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예 교육원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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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91,682회 작성일소설 읽기 : 여성 노예 교육원 - 2부
여성 노예 교육원 2부 (수정판) 2부 교육과정에서의 반편성을 명분으로 한 첫번째 테스트에서는 다른 여자들의 방귀냄새를 맡고 그들이 아침을 먹은 상태인지 그냥 깨자마지인지 똥을 누고난 후인지, 그들이 아침에 그리고 그 전날 저녁에 무엇을 먹었는지 맞추는 문제, 그리고 여자들의 똥구멍냄새를 맡고 그날 아침에 그리고 그 전날 저녁에 무엇을 먹었는지, 그들이 잠을 깨자마자 똥을 누었는지 아침식사후에 똥을 누었는지 아니면 그 전날 똥을 누었는지, 그들이 자연적으로 똥을 누었는지 아니면 관장약을 투여받았는지 그 전날 변비약을 먹었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똥을 누었는지 맞추는 문제가 나왔는데, 한 문제 틀릴 때마다 곤장 한대씩 맞게되었고8문제이상 틀리게될 경우 10분간 원산폭격을 해야하며 쓰러질 때마다 매번 곤장 2대씩 맞기로 되었다. 방귀뀌는 여자의 경우 3명, 똥눈 여자의 경우 4명이었는데 세희는 이 테스트에 동원되는 여자들의 수까지 맞춰야만 했다. 시험보는 동안Stocks라고 불리는 옛날 유럽에서 죄인의 목과 양팔을 끼우는 형틀에 세희의 머리가 끼워졌다. 손은 어차피 등뒤로 묶여있어 머리만 끼워진 셈이다. 시험보는 도중 방귀를 3번만 뀔 수 있었고 이후 방귀를 3번 뀔 때마다 곤장 한대씩 맞기로 되어있는데, 이미 똥마려워 화장실 가고픈 마음이 간절한 세희에게 방귀를 참기란 죽음과도 같았다. 세희는 시험관과 타협해 벌칙으로 4문제 틀렸다는 조건아래 형틀에서 내려져 시험을 요강에서 똥을 누는 상태에서 치르기로 정했다. 테스트를 치르는 방엔 창문이 없어 심한 악취가 진동했다. 세희는 벌칙포함18문제를 틀렸다. 세희에겐 벌칙 선택권이 주어졌는데, 하나는 18대의 곤장을 한번에 혹은 2번에 나눠 맞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18일간 연속으로 묶여 지내며 스케줄에 따라 사는 것이었다. 물론 어느 쪽을 선택하든 거기에 추가벌칙으로 정해진 10분간의 원산폭격에다 쓰러질 때마다 적용되는 곤장 두대씩이 추가되는 상태였다. 세희는 우선 결박당한 상태에서의 탈출이 불가능한 것은 제끼고라도 18일간의 결박은 너무 힘들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곤장 18대를 맞는 것으로 선택했다. 똥을 정신없이 다 누고나자 혜진이 은지를 불러 세희의 똥구멍을 닦았다. 그리고는 세희에게 곤장맞는 것을 하루 연기할 때마다 하루 곤장 한대씩의 이자가 붙는다는 말을 했다. 두번째 테스트는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의 감각 테스트였다. 세희는 손이 뒤로 묶이고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 아무도 잡아주는 이가 없는 상황에서, 2층에서 지하실까지 몇개의 계단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좌향좌, 우향우, 뒤로 돌아 등의 구령만으로 계단을 3번씩 오르내렸고, 의자를 밟고 책상에 올라간 후에 땅바닥으로 뛰어내리는 것을 했고, 장애물넘기가 포함된 10m 달리기, 지구돌리기, 바닥에 놓여진 접시위에 놓여진 비스켓 먹기 등을 했고, 매번 시간을 쟀는데 그것은 잘하지 못했을 경우에 엉덩이를 때리기 위함이었다. 이것 말고도 세희는 말만 듣고 20m 이상 떨어진 주방에 찾아가 주방의 식탁에 놓인 쥬스를 반만 마시고 쥬스가 담겨있는 종이컵을 입에 물고 음악이 들리는 곳으로 오는 것, 냄새를 따라 화장실을 찾아가는 것, 가뜩이나 손이 뒤로 묶인 상태에서 그 손으로 게다가 뒷모션으로 해도 힘드는데 그것도 눈까지 가려진 상태에서 다른 여자의 배변후에 똥구멍까지 닦는 것도 했다. 손으로야 물론 그 여자의 엉덩이를 힘들게나마 더듬을 수 있으니 항문 닦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항문근처를 제외한 곳에 똥을 묻히지 않고 똥구멍을 닦아주기란 너무도 힘들게 느껴졌다. 똥을 다 닦은 후엔 그 여자의 윗쪽 클리토리스를 2분간 빨아주는 것이었다. 물론 스스로 알아서 찾아야했고. 찾는 것 자체가 결코 어렵지 않았던 것은 그녀의 항문에서 풍기는 냄새때문이었다. 다만, 윗쪽의 클리토리스를 빨다보니 세희의 코는 그 여자의 항문근처에 놓여질 수 밖에 없어 진한 쿠린내로 인해 세희는 헛구역질이 날 정도였다. 클리토리스를 다 빨고난 세희는 발을 이용해 더듬어 화장실 싱크대 밑에 놓여진 대야을 꺼내서 욕조의 수도꼭지 아랫부분에 놓고 물을 틀고 손수건에 물을 묻혀 그녀의 똥구멍을 닦는 것을 했다. 그리고는 조금의 휴식도 없이 이방, 저방 다니며 방바닥의 느낌을 발에 익히며 방의 이름을 외었고, 그때까지도 모든 것에 시간이 재어졌고 시간에 따라 그 모든 일에 임하는 세희의 자세에 따라 점수가 매겨졌다. 점수에 따라 세희는 첫번째 테스트 결과포함 28대의 곤장을 맞기로 되었다. 하루 한대씩의 곤장 이자가 부담이 되긴 했지만 세희는 한번에 다 맞을 수 없던 것이 곤장을 때릴 때 사용되는 도구및 맞는 사람의 복장때문이었다. 혜진의 말에 의하면, 청바지를 입은 상태에서는 각목이나 야구배트, 팬티만 입은 상태에서는 각목이나 드럼채, 벌거벗은 엉덩이엔 드럼채나 대나무 몽둥이나 두꺼운 유리자나 채찍이 곤장의 도구였다. 게다가 아까 벌칙으로 내려진 10분간의 원산폭격중 세희는 4번 쓰러졌고 그 벌칙으로 맞은 곤장 8대는 너무도 무서운 형벌이었다. 청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두꺼운 각목으로 한대, 한대 맞을 때마다 세희는 죽음의 고통을 느꼈었다. 세희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 차마 하루 이틀 쉰 후에 그 28대씩이나 곤장을 맞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곤장을 다 맞는 날까지 손의 결박을 풀어주지 않겠다는 혜진의 말에 세희는 힘이 빠졌다. 그렇다고 당장 곤장을 서둘러 맞는 괴정에서 극심한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세희는 7일간만 참고 묵묵히 묶여 지내기로 마음먹었다. 점심식사후에 세희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배정된 열등생 수용소로 옮겨졌다. 그 수용소는 지하실의 끝에 위치한, 전혀 햇빛이 안 드는, 조그만 감옥이었다. 물론 서열이 존재하는 곳이었고, 세희에겐 신고식이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