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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어떻하죠...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458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저 이제 어떻하죠...

하...지금 이 심정을 누구에게 얼굴 터 놓고 알릴수도 없고...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현재 저의 형과 저는 2살차이, 형수와 저는 1살 차이 입니다. 형과 형수는 형이 대학다닐때부터 같이 동거를 하였고 형수는 공순이로 일을 다니며 현재까지 3년째 교제중에 있습니다. 저랑 형은 워낙에 형제간의 성격이 비슷하고 잘 통해서 서로간에 비밀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어제 니 형수 억지로 범했다, 묶어놓고 때리면서 했다, 어제 술집에서 꼬신x 좋더라, 등등 음담패설도 둘이 있을땐 서스림없이 웃으면서 이야기 할 정도 입니다. 물론 형수도 개방적이고 멍청한(실제로 대화를 하면 멍청한게 느껴짐, 대화가 안통해서 싸운적도 많음, 싸가지 밥말아드심.)성격이라 처음 만날땐 조신한척 하더니만 자주 만나고 카톡도 먼저오고, 같이 술도 마시고 하니 지금은 친누나정도로 관계가 발전했고, 가끔 형네 집에서 자고갈때도 제가 있어도 짧은티에 팬티만 입고다닐정도입니다. 처음은 많이 당황했지만 뭐 시간이 지나니 무덤덤하데요.

뭐 형과 형수의 설명은 대략 이쯤이고 본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사건은 어제 저녁때 일어났습니다.

저는 형과 같이 교대근무를 하고있어 어제 저녁 둘이 딱 시간이 맞고 술한잔이 하고파서 간만에 얼굴도 볼겸 형네 집 근처에서 한잔하자고 했습니다. 그때 시각이 6시가 조금 넘었으며, 그 당시 형수는 공장이 8시에 끝나 형과 저 둘만 만나 술 몇잔 기울이니 뭐 남자들 이야기가 여자밖에 더 있겠습니까? 뭐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 형수 이야기가 나와서 형이 말하길 몇일 전 형수랑 된통 싸웠다네요. 또 형수가 어떤 멍청한짓을 했길래 싸웟나 싶어 이유를 물으니 자기가 한달전에 관계를 맺으려 ㅆㅅ를 하려는데 옷을 벗기니 슴가 꼭지 위부분이랑 배 아래 부분에 키스마크가 있다고 합니다. 근데 자기가 한건 절대 아니라고 하고 이게 뭐냐고 캐물으니 그냥 공장에서 일하다 기계에 부딪혀 멍들은 거라고 둘러댑답니다. 아무리 멍청한 사람도 멍하고 키스자국은 분별이 가능합니다. 형은 ㅁㅊ소리 말고 솔직히 불으라고 아니면 지금 당장 집 나가라고 하니 형수가 슬슬 지도 짜증이 났는지 그냥 술술 불었다네요. 5일전 친구들끼리 주말 이용해서 간만에 부산여행을 보내줫는데 글쌔 거기서 4:4 눈맞아서 확김에 놀다가 술 된통먹고 뻗었는데 일어나보니 모텔에서 따먹혀 있었다고 합니다ㅡㅡ...솔직히 형수가 술을 잘 마시긴 하는데 술만 먹으면 사람이 주최를 못합니다. 형도 형수랑 처음만낫을때 이런것때문에 쉽게 따먹다 그게 여러번되다보니 동거를하게 되고 동거를 하다보니 정이들어 같이 산다는 겁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형의 말을 다 듣고 벙~~~져있다가 그래서 가만히 놔둿냐고 어떻게 했냐하니 그 일이 있음후로부터 각방쓰고 밥도 따로먹고 대화도 필요한것외엔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방에 티비도 하나 새로 설치해서 퇴근하면은 그냥 방으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솔직히 맘같아선 쫒아내고 싶었지만 그 멍청한 형수가 그때 싸울때 자기도 억울하다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쌍욕을 갈기고, 니도 나 몰래 딴년들 많이 따먹었잖냐 하면서 반발을 하는데...그 말듣고 조금 찔리기도 하고, 그래도 정이 들어서 내 쫒을수도 없고, 잠시 서로간에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하...참 듣다보니 최근에 형수와 카톡 대화한게 생각이 났습니다. 형수가 오빠랑 또 싸웟다ㅡㅡ, 돼지새키 또 삐졌다, 도련님이 와서 화해시켜달라, 자기 여동생(솔직히 한번 따머굼...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부를테니 4명이서 술먹자, 등등 대화한게 생각났고 그 당시에는 이유는 설명안해주고 싸웟다고만 하길래 또 뭐 같잖은걸로 싸웟나해서 그냥 대충 답장하고 끝냈는데 이게 이것때문에 싸웟구나...하고 생각하고 형한테도 카톡대화 보여줬습니다. 구렇게 형수 관련 아야기하다 9시쯤에 형에게로 형수가 전화가 왔습니다 당연히 형은 전화 안받았고요, 그렇게 3통정도 오다가 10분뒤 저한테 전화오더라구요 형이랑 같이 있냐고? 어디냐고 하면서 묻길래 같이 있긴한데 어딘지 알아서 뭐할거냐고 톤 높여 말하니 이리로 오겠답니다. 하 참...이 멍청한 형수는 아마 나랑 같이 있으면 형이랑 화해할수있겠다 생각했는지 빨리 어디있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오면은 쌍욕을 날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위치를 알려줬습니다. 위치 알려주고 카톡으로 술 많이 머것냐고, 형 기분좀 좋게해달라고 합니다.

옆에서 가만히 듣던 형은 왜 알려줫냐면서 자긴 갈꺼라고 합니다. 저는 이참에 형수 저 성질머리며 행동 뜯어고쳐야한다고 형도 가지말고 있으라 하니 할꺼면 니 혼자 하라고 자기는 아직도 꼴도보기 싫다면서 형수 오면 오늘 친구네집가서 자고온다고 하고 알아서 이야기하고 보내랍니다.

그렇게 형 보내고 5-10분뒤에 형수 오네요. 첨 오자마자 웃으면서 이야기 합니다. 형 어디갓냐고 장실갓냐고 하면서. 이야기도 길어질것같아 형은 친구집에가서 자고온다 했다고 말하고 나랑 대화좀하자고해서 술 몇잔 기울이고 진지하게 형에게 들은 이야기부터 자초지명을 듣고보니 또 형수가 이야기 하는동안 술을 좀 많이 먹었는지 갑자기 울면서 이야기 하내요...자긴 억울하다면서, 피해자다, 죽고싶다, 혼자인것처럼 외롭다고 합니다. 참...이때 그냥 썅욕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저도 이야기를 들으며 술을 쫌 마시다보니 뭔가 술에 취해서 분노가 어느덧 동정으로 바뀌고 내가 형 잘 설득해보겠다고 다신 그런행동말라고 단단히 못을 박고, 형수는 연신 고맙다면서 자기가 술값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술집나와서 같이 맡담배 피고 시간을보니 1시가 쫌 넘어서 대리 불러야겠다 싶어 현금 확인해보니 5천원밖에 없내요;;; 형수한테 먼저가라고하고 저는 atm기기에서 돈 뽑아서 대리 부르고 가겠다고 하니 형수가 돈 아깝게 뭐하러 대리부르냐고 내일 쉬면은 자기네집(형 집)가서 자고가라고 합니다. 그당시에는 형수가 거의 친누나급이라 별생각없이 그러자고 하고 가는길애 캔맥 4개사서 갔습니다. 집 도착하고 사온 캔맥까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형수도 슬슬 맛탱이가 갈것같고해서 그만 잘까? 하면서 뭐 재밋는거 없나 하면서 채널을 돌렸는데 타이밍이 좃같이 티비에서 19금 영화 하녀를 하고 있네요...그것도 격렬히 ㅆㅅ하는장면...앗...좃댓다...싶어 빨리 채널을 돌렷는데 형수가 왜돌리냐고 그거보자고 합니다 ㄷㄷ

그래서 정말 볼꺼냐하니 하이라이트 끝나겠다고 빨리 돌려보랍니다 그렇게 다시 하녀를 틀고 둘이 멍하니 티비를 봣는대...이때 제가 미쳣는지 갑자기 급꼴리기 시작했고 옆에 형수는 티 한장에 빤스만 입고 있어서 더 흥분되어서 형수한테 와...부럽다...난 언제 저런여자랑 해보냐면서 장난스레 말하니 하고싶냐고 하면서 장난을 칩니다;; 그래서 술김에 당연히 저런거보면 하고싶죠 왜요? 형수가 해줄려고요?ㅋㅋ 하니 형수가 음...하면서 그럼 형한테는 비밀로하고 꼭 화해시키게 도와주면 대주겠답니다;;; 이때 순간 어?! 뭐지?! 진짠가?! 장난이겠지ㅋㅋ해서 아 당연히 비밀로하고 화해시켜드리죠!!하니 형수가 콜~ 하면서 티를 벗어던집니다;;; 그리고 술상을 옆으로 치우고 불끄고 저한테 오면서 브라랑 빤스 다 벗고 저한테 와서 바로 키스하더군요...이때 정말 뿌리쳤어야 했었는대...막상 실전이되고, 형수랑 한다는 흥분감에 저도 모르게 받아 준겁니다. 형수로 말하자면 키는 163? ㅅㄱ는 c컵, 슬림한몸매고 외모도 중상정도 입니다.

그렇게 격렬히 키스하다 저도 이성의 끈을 풀고 옷을 다 탈의하고 본격적인 애무를 시작했습니다...ㅅㄱ부터 ㅂㅈ 다 애무하고 적당히 젖을때 따로 콘돔이 없어 그냥 노콘ㅅㅇ을해서 처음부터 강강강우로 쌔게 달리고 키가 작다보니 여러자세로 해볼것 다 해보고 시원하게 ㅅㄱ에 ㅅㅈ했습니다. 잠시 뒤 현자타임와서 현 상황을 인식하고 좃댓다...하고 망연자실하는데 형수가 옆에서 형보다는 좀 작고 테크닉도 좀 부족하네ㅋㅋ 하면서 약올라지 뭡니까...순간 뭔가 욱하기도해서 같이 담배피면서 본게임은 지금부터라고하고 담배 다 피고 사원하게 냉수한잔하고 까짓거 갈때까지 가보자 하고 다시 한번 형수를 덮쳤습니다...아직 ㅂㅈ물이 흥건한 상태여서 손가락으로 사정없이 휘젓고 ㅋㅅ랑 ㅅㄱ애무 격렬히 하면서 한번 더 ㅅㅇ하고 사정없이 격렬하게 하다가 슬슬 신호가 오길래 이번엔 야동에서나 보던 자세(키가 작고 가벼워서 들어올릴수 있음)로 다리를 팔에 걸치게하고 허리를 잡고 들어올리니 자연히 형수는 제 목을 잡았고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손으로 받쳐서 사정없이 후려갈겼습니다. 형수도 이런자세는 처음인지 많이 당황하고 발버둥 쳤지만 엉덩이를 더 쎄게잡고 계속 박았습니다.

그렇게 슬슬 신호가 오고 어디다 ㅅㅈ할까 생각하다 느낌이 너무좋아 그냥 ㅈㄴㅅㅈ을 했습니다...

ㅅㅈ후 또 한번 좃댓다...하니 형수가 제 등짝 때리면서 미쳣네 미쳣어 하더니 바로 화장실로가서 씻었습니다. 저도 현자타임이와서 이제 어쩐다고민하다 형수 씻고나오길래 바로 형수한테 선수를 쳤습니다. 내가 내일 형 오는데로 화해하게끔 해줄테니 오늘 고마웠다고 하니 형수도 자기도 형이랑 관계안한지 쫌 되서 쌓여있었다고, 낼 꼭 잘 이야기해보라면서 이야기하고 전 거실에서 자고 형수는 방으로 들어가 잤습니다...그렇게 아침이오고 전 아침일찍 눈뜨자마자 바로 집으로 왔고...그때일을 회상하며 아 진짜 마쳤다고...후회하고 형 얼굴어케보지...하면서 후회하는데 멍청한 형수로부터 카톡이 와서 형이랑 이야기 해봣냐고 하면서 어제일은 신경도 안씁니다;; 우선 내가 회사 급한일이 있어서 나중에 말해보겠다하고 지금까지 잠수타고 있는데...정말 미치겠습니다 이걸로 꼬리잡혀 뭘 요구할지, 아니면 평생 노예가 되는건지 별별 상상이 다 되어 손에 일도 안잡히고해서 글을 올립니다ㅠㅠ 저 어떻게해야 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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