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생님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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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5,630회 작성일소설 읽기 : 국어 선생님 - 4부
국어 선생님-4
나는 다시 한번 선생님의 몸 속에 사정을 한 후 잠시 동안 그 자세로 전희를 즐겼다.
선생님은 여전히 얼굴을 팔로 가린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나는 성기를 빼지 않고 조금씩 위로 아래로 움직여 선생님의 움직임을 살폈다.
움직이는 대로 선생님의 몸이 따라 움직였지만 표정에는 역시 변화가 없었다.
나는 곧이어 성기를 뺀 후 선생님의 하의를 옷으로 가려준 다음 주섬주섬 옷을 걸쳤다.
“미안해요 선생님!”
내가 현관문을 빠져 나오는 동안 선생님은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다음날 선생님은 출근을 하지 않았다.
결근 이유는 병과였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내일은 나오겠지’
하지만 그 다음날도 선생님은 출근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충격이 컸을까? 그렇다고 이틀씩이나 결근을 할 줄은 몰랐다’
그냥 이대로 있을 수는 없었다.
나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조퇴를 하고 선생님 집으로 향했다.
‘띵동, 띵동, 띵동’
벨을 서너 차례 눌렀지만 대답이 없었다.
집안에 있지만 일부러 대답을 안 하는 것 같았다.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누구세요?”
벨소리가 여러 차례 울리자 안에서 힘없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저에요 선생님”
대답이 없었다.
“문 좀 열어주세요”
“돌아가”
선생님의 목소리는 힘이 없었지만 낮고 차가웠다.
“꼭 할 얘기가 있어요 문 좀 열어주세요”
“너랑은 할 얘기가 없다 돌아가”
“싫어요, 문을 여실 때까지 안 갈 거예요”
‘쾅, 쾅, 쾅, 쾅…’
문이 열릴 기미가 없자 나는 초인종 대신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밖에 사람들이라도 보면 어쩔려고 그래?”
역시 선생님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상관없어요 나는 할 얘기가 있단 말이에요, 열어주실 때까지 계속 두드릴거에요”
‘쾅, 쾅, 쾅, 쾅, 쾅’
내가 2분 가까이 계속 시끄럽게 문을 두드리자 그제서야 선생님은 문을 열어주셨다.
잠옷 차림에 선생님은 굉장히 초췌해 보였다.
“도대체 내게 무슨 할말이 있다는 거야 너하고는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아”
“잠시면 되요. 길게 얘기는 하지 않을게요.”
나는 현관에 서 있는 선생님을 소파가 있는 거실 쪽으로 잡아 끌어 앉혔다.
“먼저 미안해요 선생님, 하지만 난 선생님을 사랑해요”
선생님은 내 얘기가 일고에 가치가 없다는 듯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대답이 없으셨다.
“난 내일 학교를 그만 둘거에요”
학교를 그만둔다는 말에 선생님은 의외라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학교랑 선생님의 집에 선생님을 사랑한다고 떳떳하게 밝힐거에요”
“그, 그게 무, 무슨 소리야”
선생님은 당황을 한 거 같았다.
“난 선생님을 내 여자로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같이 영원히 살고 싶어요”
“너, 너, 미친거야?! 도대체 왜 그래?”
선생님은 다급했는지 내 양팔을 잡고 흔들었다.
“그래요 미쳤어요 선생님을 가질 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어요” “미쳤어 너는 미쳤어, 이 일을 우리 집에서 알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 너는 물론이고 나는 끝장이야! 더구
나 우리 얘들이 알면…”
“그리니까 우리 둘이 사람들 모르는 곳에 가서 살면 되잖아요”
이 얘기가 나는 억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물론 사람들한테 우리 관계를 알릴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나는 그냥 한번만 더 선생님을 안고 싶었고 선
생님과 나의 관계는 그냥 예전처럼 아무 일도 없게 되기를 바랬다.
“제발 이러지마 정훈아, 이러면 나를 두 번이나 범하는 거야”
처음 차가운 태도와는 달리 선생님은 거의 애원조로 말씀하셨다.
“나는 이미 결심했어요. 이젠 갈게요”
“잠깐만 정훈아 내 말 좀 들어봐”
선생님은 일어나서 나가려는 나를 붙잡고 매달리셨다.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니? 너가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 제발 그것만은 하지 말아줘”
“정말이에요 선생님?”
“그래, 그래 제발 부탁이야”
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 선생님은 내가 사람들에 눈이 제일 두려울 테니까 앞으로 내가 하자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잠시 생각을 하는 체 하다가
“좋아요 선생님 그럼 한 번만 더 선생님과 관계를 갖고 싶어요”
“뭣, 너 무슨 그런?!”
선생님은 기가 막힌 듯 나를 무슨 벌레 보듯이 노려봤다.
“그냥 딱 한 번이에요. 그 다음은 어렵겠지만 선생님에 대한 마음을 그냥 접을게요. 그리고 다시는 선생님
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일은 없을 거에요 맹세할게요”
“…………”
선생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하지만 이미 선생님에게는 선택에 여지가 없었다.
나는 선생님의 턱을 돌려 얼굴에 내 입술을 갖다 대었다.
입술에 키스를 하며 뺨을 쓰다듬었지만 선생님은 반항을 하지 못했다.
아마 체념을 한 거 같았다. 이 한 번으로 모든게 끝나기를 바라며….
나는 선생님의 입술을 빨며 천천히 소파 위로 뉘였다.
선생님은 눈을 감고 모든 것을 나에게 맞겨버렸다.
나는 선생님의 잠옷을 밑에 위로 들어올려 벗겨내기 시작했다.
잠옷은 원피스 형태로 되어 있었지만 부드러운 실크 재질이어서 쉽게 제거 되었다.
남은 것은 브래지어와 팬티 뿐이었다.
선생님의 키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니였지만 가슴은 굉장히 컸다.
마치 검정색 브래지어를 찢어버릴 듯이 옆으로 삐져나온 젖무덤은 나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
서둘러 선생님의 브래지어를 제거 하고 다시 손은 팬티로 향했다.
선생님의 둔부 역시 풍만함 그 자체였다.
손바닥 만한 팬티로는 선생님의 음부를 전부 가리지 못한 채 옆으로 음모가 듬성 듬성 삐져나와 있었다.
선생님의 팬티 위에 얼굴을 갖다 대고 코와 입으로 살짝 문질러 보았다.
비누냄새가 났다.
나의 성기는 선생님의 옷을 벗길 때부터 발기가 되어 이미 귀두 끝에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몸은 빨리 관계를 갖기를 원했지만 이게 마지막이라 서두르고 싶지는 않았다.
천천히 선생님의 팬티를 밑으로 내리자 무성한 털무덤이 드러났다.
나는 개인적으로 인위적인 늘씬한 몸매보다는 비록 40대 초반이지만 선생님처럼 풍만하고 굴곡이 있는 몸
매를 선호했다.
선생님은 여전히 오른팔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완전히 나신이 되자 허벅지를 살짝 비틀었다.
나는 서둘러 옷을 벗고 선생님의 옆에 누웠다. 소파는 접이식이라 앉는 자리가 넓어서 두 사람이 옆으로
누워도 충분했다.
나는 오른쪽 허벅지로 선생님의 음부를 강하게 짓누르고 손가락으론 선생님의 오른쪽 유두를 놀리며 혀로
는 왼쪽 젖무덤과 겨등랑이 부분을 핥았다.
‘음…..’
선생님은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어차피 마지막이라면 선생님이 함께 느끼기를 원했다.
내 혀가 가슴을 타고 배꼽 언저리를 지날무렵 선생님의 몸이 살짝 뒤틀렸다.
이어 나는 양 어깨를 선생님의 사타구니 아래에 두고 얼굴은 음부에 갖다 대어 코와 혀로 선생님의 질 속
을 헤집기 시작했다.
질 속에선 금새 애액이 흘러나왔고 삼키지는 않았지만 혀로 열심히 빨았다.
다시 혀는 음부 위로 올려 클리스토스를 자극 했고 질 속은 손가락을 넣어 돌리기 시작했다.
‘아-!’
선생님의 본격적인 비음, 역시 여자에게는 클리스토스 부분이 가장 민감한 곳이었다.
질 속에서 놀리던 손가락을 뿌리 끝까지 삽입을 했다가 다시 빼고 하는 동작을 반복하자 거기에 맞춰 선생
님의 둔부가 함께 움직였다.
‘아~ 제발- 그만!’
펌프질 하던 손가락을 질 속에서 요동치듯 흔들어 대자 선생님은 두 손으로 자신의 허벅지 부분을 벌리듯
잡고 교성을 내질렀다.
나는 다시 몸을 일으켜 무릎을 꿇고 성기의 귀두 부분을 선생님의 음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완전히 넣지는 않고 질 속에 살짝 넣었다 빼고 다시 클리스토스를 자극하는 동작을 반복했다.
선생님의 애액과 내 성기에서 나오는 애액이 엉켜 음부 부분은 완전히 축축히 젖어버렸다.
‘아-그만 이제 그만해, 아-!’
진짜 그만하라는 말은 아닐 것이다.
선생님은 교성을 지르면서 이리저리 얼굴을 흔들었다.
나도 더 이상은 참기가 힘들었다.
삽입을 시작했다.
음부가 애액으로 뭉쳐있어서인지 쉽게 삽입이 되었다.
나는 삽입을 한 다음 몸을 선생님 위로 뉘우면서 양손으로 선생님과 깍지를 꼈다.
삽입을 한 후 본격적으로 허리를 놀렸다.
‘하-학!-하-학! ?하-학!’
허리를 놀리는 박자와 더불어 선생님의 교성도 규칙적으로 이루어 졌다.
선생님을 입을 찾아 키스를 하며 혀를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번에는 선생님이 혀를 받아줘서 선생님의 혀와 내 혀과 완전히 엉겨 서로를 탐닉했다.
‘아-흑--! 학!’
내가 펌프질을 멈추고 엉덩이를 강하게 누르며 돌리기 시작하자 선생님은 한층 더 커지기 시작했다.
내 육체도 끝을 달리기 시작했다.
있는 힘을 짜내어 휘젓고 돌리고 그리고 힘차게……
내 몸이 선생님의 음부 부분을 받쳐들 듯 들어올려졌고 선생님의 허리 역시 옆으로 비틀 듯 휘어졌다.
‘으~~억!’
‘아~~~~악!’
마지막 사정과 함께 나의 몸의 선생님 쪽으로 엎어졌다.
우리는 한참 동안을 그 자세로 있었다.
“선생님 고마워요”
선생님은 말이 없었다.
제자, 나이가 23살이나 차이가 나고 자식 또래 아이와의 정사가 못내 쑥스러울 것이다.
우리의 관계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약속대로 그 이후 나는 선생님을 아는 체도 하지 않았고 선생님도 2학년이 끝나고 경기도 어느 여고로 전
출을 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