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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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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Lucky - 중편

Lucky LuckyTitle: Lucky -중- 분류:Femdom, Fantasy. -------------------------------------------------------------------- 세상은 여느때처럼 평화로이 흘러가는 듯 했다. 태형의 집안에서 일어난 일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오후가 되었다. 태형은 꼼짝못하고 그저 방안에 무릎을 꿇고 앉은 채 벌벌 떨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짝사랑의 실패로 가슴아파하던 한 대학생에 불과했다. 그런 태형이 하루아침에 한 여자아이의 노예가 되었다. 더군다나 부모님은 그 여자아이에게 잡아먹혔다. 이런 사실을 그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 싫어.. 이렇게 머리를 조아리는 행동도, 네가 노예근성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야. 원래 너희들 인간남자는 우리 마계의 여인들에게 노예로 사용되야 하는 것들이야!" 그녀는 태형을 짓밟으며 치욕적인 말로 그를 희롱하더니, 발을 내리고는 그의 앞에 대자로 널부러졌다. " 야, 나 태어나자마자 과식했더니 배불러서 잠온다. 잠자고 나서 실컷 혹사시켜 줄테니깐 얌전히 무릎꿇고 있어." 그녀는 말을 마치고는 눈을 감고 깊은 잠에 빠졌다. 그 말을 듣자마자 태형은 바로 무릎을 꿇었다. 그는 옴짝달싹하지 않고 부동자세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평화롭게 잠자고 있는 그녀의 눈치를 보는 것이었다. 그의 머릿속에는 강한 공포와 좌절만이 남아있었다. 그녀가 잠든지 1시간. 그리고 2시간.. 시간은 흐르고 흘러 오후가 되었다. 태형은 꼼짝못하고 그저 방안에 무릎을 꿇고 앉은 채 벌벌 떨었다. 시간이 갈수록 다리가 저려오고, 온몸에서 땀이 흘렀다. 마음속에서는 불안감이 가중되어왔다. 마치 교수대로 끌려가기 전의 사형수처럼. 자신은 죽을거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앞에서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이 소녀는 결국 자신의 목숨을 앗아갈 마녀라고 생각했다. 언제쯤 일어날까. 이 소녀가 눈을 뜨는 때가 바로 교수형이 집행되는 시간이다. 이빨이 부딪친다. 떨림은 계속 심해져서, 이빨이 부딪치고 손 발이 떨려왔다. 다리의 저림이 척추를 타고 허리 끝까지 올라왔다. 어느덧 태형의 머릿속에 불안감 가득한 망상이 떠오른다. ' 저 소녀는 깨어나면 도대체 날 어떻게 혹사시킬까.' ' 무자비한 구타일까.' ' 내 손가락과 발가락 하나하나씩 떼어서 먹을거야.' ' 도저히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힘든 일을 시켜놓고는 그걸 트집잡아 괴롭힘을 하는게 아닐까.' 망상속에 빠져있던 태형은 눈가에 땀이 들어가자 땀을 씻기 위해 손으로 눈을 닦았다. 그와 동시에 우연히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본 태형은 깜짝 놀랐다. 어느새 그녀는 눈을 뜨고 자신을 바라보며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 헉.." 태형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 고개를 숙이고 그녀의 눈치를 보았다. 그녀는 태형을 웃는얼굴로 계속 쳐다보더니, 이내 몸을 일으켜 그에게 다가왔다. 태형과 그녀의 거리가 채 몇cm가 안되도록 가까워 졌을 때, 태형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를 향해 고개를 들었다. 그러나 그 순간, 그녀는 무릎으로 태형의 얼굴을 찍어버렸다. " 크억..!" 태형은 방심한 사이 그녀의 강한 일격을 맞고 뒤로 엎어졌다. " 아아악!!" 마계의 소녀라 그런지, 그 파워는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그녀의 무릎에 한방 맞은 태형은 코에서 쌍코피를 흘리며 울부짖었다. " 야. 주인님이 달콤한 잠에서 깨어났는데, 눈을 깔고 무시해버리면 어떡해. 응?" 그녀는 태형이 잘못을 빌 틈도 없이 다시 태형의 머리를 발로 짓밟아 버렸다. 태형은 뒤통수에 전해져오는 엄청난 무게를 느끼며 계속 잘못했다고 빌기 시작했다. 그러나, 방바닥 깊히 쳐박힌 그의 입에서는 제대로 소리가 나올리 없었다. 태형은 그녀의 발에 짓밟힌 채로 바둥바둥 거릴 뿐이었다. " 야. 잘못했단 말도 안해? 벙어리 흉내야? 이게!" 자신에게 맞고 짓밟히면서까지 태형의 입에서 용서를 구하는 말이 나오지 않자 그녀는 그대로 그의 몸을 걷어차버렸다. 태형은 대학생이라는 말이 우습게 들릴만큼 나약했다. 그녀의 발차기 를 맞고서는 그대로 공중에 붕 떠서 벽으로 날아가 쳐박히고는 아래 로 곤두박칠쳤다. " 허..허억....." 한대 한대가 치명적인 공격이었다. 태형은 이미 숨이 막혀 제대로 말도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 하. 괘씸해. 이정도로 맞고서도 아무말도 안한다 이거지?" 그녀는 눈을 부라리며 성큼성큼 태형이에게 다가왔다. 그 모습을 본 태형은 혼비백산해, 고통도 다 잊어버리고 그녀를 향해 엎드려서 머리를 조아렸다. " 제..제발! 제발!! 아까전에 빌었어요.. 빌었어요!! 근데 목소리가 안나 왔던 것 뿐이에요!! 바닥에 머리가 박혀서.....!! 제발... 그만때려요.. 제발요... 흐흐흑.." 그는 울음을 터뜨리며 애원했다. 어느새 엎드린 자세로 두 손을 모아 싹싹 빌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여자아이는 깔깔 거리며 웃었다. " 아 바로 이느낌. 너무 좋아. 이 쾌감~!! 너. 맘에 들었어. 앞으로도 잘해! 내 다리사이 봐봐. 여기. 야! 보라구!" 그녀는 말하다 말고 갑자기 땅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다리를 양 옆으로 쫙 벌리고는 한 손가락으로 자신의 성기를 가르켰다. 그런 모습에 태형은 깜짝 놀라 할 말을 잃었다. " 여기 보여? 앞으로 니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이야!! 넌 나한테 쾌감을 선물해야돼. 알았어?? 방금 니가 비는 꼬라지를 보고 너무 맘에 들었어. 여기가 약간 젖은 것 같아. 킥킥." 그녀는 잠시 말을 끊고는 손가락 두개로 자신의 성기를 살짝 벌렸다. 그 안은 살짝 젖어있는 듯 싶었다. " 헤헤. 앞으로도 이래야 돼. 여기가 항상 젖게 만들어야 돼. 알았어? 널 이렇게 복종시키면서 쾌감을 얻으면 젖거든? 앞으로도 열심히 해. 여기가 젖지 않고 마르게 되면..... 그땐 죽어!" 그녀는 무시무시하게 협박을 해왔지만 표정만큼은 밝았다. 얼굴을 붉히며 아주 환하게 웃는 그녀의 얼굴은 외관상으로만은 정말 착하고 귀여워보이는 10대 중반의 여학생 모습이었다. 태형은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어느새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나체로 자기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는 자기 성기를 젖게 만들라고 강요하는 어린 여자아이. 태형의 마음속에서 점점 음탕한 느낌이 솟아올랐다. 어느새 얼굴이 붉어지고 시선은 그녀의 몸 이곳저곳을 훑어보게 되었다. 침이 꿀꺽 넘어가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태형의 시선을 잠시 관찰하던 그녀는 묘한 미소를 짓더니 엉금엉금 기어와 태형의 머리맡에 앉았다. "헉..." 태형은 자기가 한 짓이 마음에 걸렸다. '또 맞는건가..??' 앞으로의 자기 몸에 가해질 강한 충격을 두려워하며 눈을 질끈 감고 부들부들 떨었다. 그러나 그녀는 태형의 걱정과 정 반대로 한 손을 내밀어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앗.." 그와 같은 반응에 태형은 깜짝 놀라 눈을 뜨고는 조심스럽게 그녀와 눈을 마주쳤다. 그녀는 태형과 눈이 마주치더니 씨익 웃어보이고는 고개를 숙여 태형의 귓가에 속삭여주었다. "너.... 지금 나한테 이상한 감정 느끼지!" 태형은 자신의 마음이 읽힌것만 같아서 부끄러워졌다. 얼굴이 화끈 거리는 것을 느낀 그는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다른곳으로 돌려버렸다. 그러나 그녀는 두 손으로 태형의 머리를 잡고는 억지로 고개를 자기쪽 으로 돌린 다음 그와 시선을 맞추었다.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태형은 아까보다 더욱 더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 며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킥킥. 뭐야. 부끄러워? 왜그래?" 그녀가 입김을 불며 태형의 귓가를 다시 간지럽혔다. 태형은 참을 수 없을정도로 흥분을 느꼈다. 태형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는 태형의 몸을 일으킨 뒤, 한손으로 대담하게 태형의 자지를 만지작거렸다. "헉.." 태형은 깜짝 놀라 그녀의 손을 잡고 뿌리치려 했다. 그러나 그녀는 나머지 한 손으로 태형의 따귀를 올려붙였다. 역시나 파워는 대단 해서, 태형의 고개는 거의 반대쪽으로 돌아가버렸다. "꽥!!" 태형은 자기도 모르게 오리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며 뒤로 발라당 엎어져버렸다. "가만있어 그러니까!" 그녀는 태형에게 명령조로 말하고는, 한 손으로 다시 태형의 자지를 움켜쥐고 조물락 거렸다. 아니나다를까. 태형의 자지는 서서히 딱딱 해지며 발기중이었다. 그 모습을 확인한 그녀는 갑자기 깔깔 웃어댔다. "아.... 이럴 줄 알았어. 너희들은 똑같애. 이게 바로 너희 남자들이 우리들 마계의 여인들에게 꼬리를 흔드는 노예라는 증거야..." 태형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난 변화를 숨길 수 없었기에, 얼굴을 붉 히고는 가만히 그녀의 말을 경청할 수 밖에 없었다. "구제불능하고 한심해. 그리고 약해빠졌어. 자신보다 강한 상대라면 누구에게나 꼬리를 흔들어. 내말 맞지? 게다가 너희는 지배당함으로서 쾌감을 얻어. 킥킥." 그녀는 웃다가 잠시 숨을 돌리더니 다시 말을 잇는다. "너도.. 방금전까진 몰랐을거야. 너에게 이런 성향이 있는줄 말야.. 하지만 너도 네 몸에서 일어난 변화를 알아챘겠지? 네 몸이 원하는 것 말이야. 몸은 거짓말하지 않아. 넌 나한테 맞고 지배당하면서 쾌감을 얻는 놈이야.." 태형은 부정할 수 없었다. "...인간은 원래 그래. 너도 마찬가지고. 쓰레기같은 놈. 난 아침에 너희 부모님을 잡아먹었어. 지금 내 뱃속엔 너희 부모님이 소화되고 있어. 똥으로 변하고 있어. 히히힛. 어때. 난 네 부모님의 원수야. 자,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 응? 네 부모님을 잡아먹은 여자에게 흥분을 느끼니??" 그녀는 말을 마치고는 양 손가락을 깍지껴서 태형의 목 뒤에 걸고는 태형의 머리를 그녀의 다리사이로 서서히 끌어당겼다. '아..안돼. 이 여자는 내 부모님을 잡아먹었어...' 태형의 머릿속에는 거부하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지만, 이미 몸과 마음은 그여자에게 복종하길 원했다. '반항해야 돼!!' '복종해야 돼!!' '반항해!' '복종해!' 머릿속에서 수많은 갈등을 거듭했다. 그러나 태형은 결국 최소한의 반항도 포기한 채 그녀의 다리사이로 끌려들어가는걸 택하고 말았다. 폐륜아. 쓰레기. 부모님은혜보다 성욕을 택한 놈. 노예근성 가득한 녀석. 태형이 단 한번의 반항도 없이 얌전히 자기 다리사이에 파묻혀버리자 그녀는 깔깔거리며, 한 발로 그의 자지를 문질러주었다. 태형의 자지는 딱딱해져 발기되어있었다. ".....그럴 줄 알았어. 넌 내 노예야.. 킥킥." 그녀는 태형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자기 다리사이에 꼭꼭 누르며 계속 말을 이었다. "인간한테 왜 이런 본성이 숨겨져 있는지 알려줄까? 원래 이 대지의 주인은 우리 마계 사람들이었어. 애초에 신이 이 곳을 창조할 때, 최초로 만든게 우리 마계사람들이었거든. 몰랐지?" 그녀는 말을 잠시 끊고는 태형을 자기 다리사이에서 풀어주었다. "흐음... 그리고 두 번째로 만든건 너희들 인간이지. 우리 마계사람들의 노예로 말이야!" 태형은 도무지 믿기지 않았지만 눈앞에 이렇게 마계의 인간이 자신의 주인님으로 나타나있으니 안믿을 수가 없었다. "우리가 신의 노여움을 사지 않았다면 아직도 너희들 인간은 우리들의 노예로 살았을거야. 그런데, 우린 노여움을 사서 마계로 쫓겨나버렸지. 하지만 우린 아직도 이 풍요로운 대지에서 너희들 인간들을 노예로 부리 며 살던 때를 잊지 못해. 그래서 우리들은 이런식으로 너희들 인간을 조금씩 노예로 삼아서 마계로 끌고가는거야...너도 앞으로는 마계에서 날 모시며 살게될거야.. 후후후." 그녀는 말을 끝내고는 매우 기쁜지 계속 태형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웃었다. "그럼... 우리는 원래.. 당신들의 노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신들 마계사람들한테 지배되고 싶은 본성이 숨겨져있단 뜻이야..?" 태형은 믿기지 않는 듯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응!" 그러나 그녀의 너무 짧고도 간단한 대답에 맥이 풀려버렸다. 대답을 마친 그녀는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난 듯, "아 맞아.." "응?" 태형은 그녀가 생각난게 뭔지 궁금해서 되물어보았으나 그녀는 대답하지 않고 태형의 가슴팍을 세게 걷어차버렸다. "꽥꽥꽥!!" 태형은 다시 오리울음소리를 내며 비참하게 공중을 날아 벽에 쳐박히고는 방바닥으로 떨어졌다. "으으..." 그녀는 다시 태형의 앞에 성큼성큼 걸어와서는 말을 이었다. "야 병신아. 넌 노예주제에 나한테 반말이야 왜! 당신들? 마계사람들? 이 등신새끼! 주인님이라고 불러라! 난 젊으니까 공주님이라고 불러. 마계의 사람들은 마계의 주인님들이고 난 너의 공주님이야. 알았어!?" 그녀가 큰소리로 태형을 압박하자, 태형은 겁에 질려 울먹이며 대답했다. "네..네네.. 공주님.. " 태형의 겁먹은 대답이 되돌아오자, 그녀는 만족한 듯 콧소리를 내며 일어섰다. 그리고는 다시 태형에게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자자... 노예야. 너무 서론이 길지 않았니? 이제 내 다리사이를 촉촉하게 적셔줄만한 봉사를 해야할 시간이야..." 말을 들은 태형은 다시금 가슴이 두근거렸다. 봉사. 봉사. 적셔줄만한 봉사. 촉촉하게 적셔줄만한 봉사. 다리사이를 촉촉하게 적셔줄만한 봉사. 누가? 바로 태형 자신이.. 누구에게? 앳되고 귀여워보이는 얼굴을 가진 어린 여자아이. 하지만 실체는 사악한 마계의 공주.. 태형은 재빨리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 머리를 조아린다. "시..시켜만 주세요 공주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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