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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의 창녀 - 1부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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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컨테이너의 창녀 - 1부1장

컨테이너의 창녀컨테이너의 창녀 --- 1부 나는 꽃다운 나이 23에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해야했다.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나는 여자는 빨리 시집가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한다는 우리 할아버지의 엄격한 가풍때문에 할아버지 친구의 손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물론 그 사람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은 아니다, 나보다 7살 많은 오빠는 나름 준수한 외모에 실력도 갖추고 성격도 좋고 집안도 좋은 엄친아 스타일의 남자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그냥 설레는 마음에 결혼하게 되었다. 물론 학교다닐때 오빠와 연애를 잠깐 하기는 했다, 6개월 정도,,그리고 거기서 이미 육체관계도 있었고,,,오빠는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섹스에 능숙했다, 엄격한 집안에서 자라서 남자에 대해선 생각도 못하고 자란 나였기에 오빠의 리드에 마구 휘말렸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연애하면서 잦은 잠자리를 가졌다. 나는 순종적인 여성형으로 키워져 왔기 때문에 오빠가 나에게 키스를 할때도 내 가슴을 만질때도 그리고 내 다리 사이의 그곳을 더듬을 때도 나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 줄 알았다, 오빠가 원하니까... 하지만 좀 놀랐을때는 오빠가 내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그곳을 빨아댔을때와 -첨엔 놀랐지만 느낌은 갈수록 좋았다 - 자신의 물건도 빨아달라고 커다랗게 발기한 그것을 내 얼굴에 들이댔을때와 내가 빨아주자 입안에 갑자기 사정했을때였다, 이 세가지 사건이 같은날에 일어났었다, 난 정액을 뱉을 수가 없어서 뱉으면 오빠가 너무 창피해 할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삼켰더니 그 다음날 까지 비위가 상했었다, 그런데 처음 그렇게 했더니 그 다음에도 계속 오빠는 내 입에 사정하면서 그것을 삼키도록 했다. 그런데 나도 웃긴게 처음엔 이상하더니 자꾸 먹어버릇하니까 은근히 기다려지기도 했다. 내가 빨아 줄때 짜릿해 하는 오빠를 보니까 흥분이 되기도 하고,,, 처음 오빠가 내 다리사리에 삽입을 하던 날,,,너무 아팠다,,,,그런데 오빠는 그렇게 아파하는 날 보며 상당히 기분좋아했다, 나의 처녀를 정복했다며...피가 많이 나왔는데...좋아하는 모습이 밉기도 했다.. 그 이후 오빠는 만날때 마다 잠자리를 요구했고 꼭 한번은 입에 그리고 다른 한번은 다리사이 그곳에 사정했다, 내 6개월 연애의 기억은 거의 오빠와 섹스한 기억밖에 없다, 후후 내가 좀 예쁘기도 하지만 오빠는 날 만나면 오로지 날 벗기고 만지고 빨고 박는 일에만 집중했다. 그러면서,,,,순진하기만 하던 나는 섹스의 즐거움에 눈을 뜨고 말았다, 오빠가 나의 보지를 -이제 이렇게 말해야지 얌전한 척 하는 게 힘드네,,,^^- 빨아줄때면 온 몸이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짜릿해졌다. 오빠가 자지로 내 보지속을 휘저을대면 그 뱃속을 꽉채우는 쾌감에 나도 모르게 쾌감의 교성이 터져나왔다. 섹스의 즐거움을 알면서 오빠와의 만남이 기다려졌고 만나지 못해 섹스를 하지 못하는 날엔 괜히 우울해 졌다 . 그러던 중 난 드디어 결혼 하게 되었고 매일 매일 오빠랑 그걸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행복했다, 그때부터 상황이 역전되어가기 시작했다. 연애시절엔 오빠가 날 못벗겨서 안달이었지만 결혼 후 부터는 내가 오빠를 벗기기위해 애쓰게 되었다. 하지만 난 대담하게 섹스를 원한다고 말하진 못했다 . 원래부터 여자는 그런 말을 하면 안되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냥 원하면서도 기다렸고 오빠가 날 원하면 기쁘게 같이 섹스를 즐겼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내 마음속엔 불만이 쌓여갔고 설상가상으로 오빠는 외국 해지펀드 회사로 이직을 하게되면서 해외 출장이 잦게 되었다. 안그래도 섹스에 목말라 있는 나에게 오빠가 없는 밤은 참 외로웠다, 그래도 그때는 힘들었지만 참을만 했다 오빠가 돌아와 뜨거운 밤을 보내는 날은 나를 다시 살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결혼한지 4년이 지나도록 아기가 생기지 않았고 오빠와 나는 불임 클리닉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너무 힘들었다. 내가 불임이었다, 선천성 나팔관 폐쇄..정자가 자궁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수술도 불가능,,...오빠는 괜찮다며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했지만 내 맘은 그렇지 않았다. 원래 섹스를 원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하면 임신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희망에 더욱 섹스를 갈망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내가 부담스러웠는지 오빠는 점점 나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해외출장으로 집을 비우는 날은 점점 더 길어졌다, 외로운 밤에 내 몸과 마음은 불타올랐고,,,나는 어쩔줄을 몰랐다. 그 당시에 나는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때여서 난 정말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난 내 인생을 바꾼 사건을 알게되었다. 내 딱한 사정을 알게된 친구가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그것은 바이브레이터,,,자위기구 였다, 조그만 에그였는데 스위치를 켜면 진동을 하고 그것을 클리에 대거나 질구안에 삽입하면 남자와 하는 것처럼 느낄수 있다고 했다, 그날 밤 첫 경험을 통해 나는 눈물을 흘렸다, 그것은 쾌감의 눈물이기도 했지만 나의 비참함의 눈물이기도 했다. 그후부터 난 자위에 집착하게 됐다, 그 쾌감에 빠져 하루에도 몇번씩 절정에 올랐다. 자위가 좋은 점은 남자와의 섹스는 남자가 끝나면 끝나지만 자위는 내가 절정의 절정에 오를때까지 계속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자위기구를 사게 되었다, 그러는 동안 오빠의 해외출장은 한달을 넘기는 일이 잦게 되었다. 알고보니 오빠는 딴여자가 생겼던 것이다. 난 혼자서 비참하게 자위로 버텨가고 있었는데.... 오빠와 이혼을 원했지만 양쪽 집안모두 이혼은 안된다고 했다, 그리고 남자는 그럴 수 있다고 했다. 결국 나는 결혼은 했지만 남편은 없는 기형적인 삶을 살게 되었다, 남편은 보상으로 매달 적지않은 돈을 주었지만 돈은 필요 없었고..,..나는 그저 나만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나는 그 고통을 자위의 쾌감으로 보상받으려고 했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이 나를 쾌감의 한계까지 인도할때 나는 쾌락의 눈물과 함께 고통의 눈물도 흘렸다 . 자위를 하면서 여러가지 환상에 빠져들었다, 감히 다른 남자를 만날 생각은 못하면서도 남자의 손길이 그리워서 여러가지 상상속에 빠져들며 자위를 했다, 특히 자위의 쾌감을 크게 했던 상상은 여러남자들이 나를 덮치는 것이었다, 알지못하는 남자들에게 계속해서 강간을 당하는....남자들의 자지가 내 입과 보지를 함께 쑤시고 그러면서 다른 남자들은 내 가슴을 주무르고 양손으론 그들의 자지를 주무르고 하는 지저분한 상상이었다. 이 상상은 할때는 너무 짜릿했지만 하고나면 내가 너무 지저분하게 타락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하지만 나는 점점 더 상상의 늪에 빠져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정말 커다란 사건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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