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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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379,001회 작성일소설 읽기 : 그녀는 (하편)
그녀는 (하편)
그녀는 그렇게 내품으로 파고 들었다.
그녀에게선 여전히 싱그런 샴푸내음이 연하게 배어나와 내 코끝을 자극했다.
난 이미 그녀의 향기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니 그녀 또한 이미 날 무척이나 원하고 있었다.
우리 둘은 서둘러 허겁지겁 몸에 걸친 것들을 서로 벗겨내기 시작했고 잠시 후 내 눈앞엔 그녀의 하얀 나신이 드러났다.
둘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찾아 깊고도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그녀의 입에선 키스만으로도 진한 신음이 배어나왔고 난 서서히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그녀를 더욱더 자극시켰다.
그녀의 가슴은 무척이나 보기좋을만한 크기의 가슴이었다.
젖꼭지를 만지작 거릴때 그녀는 온몸을 비비꼬며 괴로운 듯 신음을 질러댔다.
" 으~~~으~~~흠"
그녀의 목을 지나 꼭지를 입으로 애무하자 그녀의 신음은 괴성으로 바뀌어 간다.
" 허~~~~~~~~~엉"
무척이나 민감한 여자인것 같다.
서서히 그녀의 깊은 곳을 찾아서 내 입술이 내려가자 그녀는 강력히 저항을 한다.
" 안돼요~~~거긴......제발~~"
그녀를 존중했다.
난 입술대신 손으로 그녀의 깊은 곳을 어루만졌고 이미 그녀의 비밀스런 그곳은 축축히 젖을대로 젖어있었다.
난 더이상 지체하지 않고 한껏 발기한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딱딱한 것이 닿았을때 그녀는 온몸을 움찔하며 전율하고 있었다.
난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자지에 이끌고 움켜쥐게 하고는 그녀가 손으로 자신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밀어넣기를기다렸다.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윽고 살짝 끌어당기며 내몸을 꽉 끌어 앉아버린다.
난 한번에 깊숙히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밀어넣어버렸다.
" 아~~~~~~악"
그녀의 짧은 비명소리와 함께 난 동작을 멈추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몸은 전율하듯 떨리고 있었다.
한번의 삽입만으로 그녀는 작은 오르가즘을 느낀것이다.
이윽고 펌프질을 시작했고 그녀의 신음소리는 자그마한 내 원룸에 메아리치듯 울려 퍼졌다.
" 하~~~~~~~아~~~~악"
" 어떻해~~~~~~하~~~~아~"
" 미치겠어요~~~~~제발~~~그만~~~~~~아~~~~~~~"
그녀의 말에 아랑곳 않고 난 계속 펌프질을 했고 이윽고 나역시도 절정을 향해 치닿았다.
가쁜 움직임에 그녀 또한 또 다시 절정을 향하고 있었고
" 으~~~~~윽"
" 아~~~~~~~악~~~~~~~~~"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의 보지를 잠시 더 음미한다.
그녀 역시 날 조금이라도 더 음미 하려는 듯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안고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자지를 꺼내어 그녀의 배위에 정액을 쏟아내었다.
그리곤 그녀위로 다시 올라가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고는 그녀으 귀에 대고 속삭였다.
" 당신을 처음 봤을때 부터 언젠간 꼭 이렇게 하고 싶었어 " 라고.....
그리곤 그녀를 끌어 안고 깊고 달콤한 단잠에 빠져들었다.
얼마가 흘렀을까....
따뜻한 무언가가 내 몸을 지나는 느낌에 꺠어보니 그녀가 따뜻한 물수건으로 내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고있지 않는가...
너무도 예쁜 모습에 그녀를 끌어 앉아 내곁에 눕혔다.
"이 미 영"
남편은 퇴근길에 그녀가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로 2년전에 죽었단다..
그저께가 남편의 기일 이었었노라고....
2년을 매일같이 남편이 퇴근할 시각이면 정류장으로 나가 오지않는 남편을 기다렸다고 한다.
너무도 사랑한 남자였기에....
그러다 얼마전부터는 남편을 기다리러 가는 길이 날 보러 가는 길이 돼었노라고...
그게 남편에게 미안해서 그렇게 술을 먹었노라고...
난 그녀의 말을 끝까지 다 듣고는 그녀를 꼭 안아 어루만져 주었다.
너무도 애처롭고 가녀린 그녀를....
나는 또다시 그녀를 탐했고 그녀 역시 나를 간절히 원했다.
둘은 밤이 새도록 서로의 몸을 탐닉했고 다음날도 난 전화기를 꺼놓은체 출근도 잊고 그녀와의 길고도 짧은 섹스를 나누었다.'
그리곤 난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없었다.
그녀는 남편을 너무도 사랑하는 여자였다...
내게는 무척이나 인상깊었던 추억이었다...
그토록 가녀린 그녀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을까?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