 야산이 있다.

 

관도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관제묘가 발견된 던전의 입구였다.

 

 

 

 

 

[???의 ????. 폐쇄형 ?성 던전.]

 

 

 

 

 

내 고유스킬인 정보열람이 처음으로 완전히 읽어내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제 폐쇄형이란 단편 지식 하나로 입장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일단 좋은 건 확실한데!

 

 

 

 

 

폐쇄형이란 던전 내부가 일정한 공간이라 클리어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녹단의 동굴 같은 경우는 과연 던전의 끝이 있기는 할까 싶을 정도로 광대하니까 말이다.

 

이런 곳의 경우는 자원의 채굴이나 채취는 어렵다.

 

대신 던전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보고 아이템이나 스킬북, 마석과 몬스터 부산물 등 방향을 정해야 한다.

 

또, 대부분 정보가 숨겨진 곳에는 히든피스나 그에 상당하는 아이템 등이 나오기 쉽다.

 

 

 

 

 

한마디로 개꿀이라는 말인데.

 

 

 

 

 

문제는 그만큼 높은 난이도의 던전이라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는 뜻이다. 어쨌든 살아야 보상도 얻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몇 성인지도 모른단 말이지? 어쩌면 가변적일 수도 있다는 뜻이고.

 

 

 

 

 

보통 별로 정해진 등급이 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특수한 경우 등급이 변하기도 하는데 난이도가 상향되는 만큼 보상도 특별하다.

 

 

 

 

 

쩝! 성공하면 개꿀이지만 이건 일단 보류다.

 

 

 

 

 

과연 내가 혼자 클리어 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일이고, 지금 던전이 쏟아지는 마당에 이곳에서 시간을 허비할 수는 없었다.

 

 

 

 

 

중요한 점은 강소성에 기반을 내리는 거니까. 일단 처리하고 관리는 여유를 가지고 해야지.

 

 

 

 

 

망설이며 시간을 끌지 않고 깨끗이 포기한 뒤 바로 홍택호로 이동했다.

 

지켜보는 태화방도들은 미친 말처럼 던전을 찾아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날 이상하게 여기는 듯하다.

 

방주가 저러니 말리지도 못하고. 더욱이 성격도 더러우니 울며 겨자먹을 수밖에.

 

 

 

 

 

참 나! 다 지들 잘 먹고 잘 살게 하려는 줄도 모르고.

 

 

 

 

 

홍택호로 이동하는 도중에, 산동의 성도 제남에서, 첫 번째 던전 브레이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자세한 내용까지는 알 수 없었지만 상당한 피해를 보고 제압한 듯했다. 황보세가의 뒷방 늙은이들까지 쏟아져 나와야 했으니까.

 

 

 

 

 

가만! 지금 상황이라면 차라리 터지는 게 나은 것 아냐?

 

 

 

 

 

소식을 들으며 잠깐 이런 생각을 해봤다. 무림은 내가 살던 현대와는 사정이 다르니까.

 

사실 현대에서는 무기가 몬스터에 통하지 않아 고전했지만 무공은 몬스터에도 통한다.

 

비록 검기 이상의 능력이 필요하나 구파나 오대세가 또는 대형방파라면 가능한 일이었고.

 

물론 처음에야 피해가 있겠지만 뒷방 늙은이들이 나서준다면 충분히 처리가 가능할 것이다.

 

 

 

 

 

그럼 허겁지겁 시간에 쫓길 필요는 없다는 뜻인가?

 

 

 

 

 

아니다. 그래도 서둘러 정리하는 편이 나았다.

 

만일 사방에서 몬스터가 날뛰면 군대가 나설 테니까.

 

아무리 무림과 관이 별개라 해도 같은 전장에서 마주치면 무림이 쫄리게 된다.

 

그러니까 황제가 나서기 전에 처리하는 게 맞는다.

 

특히 하북과 산동, 요녕등 북경에 근접한 지역은 더욱 서둘러야 한다.

 

다행히 그 주변에는 오대세가중에 팽가, 황보, 모용이 있었다. 이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빠르게 처리하려 할 것이고.

 

 

 

 

 

뭐, 북경이야 동창이나 금의위 등 군대가 빠방하게 있으니 특별히 염려없고.

 

아무튼 무림에서 못해서 관이 나서는 일만 없으면 된다.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 끝에 홍태호 던전에 도착했다.

 

 

 

 

 

“이런!”

 

 

 

 

 

홍택호에 발생한 던전은 멀쩡한 장원이었다. 그것도 떡허니 정문에 출입구가 생겨났다.

 

 

 

 

 

시끌시끌-

 

 

 

 

 

장원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신기한 기사에 몰려들어 구경하고 있었다.

 

먼저 던전 정보를 확인해 보았다.

 

 

 

 

 

띠링!

 

 

 

 

 

[폐쇄형 던전 코볼트 광산을 발견했습니다. 2성. 입장인원 5/10 명. 대기시간 24시간.]

 

 

 

 

 

광산!

 

 

 

 

 

구리가 됐든 철이 됐든 광산 던전은 무조건 돈이 된다. 금이나 은, 보석이나 미스릴 등 희귀광물이면 더 좋은 일이고.

 

 

 

 

 

흐흐! 겨우 2성쯤이야.

 

 

 

 

 

등장 몬스터는 개머리 이족보행의 코볼트. 끽해야 레벨 20대일 거다. 전사나 대장이 있다고 해도 30은 넘지 않을 테고.

 

 

 

 

 

다만 문제는 개체수가 얼마나 되냐는 건데......

 

 

 

 

 

그래도 상대하기 어렵지 않을 거다. 천천히 보스몹을 잡아가며 채광하면 되는 일.

 

정원 열 명이 채워지지 않아 아직 출입구는 열려 있었다. 열 명이 채워지면 출입구가 사라져 클리어 된 후,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성된다.

 

 

 

 

 

이건 무조건 내가 가져야 해.

 

아니 그런데 벌써 다섯 명이나 던전에 입장했다고?

 

그럼 혹시 클리어 하는 거 아냐?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궁금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그리고 아직 인원 제한에 여유가 있어 일단 입장을 보류하고 던전이 발생한 장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능류장.

 

 

 

 

 

정파에 가까운 정사지간의 세력으로 문도 수가 백 명 남짓한 중소문파에 불과했다.

 

우리 태화방과는 현격한 차이.

 

 

 

 

 

중소문파의 대부분이 정사지간이라는 점으로 보아 충분히 협상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우선 장원의 담을 넘었다.

 

 

 

 

 

휘익. 턱.

 

 

 

 

 

“누, 누구시오!”

 

 

 

 

 

경비 무사가 화들짝 놀라 검을 겨누며 물었다.

 

 

 

 

 

“소주의 태화방주다. 괴이한 현상으로 정문으로 들어올 수 없어 실례했다. 장주에게 안내해 주겠는가?”

 

“저, 정말 태화방주님이십니까?”

 

 

 

 

 

아무리 내가 어려 보여도 입은 옷과 차고 있는 검이 말하고 있었다. 중소문파 경비에겐 상대하기 어려운 상대.

 

머뭇거리지만 결례를 범하지는 않았다.

 

 

 

 

 

“왜 쓸데없이 자네에게 거짓말을 하겠는가? 어서 안내해 주게.”

 

“.....예, 방주님.”

 

 

 

 

 

홍택호에서 소주는 멀지 않은 곳이다. 직접적인 지배하에 있지 않아도 얼마든지 진출할 수 있는 거리였다.

 

중소문파라면 주변의 강력한 세력에 대해서는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을 터라 얼굴은 몰라도 소문은 들었을 거다. 신임 태화방주가 성격도 더러운 어린놈이라고.

 

역시 그런 듯 주저하던 경비 무사가 앞장섰다.

 

 

 

 

 

대청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중에는 일류도 절정도 있어, 전부 능류장의 인물 같지는 않았다.

 

경비무사가 그 중 사십대 중년인에게 내 등장을 보고했다.

 

 

 

 

 

“장주님, 소주 태화방의 신임방주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괜한 분란을 피하기 위해 슬쩍 내공을 드러내 오해의 여지를 없애줬다. 알아서 기라고.

 

 

 

 

 

벌떡.

 

 

 

 

 

과연 칼밥을 먹은 무림인답게 장주를 비롯 대청의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눈치없는 절정고수는 삼류무사보다 명줄이 짧으니까.

 

아마 나도 독고검문에 있었다면 저 중의 하나였을 거다.

 

 

 

 

 

“태화방주를 뵙소이다!”

 

“태화방주님을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태화방주. 능류장주인 쌍검신룡 유운비입니다.”

 

 

 

 

 

중년의 유장주가 내게 상석을 양보해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기를 기다린 능류장주가 물었다.

 

 

 

 

 

“방주께서는 어쩐 일로 본장을 찾아주셨습니까?”

 

“요즘 나타나는 괴물과 괴현상을 쫓다보니 이곳까지 오게 되었소이다. 유 장주께서는 불청객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 줄 수 있겠소이까?”

 

 

 

 

 

유 장주도 내가 괴물전문이라는 것을 들어 아는지 굳어있던 안색이 풀리며 화색이 되어 설명했다.

 

 

 

 

 

외유를 마치고 돌아오던 유 장주의 아들과 딸, 경호무사 열 명중에 무려 다섯이 던전에 말려 들어갔다고 한다.

 

그 후론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태였고.

 

 

 

 

 

아니! 정말 일곱이나 들어갔다고!?

 

 

 

 

 

던전 정보에는 다섯으로 나왔으니 둘은 이미 죽었다는 뜻이다.

 

그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도 일곱이나 마력을 가졌다는 점은 놀랄만한 일이었다.

 

 

 

 

 

그렇다면 분명히 능류장의 내공심법에 관계가 있을 텐데. 혜 누이가 익힌 사령심법처럼 마력에 특화된 심법일 수도 있어.

 

 

 

 

 

내공심법의 이름 정도는 물어볼 수도 있는 일이다. 대답을 하던 말던 관계없이.

 

그런데 지금은 물어볼 수도, 물어볼 자리도 아니었다.

 

 

 

 

 

아무튼 능류장은 꼭 먹어야 할 곳이라는 건 변함없군. 그렇다면 생색을 내서 서둘러야겠군!

 

 

 

 

 

무려 아들과 딸이란다. 자식의 구명지은보다 더 중한 생색이 어디 있으랴.

 

부디 아들과 딸이 무사하길 바라며 희생자가 더 발생하기 전에 클리어 해야한다.

 

 

 

 

 

“흠흠! 유 장주, 괴현상에 관해 긴히 해야 할 말이 있는데 조용한 장소가 있소이까?”

 

“그렇다면 내실로 안내하겠습니다. 따라오시지요.”

 

 

 

 

 

대청에 모인 사람들의 거북한 시선을 뒤로 하고 유 장주가 앞장서 내원으로 안내했다.

 

지금 유 장주는 무려 태화방주가 반존대로 요청하는데도 주변의 시선따윈 신경 쓰이지 않았을 테니까.

 

 

 

 

 

“유 장주, 저대로 놔둔다면 유 장주의 아들과 딸은 물론이고 괴물들이 튀어나옵니다. 우리 태화방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들어봤겠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것저것 따져 묻지 않는 것을 보면 확실히 들은 모양이다. 하긴 태화방과 그리 떨어진 곳이 아니니 알 수밖에.

 

 

 

 

 

“괴물들이 튀어나오면 늦습니다. 남궁세가의 장로와 일개검대가 몰살당할 정도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그때도 방주께서 해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내겐 해결할 방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맨입으로 할 순 없는 일 아닙니까?”

 

“아들과 딸을 구할 수만 있다면 보상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하지만 단지 아들과 딸뿐만이 아니라 유 장주를 포함한 능류장 전부를 구하는 일입니다. 보상을 하시려면 확실히 하셔야합니다.”

 

 

 

 

 

잠시 흠칫거린 유 장주는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어떠한 대가든 치르겠습니다.”

 

“좋소. 내 요구는 단 하나. 능류장이 태화방의 산하 문파로 들어오는 것뿐이오.”

 

 

 

 

 

유 장주의 대답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별다른 방법이 없는 한 내게 기대는 수밖에 없었으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좋소. 이번 결정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오. 능류장은 독립적인 체제하에 태화방의 협력 문파가 된 것 뿐이니. 자세한 사항은 급한 불부터 끄고 나서 조정하도록 합시다.”

 

“예, 방주. 부탁드리겠습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능류장 외의 인물들을 내보내 주시오.”

 

“....방주님, 실례지만 저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실 수는 있는 겁니까?”

 

“하하! 넉넉히 반나절만 기다려 주시오. 그럼 다녀 오리다.”

 

 

 

 

 

[연재]던전 in 무림 33화

 

 

 

* * *

 

 

 

전자책 출간일 | 2021.10.8

 

 

 

지은이 | 야우사

 

펴낸이 | 박지현

 

펴낸곳 | 에필로그

 

 

 

주 소 | [14052]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146,207-1505

 

전 화 | 070-8861-6444

 

이메일| [email protected]

 

 

 

 

 

ⓒ 야우사, 2021

 

 

 

이 전자책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이며 무단전재 또는 무단복제 할 경우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ISBN 979-11-6600-480-3

 

정가: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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