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어머니와 근친한 이야기(스왑주의) | 경험담 야설 | 무료소설.com

성인소설, 음성야설, 무협소설, 판타지소설등 최신소설 업데이트 확인
무료소설 검색

무료소설 고정주소 안내 👉 무료소설.com

친어머니와 근친한 이야기(스왑주의)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9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친어머니와 근친한 이야기(스왑주의)

안녕하세요...늘상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용기내어 고백을하게되네요...

제가 글솜씨가 별로여서 잘 표현해 낼지는 모르겠지만....큰 맘먹고 고백하는 만큼...

되도록이면 잘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적 어머니와의 관계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던 1996년 그러니까 벌써 17년 정도 되었군요....

저희집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3살위에 누나 그리고 저 이렇게 네식구가 오순도순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누가보더라도 여느집과 다를바없는 캐릭터를 가진 그런 가정이었죠...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던 그해 초에 중소 무역회사에 다니시던 아버지께서 3년정도 해외에 나가셔서

근무를 하시게되었고 세살 위에 누나는 서울로 학교를 진학하게되어 저와 엄마만 덩그러니 놓여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와 어머니의 관계도 이 이전까지 다른 가정의 모자관계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약간은 엄격하시고 아들에게 가끔 잔소리도 하시는 그러한 캐릭터이셨고...

저도 십대 중반의 사춘기 소년들이

대부분 그렇듯 집에와서 어머니께 아양을 부린다던지...살갑게 애교를 부린다던지 하는 스타일이 아닌

그냥 대부분 그 나이대의 남자아이들 처럼 집에오면 별말 없고 아침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인사하고...

하루를 학교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다...집에 들어와서는 다시 인사하고 방에 들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누나가 사실상 집에서 벗어난 후.....어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집에 있으면 왠지 모를 적적함과 쓸쓸함이 느껴지더군요....그전까지 잘 모르던...그 사람들의

존재감 같은 그런 것들 말이죠...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시간이 좀 지나면 이것도 익숙해 지겠지란 생각으로 별 생각없이 지냈었습니다...

저도 중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 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한달을 보내다 처음으로 숨좀 돌린 휴일인 식목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주말 휴일이 아닌 보너스 개념의 휴일이다 보니 몸도 좀 피곤하고 오늘은 학원도 가지 말고

집에서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그렇게 하루를 보내며 처음으로 엄마와 단 둘이 하룻동안 집에

머무르며 단둘이 밥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데 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아버지와 누나도 없는데다가...

너도 학교 생활하느라 얼굴 마주칠 시간도 얼마 안되어서 집에 있을 때 참 쓸쓸했는데...

이렇게 너라도 집에 있으니 참 좋다고....그 얘기를 들으면 나만 그런 생각을 한것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러면서 생각한게 될수있으면...좀 피곤하더라도 예전과는 다르게 집에 있는

동안에는 어머니와 이야기라도 좀 많이 나누며 지내야 겠다다는 그런 생각 말이죠...

그 날이후 저와 어머니는 점진적으로 가까워 져 갔습니다.

단순한 생물학적 모자관계가 아닌 서로에 대해서 소소한 일상한 관한 이야기도 주고 받고

때로는 장난도 치며 제 나이 또래의 웬만한 모녀보다도 친밀한 사이가 되어 간것이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일요일이면 같이 장도 보러 나가고 쇼핑도 하고 같이 영화도 보고하면서

저와 어머니의 관계는 더욱 친밀해져 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머니와의 관계가 지속되어 갔고 여름방학의 보충수업 후에 주어진 짧은 방학 기간 중

자주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어머니와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다른 때 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표를 구매하고 어머니와 영화관 로비에서 영화 시간을 지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저의 어깨를 뚝 치더군요...돌아보니...같이 학원을 다니며 나름 친해진 한 여자아이 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아이랑 짧은 대화를 나누다가 누구랑 왔냐고 하길래...엄마랑 왔다고 하니....

어색한 인사를 어머니에게 하면서...뭐랄까 조금은 의아하다는 듯한 그러니까...좀 뻘쭘한 인사를

나눈 후 헤어졌는데...이상하리만큼 그때 저도 좀 뻘쭘하고 뭔가 좀 어색한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지금이야 엄마와 같이 영화보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질지 몰라도 그때에는 사회 분위기상

좀 어수룩했던 것만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그 일 후에 그 여자아이는 학원에서 저를 만나면...

오~~엄마랑 영화도 보러다니고....이러면서 약간의 놀림도 있었던것같은데....이상하게 그 아이한테

그말도 듣기 싫고....그때부턴 어머니와 밖에 나가는게 의식이 되더군요.....

그러면서 어머니와의 친밀한 관계는 계속 유지되었지만...밖에 나가는건 꺼려지게되는

그런 관계가 계속 되어갔습니다....

p.s 일단은 여기까만 쓸게요....대부분에 분들의 고백 글을 보면 너무 성적관계에만 집중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큰맘먹고 고백하는 만큼...감정적 부분부터 그 과정을 고백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서론이 길지만

이렇게 글을 씁니다...갠적으로 근친이라는 건 실질적 관계보다도 그 감정이나 과정이 더 큰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다음 글은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내용을 이어서 써 가도록 하겠습니다...

영화관에서의 어색한 상황 이후 저는 개학을 해서 또 다시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되었고...

개학 이후 얼마 후 아버지께서 휴가 겸 추석연휴 겸해서 한국으로 잠시 들어 오시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네식구가 모여 외식도 하며...즐겁다면 즐겁고 어떻게 보면 귀찮다면 귀찮은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이때 느낀점이 사람이 참 적응 혹은 습관의 동물인게....어머니와 단 둘이 지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갑자기 다른 식구들이 집에와 상대적으로 시끌해지니....그것도 참 좀 그렇더군요...ㅋ

하여간 그런 시간을 일주일 정도 보내고 아버지께서는 다시 외국으로 나가셨고....그렇게 최근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그렇게 몇주가 지난후 추석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연휴를 보내러 큰집에 갈줄알고 학원을 가지 않고 집에 오니...

어머니께서 이번엔 큰집에 안간다고 하시더군요....아버지도 안계시고해서 큰집에서 먼데까지 안와도 괜찮다고

하셨다고.....그렇게 되면서 같이 큰집에 갈려 던 누나도....연휴 하루만 보내고 좀 있으면 시험기간이라며

먼저 서울로 가겠다고 해서 다시 저와 엄마 단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지금 기억으로는

그때 연휴 기간이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그 긴 연휴를 둘만 있으니....왠지 그해 초의 적적함과 쓸쓸함이...

다시금 느껴지더군요...그렇게 누나가 올라가고 추석 당일 어머니도 좀 적적하셨는지....

밖에 나가서 외식도하고 영화도 보자고 말씀을 하시는데....저는 저번 영화관 일도 있고해서

좀 꺼려하고 있는데....어머니도 그때 영화관에서의 상황을 눈치쳐 셨는지 그러시더군요...

아니다...영화는 됐고...그냥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자고....둘이 밥 먹는거야 어떰고??

그때 알았죠...어머니도 느끼고 계셨다는걸.....그 대화 이후......

저녁 때쯤 되어 어머니와 외식을 한후 집에 오니 8시정도 되더군요....

5시 쯤되어서 나갔는데...추석 당일이라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아서 식당을 찾다찾다...

시내에 고깃집에 아무데나 들어가 그냥 외식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좀 늦게 귀가 한후 집에 들어오니 좀 무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제가 어머니에게 우리 비디오나 빌려서 집에서 볼까하고 말을 하니....

어머니께 그러자 하시면서 집 앞 비디오 가게에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다들 아시겠지만....좀 민망한 에로 비디오 파트도 있고해서 괜시리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그러면서 내색안하고 비디오를 빌리다....마땅한게 없어서...

그 당시만해도 가장 무난하고 인기많던 박중훈 영화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그 영화는 마누라 죽이기라는 영화였는데...그 당시 투갑스 영향도 있고...박중훈이

막 코믹배우 이미지도 크고 인기도 많고 그래서 약간은 야한 줄 알면서도...어머니께 이 영화보자고 하니...

이 영화 야하지 않어....너 아직 이런거 볼 나이에 아니잖아 하시면서 웃으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다른 걸 빌리려고 하니...어머니께서 코믹 영화인데 어때 하시면서...

그냥 빌리자고 하시더군요....그렇게 마누라 죽이기란 영화 빌려 집에가

어머니와 같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이때부터 뭐랄까요....제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이 조금씩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마누라 죽이기라는 영화가 막 야한 영화는 아니었는데....한참 혈기왕성하고...

예민했던 시기에....말 그대로 배드신...그러니까 그냥 침대씬이고....참 시시했는데...

이상하게 흥분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더군다나 그 전까진....제가 자위는 했지만 경험도 없고...

여자랑 단둘이 영화 본적도 없고해서 뭐랄까...더 야릇한 느낌을 느꼈던것 같은데...

아주 야하진 않아도 밀폐된 공간에서 여자와 단둘이...물론 그 대상이 어머니이긴 했지만...

더 그런 느낌을 가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자각하지만 못했을

뿐이지....그해 초부터 성립된 어머니와의 관계 속에 다른 차원의 감정들이 잔잔히 스며들어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요....그렇게 배우 엄정화로 기억이되는데 배드신이 나오고 최진실도 박중훈과 야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하는 그런 신들이 왕왕 나오니.....참 표정 관리도 안되고 이상한 생각도 들고...제 자신이 어찌 할바를

모르겠더군요....그런데...사람이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제가 제 스스로 이상함을 느끼니...어머니 앞에서

기침하는것도 이상하게 느껴지고 조금식 제 몸을 움직이는 것도 어색하게 느껴져서...정말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렇게 어색한 상황을 모면하려는 생각에....어색한 말투와 표정으로....피곤하해서

자야겠다는 어수룩한 말 한마디를 던지고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그런데...잠은 안오고

점점 야한 생각이 들고 죽게더군요....그래서 자위를 하게되었는데.....이 때가 돌이켜보면...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넌 시발점이 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생전 처음으로

그 자위에 대상이 어머니가 된것입니다....정말 이때는 자위를 하고 나서...내가 지금 무슨짓을

한거지라는 생각과...정말로 어머니를 범한것 같은 후회감과 죄책감에 잠을 이룰수 없었지만....

그때한 자위의 쾌감은 정말 느꼈던 어떤 자위행위보다...컸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생각에 잠겨 잠을 잔후....진짜 문제는 그 다음날 아침부터 시작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조금은 뒤늦게 일어나...다른 때와 다름 없니....밥을 먹으려 부엌에 나가니....어머니가 일어났냐고..

밥먹자고 말씀하시더군요....근데....이게 웬걸....어머니가 어제까지보던 어머니로 느껴지지 않은 거였습니다...

그러니까...그 전까지는 어머니가 여자라고 느껴지지도 않았었고....어머니의 몸과 얼굴을 훝어보면 이쁘다라던지

어떻다던지 하는게 그런 느낌....그러니까 여자라는 느낌 자체가 없었는데....그 날 이후로 그 담날 아침

제가 본 어머니는 분면 여자로 인식이 되더군요,,,,그러면서 다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미친거 아니야...

하면서 그러한 감정을 지나치려 했습니다....몇일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란 그런 생각으로요.......

p.s 왠만하면...오늘 글을 다 올리려고 하는데.....벌써 피곤해지네요...

될수있으면 바로 올리겠습니다....정말 서론이 기네요...죄송합니다...

*몇몇분들이 칭찬도 해주시고 기대도 하시는 것 같은데....이건 글짓기가

아니고 저의 말 못할 경험을 고백하는 것이기에 좀 졸립고 피곤하더라도 덤덤히

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정말 눈이 감겨질 정도만 아니면 말이죠....어쟀든...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용기가 나네요...

그렇게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다른 느낌의 다가옴에 제 자신도 당황스럽고 내 자신이 미친건가하는

맘에 혼란스럽기도하고 참 힘든 나날이었습니다....그러나 그 못지 않게...저의 나쁜생각

즉 어머니와 성적관계에 대한 욕망 또한 반대급부로 올라오는 맘 또한 크게 피어나고 있음도

부인할수 없는 아주큰 사실이었던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건 학원에서건 다른 때에 비해 집중도 안되고....그 당시 오로지 저에 대한 생각은 어머니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차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이런 생각이 점점 확장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죄책감보다는 욕망이 앞질렀음을 제 자신도 인정하게 되었지요....

정말 곤욕이었습니다....현실적으로 이루어질수 없는 일이라 여겼기에....더 몸 달아하고...

힘들어 했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러한 생각이 점점 지배하면서 제 자신이 의식적으로던 무의식적으로 던 점점 표현을

하고 행동을 하게 되더군요....어머니와의 시간을 더 가지기 위해...학원을 빠지고...

일찍 집에간다던지 방에 있지 않고 어찌됐든 어머니와 더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제 모습 말이죠.....

그러면서....정말 이러한 욕망이 더 지배하는 것 같다고 느낀건.. 그 일이 있고 몇주가 지나니

낮은 차원의 관념에만 그쳤던 저의 생각이 점점 구체화 되어가더군요....

이전엔 엄마가 좋다...어머니도 여자다라는 차원에서 만져보고싶다....만져 볼수 없을까 하는 식에

생각들 말이죠...그러한 생각으로 2~3주 정도 지난후 어머니께서는 돌연 저 한테 물으시더군요...

요새 뭔일있어?? 왜 이렇게 학원을 자주 빠져.....여자친구 생긴거야 하고....

별 말 아니었는데...뭐라고 얘기해야하나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냥 아니야라고 하면 될걸...머릿속은 정말 복잡해 지더군요....어머니한테 사실은

이렇다고 얘기 할까.....하는식에 생각들로 말이죠....그렇게 잠시 머뭇거리다....

핑계라고 말한것이....무슨 여자친구....가을타나 하는 식에....장난끼 섞인 말투로 웃으며

대답을 했던니....어머니께서도 웃으시면 어린것이 가을은 무슨 엄마 놀리냐고....

그때 웃으시는 어머니의 모습은 그때 그 생각에 가득차 있었어서 그런지...정말

너무 이뻐 보였습니다....그러면서 저의 생각은 단순히 좋다 이쁘다라는 차원에서

어머니와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는 차원으로 넘어가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그때 참 많은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어린나이에 철이 없을 때라서 그런지...

말도 안되는 생각들 말이죠....일례로 뜬금없이 엄마 가슴을 만진다던지...같이 목욕을 하자던지...

하는식에 야설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방법들 말이죠....그런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한

시간이 몇주 또 흘러.... 제 생일이 점점 다가올 때쯤이었는데....어머니는 생일날 뭐 해줄까요요....하시면

물으시더군요....저는 그냥 밥이나 먹으면 되지...라는 식에 덤덤한 말투로 대답을 하니....어머니께서는

약간 시무룩해지시면서 다시 물으시더군요....요새 정말 무슨일 있노고?? 중간고사 성적도 떨어지고 학원도

자주 빠지고하니...이번엔 정말 진진하게 물으시더군요.....그때는 얼마전에 물으셨던 때보다도 더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이번엔 농담조로 빠져 나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내가 엄마를 여자로 사랑한다고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그래서 이번엔 좀 구체적인 답을 했던것 같습니다...뭐 사실 구체적일것도 없는데....기말고사는 몇등을 하겠다는식의

답변 말이죠....거기다 약간의 짜증 섞인 말투로 말이죠....그랬더니 어머니께서 왜 화를 짜증을 내냐고 하시면서

혼을 내시더군요....사실상 단둘이 지내게된 이후에 첫 트러블이었던것 같은데.... 그렇게 서로 까칠한

대화를 주고 받고 서로 맘이 안좋아 서로가 서로의 기분을 풀어주려 그 이후에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그러면서 어머니께서 대화가 긑날 무렵 그러시더군요.....오늘은 기분풀고 너 생일날이

주말이기도 하니 잼나게 보내자고...원하는것 다 해줄게라고 말이죠...

사실 부모가 아직 성년이되지 않은 자식에게 무엇이든 사줄게란 표현과 원하는것은 다 해줄게라는

표현은 같은 차원인데...이상하게 원하는것 다 해줄게라는 말이 참으로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 얘기를 들은 후 알았다고 대답하고 웃으며....좋게 그날의 대화를 마무리 지었던것 같습니다..

p.s 글을 쓰다보니 점점 길어지네요....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3편 정도로 나누어 쓸려고 했는데...계속 길어지네요...

단둘이 지낸 이후 어머니와 저의 사실상 첫 트러블의 대화가 오간 후

저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그 날이 토요일이라 학교를 갔다가 학원도 안가고

오후2~3시쯤 집에 들어 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께서 다른 때에 비해 더 반갑게 맞이해 주시더군요...

저번 일도 좀 의식을 하셨던지...오늘은 기분도 풀겸 정말 잼나게 보내자 말씁하시더군요....

그런 어머니에 반응에 저도 좋게 반응을 하였는데...왠걸....집에 돌아와 보니 누나가 와 있더군요....

사실 누나가 생일을 매번 챙겨주고 그렇진 않았지만 나름 챙겨주는 편이었는데....

제 마음 속엔 어머니와 단둘이만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툴툴거리는 듯한

말투가 나오더군요....누나의 생일 축하한다는.....고마워라는 반응이 아닌....뭐야...뭐하러 왔어?하는 반응 말이죠..

그랬더니...누나도 기분 나빴는지 너 보러 온거 아니다라는 식에 반응을 하더군요...

그렇게 좀 썩 유쾌하지 않은 대화가 오간후 어머니께서 좀 있다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자고 말씀 하시더군요...

근데 그때 저는 누나때문에 뭔가 우리만의 시간을 방해를 받았다는 느낌 때문인지...뭐 맘대로해...라는 식에

반응을 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그렇게 셋이서 밥을 먹으며 저는 대화에 끼는 둥 마는둥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는식으로 행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밥을 다 먹엇을때 쯤 누나가 생일선물을 주더군요....장지갑이었는데...

그 당시 제기억으로는 장지갑이 유행이었던것 같은데...방해 받았다는 느낌 때문인지 고마워라는 말을 했지만..

그렇게 막 좋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그런데....선물을 주고 누나가 어머니한테 나 집에 안들어가고 바로

서울로 갈거라고 하더군요....정말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뭐랄까...한동안 나빴던 기분이 확 풀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그래서 누나가 간다는 말을 듣고...헤어지면서 누나한테 생일선물 고맙고

조심히 올라가라고 아까는 미안했다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누나가

서울로 올라간다는 그 말이 어찌보면 저에게 가장 큰 생일선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

누나를 터미널에 내려주고 저와 엄마는 집에 역시나 단 둘이 집에들어 오게되었습니다...

샤워를하고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거실에 나와 어머니와 같이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혼자 뭐야 생일이 뭐 이렇게 허무하게 지나가냐?? 하는 생각과....누나가 그나마

서울 일찍올라가서 좋다라는 생각은 했지만...뭔가 어머니와의 관계에 있어서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누나때문에 다 틀어졌다는 생각으로 다시금 짜증이 올라오더군요....뭐 딱히 어머니와의

관계에 있어서 어떠한 전기를 만들 방법도 없었으면서 말이죠...괜시리 누나한테 혼자 맘속으로

누나한테 화풀이 했던것 같습니다...그때까지만 해도 단 몇시간후 저와 어머니와의 관계에 있어서

엄청난 소용돌이가 몰아칠거라는 짐작도 못 느끼고 말이죠...

그렇게 어머니와 티비를 보고있는데...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우리 연우(가명) 생일이 그냥 이렇게

지나가네....누나가 선물을 주긴했지만....낼이라도 엄마가 다른거 뭐 사줄까요요 말해봐....하시더군요...

저는 뭐 딱히 원하는 것도 없고해서 괜찮다고 하면서 자야겠다고 말을하고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순간 무슨 용기인지...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말 한마디가 툭 튀어나오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일이 될려고 했는지 정말 의도한게 아닌데 왜 그런말이 나왔는지

개인적으로 정말 의문입니다...그말은 오늘 엄마랑 같이 자면 안되?? 라고 말이죠....

그 얘기에 말한 저도 놀랐고....어머니도 멈짓 당황하시는 눈치셨습니다...

저는 순간 그말을 주워 담고 수습하려고....장난이야....그냥 농담한거야라고 말이죠

사실 저는 초등학교 입학한 이후로 누구랑 같이 방을 쓰지도 어머니에게 살갑게

같이자면 안되라는 식에 행동을 한번도 안했던 아이였거든요....그래서 저 스스로가

너무 당황했기에 어머니가 어떻게 받아들이 실까 참 놀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되레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정말?? 그럴까?? 그러면 낼 선물 안사줘도 되??

엄마 돈 굳었네....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시더군요....그런 어머니의 반응에 오히려 당황한것 저 였던것

같습니다....물론 그때가지만해도 같은 대화를 주고 받고 있으면서도 어머니와 저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겠죠......어머니는 저를 그냥 자기의 아들로....저는 어머니를 어머니가 아닌 여자로 말이죠..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좋다고 바로 대답하기가 좀 그렇더군요....그래서 제가 다시금...농담이야...왜그래..

라고 말하니...어머니가 뭐 어때 오랜만에 아들이랑 같이 자고....뭐 어때서....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저도 마지못해 응하는척하면서....이러고 정말 선물 안사줄거야...그러면 엄마랑 같이 자기 싫어

라고 한번 튕기면서 말하니 어머니가 아니야 선물 사줄게 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그러면서 마지못 하는

척하면서 어머니와 같이 침대에 눕게 되었습니다....

p.s이제 본격적인 얘기를 하게 되겠네요....근데...그 다음에 일어난 일들도 어찌보면

과정이란 생각이 듭니다....어쨌든 제가 오늘부터 연휴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될수있으면 오늘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자기로 한 후.....왠지 모를 설레임과 두려움 그렇지만....알수없는 기대감이

더 크게 다가오더군요.....잠옷으로 갈아입고 어머니방으로 갈려고 하는데....어머니는 거실에서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계시더군요....그 모습을 보며 저는 태연한척 하면서 어머니 방으로 들어가니

어머니가 좀 있다 들어 오시더군요...

어머니도 그 당시 막상 같이 자려고 하니 뭔가 어색하셨는지....안자 안피곤해..하시면서 형식적인

말들을 하시더군요.....저조 좀 어색해서 자야 되겠다라는 형식적이 반응을 한후 침대 이불 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러니 어머니가 잠옷으로 옷을 갈아 입으시더군요....저를 의식했는지...몸을 돌려서 잠옷으로 갈아 입으시는데..

어머니의 뒷모습이 보여지더군요.....브라자 끈과 팬티....그 당시 그것만으로도 너무 흥분이 됐었습니다...

어머니가 잠옷으로 갈아 입으신 후 이불로 들어오셔서 정말로 같이 눕게되니 정말 어찌 할바를 모르겠더군요...

저는 최대한 어색함을 보이지 않을려고 노력을 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그러한 생각이 더 행동을 부자연스럽게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몸은 무슨 군대에서 각잡고 있는 것처럼 일자로 쭉펴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이상할까 움직이지도 못하고....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에 추임새만 넣고 있었던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렇게 30여분 정도 이 얘기 저 얘기하니 제 자신도 좀 자연스러워지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몸을 좀 돌리며 대화를 하다....어머니와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게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부부가 침대에서 마주보면서 대화하는 그런 자세 말이죠....그런데...그 순간 몸의 행동이 또다시

어색해지더군요....눈을 마주치기도 몸을 반대로 돌리기도 말이죠....그러면서 계속 조금의 템포를 두고

어머니와 대화를 계속 이어갔습니다....그러면서 뭐랄까 서로의 대화자체도 조금은 야릇하게 흐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대화의 주제는 정말 야릇함과는 아무상관 없는 얘기인데 서로의 행동이나 분위기 움직임이 말이죠...

그러면서 저는 조금식 용기를 내어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대화도 좀 다른 차원으로 돌리고 말이죠...

그러면서 손으로 어머니의 팔을 주무르며...엄마는 아직고 보면 나이치고는 몸매가 좋아하는 식으로

분위기와 대화를 이끌어 갔습니다....그런 얘기에 어머니도 썩 나쁘지 않으셨는지....웃으시면서 반응을

해주시더군요....그러면서 제 스스로 좀 용기가 생겨 최대한 자연스럽게.....어머니의 가슴을 살짝 만지며...

우리 엄마는 가슴도 이쁘고 말이지....라고 말을 하니...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너가 그걸 어떻게 아니...??

그 얘기에 순간 제 자신이 좀 멋칫 거리게되더군요....그래서...안봐도 알지 엄마 옷 입은 태를 보면....

이라고 얼버무리며....장난끼 섞인 말투로 만져봐도 되라고 하니....어머니께서도 역시 장난끼서린 말투로

만져봐 어때 하시더군요.....그래서 천천히 잠옷 위로 어머니의 가슴을 더듬다가 살짝살짝 주무르게

되었는데...정말 숨이 꼴깍 넘어가고 너무 흥분이 되더군요.....그렇게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오래 어머니의 가슴을 만지게 되었습니다....그러다가 어머니도 이상한 기분을 느끼셨는지...그만 자야지...

피곤한다 자자고 하시더군요.....저는 아쉬운 맘에 차마 더 만지면 안되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렇게 아니더군요.....하지만 본능은 어머니 가슴을 계속 만지고 있었습니다....

뭐랄까 왠지 지금이 아니면 이런 기회가 올까하는 맘에 말이죠...정말 그 당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지만 현실은 그냥 계속 어머니의 가슴을 보다듬는 정도에 그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제가 계속 어머니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데 순간 누가 제 손을 잡더군요....

당연히 그건 어머니 셨죠....그러더니 다시 그만 자자 다시 말씀 하시더군요...제 눈을 보시면서 말이죠....

그런데 순간 어머니와 눈이 마주치니 갑자기 여기서 어머니도 무언가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어머니의 입술에 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역시나

어머니도 무언가를 느끼고 있다는 생각은 저만의 착각이었더군요....어머니 입술에 제 입술을 대는 순간...

어머니께서 웁 하는 소리를 내시며 저를 밀쳐 내더군요....그 순간 어머니의 가슴을 만지며 잠시나마

느꼈던 저의 몽환적 환각 상태는 확 깨어졌고 순간 어찌 할바를 몰르겠고 너무 창피해...제방으로

도망치듯이 가버렸었습니다.....그렇게 제방으로 간 이후 다시금 몰려온 죄책감과 정말로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라는 생각에 잠도 안오고...낼 어머니의 얼굴을 어떻게 볼지라는 걱정에 잠도 안오고 그렇게 뜬 눈으로

하루를 지새게 되었습니다...

p.s 넘 피곤하네요...아무래도 오늘 마무리 못 지을듯 합니다.....

죄송합니다....넘 세세히 다루다 보니...제 스스로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네요.....

그날 밤 그 일이 있은 후 아침이 밝았는데....정말 어머니에 얼굴을 못보겠더군요...어머니의

얼굴을 볼 자신도 없고.....더구나 무슨 말을 하기도 그렇고 말이죠.....어머니도 그날의 일이 좀 충격이 셨는지...

아침에 방에서 나오지를 않으시더군요....그래서 저는 그 날이 일요일이었는데....9시쯤 가방에 책을 챙겨....

그냥 나갔습니다....어디로 갈지 누굴만날지 계획도 없이 말이죠....그렇게 밖에 나오니...

갈곳은 한곳 밖에 없더군요.....그 당시는 피씨방이 활성화 했던 시기도 아니고 그나만 갈만한데가

당구장이었는데....친구도 없이 혼자가는것도 웃기고 해서....아침부터 시내에서 방황하다....

학원 열람실로 향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렇게 추위를 녹일겸 들어가 학원 열람실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12시쯤되니 친구들이 하나둘씩 나오더군요....그래서 친구들과 그 일을 잊자는 생각에

영화도보고 그냥 시내를 돌아다니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하지만....역시 시간은 흐르더군요.....5시가 넘고 6시가 넘으니 집에는 들어가야 하는데...

초조해지더군요....어머니 얼굴을 볼 자신이 없어서 말이죠....그렇게 천천히 걸어 집에들어 갈때...

정말 크게 한숨쉬고 들어 갔던것 같습니다....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니....어머니께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어제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절 대해 주시더군요....그렇지만 저는 어제 일이 계속

맘에 걸려서 짧게 대답만하고 방으로 숨듯 바로 들어갔죠....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날 어머니께서 참 많은 생각을 하셨다고 하더군요....뭐....그건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였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저는 계속 어머니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어서....최대한 일찍 등교를 하고....최대한 학원에서 늦게 집에오고..

주말에도 도망치듯...나가고 하는 생활을 반복하게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집에 들어오니...어머니께서

제방으로 들어오시더군요....저는 너무 놀라기도 했고....무슨 말을 해야할지 정말 대책이 서지 않았었습니다...

서로 멀퉁히 앉아있었는데...어머니께서 이야기를 꺼내시더군요...

이말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될수 있으면 서로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으면

가장 좋았을꺼 같다고....하지만...제가 의식적으로 어머니를 피하는 모습을 보시곤...어쩔수 없이

이 말을 할수 밖에 없었다고 말이죠....그러면서 어니께서 말씀 하시더군요....

엄마가 미안하다고....너 한참 예민할때인데....내가 너무 장난을 친것 같다고 그 나이 때는

그럴수도 있는거고 엄마 잘못이니.....우리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예전처럼 재밌게 지내자고 말이죠...

근데 뭐랄까...그 순간 제가 그냥 엄마 죄송해여....아니예요....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수 있었던 일인데..

그 당시 정말로 그런말이 하기가 싫더군요....그래서 정말 어찌보면 그때 어머니에 대한 이성적 감정을

느낀 후 처음으로 가장 용기를 냈던것 같은데....제가 이렇게 말을 하게되더군요...

엄마가 뭐가 미안함고....내가 잘못한건데.....그리고 그게 왜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냐고...

엄마는 그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냐고....나한테 너무 좋았고......아무일 아닌게 아닌일이라고

내가 미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엄마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이죠........

그 얘기를 하는 순간 어머니께서 정말 놀라시는것 같더군요....

왜냐면....그날 그 행동이 단순한 실수 혹은 감정이 아닌....그 예전부터 그러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말이죠.....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정말로 반 미친놈이었던것

갔습니다....하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제 맘은 정말 후련해 지더군요....

뒷일은 차치하더라도 말이죠.....

그 얘기를 한 후....그 늦은 밤 그냥 밖으로 나갔습니다...한 두시간 정도 지나 집에 들어오니...

아니나 다를까 어머니도 충격이 꾀 크셨는지....방에서 나오시질 않으시더군요....

그렇게 그날 이후로도 어머니와의 어색한 관계는 계속 되었고....그 날이후론

어머니도 절 의식적으로 피하시더군요....그렇게....그런 패턴이 반복되어...

어떻게 이 일에 대한 실타래를 풀어야 할지도 모르고 그렇게 시간을 보배고 있을 때쯤...

집에 들어와 방에가니...편지 하나가 놓여져 있더군요....역시나 어머니가 쓰신 편지였습니다...

편지 내용은 저번에 하신 말씀에 다가 제가 어렸을적 어떠했고....제 나이 때에는 그런 감정

충분히 느낄수 있다라는 거였고.....거기다....아들과 엄마 사이에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서도 안되고

일어나서도 안된라는 내용이 었습니다....맘을 돌리라고...그리고 낼 부터는 우리 의식적으로라도

예전에 모자관계로 다시 돌아가자고 말이죠.....

그 편지를 읽으니...내가 미쳤었나보다 정신 차리자가 아니라....

그런 일은 벌어질수 없다라는 편지에 내용에.....왠지 모를 허탈감과....찌증감이

몰려 오더군요....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정말 미쳐었던것 같습니다......뭐 결과론이 지만....

관계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미친걸수도 있겠죠....

그 편지를 받고도 역시나 저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편지 이후론 어머니의 얼굴을 죄송해서 못보겠다는 생각보다는

허탈감 뭐 어찌보면 이제는 이룰수 없다라는 생각에 대한 짜증 스러움이 더 컷던것 같습니다...

그 일후...어머니께선 의식적으로 아침에 절 배웅해주시고 말을 거시더군요....학교 잘갔다오라고..

오늘 하루도 좋게 보내라고....그런데....저는 말도 없이 그냥 하교에 가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린아이 투정부리는 것이었죠.....그렇게 몇일 지나고도

달라진게 없으니...하루는 아침에 어머니께서 화를 내시더군요.....도대체 언제까지 이럴거냐고..

도대체 어쩌자는 거냐고 말이죠....그런데도 저는 역시나 말도 없이 문 밖을 나서는 어머니께서

우시더군요....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나도 너무 힘들다고 말이죠...

그날 저도 정말 눈물을 흘리며 학교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누가보면 집안에 큰일이 있는것 처럼 말이죠..

뭐 사실 큰 일이긴 했죠.....그렇게 어머니와 냉각에 돌입하고 저는 기말고사를 마무리짓고

방학을 할 무렵에......그 일이 있은 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뒤늦게 집에 들어온 토요일밤.....

제방 책상위에는 또다시 편지 한장이 놓여져 있더군요....

p.s 피곤한데 계속 쓰게되네요...오늘이 아니면 아무리 연휴여도 몇일 동안은 글을 못 올릴것

같고 또 그 사이에 소라넷 주소가 폐쇄될까봐 말이죠....어쨌든 될수 있는한 마무리 짓겠습니다..

방에 들어와 가방을 그냥 던져놓고 옷도 벗지 않은채 침대에 누워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울던 그날이후 어머니의 의식적 행동도 없었고...서로가 어머니는 방에서 안 나오시고...

저 또한 방에서 안나오는 그런 일상이 계속 되었는데....언제까지 이래야 하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침대에서 일어나 올을 갈아 입으려하니....책상 위에 다시금 놓여져 있는

편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당연히 어머니가 쓴 편지라 생각하니...읽기도 싫어 지더군요...

왜냐면 어차피 마찬가지 이야기들의 반복일거란 생각에 말이죠.....편지를 볼까말까 고민하다...

편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그 때 시간이 한 열시 반쯤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아무런 기대심리 없이 편지를 손에 쥔것 같습니다....

편지를 읽어 나가니....처음은 역시나 제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엄마와 아들 사이에 이런 일을 겪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지금도 사실 안되는건 안되는

거라고 말이죠....그런데....중간 쯤 읽어 나가니 만약 너와 엄마 사이에 상상도 못할 그러한

일이 벌어진다면 그건 정말 건널수 없는 강을 건저는 거라고...그때는 후회해도 소용 없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뭐랄까 전하고는 편지의 내용이 좀 다르게 인식되더군요....그러면서 편지를 계속

읽으며 마지막으로 펼친 5번쨰 장을 보고....너무 놀라고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마지막 내용은.....너가 정말 맘을 돌리기 힘들다면 오늘 밤에 엄마방으로 오라고....오늘 엄마방으로

오지 않으면 이제는 너가 맘을 다시 돌리고 우리가 다시 평범한 모자관계로 돌아가는 거라 생각 할거라고 말이죠...

뭐랄까...그 편지를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이게 무슨 뜻일까 부터 시작해서....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건가?? 어머니가 받아들여 준건간하는 그런생각 말이죠...하지만....역시나 현실의 벽은 높더군여...

당장이라도 좋다고 어머니가 허락해주면 당장 달려갈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역시 착각이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와 대화하며 들은 얘기인데.....그건 니가 올지 안올지 자기 자신도 확신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역시나 현실에 장벽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막상 그렇게 말을 하면....현실에 벽에 부딪칠거고..

결국엔 말거라는 생각이 더 컸다고 말이죠....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의 그 말은 정답이었던것 같습니다...

막상 밥상이 차려지고 그 다음부터 내 자신의 선택이고 의지 혹은 용기(?)라 생각하니 정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어딘가에 꼼짝없이 빠져버린 기분이 들더군요......그 편지를 읽고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정말 선택권이 저에게 주어지니 용기가 잘 안나더군요....

그렇게 고민을 하다 시게을 보니...3시 정도를 가리키고 있더군요....그때까지도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제가 어머니에 대한 욕망이 너무 커서인지...점점 제자신이 합리화 시킬 방안을 찾고 있더군요...

그러니까...무언가 운명이라 여길만한 구실 같은거 말이죠....그러면서 합리화 시킨 생각이 이거 였습니다...

시간도 늦고 했으니 지금 엄마방에 가봐서 엄마가 자고 있으면 운명적으로 이건 역시 아니라고 여기고..

어머니가 깨어 계시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자.....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자기 합리화지만...

정말 제가 철이 없고...어머니에 대한 욕망에 완전 빠져있었던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그러한 결심을 하고...발길을 천천히 어머니 방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32평 아파트에 제방에서 어머니 방까지 가봐여 몇초 알걸릴텐데 괸장히 멀게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숨죽이며....어머니 방 앞에 섰을때 정말 이 문을 열면 어떻게 될까하는 맘에

가슴이 터질것 같더군요......정말 수능 보는날의 긴장감 혹은 사회에 나와서 어떤 일에 대한

성패여부등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그런 긴장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숨을 몰아쉬고 방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방안을 들여다보니......어머니께서 침대에 걸터 앉아계시더군요.....

그 순간 뭐랄까 정말 다리에 힘이 쫘악 풀리고 이상하리 만큼..눈물이 났습니다...

뭐 여러가지 느낌이 혼재되어 있었던것 같은데....죄책감 미안함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두려움등 하여간 이런저런 애달픈 감정 다 느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문을 열고 어머니와 눈이 마주친 순간.....

다리에 힘이 쫘악 빠지면서 주저 앉게 되더군요.....눈물도 하염없이 나고요...

그렇게 무슨 벌 받는 사람처럼 무릎 꿇고 울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도 역시나 눈물을 보이시더군요.....그 순간 아마도 서로가 같은

감정이였을 거라 생각됩니다......그렇게 울고 있는데...어머니께서 문 앞으로 다가 오시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괜찮어 괜찮아 연우(가명)야를 계속 말씀 하셨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서로 껴안고 울었 던 것 같습니다....그렇게 울고 있던중.....어머니가 일어나라고

하더군요......그러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모든 책임은 엄마가 질거라고....그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저를 침대에 앉히시더군요....그렇게 서로 침대에 앉아 같이 껴안고 어느정도 진정이 됐을 무렵이 었습니다...

그때 정말 저는 용기가 없었습니다....죄스러움에 여기서 관두자라는 생각까지도 울며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다음 용기는 어머니가 내시더군요....껴안고 울던 저를 살짝 떨어뜨려 놓으시더니....

아무말 없이 옷을 벗으시기 시작하시더군요....정말 그때는 그토록 바라던 순간인데도 흥분감

이런건 하나도 없었습니다....그래서 제가 되레 아니라고 내가 미쳤던것 같다고....그만하라고

말을 했습니다...그랬더니 어머니께서 덤덤히 한 말씀하시더군요.....니 맘 확인했고....

나도 지금아니면 또 언제 맘이 바뀔지 모르니...우리 시작한 이상 이 일에 대한 마무리는 짓자는

식에 말씀을 하시면서 옷을 하나식 벗어 나가 시더군요......지금도 기억나는게 집에서 입으시던

티셔츠을 벗으시고 칠보바지 같은 바지를 벗으셨는데.....어머니의 가슴골을 보는 순간 그 애달픈 감정이

조금식 흥분감으로 변하더군요.....그렇게 브라자와 팬티만 입으신채 어머니는 저를 다시 안아 주셨고..

저는 본능적으로 어머니의 몸을 만지게 되었습니다....손으로 가슴을 만지다....얼굴을 서로 비비는 듯한 행동을

하다가 키스를 하게되고...자연스럽게 어머니가 침대에 누우시고 제가 그 위에 올가가 애무를 하게 되었죠...

사실 그 전까지 경험이 없었던지라....몇번 보지않은 포르노 혹은 에로 영화에서 본것을 흉내를 냈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본능은 자연스럽게 저를 이끌더군요.... 그렇게 키스를 하다 어머니가 누우시며 브라자를 벗으시는 순간..

저는 그때부터 어머니의 가슴을 보고 안전 흥분 모드로 돌아섰던것 같습니다....좀전에

그걸 찌질한 감정은 오간데 없이말이죠....그렇게 본능적으로 어머니의 가슴을 빨아갔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해도 그 흥분감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그러면서 다시 입술로 올라가 키스를 하고 가슴 애무를

하고를 반복했던것 같은데....막상 아래 쪽으로는 못낼가겠더군요.....제가 그렇게 머뭇거리고 있으니.....

어머니가 저의 런닝을 벗기시더군요.....그러면서 팬티는 벗으라고 하셨고......약간의 구부정한 자세로

팬티를 벗으니...제 성기가 그대로 노출되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어머니는 제 성기를 손으로 잡으셨고...

어머니는 제성기를 어머니의 그곳으로 가져가시더군요....어머니가 제 성기를 만지고 그 아래에 촉감이

느껴지는 순간 정말 터질것 같더군요....그러면서 삽입을 하게 되었는데.....정말 첫경험이고 너무 흥분해서

경험담 야설 목록
번호 제목 조회
206 1914
205 1732
204 1869
203 1800
202 1574
201 1637
200 1622
199 1818
198 1709
197 1715
196 1812
195 1684
194 1548
193 1544
192 1594
191 1734
190 1572
189 1470
188 1566
187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