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여사원 돌려가며 겁탈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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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8,783회 작성일소설 읽기 : 신입 여사원 돌려가며 겁탈 - 하편
신입 여사원 돌려가며 겁탈
신입 여사원 돌려가며 겁탈지난달 승승물산과 차량납품이 결정 되었을때 정과장과 같이 술자리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술을
몇잔 한 정과장은 사무실에서와는 달리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며 나에게 은근한 추파를 보냈었다.
그 자리에 송사장이 함께 있어 무슨 사건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색끼어린
눈길에서 정과장을 한번 꼬셔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던 터였다.
"정과장님은 역시 패션감각이 남 달라요. 이렇게 젊은 영계들 옷이 잘 어울리니..."
"호호...태대리님 또 접대멘트 나온다. 나이 들어가는 여자를 비행기 태우기에요?"
일로 만나는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정과장은 농담을 하며 나의 말을 받아넘겼다. 그리고 꼬아져 있던
다리를 내리는가 싶더니 다시 한번 반대편으로 다리를 꼬고 자세를 고쳐 앉았다. 그 순간 그녀의 잠시
벌어진 다리틈으로 허벅지 안쪽 깊은곳이 나의 눈에 들어왔고 흠? 사타구니에 힘이 몰렸다.
"지금 신으신 스타킹...혹시 『로즈시』상표 아니에요?"
"어머...태대리님이 어떻게 스타킹을 그렇게 잘 알아요. 맞아요."
"제가 스타킹 매니아여서요. 그 스타킹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구할수 있는 제품이 아니었을텐데..."
"프흣.. 친구가 유럽간다고 해서 부탁해서 사온거예요."
그녀는 쭈욱 빠진 각선미와 잘 어울리는 보라빛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촘촘한 그물에 장미 문양이
새겨져 있는 스타킹이었다.
"꼭 한번 그 스타킹 신은 여자를 보고 싶었는데...정과장님이 신고 있을 줄이야."
"태대리님 정말 스타킹 매니아인가 보다. 역시 변태 기질이 농후하셔.."
"크흣...남자들이 다 그렇죠 뭐. 정과장님. 제가 한번만 스타킹을 만져봐도 좋을까요?"
"만져보고 싶다고요? 프흣...정말 못 말리겠네."
정과장은 나의 부탁에 야릇한 웃음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내 부탁을 들어주겠다며
고개를 끄떡였다.
"혹시 남들이 보면 오해할수도 있으니 사무실 문을 닫고 와요. 그러면 만져볼수 있게 해 줄테니.."
"흐흣...정말이죠. 고맙습니다."
나는 얼른 사무실 문의 잠금장치를 누르고 정과장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그리고 조심스래 그녀의
무릅에 손을 대고 스타킹의 감촉을 음미하듯 손을 움직여갔다.
"햐아~~ 정말 비싼거라서 그런지 감촉이 끝내주네요. 최고예요."
손아귀를 둥글게 모아 무릅을 감싸고 쓰윽쓱 비벼대자 정과장의 얼굴에는 일순 묘한 표정이 흘렀다.
"이 스타킹 밴드인가요? 아니면 팬티스타킹인가요?"
"팬티스타킹이요."
"아아...그렇구나. 정말 죽여준다."
"계속 그렇게 만질꺼예요?"
"언제 또 이 스타킹을 신은 여자를 만날지도 모르는데 한은 풀어야죠."
나는 점점 얼굴이 발그랗게 달아오르는 정과장의 안색을 살피며 무릅에 머물러 있던 손길을 슬쩍
허벅지 위로 올렸다. 그리고 수 놓아진 장미 문양을 따라 손가락을 옮겨갔다. 장미문양은 그녀의
허벅지 아래쪽에서 시작해 아랫도리쪽으로 이어져있었고, 장미의 잎새는 모아진 그녀의 허벅지
틈새에 숨겨져 있었다.
"아아...아아..."
장미문양을 따라 손가락을 옮기며 순간순간 힘을 주니 정과장의 미간에는 주름이 패였고 함께 얕은
신음이 흐르고 있었다. 정과장이 나의 손길에 반응을 시작한 것이었다.
"저는 말이죠. 이렇게 멋진 스타킹을 신은 여자만 보며 환장을 해요. 손으로 만져보기도 싶고 입술로
쓰다듬고도 싶고..."
"정말 변태야."
"그런데 여자들은 그런것 좋아하더라고요. 정과장님은 그런적 없어요?"
"글쎄...내 주위에는 태대리같은 스타킹 매니아가 없어서..."
"정말 짜릿하다고 하던데... 한번 경험시켜 드릴까요?"
여전히 나의 손가락은 장미문양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고 그 괘적을 내려다보는 정과장의 숨결은
점점 빠르게 일렁이고 있었다.
"글쎄..."
"밑져여 본전이잖아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한번 경험해보세요."
나는 정과장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그녀의 각선미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오밀조밀한 스타킹에
입술을 대고 뾰족이 혀를 내밀었다. 내 입술이 혀와 함께 무릅을 지나 허벅지까지 움직이자 정과장은
야릇한 감흥이 흐르는지 엉덩이를 좌우로 움찔거렸다.
"하아아...하아...하아아...하아아"
"흐으으...흐음...흐으음"
스타킹안으로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나의 입술은 점점 위로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입술이 그녀의
허벅지 중간 아래까지 다다르자 장미잎새를 머금은 허벅지가 슬그머니 틈을 보이며 갈라지고 있었다.
나는 그틈을 놓치지 않고 손가락을 허벅지 안으로 밀어넣어 잎새를 하나하나 짓이기듯 누르며 그녀를
자극해갔다.
"흐으음...으음....아아아....아아"
"하아아..하아..쪼오옵,,,쪼옵~~"
점점 거세게 밀려드는 뜨거운 나의 숨결에 정과장은 흥분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그녀는 두 손으로
자기의 허벅지를 가로지르느라 움직이는 내 머리에 대며 숨결이 뿜어져 나올때마다 손가락을 꿈찔거렸다.
"정말 기분이 야릇해...아아....아아아...이런 기분이구나...아아"
"흐으~~ 조금만 더 안쪽으로 다가서면 더 기분이 좋을꺼예요."
나는 벌어진 허벅지 안쪽에까지 숨결을 불어넣으며 그녀의 팔랑거리는 스커트를 위쪽으로 밀었다.
스커트가 스르르 올라가며 통통한 허벅지를 가린 스타킹의 나머지 부분이 드러났지만 정과장은 제지하지
않고 내 머리카락만 만질뿐이었다.
"하아아...하아...쪼오옵...쪼옵...하아아"
"아아....태대리....아아....아아.."
그녀의 허벅지는 이제 나의 손이 맘대로 드나들수 있을정도로 벌어져 있었고, 팬티도 입지않은 음부까지
드러내고 있었다. 노팬티의 음부에는 덩쿨같은 음모가 정리되지 않은채 엉켜있어 그녀의 속살점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급격하게 들썩이는 두덩의 움직임을 보아 이미 그녀가 제대로 꼴려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허윽....태대리...거...거긴....그만해요."
나의 입술이 허벅지를 지나 Y자 굴곡이 확연한 아랫도리로 접어들자 정과장은 움찔 놀라며 나의 머리를
잡았다. 하지만 내가 혀를 길게 뻗어 음모를 누르며 낼름거리자 그녀는 황홀한듯 손을 내렸다.
"하아...하아...하아아...하아..."
팬티스타킹에 쌓인 음부는 나의 뜨거운 숨결과 아랫도리의 열기가 함께 휩쌓여 후끈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하으...뜨거워....뜨거워...아아....아아"
"하아...하아...하아....하으으으아~~"
나는 열기로 가득찬 음모 안을 혀로 뭉개며 더욱 가쁘게 숨결을 안으로 몰아쉬었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 위를 감싼 팬티스타킹 밴드를 잡아 아래로 끌어내렸다.
"아앙....아아아...아아~~~"
스타킹이 엉덩이를 빠져 나가며 뜨거웠던 열기가 밖으로 퍼졌고 정과장은 이제야 살겠다는듯 몸의
긴장을 풀고 의자에 몸을 기대었다.
"태대리...정말 변태에 장난꾸러기야..."
"장난꾸러기에 어리광 조금 더 받아보실래요?"
"으으응....."
이제 정과장은 이대로 멈추기에는 너무 몸이 달아올라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본격적으로 그녀의
몸위로 오르는 나의 도발을 순순이 허락해 주었다. 나는 그녀를 소파에 눕히고 정과장의 몸뚱아리를
타이트하게 감싼 노란색 티셔츠를 돌돌 말아 올렸다. 그리고 스타킹만큼이나 시한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소담하면서도 둥그란 그녀의 젖가슴을 혀로 뭉개기 시작했다.
"아앙...아아아앙...."
정과장은 나의 혀에 닿아 출렁이는 젖가슴을 손으로 바짝 쥐고 흥분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동그란 유두를 입술에 끼우고 돌리며 빨아당기니 자지러질듯 진저리를 쳤다. 그녀의 젖가슴은 이내
단단하게 무르익어 갔고 음탕한 나의 입술은 그것을 번갈아 탐닉하며 분주히 움직여갔다.
"하앙....더 세게...아앙...아앙...좋아.... 좋아 죽을것같아~~"
정과장은 바짝 물이 오른 젖가슴을 흔들며 몸을 출렁였다. 그리고 나의 바지 지퍼를 열어 단단하게 발기된
육봉을 주물럭거렸다.
"태대리 어서.....나 미치겠어. 미치게 외롭단말야...하아...하아..."
"흐으으...그래야죠. 나도 지금 방망이가 뿌러질정도로 뻐근하니...."
더욱 힘있게 젖가슴을 집적이며 나는 정과장의 손에 이끌려 그녀의 벌어진 다리가랑이 사이로 육봉을
가지고 갔다. 정과장은 엉덩이를 쳐들며 나의 육봉앞에 들떠 오른 음부를 드러냈고 나는 열기 가득한
조갯살안으로 육봉대가리를 밀어넣었다.
"하아악~~~아악~~~"
이미 흥분의 물줄기로 범벅이 된 조갯살은 육봉대가리를 털구멍으로 인도해 주었다. 그리고 육봉은
그녀의 비명소리와 함께 둥그런 털구멍안으로 박혀 들어갔다.
"아앙...아앙...태대리...아앙...아앙"
"하아...정과장님....하아...하아..."
"아앙...소영이라고 불러죠. 아앙...아앙.."
"소영씨이~~하아...소영씨~~"
30대 중반의 성숙한 조개는 힘차게 펌푸질을 하는 나의 육봉을 흠씬 물어뜯으며 나를 황홀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나도 화답하듯 육봉을 좌우로 꺽으며 그녀의 구멍을 압박해주었다.
"하으윽...하윽...너무 좋아....아앙...아앙....어쩌면 좋아~~"
"저도요...소영씨....하악하악..."
격렬한 펌푸질은 나와 그녀를 소파에서 떨어지게 만들었고 바닥에 떨어져서도 육봉은 그녀의 쫄깃한
털구멍을 떠날줄을 몰랐다.
"어땠어. 한나씨."
정과장과의 격렬한 관계를 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한나씨가 화장을 고치고 앉아있었다. 하지만 구겨진
옷매무새나 살짝 헝크러진 머리는 그녀가 심상찮은 시간을 보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좋았어요. 송사장님도 나중에 또 놀러오라고 그랬고요."
"그래? 역시 한나씨는 타고 난거같아. 송사장이 그리 만만한 사람이 아닌데..."
"다 태대리님 덕분이죠."
한나씨는 살갑게 내 품에 안기며 애교를 떨었고 나는 안긴 그녀의 등을 손으로 감싸 안았다.
"어? 그런데 브래지어는 어디 간거야? 아까는 브래지어 하고 있었잖아."
"어엇,,,그.,,,그게..."
한나씨는 젖꼭지의 굴곡이 뾰족하게 드러난 자기의 젖가슴을 바라보고 배시시 웃었다.
"송사장님이 갖고 싶다고 해서 드렸어요. 고객이 원하는 건 다 해야죠."
"뭐어? 차암...."
맘껏 한나씨의 몸뚱아리를 탐닉하고 브래지어까지 얻은 송사장의 얼굴을 떠올리니 헛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오늘 제대로 사장과 정과장을 구워 삶았으니 이번달 실적도 문제 없을것이라는 만족감이
가슴에 일었다.
"수고했어. 자~~ 오늘 교육도 끝났으니 이제 우리만의 시간을 가져볼까? 노브라의 한나씨 모습을
보니 도저히 그냥 집에는 못 가겠는데.."
"프흣...좋아요. 대리님"
나는 한나씨를 꼬옥 끌어안고 한손으로 그녀의 도드라진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며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가 5일동안 즐겨 찾았던 모텔로....
한나씨를 교육한지 일주일이 지나갔고 교육의 성과를 평가받는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평가라는것은
시험을 보거나 하는 공식적인 의례가 아닌 우리 지점만의 독특한 신입여사원 통과절차였다. 그 평가를
잘 못 받는 경우 교육을 맡은 선배사원은 영원히 신입여사원을 교육할 기회가 박탈되었다. 그리고
제대로 못한 신입 여사원 역시 그날부로 왕따취급을 받게 되었다. 그렇기에 평가를 앞둔 나와 한나씨는
긴장할수 밖에 없었다.
"잘 해야돼. 알았지."
"프흣...대리님한테 교육 잘 받았는데 무슨 걱정이에요. 잘 할께요"
"그래...홧팅!!!"
퇴근 후 지점의 직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한나씨의 환영식을 겸한 단합술판을 벌였다. 직원들은 새롭게
직장생활을 함께 할 한나씨를 열렬히 환영했고 한나씨는 매력적인 웃음으로 화답했다. 그리고 짖J은
직원들이 건내는 각종 폭탄주를 한나씨는 빼지 않고 마시며 점점 취기가 올라가고 있었다.
술판이 끝난뒤 우리는 떼지어 노래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우리는 흥겹게 서로 마이크를 돌려가며 노래를
불렀고, 잘 노는 한나씨도 프로 뺨치는 솜씨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것이 평가는 아니었다.
"태대리.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흥겨운 노래판이 종반으로 다다를무렵 안과장이 나를 부르더니 평가의 시작을 알렸다.
"알겠습니다. 준비해서 들어가죠."
"그래. 옆 방에서 부장님하고 기다릴께."
안과장은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들뜨는듯 벗겨진 이마가 벌개진채 직원들이 노는 방을 빠져나왔다.
"한나씨. 이리로,,,"
나는 알딸딸하게 취해 선배들의 노래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던 한나씨를 조용히 밖으로 불러냈다.
"평가 시간이야. 괜찮지?"
"그...그럼요. 아 엠....레디~~"
수잔의 독한 폭탄주에 한나씨는 엄청 취해있었다. 어쩌면 평가를 앞두고 취한편이 나을지도 몰랐다.
엽기적인 최부장과 안과장의 비위를 맞추려면 제정신으로는 힘들것이므로...
"부장님, 한나씨 데리고 왔습니다."
"어이구~~ 우리 한나씨...술 많이 마셨나보네. 이리로 와. 이리로..."
노래방에 따로 방을 잡아 우리를 기다리던 최부장은 문에까지 튀어나와 한나씨의 손을 잡고 자기의
자리로 갔다. 방안에는 최부장과 안과장, 그리고 나와 한나씨 4명뿐이었다.
"그래. 태대리가 이번 교육때 수고가 많았다고...물론 한나씨도 고생 많았고... 이 자리는 둘의 노고를
풀어주려는 자리니까 즐겁게 놀아보자고.."
최부장은 입에 바른 칭찬을 하고는 다짜고짜 한나씨의 옷부터 벗기고 있었다.
"화끈하게 노는데 이런 거추장스러운 옷은 필요없잖아. 그렇지 한나씨?"
"호호...네에...부장님도 벗으실꺼죠?"
"그럼..그럼...여기 있는 사람들 다 홀라당 벗고 놀아보는거야."
최부장은 한나씨의 윗도리를 다 벗기자 참지 못하겠는듯 그대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베어물었고
안과장은 티 안나게 그녀의 몸뚱아리를 건드리고 있었다.
"하으~~ 우리 지점 남자들은 다 화끈해서 좋아....아아...아아...다 가져요....다 줄께~~~"
"흐으흐으....그래. 정말 교육 제대로 받았구만...하으하으..."
최부장은 한나씨의 치마까지 벗기고 그녀의 팬티를 머리에 쓴 채 물오른 계곡에 고개를 쳐박고 혀를
돌려댔다. 그리고 안과장은 최부장의 타액이 묻어있는 젖가슴을 뒤늦게 ?으며 욕정을 발산했다.
한나씨 한명에게 위아래에 매달려 그녀의 몸뚱아리를 농락하는 두 상사의 모습은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하지만 한나씨는 나를 향해 윙크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며 흥분한 두명의 상사들을 상대했다.
"자아~~ 떠나자~~ 고래잡으러어~~~"
벌거벗은 한나씨를 끌어안은 최부장은 기분좋을때 부르는 고래사냥을 부르며 채 반도 발기되지 않은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 갖다대고 쓰윽쓱 문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안과장 역시 뒤에서 한나씨를 얼싸 안고
그의 물건을 그녀의 엉덩이에 문지르며 흥겹게 박자를 맞추었다. 세명의 벌거벗은 남여의 여흥을 바라보며
나는 독한 양주를 한잔 쭈욱 목구멍으로 넘겼다.
차마 두 눈 제대로 뜨고 보기 낯뜨거운 풍경이었지만 그 와중에 흥분에 젖어 신음하는 한나씨의 표정은
어느때보다도 시하게 느껴졌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이 시간이 끝나면 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나씨와 함께 모텔로 가 침대가 부서져라 펌푸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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