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생님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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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5,289회 작성일소설 읽기 : 국어 선생님 - 2부
국어 선생님-2
그냥 일반적으로 사춘기때 발생할 수 있는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이려니 생각을 하던 선생님은 뜻밖에 섹스 얘기가 나오자 당황을 하신거 같았다.
"정훈아 잠깐 누워서 술을 좀 깨고 있어라 선생님은 옷 좀 갈아입고 올께"
선생님은 막 퇴근을 한 후라 아직 정장 차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옷보다는 내게 훈계할 얘기를 정리하고자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았다.
물론 내겐 여자친구 같은 건 없었다.
어떻게든 선생님과 함께할 시간을 만들고 싶었고, 그 다음은 상황이 흘러가는데로 대처할 생각이었다.
잠시후 선생님은 간단한 세면과 옷을 갈아입고 얼음을 띠운 오렌지쥬스를 들고 나왔다.
역시 나를 의식해서인지 검정색 반팔 니트티와 발목까지 덮히는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래 정훈아 너는 뭐라고 그 친구에게 뭐라고 얘기를 했니”
“모르겠어요, 나도 하고는 싶은데 그럴수가 없었어요”
“왜지? 누구나 사춘기 때에는 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 물불을 안가리는데 말이야”
“그럴수가 없어요, 저한테는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선생님은 그래도 아직까지 내가 이성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걸로 생각하고 일단 안도를 하는거 같았다.
“그래 정훈아, 선생님은 너가 사리분별도 못하는 어린아이라고는 생각질 않아, 하지만 정훈아 이걸 알아야 해, 물론 육체적으로야 거의 성인이나 다름없지만 너희들에게는 아직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미성숙 단계라는 거야”
“하지만 선생님…”
“그래 알아, 선생님은 말이야 남자라면 책임질 수 있는 행동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 만약 너가 여자친구랑 관계를 해서 애기라도 생기게 된다며 그 다음은 겉잡을 수 없는 일이 생기게 될거야 그건 정훈이도 바라지 않는 일일거야 내말이 맞지?!”
“하지만 선생님, 시도때도 없이 여자들 벗은 몸만 생각이 나는데 이제는 미쳐버릴 것 같아요”
“그래 너네 나이 때는 누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게 당연한 거야, 음, 이런건 어떨까? 너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든지 아니면 책 같은 걸 읽어 보는 건”
“안돼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뭐든지 다 해봤어요 이제는 아무나 강간이라도 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건 차마 할 수가 없어요”
나는 짐짓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머리를 떨구었다.
선생님은 다가와 내 머리를 감싸안으면 등을 토닥여 주었다.
아까먹은 술이 취기가 오르면서 선생님 몸에서 나는 비누냄새가 나를 자극시키기 시작했다.
선생님은 한손으로 숙인 나의 얼굴을 들어올렸다.
“그래 그건 절대 안되는거야, 남녀간에 사랑이랑 함께 공유하는 거지 일반적으로 가질수가 없는거란다. 그럼… 너가 좋아한다는 여자친구와 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한 번 나눠보는 건 어떨까?!”
“그건 안돼요 선생님”
“왜지? 선생님은 그 친구와 너가 대화를 하고 건전한 방법으로만 사귄다면 너에 그 고민은 말끔히 해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안돼요, 그 여자는 내가 좋아하고 있는 줄 몰라요”
“괜찮아 솔직히 고백을 한 번 해보는거야, 선생님이 도와줄게 그 친구가 누구니?”
“안돼요, 얘기할 수 없어요. 사실은…. 내가 좋아해서는 안될 사람이에요”
“풋-, 정훈아 괜찮다니까 세상엔 이성적으로 좋아해서 안될 대상이란 건 가족 말고는 없는거야 도대체 누구니? 말해봐 선생님이 도와준다니까”
“사실은… 좋아해요 선생님을 좋아한다구요!”
“뭐-엇!”
순간 선생님은 적잖이 당황한 거 같았다.
벌어진 입이 다물어 질 줄 몰랐다.
하지만 이내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풋-! 참 녀석 엉뚱하기도 하지, 정훈아 나는 선생님이고 너는 학생이야, 그리고 선생님은 가정도 있고 또 네 또래에 자식도 있단다”
선생님은 학창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 선생님을 좋아하는 경우로 받아들이고 있는거 같았다.
“아니요, 그런건 상관없어요! 난 선생님을 좋아해요, 지금 난 죽어버릴 거 같단 말이에요!”
죽는다는 말에 선생님은 흠칫 하셨지만 다시 내 머리를 품에 안으시고는 타이르기 시작을 했다.
“그래 그래 괜찮아, 누구나 다 그런 경험을 하게 되어 있단다 쯧쯧”
그때, 나는 머리가 선생님의 품에 안기어 있는 상황에는 왼손을 선생님의 상의 옷속으로 불쑥 집어넣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엄청 놀란거 같았다.
“뭐, 뭣야! 이게 무슨 짓이야!”
“선생님 사랑해요, 난 지금 죽을거 같단 말이에요”
난 힘을써 선생님을 뒤로 밀어 눕힌다음 나머지 한 손으로 선생님의 윗옷을 브래지어와 함께 목부분까지 위로 올렸다.
“이게 무슨 짓이야, 놔! 놔!”
선생님은 일어나려고 있는 힘껏 발버둥을 쳤다.
처음부터 선생님이 쉽게 나를 받아드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관계를 가지고 나면 그땐 선생님도 어쩔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나는 선생님의 입은 막지 않았다. 사람이란 그 행동을 제어하게 되면 할수록 더 하니까 내가 입을 막는다면 선생님은 더 크게 소리를 지를 것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두 손으로 선생님을 젓가슴을 만지면서 입으로 젓꼭지를 힘껏 빨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가슴은 겉으로 보여지는 거 보다 훨씬 더 컸다.
한 손으로 가슴이 전부 쥐지도 못할뿐더러 젓무덤이 옆으로 대부분이 삐져나왔다.
“제발 이러지마, 제발!”
선생님은 한 손으로 내 어깨를 밀어내고 한 손으론 내 머리카락을 잡아 떼어내려고 이리저리 흔들었다.
나는 목부분까지 있던 옷과 브래지어를 선생님의 팔목부분까지 끌어올렸다.
선생님의 두 팔과 얼굴은 위로 끌어올려진 옷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나는 입과 왼손으로 유두와 가슴을 계속 애무하며 오른손은 선생님의 치마를 걷어 팬티 속을 만지려 했지만 워낙 치마의 길이가 길어 쉽게 되질 않았다.
하지만 다시 오른손을 배위로 올려 치마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치마는 여자들이 집에서 편하게 입는 실내용이라 허리쪽 후크만 풀고 손쉽게 무릎까지 내릴수가 있었다.
치마를 내리자 하얀색 레이스가 달린 팬티위로 음모가 거웃하게 보였다.
나는 다시 얼굴을 가슴쪽으로 향해 유두를 빨고 오른손을 팬티 속으로 밀어넣어 문지르기 시작했다.
예상외로 음모는 상당히 무성했다.
선생님은 내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가자 더웃 심하게 저항을 했다.
“놔, 놔! 놓으란 말이야, 야 이 자식아 제발 놓으란 말이야 흐-흑”
선생님은 윗옷으로 얼굴이 덮혔지만 계속 도리질을 치며 울고 있었다.
내 손이 계속 음부를 문지르자 선생님은 하체를 이리저리 비틀어 손을 피하려고 했다.
팬티를 조금 더 내린다름 오른발로 팬티를 끼워 치마와 함께 완전히 발 밑으로 내려버리자 선생님의 두 다리 역시 팬티와 치마에 걸려 자유롭지가 못했다.
나는 오른다리로 선생님의 허벅지 사이에 끼워 넣은 후 손가락 중지를 음부안으로 집어넣었다.
긴장해서인지 선생님의 음부는 아직 말라있었다.
손가락이 삽입되자 선생님의 저항은 더욱 심해졌다.
“놔~! 놔! 너 내가 가만두지 않을거야 놔~!”
나는 댓구를 하지 않고 손가락을 더욱 깊숙이 집어 넣고 손바닥과 함께 위로 힘껏 올렸다.
순간 선생님은 ‘아!’ 소리와 함께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갑자기 손가락이 깊숙이 들어가자 아팠던 모양이었다.
나는 삽입한 손가락을 본격적으로 돌리기 시작을 했다.
“제발 우리 이러지 말자 정훈아 응! 제발 내가 부탁할게 정훈아!”
선생님은 이제 힘으로는 나를 감당할 수 없었는지 이제 애원조로 바뀌어 갔다.
나는 몸을 일으켜 내 하복과 팬티를 동시에 벗어버린 다음 두 다리를 선생님에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 성기로 선생님에 음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야! 그러지마 하지 말란 말이야 제~발!”
선생님은 내 의도를 눈치채고 허벅지를 오므리며 저항을 했다.
하지만 이미 소용이 없는 일이었다.
나는 한쪽 허벅지는 팔로 한쪽은 다리로 벌린 후 주저없이 선생님의 음부에 삽입을 했다.
선생님의 음부는 아직 말라 있었다.
내 성기는 보통 친구들 보다 약간 작은 편에 속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음부가 말라있어 삽입을 하자 뿌듯한 느낌이 전해왔다.
선생님의 저항은 계속되었지만 나는 두 팔을 선생님의 양쪽 팔을 잡고 본격적으로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몸이 나한테 맡겨져 있다. 이제 난 선생님의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이런 생각과 아까 먹은 술이 혼합되어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내가 하는 행위는 내가 봐도 어설펐다.
하지만 선생님한테 만족은 못 시켜도 남자로서 약간의 쾌감은 주고 싶었다.
술 때문에 사정을 빨리하지 않는 건 그나마 다행이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자 선생님의 저항은 잦아져 갔다.
그렇다고 나의 행위에 동조를 하는건 아니였고 그저 포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