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과 주임의 디엣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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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6,12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차장과 주임의 디엣 - 5부
차장과 주임의 디엣주변이 깜깜한 가운데… 먼곳에서 환하게 빛이 비쳐옵니다.
‘으음….’
그리고... 항문이 간질간질합니다.
‘뭐지…’
그러고보니 주말을 맞아 윤주임집에 놀러와 씻고 잠깐 누워있는다는 것이 엎드린 채 잠이 든듯 합니다.
근데 그와중을 틈타 울 암비가 저의 애널을 할짝거리며 혀봉사를 하고있네요.. 기분이 좋아 다시 잠을 청합니다.
“위잉~~”
저는 손을 뻗어 핸드폰의 문자를 확인해봅니다. 제꺼가 울린게 아니네요. 암비의 핸드폰인가봅니다.
이때 이상한 촉이 느껴집니다.
“니꺼 같은데…. 갖고와봐”
“음읍.. 괜찮아요. 이따볼께요.. 읍읍..”
“갖고와”
암비는 조용히 애널에서 입을 떼고 본인의 핸드폰을 갖고 대령합니다. 저는 문자를 펼쳐봅니다.
- 오늘도 운동하러 오실꺼죠? 제가 잘 모실께요. 이따 7시쯤에 뵈요-
“이거 뭐냐?”
핸드폰을 받아든 암비는 문자를 보더니 황급히 지웁니다.
“뭐냐고 묻잖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주인님”
사실 암비는 몇 달전부터 집근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름 탄탄한 둔부와 잘록한 허리를 잘 유지하고 있더랬죠.
하지만 전 맘에 안들었습니다. 운동하는 것은 좋은데, 운동복이 맘에 안들었죠. 뭐냐면 분홍 벨벳에 엉덩이에는 PINK라고 써있는… 입으면 앞두덩 도톰하게 튀어나오고 뒤로는 바짝 치켜든 엉덩이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운동하면서 내 섭의 몸을 훔쳐보는 남자들의 시선… 사실 이것 때문에 맘에 안들지만.. 자기몸 자기가 챙기겠다는데.. 어쩔수 없이 놔뒀죠.
근데 그게 화근이 되었나봅니다.
저는 자세를 고쳐잡고 엄숙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묻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적당한 선에서 끝낸다. 하지만 거짓을 말할 경우, 우리 둘의 디엣은 끝난다.”
“아무 사람도 아니에요.. 주인님. 그저 운동하면서 알게된 사람이에요..”
들어보니 결론은 헬스장에서 내 암비에게 껄덕대는 놈이 나타난거죠. 뭐, 암비 말로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자칫 다칠뻔 했는데, 그 사람이 도와줬고, 고마움의 표시로 커피 한잔 사주면서 통성명을 하게된 사이라는겁니다. 게다가 전번까지 주고 받은 모양인데….
“그 사람이 좋은거냐? 확실히 하자. 난 내 섭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건 뭐라고 안해. 왜냐면 지금 나도 너가 아닌 다른 여자와 살고있으니까. 하지만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뭔지 알지? 바로 거짓을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 말하는 너의 거짓은 너가 그런 남자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과 그 사람에게 너의 전화번호를 주었다는 사실에 대해 내게 함구했다는 것이 불쾌하고 화가나.”
“죄송합니다. 주인님…”
“너 나랑 끝낼래?”
“아닙니다…. 진심으로 전 주인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용서해주세요…제발요..”
무릅꿇고 두손을 모은채 눈물을 글썽이는 암비의 얼굴을 보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할까… 그냥 넘어갈까… 아님 혼을 내줄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넘어가는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진심으로 싫어하는게 거짓말이거든요.. 결심을 했습니다.
“너는 날 속였다. 그리고 실망시켰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짓을 넌 했다.”
“주인님이 주시는 벌 달게 받겠습니다.”
“가방 갖고와”
저는 가방에서 골프용 가죽장갑을 꺼내어 장갑의 손목부분을 부여잡습니다. 그리곤 무릅꿇고 뒷짐진 그녀의 뺨에 스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짝! 짝! 경쾌한 소리가 방안을 가득 매웁니다.
참.. 저는 뺨을 때릴 때 가죽장갑만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맨손을 사용하다보면 힘조절이 잘못될경우 목을 다칠 수 있고, 또한 많은 수의 체벌을 가해도 약간 벌겋게 붓는 수위에 머무르며, 섭의 입장에서는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수준의 정당한 체벌로 느낄수 있기때문입니다. 어쨌든…
양쪽 뺨을 스치는 가죽의 소리가 50회를 넘어가면서 그녀의 가지런한 머리칼은 눈물과 땀에 섞여 얼굴을 휘감고 있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외칩니다.
“업드려.”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업드려.”
채념한듯 그녀는 엉덩이를 치켜들고 자세를 잡습니다. 이젠 가죽장갑을 손에 끼고 핸드스팽을 시작했습니다.
소리가 아까와는 다릅니다. 훨씬 묵직하게 쩍, 쩍 소기가 나면서 손이 엉덩이에 찰지게 붙습니다. 저는 몇대를 때리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 마음이 풀릴때까지 체벌을 할것입니다. 200대가 넘어가자 그녀의 엉덩이는 부풀어 올라 붉다 못해 보라색으로 변해있었고, 기특한것은 그렇게 맞으면서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네요. 300대를 채웠습니다. 장갑을 꼈음에도 불구하고 벗어보니 제 손도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암비는 엉엉 울면서 죄송합니다라는 단어를 외쳐댑니다. 거의 통곡의 수준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처음 맞는 매질이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천정 보고 똑바로 누워. 무릎은 구부리고 다리는 백보*가 잘 보이도록 벌려.”
저는 식탁 의자를 갖고와 의자 다리에 끼지 않도록 그녀의 몸위에 의자를 놓습니다. 그리고 앉아 아래를 보니 암비의 털한올 없는 둔덕이 체벌하기 좋게 보입니다.
다시 가죽장갑 만으로 손을 휘둘러 두덩을 체벌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 한번도 맞아본적 없는 그곳… 밖으로 돌출된 피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통과 수치심으로 인해 그녀는 신음과 울음을 멈추지 않습니다. 10대.. 20대.. 30대..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체벌은 한 템포도 쉬지 않고 연속으로 타격되었습니다.
이순간 저에게 자비는 없습니다. 100대에 이르자 그녀의 깊고 소중했던 알두덩은 물론 외*순까지 퉁퉁 부어올라 마치 닭벼슬을 붙여놓은것처럼 커져있습니다.
뒤를 돌아 그녀의 얼굴을 봅니다. 어느새 눈물은 멈추고 마른 흐느낌만이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옵니다.
“주…인님…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뭘 안그럴꺼지?”
“주인님… 외에는 다른.. 남자를 … 만나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그녀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릅니다. 아니 알고 있었겠지만… 지금의 멘붕상태에서는 제대로된 대답을 하기 어려웠을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를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다른 체벌을 준비합니다.
그녀를 일으켜 의자에 앉히고 두 다리를 활짝 벌려 의자에 묶습니다. 두손은 의자 뒤로 돌려 묶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부풀어 오른 알두덩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체벌하기 좋은 자세가 됩니다. 저는 가방에서 아기 기저귀 고정용 노란 고무줄을 꺼냅니다. 길이는 약 30cm의 이 고무줄은 타격감도 좋고 따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넌 아직 멀었어. 네가 뭘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르는구나. 깨닫게 되면 말해라. 그때까지 나에게서 자비를 바라지 마라.”
벌려진 음부를 타겟으로 고무줄 체벌이 시작됩니다. 둔부는 물론 외*순, 내*순, 오줌구멍, 주름진 속살, 그리고 애널까지… 저의 고무줄 타격은 계속됩니다.
딱! 딱! 딱! 이번 체벌은 숫자를 세지 않습니다. 그녀의 외침이 더욱 커집니다.
“악! 주인님!! 잘못했어요!! 제발요.. 악!...으악! 엉엉… 악!”
“생각나면 말해. 뭘 잘못했는지..”
저의 두손은 고무줄을 늘렸다 튕기느라 정신이 없고.. 그녀는 뭘 잘못했는지 생각하느라 정신없고…
고무줄 체벌 시간이 10여분을 향할즈음, 그녀가 자신의 잘못을 외칩니다.
“주인님!!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악!”
저는 그녀를 돌아봤습니다. 풀려가던 그녀의 눈이 또렷해졌습니다. 이제야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알아챈거죠…후후...
그녀를 구속된 의자에서 풀어주고 침대에 뉘였습니다. 새끼 강아지처럼 바들바들 떠는 그녀의 어깨가 안쓰럽습니다. 안타깝네요…
암비는 제품에 안겨 흐느끼며 울다 지쳐 잠이듭니다.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가에게 몹쓸짓을 한 것 같고.. 이번일로 혹시나 그녀가 떠나면 어쩌나 하는 기우도 생깁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제가 어떤걸 좋아하고 어떤걸 싫어하는지 분명히 알려줘야한다고 저는 생각하니까요..
한시간 후 저는 잠에서 깬 그녀의 엉덩이에 약도 발라주고 매질로 뜨거워진 둔덕에 얼음찜질도 해주며 다시 토닥여주며 이야기했습니다.
“암비야… 난 널 사랑해. 누구보다 아끼고, 좋아하고, 이뻐해.. 다시는 네가 날 속이지 않기를 바래… 알았니?”
암비는 다시 눈물을 흘리며 대답합니다.
“주인님… 제가 더 사랑해요.. 제발….절 버리지 말아주세요…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