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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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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47,562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누나의 손 1부

누나의 손 1부 나는 요번에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이세진 입니다. 우리 엄마(인화)는 중학교 수학선생님입니다. 나는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우리엄마가 쌀쌀맞게 생겼다고 합니다. 아마 학교에서 엄하기로 소문난 수학선생님이다 보니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하나 봅니다. 우리아빠는 3년 전에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엄마와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엄마가 전근을 가게 되어서 우리는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집이 많이 낡아서 집수리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보일러는 바닥까지 전부 교체를 하는데, 집수리 기간이 1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집수리 기간동안 엄마의 친구(영옥) 집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영옥이 아줌마는 남편이 해외 출장 중이라서 요번에 고등학교 1학년에 올라가는 딸(지수)과 함께 살고 계십니다. 나의 이야기는 여기부터 시작합니다. 엄마와 나는 과일바구니를 들고 아주머니 집에 들어갔다. 아주머니와 누나가 반갑게 맞아 주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내 마음도 조금씩 편해지기 시작했다. 아주머니와 누나는 아주 미인이었다. 특히 누나는 내가 꿈꾸던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수줍은 듯 환한 미소와 눈부시도록 흰 피부는 나의 마음을 벌써부터 사로잡고 있었다. "세진이 많이 컸다" "호호호 지수도 많이 컸네" "우리 딸은 벌써 고등학교 가는데" "그래 공부는 잘하고" "그럼 전교에서 5등 안에 든다고" "오호... 그렇게 잘해" "아버지를 닮아서 머리가 좋은가봐" "그럼 우리 세진이 과외 선생님 하면 되겠네" "글쎄 지수야 괜찬겠어, 바쁘면 그만두고" "엄마 괜찬아. 3개월만 해볼게" "그래 지수야 고맙다. 우리 세진이 부탁한다" "아주머니 세진이 공부는 어때요" "말도 마라, 내가 선생님인데 아들공부는 어쩔 수가 없구나" "그래 엄마는 공부 잘했는데, 세진이는 누구를 닮은 거야 호호호...." 나는 얼굴이 빨개졌다. 누나 앞에서 나의 치부가 드러나는 것 같아서 부끄러워 어디에 숨고싶은 심정이었다. "우리 빨리 저녁 해먹고 파티하자" "파티, 엄마 진짜야" "그래 세진이도 왔는데 파티 한번 해야지" "와 신난다" "우리 지수는 꼭 애기 같아, 몸만 어른이 되나봐 호호호" "엄마 오늘은 내가 도와드릴게요" "우리지수가 왠일이니,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엄마 그런 말이 어디 있어, 아주머니도 계신데" "호호호 지수가 철들었네" "영옥아 우리 방은 어디야" "세진이는 지수방 쓰고, 우리 셋이서 안방을 쓰자" "그럴 필요 없어, 너희 모녀가 안방 쓰고, 우리 모자는 지수방에 있을게" "그래 편한 데로 사용해" 엄마는 누나 방으로 가셔서 가지고온 옷가지를 정리하였고, 아주머니와 누나는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는 특별히 할 것도 없어서 거실에서 멍하니 앉아 있었다. "세진아 할 일 없으면 목욕이나 해라" "네 엄마" 나는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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