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기묘한 생활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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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5,003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선생님과 기묘한 생활 - 7부
선생님과 기묘한 생활나는 어쩔수 없이 넘사벽공주인 현경이의 집으로 갔다.
"띠리리리리~~~~~~"
핸드폰이 울렸다.
나는 재치있게 핸드폰을 안받은뒤 암호문으로 문자를 보냈다.
그뒤에 오는 답장의 내용은 압권이였다.
'Good Luck..'
잘다녀오란 뜻이였다 하지만 여자관계가 꼬이기시작하는 시발점이였다.
"너 여자친구 없어......"
"없어......."
나는 그냥 대답했다. 어물거리는 투로하다간 대번에 들킬게 뻔했다.
"과연 그럴까 너의 옛담임이 전근간것도 너 때문이란거 같은데"
'헉 어떻게~~~~~~~'
예리한 여자였다.
나는 갑작스런말에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을 찾았다.
"원래 우리학교는 유부녀선생님은 안오잖어"
"그렇지 하지만 의심스러워 너 여태까지 여자 안사귄거하고 갓 선생으로 온 미연선생님도 그렇고"
'예리한 여자다 어떻게 우리사이를 추정했을까?'
나의 생각엔 넘사벽공주에 대한 의문만이 생겼다.
그녀는 갑작스레 나의 팔에 팔장을 꼈다.
"오늘 내생일에 남친데리고 오기로 한날이거든"
'여태까지 안사귀고 뭐했나?'
"내가 여태까지 안사귄것도 우리가족의 말못할 비밀이지 난 우리가족들 특히 할아버지하고 외할아버지를 용서할수없어"
그녀의 눈에 독기가 올랐다.
'설마 그사람들 스캔들이 사실이였나?'
"야 이제하 너도 잘들어 우리가족처럼 살지마 너 나 알고있어 너와 미연선생님과 관계를 화려하더만 애까지 가지다니 이렇게 외할아버지와 할아버지눈을 속인것도 기특해 너"
가슴이 철렁했다.
"어떻게 알았어?"
"내가 짐작하건데 작년에 너는 항상 담임한테 매를 맞았지 그렇지 하지만 무언가 석연치 않았어"
"이런 사실 우리사이는 알려져서 안될 사이였어 하지만 안이상 이렇게 넘어갈수 없어"
"어떻게 알았냐고 여자의 직감은 남자보다 높아 이사장인 할아버지하고 교장인 외할아버지의 난잡한 생활에 환멸감이들었지 나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는 정말난 미쳐버릴거 같았어 나의 어머니는 외할아버지의 아이를 임신한체로 아버지와 결혼했지 그게 나였어"
나는 가슴이 철렁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어머니를 항상 넘봤고 사실 우리아버지는 고자에 가까웠거든"
"너 그거 알면 안되는거 알지?"
"알어 하지만 알아버렸어"
그녀의 독기오른 눈에 눈물이 나고 있었다.
"현경아 "
나도 모르게 어깨를 토닥거렸다.
"친절하구나 그래서 선생님이 널 좋아했을지도"
"현경아 비밀로 할거지"
"응 하지만 너의 식구들이 보고싶어 내일 일요일이니까 한번 너의 집에 가볼께"
나는 허락했다. 어차피 안이상 더이상 말릴필요가 없었다.
이야기하다 보니 그녀의 집에 도착했다 그녀의 부모와 교장과 이사장이와 있었다.
"어서와라 현경이의 남자친구니?"
"네"
"엥 이녀석은 우리학교의 낙제생인데 어떻게 된거니?"
"이녀석을 구제해주고 싶어서"
현경이는 재치있게 말했다. 생일날 현경이는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역시 공주구나'
현경이가 왜 남자친구를 사귀지않은지에 대해서 이해가 갈거같았다.
생일 축하 파티가 끝나고나서 현경이는 평상시 입던 교복으로 갈아입고는 말했다.
"엄마 아빠 나 이녀석이랑 놀고 올께"
"잘 다녀와"
사실 현경이는 놀고온다 해놓고 우리집으로 발길을 향했다.
"현경아 내일 가고 싶다면서"
"오늘이야 오늘밖에 기회가 없을 거같어서"
현경이는 억지로 나를 끌다시피 나의 집으로 데리고갔다.
"딩동~"
"자기야 왔어~"
초인종에서 내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미연아 나야 그런데 곤란한일이 있어서"
문이 열렸다.
"어머 현경이네~~~~~~"
미연이가 맞이해주었다.
"선생님 사실 저 선생님과 제하의 사이를 알고있어요"
"알고 있었구나 넌~"
"미연아 미안해 나도 모른 사실이야"
"사실 8개월전 나하고 이야기한적이 있어서 알고있어"
그것이 무엇일까 나는 궁금하기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