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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의 사내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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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도축장의 사내 - 4부

도축장의 사내 "왈 왈~~~ 왈 왈~~~ 컹컹~~~컹~ 컹컹~~~~~ " 요란한 개들의 짖음소리가 영준과 지윤의 귀에 들리는 곳은 덕수의 개농장이다 영준도 어디서 말을 들엇는지 지윤에게 마을 이장님에게는 형식적으로라도 인사를 해야 겟다고 해서 지윤과 같이 작은 과일바구니를 들고 덕수의 개농장을 찾은 것이다 개농장이라고 해서 지저분하고 더러울것만 같앗던 지윤의 예상과는 달리 덕수의 개농장은 아주 깨끗하고 쾌적해 보엿다 우리의 상태도 최신식으로 지어져 대소변도 바로바로 싯겨져 내려가게 만들어 놔서 개 특유의 냄새밖에 다른 지저분한 냄새도 나지 않는 농장이엿다 다만 농장끝에 마련된 개도축장에서 나는 이상한 노린내와 끄름같은 냄새가 영준과 지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엇다 농장입구에 만련된 벨을 누르자" 삐리리리릴리~~~~삘리리~~~ 삐릴리리~~~~"하면서 많이 들어본 멜로디가 흘러 나온다 "누구세요? 어디서 오셧데요?" 약간은 사투리가 섞인듯한 여자의 목소리가 나온다 "네 이번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입니다 여기가 이장님댁 맞죠?" "아~~~ 네 그러시고만요 들어오세요 앞에 보이는 사무실로 오시면 되시는 고만요" "덜커덕"하면서 입구의 쇠문이 열리자 영준과 지윤이 안으로 들어가 사무실로 들어갓다 "어허~~~ 요 아래에 새로 이사온 양반들이구만요?" 굵직한 목소리에 큰 덩치에 영준이 흠칫햇지만 짐짓 웃으면서 덕수를 대한다 "아 네...처음뵙겟습니다 진작에 인사를 드렷어야 되는데 조금 늦엇습니다 박영준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뵙겟습니다^^" 인사를 하면서 영준이 준비한 과일바구니를 건네자 덕수가 받아서 정숙에게 주면서 깍아오라고 말한다 "자자 앉으세요 뭐 농장이라고 보여드릴것도 없고....허허허 동네에 이사와서 뭐 불편하거나 그런것은 없지요잉?" "아 그럼요 아주 동네가 조용하고 깨끗해서 너무 좋습니다 하하" 비록 실눈이지만 덕수의 신경은 온통 지윤에게로 쏠려 잇엇다 "아니 그런데 같이 오신분은? 부인되시는가요?" "네 맞습니다 하하" 노골적으로 지윤을 훑어보는 덕수의 눈길에서 영준은 상당히 불쾌감을 느꼇지만 딱히 잘못한것도 없어서 그냥 웃으면 말한다 "캬햐~~~~ 정말 미인이시구만요잉? 앗따 티비에 나오는 그 뭐시기냐? 그아나운서랑 비슷하구마" "ㅎㅏ하하하하 뭐 그렇게 다들 말씀을 해주시긴 합니다 하하하" "아잉 오빠는 무슨......크크크크" 지윤은 이 상황에 맞지 않게 헤프게 웃는 영준이 좀 그랫지만 분위기를 맞추기위해 웃어준다 그런데 이곳에 오면서부터 지윤은 뭔가 자신이 알고 잇는 익숙한것이 잇다는 사실을 깨닳는다 그런데 그것이 확실한것인지 아닌지 몰라서 의아해하고 잇엇는데..... "그런데 우리 신랑되시는 분은 개고기를 드시는가?" 라며 덕수가 은근한 눈길을 영준에게 보내온다 "네? 아...아뇨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하" "에이~~~~ 남자들은 무조건 개고기를 먹어야제요 그래야 힘을 쓴단 말이여 커커커커.... 개고기가 남자 정력에도 아주 끝내주요 아주......언제 한번 오소 내가 마 실한놈으로 잡아줄텡게로." 덕수가 지저분하게 너덜거리는 자기 가슴을 턱턱치면서 호기잇게 말한다 여기저기 뜯어진 런닝사이사이로 꺼먼 털이 숭숭 삐져나와잇엇다 "아~~네 필요한 기회가 되면 이장님께 꼭 말씀드리겟습니다 말씀이라도 고맙습니다 이장님 하하" "그럼 그럼 아 이웃사촌이라고 않허등가? 언제라도 환영이니까 편하게 말하드라고잉?" 그러더니 덕수가 갑자기 지윤의 앞으로 바싹 다가서서 "그란데 우리 색시도 개고기를 않좋아 하는가요? 여자들 피부에도 아주 끝내줘뿌는디요.....??" "네에? 아휴 저....저는.......않먹어요 절대로......" "어허 이거 뭘 드릴려고 혀도 드릴것이 없고만요........허허허허 크흠...여긴 잇는것이라고는 개밖에 없는데 말이요......가만 그럼 개를 한마리 키우실라요?" "개라뇨? 그럼 여기에 애완견도 잇어요?" 지윤은 결혼하기전에도 애완견을 길럿엇는데 지금은 친정집에서 기른다 영준이 개를 싫어하는 까닭이다 "아 잇다마다 우리 새댁은 강아지를 좋아하는구만? 크흐흐흐흐 강아지가 귀엽지 암 암" 지윤이 강아지얘기에 관심을 보엿지만 영준의 손이 지윤의 허벅지를 찌른다 "아...아니에요 아직 개를 키울만한 여유가 없어서요 나중에 필요하면 말씀드릴께요 암튼 감사합니다 이장님^^" "그래요? 크험 그렇다면야 뭐 할수없지만서도.......아무튼 반가웟어요 허허허허" 집에 돌아와서 영준은 내심 계속 지윤의 몸매를 힐끔거리는 덕수의 시선을 느껴서 아주 기분이 않좋아졋다 더군다나 지윤은 처음엔 경계를 많이 하는듯 싶다가 애완견 말이 나오자 덕수와 아주 쿵짝이 맞아서는 얘기꽃을 피우고 엇엇다 겨우 바쁘다는 핑계로 대화를 끊어버리고 돌아왓지만 영준의 낯빛은 아주 심각햇다 "아니 너는 무슨 여자가 그리 웃음이 헤프냐? 처음본 사람하고...말야?" "으응? 무슨말이야?" 지윤은 영준이 무슨말을 하는지 빤히 알면서도 미소띈 얼굴로 되물엇다 "아....아냐 됫어 됫어 이건 뭐...........에휴" "에구에구 우리 자기가 화낫세여? 왜 화가 나셧을까요? 호호호호" "아 몰라서 묻냐? 나참 헤헤헤 호호호호 이건 아주 ........그만하자 치사해진다 괸히" "자기 지금 너무귀여워 크흐흐흐흐흐 아유 귀여운 울 오빠!" 지윤은 영준의 투정이 마냥 귀여운지 영준의 볼을 꼬집고 흔들엇다 "어어? 얘 얘가 정말.........허허 나참.......하하하하" 화난 영준의 입술에 기습키쓰를 퍼부운 지윤이 혀를 내밀며 욕실로 사라지자 영준도 마음을 풀어버릴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는것이다 영준을 출근시키고 혼자 청소를 하던 지윤은 더운 날씨에 샤워를 하기위해 욕실로 들어갓다 아직 10시도 않됫는데 더위는 한층 기승을 부리며 높은 기온을 만들어낸다 세탁기위를 보니 빨래감도 쌓여 잇기에 샤워를 끝내고 돌릴참이엿는데 물을 틀엇는데 물이 찔끔거리면서 나오더니 이내 나오질 않는다 "어머? 웬일이지 물이 왜 않나와......" 지윤은 이런쪽으로 일을 해본적도 그렇다고 아는 지식도 없고 해서 영준에게 전화를 햇지만 영준은 지금 회의중이라서 전화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 "아이참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거야 진짜?" 뭐 당장 급한것은 아니지만 한번 흐른땀이 식엇다고 개운한 기분일리는 없엇다 시원한 찬물에 샤워를 하려햇던 지윤이 어떻게 할줄 몰라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잇을때 거실 창밖으로 덕수가 지나가는것이 보인다 "이런거 부탁드려도 괸찮은건가? 아이 참 오빠는 전화좀 받지 좀.....어떻하나?" 비록 겉모습은 거칠고 우왁스러워 보이지만 어제본 덕수는 참 의외로 성실하고 자상한 인상을 받은 지윤은 덕수가 지나가는것을 놓칠세라 얼른 현관문을 열고서 덕수를 부른다 "저어 이....이장니임 지금 시간좀 잇으세요?" 그런 지윤을 돌아보는 덕수는 아주 괴상한 웃음을 지으면서 지윤에게 다가왓다 "왜 나헌티 뭔 볼일이라도 잇당가요? 지윤색씨?" 여러가지 공구를 가져온후 파이프들이 연결된 곳에서 덕수가 땡빛에 땀을 흘리며 낑낑대고 잇다 급수관이 막혓다고 그걸 갈아준다면서 덕수는 시간을 끌고 잇다가는 점심때가 되어서야 "하이고 마 인쟈 다되엇고마잉? 날씨 한번 드럽게 덥고만 그랴....." "엄머 정말 수고하셧어요 이렇게 수고하시게 해서 어떻게 하죠? 죄송해서요" "허허허 뭐 죄송할꺼까지야 없고 거 물이 나오능가 한번 틀어나 보쇼잉..." 물이야 어차피 잘나오게 되잇엇다 어차피 덕수가 일부러 막아놓은 파이프이니 뚫는것은 식은죽먹기 아닌가? 지윤은 덕수가 밖에서 뻘뻘 땀을 흘리며 고생을 하는것을 보면서 괸히 불럿나 싶엇다 그리고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려서 그냥 보낼수는 없는 노릇이엿다 다만 한가지 자기 혼자만 잇는 집안에 덕수를 불러들여서 식사를 대접한다는것이 웬지 께름직햇다 그러나 설마 이장님이신데 어떠랴 하는 마음에 덕수와 같이 점심을 하자고 말한다 "이렇게 죄송해서 어떻게 해요? 제가 점심이라도 드릴테니까 오셔서 좀 드시고 가세요 이장님^^" "아 그래요? 허허허허 이거 지나가다가 이런 대접도 받아보내요잉? 흐흐흐흐흐" 얇고 신축성잇는 롱원피스를 입고잇는 지윤은 아까부터 등뒤에 꽂히는 시선에 어떻해야 할지를 모르고 안절부절하고 잇다 말을 꺼냇으니 덕수를 거실에 들여는 놧지만 뭐 준비된것도 없고해서 음식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니 요리를 해야하는데 거실에 앉아서 자신을 바라보고 잇는 덕수의 눈길과 우연히 마주친 이후로 지윤은 알수없는 불안과 두려움으로 흔들리고 잇엇던 것이다 거실에 앉아서 그런 지윤을 자세히 노골적으로 바라보던 덕수는 벌써부터 자지가 용솟음치며 맹렬히 솟아올라 잇엇다 집안 곳곳에서 나는 지윤의 향기와 내음들이 덕수는 그리 낯설은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갸날프지만 뭉툭하게 발육된 지윤의 젖무덤이 그대로 드러나는 얇은 원피스는 지윤이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때마다 흔들리고 잇엇고 그때마다 드러나는 엉덩이의 팬티라인은 덕수의 혈압을 급속도로 상승시키고 잇던 것이다 햋빛이 비춰지는 곳을 지날때는 그대로 원피스안의 지윤의 각선미가 드러나버려 가뜩이나 갈등섞인 고민에 빠지 덕수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잇엇다 한참 요리재료를 손질하던 지윤은 온몸에 소름이 쫘악~~~~~돋아 올랏다 지윤의 바로뒤에서 덕수의 체취가 느껴진것이다 설마 설마 아닐꺼야.......설마 ...... 하면서 뒤를 돌아본 지윤은 그만 손에들고 잇던 야채를 떨군다 "히에에에에 어......엄마야........이.....이장님?........" "으흐흐흐흐 조금만 더 참을라고 혀봣는디 말이여.....그게 내 맘대로는 않되긋단 말이여잉?...씨벌" 덕수는 그 특유의 체취를 풍기면서 지윤의 바로앞에 바싹 다가섯다 "왜?....왜....이러세.....요.....이.......이장님........아아앗....않되요....놔...놔주세요.....아아아" 바들바들 떨고 잇는 지윤을 덕수는 번쩍 어깨에 둘러 메고는 역시 마찬가지로 2층방으로 올라간다 지윤은 덕수의 등허리를 마구 때리면서 발버둥을 쳐봣지만 지윤의 허리를 감싼 억쎈 팔을 당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잇다 "캬악.....왜...왜....이래요? 제발....놔주세요.....흐흐흑......놔줘요....아아..." 지윤은 자신이 덕수를 끌어들인것을 미치도록 후회햇지만 이미 후회란 결과후의 바램일뿐 지금의 자신의 처지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햇다 2층의 방안에 도착한 덕수는 아무런 말도 없이 지윤을 쇼파에 던져놓앗다 "아악! 이....이게 무슨 짓이에요? ....대체.....왜.....이러....캬아악.....않....않되....아흐흐흑...않되.." 찌지이이익~~~~~~~~~~~~ 요란한 파열음을 내면서 지윤의 원피스는 양옆으로 찢겨져 버린다 덕수는 그 억센 힘으로 지윤의 원피스를 정확히 반으로 짖어서 자신의 뒤로 던져버린다 부들부들 공포에 사로잡힌 지윤의 큰눈이 온통 두려움으로 튀어나올듯 떠졋다 "으흐흐흐흐흐 내가 이런 날을 얼매나 기다렷는지 니년은 알고 잇을까잉? " "으으으으으 이....이러지 마세요...제...제발......돈....돈은 달라는데로 드릴게요....그러니 제...제발" "으허허허허 돈이라? 이년아 이 동네 집들을 다 내손으로 지앗는데 뭐? 도온? 그랴 얼마나 줄수 잇나? 어잉?" "제.....제발....제발요.....이러지 마세요 전.....결혼한 몸이에요....그러니....살...살려주세요.." "크흐흐흐흐 걱정말그라 지윤아 이년아 내는 널 주길생각이 없다 아주 오래오래 살려주끼란 말이여" 말이 끝남과 동시에 덕수의 손이 두손으로 가리고 잇는 지윤의 민트색 브라를 움켜잡자 지윤도 거의 동시에 덕수의 손을 잡고 덕수를 바라봐는데 덕수와 지윤의 시선이 마주치자 지윤은 덜덜 떨면서도 고개를 양옆으로 도리질치면서 제발 그만둬 주기를 애원햇다 그런 지윤의 애달픈 눈길에 덕수는 아주 괴이한 웃음을 짓더니 "부와왁~~~~~~~~~~~~투두둑!" "캬아악 어.....엄마야........흐흐흑......흐흑......하지.....하지마세요....네에? ...흐흑....으흐흑....제발요.....아무런 문제도 삼지 않을께요....제발.....제발.......아아악!..않되욧....흐흐흑...아흑" "지지이이익~~~~~~ " 두손으로 가리고 잇던 가슴을 노출시키고 막아보려 햇지만 이미 덕수의 손에의해 지윤의 팬티는 갈갈이 찢겨버리고 말앗다 "아악.....이러지...이러지 마세요.....제발.....살....살려주세요.....흐흐흑.....흐흑.....제발.....흐흑" 한손은 가슴을 또 한손은 다리사이를 막으면서 지윤은 방의 구석으로 도망갓지만 덕수가 바로앞으로 다가서자 옴짝달싹 못하게 되버리고 말앗다 "아악!으으 흐흐흑.....이....이장님.....제발....이러지.....마요....흐흑.....으흐흑....으흑...." 오한이 들린것처럼 떨고 잇는 지윤을 덕수는 그대로 두고서 옷을 천천히 벗고 잇다 뭐 옷이라고 해봐야 런닝과 청바지뿐이엿지만 지윤이 맨정신일때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덕수는 잔인한 미소를 띄면서 천천히 벗어낸다 그런 덕수의 앞에는 긴머리를 산발한채 새하얀 피부색의 나신을 드러낸채 지윤이 잔뜩 웅크리고 쪼그려 앉아잇다 "으으음........이렇게 밤에가 아니고 낮에 보는것은 처음이라 그란지 더 섹쉬하고마잉? 이 씨벌년" 밤에도 봣다는 덕수의 말에 지윤은 무슨말인 도저히 감을 잡지 못하엿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그런것을 다질만한 여유가 지윤에게는 잇을수가 없엇기 때문이다 "으으으으.....신...신고하겟어요.....나중에 후회 할거에요...그러니까...제발...좀....아흐흐흑...않되" 그대 지윤의 눈앞에서 덕수가 바지를 벗어내렷다 덕수의 다리사이에서 나타난것은 사람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괴상망측한 자지엿다 난생 처음본 영준외의 다른남자의 성기도 성기지만 지금 눈앞에 나타난 괴물을 본 순간 지윤은 엄청난 충격에 바져버렷다 "캬아아아아악~~~~~~ 캬악 아아악~~~~~~ "마구 소리를 지르면서 두눈을 질근 감아버린다 지윤은 제발 이것이 꿈이기를 간절히 바랫지만 덜썩 들려지는 덕수의 손길에 마지막 발버둥을 치고 잇을뿐이다 "으흐흐흑.....흐흐흑....흑흑.......어흐흐흑........어어흑........어어엉....어흐흑......" 선홍색 쇼파에 지윤은 두손으로 얼굴을 감싼채 오열하고 잇다 방금 덕수는 지윤의 질구속에 두번째의 사정을 마치고 지윤의 옆으로 떨어진 상태 처음에 너무 오랫동안 반항한 대문에 지윤의 체력은 금방 바닥이 나버렷고 더군다나 덕수의 그 엄청난 괴물자지가 자신의 속으로 마구잡이로 침입해 들어왓을때 지윤은 자신도 모르게 쾌감이 밀려드는것을 당황해햇다 덕수의 엄청난 크기에 따른 고통도 고통이지만 어떻게 저런 괴상망측한 고깃덩어리에 자신이 쾌감을 느낄수가 잇는지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반되는 몸의 반응에 지윤은 오열하고 또 저주햇다 그러나 그런 지윤의 의지도 점점 거세져오는 덕수의 용두질에 압도되면서 움찔움찔 온몸이 저려오는것에는 버틸수가 없엇다 지윤은 자신도 모르게 덕수의 무성한 털로 뒤덮힌 등허리를 끌어안으려닌 손을 간신히 힘을줘서 내리고만 잇엇던 것이다 그런 지윤을 덕수는 지긋히 바라보면서 잔인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가.....가만......아으흥.....두지잉......않....않을...꺼야......두.....두고.....으흐응....아하앙...." 덕수를 노려보면서 내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엇지만 덕수의 그 용두질에 따라서 물결치듯이 흔들리는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려는 작은 반항에 지나지 않앗다 그리고 덕수가 지윤을 엎드리게 만든뒤 후배위로 공격을 해왓을때 지윤의 의지는 완전히 항복을 하고 말앗다 자신의 뒷머리를 누루고 엉덩이를 완전히 들려진 상태에서 당하는 덕수의 괴물자지는 지윤의 반항의지를 꺽어버리고 동시에 지윤이 알지못하는 육체의 기억을 일께워버리고 말앗다 그대부터 시작된 지윤의 폭발은 것잡을수 없는 유희의 시간으로 변하기 시작햇고 비록 능동적이라고는 하지만 덕수의 이런저런 자세의 요구를 다 수용해줫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발 안에는 사정하지 말아달라고 지윤은 마지막 부탁이라며 한줄기 희망을 가져봣지만 덕수는 이미 소용없는 짓이라며 지윤의 바램을 무참히 짖밟아버린 것이다 자신의 자궁입구에 솓아지는 뜨거운 정액들에 지윤은 참을수 없는 치욕감과 허망함을 느끼면서도 발가락들을 잔뜩 오므리며 쾌락을 참아내려는 자신을 저주하고 잇엇던 것이다 그리고 이어진 두번째의 관계부터는 지윤의 의지라는 것은 전혀 없을수 밖에 없엇다 왜 누가 그랫던가 여자는 한번이 어렵다고...... 지윤도 마찬가지엿다 한번으로 끝날줄 알고서 흐느끼며 작은 담요로 몸을 가리려는 지윤에게 덕수는 팔을 잡아 당기며 지윤을 또 뉘여버리는 것이엿다 덕수의 입에서는 차마 지윤이 입에 담지도 못할 온갖 욕설을 퍼부으면서 지윤의 온몸을 거칠게 할퀴고 잡아뜯고 고통을 안겨주엇다 너무나 예민한 지윤의 약점중 하나인 유두를 이빨로 끊을듯이 짖씹어대는 덕수를 지윤은 눈물을 흘리며 그만해달라고 너무 아프다면서 애원햇다 덕수는 지윤이 고분고분 말을 듣지 않을때에는 말그대로 지윤이 반항하지 못할 엄청난 성적인 고문과 고통을 안겨주고야 말앗다 그뒤에 지윤이 시키는대로 말을 잘 들은 후에라야 부드럽게 지윤을 애무해주고 햇다 "야 이년아....뭐허냐?" "흐흐흑....흐흑........으흐흑......으으으....흐흑.....아흑.....아아팟....아파요.....아아흑....." 지윤이 덕수의 말을 듣지 않자 덕수가 지윤의 뒷머릿채를 움켜잡고 뒤로 제낀다 "끝낫으면 니년이 깨깟하게 할타아줘야 할것 아녀? 사람이 말을 허는데 질질 짜고만 잇으믄 되것냐? 않되긋냐? 이씨벌년아?" "흐흑....깨끗하게라뇨? 뭘.......서....설마....싫...싫어요......으으웁!...우우!.....우우웁!....." 그러나 덕수의 우왁스러운 힘에의해 지윤의 눈물에 젖은 얼굴은 덕수의 자지위에 얹혀지게 됫다 그리고 덕수의 손에의해 지윤의 풍만한 하체는 다시 덕수의 얼굴위에 올려지게 된것이다 지윤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벌려대는 덕수의 거침없는 손길 "쫘악~~~ 쫙!" 지윤이 덕수의 자지를 입에넣지 않자 덕수의 솥뚜껑같은 손이 무자비하게 지윤의 엉덩이를 후려친다 그리고는 아직 충격이 가시지도 않은 지윤의 질속을 두껍고 까칠까칠한 손가락으로 괴롭히자 할수없이 지윤의 입술이 잔득 벌어지며 덕수의 축 늘어진 괴물자지를 빨아댄다 그러자 덕수가 두손으로 아직도 손자국이 벌겋게 나잇는 지윤의 엉덩이를 주물주물 부드럽게 마싸지해준다 덕수의 자지를 빨던 지윤의 몸이 흠칫 놀라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수치심에 휩싸인다 덕수의 말랑말랑한 혀가 곧추세워져서는 지윤의 항문을 간지럽히기 시작햇기 때문이다 지옥같앗던 오후가 그렇게 지나가고 지윤은 욕실에서 찬물을 틀어 놓고는 벌써 두시간을 흐느끼고 잇엇다 조금잇으면 영준이 퇴근을 할 시간이 다가오지만 도저히 영준을 마주볼 자신이 없는것이다 덕수가 돌아가고 자신의 이메일을 확인해보라는 말을 듣고는 지윤은 또 무슨짓인지 알수가 없엇지만 이메일을 확인해본후 지윤은 너무나 엄청난 사실을 도저히 믿을수가 없엇다 그동안 영준과 이뤄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앗던 몇일사이의 꿈들이 꿈이 아닌 악몽같은 현실이 되버린것이다 말도 않되는 사진들과 동영상 더군다나 자신이 덕수의 그짓들을 아주 적극적으로 원하며 행햇던 모습들이 더욱더 지윤을 괴롭히고 잇엇다 덕수의 교묘한 편집에 의한 것인지를 모르는 지윤은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낫는지 저주하고 저주해봣지만 달리 뾰족한 해결방법을 찾을수가 없엇다 덕수는 이미 지윤의 부모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잇다고 말햇다 지윤은 자신은 어떻게 되도 감수를 하겟지만 부모님의 협박앞에서는 고개를 숙일수밖에 없엇다 외동딸인 자신만을 위해서 오늘도 걱정뿐인 부모님이 아니신가? 몸살이 걸려서 아프다고 햇더니 영준이 약을 사와서는 지윤을 걱정햇다 지윤은 영준이 사가지고온 약을 먹고는 진짜 몸살이 걸린것처럼 온몸을 떨면서 잠에 빠져들엇다 제발 제발 이 악몽에서 누군가 나를 좀 꺼내 달라고.........빌엇다 다음날 영준을 간신히 출근시키고 지윤은 불안한 마음에 안방에서 곰짝을 할수 없엇다 언제 덕수가 들이 닥칠지 모르는 두려움에 사로 잡혓다 그러나 어쩐일인지 덕수는 몇일동안 지윤의 앞에는 얼씬도 하지 않앗다 포기를 할만한 사람이 아니란것쯤 지윤도 알고 잇기에 하루하루가 정말로 힘들엇다 그러나 그런데에는 다 이유가 잇엇다 덕수가 영준과 지윤을 자신의 집으로 저녁초대를 한것이다 집앞마당에서 바베큐를 굽는다고 초대를 해서 가지 않으려햇지만 덕수는 은근히 지윤의 이메일로 협박을 해온것이다 그리고 지윤에게 한가지의 요고도 해왓다 그것은 노팬티로 자신의 집으로 오라는 요구엿다 만일 자신의 말에 따르지 않을 경우 그 모든 사태에 대해서는 덕수 자신까지도 책임을 지지 못한다는 경고와 함께 말이다 영준은 아무것도 모른채 정말 보기와는 다른 사람이라며 덕수를 칭찬햇고 그런 영준을 말없이 바라보던 지윤은 2층 옷방으로 올라가 덕수가 지시한 옷들을 차려입기 시작햇다 옷을 입고 내려오는 지윤에게 영준이 놀라워 한다 "이야~~~~~ 우리 지윤이 어디 선보러 가시나? 가기 싫다며 이렇게 차려입엇어? 하하하하" "자기가 가자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해? 그렇다고 거지처럼 갈수도 없고...아이 몰라 다 자기때문이야 이게.속상해" 지윤은 영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려고 일부러 토라진척을 햇지만 속으로는 그게 아니엿다 "아 미안해 오빠 정말야.....미안.....미안해......아아아" 스판텍스로 만들어진 타이트한 원피스는 옅은 분홍색이엿다 가슴이 살짝 파엿다고는 하지만 목에 매는 끈이 너무 얇아서 어개와 젖무덤이 그대로 드러나는 홀터넥스타일의 원피스엿다 등에난 지퍼는 엉덩이골까지 나잇어서 자칫 보이기에 너무 야해 보일수가 잇기에 피로연에만 잠깐 입고는 옷방안에 넣어둔 것인데 덕수의 마음에든 모양이엿다 마치 티비에 나오는 그 아나운서와 비슷한 복장이라고 할수 잇다 "아니 그렇다고 이렇게 예쁘게 차려입다니 .....하하하 우리 지윤이 역시 사롸잇네? 하하하하" "아이 그만해 자갸.........그냥 입은거야 오랫만에....." "알겟어 .....그럼 출발할까? 하하하"영준은 오랫만에 보는 지윤의 밝은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면서 지윤의 엉덩이를 움켜잡앗다 놓아준다 그런데 당연히 느껴져야할 팬티라인이 느껴지지 않아서 순간 의아해햇지만 그냥 그러려니 지나간다 차를 타고 5분이면 가는거리인 덕수의 집이 보이자 지윤의 심장이 벌컥벌컥 세차게 뛰기 시작한다 그것이 두러움에서 오는 현상인지 아니면 기대감에서 오는 현상인지 지윤은 도저히 알수가 없엇다 앞마당에서 소고기를 굽던 덕수의 시선에 분홍색원피스를 입은 새하얀 어깨를 빛내며 들어오는 지윤의 모습이 눈에 부시게 아름다워 보인다 걸을때마다 출렁이는 지윤의 젖무덤은 덕수의 하물을 주책없이 세우기에 충분한 위력을 발휘한다 "크흠...크큼....험험.......저련 년을 내가.......으으음......이거....이거 죽이는 구마잉?...씨벌" 냉큼 다리사이를 정리하면서 앞치마로 가리는 덕수에게 영준이 꾸벅인사를 건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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