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노예고등학교 - 1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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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4,888회 작성일소설 읽기 : 한일노예고등학교 - 1부2장
한일노예고등학교무덕이 신한고등학교의 강당에 들어섰다.
강당은총 2층이였으며, 1층은 체육관을 겸하는듯 했고,무대가 있었다.
또 2층은 1층의 1/3정도의 크기로, 나머지가 텅비어 1층을 내다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또한 매우 고급스러운 의자가 약간의 간격을 두고 들어서있었는데 마치 vip석의 느낌을 주었다.
의자 양옆에는 손받침대와 함께 네모난판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작은 망원경이있었다.
아마 이걸로 행사가 있을때 무대를 관측하는 용도인듯 했다.
강당에 들어선 무덕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안내에 따라 본인의 자리로 이동했다.
신성인과 한국인은 2층을 사용했고 나머지 인종은 1층에서 줄에 맞춰 정렬을해 서있었는데, 고급스러운 의자에 앉아있는 무덕은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더욱이, 입학식 시작까지 20분정도 남았는데5 도착한 신성인및 한국인은 소수였다.
'아까 그여자는 어디간거지?내가 너무 일찍온건가..'
5분쯤 지나자 서서히 2층도 채워지기 시작했다.
한국인답게 아름답고 잘생긴 사람이였는데 어쩐지 남학생보단 여학생이 더 많은듯 했다.
실제로 10분후 거희전부가 모였는데 6개4정도의 비율로 여자가 조금더 많았다.
무덕의 옆에는 명찰색으로 보아 신성인인 여자가 앉게 되었는데 무척이나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얼굴은 작고 마른데다 눈이 작아 안경을 끼고 있었고 오똑한 코에 작은 입과 검은 단발머리에 아담하고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었지만 마른 몸에 비해 가슴과 엉덩이는 꽤 컷다.
'역시 신성인이라 존나 예쁘잖아? 크크..너를 언젠가 내 좆없이는 못살게 만들어주지..'
무덕은 그렇게 다짐하며 일단 이 여자와 접점을 만들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다.
"아..안녕?'
처음만난사이인데다 무덕은 낯가림이 약간 있는터라 말이 살짝 더듬거리며 나왔다.
그녀가 고개를 살짝 돌려 나를 쳐다보더니, 인사를 받아주었다.
"응.안녕."
..목소리 또한 귀엽고 아름다웠다.
잠시동안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이 침묵을 먼저 깨트린것은 무덕이였다.
"넌 이름이 뭐야?"
"..남유정."
"아..너 신성인 맞지? 나도 신성인인데."
"알아. 명찰색(신성인은 순백색,한국인 빨강색 백인 금색,인도인밑 흑인 갈색, 일본인 초록색) 똑같잖아."
"..안심심해? 5분이나 남았는데."
"페북."
무덕이 필사적으로 말을 이으려 노력할때마다 유정은 계속 짧은 대답으로 말을 끝마췄다.
'나한테 별다른 관심은 없나..? 하지만 그래봤자 곧 나의 정액보관통이될년이니 봐주지...'
무덕은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며 자신도 페이스북이나 확인하려고 폰을 집어 들었다.
8시 20분이되자, 입학식이 시작되었다.
교문앞에서 본 그 여자는 아직 안온듯 했고,
이사장과 교장의 훈화 말씀및 학교 소개가 시작되었는데 정말 지루했다.
몇몇 한국인 남자애들은 자기들이 먹고남은 음료수캔이나 과자봉지등을 구겨서 1층의 일본인을 맞추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교사가 와서 제재를 하긴 했지만, 상대가 일본인 이니만큼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지루한 시간이 계속 되는동안 무덕은 유정을 힐끗거렸는데 단1초조차 무덕쪽에 시선을 두지 않는것으로 보아 정말로 무덕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듯했다.
무덕도 남유정건은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주변을 훑어 보았다. 2층엔 약 200명 가량의 한국인과 신성인이 모여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신성인 사이에 있으니 한국인들이 못생겨 보이긴 했다. 물론 한국인들도 1층의 미개한 인종들 보다는 훨씬 우월한 외모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200명중 신성인은 대략 50명정도 되었고 그중에 여학생은 대략 35명 정도 되었는데 모두 남유정과 비슷하거나 그이상수준의 외모의 소유자들 이였다.
'흐흐흐흐..전부 따먹어서 성노예부대를 만들어주지..'
신성인 남학생들의 외모수준은 별달리 높지 않았다. 사실 천무덕은 차기 신성인 리더후보중 하나로 외모로는 어떤 남성에게도 뒤지지 않았으니 그래 보이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무덕은 남학생을 관찰하는것은 관두고 여학생들 위주로 스캔을 하고있던 찰나,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뭔가하고 1층을 보아하니, 교감이 뭔가를 말하고 있었다.
"...인종간 여성 격투기란, 우리학교에 27년간 내려오는 전통으로, 각 인종의 여학생 대표 5명씩을뽑아 격투를 시키는것을 말합니다.
승리팀에겐 패배인종에게 소원을 하나 빌 수있고, 이 소원은 각 인종모두가 반드시 들어줘야합니다.
진 5명뿐만아니라 남성을 포함한 그 인종자체에게 비는 소원인 것입니다..
이소원으로 이뤄낸 인종차별외에 인종차별은 기본적인것을 제외하곤 금지입니다.7
"
여자들의 부끄러운듯한 야유와 남학생들의 환호가 들렸다.
"..그리고 교내 규칙사항중 인종에 관한 규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종의 순위는 평범하게 한국인(신성인포함)>백인>인도인=흑인>일본인입니다. 지금까지의 인종간 여성격투기(이하 인여격)를 통해 생긴 규칙에 따르면, 신성인은 한국인을 제외한 모든 인종에게 어떠한 명령을 하건 교칙위반이 아닙니다.
또한, 각인종이 키우는 애완동물은 자신보다 두단계 낮은 인종의 등급과 같은 대우를 받습니다. 즉 한국인의 애완동물은 일본인보다 상위계층이며, 백인의 애완동물은 일본인과 동급인 것입니다."
몇몇의 백인들이 자신의 애완동물과 열등한 일본인이 동급이라는것에 불만이 있는듯 야유가 터져나왔다.
"...지금까지 마흔개도 넘는 규칙이 세워졌는데 이를 모두말하기엔 시간이 너무 지체되므로,교내의 알림판에 붙혀 놓기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교감의 설명이 모두 끝나고 몇몇의 박수소리가 강당에 울려 퍼졌다.
입학식은 이걸로 끝난듯 했다.
입학식이 끝난뒤 각자 배정받은 반으로 줄을 맞추어 이동했다.
1학년에는 총 30반이 존재했고, 본관 제1신관 제2신관 건물로 각각 나누어 졌는데 제2신관이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 최신식이여서 신성인과 한국인만 사용하는듯했다. 본관이 가장 오래된 건물로, 일본인이 사용했다.
신성인과 한국인은 섞여서 반배정을 받아 1~6반 까지 소속되었고,
일본인은 13~30반까지 소속되었다.
강당에서 나와 각자 교실로 가는 도중에 일본인의 궁둥이(일본인은 가축과 같은 취급을 받으며 부르는말 또한 가축을 부를때와 같습니다.예:입>주둥이 명>마리)를 걷어차거나 바지를 벗기는 악질적인 장난을 치는 아이들도 있었다.
일본인학생은 바지를 벗겨지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애초에 힘에서 타인종보다 열등한 일본인의 저항은 아무런 방해가 되지 못했다.
교복바지는 물론 팬티까지 벗겨진채 저들끼리 던져서 주고받으며 일본인학생을 괴롭혔고, 어떤애는 수치심에 얼굴이 벌개져 질질짜며 바지를 돌려달라고 소리치는 일본인학생을 뒤에서 두팔을 걸어 잡아 무력화 시킨후 하반신이 완전히 나체상태인 일본인학생을 띄워 끌고다니며 그의 좆을 강조하며 놀려댔다.
그의 좆은 일본인답게 매우작은데다 포경을 하지않아 껍질이 덮여있었고,불알이 좆보다 길어서 좆의 길이는 불알의 4할도 안되보였다.
그런데다 일본인 특성상 체모가 많고 길어서 좆털이 상복근까지 올라와 있었고 불알도 털로 뒤덮혀 있었다. 아래로는 무릎위로 20cm 쯤 위까지 내려왔다.
"이새끼 완전 정글이네 ㅋㅋㅋㅋ"
"꼬추봐 존나 작아ㅋㅋㅋㅋ 내 엄지손가락이 더 크겠다"
"ㅋㅋㅋㅋ 덜렁거리는거 봐"
"아 병신아 애들 괴롭히지좀마~"
남학생들은 주로 그를 놀리며 수치심을 주었고, 여학생중에도 이를 즐거운 눈으로 바라보는이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를 혐오스러운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뒤에서 잡힌 일본인학생은 수치스러움에 목까지 빨개져 눈물콧물 모두 펑펑 쏟아냈고 작은목소리로 제발 용서해달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었다.
여학생들이 계속 욕지거리를 해대자 뒤에서 잡고있던 한국인학생은 멋쩍은듯 마지막으로 좆으로 이름쓰기를 한후 놓아주었다.
일본인들은 이런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벌써부터 한국인을 피해 슬금슬금 피하는 자들도 생겨났다.
본관과 제2신관은 꽤 떨어져있었으므로 중간이 길이갈라져 일본인학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장난치는 무리의 한국인남학생들은 아쉬운기색이 얼굴에 드러났다.
무덕은 이상황을 즐기고 있었고, 자신의 스쿨라이프가 얼마나 재미있게 진행될것인디 새삼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