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탐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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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6,281회 작성일소설 읽기 : 염탐 - 하편
염탐
염탐“아흑!~~ 아!~ 정수씨!~ 하으윽 정수씨 제 보지를 쑤셔주세요!~~하으응!~”
평상시 남편에겐 할 수없는 말을 뱉어내면서 지수는 딜도로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물론 정수의 침대에 알몸으로 누운 채로 말이었다. 염탐이란 스릴감은 지수의 공포감을 모두 없애버렸다. 그래서 그녀는 지난 한 달간 그 어떤 두려움이나 죄책감 없이 정수의 집에서 매일 자위를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염탐의 재미에 빠진 그녀는 너무나 신기하게도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말았다. 전과 다르게 지수는 잘 웃었다. 항상 미소를 짓고 남을 대했고, 말투는 상냥했다. 지수의 변화에 남편과 아들 그리고 주변 여자들이 놀랐지만 그녀의 긍정적인 변화는 가족과 이웃들에게도 전해지면서 이제야 삶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우연히 시작된 염탐은 지수의 생활태도 자체를 바꿔주고 말았다.
“하으윽!~ 하아!~~~~~~~~~~~~~~~~!!”
지수가 자신의 보지를 딜도로 쑤시며 쾌감에 빠진 채 눈을 치켜떴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의 시선에 정수의 모습이 보였다. 지수는 그의 모습을 보자 아찔한 쾌감이 뇌를 강타하고 말았다. 염탐을 들켰다는 공포감은 오히려 오르가즘을 증폭시키고 만 것이었다.
정수는 며칠 전 누군가 자신의 집에 침입했었다는 것을 느꼈지만 확신이 들지 않았다. 아내의 발자국일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이틀 전, 자신의 침대에서 여자의 냄새가 나는 것을 느낀 정수는 확신을 갖고 증거를 잡기위해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옆집여자인 지수가 걸린 것이었다.
뚱뚱한 알몸으로 자신의 침대에 누운 채 자위를 하고 있는 지수의 모습은 객관적으로 볼 때 전혀 섹시하지 않았지만 정수는 이상할 정도로 흥분을 하고 말았다. 야설에서 지수의 알몸을 경험했지만 이렇게 현실에서 직접 마주한 그는 미칠 것 같은 흥분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지수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보지를 쑤셔댈 땐 아찔한 쾌감이 뇌를 강타할 정도였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지수의 자위 모습을 보면서 옷을 벗었다. 상의를 벗고 하의에 팬티까지 다 벗어 알몸이 될 때까지 지수는 정수의 존재를 느끼지 못한 채 자기 보지를 쑤시고만 있었다.
정수는 침대 쪽으로 다가가 지수를 내려다보았다. 그러면서 자기 자지를 잡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지수의 손 움직임에 맞춰서 움직였는데 마치, 자신이 진짜로 지수의 보지를 쑤시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정수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 뱉자, 지수가 눈을 치켜떴다.
탁, 탁, 탁, 탁!~
쑤걱~ 쑤거억!~ 뿌작!~ 부자작!~
지수와 정수가 각자의 성기를 쑤시고, 움직이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렸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쳐다보면서 계속 자신의 성기만을 자극하고 있었다. 지수는 정수를 보면서 쾌감이 극으로 치닫고 있었고, 정수는 지수의 표정에 역시 극으로 달리고 있었다.
“아!~~~~~~~~~~~~~~~~~~~~~~~~~~~~~~~~~~~~~~~”
“허윽!~~~~~~~~~~~~~~~~~~~~~~~~~~~~~”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신음을 내 뱉었다. 정수는 왈칵, 정액을 방출했는데 공교롭게도 지수의 얼굴과 젖가슴으로 뿜어지고 말았다. 지수는 얼굴에 정수의 정액이 떨어졌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상황에 더욱 흥분해서는 보지에서 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지수는 입으로 흐르는 정수의 정액을 혀로 핥으면서 입으로 삼켰고, 정수는 그 모습에 더욱 흥분해선 헉, 소리를 내며 남은 정액을 분출하고 말았다. 정수를 보던 지수는 갑자기 손을 뻗어 그의 자지를 잡고 당겼다. 그는 앞으로 전진했고, 지수는 정수의 자지를 자기 입으로 물었다. 그러자 정수는 자지로부터 쾌감이 전해지면서 신음을 내 뱉었다.
“허억!~~ 하아!~~~~~~~~~~~~”
자지로부터 아찔한 쾌감을 느낀 정수는 사정을 했는데도 다시 힘차게 발기하는 것을 느꼈다. 신기한 일이었다. 그는 상체를 앞으로 전진 해 지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의 눈앞엔 딜도가 꽂힌 채 알 수 없는 액체를 쏟아내 번들거리는 그녀의 보지가 보였다.
지수는 정수의 자지를 물고 빨면서 그의 숨결을 보지로 느꼈다. 그의 거친 숨결이 보지 살을 자극해 자기도 모르게 종아리와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고 말았다.
“허억!~~~~~~~~~~~~아!~~~~~~~~~~~~~~~~~~~”
정수가 딜도로 쑤시면서 공알을 입에 물고 쭉, 쭉 빨아대자 그녀가 자지를 입에서 빼고는 거친 신음소리를 냈다. 온몸으로 전해지는 쾌감에 숨을 헐떡이던 그녀는 다시 정수의 자지를 물고 빨아댔고, 그의 허벅지를 잡고는 똥구멍도 빨았다.
“하아아아!~ 후으윽!~~~아!~~~~~~~~~~~~~~”
지수가 정수의 똥구멍을 빨고 혀로 쑤셔대자 그가 비명과도 같은 소리를 내질렀다. 두 사람은 완전히 쾌감에 빠져서 뭐가 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서로의 육체를 탐했다.
정수는 이제 밑으로 내려가 지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 딜도를 뺀 뒤 잔뜩 발기한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찔러 넣었다. 그러자 지수가 헉!~ 하는 소리를 내더니 허리를 들썩거렸다. 그리고 엄청난 힘으로 그의 자지를 조이자 정수도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육중한 지수의 몸 위에 올라간 정수는 그녀의 한 쪽 다리를 들고 좆 질을 시작했다. 그러자 지수의 발이 잔뜩 오므려 졌는데 그 모습이 너무 섹시해서 그녀의 발목을 잡고 미친 듯이 발가락을 빨아댔다. 지수는 정수가 자신의 발가락을 입에 넣고 빨아주자 갑자기 쾌감이 상승하면서 뜨거운 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아으응!~~후으응!~~아아아아아!~~~~~~~~~~~~~~~~~~~~~~~~~~~~~~”
지수가 비명을 내지르자 더욱 자신감을 얻은 정수는 그녀의 두 다리를 어깨에 올린 뒤 위에서 아래로 수직으로 내려찍듯이 좆 질을 했다. 정수도 그렇고 지수도 그렇고 오직 본능만으로 섹스를 하고 있었다. 이 세상엔 둘 뿐이라는 착각에 빠져 서로의 육체만을 탐했다.
작은 체구였지만 정수의 좆 질은 지수를 보내기에 충분하고 이미 넘치고 있었다. 그녀는 아찔한 쾌감에 갑자기 두 팔로 정수의 몸을 감고,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았다. 그러자 정수는 좆 질을 못 한 채 가만히 있었고, 지수는 자신의 엉덩이를 지분거리며 그의 자지를 조였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했다.
두 사람은 눈도 뜨지 못 한 채로 서로의 입을 찾았고, 본능적으로 키스를 하면서 서로의 입을 빨고 또 빨았다. 그리고 엄청난 쾌감에 지수는 뜨거운 물을 또 쏟아냈고, 정수는 지수의 보지에 울컥, 울컥 정액을 토해내고 말았다.
얼마인지 모를 시간동안 지수와 정수는 삽입된 상태 그대로 있었다. 쾌감의 여운이 너무나 오래도록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서로의 성기는 아직도 자극하고 있었고, 정수는 남은 정액을 또 쏟아낸 뒤에야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이름이...뭐죠?...”
정수가 삽입된 상태에서 지수를 내려다보며 물었다. 그녀는 아직도 쾌감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실눈만 겨우 뜬 채 정수를 바라보았다.
“지수에요...한...지...수...하아....”
“어떻게 된 일인지...알 수 있을까요?...”
“정수씨...냉수부터 마시고 얘기하는 게 어때요?”
지수의 말에 정수는 아차 싶었다. 아직까지도 서로의 성기가 마주한 상황은 차치하고라도 무척이나 더웠기 때문이었다. 에어컨을 안 켠 상태라 두 사람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돼 미끈거리고 있었다.
“죄, 죄송합니다...”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두 팔로 몸을 버틴 뒤 천천히 엉덩이를 뒤로 뺐다. 지수의 보지 속에서 나온 정수의 자지엔 허연 액체가 잔뜩 묻은 채 번들거렸다. 그는 침대에서 내려가 냉장고에서 냉수를 컵에 담다 들고 왔다. 지수는 정수가 주는 컵을 받아들고는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런 지수의 모습을 보던 정수도 냉수를 마셨다.
지수는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 쪽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욕실 입구에 다다를 때 쯤 그녀의 보지에서 허연 정액 덩어리가 나오더니 바닥에 툭, 하고 떨어졌다. 그녀는 그것을 본 뒤 고개를 돌려 정수를 바라보았다.
“...괜찮은가요?...제가 그만 참지 못하고...”
정수는 다가오며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 말했다. 지수는 정수가 꽤나 따뜻한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원해서 한 일이에요...그리고 걱정할 게 있나요? 정수씬...”
지수가 말을 하다가 멈추고는 그의 자지를 가리키며 가위로 자르는 시늉을 했다. 그 모습에 정수가 피식 웃고 말았다. 그는 아내의 결정으로 정관수술을 받은 지 오래됐기 때문이었다.
“제 소설을 보셨군요...”
“정수씨도...몰래 제 몸을 봤잖아요...후훗...”
두 사람은 그렇게 웃으며 어떤 주저함도 없이 함께 욕실로 들어갔다. 이상할 정도로 어색하지가 않았다. 정수는 차가운 물로 몸에 땀을 씻으면서 피식 웃었다. 그러자 옆에서 씻던 지수가 그를 쳐다보았다.
“신기하네요...저만 그런가요?”
“뭐가요?”
“음...지수씨랑 이러는 거요...하나도 어색하지가 않은 게...정말 이상해서요...”
“그러고 보니 저도 그러네요...외간 남자와 붙어먹고...알몸으로 함께 샤워하고...제가 미친년이죠?...”
지수의 말에 정수는 갑자기 흥분을 하고 말았다. 왜 그런지는 알 수가 없었다. 뚱뚱한 지수의 몸이 전효성보다 더 섹시했고, 말투는 그의 심장에 바로바로 침투해 들어왔다.
“어머나!~ 읍!~~ ”
정수가 저돌적으로 껴안고 갑작스럽게 키스를 해오자 지수가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그녀는 정수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혀를 휘감고 미친 듯이 빨아댔다. 두 사람은 으스러져라 껴안은 채 서로의 입을 빨았고, 서로의 성기를 비벼댔다.
한 참을 키스를 하던 두 사람이 떨어졌다. 샤워기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은 계속 두 사람의 몸을 적시고 있었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타오르고 있었다. 정수는 숨을 몰아쉬며 손으로 지수의 두툼한 보지 살을 더듬었다. 그러자 그녀도 정수의 자지를 잡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정수는 지수의 보지 살을 손으로 쑤셔대며 큼직한 그녀의 젖가슴을 입으로 물고 빨았다. 지수는 그의 자지를 문지르며 정수의 귀를 빨아댔다. 두 사람의 행위는 지극히 자연스러웠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서로를 애무하는 모습이 거칠것이 없어보였다.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던 두 사람은 다시 열정적으로 키스를 했다. 입안으로 두 사람의 타액과 함께 샤워기의 물이 입 안으로 들어갔다. 지수와 정수는 각자의 영혼까지 빨아들일 듯 키스를 하다가 떨어졌다.
숨을 몰아쉬던 지수가 갑자기 허리를 숙이고 손으로 벽을 잡고 버텼다.
“제 보지를 쑤셔주세요 정수씨...!”
지수는 정수와 오늘 처음 관계를 한 것이지만 이미 한 달 전부터 정수의 여자였다. 그것은 정수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한 달 전부터 야설 속에서 지수와 온갖 섹스를 다했었다. 남편이었다면 지수는 저런 말을 못했을 것이었다. 그런데 정수에겐 저런 표현이 가능했다. 상상에서도 가능했지만 이렇게 현실에서도 가능했다.
정수는 시야 가득히 들어오는 육중한 지수의 엉덩이를 보고는 눈이 커지고 말았다. )( <--------요렇게 생긴 엉덩이 골 사이에 두툼하게 살이 오를 대로 오른 전복이 자리해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다리를 벌려서 자신의 키에 맞춰 준 지수의 마음을 받으면서 다시, 쇠꼬챙이처럼 발기한 자지대가리를 그녀의 보지 살에 넣었다. 그러자 지수의 보지 살을 가르면서 그의 자지가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갔다.
“허으으응!~~ 하아!~~~~~~~~~~~~~~~~~~~~”
방금 전에도 거칠게 섹스를 했는데 두 사람은 또 오르고 말았다. 차가운 물이 몸으로 떨어졌지만 두 사람의 열기는 용광로처럼 달아올랐다. 정수는 지수의 엉덩이를 잡고 좆 질을 시작했다. 살 부딪히는 소리와 물 떨어지는 소리가 뒤섞였다. 그리고 두 사람이 내지르는 짐승 같은 소리까지 욕실에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