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의 노예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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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36,020회 작성일소설 읽기 : 동아리의 노예 - 단편
동아리 노예
미영은 이제 고등학생 티를 벗어난 대학교 1학년이었다. 신입생 환영회때 선배의 권유로 만화와 관련된 동아리에 가입해 나름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하고있던 그녀. 당시 동아리에는 여성회원이 없었는데 마침 미영이 들어와 동아리에서 미영은 여신대접을 받고 있었다.
속칭 오타쿠라 불리는 남자들 다섯명이 겨우 동아리를 유지하며 자기들끼리 덕을 나누는 작디 작은 동아리. 그만큼 끈끈한 정이 있었고 편한 분위기가 미영은 마음에 들었다. 고등학교때부터 여자오타쿠라 불리며 애니메이션에 빠져있던 미영은 쉽게 동아리에 녹아들 수 있었다.
작은 규모지만 스스로 오타쿠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모인만큼 활동은 알차고 활발했다. 코스프레를 하기도 하고 동인지를 그리기도 하며, 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다섯 남자의 깊은 덕력에 눌렸던 미영도 점차 동이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찾아왔다. 미영은 방학을 맞이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기로 하면서 하루종일 동아리 활동에 매달렸다. 다양한 활동중에서도 미영이 가장 집중한것은 코스프레였다. 고등학교때 꾸미질 않고 지내서 그렇지 미영은 꽤나 예쁜편에 속했다. 그런 미영의 코스프레를 보고 남자들은 너도나도 난리였고, 그런 맛에 미영은 더욱 코스프레에 집중했다.
그해 여름방학의 어느 주말의 늦은 밤, 아르바이트를 마친 미영은 놓고온 만화책을 가지러 동아리방에 들른 참이었다. 12시가 다되가는 시간이었는데도 동아리실의 불은 켜져있었다.
"아흐~~ 씨발~~"
"존나 언제봐도 죽인다~"
"저 다리 진짜 한번만 만져봤음 좋겠네"
"나두 그러게"
동아리실 문을 열려던 미영은 안에서 들리는 남자들의 수상한 소리에 손을 멈췄다. 잔뜩 흥분되어있는 듯한 그들의 대화에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미영은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 안을 들여다 보았다.
"헉!"
미영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동아리실에서 남자 세명이 동아리방 한가운데 있는 커다란 TV화면에 미영의 코스프레 사진을 띄워놓은채 자위를 하고 있던 것이다. 사진은 오늘 오전에 촬영한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사진이었는데, 짧은 치마를 입고있는 교복풍의 사진이었다.
사진은 노골적으로 그녀의 치마속이나 가슴골이 보이도록 찍혀있었다. 특히 엎드리는 사진은 완전히 뒤에서 찍어 들어올려진 치마 속이 훤히 보이는등, 심각할 정도로 노골적이었다. 노출이 심한 의상에 각도와 자세가 합쳐지자 심할 정도로 야한 느낌이 들었다.
남자들은 미영이 보고있는줄은 상상도 못한채 미영의 사진을 보며 계속 자위를 했고, 그것을 보고 있는 미영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사이가 젖어감을 느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숨이 거칠어진 미영.
"어?"
"누구세요?"
미영의 숨소리에 인기척을 느낀 남자들이 급하게 화면을 끄고 뒤를 돌아보았다. 갑작스러운 일에 놀란 미영은 황급히 도망쳐 여자화장실로 숨어들어갔다. 남자들은 그냥 잘못 들었나 싶어하면서 동아리방 문을 다시 닫았고, 미영은 화장실에서 잠시 떨리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아......"
변기에 앉아 진정을 하려는 미영. 그순간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이질감이 느껴졌다. 떨리는 손을 다리사이로 집어넣어 확인해보니 잔뜩 젖은 팬티가 그녀의 보지사이로 파고든 것이었다. 자신의 야한 사진을 보고 자위를 하는 남자들을 보며 흥분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우면서도 묘한 기분을 느끼는 미영.
"아흑~"
미영은 자기도 모르게 다리사이에서 손을 움직였다. 자위를 안해본것은 아니지만 고등학교때 그냥 호기심에 해본 것일 뿐, 흥분해서 직접 자신의 보지를 비비는것은 그녀로서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다.
잔뜩 젖은 보지를 손바닥으로 문지르자 느껴본적 없는 쾌감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남자경험도 없고, 제대로 자위를 해본적도 없는 그녀로서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적당히 문지르고는 휴지로 대충 젖은 보지를 처리한뒤 그녀는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가서도 한참동안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그녀는 다시한번 자위를 하고 말았다. 그것도 이번에는 손바닥으로 문지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도 집어넣어 보았다. 그녀의 보지가 처음으로 무언가를 받아들이게 된 경험. 비록 손가락이지만 그녀는 무언가를 이룬듯한 기분을 느끼며 묘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어서와~"
"미영이 왔구나~"
다음날, 자신들이 미영을 보며 자위를 했다는 것을 미영이 알리가 없다고 생각한 남자들은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미영을 대했다. 미영은 그들이 자신을 보며 자위를 했다는 것에 거부감도 있기는 했지만, 지난 밤의 일을 생각하면 할수록 조금씩 흥분하고 있었다. 결국 동아리 활동하는 내내 흥분감에 젖어있던 미영은 그날밤, 집에 돌아가서 한참동안 자위를 한 뒤에야 잠이들 수 있었다.
이후로 미영의 태도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여름이라 덥다는 것을 핑계로 더욱 노출이 심한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했고, 평소보다 더욱 자주 코스프레 촬영을 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사진을 찍을때는 자기도 모르게 야한 자세를 잡곤 했다. 일부러 다리를 평소보다 더 벌려보기도 했고, 치마가 올라가는걸 느끼면서도 엎드린채로 엉덩이를 더 들어올리기도 했다, 일부러 자세를 낮추고 가슴을 모아 가슴골을 강조하기도 했다.
예전엔 몰랐지만 그날 뒤로 미영은 자신을 보는 다섯 남자들의 노골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일부러 조금이라도 미영의 가슴이나 다리, 엉덩이를 강조해서 찍으려는 것을 느낄때마다 미영은 흥분하곤 했다.
몇번을 반복하다보니 미영은 동아리의 다섯 남자들이 자신을 찍으면 당일날 모여서 각자 찍은 미영의 야한 사진을 공유하고, 같이 자위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매번 미영은 조심스럽게 동아리방에 찾아가 문틈으로 그런 남자들의 행동을 구경했다. 그럴때마다 미영은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느꼈고, 매번 격한 자위로 자신을 달래곤 했다.
"그럼 다음주에 보자~"
"우리끼리만 놀러가서 미안해."
여름방학도 다 끝나가는 늦은 여름, 다섯 남자들이 그동안 모은 돈으로 일본여행을 다녀온다고 하였다. 미영도 가고 싶었지만 아르바이트도 겹쳐있었고, 아무리 그래도 자신을 보며 자위하는 남자들과 해외여행을 가는것은 조금 거부감이 있었다.
남자들이 모두 일본으로 떠나고 혼자 남았음에도 미영은 동아리실에 자주 들렸다. 다음에 쓸 코스프레 의상도 만들어야했고, 신작 만화들을 동아리실로 주문해놓기 때문에 만화를 보기 위해서도 동아리실에 들려야했다.
그날도 미영은 혼자 동아리실에서 의상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중간에 잠깐 쉬기 위해서 읽을만한 만화책을 찾던 도중 책장 뒤에 숨겨져있던 책을 하나 발견했다. 잡지에 쓰이는 컬러지에 제본까지 다 되어있는데, 이상하게도 표지에 아무것도 없는 수상한 책이었다.
"아...."
책을 펼쳐보자 미영은 자기도 모르게 탄성을 뱉을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남자들이 그동안 찍어둔 사진들로 만든 미영의 사진집이었다. 30여장의 고화질로 인쇄된 미영의 야한 코스프레 사진들로 이루어진 책. 미영은 자신의 사진임에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심지어 그런 책이 한권이 아니었다. 10권이 넘는 꽤 많은 양의 책이 책장 뒤에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아흑~"
이렇게 자신의 야한 포즈들을 사진집으로 만들어놓고 남자들이 돌려보며 자위했을 것을 생각한 순간, 미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가락을 보지속에 집어넣고 있었다.
"아흑~ 아흥~ 아으윽~!"
결국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미영은 옷을 벗어재낀채, 동아리실의 한가운데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며 격렬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만들던 의상조각으로 보지를 문질러보기도 했다. 주변에는 자신의 사진들을 널부려 뜨려 놓은채 한참을 자위를 한 그녀.
두번이나 격렬한 오르가슴을 느낀 뒤에야 미영은 자위를 멈추고 동아리실을 정리했다. 책장뒤에 책도 다시 정리해서 넣어놓고, 바닥에 흘린 자신의 애액도 깨끗하게 닦아 내었다. 정리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집에서 할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 너무도 행복한 자위.
남자들이 돌아오기까지 1주일간 동아리실에 들려서 자위를 하는것은 미영의 새로운 일과가 되었다. 사진첩의 모서리로 보지를 비벼보기도 하고, 일부러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자위를 하기도 하였다. 그 모습을 삼각대로 세워둔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뒤 자신의 자신을 자위하며 감상하기도 했다.
그렇게 매일같이 동아리실에서 자위를 하는 사이, 1주일은 금방 지나갔고 남자들이 돌아왔다. 미영은 아무렇지 않은척 그들을 대하고 싶었다. 그런데, 돌아온 동아리에서 가장 선배인 우진이 미영을 따로 불러내었다. 평소 미영에게 개인적으로 선물을 챙겨주기도 했던 우진이기에 미영은 일본에서 뭐라도 사온게 아닌가 싶었다.
"오빠, 무슨일이에요?"
"미영이 왔구나, 여기 일단 앉아봐."
동아리실에 단둘이 마주앉은 미영과 우진, 미영은 습관적으로 짧은 치마를 입었음에도 다리를 살짝 벌리고 우진의 앞에 앉았다. 미영은 우진의 노골적인 시선을 느끼며, 우진은 조금 노골적으로 미영의 다리사이를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나는, 우리 미영이가 이런 애일줄은 몰랐네."
"그게 무슨소리에요?"
"미영이가 모르고 있었구나?"
"오빠, 대체 무슨소리냐구요."
우진의 의미심장한 말에 혹시나 싶은 미영. 그리고 우진은 그런 미영을 바라보며 자신의 핸드폰을 내밀었다. 우진의 핸드폰을 본 순간 얼어붙어버린 미영. 우진의 핸드폰에는 그동안 자신이 동아리방에서 자위를 한 것들이 영상으로 찍혀 있었다.
"헉! 오.. 오빠 이게 대... 대체..."
"우리 동아리방에 도둑이 자주 들어서. CCTV가 달려있는데 몰랐지?"
"아... 이건... 그러니까... 오빠 오해해요! 그게..."
"그럼 이건 미영이가 아니라는거지?"
"아니... 그건 아닌데..."
"내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니까 이게 뭔지 다른사람들에게 물어봐야겠네."
"안돼요!!"
"미영아. 어차피 이렇게 된거 서로 숨기지 말자."
"무... 무슨 소리에요?"
"동아리방에서 자위하지 말고 오빠랑 같이 하자는거지."
"마... 말도안돼!"
"말이 안되면? 그냥 이거 공유할까?"
"흑.... 그건...."
"그럼 동의하는거지?"
"........."
미영은 침묵했지만, 그것은 동의나 다름 없었다. 그녀는 포기한채 어깨를 떨구고는 그냥 가만히 앉아있을 뿐이었다. 우진은 그런 미영에게 다가가 그녀를 끌어안았고 미영은 힘을 뺀 채 우진이 하는대로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키스... 해도되지?"
"..........."
말이 없는 미영을 보며 우진은 그녀를 끌어안고 그녀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미영은 체념한채 우진이 자신의 입술을 탐하는 것을 느끼고 있을 뿐이었다. 거부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매번 자위를 할때마다 우진을 포함해 동아리의 다섯 남자들을 생각했던 그녀이기에 우진과의 키스가 그녀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읍~ 으읍~"
처음에는 그냥 입술만 부딪히는 정도였지만, 우진은 점점 그녀의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묘한 흥분감에 미영도 입을 살짝 벌리고는 그의 혀를 받아들였다.
"으음~~~"
찐한 키스를 계속하던 우진은 조금더 과감해졌다. 오른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싼채 왼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는 우진. 우진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자 미영은 작은 탄성을 내뱉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아~ 하아~"
미영이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채 탄성을 내뱉으며 흥분하는 것을 느낀 우진은 더욱 대범하게 행동했다. 미영을 천천히 바닥에 눕힌채 키스를 계속 하며 오른손을 그녀의 치마속으로 집어넣었다.
"자... 잠깐만요..."
우진의 손이 그녀의 치마속으로 들어가자 처음으로 그녀가 거부의 의사를 밝혔지만 소용없었다. 이미 잔뜩 흥분한 우진은 그대로 팬티속까지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보지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순간 신음을 내뱉으며 그녀의 허리가 휘어졌고, 우진은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동시에 주무르며 거친 숨을 내뱉었다.
"아흑~ 으흑!!"
자위만을 하던 미영에게 남자의 손길은 말할 수 없는 자극을 선사해주었다. 아찔할정도의 짜릿함을 느끼며 참지 못하고 신음을 쏟아내는 그녀를 보며, 우진은 더욱 손을 빠르게 놀려대었다. 조금 더 과감하게 손가락도 집어넣거 그녀의 속을 휘저어가며 우진은 쉴틈없이 그녀를 자극했다.
미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리를 더욱 넓게 벌려 우진이 손가락을 더 깊게 넣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렇게 한참을 손가락으로 쑤셔대던 우진은 더이상 참을 수 없는지 손가락을 빼고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미영은 흥분감에 취한채 우진이 자신의 옷을 잘 벗길 수 있도록 몸을 움직여주었다.
졸지에 알몸이 되어 동아리방 한가운에 누워있게된 미영. 우진은 알몸의 미영을 바라보며 신속하게 자신의 옷도 벗어버렸다. 우진이 옷을 벗자 우진의 다리사이에서 잔뜩 발기된 우진의 자지가 솓아올랐고, 미영은 생전 처음보는 남성의 자지를 보며 긴장감과 흥분감에 침을 삼켰다.
"미영아, 이거 한번 빨아볼래?"
"아.... 아흡!!"
우진은 미영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미영의 위에 올라타 미영의 입에 자신의 자지를 찔러넣었다. 약간은 비릿하면서도 짠듯한 느낌. 약간의 역겨움도 느껴졌지만 미영은 눈을 감은 채 그대로 우진의 자지를 입에 물고 가만히 있었다.
"으윽!! 미.. 미영아!"
미영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그냥 입에 물고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우진은 기분이 좋았다.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 미영의 입속에서 자지를 움직이는 우진. 미영은 자신의 입안을 들락날락하는 우진의 자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제... 너... 넣는다?"
"아... 자... 잠깐만요!!"
미영의 입에 만족한 우진은 이내 그녀의 몸위에서 내려와 삽입을 시도하려 했다. 순간 미영은 당황해서 다리를 오므리고 우진을 말리기 시작했다. 사실 분위기상 그대로 받아들일 뻔 했지만, 미영은 그순간 이렇게 자신의 처녀를 내어주기는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왜그래?"
"그... 그건 시.. 싫어요."
"미... 미영아, 처음은 아닐꺼 아냐? 그냥 나도 한번 먹어보자!"
'........."
그순간 우진은 미영의 표정을 놓치지 않았다. 급격히 어두워진 미영의 표정. 평소 눈치가 빠른편이던 우진은 미영의 그런 표정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미영이... 너.... 처음이야?"
"......."
우진의 예상은 정답이었다. 미영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었다. 그순간 우진은 이 기회를 놓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진도 업소에 가서 돈주고 해본것을 제외하면 여자경험이 한번밖에 없었다. 미영의 처녀를 먹는다. 그 생각으로 가득차버린 우진은 미영이 자꾸 거절하자 핸드폰을 꺼내 미영의 자위영상을 보여주며 소리쳤다.
"이거 뿌려져도 괜찮나보지? 좋게좋게 해주니까 정신 안차리지?"
"흑.... 흑흑...."
"가만히 있어!!"
"아... 안돼요! 싫어! 싫어어어!!"
"가만히 있으라고!!"
"꺄아아악!!"
갑자기 돌변한 우진은 미영의 다리를 억지로 벌린채 발버둥 치는 미영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뻑뻑할 정도로 강하게 조여드는 느낌에 순간 정신을 잃을 뻔 했을 정도로 미영의 처녀보지는 감촉이 좋았다.
"하아~ 하아~"
"아... 안돼... 흑... 흑흑... "
"씨발 존나 기분좋네. 크흐흐. 처녀라서 다르구나?"
"나... 나쁜놈.... 흑....흑흑...."
"아흑! 으윽!!"
"아흑! 그.. 그만... 으흑! 제발... 아악!!"
미영은 울면서 애원해봤지만 소용없었다. 우진은 그대로 미영의 보지속에서 힘찬 피스톤질을 반복했다. 격한 고통이 미영의 몸을 휘감았고, 어느새 자지를 타고 붉은 핏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분뒤, 우진은 온몸을 떨며 그녀의 속에 자신의 진득한 정액을 쏟아부었다. 미영은 동아리방이 떠나갈 정도로 비명을 지르고, 욕을 하고, 온몸을 버둥거렸지만 힘으로 자신을 누르고 있는 우진을 이기지 못한채 우진의 사정을 받아들여야했다.
"흑흑... 흑흑..."
"아... 좋다. 미영아, 너도 좋았지?"
"미친...."
"이거 미영이 안되겠네? 정신 못차렸구나."
"무... 무슨짓이야! 하지마!!"
첫 경험의 통증으로 다리도 제대로 오므리지 못한채 바닥에 누워있는 미영. 우진은 핸드폰으로 그런 그녀의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미영이 급하게 몸을 가려보려 했지만 우진이 다리로 그녀를 누르고 있는데다가, 몸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결국 우진에게 적나라한 사진을 찍히고 말았다.
"너, 이제부터 내 전용인거야. 내말 안들으면 알지? 싹다 뿌려버리고 코믹에도 내버릴테니까 그렇게 알고 말 잘들어!"
"흑... 흑흑... 미친새끼.... 개새끼..."
"그래, 처음이니까 그정도는 봐줄게. 근데, 내일부터는 꼬박꼬박 주인님이라고 부르면서 깍듯하게 행동해. 안그러면 진짜 싸그리 뿌려버릴테니까."
"흑...흑흑... 흑흑..."
"난 먼저 갈테니까. 정리 잘 해놓고 들어가고. 내일보자~ 오늘 좋은 경험 했다."
우진은 그렇게 자신의 정액을 품고 알몸으로 누워있는 미영을 놔둔채 동아리방에서 나갔다. 혼자 남은 미영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한참을 울고 또 울었다. 너무도 치욕스러운 기분. 왜 처음부터 제대로 거절하지 못했을까? 너무도 후회스럽고 너무도 비참했다.
한참을 울고난 뒤에야 미영은 동아리방을 대충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가서 미영은 수차례 샤워를 반복하고, 손가락을 넣어 우진의 정액을 빼내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이미 더렵혀진 자신의 몸을 되돌릴 순 없었다.
그렇게 비참한 기분을 느끼며 수차례 샤워를 반복한뒤 자려고 누운 미영. 그런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더러운 일을 당했는데, 자려고 누운채 우진에게 당한 일을 생각하니, 보지가 젖어들어가며 흥분되는 것이었다. 스스로 미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몸이 너무도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이었다.
"흑...흑흑..."
모순된 기분. 치욕스러움과 흥분. 미영은 그날 세차례나 자위를 반복하고나서야 아침에 겨우 잠이 들 수 있었다. 그런 일을 경험하고도 자위를 그만두지 못한 자기자신에게 비참함을 느끼며 그녀는 울며 자위를 하였다.
실컷 자위를 하고 숙면을 취한뒤 일어나자 기분이 나아졌다. 스스로도 알 수 없었지만 아침이 되자 간밤의 더러운 기분이 사라져있었다. 오히려 아침부터 흥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미쳤나봐..."
샤워를 하는동안 샤워기만 닿아도 신음이 절로 흘러나왔다. 처녀막이 찢어진 후유증으로 그녀의 보지가 욱씬거리고, 걷는것도 힘들었지만 흥분은 별개였다.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당장은 흥분감을 이겨낼 수 없었다.
결국 샤워하면서도 자위를 한번 격하게 한뒤 한참을 쉬고나서 그녀는 학교로 이동했다. 가는동안 온갖 생각을 다하는 그녀. 분명 오늘도 우진에게 자신의 몸을 내줘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가기 싫어야 정상이라고, 우진을 보고싶지 않아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려 애를 썼지만 그녀의 몸은 그것을 기대하는 것 같았다. 우진에게 억지로 처녀를 뺏긴 간밤을 생각할때마다 보지가 젖어들었다.
"여~ 왔어?"
"이야~ 진짜 왔네?"
"크크. 얘기 들었다 미영아."
동아리방에 들어간 미영은 기겁했다. 우진을 포함한 다섯명의 동아리 남자들이 모두 모여 우진이 찍은 미영의 사진을 돌려보고 있던 것이다. 그들은 음흉한 표정으로 동아리방에 들어온 미영을 바라보며 한마디씩 건네었다. 순간 미영은 이후 일어날 일을 예상할 수 있었다.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었지만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오히려 다섯명의 시선을 느낄수록 젖어들어가고 흥분하는 미영이었다.
"일루와서 앉아"
"크크크 미영아, 진작에 얘기하지 그랬어~?"
"우진이 아니었으면 모를뻔 했네~"
"미영이 처녀였다며? 그건 좀 아까운걸? 흐흐"
"어휴~ 오늘도 이쁘게도 입고 왔네~"
미영이 다가가자 남자들은 그녀를 에워싸고 한마디씩 건네었다. 그리고 각자 손으로 미영의 몸을 더듬었다. 두명은 각각 미영의 다리를, 두명은 각각 미영의 가슴을, 그리고 우진은 미영의 뒤에서 그녀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다섯명의 남자에게 몸을 내주는 순간 미영은 눈을 질끈 감고 그들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미영아~ 옷 벗자~"
"그래~ 우리끼리 있는데 입고있을 필요 없잖아?"
몸을 매만져도 미영이 가만히 있자 흥이나서 미영의 옷을 벗기기 시작하는 다섯남자. 순식간에 미영은 다섯남자들에 의해 알몸이 되어 그들 사이에 서야했다. 물론 미영이 알몸이 되자마자 남자들도 누가 먼저랄것 없이 알몸이 되었다.
다섯 남자들 모두 잔뜩 발기한채 미영을 가운데 두고 서있었다. 그때, 다섯명중 몸이 그나마 좋은편인 현철이가 미영의 어깨를 잡고 미영을 무릎꿀렸다.
"자, 미영아 한명씩 빨아줘~"
"모... 못해요..."
"못하기는 뭘 못해~ 어제 내꺼는 잘만 빨아놓고~"
"그냥 입만 벌리고 있으면 되는거야~"
"아흡!!"
현철은 무릎을 꿇고 있는 미영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자지를 미영의 입에 찔러 넣었다. 미영은 우진의 때처럼 그냥 입안에 머금은채 가만히 있었다. 현철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입안에 자신의 자지를 넣은채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자지가 입안에서 움직이자 미영의 입안에 침이 고여가기 시작했고, 침을 삼키기 위해 미영이 혀를 움직일때마다 현철은 움찔거리며 미영의 입안 감촉을 느꼈다.
"미영아~ 싼다!"
"으읍!!!! 컥... 콜록! 콜록!!"
얼마 지나지 않아 현철은 미영의 입안 가득 사정했다. 걸쭉한 정액이 입안을 가득 채우자 당황한 미영은 고개를 돌려 현철의 자지를 빼고 정액을 뱉은뒤 한참을 기침했다. 남자들은 그런 미영을 보며 낄낄거렸고, 미영이 정신을 다 차리기도 전에 경환이가 미영에게 다가섰다. 그리고는 미영의 머리를 부여잡고 경환이 두번째로 미영의 입안에 자지를 넣었다.
그렇게 미영은 머리채를 잡혀가며 다섯남자의 자리를 모두 한번씩 입에 물어야했고, 남자들은 모두 미영의 입안에 사정을 했다. 특히 마지막에 우진이 삼키라고 할때는 정말 곤욕이었다. 결국 삼키지 못하고 다 뱉어버렸지만 입안에 남은 다섯 남자의 정액은 기분나쁜 느낌을 느끼게 했다.
"그럼 누가 먼저 하지?"
"난 어제 실컷 먹었으니 너네중에 정해."
"그럼 입으로 한거랑 반대 순서로 하자."
"그래 그렇게 하자. 우진이는 마지막에 하고."
"그럼 내가 먼저!"
"나머지는 카메라 가져와."
"당연히 이런건 인증을 남겨야지."
"대신 안에 싸지는 말자! 뒷사람 기분나쁘니까."
"그래. 싸는건 밖에 싸는걸로 하자."
미영이 안된다고 애원해도 다섯남자는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았다. 미영을 바닥에 눕히고는 경호가 가장 먼저 미영의 위에 올랐다. 우진과 경환은 발버둥치는 미영의 팔다리를 잡고 경호가 먹기 쉽도록 자세를 잡아주었고, 남은 두명인 동호와 현철은 코스프레 촬영을 할 때 쓰는 DSLR을 가져와 미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안돼! 하지마! 하지마!!"
우진과 경환에게 제압당한 미영은 고개를 흔들며 소리치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런 미영을 보며 남자들은 더욱 즐거운듯 낄낄대었고. 경호는 과감하게 미영의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집어넣었다. 남자들의 자리를 빨며 남자들의 손에 애무를 당하느라 잔뜩 젖어있는 미영의 보지는 경호의 자지를 쉽게 받아들였다.
"아흑!!"
"으으윽!! 어제까지 처녀였던 보지라 존나 조이네!"
자지가 들어가자 미영은 더이상 발버둥을 치지 못했다. 그저 몸을 떨며 경호의 피스톤질에 맞춰 몸을 떨 뿐이었다. 미영이 더이상 저항을 하지 않을 것 같자 우진과 경환은 손에 힘을 풀고 미영의 가슴을 주물렀다. 두명의 남자에게 가슴을 주물러지고, 한명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미영. 그리고 다른 두명이 그런 미영의 모습을 구석구석 촬영하고 있었다.
경호는 한참동안 허리를 놀린 뒤에 그녀의 얼굴에 사정을 하였다. 얼굴로 경호의 정액을 받아낸 미영. 찝찝하고 더러운 기분이었지만 미영에겐 그것을 느낄 틈도 없었다. 현철이 사정을 하자마자 동호가 현철에게 카메라를 넘기고 미영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었다.
그렇게 미영은 사진과 동영상을 찍혀가며 다섯남자에게 번갈아 보지를 내주었다. 한번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그들은 무려 네번이나 미영을 돌려가며 먹었고, 그들의 돌림빵이 끝날 때 쯤 미영의 얼굴과 상체는 그들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하아......하아......"
완전히 지쳐버린 여섯사람. 특히 다섯명에게 각각 네번식, 총 스무번의 섹스를 해야했던 미영은 완전히 기력을 다한것만 같았다. 활짝 벌려진 다리를 오므릴 생각도 하지 않았고, 얼굴과 몸에 잔뜩 뿌려진 정액을 닦을 생각도 없었다. 그냥 그대로 잠들어 버리고 싶을 뿐이었다.
그날 이후 미영은 완전히 그들의 노리개나 다름이 없었다. 몇시간동안 그들에게 돌림빵을 당하면서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찍혀버렸기에 저항하거나 거부하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심지어 그들은 수시로 동아리실에서 미영의 영상과 사진을 틀어놓고 미영에게 정신적인 압박을 주었다.
코스프레 촬영은 이제 완전히 누드 촬영이나 다름 없었다. 속옷은 당연히 입지 않았고, 야하기로 소문난 캐릭터들의 코스프레만 해야했다. 코스프레를 하고 보지를 노출하기도 해야했고, 가슴을 드러낸채로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코스프레를 한 상태로 남자들에게 먹혀야 하는 일도 비밀비재했다.
그들의 수위는 갈수록 높아져갔다.
친한 친구들을 불러 촬영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생전 처음보는 스무명의 남자들 앞에서 코스프레를 한채 가슴과 보지를 노출해가며 사진을 찍혔다. 한번은 15명이나 되는 인원 앞에서 짧은 차파오를 입은채 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손으로 보지까지 벌려가며 사진을 찍혔다. 그리고 그뒤에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자위한 남자들이 뿜어내는 정액을 모두 얼굴로 받아낸채 또다시 그모습을 찍혀야했다.
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시작된 뒤에도 그들은 미영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쉬는시간마다 미영을 찾아와 학교 구석에서 미영의 입과 보지를 탐했고, 수업이 끝나면 동아리실에서 쉬지않고 미영을 범했다. 집에 못들어간채 동아리실에서 밤새 먹혀야 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번갈아가면서 먹던 그들도 미영의 후장을 개통시킨 뒤부터는 동시에 범하는 경우도 잦아졌다. 후장과 보지를 동시에 쑤시면서 입도 쑤시고, 가슴도 빨려가며 손으로 흔들어주는등 5명을 동시에 받아들이는것도 미영은 익숙해져야했다.
그들이 찍는 사진과 영상도 점점 강도가 심해졌다. 심지어 온몸에 낙서를 당한채 카메라 앞에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 노예맹세를 해야하기도 했다.
"저 최미영은 만화연구부의 성노예입니다. 언제든지 동아리 회원들의 성욕처리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며, 누구든지 저를 성노리개로 가지고 놀아도 됩니다. 저는 후장과 보지를 동시에 따먹히는걸 좋아하며, 자지가 없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음란한 암캐입니다."
처음에는 한마디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자 미영은 스스로 즐기기 시작했다. 스스로 성노예를 자처하며 공개적인 곳에서도 노출을 하는데 거리낌이 없었다.
어느새 미영은 코스프레 촬영을 하는 사람들에게 암암리에 유명한 노출녀로 소문이 나있었다. 몇달전까지 처녀였던 그녀의 보지는 완전히 걸레가 되어 자지만이 아니라 소주병도 무난하게 받아들일 정도였다.
"와~ 저게 들어가?"
"좋냐? 걸레년아!"
"아흑! 주.. 주인님. 너... 너무 좋아요~"
술자리가 있을 때마다 남자들은 그녀의 보지에 술병을 쑤셔넣으며 그녀를 가지고 놀았다. 그녀의 보지를 잔으로 삼아 술을 부어넣은채 빨아먹는건 술자리에서 필수가 되었다.
단풍여행을 핑계로 펜션을 잡고 주말에 여행가서는 펜션에 놀러온 다른 남자 대학생들에게도 몸을 대주었다. 동아리의 다섯남자들은 미영의눈을 가린채 알몸으로 다리가 벌려지도록 침대에 묶어놓고 옆방에 놀러온 3명의 다른 대학생을 불렀다. 그리고 그냥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는 나가서 술을 마셨다.
처음에는 3명모두 떨더름해 하며 괜히 건드렸다 잘못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이내 잘못되더라도 한번 먹자는 심정으로 미영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결국 3명 모두 미영을 두번이상 먹었고, 그날 8명의 남자들은 의기투합해서 밤새도록 미영을 돌려먹었다.
그렇게 남자들에게 먹혀가며 2학기를 보낸 미영이 성적이 잘 나올리가 없었다. 낙제는 면했지만 아슬아슬한 성적으로 2학기를 마친 미영. 심지어는 그순간까지 남자들에게 박히면서 성적표를 봐야했던 미영이었다.
미영이 2학년이 되면서 졸업반인 우진은 졸업준비를 위해 동아리를 자주 들르지 못했다. 하지만, 들를때면 뽕을 뽑듯이 혼자 미영을 독점했다. 그리고, 동아리에는 신입생이 들어왔다. 두명의 남자 신입생과 한명의 여자 신입생.
여자 신입생을 본순간 미영은 두려움이 앞섰다. 이들이 나를 가만히 놔둘리도 없고, 그렇다고 여자애가 있는데 그앞에서 멀쩡하게 먹을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신입생이 들어온지 몇일이 지나지 않아 경환이 미영에게 한가지 명령을 내렸다.
[오늘 저녁에 신입생 아영이한테 이거 먹이고 동아리실에 붙잡아놔.]
경환이 건넨건 비타민음료였다. 하지만 미영은 그냥 평범한 비타민음료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걸 먹이는 순간 신입생 아영이도 자신과 같은 꼴이 될거라는 예감. 하지만 미영은 이미 완벽한 노예. 거절이란건 미영에게 있을 수 없었다.
경환이 건넨 음료는 수면제가 가득 들어있었다. 마신지 얼마 되지 않아 신입생 아영은 기절하듯이 동아리방에 쓰러져 잠이들었다.
"크크 잘했어."
"역시 우리 노예답구나."
"그럼 또다른 노예를 한명 만들어볼까?"
아영이 쓰러졌다는 얘기를 전해받은 경환,경호,동호,현철 네명이 동아리실로 달려들어왔다. 그리고 그들은 미영이로 인해 단련된 솜씨를 발휘해 신속하게 아영을 벗기고 아영의 몸을 묶었다.
찰칵 찰칵
그들은 이미 익숙할대로 익숙해져있었다. 잠든 아영은 순식간에 다리를 M자로 벌린채 손을 뒤로하여 묶이고는 얼굴까지 드러나도록 사진을 찍혀야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네명의 애무. 네명은 능숙하게 아영의 가슴을 주무르고 보지를 빨아대었다. 잠결에 이상한 느낌이 들기는 하는지 움찔거리긴 했지만 아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적당히 젖어들어가자 역시나 한명씩 번갈아 아영의 보지에 삽입을 했다.
"이.. 이게 무슨짓이에요!! 꺄아아악!!!"
두명째 사정이 끝나고 세명째가 넘어갈때쯤, 아영이 깨어났다. 온몸은 벗겨진채 밧줄로 묵여있고, 동아리 선배가 자신의 보지속에 자지를 쑤시고 있는 상황. 당황한 아영이 몸부림을 쳐보지만 묶여있는 상태로는 저항도 쉽게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미영이 보는 앞에서 아영은 네명의 남자에게 묶인채로 수차례 돌림빵을 당해야했다. 그리고 역시나 남자들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아영을 협박했다. 아영은 통곡을 하며 욕을 퍼부었고, 남자들은 그런 아영을 보며 정신을 못차렸다고 다시 영상과 사진을 찍어가며 아영을 범했다.
그렇게 그들은 미영에 이어 훌륭한 성노예를 하나 더 만들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미영또한, 자신이 그랬던 것 처럼 아영도 자신과 같은 길을 걸어가게 될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영은 미영과는 달랐다. 유출될거라는 협박에 굴하지 않은채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다. 아영의 신고로 아영을 범한 네명의 남자와, 아영에게 약을 먹인 미영까지 순식간에 잡혀들어갔다.
"개새끼들"
"저런 짐승만도 못한놈들"
순식간에 신상이 털려버린 남자들과 미영. 주변 사람들에게 온갖 욕을 들으며 그들은 엄격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했다. 미영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자신도 아영처럼 처음에 옳은 선택을 해야했다고 후회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다.
재판이 진행되고 사실상 미영도 피해자라는 여론때문에 미영만큼은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사회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특히 남자들 사이에서는 미영이 피해자라는 것 보다, 1년가까이 성노예로 지냈다는 것이 이슈였다.
사진까지 공개되버린 바람에 미영은 대학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취직을 할 때마다 상사들중 누군가가 미영을 알아보고 몸을 요구했다. 몸이 길들여져 남자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던 미영은 그럴때마다 몸을 대주었고. 결국 미영은 자기자신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음을 느끼고는 최후의 선택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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