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의 꼬리를 물고 - 22부
무료소설 학원물: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5,285회 작성일소설 읽기 : 꼬리의 꼬리를 물고 - 22부
꼬리의 꼬리를 물고버스 안은 이제 한적해 졌다 자리는 없었지만 서있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난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버스가 종점에서 정차하자마자 내렸다
시계를 보니 이제 여유가 없었다.
성현은 내리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그 순간
[ 저기요~!]
[네~!]
버스 안에 그 여자였다 버스에서 내려서보니 키가 무척 컸다.
한 175정도는 되어 보였다.
성현은 아까 일 때문에 그런 줄 알고 어찌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 죄송해요 한번만 봐주세요~!]
[ 네 아니에요 ~~!]
[ 정말이요~~]
[ 아니요~! 한 짓이 있으니 벌을 받아야지요!!]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런가요? 호~~호~~호~~]
그 여자가 웃기 시작하였다 멋쩍은 성현도 따라 웃기는 했지만
왠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자는 생김새로 봐서는 정말 조숙하고 단아한 생김새인데 옷차림도 섹시하지만
천해 보이지 않는 그런 스타일 이었다
[저 그럼 이만 갈게요 늦었거든요]
[그럼 연락처나 하나 주세요]
[네~?]
[휴대폰 번호 좀 알려주세요]
[왜요~~!?]
성현은 왜 물어 볼까 궁금했다 알려줘야 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고 있는데
[걱정하지 말고 나중에 만나서 차나 한잔해요]
[아~! 네 알겠습니다.]
성현은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불이 났게 달려갔다
간신히 지각은 면했지만 아침 자율 학습을 하지 못했다
자리를 잡자마자 졸리기 시작하는 성현은 잠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1,2 교시는 어떻게 견디었지만 3교시는 정말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아
세면장에 가서 세수를 하고 수업을 들었다 수업은 수학이었다.
34살 먹은 노처녀 교사 강수정의 수업시간이었다.
저번에 졸아서 걸렸기 때문에 또 걸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집중을 하려하지만 역시나
주말 동안 무리한 탓인지 졸음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다.
수업은 시작되었다 변함없이 안경 쓴 얼굴에 머리는 뒤로 묶었고
투피스에 블라우스 정말 획일화된 모습이었다.
[너무 삭막하게 하고 다니니까 남자들이 따라다니지 않지]
하는 생각이 하면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한 20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강수정 선생이 성현을 부르는 것이었다.
[ 조성현~!]
[ 네~!]
[ 너 따라 나와~!]
[ 네 선생님~!]
성현은 따라 나갔고 성현과 강수정 선생은 지하실로 내려갔다
지하실에는 체육 시간에 사용하는 매트리스며 잡다한 학교 공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옆에는 학생 지도 부실이 있었다.
학생들이 속히 말하는 지옥실이다.
강수정 선생은 체육시설이 있는 창고로 가더니만 성현을 벽에다 부치더니
다짜고짜 키스를 하는 것이였다.
[ 성현아 전에부터 너를 맘에 두고 있었어! 지금 날 먹어줘~~!]
[ 네 무슨 말씀이세요? 선생님~~!]
[ 아니 선생님이라 부르지 말고 자기라고 해줘~!]
[ 네~~??]
강수정 선생은 아래로 내려가더니만 성현의 바지 속 자지를 꺼내더니
빨아 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 음~~쩝~~~~응~~으으으~~~습~씁~~~쩝~]
[ 어~~~으으~~ 이러시면 ~~않되는데~~!! 선~생~~님~~]
[ 쩝~~ 자기야~~라고 ~~음~~해줘·~!]
한참 자지 빨다가 강수정 선생은 일어나더니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사정없이 내리더니
허리를 숙여 보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 성현아 여기다가 네 자지를 박아줘~~~ 제발~~]
[ 않되요 선생님~!]
[ 제발 부탁이야~~으으~~~응!]
강수정 선생은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면서 좌위로 씰룩씰룩 움직이면서
보지를 움직여 대고 있었다.
[빨리 박아줘~~ 응~~!]
성현은 망설이다가
[ 에라 모르겠다~~!]
다가서는 순간 발을 헛딛었고 그 순간 옆에 있던 칠판이 넘어지면 성현의 머리를 때렸다
그 순간 성현은 눈을 번쩍 떴고 사방을 둘러보니 웃는 소리가 들어왔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강수정 선생님이 씩씩거리면서 서 있는 것이었다.
상황 판단을 하고 보니 방금 것은 꿈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머리를 때린 것은 칠판이아니라 선생님이 들고 있는 출석부였던 것이다
상황을 보니 선생님 불렀는데 졸고 있으니
성질이 난 선생님이 와서 출석부로 때렸는데
때리기 전에 다시 불렀는데
성현은 “에라 모르겠다!” 라고 잠꼬대까지 했다는 것이다
성질이 엄청 많이 난 선생님은 방과 후의 교무실로 오라는 말을 하고
수업을 다시 시작하였고
그 시간 이후 성현은 졸지 않았다.
점심시간 성구가 다시 왔다
[성현아 너 요새 바쁜가 보다 주말에 연락해도 소식 없고 수업시간에 안 졸던 애가 졸기도 하고 무슨 일 있어 아님 여자 생긴 거야]
[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요새 집안 일한다고 조금 피곤해서 그런 거야]
[네가 집안일은 뭐하는데 내가 아는 이상 너희 부모님이 너에게 집안 일 시키실 분이 아닌데]
그렇다 우리 부모님은 집안일을 나에게 시키시지 않는다
그리고 성구네 집과 우리 집은 가까운 사이다 아버님기리 친구 분이시기 때문이다
[아무든 요새 조금 힘들어][ 에이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역시 성구는 눈치가 빠르다 그리고 공부만 못했지 다른 것들은 정말 잘한다.
운동도 그렇고 노래도 춤도 잘 춘다.
그래서 그런지 집안에서 성구는 연예인 시키자는 말도 있고 오디션도 몇 번 봤다
그러나 낙방했지만 성구도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다
[아무든 아무것도 없으니까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라 ]
[이상한데 아무든 알았다 너 그전에 애기한 비디오방 구경 갈래]
[ 그래 그때 가보기로 하고 안 갔구나! 그럼 가야지 알았어! 날짜만 잡아 가보자]
[ 알았다 지놈도 남자라고 궁금한가보구나~~]
[자식 다 알면서 ㅋㅋ ~~]
[ 근데 너 강수정 선생님한데 죽었다]
[그러게 말이다]
[무조전 빌어~]
[그래야겠지]
성현은 오후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로 찾아 갔다
선생님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안 10분쯤 기다렸을 때 선생님이 나타났고
[선생님 저 왔는데요!!]
[응 왔구나 거시서 잠시 기다려라!]
[네!~!]
그 말과 함께 사라진 선생님은 30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한참 기다리던 성현은 기다리다
못해 주변을 둘러보다가 산생님의 착생을 보게 되었다
무심결에 책상 밑의 책을 보았다 그런데 그 책은 도색 잡지였다
서양 양년과 양놈이 둘이서 빨고 만지는 그런 사진이었다.
몇 장을 보던 순간
[ 너 뭐하니~!]
22부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