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잠든사이 처형과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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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31,265회 작성일소설 읽기 : 아내가 잠든사이 처형과 - 단편
아내가 잠든사이 처형과
집에오자마자, 정희는 간단히 샤워를 했다. 처갓집에선 장모님 때문에 열흘동안 샤워도 하지 못했으니, 깔금한 정희로선 죽을맛이었다.
우리집은 방하나에 거실과 주방 화장실겸 욕실 하나인 17평 빌라다.
작은평수지만 정희와 둘이살기엔, 그리 좁지는않았으나, 아기가 생기니, 좀 불편했다.
거기에 처형까지 며칠동안은 같이 지내야하니, 큰평수 안얻은게 후회스러웠다.
우린 간단히 저녁을 먹고, T.V를 보는데, 갑자기 정희가
“자기, 우리 맥주나 시켜먹을까?” 라고 묻는다.
임신중이라 못마시던 술이 먹고싶었던가 보다.
“그래! 처형도 오고 했으니, 한잔 하지 뭐!”
아기는 방에 재워놓고, 우린 거실에서 조용히 잔을 부디쳤다.
시도때도 없이 울어대는 애기를 보느라 정희와 처형은 교대로 들낙거리며, 시간은 어느덧 1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정희는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 금방 취기가 올라 방으로 들어가며 말한다.
“자기는 언니랑 더 마시다가, 거실에서 자”
“언니는 다 마시면, 안방에서 같이자자?”
정희는 그렇게, 방에 들어가 10분도 안되서 잠에 골아떨어지고, 나와 처형은 오랜만에 맥주를 마시며, 더운여름밤을 보내며 이야기를 나눈다.
“처형은 시집안가?”(참고로 처형은 나보다 4살이 많다)
“내걱정 말고, 제부 애기키울 걱정이나 하셔!” ........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에도, 애울음 소리는 우리의 대화를가로 막았고, 그러던 와중에도 맥주는 13병이 다 비워졌다.
“제부, 이제 우리도 그만 마시고 자자?”
처형도 이젠 얼굴이 불그스레지며, 술기운이 오르는 것 같다.
“그러지 뭐! 내가 치울테니까, 처형은 먼저 자?”
나는 술상을 치우며, 거실에 이불을 깔았다.
방에 들어갔던 처형이, 다시 나오며“나 샤워하는동안, 애기깨나 잘봐!” 하며 욕실로 향했다.
난 거실 쇼파에 기대서 T.V를 조용하게 틀고는 거실불을 껏다. 시간이 2시가 넘어서 인지,
일반방송은 볼게없어서, 유선채널을 돌리는데, 한 채널에서 성인영화가 나오고있었다.
거실에서 혼자 보고있자니, 처형의 샤워하는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나도 정희와 관계를 한지, 벌써 7개월이 지나고 있었고, 술기운인지, 나도 모르게 내 물건이 서서히 커져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제부! 욕실에 수건이 없네?” “수건좀 찾아줄래?”
처형의 목소리다. 난 베란다 건조대에서 수건을 찾아, 욕실을 노크했다.
“수건 문 손잡이에 걸어 놓을께 처형”
“알았으니까, 저리로 가 있어”
난 다시 쇼파로 와서 누웠고, 얼른 T.V를 껐다.
처형이 욕실 문을 여는동안 거실은 잠시 환해졌고, 난 T.V화면으로 반사되는 처형의 젖은 머리와 어깨를 잠깐 엿볼수있었다.
그 짧은 사이에, 난 마음이 떨렸고, 내와 제일 친했던 처형의 모습이 날 자극했다.
잠시뒤, 처형은 반바지에 나시차림으로, 나와서는 머리를 수건으로 감싼채, 냉장고 문을 열어 물을 꺼내 마셨다.
냉장고 불빛에 비친 처형의 뒷모습이 너무도 청순하고 섹시해 보였다.
“제부 벌써 자?” 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아니, 그냥 잠든척을 했다.
처형은 샤워를해서 잠이 오지않는지? 쇼파앞에 앉아서는, 리모콘으로 T.V를 켰다.
때마침 화면에선, 남녀가 서로 애무를 하는장면이, 나오는데, 순간 난, 내가 보던 것을 처형 수건갔다 주느라 미처 채널을 못 바꺼놓은 것을 처형한테 들킨 것 같아 챙피했다.
처형역시, 갑작스런 화면에 놀랬는지, 고개를 돌려 내가 자고있나를 확인하는 것 같았다.
난, 속으로 내가 자고있음을 보여주기위해, 일부러 가벼운 코고는 소리를 냈고, 처형은 다시한번 고개를 돌려쳐다보며, 나의 잠든 모습을 확인하고는, 그냥 그대로 화면만 주시했다.
아마도, 내가 깨어있었더라면, 차마 같이 보기 어색한 장면들이 계속 이어졌고, 처형은 작게들리는 볼륨소리도, 혹 내가 깰까봐, 최고 작게 하고는 영화에 몰입했다.
난 계속 약한 코고는 소리를 내며, 내 앞에 앉아있는 처형의 뒷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이 야밤에, 그것도 바로 뒤에 제부가 자고있는데, 여자 혼자 야한 영화를 본다는 것이 나로서는 도저히 해석하기 힘들었다.”
“처형중에 그나마 나랑 제일 친하고, 또한 아직 시집도 안간 처형의 모습에 난 흥분했다.”
난 몸을 옆으로 돌려서, 계속 자는척을 하며, 실눈을 뜨고, 처형의 반응을 살폈다.
내 물건은 아까부터, 발기해서 처형의 뒤통수 부분에 바짝 붙어있었다.
아마 처형이 목을 뒤로한다면, 바로 느낄수 있을만큼 가까이 갔다 대고는, 처형이 뒤로 기대기만을 속으로 기도했다.
갑자기 처형이 손을 머리에다 올리고는 감싸있던 수건을 풀었다. 그러던 순간 아주 살짝 처형의 손등이 나의 물건을 스쳐지나쳤다.
[ 2부 ]
난 순간, 숨이 멈는 듯 했고, 침 넘어가는 소리가 너무도 크게들릴까, 걱정했다.
처형도 순간 이었지만, 내가 누운 자세상 금방 자기손에 스친게 내 물건이라고 느겼을 것이다. 난 그런생각에 좀더 장난끼와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엔 뒤척이며, 오른손을 처형의 어깨위에 올렸다.
처형은 뒤를돌아보며, 내 얼굴을 쳐다보고는, 내손을 다시 어깨에서 떨어트려 놓았다.
난, 순간 내가 일부러 자는척 하는걸 들킨 것 같아, 무척 긴장했다.
그렇게 1분여가 흐르고, 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애기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처형은 얼른 T.V를 끄고는 안방으로 향했고, 난 비로소 깊이 숨을 쉬었다.
처형이 애기를 돌보는 시간 난, 무지 갈등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 아니지! 좋은 기회였는데?.....”
두갈래의 갈등을 느끼며, 고민 하고있는데, 다시 안방문이 열리며, 처형이 나오고 있었다.
처형은 냉장고에서 물을 한모금 마시고는 다시 쇼파 앞에 앉아 T.V를 켰다.
아까보다는 좀더 위로(내 상체쪽으로) 앉아서 T.V를 보고 있다.
난, 이순간이 또 오리라고는 상상도 안했는데, 마치 처형이 날 실험하는 것 같았다.
난 잠시 생각했다. 정희는 안방에서 오랜만에 술기운에 깊이 잠에들어있고, 처형에게 장난하다가 첨에 거부하는 몸짓이 나오면, 잠결에 그런 것처럼 넘어가면 되는거고, 만약 받아준다면, 간만에 좋은일이 생길수도.......상상만 해도 흥분됐다.
T.V에서는 야한장면은 사라지고, 남녀가 다투는 장면이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곧 야한 장면이 나올거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스토리이고 난 그때를 기다리며, 자세를 아주 조금씩 움직여서 처형의 뒤통수 부분에 내 얼굴쪽으로 맞추었다.
야한장면이 다시 흐르자, 처형의 침넘어가는 소리가 내 귀에 크게 들려오자 난, 자신감을 회복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아까처럼 손을 어깨에 살짝올리자 이번엔, 거부하지 않고 가만히 T.V만 지켜보고 있는다..
난 이젠 아예 잠에서 깬것처럼, 나도 T.V를 보며 모르는척 한다.
화면에서 여자가 남자위에서 자기 가슴을 만지며, 섹스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되고, 난 때를 맞쳐서 어깨에 올린 손으로 처형의 목언저리를 스치듯 자극하자, 처형이 고개를 뒤로 돌린다. 순간 과감하게 목을 휘감으며, 입을 맞추지만, 처형은 강하게 저항을 하며, 입술을 열지 않는다. “이대로 끝나면, 난 쪽팔려서, 더 이상 처형을 볼수 없다.”
난 좀더 강하게 처형을 당기면서 입술을 부딪치며, 왼손으로 처형의 가슴을 세게 움켜쥐었다. “아하~~~” 약간의 고통스런 소리를 내는 순간 내혀는 처형의 열린 입술속으로 들어갔고, 난 처형의 혀를 찾아서 강하고 부드럽게 빨아당겼다.
처음엔 강하게 반응했던 처형도, 이젠 키스까지는 포기했는지, 저항없이 받아주었다.
난 다음 단계로 진행하려다, 혹 그르칠까봐, 2분여 가까이 키스만으로 상황을 유지했다.
이젠 어느정도 처형도 저항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다시 나시위로 가슴을 주무르자, 처형이 내목을 안으며, 받아줬다.
난 쇼파에서 일어나 앉은 상태로, 처형은 무릅꿇고, 서있는 자세로 키스를 나누며, 한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한손은 나시를 위로 올리려했다.
그때서야 처형이 입을 열었다. “제부! 이제 그만해!” “내가 잠시 실수했나봐!”
하며 일어나려고 했다.
난 처형의 손을 잡고채고 내 옆에 안치고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생각했다.
그렇게 1분여가 지난뒤 입을 열었다.
“처형! 미안해. 하지만, 이게 순간적인 충동으로 그런것만은 아니야!”
“정희 한테는 미안하지만, 실은 나 처형을 속으로 몰래 좋아했었어!”
“날 나쁜놈으로 생각해도, 할말은 없지만, 내맘은 사실이야”
“이러면 안되는 것 잘 알지만, 내스스로가 통제가 안되서 그만......”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선 계획도 없던 말들이 줄줄 이어졌다.
“그만해! 제부말 더 듣고 싶지 않아”
“오늘일은 내 잘못이 더 크니까, 나도 제부 원망 안할테니까, 없었던 일로 하자”
“그만 자고, 아침엔 정희에게 티내지말고 예전처럼 행동해 제부!”
처형은 내 손을 뿌리치듯 일어나려고 했고, 난 처형을 아예 끌어안은채, 말했다.
“처형! 부탁이야” “오늘 뿐이니까, 한번만 이해해 줘 내 맘을?”
“아까 그 이상은 절대 넘는일 없을테니까, 오늘 한번만 이해해줘”
처형은 쉽게 대답하지 않았다. 난 다시 용기를 내서 키스를 요구했다.
처음처럼 처형의 입술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오늘 한번만이야?”
뜻밖의 처형의 대답이었다. 우린 다시 뜨겁게 키스를 나누었다.
그러면서, 천천히 쇼파에 처형을 눞히고, 자연스럽게 가슴을 만졌다.
정희보다는 약간 작었지만, 처녀라 그런지 탱탱하고, 유두부분이 딱딱했다.
난 나시를 서서히 위로 올리면서, 처형귓속을 자극했다.
처형은 등을 들어주며, 나의 행동을 거들었고, 나시와 브라는 금방 어깨위까지 올라갔다.
화면의 붉은 빛이 비추어서인지, 처형의 가슴은 너무도 아름다워 보였다.
난 혀로 유두근처를 맴돌면서 애무를 했고, 한손으로는 다른 유방을 만졌다.
금새 처형의 가슴은 부풀면서, 유두가 빼쪽해짐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난 유두는 건들지 않고, 계속 유두근처만 애무했고, 처형에겐 그자체가 고문이었다.
급기야 처형은 내머리를 잡고 자기유두를 향해 당겼고, 난 그때서야, 처형을 고문에서 풀어주었다. 간간히 내뱉는 신음소리는 나를 더 흥분시켰고, 난 그때마다, 더욱더 세게 유두를 깨물며, 고통과 쾌락을 함께 느끼게 해 주었다.
이제, 처형은 안방까지 소리가 들릴정도로 신음하기 시작했고, 난 아주아주 노련하게, 처형의 허벅지 밑까지 영역을 넓혀갔다. 다소 헐렁한 반바
지 차림이라, 구지 벗기지 않아도, 만지기엔 충분한지라, 난 자연스럽게, 팬티위까지 갈수 있었고, 처형은 약속을 잊었는지? 나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았다. 난 왼손가락으로 팬티위 처형의 갈라진 부분을 계속 마찰했고, 그럴때마다, 처형은 몸을 비틀며 나의 머리를 강하게 안았다.
벌써 팬티는 처형의 분비물로 흥건히 젖은터라 팬티위로도 처형의 음핵(공알)을 느낄수 있었다. 난 여자의 가장 예민한 부분인 음핵을 집중 공략했다. 때로는 강하고, 빠르게, 때로는 부드럽고 천천히, 자극하자 “제부 그만해, 미치겠어” 처형이 못참겠는지, 입을열었다.
난, 바로 대답했다. “조금만 기다려, 처형!” 처형은 연신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그만해 제부, 이러다 정희 나오면 우리 어떻해?” 처형은 다시 말한다.
실은 나도 정희나 애기가깰까봐, 걱정은 했지만, 이렇게 된 것 끝내기엔 너무 아깝고, 오랜기간 여자랑 관계가 없던지라, 내 정신이 아니었다.
난, 처형에게 엉덩이를 들것을 요구했고, 처형은 마치 마법에 걸린양처럼 내 말에 따라줬다.
난 반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기고, 나도 반바지를 벗었다.
[ 3부 ]
나는 나머지 나시티도 벗겨버리고, 쇼파에 앉으라고 했다.
처형은 T.V화면의 불빛도 부끄러운지, T.V를 끄라고 했고, 난 그런 처형의 모습이 더욱 순진하고 귀여워 보여,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난 처형에게 쇼파에 앉으라 하고는, 무릅을 꿇고, 처형의 허벅지 부분을 애무했다.
한쪽다리를 들면서 애무 하면서 거의 사타구니까지 애무하자, 처형은 흐느끼듯 자리러졌다.
나머지 한쪽다리도 애무를 하고는 난 처형의 다리를 쇼파위로 올리는 자세를 취하자, 처형은 내 의도를 아는지? 첨으로 거부했다. “제부, 거기만은 하지마!”
난 “안보이니까, 괜찮아. 눈 감고, 그냥 느껴봐” 하며, 처형의 마지막 중심부로 입술을 댔다.
이게 얼마만에 맡아보는 여자냄새인가? 난 정희가 아닌 다른 여자의 보지냄새는 처음이었다. 그것고, 정희의 언니인 선희의 보지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난, 흥건하게 젖은 보지를 혀로 닦아주며, 공알은 혀로 세게 빨아당겼다. 그때 하마터면, 애기가 깰 뻔했다. “아~~~~나, 미처 아아아아앙앙” 처형이 너무 세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다, 정희 깨면 어쪌려고 그래!”
“제부, 나도 모르게.... 이제 진짜, 그만해 응?”“이러다 나 미칠지도 몰라”
“그럼 내가 하라는 대로 할수 있어?”
“알았어, 다할테니까, 이젠 그만해”
“그럼 내꺼 빨아줄래? 처형” 침묵이 흘렀다.
“괜찮아, 처음에만 이상하지, 막상 해보면 아무렇지도 않아!” 내가 먼저 선수쳤다.
“그래도, 못하겠어!” ....“그럼 내가 계속하지 뭐!” .... “알았어! 대신 잠깐동안이야?”
나와 처형은 서로 자세를 바꾸어 앉았다. 난 반팔티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버렸다.
처형은 내자지를 만지지도 않은채, 그저 멍하니 있다. 난 처형의 손을 잡고 내 자지를 쥐어 쥐고는 머리를 자지앞으로 이끌었다. 첨엔 입술에 갔다대고는 “진짜, 못하겠어?”
난, 커질때로 커진 자지를 붙잡고, 말했다. “처형이 입 벌려봐, 내가 할게?” 라며, 처형의 벌려진 입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입속에 들어간 자지가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았다.
“됐어, 이제 천천히, 혀로 만져보고, 빨아봐” 처형은 경험이 없는 듯 서툴게 사까시를 했다.
정희보다는 서툴지만, 난 금새 사정할 것 같아 “이제 그만해, 잘했어 처형” 하며, 서로 일어나서 키스를 나누었다. 처형도 이젠, 모든 것을 내게 맡긴 것 같다.
“처형! 뒤돌아서 쇼파잡고 있어” .... “제부 안돼,”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 “그래도 그것만은 진짜 안돼?”
“금방이면 돼, 이제 마지막이야!” “제부! 못믿겠지만, 나 처음이야!”
“뭐라고?” ....... 난 처형의 말에 쇼파에 주저 앉았다. “처형 사실이야?”
처형은 금새 눈물을 보이며, 내 옆에 앉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난, 처형이 이렇게 까지 날 받아주길래, 몇 번은 경험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처형은 눈물을 닦으면서, 옷을 입고있었다. 나로서도 말릴 수가 없었다.
나도 얼른 옷을 입고는 담배를 피려고 거실 불을 켰다.
밝은 빛을 보자 처형은 불을 꺼달라고 하고는, 내게 말했다.
“제부, 오늘 내 모습은 잊어줘” “나이 서른에 아직 경험이 없다고 흉봐도 좋지만, 난 그런여자가 아니야” “결혼할때까지, 내 순결을 지키고 싶어!” 그러면서 계속 흐느꼈다.
“나도, 제부 좋아해, 하지만, 제부는 정희가 있잖아!” “난 그리고 정희의 언니야!”
“내가 제부 좋아한다고, 내동생의 남편인데, 그럴수는 없잖아?” “내맘 이해하지?”
난 처형이 날 좋아한다는 말에 또 한번 놀랐다.
“그리고 오늘일은, 우리 둘만의 영원한 비밀로, 간직해줘!”
“만약, 제부가 아닌 남남인 관계로, 제부를 만났다면, 나도 제부를 사랑했을지도 몰라!”
하면서, 더욱 흐느끼며, 안방으로 향했다.
난 담배를 연속해서 3까치채 피고 있다.
내가 오늘 무슨 일을 벌린건지?......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된건지?........
모든게 어지러웠다. 나도 처형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처형도 날 좋아했었다니.....
담배를 끄고, 욕실에서 샤워를 했다. 아니 샤워 보다는 찬물에 온몸을 얼려버리고 싶었다.
쇼파에 누워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애기울음소리가 들려, 안방을 가봤다.
정희는 아직 잠에 푹빠져서, 못일어나고, 처형이 애 기저기를 갈아주고 있다.
그 모습이 꼭 내 아내같은 느낌이 들었다.
“처형 잠깐 얘기좀 할까?”
잠시뒤 처형이 나왔다.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 할지?...
“제부! 괜찮아, 아까 우리가 한 행동, 너무 미안해하지마!”
“나도 후회 안해!” “제부랑 나랑만 비밀로 하면 절대 아무일도 없을꺼야!”
“그리고, 내가 제부 좋아한다는 것,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마! 내가 누굴 좋아하든, 그건 내 자신만 알고 있으니까! 아마 정희도 모를걸?” 하며 살짝 웃는다.
그런 처형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이러다 내가 더 처형을 사랑하게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난, 다시 담배를 물고 말한다.“근데, 내가 어디가 좋아?” “아니 언제부터 좋아했어?”
“그건 알려줄수 없어! 그것까지는 나도 자존심이 있으니까”
어느덧 처형의 입가에는 다시 미소가 생겼고, 나도 다시 웃음를 찾았다.
“제부는 내가 왜 좋아?” ... 뜻밖의 기습 질문이었다.
“그건, 그거는 말이지.....아까 그짓할 때.......” “모야, 이런 나쁜 놈”
“뭐 나쁜 놈?” “그래 이 나쁜 놈아!” 난 순간 처형을 다시안고 키스를 했다.
처형도 이젠 능숙하게 날 받아준다. 2분여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처럼, 뜨겁고, 강렬하게 키스를 나누었다.
“처형, 나 진짜로 처형 사랑하게되면 어쩌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진짜야? 그럼 어떻하냐고?”
“자꾸 그러지마, 나도 약해지니까......”
“알았어 우리 이제 이얘기는 그만 하자”
“우리 아까, 그영화나 마저 볼까?”
“제부! 자꾸 놀릴 거야?”
“알았어! 미안해 처형......”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벌써 11시가 지났다.
정희가 모처럼 앞치마를 두루고, 주방에서 찌개를 끊이고 있다.
“6개월 만에 앞치마 두루니까, 너무 좋은 것 있지!”
“애기랑? 처형은?” “아직 자고 있어”
“처형이랑 몇시까지 마신거야?” 순간 난 깜짝놀랐다. “몰라 몇시더라...?”
“우리 언니 착하지?” “왠 갑자기, 무슨 말을 할려고...?”
“아니, 나잘동안, 우리 애기도 봐주고, 해서 고맙다는거지 뭐..”
정희는 어제 일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수다를 떤다.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나오자, 처형이 쇼파에 앉아있었다.
“제부! 잘 잤어?” “처형도, 잘 주무셨나요?”
우린 어제일은 없었던 것처럼 간단한 인사로 하루을 시작했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난 후, 정희가 말한다.
“자기, 우리 장좀 봐야되는데?.....”
“오랫만에, 집에와보니, 먹을게 없어서......”
“그래, 그럼 같이 가지 뭐!”
“난 애기 때문에....그러니까, 언니랑 다녀올래?”
뜻밖의 정희의 말에 난, 흔케히 승낙하고, 차에 시동을 켠다.
잠시뒤, 처형은 화장도 안한 모습으로 차에 오른다.
화장안한 처형의 모습이, 유난히 더 이쁘게 보이는건 무얼까?
“처형, 우리 몇시에 잔거야?”
“6시 다되서 잔것같은데, 제부는 기억안나?”
“전혀! 우리 어제 무슨일 있었나?” 난 능청스럽게 물었다.
처형은 순간 당황하듯 “자꾸 그러면 나, 같이 안간다!”
“알았어, 미안......”
집에서 10분정도 떨어진 대형마트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막 내리려는 처형의 손을 잡았다. “처형, 우리 뽀뽀한번만 하자?”
“미쳤나봐! 누가 보면 어쩌려고?.....”
“보긴 누가봐! 또 보면 어때, 우리를 부부로 생각하겠지 뭐!”
“안돼, 어제일은 다 잊기로 했잖아?” 하면서 내릴자세를 취한다.
“처형! 딱 한번만 하자? 응?” 난 자존심도 구기며, 부탁했고 “딱 한번이야?”
처형은 고개를 내게 향한채 눈을 감어주었다. 난 금새 심장이 두근거렸고, 처형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 난 처형의 얼굴을 가볍게 잡고는 키스를 요구했고, 처형도 저항없이 내 혀를 받아 주며, 서로의 타액을 나누었다. 키스만 했는데도, 나의 물건은 커지기 시작했고, 난 이순간이 지속되길 기대하는 순간, 처형은 고개를 뒤로 하면서 “됐지? 이제 내리자?” 하며, 나의 흥을 깬다. 어느새 처형은 문을 열고, 내리고 있었지만, 난 반바지 앞에 우뚝 솟은 물건 때문에 차마 내리지를 못하고 있는데, “뭐해 제부, 장 안봐?” 하며 재촉한다.
“처형, 그게 말이지.....잠깐 앉아봐?” “좀 있다가 내리자....”
처형은 상황을 이해못한 표정으로 다시 차에 오르며, “왜 그래 제부?”
“왜는 뭐가 왜야! 다 사랑하는 처형 때문이지!.....” 창피했지만, 난 솔직히 말했다.
“처형 때문에, 이놈이 흥분되서, 내리지 못하겠어!”
처형의 얼굴이 금새 불거지며, 실웃음을 짖는다. “호 호”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는데?” 처형은 내게 웃으며, 물었다.
“몰라, 나도 이게 내맘대로 조절이 된다면, 내가 왜 이러겠어...”
처형은 계속 웃음을 참지못했고, 난 이런 내자신이 창피했다.
“제부! 나 잠깐 눈감고 있을테니까, 다되면 말해?”
처형은 머리를 시트에 기대고, 시트를 약간 뒤로 제쳤다. 그러면서도 얼굴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난, 그런 처형이 얄미우면서도, 귀엽게만 보였다.
“처형이 도와주면 금방, 해결되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처형은 고개만 돌리며 물었다.
난, 얼굴에 철판이라도 된사람처럼 “내꺼, 한번만 빨아 주면......”
내가 말하고도, 어색해서 죽는줄 알았다.
그런데! 순간
처형의 작은손이 내 반바지 안으로 들어왔고, 다시 팬티안으로 들어와, 내 성난 자지를 가볍게, 움켜쥐는게 아닌가!...... “제부 시트 약간 뒤로 제쳐봐!”
난 빽미러로 뒤를 확인했다. 20미터쯤 뒤로 주차 관리 아르바이트 한명만이, 서있었고, 주위의 다른 차에는 아무도 없었다.
반바지와 팬티가 약간 제쳐지자, 굵은 나의 자지가 솟아 올랐고, 처형은 고개를 숙인채, 내 자지를 향해 다가온다. 입안으로 들어간 자지에선 맑은 액이 한없이 흘렀고, 처형은 한방울도 놓치지 않고, 애무하고 있었다. 어제보다, 더 능숙해진 처형의 솜씨에 난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 같아, 엉덩이에 힘을 준채 생각했다.
{아직 처녀인 처형이, 제부인 나의 자지를, 대낮에 서슴없이 빨아주는 속내를 알고 싶었다}
{나를 진정 사랑하는 것 아니면, 타고난 색녀기질이 있는 것 같았다.}
“처형, 나 쌀 것 같아?” “괜찮아, 그냥 싸!” 억지로 참아왔던 자지에선, 허연 정액이 세게
뿜어져 나왔다, 어제 사정못한 양만큼인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액이 나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처형은 입을 끝까지 떼지 않고, 받아주었고
, 사정이 다 끝난후에야, 묻는다.
“이제 빼도돼?” 자지를 물어서인지,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들을수 있었다.
“미안해 처형” 처형은 약간 인상을 찌푸리며, “괜찮아! 근데 좀 비린다”
처형은 휴대용 휴지를 한움큼 펴고는 입안의 정액을 뱉어내었다. 내가 사정한 정액에 비해 턱없이 적은양을 뱉어냈다.
아마도 나를 배려해, 억지로 삼킨 것 같았다.
이런 처형의 모습을 보고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처형! 고마워!” “아무말 하지말고, 이제 장 봐야지?” 하며 처형은 차에서 내렸다.
난 옷을 추려입고, 처형을 따라 나섰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마트안에는 제법 많은 사람이 있었고, 우린 쇼핑카를 잡고, 식품코너로 발을 돌렸다. 이것 저것을 고르는중, 처형이 내옆에서 자연스럽게 팔장을 끼며 말한다.
“우리 저녁때, 삼겹살이나 먹을까?” “그러자, 나도 먹고 싶었는데.....”
한시간 가까이 장을 보는동안, 우린 팔장을 낀채 쇼핑을 했고, 난 마치 신혼 부부인 듯 착각에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다. 아마도 다른 사람이 봐도 다 그렇게 보았을거다.
처형과의 사이가 단 하루만에, 이런사이로 변할 줄은 그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집에 오니 시계가, 벌써 3시를 가르치고 있고, 정희와 아기는 안방에서 자고있었다.
처형은 혹, 애기가 깰까봐, 조심조심 찬거리를 정리하고, 난 욕실로 향했다.
욕실에서, 소변을 보느동안 난 내물건을 보며, 아까일을 다시 생각해본다.
{처형이, 거부해도 될일을 과연, 왜 그랬을까?..... }
정확한 답은 없지만, 난 어제부터 일어난 모든일이 즐겁고, 행복하다.
처형도 나처럼 같은 기분이었다면, 바랄게 없을텐데........
잠시뒤, 정희가 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오며 말한다. “언제 왔어?”
“왜 더 자지 않고?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더 쉬어?” 처형은 막내동생에게 언제나 따뜻하게 대한다. 그러기에 내가 더 좋하하기도 하고.....
“우리 저녁땐, 삼겹살 먹자?” “나도 먹고 싶었는데, 언니가 사자고 한거야?”
“그냥, 먹고싶길래...제부도, 그러자 했고....”
“소주도 사왔어?” “왜! 또 먹고 싶어?” 하며 난 대화에 동참했고, “그럼 얼마만인데!”
정희는 삼겹살과 소주를 마치, 우리보다 더 반가워했다.
“나, 샤워 좀 하고, 먹자!!” 하며, 처형은 욕실로 향했다.
처형이, 속옷을 챙기려 방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놀라며, 말한다.
“이걸 어쩌니! 어제 급히 오느라, 브라를 못 챙겼네!” 하며, 한숨을 쉰다.
“어쩌지! 내꺼라도, 줄까?” 정희는 대답했다.
“속옷을 어떻게 같이 입니? 사이즈도 틀린데......” 하며 조용히 말했다.
맞다, 어제 만져본결과, 분명 정희보다는 처형의 가슴이 약간 더 작은듯했다.
그리고, 정희는 아기를 막 나서인지, 가슴이 예전보다 훨씬 커 보였다.
“날씨도, 더운데 좀 안하면 어때?” 하며, 정희가 말하자, 처형은 나를 살짝 쳐다보고는,
“제부도 있는데, 어떻게 안하니?” 하며, 내숭을 떨 듯 말한다.
“괜찮아, 처형! 내가 뭐 처형 가슴만 쳐다보나?” 난 아무 상관 없다는 듯 거들었고,
“그래, 그냥 안하면 어때? 우리 끼린데” 정희가 마무리 하듯 말한다.
처형은 하는수 없이 팬티와 박스티를 들고는 욕실로 향한다.
쇼파에 앉아, T.V를 보는동안에, 처형의 물끼었는 소리가 유난히 거슬린다.
어제 새벽에는 어두워서, 처형의 알몸을 제대로 못봤지만, 처형의 샤워소리에 난 다시한번
처형의 벗은 몸매를 상상해보니,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진다.
우리는 베란다에 자리를 펴고,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나간 얘기부터, 미래의 얘기등등....어느새 소주병은 4병이 넘어가고, 하나둘씩 술에 취하고, 더위에 지친 듯 삼겹살 파티를 마무리한다.
처형은 취기를 이기지못하고, 쇼파에 누운채 잠이들었고, 정희는 뒷마무리를 하고는 소리없이 안방의 아기옆에서 잠이들었다.
난, 술도 깰겸 샤워를 하러 욕실로 향했다. 나는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온몸을 깨끗이 씻고, 양치까지 하고는 거실로 나왔다.
6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햇빛은 뜨거웠고, 밖은 아직도 환했다.
나는 쇼파앞{처형이 자는 바로앞}에 앉아서 T.V를 키고는, 고개를 돌려 처형을 바라봤다.
약간 거친 숨을 쉬며, 자고있는 모습을 보니, 어제의 행동이 떠올랐다. 아마도 처형은 거의 잠도 못잤을거라는 생각이 들자, 처형이 안되보였다. 하지만, 내게는 너무도 사랑스런 처형이기에, 난 계속쳐다봤고, 그러던중 노브라인 처형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박스티위로 약간 돌출된건 분명, 처형의 유두였다.
난 처형이 깰까봐, 조심스럽게 가슴부분을 더듬어봤다. 누워있어서인지? 어제보다는 더 작게 느껴지지만, 처녀인지 가슴은 여전히 탄력이 느껴졌다.
더 이상, 행동을 자제하고는 나도 그대로 거실에 누워 잠을 청한다.
“자기야! 일어나봐” 언제 깼는지 정희가, 날 흔들며 깨운다.
“안방에 들어가서 자?” 정희는 거실 바닥에서 잠든 내가, 안스러운지 방으로 가라고 한다.
어떨결에, 안방침대에 오르자 처형이 벌써 자리잡고는 자고있었다.
“이걸 어쩌나?” “그냥 바닥에서 애기 옆에서 자야하나?” “?????”
잠시 고민했지만, 난 그냥 모른척 처형옆에 누웠다.
“어차피, 정희도 아무런 의심도 안할꺼라는 확신이 있기에, 난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더자려고 노력을 해봐도 더 이상 잠이 안왔다. 난 옆에 있는 처형이 더 신경쓰였다.
비록, 얇은 이불을 덮고 있기는 하지만, 그거야, 나도 같이 덮으면 그만이고.....
난, 자는척을 하며, 이불속으로 처형의 몸에 다리를 언져봤다. 아무런 저항이 없었다.
처형은 깊이, 잠이 든 것 같았다. 이번엔 처형의 가슴에 손을 갖다대보지만, 역시.....
난 아예, 티속으로 노부라의 가슴을 만졌다. 어제와는 사뭇 다른 기분이다.
아내인 정희는, 주방에서 반찬을 만들고 있고, 남편인 나는 방안에서 처형의 가슴을 만지고있다는 상황이, 내겐 더욱 강한 스릴과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내가, 유두를 계속 자극하자, 점점 딱딱해져간다. 처형은 자고있지만, 몸은 스스로 자극받고 있음을 알수 있다. 난 처형의 어깨를 잡고 내쪽으로 당겼고, 잠결인지 쉽게, 나를 바라보는 자세가 되었다. 이불속으로 얼굴을 집어넣고는, 유두를 살짝 빨아봤다. 그리고는 조심히 가슴전체를 애무했다.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정희때문인지, 내몸은 금새 땀이 흐렀고, 처형의 숨소리도 점점 거칠어졌다. 한참을 두가슴을 번갈아 가며, 애무를 하는데, 처형의 오른손이 나의 머리를 감싸며, 끌어안았다. 처형이 깬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더욱더 강하게 애무를 했고, 처형은 감당하기 힘든지, 신음소리도 내가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난, 박스티를 내리고는 고개를 이불밖으로 내밀고, 이번엔 처형의 중심부를 자극했다.
그러자, 이번엔 처형이 완강하게 저항한다. “제부, 그만해? 정희 밖에 있잖아!”
처형도 이젠, 동생에게 들킬까봐, 불안한가 보다. “괜찮아! 살살 만지기만 할테니까..”
“처형은 그냥 자는척 해!” “나도, 만약 들어오면 자는척 할테니까, 알았지?”
난, 처형을 바로 눞이고는 반바지안으로 팬티를 만져본다. 아까 갈아입은 팬티의 중심부가 어느새, 촉촉이 젖어있었다. 가슴 애무만으로도 처형은 벌써 흥분한 것 같았다.
처형은 자신이 창피한지, 고개를 반대로 돌렸다.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 넣보니, 금방 내 손가락도 젖어버렸다. 처녀라는데, 유난히 보짓물이 많게 느껴진다. {혹, 색녀가 아닐까?}
중지로 처형의 공알을 찾아봤다, 흥분해서인지, 금방 찾을수 있었다. 난 처형의 성감대라는걸 잘 알기에, 살살 자극했다. 처형은 몸을 꼬며 반응했다. 그리고는 입을 이불로 틀어막았다. 아마 나오는 신음소리를 감당하기 벅찬가 보다.
난 손가락을 가운데로 이동해서 어제 정복 못한 곳을 향해 움직였다. 입구에 다다르자, 처형이 제지했다. “이것만은 지켜줘 제부!” “괜찮아! 안아플거야!” “그래도 이것만은......”
처형의 간곡한 부탁에, 난 또한번 좌절한다. “처형, 다음엔 절대 양보안한다?” 마지막 경고를 하듯 난 말했다. “제부, 고마워!” “나중에 내 스스로 준비돼면, 그땐 나도 받아줄께!”
처형이 말했다. “그말 사실이지?” “그래, 제부가 원한다면, 나도.......” “사랑해, 처형!”
우리는 다음을 기약했다. 그날이 언제일지........
아침일찍부터, 아내가 서두룬다.
오늘은 정희와 아기가 병원에 가는 날이다.
생후 열흘이 지났기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다.
처형은 옷가지를 챙기러, 처갓집으로 갔다.
병원에 가보니,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아, 나는 병원 근처인 처갓집으로 향했다.
“아버님은 어디 가셨어요?”
“응, 친구분들하고, 가까운 계곡에.....”“어머님도 같이 가시지 않고요?”
“난 귀찮아서....” “자네는 언제까지 휴가지?” “아직 4일 남았어요!”
“휴가인데, 애 때문에 놀러도 못가겠구만!......” “그야 당연하지요!”
그러는 동안, 처형은 욕실에서 목욕을 하는지 한동안 나오지 않는다.
“나, 잠깐 마실 좀 다녀올테니까, 집에 좀 있게?”
“예, 다녀오세요!”
난 거실에 앉아, 담배를 입에 물었다. 이틀동안의 모든일을 생각해봤다.
처형과의 관계과, 어디까지 갈것인지?.......
처형이 욕실에서 나왔다. “제부가 왜 여기 있어?”
“병원에 사람이 많아서, 끝나면 전화하라고 했지!”
“엄마는 어디 가셨어?” “잠깐, 마실 다녀오신다고..”
“처형 그렇게 입으니까, 섹시한데....” 처형은 내가 온줄 모르고, 목욕 가운만 걸치고, 나온 것이다. 그때서야, 처형은 민망한지, 얼른 자기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난 잽싸게, 처형을 따라 나섰지만, 방문은 잠겨있었다. “처형 문 열어봐!”
“안돼, 나 옷 갈아입어!” “그럼 내 핸드폰만 줘!” 난 순간 거짓말이 튀어 나왔다.
“어디다 놨는데?....” “거기 책장 앞에 있잖아!...” “안보여.....없는데!”
“내가 거기다 놨는데!... 문열어봐, 내가 찾아볼께!” 문이 열렸다.
난 있지도 않은 핸드폰을 찾는 흉내를 냈다. “왜 없지?” “분명 여기다.....”
“없으면 이제 나가, 나 옷갈아 입어야 하니까!” 난 처형을 바라봤다.
머리에 두른 수건과, 온몸을 감싼 가운이 무척 섹시해 보였다.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난 처형을 안았다. “미쳤어, 제부! 엄마 오신단 말이야!”
“잠깐만, 이대로 있자?” 그때서야 처형의 저항도 수그러졌다.
난 처형의 얼굴을 바로 잡고는,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처형도 스스로 눈을 감고 받아준다.
키스를 하면서, 처형의 등을 감싸안으며, 가운을 옆으로 잡아당겼다.
약하게 묶여있던 가운이 서서히 벌어지며, 아직 물기가 촉촉이 젖은 가슴선의 윤각이 들어난다. {분명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을 것이다}
난, 얼굴을 처형의 가슴에 묻었다. 처형도 흥분했는지, 나의 머리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처형의 가슴이, 찬물에 샤워한탓인지, 딱딱하게 부풀어 있었고, 유두 또한 진핑크빛을 내며, 솟아있었다. 난, 유두를 혀로 간지럽피듯 애무하면서, 두손으로 가운을 모두 벗겨 내었다.
처형은, 내가 자기 알몸을 보는게, 챙피한지 내 머리를 자기 몸에서 바짝 잡아당기듯 했지만, 난 처형의 어깨를 밀면서, 30~40센치 앞에서, 처형의 알몸을 감상했다.
창문의 햇빛에 비친 처형의 몸은 그야말로, 완벽했다. 알맞게 솟아오른 가슴하며, 적당히 자리잡은 검은 털이 모두 사랑스러웠다. 처형은 얼른 손으로 아랬부분을 가리면서 말했다.
“이제, 엄마 올지 모르니까, 나가있어”
난, 이대로 포기 할 수 없었다.
“처형, 어제 말한대로, 오늘은 나도 양보 못해!”
“제부! 그렇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내가 약속했으니까, 적당한 때가 오면, 그땐 제부 맘대로 해, 지금은 진짜, 안돼....” 처형은 내게 사정하듯 날 진정시켰다.
나도, 이렇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불안감에 얼른 일을 치루고 싶지는 않았다.
“처형, 그럼 진짜 약속하나 해줘?” “무슨 약속?”
“나! 오늘밤에, 꼭 처형이랑 하고싶어!.....약속할 수 있어?”
처형은 순간 놀라면서, “그런 약속이 어딨어?” “난 약속 못해!”
“그럼 나도, 지금 양보 못해!” 하면서 다시 처형은 끌어 안으며, 목을 애무했다.
“알았어, 알았으니까.....하면서”, 나를 밀쳐냈다. “얼른 나가, 옷 갈아 입을꺼니까”
난 더 이상, 대꾸를 하지 않고, 방을 나섰다.
거실에서, 담배를 피면서, 오늘밤을 구상했다.
어떻게, 정희 몰래 처형과 같이 나가서, 일을 치룰것인가.........
잠시뒤, 처형이 옷을 입고는 내옆으로 와서, “제부! 진짜, 나랑 자고 싶어?”
난,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그건 왜 물어?”
“진짜로, 나랑 잘 수 있겠어?” “처형을 사랑하니까, 그런거지 뭐.....”
난, 처형이 노골적으로 물어오자, 말을 얼버무렸다.
“제부! 난 정희의 언니고, 민수(애기 이름)의 이모야”
“그런데도, 나와 자고 싶다면, 제부 원대로 해줄께!” 의외로, 처형이 강하게 나왔다.
난 고민했다. 이렇게 끝나는건가?.........“처형, 커피나 한잔 먹자?”
처형이 커피를 타는 내내 머릿속으로 생각해봤다. 그리고 결정했다.
처형이 커피를 건내는 순간, “좋아, 처형 말대로 오늘밤 같이 자는 거야!”
상황이 역전되었다. 처형의 얼굴이 금새 달아올랐다.
“난, 나대로, 핑계대고, 저녁때 미리 나가있을테니까, 처형은 오늘은 친구들 만난다고 하고, 집에 오지말고, 밖에서, 만나자!” 처형의 대답이 없었다.
난, 커피를 마시면서 알리바이를 구상했다. 난 원래 자주 카드를 하느라 외박을 한다.
오늘도 카드한다는 핑계를 대고, 나가면 정희는 의심하지 않을거다. 다만, 민수(애기)를 혼자 돌봐야 한다는 사실이 맘에는 걸리지만........
처형이 한동안 고민하더니 “그럼 이따가, 8시 쯤에 전화할께!”
이로서, 처형과의 합의가 끝났다. 난 얼른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
“아직, 정희랑 민수는 안왔어?” 장모님의 목소리다.
“네, 아직 사람이 많은가 보네요......”
“자네가 미리, 가서 기다리게!” “네, 다녀올께요!” 하며, 처갓집을 나섰다.
병원으로 가는동안, 여러 생각을 했다.
내가 엄청난, 큰죄를 짓는게 아닌가?........
하지만, 되돌리기엔, 너무도 늦었고, 내 맘속엔 처형에 대한 사랑이 점점 자라고 있었다
정희와, 민수를 태우고 오면서 말했다.
“나, 이따가 오랜만에, 카드 할건데 괜찮지?” “누구랑?”
“누군 누구야! 맨날 그대로지!” “나, 그럼 오늘은 엄마집에서 자야겠다!”
“왜?” “언니한테도 미안하고....언니도 이젠 자기 볼일 보라고 해야지!”
의외로, 일이 쉽게 풀렸다. “그래, 그럼, 오늘은 처갓집에서 자라!”
“그리고, 나는 친구들이랑, 하루 놀러갔다고 하고, 알았지?” “알았어”
저녁때즘, 장인어른이 오셔서, 저녁을 같이 먹고는 난, 나갈 준비를 했다.
그때, 처형이 장모님과 정희에게 동시에 말한다. “나, 오늘 친구들과, 모임있는데, 어쩌지?”
“다녀오렴, 정희는 오늘 여기서 자고 간다더라.” “그래 다녀와, 언니! 나 오늘 안가”
“잘됐다, 난 너혼자 집에서 자는줄 알고....제부도 어디 놀러 간다며?”
처형의 거짓말이 너무도, 자연스러웠다. 역시 대단한 처형이다.
“처형, 어느쪽으로 가는데?” “제부는 어디로 가?” ......
이렇게 해서, 우린 자연스럽게 처갓집에서 빠져 나왔다.
그리고는 차를 춘천으로 몰았다. 운전하는 동안 우린 대화도 없이 어색한 시간만 흘렀다.
“처형, 아까 거짓말 잘하던데?” “제부는 완전 상습법 같던데....”
말한마디에, 어색함은 사라졌고, 우린 잠시 휴게소에 들러 음료수를 마셨다.
“근데, 어디로 가는거야? 제부!” “예전에, 정희랑 가끔 가던곳인데, 경치도 좋고, 괜찮아!”
여름밤인데, 차가 무척이나 밀렸다. 우린 목적지를 금남리로 바꿨다.
그리고는 라이브 카페에서, 저녁과 함께 위스키를 시켰다.
시간이 10시가 넘머가는데, 손님은 줄지를 않는다. 대부분 연인 아니면, 불륜인지?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커플도 보였다. “처형, 저쪽 손님들 수상하지 않아?” “뭐가?”
“분명 부부는 아니고, 불륜일 거야?” “제부가 그걸 어떻게 알아?”
“그냥 그럴거 같다는 거지 뭐!....”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
“나, 잠시 화장실 좀....” 난 얼른 옆 모텔에 가서 방하나를 예약했다.
처형과의 일을 생각해서, 긴장한 탓인지, 술기운이 돌지를 않았다.
우린, 위스키 한병을 더 시켜 먹고서야, 조금씩 취기가 돌았다.
“제부, 이제 그만 마시자? 잠깐 볼일 좀...” 하며, 일어서는 처형의 모습이 좀 비틀거렸다.
난, 현금으로 게산을 하고는, 처형을 부축하듯 옆 모텔로 향했다.
예약한 방에는, 맥주 3병과 마른안주, 그리고 물침대가 놓여 있었다.
처형은 오자마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볼일을 보러 간게 아니라, 이상황이 스스로 어색했나 보다. 물론 나역시, 어색하기는 마찬가지다.
난 맥주를 혼자 마셔댔다. 한병을 다 비우는 동안에도 처형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처형! 아니지, 선희씨, 뭐해?” 난 처형의 이름을 불렀다.
“알았어, 금방 나갈께!” 어느새 맥주는 2병이 비워졌다. 난 TV를 켰다. 일반 영화가 나오고 있다. 채널을 돌릴까, 했다가 그만둔다. 잠시뒤 처형이 나왔다.
그리고는, 겉옷을 벗고 다시, 욕실로 향했다. 난 벌서부터 가슴이 쿵쾅거린다.
담배를 한대 물고, 방안 불을 껐다. T.V에서 나오는 불빛으로 방안은 그래도 조금 환했다.
처형이 샤워를 하고, 나오자마자 나도 욕실로 들어갔다. 양치질을 하면서 거울을 쳐다본다.
앞으로 있을 일을 미리 그려보지만, 긴장만 더해 간다.
샤워를 하는 동안에도, 나의 물건은 스그러지지 않고, 계속 발기돼 있다.
욕실을 나서자, 방안이 온통 어둠이다. 그나마, T.V마저 처형이 껐나보다.
난, 팬티만 입고는 침대로 향했다. 처형은 몸을 벽쪽으로 하고, 누워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처형의 자세를 바로잡고 팔베게를 해줬다.
내품안으로 깊이 얼굴을 파 묻는다.
“처형, 괜찮겠어?” 진심아닌 질문을 했지만, 처형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난, 처형의 브라자끈을 풀으려 등을 더듬었다. 근데 찾을수가 없었다. 한참을 헤매는 동안 땀이 흘렀다. “처형, 이거 어떻게 풀르는 거야?” 그때서야 처형이 살짝 웃으면서 입을연다.
“이건, 앞으로 푸는거야, 이 바보야!” “뭐! 바보.....” 난, 장난치듯 옆구리를 찔렀고, 처형은 긴장이 풀리듯 크게 웃어댔다. “제부! 나, 욕안할꺼지?” 이상한 질문을 한다.
“내가 왜, 처형을 욕해?” “자기, 동생 남편이랑 이런다고.....날 나쁘게 욕 할꺼봐?.....”
이 순간에도, 처형은 자기자신이 용서가 안돼는지 계속 괴로워한다.
“처형, 아무 생각하지말고, 이 순간에 열중하자?” “알았지? 선희야!”
“제부, 자꾸 내이름 부르며, 장난칠.......” 난 순간 처형의 입을 덮었다.
어느때보다, 뜨겁고, 강하게 처형이 나의 혀를 받아준다. 브라자를 풀어제끼고, 가슴을 애무하자, 처형의 입에선 그동안 들어보지 못한 신음소리가 연발된다.
온몸을 혀로 애무하자, 신음소리는 점점 커져가고, 난 마지막 팬티마저 벗겨냈다.
그리고는 내 팬티도 벗은채, “선희야! 사랑해!” “나도 사랑해!”
난 최선을 다해 처형의 온몸 구서구석을 애무해갔다. 내입술이 처형의 보지에 다다르자, 처형은 다리를 벌려주었다. 흥건하게 젖은 보지를 나는 혀로 핣아주었다. 처형은 이제, 체면도 불사하고, 낑낑거리며, 내이름을 불러댄다. “영민씨! 그만해 내가 애무해줄게?”
더 이상 못참겠는지, 내얼굴을 잡고, 상체를 일으킨다. 그리고 자세를 바꿔서, 이젠 내 위에서 나의 온몸을 처형의 혀로 애무한다. 서툴기는하지만, 나도 금방 신음한다.
내, 자지를 입에 넣고는, 마치 아이스크림을 먹듯 빨기도 하고, 핣아주자, 나도 참기가 어려웠다. 우린 자세를 다시 바꾸고, 내가 위에 올라서 삽입준비를 했다.
“선희야! 이제 들어간다?” 처형은 눈을 지긋히 감고, 나를 껴안았다.
보지에는 물이 많이 흘러있었다. 난 손가락으로 구멍을 확인하고는, 귀두를 들이밀었다.
반쯤 삽입되자, 처형은 고통을 호소하듯 날 더욱 세게 껴안았다.
귀두가 완전히 삽입되자, 이번엔 크게 숨을 쉬며, “제부, 아프니까 살살해?”
난 아주 천천히 조금씩, 왕복운동을 했다. 나의 자지가 서서히 반쯤 들어가자, 처형은 자지러듯이 아픔을 호소한다. “제부! 그만해, 아퍼 미치겠어” “조금만 참어, 선희야!”
나의 자지가 거의 다 들어가고, 난 조금씩 왕복 속도를 높였다.
“제부, 아 아..아.................................앙......앙??br> 처형은 이불을 움켜잡고, 신음소리를 질러댔고, 나는 이제 부드러진 보지를 향해 강하게, 자지를 부딪쳐 갔다. “아직도 아퍼?” “몰르겠어?....”
“아프면 그만 할까?” “아니, 그냥 계속 해줘!” 처형은 이제 고통에서 서서히 벗어나, 괘락을 맛보는 것 같았다. 난 이에 더욱 용기를 얻어, 거칠게 처형을 몰아쳤다.
“아...앙......사랑해, 제부!..............아.................아........앙. ...............앙”
처형은 눈을 감은채, 온몸을 내게 맡겨왔고, 난 사정을 조절하며, 처형을 리드해갔다.
오랜만에, 맛보는 여자라그런지, 내 자지는 금방 사정을 알려왔다.
“선희야! 안에다 싸도돼?” “그냥 안에다 싸줘!”
난 마지막 피치를 다했다. “ 아~~~~~흐~~~~”
사정을 하는 동안에도, 난 계속 움직였고, 처형은 나의 등짝을 세게, 끌어안았다.
모든게, 끝났지만, 난 처형의 입술을 찾아 마지막 키스로 답해줬다.
그리고는 옆으로 내려와 누웠다. 휴지를 뜯어 처형에게 주고는, 난 욕실로 향했다.
샤워기를 틀고, 머리를 적시며 내려다보는데, 내 자지에 벌건 혈흔이 보였다.
난 손으로 만져봤다. 분명 피였다. 약간 검붉은 피로 봐서, 처형은 분명 처녀였다.
믿기지가 않았다. 말로만, 처음이라 믿었건만 사실이었다.
난, 한편으로는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맘이 허탈했다.
차라리 처녀가, 아니었다면 더 내맘이 편했을텐데.....
난 대충 샤워를 하고, 방으로 가, 불을 켰다. “불꺼줘, 제부!”
난, 그말을 무시하고, 이불을 들추었다. 하얀 이불에는, 흐릿하게 핏자국이 보였다.
“처형! 왜 말안했어?”......“지난번에 말했잖아?”
하지만, 난 설마하고...............“괜찮아, 제부! 내가 원해서 그런건데”
“그래도, 내가 처형의, 첫 남자라는게 미안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정 미안하면, 앞으로 정희에게 잘해주면 돼지 뭐! 물론 나한테도......”
처형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욕실로 향했다. 그리고는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
난 아까남은 맥주 1병을 바로 마셔버렸다. {처형이 왜! 내게 허락했을까?}
“이제, 술이 좀 깨나봐! 맥주 다 마셨어?” “왜 처형, 마시고 싶어?”
“날씨도 더운데, 우리 드라이브나 할까? 처형!” “지금 몇 시인데?”
“뭐어때! 같이 나가자?” “잠깐, 옷좀 입고...”
우린, 새벽 2시가 넘어 밖으로 나왔다. 새벽인데도, 아직 더운 것 같았다.
차를 몰고, 강바람을 맞으며 목적지도 없이 밟았다. 대성리를 지나 청평댐에 이르자, 편의점이 보였다. 그곳에서 맥주 5캔과, 과자를 사고, 다시 금남리로 향했다.
아직 도로에는, 차들이 많았고, 술에 취한 사람들도 자주 눈에 띄었다.
모텔근처에, 차를 세우고 차안에서 캔을 깠다. 서로 건배를 하고는, 난 한번에, 처형은 두모금에 캔 하나씩을 비웠다.
“처형! 고마워!” “뭐가 고마워?”
“그냥, 모든게, 처형을 만나게 된 것부터........” “.....”처형은 그냥 웃고 넘긴다.
“이러다, 우리 간방가는거 아니야?” “왠 간방?”
“앞으로, 둘이 있을때는 처형이라 부르기 그런데 그냥 이름 부를까?”
“맘대로 하셔, 언제는 허락맞고, 이름 불렀나!”
“처형도 아까, 내이름 막 부르던데.......히히”
“자꾸, 놀리면 진짜 이제 안본다. 알았지?” “알았다, 선희야!”
하면서 우린 다시 모텔로 향했다. 처형은 잠시 핸드폰을 보더니, “벌써 3시 반이네, 이제 우리 자자! 제부는 아침에 일찍 가야하잖아?”
“처형은 아침에 안 들어가?” “난 점심때나, 들어갈래! 제부랑 같이 갈수는 없잖아!”
처형은 맥주를 한캔 더 비우고는, 양치를 하고 침대에 누웠다.
나도 배가 불러, 더 이상 먹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서 다시 말한다.
“아까, 많이 아팠어?” “몰라, 그걸 왜 물어?”
“아니, 괜찮다면, 한번 더 할려고......” “지금도 아퍼, 그러니까 그냥 잡시다.” 하면서, 이불을 다 갈아채고는 등을 돌린다. 난 그게 본심이 아니라는걸 확인하고는, 욕실에서 양치를 하고 다시 침대에 누워 “선희야! 자니?” 불러보지만, 답이없다.
“안자는 것 다 아는데, 대답 안하면, 가만 안둔다.” 역시 대구가 없다.
난, 팬티를 벗어버렸다. 그리고 처형 뒤에서 껴안으며, 가슴을 만졌고, 처형의 손을 내 자지를 만지게 갖다대었다. 처형은 계속 자는척을 하느라 가만 있는다.
하지만, 내가 뒤에서, 귀를 애무하자,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선희야! 사랑해” 그말을 하자, 처형은 몸을 내게 돌렸고, 나는 처형의 나시와 반바지를 벗겼다. 브레지어를 벗겨내자, 처형이 내 나시티를 벗겨주었다.
난 마지막 팬티를 벗기려했고, 처형이 힙을 들어 거들어 주었다.
우린 다시한번, 애무를 주고 받았고, 난 처형의 보지에다 자지를 갔다대었다.
아까보다는 좀 수월하게, 삽입됐지만, 아직 길이덜 들어서인지, 내게도 조금은 고통이 왔다.
처형도 약간 미간을 찌푸리며, 받아주었고, 난 처형을 배려해서, 아주 천천히 움직였다.
왕복이 계속되자, 처형의 신음소리도 점점 커져갔고, 나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제부! 나, 사랑하지?” 처형은 나의 사랑을 확인하듯 물어왔다.
“처형은 나! 사랑해” “으.....응......” “대답이 뭐 그래?” 하면서 난 더욱 세게 움직였다.
“제.....부...사.........랑......응......해....... .” 끝까지 처형은 대답해 주었다.
“나도 처형 진심으로 사랑해!” 하며, 답해주었다. 처형은 이제, 섹스에 길들여져갔다.
난, 자지를 빼고, 옆으로 누웠다. 그리고, 처형에게 올라오게 했다. 일명 방아찍기 자세로 하고 싶었다. 이미 내 물건은 아까의 사정으로, 어느정도 단련돼있었기에, 이번에 확실히, 처형을 내 여자로, 만들려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처형은 내말에 쉽게 따랐고, 위에서 자기가 한다는 게, 부끄러운지 좀 머뭇거렸다.
내가 자지를 처형에 보지에 넣고, 처형의 엉덩이를 잡고 흔들었다. 그러나 잠시, 처형 스스로가 마치 말을 타듯, 엉덩이를 찍어댔고, 난 가슴을 만져주었다. 처형은 완전 색녀로 변해가고 있었다. 신음소리는 옆방까지 들릴정도로 질러댔고, 나중엔 자기 스스로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울음소리도 내고는 했다. 아내 정희보다 더욱 색녀 기질이 보였다.
난, 사정을 느낄때마다, 삽입을 멈추고, 처형을 애무했고, 그럴때마다, 처형은 안달난 여자처럼 내게 삽입을 요구해왔다. “선희야! 그만 할까?” “제부! 제발 빼지마!”
난, 처형을 서서히 내게 길들여갔다. 섹스를 할때만큼은 내가 위라는 것을 인식시켜 줬다.
계속된 삽입에, 나의 자지도 한계가 다달었다고 느꼈을때, 나는 얄밉게도 처형에게 사까시를 요구했다. 처형은 내자지를 성의껏 애무했고, 잠시뒤 자지에선 허연 정액이 처형의 입안으로 뿜어졌다. 이번에도 처형은 끝까지 입을 떼지 않고, 나의 정액을 받아주었다.
사정이 끝난 것을 확인하고는 욕실로 가서 샤워를 했다.
나는 침대에 누워 휴지로 자지를 닦으면서, 자신했다.
이제, 처형은 완전 내 세컨드로 키울거고, 처형 역시 나를 거부할수 없음을 자신했다.
잠시뒤, 처형이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침대로 와서, 속옷을 입으려했다.
난 그냥 벗고, 자기를 권했고 첨엔 완강히 거부하던 처형도, 섹스에 온몸이 지쳤는지, 포기하고는 그냥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는 내팔베게를 비고, 내 품안에서 금새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커텐 때문에 아직도 방안은 어둡다.
핸드폰을 보니, 10시가 지나고 있었다. 소변을 보러 일어나려는데, 옆에 처형이 없다.
욕실에서 나는 소리로 봐선, 아마 씻고 있는 듯 하다.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한모금 마신후 정신을 차려본다.
{광란의 밤이었다. 처녀인 처형을 완전 색녀로 만들어놨다. 그 사실이 기쁘다}
난 소변이 급해서, 욕실문을 두드렸다. “처형, 나 급한데 빨리 나와!”
“일어났어? 이제 다됐어, 금방 나갈께!” “처형의 목소리엔 힘이 차있었다.
처형은 샤워를 했는지? 머리를 털면서 나왔다. 난 얼른 들어가 일을 보고, 샤워를 했다.
아침부터 발기된 나의 물건이 오늘따라,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제부! 너무 늦은 것 아니야?” “괜찮아! 가끔 더 오래할때도 있으니까, 의심안할꺼야!”
난 정희에게, 전화를 했다. “나야! 잘잤어?” “뭐야! 여태 하는거야?”
“이제 다 끝나가니까, 기다려 데리러 갈테니까!” “밥은 먹으면서 노는거야?”
“대충....” “알았어, 끝나는대로 와서 밥먹어?” “알았어, 민수는 잘잤어?”
“그런대로, 잘잤어” “그래, 끝나는 대로 갈게” 하며, 통화를 마쳤다.
“제부! 진짜 거짓말 잘한다. 어쩜 한마디도 걸림없이 그렇게 하냐?”
“처형도 어제 보니까, 장난아니던데......” 대화를 나누면서 오늘 하루도 시작된다.
처형은 화장대에 앉아, 열심히 거울을 들여다보며, 머리를 손질한다.
난, 장난기에 다시, 처형에게 다가가, 두손으로 양가슴을 만졌다.
이제 처형은 피하거나 거부하지도 않는다. 역시 남녀사이엔 하루밤이면 모든게 허락되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선희야! 우리 모닝 섹스 한번 할까?”
“모닝 섹스, 그게 뭐야?” “뭐기는 그냥, 아침에 하는 거지 뭐....”
“됐네요! 나, 아직도 밑이 얼얼한 것 같아!” 처형은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밑이라니, 거기말이야?” “어제, 너무 심하게 해서 그런가?...히히히”
내 웃음 소리에, 처형은 약간 삐진 듯 ,“이제 제부랑 말안해!” 하며 토라진다.
“뭐야! 그냥 웃자고 한 소린데.....” “그러지 말고 우리 가기전에, 한번만 하자? 응”
“안한다니까!...” 어제와 다르게 처형이 계속 팅겼다.
난 강제로, 처형을 뒤로 안은채, 침대로 옮겨, 위로 덮쳤다. 그리고는 키스를 하려하자,
“안돼! 안한다니까” 하며, 고개를 저으며, 저항했다.
그때서야, 난 처형이 아까 내가 한말에, 삐진 것을 파악하고는 “미안해, 아까한 말은 농담인거 알잖아?” “이제 다시는 장나 안할게, 믿어봐?”
“진짜지? 다신 나 놀리는 농담하면 알지?” 하며 나의 입술을 받아준다.
치약 냄새인지, 키스의 맛이 상큼했다. 나는 최소의 애무를 하면서, 손가락으로 처형의 보지를 만지며, 자극했다. 어느정도 축축해지자, 난 얼른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는 집어넣으려 하자, “제부! 좀 이따해봐?” “왜?” “좀 많이 아퍼!” 아직 물이 덜 나와 뻑뻑한 것 같았다.
“처형이 내거 잠깐만 빨아줄래?” “그러면 쉽게, 들어갈텐데...”
처형은 자세를 고쳐, 내자지를 빨았다. 이젠 사까시도 제법 늘었다.
“됐어, 다시 누워봐!” 난 다시 삽입을 시도했다. 이번엔 아까와는 다르게, 쉽게 삽입됐다.
난, 처음부터 세게 밀어부쳤다. “제부, 살..살..해..........미칠 것 같애..............”
처형은 금새 반응했다. “선희야 어때, 모닝섹스 하니까 좋지?” “....아.......앙...”
대답이 없고, 계속 죽는 소리만 낸다. “대답 안하면, 그만 한다?” 다시 묻는다.
“좋 ....아...........제...........부..............!” “뭐라고, 다시 말해봐?” 나는 다시 물었다.
“좋..다..구.....제...부..” 나는 더욱 거칠게 몰아 부치다가 자지를 뺐다.
처형은 그때서야, 숨을 고르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선희야! 뒤로 엎드려봐?” “어떻게?” 나는 뒤로 엎드리는 자세를 가르쳐 주었다.
처형은 무릅을 굻고, 엉덩이를 내게 향했다. 뒷치기자세로 하면 더욱 느낌이 강하다는 걸 난, 미리 알고 있었다. 엉덩이를 붙잡고, 다시 자지를 조준했다.
아까보다는 약간, 좁아진 느낌을 나도 느낄 수 있었다. 서서히 움직이자, 처형은 고개를 이불에 묻으며, “제부, 이따해봐! 미치겠어!” 하며, 몸을 빼려고 한다. 하지만, 난 그럴수록 더욱 세고, 강하게 밀어부쳤다. “아.....앙....이따해...........앙.......앙..앙” 처형은 울기 시작했다.
아파서 우는게 아닌, 어쩔줄 모르는 황홀함의 눈물이었다. 난 잠시 운동을 멈추었다.
처형은 힘없이 침대에 꼬꾸라졌다. 이불을 입에 물고는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다.
“좋았어, 선희야?” 나는 다시 물었다. 처형은 대답없이 고개만 끄떡였다.
난 다시 처형의 엉덩이를 올리고, 삽입했다. 이번엔 박자를 맞추면서 (3약 4강)움직여 갔다.
4번째 강하게 밀어댈때마다, 처형은 자지러졌다. 아니 거의 실신 직전이었다.
난, 아예 침대에서 내려와 선자세로 더욱, 세게 부딪쳤고, 처형은 강도가 더해갈수록, 점점 환상의 세계로 빠져, 들어갔다. 난 마지막 힘을 다해 처형의 보지를 밀어부쳤다.
그순간, 난 사정을 했고, 처형은 마지막으로 신음을 내며, 그대로 자지러졌다.
나도, 다리가 풀리는듯한 느낌에 그대로 침대에 누워버렸다.
모닝섹스 치고는, 너무도 강하고 기나긴 섹스였다.
처형은 휴지로 잠시 틀어막고는, 좀처럼 움직이질 않는다. 한참이 지난후에야, 힘없이 일어나서, 욕실로 향했다. 나역시 팬티도 입지 않고, 누워서 담배를 핀다.
“제부! 우리 좀 쉬었다 가자? 이대로는 못걷겠어!” 처형은 모든게 지친 듯 말했다.
“그래, 조금만 쉬었다 가자”, 우리는 서로 옷도 안걸치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갑자기, 핸드폰 소리에 눈을 뜨었다. 분녕 내꺼는 아니고 처형 핸드폰 소리다.
처형은 소리도 못듣고, 자고 있다. 난 얼른 처형을 깨워 핸드폰을 주었다.
“여보세요!” “네, 엄마” “네, 좀 있다 들어갈께요!” “네...”
아마 장모님의 전화인가 보다. 잠시뒤 처형은 다시 일어나서 욕실에서 씻고 나왔다.
“제부! 이제 가야겠어?” “그래, 일어날게”
우리는 1시가 넘어서, 모텔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처갓집을 향해 차를 몰았다.
“처형, 우리 간단히 해장국이나 먹고 갈까?” “난 해장국 싫은데?”
“그래, 그럼 뭐 먹을래?” “우리 시원하게, 냉면이나 먹자?” “그래”
우리는 냉면을 먹으면서, 서로 괜히 웃어보고는 한다.
“이따, 처형이 먼저 들어가, 난 좀 있다가 들어갈테니까!” “제부! 어디가 있을려고?”
“난 잠깐, 차에서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