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의 꼬리를 물고 - 2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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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4,991회 작성일소설 읽기 : 꼬리의 꼬리를 물고 - 25부
꼬리의 꼬리를 물고25 부
장대 같이 내리는 비를 두사람은 전혀 피할 생각없이 맞으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아직 몸에 남아 있는 욕정의 열망을 빗물에 식히려는지
팔짱 긴 두사람은 서로 바라 보고 웃기만 할뿐말없이 집으로 향했다
동네에 도착해서 골목을 접어드는 순간 먼발치에서 누군가가 두사람을 보고 있는것이였다
그사람은 두사람의 눈치를 보더니 옆으로 살짝 몸을 숨기는것이였다
그사람은 바로 연경이였다
연경은 전화해도 받지 받지는 성현이 보고 싶어서 집에 전화를 했고
성현의 어머니는 운동하러 나갔다는 말에 찾아 온것이였다
연경의 눈에 들온 두사람의 모습은 너무 다정해 보였고
비를 맞으면서 걸어가는 두사람은 뭔지모를 행복같이 보였다
연경의 마음속에는 질투의 마음이 일렁거렸다
다시 한번 자세히 보니 여자는 다름아닌 현정이였고
연경은 현정의 집에서 가졌던 섹스를 생각하게 되었다
둘사이가 그런사이였구나
나만이 자신의 여자라고 생가했던 연경은 실망과함께
눈물이 흘러내렸다
두사람은 오피스텔 앞에 섰다
[ 누나 들어가세요 저때문에 감기 걸리겠네요~!]
[아니야 괜찮아 너도 같이 들어가서 홍차라도 한잔 할까?]
[너무 늦었어요 집에가야지요 그리고 지금 누나집에 들어가면 오늘 밤에는 누나집에서 못나올것 같아요 ]
[뭐~~~ 하하하하하하하~!!! 너정말 재미있고 장난 꾸러기같아! 내가 잡아 먹을까봐~!?]
[아니요 내가 누나를 잡아 먹을것 같아서요 ^^]
[그래 알았다 그럼 들어갈게 너도 집에가서 쉬어~~!]
[네~~!]
현정은 오피스텔 속으로 들어갔고
성현은 그때부터 뛰어서 집으로 향했다
집앞에 다와서는
[성현아~~! 조성현~~!]
뒤를 돌아 본 성현은
[ 어~~! 연경이네 이시간에 왠일이야~~!]
[응 네가 보고 싶어서왔어~!]
[그래~~ 근데 너무 늦었다~!]
[음 아까 부터 기다렸는데 이제 봤으니까ㅡ갈레~!]
[그래 어쩌나 내가 버스 타는곳 가지 바레다 줄게]
성현은 연경의 우산 속으로 들어갔다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면서 연경과 성현은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성현은 왠지 연경에게 미안해서 인지 아무말 하지않고
연경은 또 못볼것을 본것같아 어떤 말을 해야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 성현아 근데 옷이 많이 젓었다]
연경이 먼저 말을 꺼냈다
[ 응~~~! 운동하고 집에 오는길에 맞았어]
[그랬구나 근데 아까 그여자는누구냐~?]
[엉~~!? 누구~!/?]
[아까 오피스텔 앞에 있던 여자말이야~?]
[응~~ 노현정 누나~~! 그때 말했잔아 같이 공부하기로 한집 누나가 공부도 봐준데 너도 좋다고 했잔아]
[어 ~~ 그래~! 내일 부터지]
[응~! 8시부터야 시간 늦지마라]
[알았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자 소낙비는 멈춰버리고 버스가 도착했다
[연경아 잘가 ~~! 그리고 내일보자]
[음 성현이너도 잘들어가 가서 빨리 씻어 감기 걸리겠다]
[음 알았어~~!]
그렇게 헤어지고 성현은 집으로 들어 왔고 그시간이 11시를 향하고 있었다
[ 성현아 너는 비도 오는데 일찍 들어오지 왜이렇게 늦어~~!]
[죄송해요 엄마~!]
[아이고 비는 홀딱 다 맞았네~~!]
[ 감기 걸린대 빨리 씻고 자라~~!]
[ 네 엄마 ~~! 사라행요 엄마~~!]
[ 징그러럽다~~!]
엄마는 싫은척하지만 성현의 애교를 즐거워하시다 그런 엄마를 성현도 참 좋다
성현은 잠자리에 들었고 잠자리에서 두여자가 번갈아 가면서 생각하고 있었다
노현정과 연경을 ~~!
수요일이다~~!
수업은 여전하다 그래도 열심히 듣는다 성현은 수업시간의 이해력이 대단이 좋은편이다 그래서인지
공부에는 자신있는 성현이다
수학시간이다 강수정 선생이들어왔다 교묘하게 수학시간은 4교시나 5시가 많다 많이 졸린시간이다
하지만 또 졸게 되면 여지 없이 걸릴것 같았다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따라 유난히 강수정 선생님과 눈이 자주 마주친다 마주 칠때 마다 살짝 미소를 띄우는 모습이 왠지 이상 한 느낌이 들었다
이상한 느낌이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이넘에 자지가 또 반응을 보이는것 같았다
자지에 힘이들어가자 왜 강수정 선생님의 하얀 다리가 눈에 들어 오는 것일까
그리고 가느다란 목선과 쇄골이 눈에 들어오자
자지의 근육은 팽창 할때로 팽창하고 있었다
성현은 속으로 생각했다
{이거 난 완전 짐승이야~~!}
그순간
[조성현 나와서 이것 풀어봐~~!]
[네~~!!???]
{큰일이다 이넘을 어찌 숨기나~~!}
성현은 자지를 바로세우고 나갔지만 불룩하게 뛰어 나온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걸어나가 교닥위에 올라서는 순간 강수정선생의 성현의 자지 쪽을 보는것 같았다
성현은 아무 생각하지 않고 수학문제를 풀었다
다 풀고 들어가려는 순간
[자 맞았는지 본인이 설명좀 해봐~!]
강수정선생은 커질때로 커진 성현의 자지를 괴롭히려는지 생전않하던 짓을 시켰다
성현은 떠뜸 떠뜸 설명을하고 자리로 들어갔다
[잘했어요~~! 그럼 다음 문제~~!]
하며 수업은 계속 진행 되었다 그수업이 끝날때까지 성현은 아무 생각하지 邦막졀?무진장 애를썼다
수업이끝나는 종이 울리자
[수업끝이다 조성현 ~! 수업 끝나면 나에게 좀 와라~!]
[네~???? 네~~에~!]
수업이끝나고 성현은 다시 교무실로 갔다
[선생님 저왔는데요]
[응 왔구나~! 너 우리집에 좀가서 이것좀 놓아 두고 와라]
[네~~!!?]
[응 오늘 선생님들 회식이 있는데 거기 이것 들고 갈수는 없잔아]
그러면서 화분 하나를 내밀었다
[이것 집 열쇠야 갔다놀고 내일 열쇠는 나에게 줘라 알았지~!]
[네~!]
성현은 화분을 들고 나와서 버스를 타고 선생님이 집으로 갔다 오늘저녁에 스터디 약속도 있고 해서
빨리 움직였다
선생님집에 도착하자 성현은 집에 열쇠로 열고 들어갔다
여전히 좋은 향기가 가득했다 난 화분을 거실 입구에 놓고 나오려는 순간
선생님은 어떻게 하고 살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살짝 만 보고 와야지하는 생각을 하면서집안으로 들어갔다
방은 세개였다 두개는 침실이고 하나는 서제 같았다
안방에는 이쁜 공주 침대와 큰 비개라 있었다 누가 봐도 혼자 자는 침대라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방은 정리가 잘되어 있었다
손대기가 뭐할정도 였다 손을대면 근방 티가 날것같았다
그래도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옷장을 열어 보았다 역시 단정한 옷들 뿐이였다
다른 옷장도 마찬가지였다
서랍을 열어보자 속옷들이 가지런히 있었지만 꺼내보지는 못했다 원위치시킬 자신이 없어서 였다
그냥 위에서 향기만을 맡아 보았다
그리고 별다른것은 없었다
작은 방에도 싱글 침대와 정리가 잘된 방이였다
그리고 작은 옷장하나 열어 볼까 하다가 그냥 나가려는 순간
성현의 눈에 무엇인가 색다른것이 눈에 들어 왔다 침대 밑에 작은 상자
성현은 현정의 집에서도 소파 밑에 있던것들이 생각나 침대밑을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가로 세로 높이 30 x 40 x 25cm 정도 핑크색의 이쁜 상자가 있었다
성현은 역시 선생님도 자위를 하는구나 어떤 자위기구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뚜껑을 열어 보았다
이런~!
안에 있는것은
십자수 도구였다 실과 바늘 그리고 삽자수 그림들
{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앞서 생가했나 내가 짐승이야 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면 선생님은 역시 다르구나}
성현은 서제도 살짝 보았지만 별다른것은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다
주방도 거실도 그저 평범해 보였다
성현은 선생님 집을 나와 현정의 집으로 가려고 버스를 타려고 서있는데
정류장 옆에 키복사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 망설이던 성현은
가게로 들어가 강수정 선생의 집카를 복사를 했다
그리고 하나는 자신이 하나는 선생님에게 줄생각이였다
복사를 다하고 버스를 타고 현정의 집으로 행하는
성현은 이키를 어F게 쓸수 있을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집으로 향했다
26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