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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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03,34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아내의 외도 - 중편
4. 미행-2 잠시 침대에 누워있다 시계를 보니 5시가 가까워 지고 있었다. 나는 저녁 먹으러 나가자며 혜연이를 내 차로 데리고 갔다. 차 안에서 수신기를 켜 보니 “가청범위 외”라고 나왔다. 혜연이는 궁금해 하며 이게 뭐냐고 물었다. 나는 도청기라고 간단히 지금까지의 일을 설명했다. 혜연이는 눈을 반짝이며 내 이야기를 경청했고 마지막에는 “머야~!? 그럼 오빠 아내가 바람 피우는 것을 도청해서 어쩌겠다는 거야?” 라고 물었다. 나는 “생각해 봐야지… 너도 네 신랑한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 “ㅋㅋ 난 걱정하지마~ 오빠 아내같이 그렇게 맹하지 않거든~” 나는 GPS를 켰다. 아내는 학원에서 많이 떨어진 강남 K 호텔 근처로 나왔다. 교통체증이 생기기 전에 근처로 가기 위해서 우리는 서둘러 K 호텔로 향했다. “근데 넌 오늘 늦게 집에 들어가도 되는 거야?” “응, 신랑이 오늘 많이 늦는데…. 뭐 내일 발표할 게 있어 준비를 해야 하나봐.” 호텔 근처에 가니 신호가 잡혔다. 아내 목소리가 먼저 들렸다. “호호.. 우리 자기가 오늘 쏜다니까 일식집에 가~” “기지배~ 영준씨 생선 먹고 오늘 힘쓸 수 있겠어? 고기 먹여야 되는 것 아냐?” “ㅎㅎ 전 은하씨 입술만 먹어도 힘이 솟구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되요~” 정은하… 내 아내의 이름이다. “헹~ 우리가 머 고기인가, 생선인가, 잡아 먹게..?!” “암튼, 다른데 헤맬 것 없이 여기서 다 해결하자. 18층에 가면 일식집이 있으니까 거기서 저녁 먹고 나이트에 내려가~” “오케이~” K 호텔에서 식사와 나이트, 빠구리까지 다 해결할 계획인 것 같았다. 우리도 K 호텔로 들어가 방을 잡았다. 그리고 마주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저녁은 호텔 방으로 룸서비스를 시켜서 먹었다. 맛있는 것 사준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스테이크와 와인을 주문했다. 혜연이는 스테이크를 다 먹고 나서 와인을 머금은 입으로 내 자지를 빨아 주었다. 나는 아내가 궁금해서 가져온 수신기를 켜 보았다. 식사가 거의 끝나 가는 것 같았다. 나는 혜연이에게 우리가 먼저 나이트에 가서 자리를 잡고 있자고 했다. 입구에서 들어오는 사람을 파악하기는 쉽지만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을 몰래 찾아내는 것은 더 어렵기 때문이었다.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음에도 나이트는 이미 사람들로 북적댔다. 보통 8시에서 11시까지가 한 타임이고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가 다시 한 타임이라는 애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인가 보다. 조금 있으니 아내 일행이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그들은 이층 룸으로 향하는 것 같았다. 나는 재빨리 이층으로 올라 갔지만 일행은 사라지고 어느 방으로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이 때 아내 일행을 안내하던 웨이터가 룸에서 나오는 것이 보였다. 나는 직감적으로 그 방이 아내 일행이 들어간 방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웨이터에게 옆 방이 비었는지 물어 보았다. 그는 내가 혼자이면 방이 좀 클 것이라고 했다. 나는 상관없으니 옆 방으로 안내하라고 하고 아가씨는 필요 없고 양주와 안주를 주문했다. 그리고 내려가서 혜연이를 데리고 왔다. 주위가 좀 시꺼러웠지만, 바로 옆 방에서 보내지는 신호를 수신기는 잡음 없이 잘 잡아내었다. 온갖 음탕한 얘기와 노래, 브루스 등이 이어지고 무대로 내려가 춤도 추기도 하는 것 같았다. 2층 룸에서는 아래 무대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잘 볼 수가 있었다. 아내는 신나게 흔들어 대며 무리와 어울렸다. 브루스 타임에는 둘이 껴안고 키스까지 하는 것 같았다. 혜연이는 옆에서 쫑알대며 내 자지를 빨기에 여념이 없었다. 혜연이 팬티 안에 손을 넣어 보지를 쓰다듬으며 아내가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한참 뒤 이들은 다시 룸으로 들어왔다. 이제 폭탄주를 돌리는 것 같았다. 아내는 술이 약하게 때문에 폭탄주 한잔에도 거의 정신을 못 차리는데 서연이가 자꾸 독촉하는 바람에 두 잔이나 마셨다. “아흥~ 자꾸 그러면 나 하고 싶단 말이야~” 아내가 콧소리로 지껄였다. 멀 자꾸 그런다는 것이지..? 아내 보지를 만지고 있는 것일까..? “아흑~! 아~~~~앙~~~~” “후루룩~ 쩝쩝~~ 동혁아~ 은하씨 윗입술 아랫입술 다 먹으니 내 바지가 터지려고 한다~ㅋㅋ” 이 놈이 벌써 내 아내 보지를 빨고 있단 말인가..?! 그것도 딴 년놈이 보는 앞에서..?! “하~학, 하~학, 아~~앙! 잠간만~~ 오줌 쌀 거 같아~~ 아~아악~!” “가만 있어… 동혁이랑 서연이는 벌써 진도 다 나갔자나…” 자세히 들어보니 다른 소리도 들렸다. “팍 팍 팍” “아응 아응 아응” 리드미컬하게 들리는 소리는 분명 떡을 치는 소리였다. ‘아니~ 저것들이 여기서 빠구리까지…?!’ 나는 이들이 서로 보는 앞에서 성교를 할 정도로 서로 가까운 사이란 것을 그제서야 알아차렸다. “아응~ 앙~~ 나 정말 쌀거같아~~악!!” “싸~ 너 오줌싸는거 좋아하자나…ㅋㅋ” “아흥~ 정말 괜찮아? 아~~~ 부끄러~~ 흑~~!” “외간 남자한테 보지 빨려 오줌 질질 싸니 좋으냐?” “흑~! 그래~! 좋아~! 아~~~ 좋아 미치겠어~~!” “니 남편이 니 보지 걸레 다 된거 알아?” “아~ 자꾸 남편 얘기 하지마~ 아흑~! 흐~~ㅂ!! 이제 넣어줘~!” “멀?” “아~~! 자기 자지~~!” “남편 자지보다 더 좋아?” “아~ 남편 얘기 하지 말랬자나…!” “대답 안 하면 안 넣어 준다!” “아흑! 크~~~ㄱ 아! 그래! 니 놈 자지가 더 좋아~!” “역시 개보지라서 외간 남자 자지가 더 좋은가 보지?” “아흥~! 빨랑 넣어줘~!” “알았어~!” 그 놈이 이제 자지를 밀어 넣는 것 같았다. 나도 혜연이 보지에 내 자지를 넣기 시작했다. 혜연이 보지는 옆방의 대화로 홍수가 나 있었다. 옆방 소리는 계속되었다. “아~~악! 아~~ 자기꺼 너무 커~~! 아~~ 좋아!” “동혁아, 끝났으면 이리 와서 이년 입 좀 막아!” 서연이랑 떡이 끝 난 동혁이가 아내 입에 자지를 쑤셔 넣는 것 같았다. “으~ㅂ 으~ㅂ 으~ㅁ!” “개보지라서 자지 하나로 만족이 안 되나 본데?! ㅋㅋ 이년아, 외간 남자 자지 두개 다 물어보니 좋아?” “아흥~! 그래 이 놈들아! 니들 자지가 너무 커서 내 보지하고 입이 찢어지겠다~ 아흑!” “안 되겠다.. 이년 돌림빵을 시켜야 지가 개보지인걸 확실히 깨닫지! 동혁아, 나랑 자리 바꿔!” “ㅎㅎ 내가 따먹어도 되겠어? 그럼 이제 이년 나한테 계속 빠질텐데..?” “이년 보지가 개보지라서 나 하나로 만족이 안될 년이야!” “그럼 한번 넣어 볼께! ㅋㅋ” 서로 자리를 바꾸는 소리가 들렸다. “아~ 살살 넣어~! 아~~아~~악!! 아파! 아~~~ 제발 살살! 악! 악! 악! 악!” 얼마나 대물이길래 아내가 저렇게 아파할 정도일까… 이제 내 자지만으로는 아내를 도저히 만족시킬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한 것 같았다. “악! 악! 악! 아~! 보지 찢어질 것 같아~악!” 바락 바락 소리치던 아내가 점점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학~ 아흥! 아~~~ 으으음~ 하~ 하~ 하~ 학!” 나는 흥분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혜연이 보지에 정액을 다시 한번 깊이 싸 버렸다. “아~ 오빠!” 혜연이도 뜨거운 액체를 자궁이 느끼면서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옆방에서는 이제 마지막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아~~! 아학~! 아~~~ 나 해~~~!!” 아내의 절규와 함께 두 남자의 신음 소리가 들렸다. 잠시 정적이 흘렀다. 나는 자리를 정리하고 혜연이를 데리고 호텔 방으로 올라갔다. 5. 자백 호텔 방에서 나와 혜연이는 간단히 샤워를 하고 시계를 보니 벌써 12시가 지났다. 나는 혜연이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한참 만에 전화를 받았다. “아~ 여보! 대구는 잘 도착했어?” 씨팔~ 지금이 몇 신데 도착했는지 묻고 있어…! “응~ 일 다 마치고 이제 자려고… 자기는 아직 잠 안 들었네..?” “아~ 흡!” “왜 그래?” “아~! 아니야! 이제 나도 자려고! 흑! 잠간만~!” 나는 도청 수신기 볼륨을 키웠다. “하~앙! 하지마! 남편이란 말이야!” “ㅎㅎ 알았어~! 박아만 놓고 가만 있을께..” “움직이면 죽어~!” 다시 아내가 핸드폰으로 말했다. “침대 이불 정리하느라고… 자기는 내일 언제 올~거~~야~~~?” 마지막 부분에서 아내의 몸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자기 왜 그래? 목소리가 떨리는 거 같아~~ 어디 아파?” 나는 모르는 척 물어보았다. 핸드폰에서는 듣기지 않았는데 수신기에서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항~ 움직이지 말라 했자나~~ 아~~!” “ㅋㅋ 신랑이 눈치챈 거 아냐? 니 보지 지금 아작나고 있다는거…ㅎㅎ” “아~~! 정말 못됐어~!!! 아~~하하항~~~!” 나는 다시 핸드폰으로 말했다. “자기야~! 정말 왜 그래!? 누구 있어?” “아니~! 있긴 누가 있어.. 지금 이 시간에..! 자기 잘 도착했으니까 됐고, 나 오늘 너무 피곤해서 자야겠어… 자기 잘 자~! 으흡~~!!” 아내는 내 대답도 듣지 않고 전화를 꺼 버렸다. 수신기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신음소리만 들렸다. 아직 나이트 룸에 있나 보다. 나는 호텔을 나와 차를 길거리로 빼고 나이트 입구를 카메라로 잘 찍을 수 있는 위치에 주차를 했다. 한참을 기다리니 나이트 입구로 아내와 일행이 걸어 나왔다. 나는 얼굴이 잘 보일 수 있게 사진을 줌으로 해서 여러 장 찍었다. 주위가 네온사인으로 밝아 얼굴을 잘 알아볼 수 있게 찍을 수 있었다. 아내는 일행과 헤어져 택시를 타는 것 같았다. 나는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왜~? 호호~ 내가 보고 싶어 또 전화했어?” 미친 년!! 보고 싶은게 아니고 박고 싶다!! 나는 이번에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목소리를 낮게 깔았다. “지금 택시 안이지?” “어!?” 잠시 침묵이 흘렀다. 아내는 상황 파악을 위해 머리를 굴리는 것 같았다. “지금 택시 돌려 K 호텔로 와.” “패드가 떨어져 사러 나왔단 말이야~” 이 년이 머리 굴리고 있어!! 화가 치밀었다. “너 나이트에서 놀다 나온거 다 아니까 빨랑 K 호텔 **호로 와!” “자기 출장 간 거 아니야?” “안 가고 자기 따라 다녔으니까, 빨리 와!” 잠시 침묵이 흘렀다. “알았어~ 바로 갈께!” 아내는 전화를 끊었다. 나는 호텔 방으로 들어가 녹음해 둔 부분 중 나이트 룸에서 떡치는 장면에 맞추어 두었다. 잠시 뒤 벨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어주니 아내가 들어왔다. “왜~? 왜 그래?” 아내는 차분하게 풀이 죽은 듯 물었다. 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나 보다. “몰라서 물어? 네가 한 짓을 생각해 봐! 솔직히 고백하면 용서를 해 줄 수도 있어~!” “자기야~ 나 서예학원 갔다가 저녁 서연이랑 먹고 바로 집으로 들어왔어~~. 근데 갑자기 생리를 시작했지 머야~ 그래서 패드 사러 나왔는데…. 자기가 집으로 전화했어? 근데 K 호텔에는 왜 왔어?” “자꾸 거짓말 할래? 너 K 나이트 간 거 다 알고 있으니까 솔직히 말해!” “말도 안 되는 소리!! 나랑 닮은 여자를 잘못 본 것 아냐?” “그럼 이 사진은 머야?” 나는 디카로 찍은 나이트에서 나오는 장면을 아내에게 보여 주었다. “어~~!? 정말 나랑 닮았네… 옷도 똑 같아~~ 자기야! 이 여자 나 아니야! 정말이야~!” ㅎㅎ 나는 기가 찼다. 이 년이 사진까지 보여줬는데 끝까지 발뺌하네… “그럼 이건 뭐야?” 나는 맞춰 둔 수신기의 녹음된 부분을 틀었다. “아흥~ 자꾸 그러면 나 하고 싶단 말이야~ 아흑~! 아~~~~앙~~~~” “후루룩~ 쩝쩝~~ 영준아 은하씨 윗입술 아랫입술 다 먹으니 내 바지가 터지려고 한다~ㅋㅋ” “하~학, 하~학, 아~~앙! 잠간만~~ 오줌 쌀 거 같아~~ 아~아악~!” “가만 있어… 영준이랑 서연이는 벌써 진도 다 나갔자나…” “아응~ 앙~~ 나 정말 쌀거같아~~악!!” “싸~ 너 오줌싸는거 좋아하자나…ㅋㅋ” “아흥~ 정말 괜찮아? 아~~~ 부끄러~~ 흑~~!” “외간 남자한테 보지 빨려 오줌 질질 싸니 좋으냐?” “흑~! 그래~! 좋아~! 아~~~ 좋아 미치겠어~~!” “니 남편이 니 보지 걸레 다 된거 알아?” “그만 해!!!” 아내가 소리쳤다. 나는 녹음기를 멈추었다. 아내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었다. 아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아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나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잠시 후 아내가 입을 열었다. “이렇게 된 거 잘못했다는 것 인정할께… 그렇지만 자기 책임도 있어. 날 너무 외롭게 했어. 자긴 맨날 술집에서 늦게 들어오고 술집 년들이랑 만나느라고 날 안아주지도 않고…. 사실 많이 외로웠어… 나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어…” “그래서 니 보지 벌리고 딴 놈 정액 집어넣었어? 외간남자랑 빠구리치니까 좋았어?” “……………” 나는 아내에게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고 싶었다. 계속 다그치며 사과를 유도했다. 그리고 아내를 따먹은 놈이 누구인지 알고 싶었다. 아내는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자기야~ 내가 잘못했어… 자기 마음 아프게 하려고 그랬던 것은 아니었어… 아까도 말했지만 나도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랬던 거야… 서연이가 만나던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외로워하는 것을 서연이가 보더니 나도 한번 만나보라고 해서….” “그래서 언제 만난거야?” “얼마 안 됐어. 한 세달 전인가? 자기한테 술집 여자가 전화한 다음이야…” “넷이서 뭘 한거야? 솔직히 말해!” 나는 빳빳해진 내 자지를 느끼며 최대한 흥분한 감정을 억누르며 물었다. “그냥… 처음엔 학원 끝나고 커피샵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친해져서… 담엔 저녁 같이 먹고 그러다가 술도 같이 하게 되고, 노래방 가고.. 뭐 그랬지….” “보지는 언제 처음 줬어?” “오늘이 처음이야…” 이 년이 아직도 거짓말로 둘러대려고…!! “오늘 어떻게 하다 보지 따 먹힌 거야?” “자기 말 대로 저녁 먹고 K 나이트에 갔는데… 술이 취해서… 정말 그 땐 아무런 정신이 없었어….” “모텔로 갔어?” “아니…. 나이트 룸에서… 정말 술에 취해 잠깐 졸았는데… 애무하는 바람에… 흥분되기도 했고 술도 취해서….” 나는 일단 믿어 주는 척 했다. 그리고 어떻게 따 먹혔는지 상세히 다 얘기해 주면 용서해 주기로 했다. 아내는 내가 화가 좀 풀어진 것을 알고 안심을 한 듯 이야기를 이어갔다. “잠깐 졸았던 것 같았는데…. 내 가슴과 밑이 느낌이 이상한거야… 그래서 눈을 떠 보니 그 사람이 가슴을 빨며 밑을 만지고 있는거 있지…” “밑이라니, 뭘 말하는 거야?” “아.. 거기… 팬티 위로…” “치마 속에 손을 넣어서?” “으…응… 처음엔 팬티 위로 만지다가…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팬티 안에 손 넣었어?” “으….ㅇ” “여기 이렇게 손을 넣어서 보지를 만졌다는 거야?” 나는 아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다. 패드를 했지만 정액과 보짓물로 미끈거렸다. “아~앙! 그래… 그렇게 만졌어…” “그 담엔?” “아~~~ 음… 내 젓꼭지를 한참 빨더니 밑에도 해 줬어..” “뭘 해줘?” “으..ㅇ 입으로 해 줬어…” “보지도 빨아줬다고?” “응….” “옷은 어떻하고..?” “그냥… 입고… 팬티만 벗겨서…” “서연이는 어디에 있었는데..?” “아… 걔가 먼저 시작했어… 눈 떠서 봤을 때 둘이 키스하는 것 같더니 바로 밑을 입으로 해 주더라고… 그러더니 동혁씨가 바지를 벗고… 둘이 했어…” “룸에서 빠구리를 했다고..?” “응… 그래서 나도 그걸 보니 좀 흥분되는 바람에…..” “넌 원래 보지 빨리면 정신 못차리자나… 이렇게…” 나는 아내 보지를 빨았다. 정액 냄새가 났지만 상관하지 않고 혀로 전체를 다 핥아 주고 나서 클리스토리스를 살살 녹였다. “으..ㅁ 아학… 앙! 자기랑 비슷하게 빨았어… 아흑~! 그래서 내가 넘어갔나봐~! 아~~~학!!” 미친 년! 아무나 빨아줘도 넘어갈 거면서…. “근데 왜 이렇게 정액이 많아? 도대체 몇 번 싸 놓은거야?” “아~앙! 몰라~~!!” “솔직히 말 하기로 했어…!! 거짓말 하면 용서 못해!” “알았어… 아흑! 영준씨가 한번 싸고, 아니 두번 쌌구나… 그리고…” “딴 놈이 또 쌌어? 누구야?” “하..학! 아~~~! 동혁씨..!” “뭐!? 동혁이는 서연이 애인이랬자나!” “아음! 아~~ 그런데 학~! 둘이 하고 나서…. 나한테 또 했어… 아학~!” 나는 참을 수가 없어서 내 자지를 질퍽거리는 아내 보지에 박았다. 보짓물과 정액 때문인지 아니면 동혁이가 아내 보지를 넓혀 놓아서인지 헐렁한 느낌이었다. 나는 박으면서 물었다. “누구 자지가 더 맛있었어…? “학! 학! 학! 학! 아학! 자기 학! 자지!! 학! 학!” “아니! 아까 니 보지 따 먹은 놈들 중에서!” “학! 아~~앙! 몰라! 난 자기 자지가 제일 달고 맛있어!! 악~~!” 나는 더 세게 박았다. “이 년이!! 똑바로 말 안해!?” “아앙! 아~ 영준씨가 나하고는 맞는 것 같았는데… 동혁씨가 크니까.. 학…!” “커니까 더 좋았어?” “아음! 응… 첨엔 좀 아팠는데.. 담엔 더 좋았어… 꽉 차는 느낌이어서.. 학! 학! 바로 느끼게 해 줬어.. 아학!” 이 년이…! 영준이가 맞는 것 같았다고..? 그럼 오늘 처음 한 게 아니잖아….. 역시 내 예상이 맞았군… 벌써 많이 붙어 먹었군…. “넌 몇 번 했어..?” “아흑~! 아~~~ 모르겠어~~! 학! 흡! 영준씨랑 할 때 흡! 흡! 두번은 느낀 것 같고… 하악! 동혁씨가 박아줄 때 또 느꼈고… 으으으응~! 아~ 나 지금 할 거 같아~~! 학! 그리고 나중에 영준씨가 또 할 때 한번 더~~ 하악! 아~~~ 나 해~~~~!!!” 아내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나도 아내 보지 안에 오늘 네번째 정액을 집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