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이의 성 - 외숙모와 누나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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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6,821회 작성일소설 읽기 : 영민이의 성 - 외숙모와 누나 - 2부
영민이는 외숙모를 가꿈 잠깐씩 보았지만, 그저 외숙모일 뿐이었다. 그런데 외삼촌네로 이사를 오고부터 단지 외숙모가 아니라 그전 누나처럼 자위의 대상으로 보기 시작했다.
이사 오던 날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외숙모의 모습을 흘깃흘깃 거렸다. 그것은 일을 하면서 외숙모의 노출되는 모습이 영민이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영민이 외숙모는 33살이다. 이름은 정 미라이고 건강미가 넘치는 스타일이다.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생겼고 행동도 서글서글하며 시원시원했다. 허벅지가 풍만하고, 젖가슴, 엉덩이도 큰 편이다. 날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보기 불편할 정도로 살이 찐 것도 아니다. 살결은 대체적으로 희며 깨끗한 편이다.
이런 외숙모의 허벅지 노출이라든가 엎드릴 때 젖꼭지 주위만 브라자로 감춰진 풍만한 젖가슴 노출은 영민이의 자지를 발기시켰다. 외숙모는 영민이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 것 같았다. 하기야 영민이는 당시에 중 3으로서 큰 편이 아니었다. 중학교 3년 내내 반에서 번호가 5번을 넘지 않았을 정도로 작았고, 더군다나 원래는 고 1인 나이임에도 그 정도였으니 외숙모 눈에는 그저 어린 조카였을 것이었다.
급기야 영민이는 호흡이 멈추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삿짐 정리가 거의 끝나고 엄마와 영숙이는 새로운 부엌에서 부엌정리를 하고 외삼촌과 아버지는 영숙이가 거처할 방(원래는 이 방이 안방이라 할 수 있다.)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외숙모도 자기네 부엌에서 일을 함으로 영민이는 외삼촌 방에서 세 살짜리 사촌동생인 외삼촌 딸 지영이를 돌보며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외숙모가 걸레를 들고 방으로 들어와 지영이가 어지러 놓은 것들을 치우며 청소를 시작했다.
“영민아 지영이 좀 안고 있을래.”
청소를 시작하며 외숙모의 요청으로 지영이를 안고 서 있는데, 외숙모가 쭈그려 앉으며 치마를 간추리지 않아 다리 사이가 그대로 영민이 눈에 들어왔다. 뽀얀 허벅지 사이에 횐 팬티가 일자로 가랑이에 꽉 낀 모습을 본 영민이는 순간 호흡을 멈추고 말았다. 자지가 발기되어 바지를 들어 올리려고 해 영민이는 당황하며 외숙모 눈에 띄지 않게 외숙모가 움직일 때마다 몸을 돌렸다.
방을 다 치우고 외숙모는 양 다리를 구부려 세워서 약간 벌리고 엉덩이는 방바닥에 주저앉아서 지영이를 자기에게 달라고 해 지영이를 외숙모 가슴에 안기고 외숙모를 보는데, 지영이를 안으며 다리를 더 벌렸다. 그리고 지영이 몸에 의해 치마 앞 쪽이 말려서 거의 둔부에까지 내려가는 바람에 외숙모 가랑이는 완전히 들어났다. 워낙 허벅지가 풍만하고 살이 올라 있어서 하얀 삼각팬티 하단이 일자로 말려서 가랑이 사이에 꽉 끼어져 그 옆으로 음모가 몇 가닥 밖으로 삐져나왔다.
외숙모는 지영이의 양 옆 가슴을 양손으로 잡고 우리 아기 예쁘지 하며 위로 몇 번 올렸다 내리며 얼려주고 그런 행동에 지영이는 까르르대는 모습을 서서 본 영민이는 외숙모의 하체 모습에 숨이 가빠오고 자지는 완전히 뻑뻑해 졌다. 조금 후 외숙모는 지영이를 내려놓고 방에서 나갔다.
영민이의 눈은 외숙모를 따라 갈 수밖에 없었다. 잠시 뒤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영민이는 외삼촌 방에서 나왔다. 영민이는 밤에 잘 때 낮에 본 외숙모의 모습을 그리며 자위를 했다.
그 이후로 영민이는 외숙모를 흘깃흘깃 쳐다보는 습관을 가지기 시작했다. 며칠 후 중간고사 첫 날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11시 쯤 집에 와 씻고 방에 누웠는데, 요 며칠 외숙모의 모습이 상상되어 또 자지가 불끈 거렸다. 팬티 안으로 자지를 주무르다 정신을 차리고 시험공부를 해야 하겠다고 일어나 책상의자에 막 앉으려는데, 조금 열려져 있는 책상 위 창문 너머에서 외숙모 목소리가 났다.
영민이 방 창문은 대문과 마주보고 나 있다. 그래서 대문 옆에 있는 화장실의 출입문은 창문의 정면에서 한 30여도 정도 사선을 지어 마주 보인다. 외숙모는 영민이 방 창문 앞으로 지나며 ‘웬 비가 이렇게 와.’라고 혼잣말로 하며 지나갔다. 그 순간 영민이는 무엇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그냥 무언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퍼득 들어 의자에서 일어나 얼른 책상 위로 올라가 열려진 틈으로 화장실 쪽을 내다 봤다.
화장실 문은 바깥쪽으로 당기는 여닫이인데 대문 반대쪽으로 열리는 문이다. 화장실을 본 순간 영민이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외숙모는 비가 와서 그런지 화장실 문을 닫지 않고 볼일을 보고 있었다.
화장실은 재래식이다. 단지 푸새식일 뿐이지 내부는 대체로 깨끗한 편이다. 바닥은 타일이 깔려 있고 변기 주위는 사기로 된 푸새식변기통으로 되어 있었다.
쭈그려 앉은 외숙모 모습은 삼분의 이 정도 보였다. 벗은 반바지와 횐 팬티가 무릎에 걸쳐 있었다. 비록 다리에 가려져 하체는 보이지 않았지만, 여자가 볼일을 보는 모습을 처음 보는 것이라 영민이는 몸이 긴장되고 가슴이 마구 뛰었다. 외숙모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창문에서 내다보이는 것이 혹시 걸릴 수도 있어서 긴장을 하며 보는데, 조금 후 외숙모가 일어났다. 순간 얼른 창문에서 얼굴을 뗐다가 다시 바짝 붙어서 내다보자 일어난 외숙모가 엉거주춤 서서 다리를 약간 벌린 후 고개를 숙이고 휴지를 들고 있는 손을 앞에서 자기 가랑이 사이로 넣고 엉덩이 쪽에서 앞으로 닦아 내고 변기통에 버렸다.
숙였던 상체를 들자 영민이 눈에는 외숙모 삼각주에 무성하게 난 음모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을 본 순간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영민이의 호흡은 멈추고 말았다. 외숙모가 반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올리고 화장실에서 나오자 얼른 얼굴을 창문 밑으로 내리려다 하마터면 책상 위의 물건들과 부딪칠 뻔 했다. 만약 부딪쳐 물건들이 흩어지면 소리가 날 것이며 그러면 아마 외숙모의 시선이 영민이 방 창문으로 쏠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큰일 날 뻔했다.
영민이는 공부는커녕 방바닥에 누워 가쁜 숨을 내쉬며 다시 팬티 안으로 손을 넣고 잔뜩 발기한 자지를 흩었다. 도저히 참을 수 가 없었다. 혹시 몰라 방문을 잠그고 다시 누워 바지와 팬티를 무릎으로 내리고 방금 외숙모가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모습과 며칠 동안 본 외숙모 모습을 떠 올리며 자위를 하고 말았다.
보통 때보다 사정의 쾌감이 배가 되는 것 같았다. 사정을 하고나니 긴장이 풀려 졸음이 왔다. 뒷정리를 하고 깜빡 잠이 들었는데,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깼다. 외숙모가 점심 먹으라고 불렀다.
외숙모 미라는 노출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린 영민이를 유혹하는 것도 아니었다. 단지 영민이를 어린 조카로 여겨 의식하지 않아 조심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영민이는 학교에서 집으로 오면 호시탐탐 외숙모 모습을 훔쳐보는 버릇이 일상화 되었다. 이제는 외숙모 치마 속 팬티 모습과 엎드릴 때 보이는 젖가슴은 자주 보게 되어 처음 볼 때처럼 호흡이 빨라지지는 않았다. 자위할 때 떠 올리는 자료가 되었다.
누나 팬티 훔쳐볼 때처럼 외숙모 입었던 팬티를 몰래 찾아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호시탐탐 노렸으나 기회도 없었다.
그렇게 지내다 외삼촌이 출국을 하고 6월 중순 경 토요일에 외숙모 미라와 영민이 사이에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외숙모 미라는 지방에서 중고등 학교를 나왔다. 고교 동창 중 서울에 사는 친구 네 명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 왔다. 미라를 포함에 네 명의 친구 중 한 친구가 미혼이었는데, 곧 결혼을 한다며 결혼 할 남자와의 상견례 겸 동참회가 있었다.
그래서 영민이에게 지영이를 맡기고 외출을 하게 되었다. 영민이 누나 영숙이는 고 3이고 공부도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라 입시준비로 공부에 여념이 없었다. 그래도 착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영민이 도시락까지 챙겨 주었다. 그러나 영민이는 저녁과 토, 일요일에는 외숙모네 집에서 먹는 편이 많았다.
영숙이는 그 날 외숙모의 허락을 받고 친구네 집에서 곧 있을 모의고사 준비를 위해 밤샘 공부하고 온다고 나갔다. 외숙모는 외출준비를 하고 영민이에게는 자장면을 시켜주고 지영이를 맡기고 저녁 때 외출을 했다.
영민이는 지영이와 자기만 집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들뜨기 시작했다. 지영이가 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사이 영민이는 부엌으로 나와 외숙모가 입었던 팬티가 없나 찾기 시작했다. 부엌 구석에 있는 빨래 통을 발견하고 영민이는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집안에 아무도 없음을 알면서도 주위를 돌아보고 빨래 통을 들여다봤다.
빨래 통에는 브라자와 외숙모가 낮에 입었던 티와 반바지만 보였다. 팬티는 겉으로 보기에는 없었다. 가슴이 마구 뛰어 쉼 호흡을 하고 반바지를 집어 들자 반바지 안에 횐 팬티가 껴 있었다. 다시 한 번 방 쪽을 돌아보고 마치 보물이라도 되듯이 조심스럽게 팬티를 바지 안에서 꺼냈다.
팬티의 감촉에서 벗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팬티가 후질근 하고 약간의 열기가 남아 있었다. 안을 뒤집자 안쪽 앞부분과 밑 부분에 얼룩이 많이 묻어 있었고, 덜 말라 있었다. 영민이 자지는 이미 발기가 되어 고개를 쳐들었다.
코에 댔다. 누나 팬티에서 나던 냄새보다 진한 채취가 풍겨왔다. 그 냄새는 영민이의 말초신경을 자극시켜 호흡이 빨라졌다. 얼룩에 손가락을 댔다. 얼룩은 완전히 마르지 않아 습함이 손가락에 전해졌다. 브라자도 집어 들었다. 브라자에는 약하게 비릿했지만 코를 자극하는 냄새는 나지 않았다. 역시 브라자도 열기가 남아 있었다.
이성을 잃은 영민이는 이번에는 반바지를 집어 들고 뒤집어 가랑이 부분을 보니 가랑이 사이에 엷은 희색 자극들이 번져 있었다. 역시 코에 댔다. 그 곳에서는 구린내가 섞인 묘한 냄새가 강하게 났다. 강한 냄새는 불쾌하기는커녕 영민이를 더욱 흥분시켰다.
“어...빠”
정신없이 냄새에 취해 이미 오른손은 바지 안으로 넣고 발기된 자지를 주무르고 있는데, 지영이가 발음이 잘 되지 않는 소리로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놀라 후다닥 외숙모 옷들을 빨래 통에 던져 놓고 뒤 돌아 섰다.
지영이가 열어 놓은 방문 앞까지 와서 자기를 불렀다. 영민이는 방으로 들어갔다. 가슴을 진정시키고 지영이를 봐 주었다. 조금 후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외숙모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영이에 대해 물어보고 자기는 좀 늦을지 모르니 자기 갈 때까지 자기네 방에 있으라고 하며 대문 단속을 잘 하라고 하고 끊었다.
9시가 넘어 지영이는 잠이 들었다. 지영이 이불을 꺼내 깔고 지영이를 옮기고 소변을 보려 나왔다. 비는 계속 쏟아지고 있었다. 부엌문 앞에서 그냥 마당에 오줌을 갈기고 다시 빨래 통에 가서 지영이가 부르는 바람에 그냥 던져 놓은 옷들을 기억을 더듬어 아까 있었던 모양으로 다시 넣고 방으로 들어 왔다.
외숙모네 방은 마당에서 부엌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수돗가가 있고 안쪽으로 주방이 있다. 출입문을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댓돌이 있고 여닫이 한 짝 짜리 방문이 있다.
방을 들어서면 오른쪽이 마당으로 나 있는 창문이고 창문 밑에 텔레비전이 있다. 방문 반대편 벽에는 서랍장, 앉은뱅이 화장대, 장롱이 나란히 놓여 있다. 지영이는 창문 반대편 벽 앞에서 잤다. 그 앞에 공간이 있고 영민이는 서랍장과 화장대가 붙어 있는 위치에 머리를 두고 발을 방문 쪽으로 뻗고 옆으로 누워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11시가 넘어도 외숙모는 들어오지 않았다. 영민이는 순간 자는 척 하면 혹시 외숙모가 들어와 자신을 깨우지 않으면 옷을 벗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미치자 얼른 장롱을 열고 누구 것인지는 몰라도 여름용 담요와 베개를 꺼내 지영이를 향해 옆으로 누워 방 형광등을 껐다. 형광등 스위치를 누르자 빨간 꼬마전구 불이 들어 왔다.
영민이는 기대감에 마음이 들떴다. 혹시 몰라 다시 일어나 나가서 오줌을 누고 들어와 누웠는데, 기다리다 깜빡 잠이 들었는지 방문소리에 눈을 떴다. 다행히 설 잠이어서 종전에 생각했던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아 기척을 하지 않았다. 눈을 뜨자 부엌에 형광등 불이 들어와 있었다. 곧이어 외숙모가 방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나고 술 냄새가 풍겼다. 살짝 눈을 뜨자 곧 방 불이 들어와 방 안은 밝아 졌다.
술 냄새와 같이 외숙모의 채취가 코를 자극하고 곧이어 눈앞에 분홍색 브라자와 팬티만 입은 외숙모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외숙모는 지영이 앞에 쭈그려 앉았다. 숨을 죽이고 그 모습을 실눈을 뜨고 보는 영민이의 가슴은 마구 뛰었다.
형광등 불빛에 비친 외숙모의 모습은 영민이에게 엄청난 흥분을 안겨 주었다. 외숙모가 잠깐 앉아 있다가 일어나 뒤돌아서 영민이는 눈을 감았다. 외숙모가 영민이 누워 있는 곳으로 오는 느낌이 느껴졌다.
영민이 머리 쪽에서 서랍장 여닫는 소리가 나고 외숙모가 움직이는 소리가 나더니 방 불을 껐는지 감은 눈으로 느껴지는 밝음이 없어 졌다. 곧이어 방문 여닫는 소리가 나 눈을 뜨자 방에는 빨간 불만 켜져 있었다.
몸을 돌려 방문을 보자 부엌에 불이 켜져 있고 방문은 완전히 닫지 않아 약간의 틈새가 나 있다. 물소리가 났다. 영민이는 용기가 나지 않아 잠시 망설이다가 일어나 문 쪽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문 틈새에 눈을 대고 부엌을 내다보았다.
내다본 순간 영민이 호흡은 멈추어졌다. 외숙모는 완전히 벗고 큰 대야에 빨래를 담가 놓으려는지 엎드려서 수돗물을 받으며 풀어 놓은 가루비누를 물에 풀면서 빨래를 뒤집고 있는 뒷모습이 보였다.
엎드린 엉덩이는 풍만하게 솟구쳐 형광등 불빛을 받아 더욱 탐스러웠다. 외숙모가 빨래를 담가 놓은 것을 옆으로 치우고 다른 대야에 물을 받는 등 움직이는 바람에 외숙모 옆모습도 보였다. 외숙모 옆모습애서 보이는 젖통은 엄청 컸다. 큰 젖이 움직일 때마다 출렁이는 모습은 영민이에게 엄청난 쾌감과 흥분을 주는 모습이었다.
영민이는 방문 앞에 웅크려 포복을 하고 문 틈새에 눈을 대고 부엌을 내다보며 사정 직전에 몰린 자지를 바지 안에 손을 넣고 주무르며 용을 쓰고 있었다. 거친 숨이 몰려 왔지만, 억지로 안으로 삭히며 쾌감에 떨고 있었다.
외숙모는 수건을 물에 적시고 꼭 짠 다음 펴서 자기 몸을 닦았다. 몸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마다 외숙모의 뒷모습, 옆모습이 변하며 영민이를 자극하고 있었다.
젖통을 닦을 때 그 모습을 보는 영민이는 너무 흥분이 되어 하마터면 신음을 토할 뻔했다. 외숙모는 몸을 물수건으로 대충 닦고 방문을 뒤로 하고 하수구에 쭈그려 앉았다. 곧 이어 쏴 하고 오줌 줄기가 퍼지며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뒷모습을 보는 영민이 눈에는 외숙모의 오줌이 엉덩이를 타고 엉덩이 뒤쪽에서 떨어지는 모습도 들어왔다. 누나나 엄마보다 많은 양의 오줌을 누고 나오는 모습도 달랐다. 엄마나 누나는 한 줄기로 뿜어졌는데, 외숙모는 오줌줄기들이 퍼져 나오며 엉덩이 뒤까지 엉덩이를 타고 흘러 아래로 떨어졌다.
오줌을 다 누고 대야에 쭈그려 앉아서 보지를 물로 닦는 모습을 보는 것과 동시에 너무 흥분을 해서 그만 영민이는 팬티 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억지로 참으며 웅크린 자세를 풀고 한 쪽 다리를 뻗으며 다리를 떨면서 팬티 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눈을 문틈에서 떼고 몸을 먼저 자세로 바꾸는데, 정액은 계속해서 자지에서 흘러 나왔다. 사정을 시작하자마자 자지에서 손을 놓는 바람에 자지가 스스로 움찔거리면 사정을 한 것이었다. 그래서 사정의 뒷맛은 개운치가 않았다.
사정을 다해도 자지는 수그려 들지 않았고 정액이 팬티 안 뿐 아니라 팬티 밖으로도 흘러 나와서 누가 옆에서 보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엉망이 되었다. 더군다나 정액 냄새가 금방 방안을 맴돌기 시작했다. 그러자 영민이는 겁이 나기 시작했다.
분명히 외숙모가 방에 들어오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사정으로 흥분의 긴장은 풀리고 겁이 나 이번에는 등골이 오싹 하였다. 잔뜩 웅크리고 옆으로 누웠다.
조금 후 방문 여는 소리가 나고 방 형광등이 켜졌다. 순간 영민이는 눈을 꼭 감고 숨을 죽였다.
정 미라 그녀는 지방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오고 공부는 그럭저럭 했지만, 집안형편도 그렇고 해서 대학은 포기하고 한 1년 집안일을 돕다가 지인의 소개로 자그마한 건설회사에 경리로 취직을 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6년여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애를 2년 하고 27살에 결혼을 했다.
미라는 뛰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도 아닐 정도로 괜찮은 편이었다. 특히 풍만한 여자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자였다.
미라는 고등학교 시절 성적으로 비정상적인 경험을 했다. 미라가 고등학교를 다닐 적에 남의 집 세를 살고 있었는데, 나이 50이 넘은 안집 아저씨와 주기적으로 성적 관계를 했었다. 다행히 성교는 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 아저씨가 성교보다는 변태적인 행동으로 쾌감을 얻는 사람이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나이가 있어서인지 삽입을 하고 몇 번 움직이면 발기가 죽는 조루현상이 있어서 정상적인 성교는 없었다.
고 1 여름방학부터 시작되었는데, 처음에 미라는 아저씨의 이상한 행동과 자기를 성추행할 때는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할지 몰라 쩔쩔 맸지만, 아저씨가 용의주도하게 행동을 했고, 갈수록 미라도 그 맛에 길들여지기 시작해서 그 집에서 이사를 나올 때까지 이어졌었다. 더군다나 그 아저씨가 어느 정도의 용돈도 줘서 돈이 궁했던 시절이라 아저씨의 행동을 용납한 한 원인이기도 했다.
나중에는 그 아저씨의 요청으로 둘이 있을 때는 아저씨가 마치 동생인양 막 말로 아저씨를 대했었다. 그럴 때 아저씨는 미라를 누나나 엄마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했다. 그 아저씨는 정신병자였고 분명히 성도착증 환자였었다. 아직 성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미라는 아저씨와의 행동이 비정상적인 것이라는 것을 깨닫기도 전에 맛을 들였던 것이었다.
물론 성인이 되고 나서는 아저씨와의 행동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더 이상 빠지지는 않았지만, 자위하는 것은 버리지 못하고 가꿈 자위를 하는데, 그 때는 아저씨와의 행동을 되새기며 자위를 했다.
첫 번째 정상적인 성관계는 23살 때 잠시 연애하던 남자와 했었고, 지금의 남편이 두 번째 이다.
안집 아저씨와 관계를 맺을 때, 지금은 정상적인 성 행동으로 여기지만, 그 때만 해도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여겨졌던 오럴도 서슴지 않았고, 그 아저씨는 특히 씻지 않아 냄새가 많이 나는 미라 보지 핥는 것을 무척 밝혔다. 미라가 입었던 팬티를 좋아 했고, 미라가 오줌 누려고 하면 휴지로 닦지 말고 화장실에서 나오라고 해서는 자기 입에다 대라고 하고 가랑이에 묻어 있는 오줌을 핥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변태적인 행동을 많이 했었다.
그 때마다 미라도 흥분과 쾌감이 왔었다. 자위도 그 때 알았고 아저씨와 둘이 서로 보면서 자위를 하기도 했었다.
결혼을 하고 나서는 남편과 극히 정상적인 성생활을 했었다. 남편과는 오르가즘을 느껴보지 못했지만, 별 불만은 없었다. 그렇지만, 가꿈 남편과 관계를 맺을 때 흥분이 되면 남편과 오럴을 하고픈 마음이 간절했지만, 안으로 참고 견뎠다.
미라는 조카 영민이를 단지 어린 조카로 여겼다. 그래서 영민이가 자기를 몰래 훔쳐보는 것에 대해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을 뿐더러 영민이 있을 때 옷매무새에 대해 신경을 쓰지도 않았다.
그런데 서울에 사는 친구 중 마지막 시집가는 친구 남자 상견례 겸 모임이 있던 날 친구 네 명과 친구 남편 될 사람 이렇게 다섯이서 만나 저녁을 곁들여 술을 마시고 2차 맥주 집으로 갈 때 두 친구는 남편 때문에 먼저 들어갔고, 미라와 셋이서는 맥주 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남자의 성화에 마지막 커피까지 마시고 11시가 넘어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9시 넘어서 비가 오는 바람에 비닐우산을 사서 썼지만, 팬티와 브라자 위에 청바지와 티만 입은 옷은 속옷까지 젖을 정도로 비를 흠뻑 맞았다. 집에 들어와 부엌에서 젖은 겉옷을 벗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지영이와 영민이는 자고 있었다.
잠시 영민이를 깨울까 하다가 속옷만 입었음으로 씻고 옷을 갈아입은 후 깨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자는 지영이를 잠시 봐주고 잘 때는 브라를 하지 않음으로 새 팬티와 반바지, 티를 챙겨서 부엌으로 나갔다.
팬티와 브라를 벗고 외출하기 전에 벗어 놓았던 옷과 같이 대야에 가루비누를 풀어 담가 놓고 아직 찬물로 샤워하기는 날씨가 그래서 물수건을 만들어 몸을 대충 닦고 오줌을 누고 뒷물을 한 다음 양치를 하고 팬티와 반바지, 티를 입고 방으로 들어 왔는데, 불을 켜고 보니 방 안에서 밤 꽃 냄새가 확 풍겼다.
순간 놀래서 영민이 자는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잔뜩 웅크리고 자기 쪽을 향해 옆으로 누운 영민이 반바지가 이상했다. 반바지 앞부분 가랑이 부분이 젖은 것 같이 얼룩이 져 있었다. 가만히 주시하다가 그 앞에 쭈그려 앉았더니 바지에서 강한 밤꽃 냄새가 코를 찔렀다. 순간 강한 밤꽃 냄새가 미라 말초신경을 건드려 미라는 조카임에도 불구하고 그 냄새에 몸이 저려 왔다. 그리고 가까이서 보니 바지의 얼룩은 덜 말라 있었고, 미라는 그것이 정액임을 금방 알아챘다.
미라는 당황을 했다. 분명히 방금 사정을 한 것이었다. 잠시 앉아서 생각을 해보니 영민이는 자기가 부엌에 있을 때 자기 모습을 훔쳐보았고 흥분을 해서 바지 안에다가 사정을 한 것이 분명해 보였다.
그 전에는 미처 의식하지 못했지만, 영민이는 중3이라 자위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자기 모습을 훔쳐보며 했다는 사실에 당황한 것이었다. 자리를 물러 화장대 앞에 앉아서 곰곰이 생각을 했다. 고개를 들려 영민이를 보았다. 영민이는 마치 죽은 듯이 꿈쩍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분명 영민이는 자지 않고 있을 것이었다.
당황한 마음을 진정하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잠시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 2년 여 남편과 잠자리를 하지 못해 어떻게 견디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었던 미라는 술도 덜 깨었고, 영민이 모습을 보며 고등학교 시절 안집 아저씨와 했던 행동들이 떠오르고, 강한 영민이 정액냄새가 말초신경을 건드리는 냄새로 다가와서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생각에 미쳤다.
무엇을 어떻게 한다기보다는 괜히 영민이 행동에 호기심 나기도 하고, 감추어졌던 옛날의 비정상적인 성행동에 대한 흥분도 피어올라 마음이 들떴다. 그렇지만 어린 조카에게 외숙모로서 이상한 마음이 든 것에 대해 스스로 미쳤구나. 되 내이며 망설이다가 양심적인 마음보다는 영민이가 어떻게 나오나 하는 호기심의 마음이 더 강해 미라로 하여금 행동으로 옮기게 하였다.
미라는 일어나 반바지와 티를 벗고 남편과 섹스를 하자는 의사표시를 할 때 가꿈 입는 슬립을 꺼내 입었다. 슬립의 길이는 엉덩이만 겨우 가릴 정도이고 상체는 어깨끈으로 되어 있어 앞가슴은 겨우 젖꼭지만 가릴 정도고 등은 어깨에서 허리까지 반 정도 들어나는 옷이었다. 슬립에 팬티만 걸친 미라는 호기심과 함께 마음이 들떴다.
미라는 빨간 꼬마전등만 킨 채 지영이와 영민이가 누워 있는 사이에 요를 펴고 지영이 쪽을 향해 옆으로 누웠다. 미라가 깔고 있는 요와 영민이가 깔고 있는 요는 붙어 있었고, 미라는 영민이를 뒤로 한 채 웅크리고 옆으로 누운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