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엄마, 미야 12부
무료소설 근친물: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38,261회 작성일소설 읽기 : 노예 엄마, 미야 12부
테쓰야는 소파에 등을 대고 앉아 있었다.
그 발 아래에는 두 유방을 노출시킨 엄마가 아들의 다리 사이에
무릎꿇고 자지에 달라붙은 욕망의 잔해를 핥고 있었다.
테쓰야는 천정을 보고 미야에게 뒷처리를 시키고 있었다.
이윽고 미야는 움츠러들은 아들의 자지를 완저니 꺄끗하게 하고 나서 세
손가락을 짚고 공손히 머리를 숙였다.
"고마웠습니다, 주인님."
"맛있었어? 미야."
"예... 테쓰야님의 밀크, 너무나 진하고 맛있어요."
얼굴을 붉히며 음란한 짓의 감상을 말하는 엄마에게 만족한듯 웃으면서
테쓰야는 일어났다.
"목욕이나 할까."
"함께 해드릴께요."
"아아."
미야의 씨 쓰루의 블라우스는 단추가 떨어져 나가버려 엄마의 유방을
감추는 역할을 못했다.
미야는 그 블라우스를 벗어던지고 상반신을 드러내었다.
아들의 앞에 서서 탈의장에 들어가 테쓰야의 옷을 벗겨 갔다.
테쓰야는 모든 것을 미야에게 맡기고 있었다.
미야가 옷을 다 벗기자 테쓰야는 먼저 목욕을 했다.
미야는 아들의 옷을 잘 개어 놓고 갈아입을 옷을 준비한 다음에 자신도
한장만 입고 있던 스커트를 벗고 알몸이 되어 테쓰야를 뒤따라 욕탕으로
들어갔다.
아들이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미야는 바가지로 물을
푸면서 물의 온도를 확인했다.
"주인님, 몸을 씻어 드릴께요."
"아아, 부탁해."
테쓰야의 몸을 닦는 것은 미야의 노예로서의 중요한 의무였다.
수건에 거품을 묻혀 정성껏 아들의 몸에 거품을 일으키고 수건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때를 벗겨냈다.
테쓰야는 평소에도 미야가 몸을 씻어주는 것을 좋아했다.
뭐니뭐니 해도 미야는 아름다왔고 훌륭한 몸을 하고 있었고, 또
절대적으로 자기를 거스르지 않고 복종을 맹세하고 있었다.
몸을 씻는 움직임에는 애정이 느껴졌고 미야도 즐거워하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기뻤다.
미야는 테쓰야의 몸을 깨끗하게 씻는 일에서 봉사하는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들이 기분좋아 하고 있는 듯 보이자 노예로서의 행복을
느끼는 것이었다.
미야는 엄마로서 라기 보다도 완전히 노예로서, 자신의 주인님에 대한
애정과 노예로서 사랑받는 것의 기쁨에 눈떠가고 있었다.
"아아, 기분좋은데. 고마워, 미야."
"천만에요, 주인님."
미야는 진정으로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좋아, 이번엔 내가 씻겨줄께."
"예...? 기뻐요."
테쓰야는 미야의 몸으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꼭 끌어 안았다.
테쓰야의 행위는 씻는다라기 보다도 엄마의 몸을 가지고 논다고 말하는
편이 가까왔다.
그것은 미야도 알고 있었다.
등에서부터 겨드랑이 아래를 테쓰야의 손이 더듬자 미야는 신음을
흘렸다.
아들의 손이 미야의 두 유방을 밑에서 받쳐올려 그 손안에 움켜 잡았다.
그리고 거품묻은 손으로 아름다운 미야의 유방을 마음껏 주물렀다.
"응... 테쓰야님, 안돼요... 아악, 느껴져요...."
"헤헤, 좋은 유방이야, 팜을수가 없어."
미야는 시늉만의 항의를 어깨에 고개를 얹고있는 테쓰야에게 했다.
그는 엄마의 말에는 귀담아 듣지도 않고 마음껏 손에 넣은 유방을
가지고 놀았다.
그러는 사이에 미야는 느껴버리고 말았다.
꿀단지가 욱신거리고 허벅지가 비비 꼬였다.
"앗, 아아... 기분 좋아... 테쓰야니-임... 좋아요, 좋아..."
"느끼는 것 같군, 후훗, 귀여워..."
테쓰야는 미야의 신음에 허벅지가 불끈 불끈 반응이 오고, 완전히 힘을
되찾은 것을 느끼자 엄마의 부드럽고 탱탱한 유방에서 손을 떼었다.
그리고 미야의 등을 밀면서 속삭였다.
"미야, 엉덩이를 이리로 돌려."
"아아... 예, 예..."
엄마는 욕실의 벽에 손을 짚고 히프릐 갈라진 계곡의 좁은 틈에 있는
것을 아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높이 쳐들었다.
이 포즈를 취하며 다음에 닥칠 행위를 생각하자 얼굴이 굴욕으로
새빨갛게 물들었다.
그러나 그것과는 반대로 보지는 충혈되고 기대감으로 떨려왔다.
"어디, 어디... 후훗, 귀여워라, 미야의 여기..."
"앗... 안돼는데..."
미야는 눈을 감고 부르르 등줄기를 전율했다.
테쓰야의 손가락이 미야의 항문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저번에 근처 공원에서 뒷치기를 당한 이래 테쓰야가 즐길수 있도록
스스로 손가락을 삽입하여 길들여 놓고 깨끗하게 닦아두고 있었다.
그렇지만 스스로는 직접 볼수 없는 만큼 항문을 지분거리자 평소보다
더욱 느끼고 말았다.
테쓰야가 히프의 갈라진 계곡을 두 손으로 벌리고 그 계곡 속에
숨어있는 조그만 꽃봉오리를 살피자 그의 시선을 느꼈는지 미야의
가련한 꽃봉오리가 움찔움찔 거렸다.
테쓰야는 비로소 검지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에 넣었다.
"하악... 악, 앙... 하악, 학, 하아... 아악."
아들이 손가락을 처음에는 쑤욱 뿌리까지 집어넣고 다음에는
리드미칼하게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미야는 테쓰야의 손가락
움직임에 맞추어 신음을 질렀다.
그리고 겨우 손가락이 몸속에서 빠져나가자 미야는 다음에 닥칠 충격을
예상하고 숨을 멈췄다.
"크크크, 귀여워, 미야."
"아앗... 아악... 아아아아..."
테쓰야는 미야가 예상한 대로 검지 손가락 끝을 엄마의 항문 중심에
대고 단숨에 직장 속으로 손가락을 침입시켜 갔다.
그러나 동시에 테쓰야의 손가락은 또 다른 구멍도 범하기 시작했다.
검지 손가락은 엄마의 직장을 범하고 엄지 손가락은 보지를 쑤셨다.
"하악, 하악, 하악... 아아..."
쑤욱 쑤욱 테쓰야의 손가락은 미야의 뒷구멍으로 뿌리까지 박혀
들어갔다.
동시에 엄지 손가락은 보지 깊숙히 파고들어 녹아내린 점막을 휘저었다.
욕실에 미야의 신음성이 울려 퍼졌다.
테쓰야가 뒷구멍에 찔러넣은 손가락을 빙글빙글 회전시키자 미야는
알몸을 경련하며 신음했다.
"흐윽... 몰, 몰라... 하아앙, 하아... 으흥..."
"좋은가보지, 미야?"
"아아아... 주, 주인니-임..."
테쓰야는 엄지 손가락을 구부려 엄마의 보지 깊숙히 까지 후벼팠다.
미야는 앞과 뒤를 동시에 공격당해 입 끝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파르르
떨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엄마가 굴욕과 치욕으로 알몸을 젖히며 떨고 있있을 때 갑자기 앞과
뒤의 구멍에서 손가락을 한꺼번에 빼냈다.
"하아앙... 으응, 으윽... 아아아... 흐윽..."
미야가 크게 한숨을 쉬고 바둥거리며 그 가늘고 잘록한 허리를 움직여
뒷구멍에 자지를 끼워 넣어 갔다.
손가락으로 실컷 휘저었던 엄마의 직장은 굵은 자지를 쉽게 받아들여
곧바로 꿰뚫고 들어가게 했다.
"학, 학, 학... 하악, 하악..."
"굉장해, 다 들어갔어. 뿌리까지 빨려들어갔어."
지금까지 연달아 엄마의 질을 탐한 탓인지 더욱 우람해진 소년의 자지가
그 뿌리까지 미야의 항문으로 박혔다.
미야는 거칠게 숨을 쉬며 그 모든 것을 받아내고 있었다.
꽃잎에서는 뚝뚝 끈적한 꿀물이 넘쳐 나왔다.
"으응, 응... 악, 앙... 하앙... 테쓰야니-임... 좋아, 좋아요..."
테쓰야는 뿌리까지 틀어박힌 자지를 물어대는 미야의 항문의 움직임에
고무된 듯이 허리를 흔들어대며 진퇴를 거듭했다.
점막끼리 비벼지며 찌르르 찌르르 하며 강렬한 쾌감이 테쓰야의 허리를
치달렸다.
엄마는 욕조 가장자리를 힘껏 잡으면서 뒤로부터 공격해대는 아들의
자지를 받아내며 허리를 음란하게 흔들어 대고 있었다.
"하으으... 하악, 하아악... 아악, 아아...."
"우우... 꽉 물어대는 걸 보니 좋은가보지... 미야?"
"아악, 아항... 좋아, 좋아요... 와요, 온다구요..."
"아욱... 나온다."
테쓰야는 그 순간 엄마의 직장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미야의 상기되어
핑크색으로 물든 새하얀 등에 우유빛 정액을 쏟아냈다.
울컥, 울컥, 투둑투둑, 허공을 날아 미야의 알몸으로 정액이 뿌려졌다.
"아악, 뜨거워... 아아, 아아아... 와요..."
미야는 아들의 정액을 맨살에 뒤집어 쓰며 탱탱한 히프를 높이 내밀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테쓰야는 자지를 훑어 마지막 한방울까지 엄마의 등에 정액을 뿜어냈다.
털썩 욕실의 바닥으로 쓰러져 엄마는 가끔 애절한 신음을 흘리곤 했다.
테쓰야는 욕망에 젖은 미야의 자태를 눈부신듯 바라 보았다.
"...미야. 깨끗하게 해. 입으로 말야..."
"예, 예..."
욕조턱에 걸터앉아 욕실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엄마에게 말을 했다.
미야는 비틀거리며 가녀린 팔로 상반신을 버티고 일어나서는 아들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테쓰야가 엄마의 머리를 잡고 억지로 자지로 끌어당기자 미야는 붉은
입술을 벌려 이제껏 자신의 후장에 들어있었던 자지를 덥썩 물고는
목구멍 깊숙히 빨아당겼다.
긁고 긴 테쓰야의 자지를 입속에 물고는 기둥 전체에 혀를 휘감아 갔다.
"음, 음... 흐읍... 으음."
테쓰야가 잡고 있던 미야의 머리체를 잡아 당기자 그대로 엄마의
입술에서 그녀의 침으로 젖은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 식으로 단지 미야의 입과 혀만으로 깨끗하게 되자 테쓰야는 잡고
있던 머리체를 놓고 욕조에 몸을 담갔다.
미야는 입술봉사에서 해방되자 기침을 하면서 욕실 바닥으로 다시
쓰러졌다.
"뭐해, 미야. 이리 와."
"예... 알았어요... 으으응..."
미야는 뒷치기로 절정을 맞이한 뒤에 온몸이 물먹은 솜처럼 피로감이
몰려왔다.
강렬한 쾌감에 휩쓸린 탓에 팔에도 다리에도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테쓰야의 부름에 응하려고 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런 모습을 테쓰야는 재미있다는 듯 내려다 보고 있었다.
아들의 시선에 미야는 아플 정도의 수치를 느끼며 파르르 몸을 떨었다.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눈물을 글썽였다.
"후훗, 미야, 왜 울지?"
"아, 아무것도... 훌쩍, 아무것도 아니예요... 으음..."
"울고 있는 미야도 너무나 귀여워."
"그게... 훌쩍...싫어요..."
미야는 욕실 바닥에 쓰러진 채 흐느끼는 소리로 말했다.
테쓰야는 미야의 울음소리에 욕정이 울컥 하고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사타구니에서도 자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아랫배에 들러 붙을 정도로
힘차게 솟아 올랐다.
"할 수 없군, 후훗, 일으켜 줄께."
"아아... 예. 부, 부탁해요."
물속에서 일어나 쓰러져 엎드려 있는 미야의 옆으로 가 몸을 웅크렸다.
그리고 엄마의 한쪽 팔을 잡아 올려 어깨를 잡았다.
허리를 안고서 무릎위로 안아 올렸다.
그리고 욕조를 넘어 엄마를 안아든 채로 물 속으로 들어갔다.
아들의 품 속에 안긴 미야도 그대로 물 속에 잠기었다.
테쓰야는 수건을 물에 담그고 그것을 미야의 뺨에 대었다.
엄마는 허탈하고 눈물에 젖은 븕게 물든 얼굴을 한 채 아들이 하는 대로
맡기고 있었다.
"자기가 닦아, 미야."
"...으응."
미야는 고분고분하게 건네받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았다.
테쓰야는 미야가 얼굴을 닦는 것을 확인하고 그 수건으로 이번에는
엄마의 몸에 손을 뻗어 알몸을 정성껏 천천히 시간을 들여 문질러 갔다.
"기분좋아?"
"에에, 기분 좋아요."
부드러운 살결을 정성껏 문지르는 감촉에 미야는 온몸을 이완시켰다.
손을 잡거나 벌리거나 하는 사이에 온몸에 힘이 돌아오고 있었다.
아들의 손이 다리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와 사타구니를 수건으로
애무해대자 미야는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찌잉 하고 마비되는 듯한 쾌감에 휩싸였다.
"테쓰야님, 이제 됐어요... 저 괜찮아요."
"그래? 그럼 미야의 보지에 넣어도 괜찮아?"
"예... 그러세요, 즐기세요, 미야의 보지를..."
미야는 테쓰야의 어깨를 잡고 다리를 벌려 아들의 무릎 위에 걸터
앉았다.
그것을 아래에서 테쓰야는 재미있다는 듯 올려다 보고 있었다.
엄마는 솟구쳐 올라 수면 위로 드러나 있는 아들의 자지 끝을 꽃잎으로
이끌며 허리를 내리 눌렀다.
"우... 아악... 하앙... 어, 아아..."
푸욱 하고 똑바로 미야의 몸 중심을 아들의 자지가 꿰뚫고 들어갔다.
미야는 눈을 감고 그우람란 자지의 감촉에 취했다.
테쓰야는 엄마의 허리를 끌어당겨 결합을 보다 깊게 하려고 했다.
미야는 참지 못하고 알몸을 비틀며 바둥거렸다.
"좋아요... 타는 것 같아요... 아아, 뜨거워..."
"아아, 나도 그래... 미야의 몸속이 뜨거워...우우, 좋아..."
테쓰야는 쾌감을 탐하는 듯이 엄마의 허리를 상하로 흔들었다.
미야도 테쓰야의 박자에 동조해 허리를 흔들어 댔다.
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욕조의 물이 튀어올라 넘쳐 흘렀다.
테쓰야의 눈앞에서 엄마의 두 유방이 마구 육감적으로 출렁거렸다.
"아앙... 몰라요... 이엏게 느끼다니... 하아악... 좋아."
"크으... 미야, 싼다..."
"아아, 테쓰야님... 함께 싸요... 하앙, 와요, 온다구요..."
테쓰야는 미야의 두 유방을 움켜잡으면서 욕조의 벽에 엄마의 등을
밀어붙이며 허리를 쳐올렸다.
미야는 부들부들 경련하면서 '하앙, 하앙.' 하고 신음을 지르며 절정으로
오르고 있었다.
투둑, 투둑, 투둑...
테쓰야는 미야의 두 유방을 힘껏 움켜쥐고 부드려운 엄마의 유방을
터뜨릴듯 주물러대면서 미야의 몸속에 정액을 방출했다.
어느덧 두사람은 몸의 위치를 교대하여 테쓰야가 위로 올라오고 미야는
아들의 몸 아래 깔려 알몸을 뒤로 젖히며 신음햤다.
미야는 몸 중심을 불태우는 관능에 몸을 맡기고 아들의 허리에 다리를
감고 탐욕스럽게 절정을 음미하고 있었다.
아직 약간 휘청거리는 미야를 거의 끌어안으면서 테쓰야는 침실로
들어갔다.
더블 침대의 끝에 앉자 미야는 아들의 눈 앞의 바닥애 무릎을 꿇었다.
미야의 얼굴은 마음탓인지 초췌하고 처절한 색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육감적인 눈동자는 기대에 젖은 듯 요염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미야는 테쓰야로부터 내려질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테쓰야도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오늘 밤 어떤 痴態를 엄마가 보여줄 것인지...
"미야. 묶어도 괜찮지?"
"예, 주인님. 미야를 묶으세요."
그렇게 말하고 미야는 뜨거운 시선을 테쓰야에게 향하며 알몸인 채
침실의 카페트 위에 똑바로 앉아 손을 돌려 등뒤로 향했다.
깨끗한 등이었다.
얼룩 한점 없는 마치 도자기를 연상시키는새하얀 피부.
테쓰야는 침대 사이드에 미리 놓아 두었던 밧줄을 손에 들고 미야의 등
뒤로 걸어갔다.
"깨끗하군, 미야의 등. 너무 깨끗해."
밧줄 다발을 풀러 내면서 속삭였다.
테쓰야의 시선은 엄마의 매끄러운 등에 못박혀 있었다.
여기에 이 보프라기가 일어난 밧줄로 음란한 모양을 만들어 갈 것을
생각하니 어싹하는 흥분이 치달렸다.
"아... 흑..."
테쓰야는 손에 든 밧줄 끝을 미야의 어깨에 대었다.
그 순간 움찔 미야의 등이 떨렸다.
테쓰야와 마찬가지로 미야도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안 테쓰야는 기뻤다.
어차피 할 바엔 엄마도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테쓰야는 미야가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몸을 바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미야의 음란한 痴態의 여러가지를 눈으로 보고 있자니
어디까지가 연기이고 어디부터가 본심인지 알수가 없었던 것이다.
"미야, 묶는다... 쭈그리고 앉아봐."
"예..."
미야는 시키는 대로 허리를 든다는 기분으로 등줄기를 폈다.
테쓰야는 이렇게 하면 미야가 밧줄에 묶이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드디어 엄마의 몸에 벗줄대고 둥그랗게 하여 유방의 아래에서 끌어
당겼다.
"흐윽... 하악..."
미야의 가녀린 비명이 테쓰야의 흥분을 가속시켰다.
그 게세로 테쓰야는 이번에는 젖가슴 주위, 쇄골 아래로 밧줄을 둘러
뒤로 돌려 잡은 미야의 손목을 묶었다.
밧줄에 느슨함이 없도록 조금 힘을 주어 묶었다.
"앗, 하아... 우욱..."
"어때, 아직 괜찮지?"
"하악... 괜찮아요... 아아..."
맨살을 파고드는 밧줄의 보푸라기가 스치는 감촉에 미야는 마음까지
묶여가는 것 같았다.
팔을 구속당하자 피할 곳 없는 굴욕의 막다른 길로 몰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미야는 아들에게 이 수치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보여지는 치욕에 알몸이 화끈거렸다.
억지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도록 했기 때문에 미야는 수치로
욱신거리는 몸을 지탱할 수도 없어 등이 떨리기 시작했다.
"하으으... 하아하아... 하앙... 으응."
"헤헤, 왜그래? 등을 똑바로 펴."
"예, 예... 우욱... 하앙."
엄마의 알몸에 밧줄을 걸면서 테쓰야가 드러난 어깨를 만지며 애무하자
미야는 뜨거운 한숨을 흘렸다.
엄마의 맨살에 감은 밧줄이 피부를 파고들어 뼈를 욱죄었다.
미야는 엎드려 밧줄에 묶인 알몸을 파르르 떨었다.
"하아악... 아흑... 크으으..."
"어때, 밧줄의 감촉이? 기분좋지?"
"하악... 아아, 주, 주인님... 기분 좋아...요."
밧줄로 미야의 보기좋은 유방을 아래위로 둘러 쥐어 짜며 느끼기 쉬운
유방이 몸을 흔들 때 마다 서러 비벼지며 찌르르 찌르르 느껴지고
말았다.
익숙하지 않기에 묶을 때에 힘을 너무 주었는지 숨쉬기도 곤란했다.
그러나 그 고통도 미야의 관능을 자극했다.
보지의 욱신거림이 높아짐과 함께 꽃잎이 젖어가기 시작하는 것을
알았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었기 때문에 허벅지를 비벼 기분을 달랠 수도 없어
미야는 어떻게도 해볼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
빨리 주인님이 끝장을 보여 주기만을 바랬다.
짓이겨질 정도로 당하고 싶었다.
미야는 뜨거운 시선으로 기대감을 담고 '주인님'을 눈을 치뜨며 올려다
보았다.
"후훗, 그렇게 기뻐하니 할 맛이 나는데?"
"하앙, 아흑... 테쓰야님, 미야를... 괴롭혀 주...앙, 아앙..."
테쓰야는 손을 뻗어 엄마의 쥐어짜내듯 찌그러진 부풀어 오른 한쪽
유방을 비틀며 주물렀다.
"흐윽, 하으으... 좋아... 좋아요, 와요..."
순간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뒤로 젖히고 부들부들 하반신을 경련했다.
그것과 동시에 흠뻑 젖은 꽃잎에서 꿀물이 넘쳐 나왔다.
힘껏 벌린 다리 사이에서 투명한 꿀물 방울이 주르륵 실처럼 꼬리를
끌듯이 반짝반짝 빛나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크큿, 넘쳐나고 있네? 부끄러운 암캐로군, 넌..."
"하앙, 하앙... 아악... 아악아악... 크으으, 응."
테쓰야의 손에 의해 느끼기 쉽게 되어 있는 유방이 마구 주물러지자
미야는 신음성을 흘려내며 절정에 올랐다.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도, 꼭 묶인 밧줄의 살을 파고드는
고통도 미야를 궁지로 몰아갔다.
엄마는 이제 이미 이성도 잃고 입끝에서 칠칠맞게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묶이고 애무당하는 쾌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 처절한 쾌감을 한번 맛보자 이젠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굉장하군. 그렇게 좋아?"
"하악, 하악...아음, 아음... 으응..."
테쓰야는 미야의 흐트러진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면서 흥분해
자지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이슬방울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엄마가 온몸에 땀을 흘려내며 뜨겁게 한숨을 내쉬는 요염한 자태에 넋을
잃고 있었다.
어느덧 미야의 다리 사이에서 떨어져 내린 꿀물이 조그만 웅덩이를 만들
정도가 되었다.
미야에게는 이제 테쓰야의 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온몸을 묶였는지
어떤지도 모를 정도의 쾌감에 전율하며 몸부림치고 있을 뿐이었다.
"미야..."
더이상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려 미야의 두 유방을 잡고 억지로 더블
침대로 내 던졌다.
그리고 꽉 묶은 엄마의 히프를 안고서 그 좁은 계곡 사이로 자지를
들이밀었다.
동물의 교미 처럼 본능만으로 허리를 쳐박아 갔다.
퍽퍽... 미야의 몸속으로 자지를 박아 넣었다.
"흐윽, 하으으... 좋아, 좋아... 와, 와요... 온다구요..."
"오옷... 우욱, 싸ㅏㄴ다, 미야. 싼다구..."
울컥, 울컥, 투둑, 투둑...하고 심장의 고동과 비슷한 리듬으로 미야의
胎內로 테쓰야의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갔다.
미야는 파르르, 파르르 묶인 등을 경련하며 '하앙, 하앙.' 하고 단지
절정으로 흐느끼고 있었다.
테쓰야는 미야의 히프를 힘껏 움켜 잡으며 꽉 끌어당겨 마지막
한방울까지 쏟아넣으려고만 허리를 밀어붙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