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난 알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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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5,210회 작성일소설 읽기 : 아직도 난 알수 없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나는 아직도 알 수 없어요.
정말이지 어째서, 그리고 어떻게 내가 그럴 수 있었는지 말이에요.
내가 그런 일을 꿈도 꿔 본 일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이 그러리라고는 생각해 본 일이 없었으니까요.......
우리 집안에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가족 중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한다 해도 그걸 정말로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아빠는 광고회사의 이사로 일하시기에 수입이 넉넉해서 우리는 나무가 우거진 교외에 유복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있는 멋있는 집에서 살고 있어요. 부모님은 여가에 친지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기는 것을 좋아하셔서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는 언제나 집에서 무슨 파티를 열거나 아니면 바베큐 파티를 하곤 하지요.
그리고 우리 집 수영장 옆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어느 토요일 밤 파티에서부터 그 일이 시작되었어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가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남자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는 나의 오빠인데 19살로 대학생이랍니다. 오빠는 파트타임 일로 번 돈과 장학금으로 아파트를 구해서 혼자 살고 있어요.
나는 18살로 아직 고등학생이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지요. 나는 눈에 번쩍 띄게 예쁘거나 매력이 있다기 보다는 그저 예쁘다고나 할까요. 남자 애들 몇인가는 내 날씬한 다리를 칭찬해 주었고, 더 많은 애들이 도발적으로 앞으로 튀어나온 내 가슴을 예쁘다고 말해주기는 했어요. 그렇다고 내가 무슨 모델 같이 몸매가 근사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성 경험은 16살 때 차 뒷좌석에서 한 남자 애가 나를 만진 것 하고, 조금 깊이 사귀고 있는 애는 둘인데 그 중 한 애는 학기가 끝나자 지겨워서 몇 달 전에 그만 두고 말았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자위를 하지만 그게 비정상적인 건 아니라고 난 생각해요. 조금 깊은 관계를 갖었던 애들 하고 한 번인가 두 번 육체관계를 맺은 적은 있었지만 남들이 말하는 이상한 체위로 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어요.
물론 난 오르가즘을 자주 느끼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을 거예요.
내가 볼 때 오빠는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에요. 나는 몸집이 당당하고 근육이 튀어나온 축구선수 타입을 좋아하는데 오빠는 몸매가 수영선수 같거든요. 팔다리는 길고 허리는 날씬한데다 피부는 여자같이 곱구요 오랜 시간을 수영장에서 보낸 탓으로 구리 빛으로 잘 그을린 피부와 까만 머리칼, 긴 속눈섭이 어울려 마치 고양이 같이 보여요. 게다가 남자답게 성큼성큼 걷는 게 아니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더더욱 고양이를 닮게 하지요.
하여튼 오빠는 내게는 전혀 매력이 없는 남자예요.
어떻든 그날 밤 오빠는 집에서 주말을 보내려고 와 있었고 우리는 수영장 가에서 서로에게 물을 끼얹거나, 풍선을 던지면서 바보들처럼 장난치고 놀았어요.
손님들이 돌아가고 나자 오빠와 나는 그 자리에서 편한 자세로 드러누워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오빠가 내게 술을 차갑게 식히려고 담거 둔 얼음 조각을 내 벗은 배꼽에 떨어뜨렸어요. 나는 놀라서 펄쩍 뛰어 일어났고 그를 밀어뜨리고선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철썩 갈겨주고서 몸을 날려 오빠의 몸을 덮친 다음 웃으면서 “이, 악당! 그냥은 안 넘어갈 거야.” 하자, 오빠는 “오, 그래? 그럼 어떻게 해줄까?”하고 웃으면서 엉덩이를 튕겨서 나를 떨어뜨리려고 했어요.
난 오빠의 손목을 잡아 머리 위로 올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 오빠가 엉덩이로 나를 튕겨내지 못 하게 했지요. 그러자 나는 사타구니에 오빠의 빳빳하게 일어선 자지가 끼어버린 것을 느꼈어요. 오빠의 빳빳한 자지가 내 보지를 꿰어버린 거예요. 그 충격에 나는 어찌나 놀랐는지 펄쩍 뛰어올랐고 오빠에게서 떨어지려고 몸을 뒤로 뺐지요. 그런데 이게 상황을 더욱 나쁘게 만들었어요. 오빠의 성난 자지가 내 꽃잎을 여기저기 문질러대다가 얇은 수영복 위로 내 음핵과 마주치고 만 것이에요.
그 순간 오빠와 난 얼어붙듯이 굳어 버렸어요. 잠시 후 오빠는 나와 눈을 마주치고서 거의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천천히 엉덩이를 들고서 자지를 손으로 잡고서는 조심스럽게 살살 내 연약한 곳을 두드리는 것이었어요. 한 번 만이 아니라 다섯 번이나 말이지요!
처음에 나는 마치 날카로운 창에 몸이 꿰인 듯이 꼼짝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펄쩍 뛰어 뒤로 몸을 제기고 “어머, 징그러워! 오빠, 변태 아니야? 어쩜 그럴 수 있어?”하고 소리쳤지요. 하지만 이 능글맞은 악당은 내 비난에는 눈도 깜짝하지 않고 오히려 웃음 지으며 내게 윙크를 하며 응수하더군요. “뭐가 어떻다는 거니? 왜 그러지?”하곤 일어나 집으로 들어 가버리는 거예요.
그 다음 3일 간은 내게는 마치 지옥 같았어요. 난 무얼 생각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어요. 내 보지를 자근자근 두드려 주던 오빠의 자지가 나를 짜릿하게 해준 건 나도 인정해요. 그렇지만 그게 오빠의 자지 아니에요. 내가 오빠와 그런 짓을 하는 걸 만일에 우리 가족이나 친구들이 알면 우릴 어떻게 보겠어요?
나는 이런 저런 생각에 너무나 괴로워서 오빠에게 이 일을 직접 따지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오빠가 다시는 내게 그런 짓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으려 했지요.
난 부모님들이 집을 나가시기만을 기다렸지요. 그런 다음에 수영장으로 오빠를 찾아 나섰어요. 오빤 날마다처럼 거기서 수영을 하고 있었어요.
난 오빠가 수영을 마치기를 기다리면서 용기를 내서 있는 힘껏 목청을 돋우어 소리쳤어요.
“오빠, 나 오빠하고 저번날 밤에 있었던 일, 이야기하고 싶어.”
능글맞고 뻔뻔스러운 오빠는 꼭 그날 밤처럼 나를 쳐다보고서 “왜, 그래?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거야?” 하는 거예요.
“무슨 이야긴지 오빠도 알잖아.” 하고 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꾸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날 밤 그 일을 어떻게 세세하게 내 입으로 말할 수 있겠어요....... 난 너무나도 부끄러워 오빠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 하겠지요.
“이봐,” 오빤 내게 말하기를 “문제를 복잡하게 하지 말자구나. 내 한두 가지 설명해 줄게, 앉아봐.” 하고 내게 명령하더군요. 난 그저 다소곳이 오빠 말에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 목에 잔뜩 힘을 주고 오빠에게 따지려 했던 기가 그만 오빠의 침착하고 뻔뻔스럽기까지 한 태도에 차츰 꺾이고 마는 것을 어쩔 수 없었어요.
“그래, 자세하게 설명해줄게.” 오빤 말을 더듬고 있었어요. “좋아, 그 일은 이런 것 같아. 집을 떠나있는 동안 내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 난 한적한 우리 집 밖의 세상살이를 본 거야. 난 철학과 사회학을 배웠어. 난 무척이나 많은 것들이 우리를 인도하고, 또 우리를 얽어매고 있는 관습이나 제도가 얼마나 무지한 것인지, 특히 성에 있어서는 더 말할 여지가 없이 어리석기 짝이 없다는 걸 알게 됐어.”
“그날 밤 이러난 일은 한 남성이 한 여성과 신체를 접촉한 결과 흥분한 것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 여성도 남성과 같이 반응한 거고. 게다가 넌 매력이 있고 남자라면 누구라도 껴안아보고 싶은 여성이라서 난 너와 사랑을 나누고 싶을 정도로 흥분한 거지”
오빠가 내게 대놓고 이런 이야기를 하자 난 그날 밤의 충격만큼이나 커다란 또 하나의 충격을 받았어요. 평생 오빠가 내 앞에서 대놓고 이토록 불경스러운 말을 한 적이 없었거든요. 내가 내 생각을 추스르기도 전에 오빠는 말을 이어갔어요.
“난 너하고 결혼하고 싶진 않아. 남모르는 추잡한 짓을 하면서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서 네게서 도망가고 싶지도 않고 말야. 엿이나 먹으라지. 난 그저 순전히 너하고 몸을 섞고 싶은 것 뿐이야. 으음, 이렇게 말이야. 네 보지를 빨고, 손가락으로 쑤시고, 너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거라도 하고 싶어.”
“그러니까 네가 알아서 해. 그렇게 하든지 싫으면 가든지 말야. 네가 나하고 다른 별난 사람인 채 하지 마. 제길 할, 나한데 네가 무슨 성처녀나 된 듯이 거룩한 채 하지 말란 말야. 네 젖꼭지가 부풀어 오른 걸 봐! 오빠하고 그걸 한다는 생각보다 널 더 흥분시킨 일이 있었어? 네가 지금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네 젖꼭지를 보면 알 수 있잖아.”
난 나도 모르게 아래를 내려다보았어요. 오빠가 옳았어요. 내 젖꼭지는 내 얇은 옷을 통해서 눈으로도 그냥 보면 알 수 있을 만큼 뚜렷하게 부풀어 오른 데다, 흥분으로 숨은 거칠어져 있었고 가슴이 들먹거리고 있었어요. 난 충격과 각성, 공포와 호기심으로 뒤범벅이 된 감정으로 말도 못하고 그저 꼼짝없이 서 있었어요.
오빤 말없이 내 등 뒤로 가서 뒤에 달린 단추를 끄르는 거예요. 블라우스가 잔디위에 떨어지는 걸 느꼈지요. 오빠의 두 손이 그 자리를 매우고 들어왔어요. 그의 두 손이 내 젖가슴을 부드럽게 감싸고선 주무르고 쓰다듬었어요. 난 그만 다리에 힘이 풀리고 말았어요. 오빠의 손가락들은 내 민감한 젖꼭지를 잡고는 살그머니 비틀거나, 젖을 짜듯 꼭 찝기도 하고, 잡아당기기도 하면서 짓궂게 괴롭히는 거였어요.
오빠는 입술로 내 목 뒤를 더듬으면서 귀에 외설스러운 말을 속삭이고 있었어요. “네 보지가 찢어지게 널 힘껏 박아줄 거야. 네 그 알량한 정조관을 짓뭉게고 네 구닥다리 윤리관을 부셔버릴 거야. 네가 내게 제발 멈추지 마. 더, 더 박아줘, 오빠! 하고 사정하면서 네가 내 누이라는 걸 잊어버리고 정신없이 내게 매달릴 때 까지 말야. 네가 이제껏 꿈도 못 꿔봤던 걸 네게 해주겠어.”
난 내가 마치 다른 사람인 듯 했어요. 내 머리 속 한 구석에서는 “이건 나쁜 짓이야! 그는 네 오빠야. 넌 이러면 안 돼!” 하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지만 내 몸은 날 배반하고 있었어요.
내 보지에는 불이 붙었어요. 난 보지에서 음액이 줄줄 흐르고 흥분으로 불꽃이 타오르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난 옷을 반만 벗은 것에 당황하기 보다는 옳은 듯 보였어요. 내 젖꼭지들은 내 몸과 내 의지에서 벗어난 독립된 생명체들인 듯 했어요. 오빠의 손가락들은 내 젖꼭지를 너무 세게 잡고 있어서 고통스러울 지경이었지만 난 오빠가 더욱 세게 만지고, 더욱 아프게 해주기를 바랐어요. 난 내 손을 오빠의 손 위에 가져가 오빠의 손을 꼭 누르면서 젖가슴을 더 꽉 쥐어짜도록 했어요. 오빠는 내가 바라는 대로 해 주면서 가끔씩 손가락 끝으로 내 성난 젖꼭지를 톡톡 두드려주기도 했어요.
오빠의 왼손이 밑으로 내려가더니 내 미니스커트의 버튼을 끄르고 지퍼을 내린 다음 벗겨내는 거예요. 그런 다음 서슴없이 가운데 손가락으로 팬티 위에서 내 갈라진 살틈을 파고드는 거예요. 난 보지에서 느끼는 황홀한 감각과 젖가슴에서 느끼는 안타깝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한 감각에 그만 정신이 아득해지고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어요.
갑작스러운 오르가즘의 충격으로 난 경련을 일으키면서 거의 정신을 잃을 뻔 했어요. 앞서 말했듯이 난 성적인 면에서는 백지나 마찬가지였고 이토록 강렬한 감각은 전혀 처음이었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고, 짧고도 예리한 감각이었기에 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실지로 오빠는 내가 그를 향해 쓰러지자 나를 붙들었어요. “박아줘!!!” 난 새된 소리를 쳤지만 오빠는 그저 웃기만 하고서 “어떻게 해서 네가 그렇게 된 줄 아니?” “이건 아무 것도 아니야. 조금 더 기다려.” 하고선 내 팬티를 마저 벗기고선 수영장 가에 있는 긴 의자를 가리키면서 “누워.” 하는 거였어요.
난 그 때 잠깐 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 더듬거리면서 오빠에게 사정했지요. “여기선 싫어, 오빠. 안으로 들어가. 안 보이는 곳으로...”
오빤 날 돌려세우고선 발가벗은 내 엉덩이를 두 번이나 찰싹 찰싹 때리더니 “누워! 두 번 말 시키지 마!” 하고 내게 엄격하게 명령하는 거예요. 난 이번에는 온순하게 시키는 대로 의자에 누워서 밝은 햇살 아래 온 몸을 드러내놓았어요.
오빠는 재빨리 수영복을 벗더니 의자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내 다리를 잡고는 내 보지가 오빠의 얼굴이 닿을 때 까지 날 끌어 내렸고 오빠의 몸통을 끼게 된 내 가랑이는 그만 활짝 열리고 말았어요.
또 다시 내 몸은 오빠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다 드러나고 말았어요. 이렇게 되자 난 오빠의 입과 혀 앞에 내 보지를 맡기지 않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난 누구를 입으로 애무해주거나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물론 그런 이야기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런 생각을 하기만 해도 약간 비위가 상하고 역겨웠지요. 그래서인지 오빠의 혀가 내 음핵에 닿아 부근을 핥아대자 난 그만 너무나도 낯선 느낌에 화들짝 놀라 몸을 튕기며 일어나 의자에서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다시 또 날 덮쳐오는 날카로운 오르가즘에 그만 그대로 무너져내리고 말았어요.
바로 그 지점에서 나는 멈출 준비가 되 있었어요. 오 분 사이에 두 번이나 오르가즘을 맞는 건 도저히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요. 그런데도 오빠는 날 놓아주질 않았어요. 오빠의 혀는 내 꽃봉오리를 뱅글 뱅글 돌기 시작했고 그의 손가락이 내 보지구멍으로 들어오려고 입구를 찾아 더듬는 듯 했어요. 내 엉덩이는 마치 내 안으로 오빠의 혀와 손가락을 맞아들이고 싶은 듯 저절로 오빠의 얼굴과 손가락을 향해 리드미컬하게 밀어대고 있는 것이었어요.
그러자 오빠가 내 안에 들어왔어요. 약간 머뭇거리더니 손가락 한 개가, 그리고 또 한 개가 쉽사리 내 보지 속으로 들어오는 거예요. 혀는 여전히 내 꽃잎을 핥아대면서요. 오빠의 손가락들이 내 보지 속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를 찾으려는 듯이 구부러지는 거예요. 난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렸어요. 오빠의 손가락이 보지 깊숙이 들어오더니 갑자기 쑤시는 동작을 멈추고 질경의 천정에 있는 한 지점을 두드려대는 거였어요.
난 견딜 수 없었어요. 등은 활처럼 휘어지고, 숨이 멎고, 난 세된 소리로 “아, 오빠. 박아줘요”하고 크게 외쳤어요. 오르가즘이 너무나도 강렬하고 길어서 난 이 느낌이 결코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어요. 내 심음소리가 오래 오래 내 귀에 울려서 마치 남의 소리를 듣는 듯 했어요. 그러다 오르가즘이 줄어들기 시작하자 난 나도 모르게 “오빠, 박아줘. 오빠, 박아줘.”하고 되풀이하고 있었어요. 오빠는 내 호소에 힘을 얻은 듯 애무를 배가했어요. 오빠의 혀는 내 보지를 위에서부터 아래쪽 끝까지 쓸어내리는가 하면 다시 내 음핵으로 올라와 원을 그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빠의 손가락이 내 보지에서 빠져나오더니 가운데 손가락이 내 항문을 더듬는 것을 느끼고 깜짝 놀랐어요. “오-빠... 거긴 싫어...” 말을 미처 다 끝내기도 전에 오빠의 손가락이 내 항문으로 쑥 들어오는 거 아니예요. 손가락 끝까지 말이예요. 그만 난 사지를 바르르 떨며 또 다시 절정에 치닫고 비명을 지르고 말았어요.
어떻게 된 일인지 내가 미처 깨닫기도 전에, 그리고 절정에 몸부림치는 내 몸이 부르르 떨고 있을 때 오빠가 갑자기 동작을 멈추더니 내 다리를 들어올려 어깨에 걸치고선 몸을 내 위에 굽히더니 날 바라보고선 “자, 이제 널 가질 거야” 하더니 내게 더욱 가까이 몸을 굽히는 거였어요. 오빠의 어깨 위에 걸쳐진 내 다리는 이젠 거의 내 가슴에 바짝 붙을 지경이 되었고, 흥건하게 젖은 내 보지는 활짝 벌어져서 오빠의 자지가 꽃잎을 문질러대고 있었어요. 오빠는 나를 쳐다보면서 “네 손으로 집어넣어. 네가 해. 정말 하고 싶다면 네가 내 자지를 네 보지 속에 손수 이끌어서 넣어.” 하는 거예요. 난 곧바로 손을 뻗어 오빠의 자지를 잡은 다음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내 보지 입구로 가져갔어요. 오빠는 웃음을 지으면서 흥건하게 젖어있는 내 보지에 귀두를 대고 몇 번 문질러대더니 안달이 난 내 몸과 마음을 모르는 듯이 꼼짝도 않고 있는 거였어요. 난 너무나도 초조하고 당황스러워서 “오빠, 왜 그래? 내가 뭐 잘못 했어? 어서 해줘. 어서. 그만 두면 어떻게 해. 어서 박아줘!!!”하고 애원했어요. 오빤 다시 웃음 지으며 갑자기 엉덩이를 들더니 좆 뿌? ?끝까지 힘껏 날 박아버리는 거였어요.
신문에서 본 걸로는 남성의 길이가 보통 10인치라고 했고 오빠의 그것도 보통 크기인 것이 틀림없었지만 그 순간 내가 느끼기로는 마치 내가 작살에 꿰뚫린 듯 오빠의 것에 크고 강렬한 느낌을 받았어요. 오빠가 내 속에 완전히 가라앉자 오빠의 불알이 내 보지 밑둥을 때렸어요. 오빠의 창이 내 자궁을 찌르는 것을 느꼈어요. 그런데 오빠가 다시 움직이질 않고 가만히 있는 거예요. 난 숨이 멎었어요. 불과 몇 초에 지나지 않는 그 순간에 내게는 마치 영원처럼 느껴졌어요. 이번에는 내 느낌이 달라졌어요. 이제까지의 오르가즘은 갑작스럽고 예리하게 날 엄습했었는데, 이제는 그 감각이 서서히 내게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 감각은 길고도 천천히 쌓여가는 것이었지요. 오빠의 움직임도 정확하고 규칙적으로 나를 몰아갔고 결코 리듬을 깨뜨리지 않았어요.
내 다리는 가슴에 짓눌린 채 오빠의 기다란 창은 매번 내 보지 속 끝까지 박아대는 것이어서 난 드디어 오르가즘에 오르자 허리를 굴려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오빠의 창을 향해 부딛쳐갔어요. 다시 나는 “오빠, 오빠, 오빠!”를 외쳐댔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내 말이 달라진 거예요. “오빠, 더 세게! 더 세게!! 더 세게!!!”
그토록 무아지경을 헤매면서도 난 이번에는 오빠의 동작이 달라지는 걸 깨달았어요. 오빠 역시 절정을 향하고 있었어요. 숨이 더욱 거칠어지고 기둥은 한층 더 빳빳하게 된 듯 한가 하면 규칙적이던 오빠의 동작이 불규칙하게 바뀐 것이예요. 친 오빠의 자지가 날 박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난 급격하게 오르가즘에 오르는 것을 느꼈어요.
내 엉덩이는 오빠의 동작에 맞서서 더욱 격렬해지고, 난 바로 그 때 내 보지가 경련을 일으키면서 오빠의 자지를 꽉 조이는 것을 느꼈어요. 오빠도 그걸 느낀 게 분명해요. 잡자기 나를 박아대는 동작이 빨라지고 몸을 비틀어대면서 마치 날 통째로 꿰뚫을 듯 몸부림치기 시작하는 거예요. 오르가즘의 물결이 마치 성난 파도처럼 날 덮치고 있었어요. 하나의 파도가 날 덥친 다음 뒤 이어 또 다른 파도가 나를 집어삼키고 날 놔주지 않는 거예요....... 내 몸 안에서 오빠의 거칠기 조차한 강렬한 폭발이 일어날 때까지 말예요. 갑자기 오빠의 정액이 내 몸 안에서 홍수를 이루고 있었어요. 첫 번째 사정이 어찌나 강하게 내 자궁을 때리는지 난 그걸 똑똑히 알 수 있었어요.
너무나도 엄청난 감각에 난 그만 견디지 못하고 한 없이 경련을 일으키며 비명을 지르고 말았어요. 오빠도 내 몸에 푹 쓰러지더니 얼마 동안 축 늘어져 꼼짝 않고 있더군요. 오빤 천천히 몸을 일으켰지만 난 너무나 기진맥진해서 꼼짝할 수 없었어요. 오빤 이런 날 곁눈질로 쳐다보더군요. “아흐흐, 이렇게 기가 막힐 줄 몰랐어.......”하고 내가 앓는 소리를 하자, 오빤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리면서 “겨우 이 정도로?” 하는 거예요. “어머, 어머, 난 죽는 줄 알았단 말야. 오빠-앙!” “예, 이건 아무 것도 아니야. 넌 아직 아무 것도 몰라. 겨우 이 정도로 그렇게 놀라는 거야? 앞으로 두고 보라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든 난 우리의 관계가 계속될 수 있다면 갈수록 기가 막히게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이지 이건 제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오빤 일어나 집으로 가더군요. 그런데 문 앞에서 몸을 돌려 내게 말하는 겨예요. “아, 참. 하나 더. 난 이 일을 결코 말하지 않을 거다. 너한테 그걸 하자고 사정하지도 않을 거고. 네가 하고 싶으면 알아서 해라. 날 찾아오던지 아니면 달리 방도를 마련하든지 말이야.” 오빤 집 안으로 사라졌어요.
난 지금까지 정신을 차릴 수 없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믿을 수가 없어요. 그렇더라도 그 일이 그렇게도 황홀하고 짜릿하다는 걸 믿기 힘들 지경이고요. 난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곧 또다시 오빠의 빳빳한 자지가 내 보지를 씩씩하게 박아주리라는 건 알 수 있어용.
아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