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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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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252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누나 만지기

안녕하세요? 때는 제가 중학생 시절.. 한참 성에 대해 호기심도 많고 상상도 많이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사촌누나(이하 누나)가 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는데 사정상 우리집 제방에서 숙식을 하며 출퇴근을 했습니다.


결혼 안한 누나는 직업상 살색,커피색 스타킹을 굉장히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가끔 비둘기색 스타킹도 있었습니다.


기억상 매일 스타킹을 빨지 않고 한곳에 모아놓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몰아서 빨곤 했습니다. 그때 입었던 스타킹 중에


아직도 기억나는 시큼한 냄새를 맡곤 굉장히 흥분을 하고 했었습니다.


냄새맡고 살짝 입에 빨기도 하고 입어보기도 하며 좋아하곤 했습니다.


간혹사는 직업상 3교대 근무라 근무조건이 꼬인적이 있곤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근무표가 나올때 간호사들끼리


근무시간을 교대해서 생기거나 짬이 낮으면 좋은 근무시간 환경을 배정 못받는 등...


그날 제 기억으론 누나가 낮 1시부터 밤 9시까지 근무하고 다음날 다시 아침 새벽부터 근무.. 즉 힘들게 일한 뒤 얼마 안돼 다시 아침근무..


누나가 오후근무를 마치고 집에 온뒤 피곤하다며 제 방에서 밤 11시경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누나랑 저는 제가 어릴때부터 같이 상호 집을 오가며 놀면서 같이 자곤 하여 자연스레 한방에서 자고 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그날은 더운 여름이 끝나가는 선선한 가을초입..


침대가 없던 제방에서 누나는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고 있고 저는 책상에서 책상등만 켜논채 공부를 좀 한 뒤 새벽 1시경 누웠습니다.


당시 제방은 성인 5명이 충분히 잘 정도로 큰 방이었기에 같이 한방을 잤어도 큰대자로 서로 뻗을 만큼 충분한 공간이 있어


거의 방 끝에서 끝에서 자곤 했습니다.


그날따라 이상하게 누나가 자는 모습이며 평소 스타킹을 만지고 했던 생각에 흥분이 되어 누나의 맨 다리를 손으로 살짝 만졌습니다.


이불을 안 덮고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그날은 제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는지..


방 한곳에 보관되어 있던 스타킹을 누나 다리에 직접 신겨 보고 만지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스타킹을 누나 발목쪽에 신기기를 잠에 깰까봐 거의 20분 정도 걸려 신기기 성공..


도중에 누나가 잠결인지 발을 들어줘서 양쪽 발목 모두 무릎까지 신겼습니다.


거의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곤 다시 스타킹 신은 다리며 발가락까지 조심스레 만지고 결국 입으로까지 감촉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흥분이 된 상태에서 갑자기 내가 이러다 걸리면 무슨 개망신이지? 하며 정신이 들어 다시 천천히 달빛에


의존하여 양쪽 스타킹을 다시 벗기고 (30분정도 걸린듯..) 제자리에 갖다 놓은 뒤 제자리에 가서 누웠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흥분된 상태에 쉽사리 잠을 못들고 뒤척이다 누나의 ㄳ과 ㅂㅈ를 만져보곤 생각에 다시 누나 옆으로 가서 천천히 옷 위로


ㄳ과 겉옷 사이로 손을 넣어 ㄳ을 만졌습니다. 브래지어가 있어 겉만 살짝 살짝 만지다가 손으로 누나의 ㅂㅈ부위를 만졌습니다.


물론 짧은 반바지 위로.. 그러다 흥분하여 반바지의 쟈크를 벗겼습니다. 벗기는데만 다시 20여분 이상 소요^^


그러곤 팬티위로 ㅂㅈ를 만졌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여자의 그곳을 만지게 된 상태라 완전히 이성을 잃어 극도의 흥분상태였고


지금도 생각해보면 제 인생 최대 긴장감과 스릴감이..


가끔 누나가 잠꼬대 비슷한 소리를 내면 다시 자는 척하며 기다리고 ㄳ과 ㅂㅈ를 다시 만지기를 수십번..(브래지어와 팬티입은 상태)


미쳤는지 누나의 ㅂㅈ를 직접 만져보곤 싶단 생각에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수북히 쌓인 털과 함께 ㅂㅈ쪽을 만졌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ㅅㅅ할때 손가락 넣는다는 그런건 아니고 진짜로 순수하게 ㅂㅈ 겉만 만지는..


그땐 정말 심장이 터질것 같았고 흥분이 극에 달할 때라 모든 신경집중이..


어느정도 ㅂㅈ의 둔탁한 부위를 만지다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으로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데 그때 누나가..


´안돼.. 더 이상은 안돼.. 그만 자´


헉..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리곤 정말 흥분이 싹 가라앉고 숨이 턱 막혔습니다.


맞습니다.. 누나는 알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당시 누나는 자고 있느라 모르고 있다고 순진하게 아니 멍청하게 믿고 있었던 것 뿐.. 사실 누나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순간 아무 소리도 안하고 그냥 제 자리로 가서 누웠습니다. 그때가 새벽 4시경..


누나는 자연스럽게 반바지의 쟈크를 잠그고 돌아 누웠습니다.


´아! 어쩌지? 누나가 내일 이 사실을 부모님께 알리면 난 맞아 죽을텐데..´


그날 거의 뜬눈으로 범죄자의 심정으로 지냈습니다. 쪽팔린 생각에 숨도 제대로 못 쉬었습니다.


다행인지 누나는 담날부터 아무말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평소와 같이 행동하며 저를 대해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누나는 제가 한창 사춘기때라 그러한 행동들이 자연스럽다고(순전히 제 생각^^) 생각해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결혼할 남자를 집에 델고 와 부모님께 인사할때도 괜시리 결혼할 남자분께 미안한 마음도 들고..


지금은 20년이 훨씬 지난 때라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누나는 결혼해서 벌써 40대 중반 아줌마가 되어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 명절때나 집안 행사때 누나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대화를 하곤 했으나 항상 그날 밤이 생각나서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부모님께 얘기 안해 준게 새삼 고맙기도 하고..


누나랑 저는 평생 이 비밀을 간직하고 있겠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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