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파괴(SM 주의) -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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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6,800회 작성일소설 읽기 : 정신 파괴(SM 주의) - 5장
정신 파괴(SM 주의)글을 시작하기 전에 피스팅에 대해 설명하겠다. 항문이나 질에 손이나 발을 삽입하는 피스팅은 조심스럽고 안전하게 아주 오랜시간을 두고 항문이나 질을 넓힌 후, 라텍스 소재 장갑과 윤활제를 사용하여 해야 한다. 그 중 항문은 넓어지면 하루라도 관장을 안하면 배변을 볼수 없을 정도로 불편해진다.
딱딱한 물체를 항문에 삽입하는 행위는 직장 점막에 상해를 입힐 수 있으며, B형 간염 등에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스팅에서 흔히 쓰는 손 모양은, 오리 부리와 같이 손끝을 모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피스팅은 쥔 주먹을 질이나 직장에 삽입하는 방법은 쓰지 않는다. 그 대신, 다섯 손가락을 모두 편 채로 최대한 모은 뒤, 충분히 이완된 질이나 직장 속에 천천히 삽입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피스팅은 질이나 직장에 부상이나 천공이 생길 수 있으며, 죽음까지 초래할 수 있다. 열창(찢어진 상처)이나 천공(구멍이 뚫림)에 의해 혈관에 공기가 유입되어 발생하는 공기 색전증으로 사망할 수 있고, 저혈량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다. 복강에 세균이 감염되거나, 혈관에 세균이 침투해 패혈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실제로 죽은 사례도 있다. 자신의 몸을 망가뜨리는 행위이니 시도하지 않는 것을 권유한다. 끝이 없이 넓히면서 쾌감을 찾는 행위이고, 나중엔 두 손이 다 들어가도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피스팅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 삽입으로 남자에게 쾌감을 주지 못하게 된다.
펨돔(여성 주인)의 글을 시작하기 앞서 몇가지 용어들을 설명하겠다.
‘씨디’(CD)는 crossdesser 의 약자로서 여장을 즐기는 남자들이다. 남장을 즐기는 여자도 포함.
트렌스젠더(transgende)의 한 부류인 ‘쉬멜’은 자지가 달려있고, 가슴은 여자의 젖가슴으로 수술한 남자들이다.
‘카순이’는 남자가 젖가슴을 만들고 자지까지 거세한 트렌스젠더를 일컫는다.
‘게이’ or ‘보갈’은 동성연애자를 뜻한다.
‘러버’는 트랜스젠더를 좋아하는 남녀를 통틀어 지칭한다.
bdms는 구속,지배->가학,피학을 말한다. 보통 눈이 가려지고(블라인딩), 입속에 볼과 재갈이 물려지고(개그), 온 몸이 구속(본디지)되어 있기 때문에 주인과 노예 사이에 신호가 정해져 있어야 한다. 이 신호를 키워드(key word) 또는 스톱워드 (stop word)라 한다.
글을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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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약한 존재라는 인식이 강했기에, 강자가 약자에게 지배되어 주는 것이 합당해보였기에, 준은 성적 취향에도 맞지 않는 펨돔(여성 주인)을 찾았다. 미지가 잃어버린 마인드와 자신감을 되찾아주고 싶었다. 지배 받는 섭에서 지배하는 돔으로 바꾸어주고 싶었다.
어떤 펨돔이 되어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방법은 준이 체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교육비를 지급하고, 손발이 오글거리는 복종의 맹세 후 사육장으로 끌려갔다. 하루 저녁 진행되는 코스였다. 남자 네명, 여자 한명, 씨디 한명, 쉬멜 한명이었다.
총 일곱 명의 남녀를 맞은 여자는 단발머리의 이십대 여성이었다. 원피스 수영복에 가까운 노출이 심한 가죽 옷에, 끝이 뾰족하고 붉은 하이힐을 신고 있다. 검정색 채찍까지 어깨에 두르고, 짙은 눈화장으로 한 눈에 봐도 포스가 남달라 보였다. 카리스마가 철철 넘쳤다.
자지가 벌떡 설 정도로 섹시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
가죽옷을 입은 여자가 입을 열었다. 위엄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지만 목소리만은 얇고 가는 천상 여자였다.
“난 돔이며 지배하는 자지. 너희 발정난 개새끼들은 내 발 밑에서도 더 내려가 내 노예인 진의 발밑이야. 대가리가 돌아가면 개처럼 무릎꿇고 이곳으로 기어와 내 앞에 무릎꿇은 진의 발에 입 맞춰! 너희가 보물처럼 떠받들어야 할 것이지.”
섭은 일제히 대답하며 큰소리로 외쳤다.
“주인님을 따르겠습니다!!”
그 자리에 무릎꿇은 사람들은 기어서 주인의 노예 진의 발에 옹기종기 모여 입을 맞췄다. 준 또한 온몸에 돋는 닭살을 느끼며 일행과 같이 진의 발에 입을 맞췄다.
주인의 얼굴이 찌푸려지더니 못마땅한 듯 소리쳤다.
“이런 더러운 개새끼들이 엉덩이를 쳐들고 지랄이야? 일어나 더러운 것들. 뒷보지에 향초를 꽂아버릴까보다. 하지만 이 주인님이 처음이니 이번은 봐주지. 근데 이 노예 새끼들이 꼴에 옷까지 입고 있잖아. 더러운 좆대가리 보이게 홀딱 벗어. 발정난 새끼들. 더러워 죽겠네.”
섭들이 후다닥 옷을 벗자, 준도 따라 서둘러서 옷을 벗었다. 남자들 사이에 끼어 있는 20대 펨섭은 경험이 별로 없는 듯 볼이 빨개져 가슴과 보지를 가렸다. 쉬멜은 풍만한 젖가슴 밑으로 잔뜩 발기된 자지가 껄떡이고 있었다.
옷을 다 벗자 섭들은 주인의 노예 진에 의해 일렬로 세워졌다. 여성과 쉬멜은 중간에 자리잡았다. 주인은 차렷자세로 서 있는 섭들의 앞을 천천히 거닐며 채찍으로 자지를 툭툭 건들더니 여성섭의 앞에서서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쓸만한 년이네. 돌림빵시킬 맛이 나겠어.”
“예? 주인님 전 남자는 싫은데요. 그래서 여기 왔는데.”
주인은 피식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그러지. 성향이 바뀌어 보지가 벌렁거리면 말해. 여기 노예 중 아무 자지나 선택해 박아줄테니.”
“예?... 예....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알았어.”
주인은 쉬멜의 앞에서서 막대기처럼 생겼지만, 부드럽게 휘어지는 채찍의 앞부분으로 성형되어 만들어진 가슴의 유두를 터치했다. 그러더니 채찍 끝을 쉬멜의 몸에 댄채 천천히 내려가 발기된 자지를 툭툭 건드렸다.
“새끼 좆나 꼴렸나보네. 싸면 뒤져. 알지? 더러운 좆물을 싸게 된다면 니가 다 핥아 먹게 만들거야.”
주인은 쉬멜을 끝으로 돌아서더니 왕처럼 위엄있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쫙벌려 채찍의 손잡이 부분으로 스스로의 보지를 문질렀다.
“더러운 개좆들을 보니 씹물이 줄줄 흐르네. 어쭈 번들거라는 물까지 나와? 아무리 꼴려도 자위하면 뒤진다. 안되겠어. 저 더러운 좆을 못 만지게 수갑을 채워야 겠어. 진. 묶어.”
진은 준비해둔 가죽재질의 수갑을 가지고 섭들의 양손을 뒤로 돌려 뒷짐지게 만들어 수갑을 채웠다.
여성섭은 수갑을 차지 않은 채, 주인이 까딱거리는 손짓에 따라 걸어가 무릎꿇려 개목걸이가 채워졌다. 주인은 알몸의 여성섭의 개목걸이를 끌어당기더니 주인의 사타구니 사이로 인도했다.
“열심히 핥아. 안 그러면 더러운 자지로 박게 만들거야.”
“열심히 핥겠습니다 주인님. 그러니 봐주세요.”
펨섭이 주인의 가죽옷 위의 사타구니를 핥자, 주인은 여성섭의 등에 채찍 끝을 갖다대 원을 그리기도 하고 척추뼈를 타고 흘러내리기도 하며 펨섭을 흥분으로 이끌었다. 이십대 여성섭의 엎드려진 둔부가 꿈틀거리며 수축되었다.
개목걸이가 채워진 알몸의 여성이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의 사타구니를 핥고 있는 모습은 대단히 선정적이었다. 패니스가 극한대로 발기되어 용두질쳤다. 뒤로 수갑채워쳐 가릴수도 없었다.
주인은 여러 가지 도구들이 놓여있는 의자옆 테이블에서 털이달린 딜도를 들어 젤을 듬뿍 발랐다. 그리곤 여성 노예를 뒤로 돌려 항문에 박아 꼬리를 만들어 주었다. 꼬리까지 만들어져 개목걸이에 끌려 주인의 옆에서 짐승처럼 엎드린 여성의 얼굴은 흥분으로 인해서인지 숨을 할딱거렸다. 유두는 팽창되어 있었다.
주인의 노예 진이 입고 있던 외투를 벗자 속에는 아무것도 입지 안은 알몸이었고, 면소재의 밧줄로 온몸이 결박되어 있었다. 음순 사이로 파고든 밧줄은 가장 야한 티팬티였다. 젖가슴을 동그랗게 강조해 묶어 놓아 가슴은 터질듯이 앞으로 솟아있었다.
진이 스스로의 젖가슴과 보지를 각각 만지더니 애액을 묻혀 젖꼭지에 바르는 야한 동작을 했다. 동시에 옆에선 남자에게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읏!”
멜섭들의 앞을 거닐며 자지를 건들고 욕을 하던 주인의 고개가 홱 돌아가며 정액을 분출하고 있는 남자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왔다.
“싸지 말라고 했지? 어디다 더러운 좆물을 뿌리는거야? 핥아. 넌 안되겠어. 사정지연콘돔을 씌어서 쌀때마다 먹게 만들어야지. 진!”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시끄럿!”
주인은 하이힐을 신은채로 사정을 한 남자의 자지에 갖다대 정액을 묻혔다. 그리고 남자에게 명령했다.
“ 조루새끼 앞으로 지루로 만들어줄게. 껄떡거리는 더러운 좆을 볼수 없게 만들다니, 구두핥고 바닥에 싼 좆물까지 핥아. 그리고 씨발놈 넌 벌이야. 싸지 말라고 한 명령을 어겼으니 넌 저기서 대기해. 최대한 빨리 세우고 자리로 와.”
남자는 구역질나게도 주인의 하이힐에 묻어있는 자신이 싼 정액을 핥고 바닥에 사정한 정액까지 핥더니 , 진에 의해 한쪽으로 끌려가 벽에 서서 대기했다. 토가 나올뻔 했다. 동시에 준은 절대 사정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