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처형, 처제 그리고...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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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9,905회 작성일소설 읽기 : 아내와 처형, 처제 그리고... - 단편
아내와 처형, 처제 그리고...
신 희연 ( 아내 ) , 희수 ( 처형 ) , 희진 ( 처제 )
아내와 나는 일곱살에 나이 차가 났다.
친구들은 어려서 좋겠다고 했지만 단점도 많은게 먹거리나 누리는 놀이 문화가 좀 달랐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백수였던 22 살 때부터 알고 지낸게 4 년.
그냥 편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 왔기 때문에 한번 연락을하면 몇개월을 연락을 하다가 또 연희가 남자가 생겨서 바쁘면 몇개월 연락을 끊고 지내기도 했던 것이 어느덧 4년이 지났다.
같이 친분이 있는 선배들과 술자리를 한날 문제가 생긴 밤이었다.
부모님이 고기집을 운영하시는 관계로 식구들이 잘 어울리지 못해서인지 희연이는 나래이터를 할때부터 친구들과 술 먹으며 돌아다녀 술 버릇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선배들이 좋은데로 2 차를 가려는데 억지로 쫓아 와서는 호텔나이트 룸에까지 오게 되었고 남자는 이제 놀기 시작 했지만 희연이 눈에는 선배들이 여자들 슴가을 만지고 이년저년 하는게 기분이 상했는지 처음보는 룸빵 ( 룸싸롱의 은어 ) 에 모습이라 그랬는지 술만 먹어대다 취하고 말았다.
더 질퍽하게 놀고 싶어하는 선배들을 위해 희연이를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겨우겨우 택시를 탔고 내 다리를 비고 잠을 자는 희연이를 데리고 한남동으로 가게 되었다.
서울 야경을 보면서 가는데 허벅지를 비고 잠을 자던 희연이 허벅지에 손을 얹더니 비개를 안듯이 안으면서 손이 점점 더 안으로 들어오는데 허벅지와 부랄 경계에까지 파고 들어 왔다.
갑자기 방망이는 서고 성난 방망이는 희연이 머리에 닿아서는 어쩔 줄 모르고 불끈거리기만 했다.
몸을 잠시 움직여 정리를 하는데 희연이 손이 더 안으로 파고 들어 왔지만 움직임은 없는게 잠에 들어서 잠결에 움직인 것으로만 생각을하고 아뭏은 희연이 집근처에까지 왔지만 도무지 술에서 전혀 깨지 못하는 것이 소주도 제법 많이 먹기도 했지만 호텔룸에서도 양주를 겁없이 먹어 대드만 끝내 뻗었고 다른 답이 없던 나는 다시 택시
를 돌려서 내 오피스텔로 갈 수 밖에 없었다.
말랐다고 생각을 했는데도 키가 있어서 그런지 보기보다 무거웠고 술까지 취해서 늘어져서 그랬는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왔는데도 침대에 눕히고는 기진 맥진 거의 뻗다시피 지쳤다.
알고 지낸지는 4 년이나 되었지만 기껏 소주나 한잔 마시고 영화나 한두편 봤지 일곱살이나 차가 나기 때문에 그저 아는 동생이었지 여자로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어느덧 26살의 농염한 여인이 되어 있다는 것을 그제야 처음 느낄 수 있었다.
아직 3월이라고 하지만 날이 추워서 제법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 외투를 벗기고 침대에 뉘였는데 눈 앞을 가득 메운 것은 희연이 자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냥 새벽에라도 일어나면 집에 보낼 생각으로 자게 두고는 대충 씻고 침대 한쪽에서 잠을 자는데 제 생활이 그렇고 좀 그래서 침대가 퀸이라 한쪽에서 잠을 자는데 얼마나 잤는지 몰라도 희연이가 나를 깨우는 것이다.
" 오빠 ~ 오빠 ~ 여기가 어디야 ? "
" 응 ? 응 ~ 널 데려다 주는데 니가 일어나야 말이지 .. 일단 데리고 왔어 .. 지금 갈래 ? "
" 몇신데 ? 어 ,,, 다섯시가 다 되어 가네 ? 지금 들어가면 맞어 죽어 .. 내일 일요일이니 적당히 둘러대야지 .. 여기서 좀 더 자도 되지 오빠야 ? "
자던지 말던지 .. 잠에서 깨지 않으려고 했는데 화장실에 다녀오고 냉장고에서 물 찾아 먹고 술이 들깨서 이리저리 부딪치며 부산을 떠는 바람에 잠이 슬슬 깨려고 하다가 겨우 다시 잠이 들려고 할 무렵 잠자리가 불편해서 그런지 자꾸 뒤척이다가 니트를 벗고 바지를 벗고 스타킹도 벗고 다시 잠자리에 드는 것이 .. 그때 잠이 확 깨었다.
아무리 알고 지낸지 오래 되었다해도 여자애가 저리 거의 벗고 누워 있는데 건강한 남자가 더욱이 여자에 대해선 좀 더 많은 식탐을 가지고 있는 내가 음식을 놓고 그냥 잠에 들기엔 힘이 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나라고해도 아무 구멍이나 다 찾아서 낄 수는 없는 것이었고 ..
잠이 든 것처럼하고 뒤척이다가 눈을 떠보니 얇은 슬립 같은걸 입고 자는데 희연이가 몸을 뒤척여 내 쪽으로 몸을 돌리는 것 같아서 얼릉 눈을 감았다.
눈을 감고 있었지만 온 신경은 희연이에게 가 있었고 희연이가 숨을 쉬는데 그 숨소리 마저도 사람을 이리 힘들게 하는지 난생 처음 알았고 방망이는 흥분이 되어 옆으로 돌아 불편해서 천천히 쓰다듬어 가운데로 옮기고는 눈을 떠서 희연이를 보는데 .. ?
희연이와 눈이 마주 쳤다.
우잉 ? 잠이 안들었던거야 ? 이런 생각으로 놀래어 쳐다보는데 희연이 미소를 띄운다.
" 오빠 ~ 착하다 .. 그렇게까진 안봤는데 .. 잠이와 ? "
" 그럼 ~ 술에 떡이 된 너를 뭘 어쩌라구 .. "
" 오빠 ~ 하구 싶지 .. ? 나랑 안하고 시퍼 ? "
잠시 고민을 했지만 저렇게 물어보는 여자의 심리에 대해 모르는바도 아니고 특별히 불량식품이거나 먹어서는 안될 음식이 아니면 가리지 않는 식성으로 거의 펼쳐진 밥상을 어찌 마다 하겠는가 ..
슬쩍 ~ 팔벼개를 해 줘보니 팔을 비고는 품안으로 순순히 들어 온다.
머리를 잠시 쓰다듬고는 입술을 찾아 희연이 고개를 들어보니 기다렸다는듯 입술을 맞이 한다.
앞서 경험담에서도 썼지만 다른 것도 잘하지만 키스는 어느 정도 잘하는 편이라 .. 그렇게 희연의 입술을 탐하면서 슴가을 다소 강하게 움켜 쥐자 읍 ~ 하면서 포개진 입안에서 탄성이 나온다.
슬립 위에서 슴가을 희롱하던 손이 안으로 파고 들어가 브래지어를 밀고는 슴가을 어루만지자 천천히 몸을 비틀기 시작을 하길래 조금 더 슴가을 만지다가 상체를 일으켜 슬립을 벗기고 마져 브래지어까지 클러 벗기고는 입술을 포개어 빨면서 천천히 뉘었다.
달콤하게 부드럽게 희연이 입술을 빨며 슴가을 천천히 어루만지면서 꼭지를 비비고는 감싸 안아 쥐고 돌려주자 희연이 몸을 꼬면서 희열을 느끼는 것이 제법 경험이 있는듯 했다.
꼭지에 입술을 살짝대어 빨고는 입안으로 슴가을 크게 한모금 담아 빨아 올리다 놓아주니 턱이 올라가며 고개를 젖히는게 생각보다 빨리 몸이 달아 오르는 타입 같았다.
빨리 몸이 달아 오르는 타입에는 긴 애무는 오히려 절정을 약하게 하는 수가 있어 부드럽게 하기 보다는 조금은 거칠면서 강하게 할 필요가 있어서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슴가에서 슴가으로 아랫배와 옆구리를 보통의 경우보다 조금 속도를 빠르게 하며 포인트만 찍고 흘러가 허벅지를 빨고 바로 맛살을 공략하기 시작 하였다.
클리토리스를 혀를 세워 지긋이 눌러주자 작은 탄성을 큰 신음으로 바뀌었다.
" 헉 ~ 허 ~ .. 아 ~ ~ ~ ~ 으 ~ 으 ~ 어..서 .. 어..서.. 으.. "
클리토리스를 빠른 혀 놀림을 섞어서 빨고는 맛살 계곡을 손으로 벌려 살짝 입바람을 불어주고 질벽 양쪽을 입술로 빨아 주고 혀을 세워 맛살 안으로 슬쩍 밀어 넣어 주자 몸을 비튼다.
" 으 ~ 으 ~ 오빠 ~ 넣어줘 ~ 응? 오 빠 ~ 어서 ~ 어서 ~ 빨리 ~ 좀 ~ 응 ? "
그러나 항상 여자의 몸은 좀 더 달구어야 하는 법. 혀를 맛살 밑에서부터 끌어 올리며 클리토리스 다시 맛살 밑에서부터 클리토리스까지 할트기를 반복하자 거의 닿아 오른 몸은 애원을 해 왔다.
" 아 ~ 아 ~ 오빠 ~ 이제 그만 들어와 ~ 응? 그만 하고 제발 ~ 응 ? 제발 좀 ~ 빨리 .. "
맛살을 손으로 만지면서 천천히 몸을 움직여서 희연이 옆으로 가서 다리를 좀 더 뻗어 방망이를 희연이 얼굴 가까이 가져다 주니 손으로 방망이를 잡더니 한입 가득 방망이를 물어 담는다.
한 손은 계속 클리토리스와 맛살을 비벼주고 다른 한손으론 슴가을 주무르는데 먹음직스럽게 크지는 않지만 키나 마른편에 몸치고는 그리 작은 것 같지도 않다.
방망이를 맛있게 빤다기 보다는 빨리 몸이 달아 오르는 타입답게 거칠고 강하게 빨아대었고 이미 보ㅈ는 흥건이 젖어 물이 넘쳐 흐르듯 고이기 시작을 하였다.
마광수님 소설에 보면 한 여자는 애무하는 시간, 전위를 즐기는 타입이고 한여자는 전위보다는 성교를 즐기는 타입이 나오는데 희연이가 바로 전위보다는 삽입으로 절정을 느끼는 타입이다.
이미 전위만으로도 몸은 흥분에 올랐고 손으로 계속 비벼주자 한번에 절정을 느끼면서 보ㅈ가 흥건해 정어 있었고 절정도 빨리 느끼지만 또 오래 섹스를 하기 때문에 방망이가 많이 빨리는 것은
그다지 이로울 것이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제세를 고쳐 붉게 달아오른 맛살에 방망이를 담구었다.
" 커 ~ 억 어~ 어~ .. .. .. .. 아~ 아~ 더.. 더.. 기..피 ~ 더 ~ 기피 .. 헉 ~ 헉 ~ "
맛살을 힘 있게 쑤셔주자 희연이는 탄성도 신음도 잊은채 입을 크게 벌리고는 가뿐 숨만 계속 쉬어대며 다시 한번 빠른 절정을 만끽한다.
" 어~어~ 억 ~ 으 ~ 아 ~ 아 ~ 크~ 큽 ~ 큽 ~ 푸 ~ 하 ~하 ~ 하~ "
" 조아 ? 더 깊이 너어 줄까 ? 응 ? 말해 봐 ~ 더 깊이 넣어 줘 ? "
" 어 ~ 조아 ~ 너무 좋아 ~ "
희연이의 양쪽 발목을 잡고 들어 올리자 엉덩이가 조금 들춰지면서 좀 더 깊이 맛살에 쑤시기 시작을 하자 다시 신음도 잊고 고개만 뒤로 젖힌채 희열을 만끽하고 있다.
자세를 바꾸어 업드리게 하여 뒤에서 다시 맛살을 쑤셔주기 시작을 하자 처음엔 엉덩이를 움직여 흔들어 주면서 방망이를 빨아들이듯 담더니 또 한번의 절정을 느끼는지 거친 숨과 신음이 섞여 머리를 침대에 대고 흔들자 맛살에 담긴 방망이가 더 부드럽게 보ㅈ안에 들어 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보통의 여자보다 빠른 절정을 느끼지만 더 많은 횟수의 절정을 느끼기 때문에 자세를 바꿔가며 희연이 맛살을 쉬지 않고 계속해서 쑤셔 주기를 반복하고 내 몸위에 희연이 올라오고 슴가을 출렁거리면서 엉덩이를 찍어 누르기를 한참을 반복하고서야 다시 한번 희연이 절정에 올랐고 ..
" 헉 ~ 헉 ~ 헉 ~ 어 ~ 어~ 오빠 ~ 아~ 오빠 ~ 나 또해 ~ 아 ~ 미치겠어 ~ 또 해 ~ "
다른 절정의 탄성보다 큰 탄성이 입에서 토해지자 나도 절정을 느끼기 시작 했다.
" 으 ~ 으 ~ 나도 할 것 같아 ~ 안에 해 도 돼 ? "
고개를 끄덕이면 해 ~ 라는 말에 요플레을 통제하고 있던 모든 기기가 멈추어 서버리고 희연의 맛살 안으로 요플레을 힌껏 쏟아 퍼 올렸다.
몸위로 어퍼진 희연이 가뿐 숨을 몰아 쉬더니 만족하는듯 환한 얼굴로 입을 맞추어 왔고 대출 정리를 하고 눕자 팔벼개를 비고는 품안 깊이 파고 들더니 다시 잠에 들었고 나도 그렇게 잠이 ..
전혀 생각지도 않은 희연이와의 잠자리는 지인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던 편안한 오빠동생 사이에서 조금 더 발전하고 조금 더 자주보는 사이로 한단계 올라 섰고 내 회사 인근이나 오피스텔 인근에서 만나면 의례히 살을 섞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면서 고비를 맞게 되었다.
그저 편하게 편하게 만나 왔는데 희연이는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른 감정이 생겼고 결혼을 해야 할 나이와 집안에서의 압력, 희연이의 솔직한 표현에 적지 않은 갈등을 하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을 버린지는 오래 되었지만 같이 있을땐 그냥 불편함이 없이 편하기만 했던 희연이와의 결혼 선택은 내가 여지껏 저지른 큰 실수중 하나였다.
결혼이란게 뭐 별건가 .. 살다보면 정이 생길테고 또 나를 저리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제법 사는 집이었고 어디 데리고가도 꿀리지 않은 외모라 결혼을 쉽게 결정을 했다.
부모님이 제법 큰 고기집을 하시고 위로 오빠 둘 언니둘 밑으로 여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듣기론 세째딸이 제일 이쁘다던데 어째 막내가 제일 이뻤다.
큰 처형은 나보다 두살 아래였고. 네살 아래인 처형은 결혼하자마자 호주로 유학을 같이 갔고 손위 처남 둘은 뭐 평범 했고 막내가 대학 졸업반이었다.
10 월에 결혼을 했고 처가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신혼이 시작 됐지만 이미 8월부터 함께 살기 시작을 했다.
건설회사에 다녔던 이유로 겨울엔 조금 시간이 많은듯 했는데 사실 겨울에 상담과 로비가 많아서 술을 먹는 경우는 오히려 많았다.
하지만 연말엔 오히려 많은 모임들이 있어서 잠시 눈도장이나 찍으면 됐고 시간적 여유도 있어서 주말을 이용해 둘째 손위처남 내외와 처형내외 그리고 처제를 데리고 스키장에 가게 되었고 희연이와 처제를 데리고 금요일에 먼저 갔고 나머지는 토요일에 오기로 했다.
처제는 초보루프에서 타는걸 멀리서 확인을 했는데 연희가 보이지 않았고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 숙소로 잠시 들어갔는데 연희가 샤워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들어올때 신경을 좀 썼다면 신발이나 스키부츠를 봤겠지만 무관심으로 지나쳤기 때문에 당연히 샤워를 하는게 연희라는 생각만 하고는 놀려 줄려고 목욕탕 문을 활짝 열어 제꼈는데 ..
맙소사 ~ 연희가 아니라 처형이었다.
순간적인 시간은 1초? 2초? 아뭏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남자가 여자를 훌터보는데는 그보다도 훨씬 짧은 시간 그러니깐 찰라 라는 시간만 있으면 충분하며 사진을 찍은 모냥 그모습이 바로 눈에 새겨지는게 보통이다.
연예인이 토크쇼에 나와서 여자의 어디를 보냐는 질문에 눈이니.. 얼굴이니.. 하지만 남자들은 그냥 그 찰라만 있으면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바로 훌틀 수 있다는 것에 반대 의견은 없으리라.
아뭏은 그 짧은 찰라의 시간이 지났고 황당한 표정을 서로 나눈후 급하게 문을 닫고는 약간 떠는 목소리로.. " 처형 ~ 미안해요~ 나 아무 것도 못봤어요 ~ " 하고는 방에서 나왔다.
집에서처럼 홀딱 벗고 문을 열지 않은게 다행이다 싶었지만 이미 머리속에 찍힌 사진이 떠오르며 연희보다 조금 더 살이 붙었고 슴가이 풍만 하다는 것과 애 낳은 유부녀로 보이지 않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놀래어 수건으로도 가리지 못한 표정에 웃음이 나왔다.
둘째처남내외가 도착 했다는 연락을 받고 콘도 로비에서 만나 방으로 오니 처형이 잠시 잤는지 약간은 부시시한 얼굴로 맞이하는데 처형을 똑바로 못 쳐다보는게 맞는거 같아서 그렇게 했다.
눈치를 살살 보는데 처형 역시 나를 똑바로 보질 못하고 딴청만 했고 큰처남 아이 둘과 작은 처남 아이까지 세명이 스키 타자고 떼를 쓰는 사이 처형이 부부싸움을 하고 화가나서 혼자 왔다 말했다.
일요일에 서울을 올라오면서도 처형의 벗은 모습이 지워지지 않은게 자꾸 풍만한 슴가이 떠올라 연희의 슴가가 전보다 훨씬 작게 느껴졌다.
해가 바뀌고 설이 지나자마자 처형이 다시 한번 부부싸움을 대판하고 우리집에 왔다.
그렇게 많이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회사일로 술을 한잔하고 들어 왔는데 희연이와 처형이 술을 한잔하고 있었고 희연이 눈이 반쯤 감긴게 제법 많이 먹은것 같은게 평소보다도 교태를 부리는게 여우하고는 살아도 곰하고는 못간다더니 음식을 비롯해서 살림을 잘 못하지만 열심히하고 이렇게 애교를 피울땐 살림에 거의 완벽하고 특히 음식을 잘하지만 좀 말이 없고 꾸밀줄 모르는 친구 외이프와 비교를해도 차라리 이게 낫다 싶다.
그렇게 씻지도 못하고 다시 술자리를 같이하게 되었고 조금 술이 과한 연희가 졸기에 침대에 누이고 처형이랑 술자리를 좀 더 이어 갔다.
공무원인 동서는 겉으로는 대범한척 하지만 집에와서는 자기네 식구건 처가집 식구건 가리지 않고 투덜투덜 대면서 꿍시렁 꿍시렁 하는 타입인 조금 꽁생원이었다.
한번 나와 말다툼 비슷하게 붙은적이 있는데 결혼전에 형제들과 어울렸을때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내가 맞네 니가 맞네 우기다가 내가 그냥 알았다고 하자 무시하냐며 손위처남들 있는데서 쎄게 나와 인상을 좀 쓰고 한판 붙으려고 했더니 벙찐 얼굴로 황당해 한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좋게 보ㅈ는 않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하지도 않아 그냥 냅두고 지내는 편이었다.
처형은 주정에 가까운 신세한탄이 이어져 제부는 모르지만 사실은 이렇게 산다느니 저렇게 산다느니 그동안 많이 참았느니 어쩌느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일들을 주절주절 얘기하더니 뻗었다.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으며 술 자리를 대강 치우고는 잠시 땀 좀 흘리고 잠이나 자려는 생각에 욕조에 누워 있는데 누가 목욕탕 문을 열고 들어 오는데 처형이었다.
거의 눈을 뜨지 못하고 목욕탕으로 들어와 좌변기 위치만 확인을 하고는 훌러덩 바지를 내리고는 소변을 보는데 처음엔 항당 했지만 나중엔 웃음이 나와서 겨우겨우 참고 바라보는데 그 와중에도 휴지를 뜯어 밑을 닦고 나가서는 목욕탕 불도 끈다.
지난번엔 슴가과 맛살을 봤다면 이번엔 엉덩이를 봤으니 볼건 다 본 셈이 되었다.
연희가 친구들과 제주도에 놀러가서 혼자서 티비를 보며 소주를 한잔하고 있는데 처형이 대판하고 술을 한잔 마셨는지 약간 취해서 집으로 찾아 왔다.
연희가 놀러 갔다고하자 그러냐며 어정쩡 서 있다가 술 상을 보더니 같이 한잔 하자며 앉아서 또 다시 신세 한탄과 최근 일을 섞어서 전에 했던 얘기를 또 다시 꺼내더니 한참을 떠들고는 조금 속이 편해 졌는지 실실 웃으면서 다른 얘기를 꺼낸다.
" 제부 ~ 나 제부한테 물어 볼 말이 있었는데 ~ "
" 저한테요 ? 뭔데요 ? "
" 히 ~ 그게 좀 낯 간지러운 얘기라 히히히.. 좀 그렇네 ..
" 뭔데요 ? 편하게 얘기해요 ~ "
" 히히히 ~ 그럼 ~ 확 얘기해요 ? 진짜요 ? 나중에 후회하기 없기에요 ? "
잠시 혼자서 히죽대더니 호흡을 가다듬고 얘기를 한다.
" 전에요 ~ 지난번에 스키장에서요 ~ 어디까지 봤어요 ? "
" 네 ? 뭘요 ? 뭘 봤다는 건가요 ? "
" 에이 ~ 제부 ! 그러면 안되지 ~ 다 봤잖아요 .. 다 봐 놓고 왜 시치미를 떼요 ~ "
" 하하하 그런건 봤어도 안봤다고 하는거구 안 본건 안봤다고 하는 거에요 ? "
" 어 ~ ? 말을 되게 어렵게 하시네 .. "
" 어려워요 ? "
" 그니깐 ~ 결론만 말해요 ~ 봤어요 ~ 안 봤어요 ~ ? "
" 네 ? 하하하 그니깐 .. 봤지만 안봤다구요 ~ "
" 봤지만 안봤어요 ? 먼 소린지 .. 아뭏은 본건 맞죠 ? 그쵸 ? "
별 대꾸 없이 슬쩍 웃기만한 내게 갑자기 표정이 조금 바뀌더니 ..
" 저기 .. 제부 ~ 아니 오빠 ~ 오늘 우리 동생 남편이 아니라 남자 여자로 솔직히 얘기 좀 해요..저기요 .. 내가 매력이 없어요? 난 아직 나름데로 괜찮다 싶거든요 ?
솔직히 말해서 나 여자로써 매력이 있어요 ? 없어요 ? "
" 여자로서 묻는다면 .. 솔직히 매력이 있어요 ~ "
" 진짜요 ~ ? "
" 네 ~ 진짜루요 ~ "
" 히 ~ 근데 우리 신랑은 내가 매력이 없나봐요 ~ "
" 왜요 ~ 애 낳은 아줌마 같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 "
" 히 ~ 거진말이라도 듣기는 좋네요 .. 고마워요 ~ "
" 듣기 좋으라고 빈소리 한거 아니에요. 희연이 슴가이 처형만큼만 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 "
" 진짜루요 ? 내 슴가이 진짜루 희연이꺼보다 이뻤어요 ? "
" 뭘 자꾸 물어요 ~ 난처하게 .. "
" 고마워요 ~ 고마워요 ~ "
뭐가 그리 한이 많았는지 처형은 갑자기 닭똥 같은 눈물을 뚝~ 뚝 ~ 흘리더니 서럽게 울기 시작하는데 뭘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다.
야심한 시간에 여자가 우는데 혹시 이웃집에서 들을라 걱정도 되었고 여자가 울때는 반드시 꼭 위로를 해 ( ? ) 주고 싶은 생각에 어깨를 감싸 안아주니 기대어 한참을 울었다.
어느 정도 울었는지 흐느낌이 적어지고 휴지를 주니 눈물 닦고 코까지 풀고는 멋적은 얼굴을 하더니 나와 잠시 눈이 마주 쳤는데 마주 친 눈을 피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십가지의 생각이 머리에 맴돌다가 얼굴을 천천히 숙이니 피하지 않고 눈만 살포시 감는 것이 피하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입술을 살며시 가져다대니 가만히 있었으나 어깨를 감은 팔에서 희수가 떨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좀 더 과감히 강하게 입술을 빨아 들이자 읍 ~ 하면서 목을 감아오기 시작 했다.
희수가 목을 감자 더욱 강한 키스를 하기 시작을 하였고 천천히 눕히고는 목덜미를 빨아주자 거친 숨을 몰아 쉬면서 입안에 신음을 머금고 소리를 참고 있었다.
목덜미를 빨면서 왼손으로 슴가을 움켜 줘자 으 ~ 흐 ~ 하면서 몸을 튕기고는 거친 숨을 몰아 쉬기 시작 하면서 몸을 꼬기 시작을 한다.
" 하 ~ 어떻게 .. 아 ~ 아~ "
이미 신음소리에서 몸을 더 달구어 달라는 말이 담겨 있었고 간만에 치루는 전위가 좋았다.
빨리 몸이 달아 오르는 희연이는 전위를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었기에 적당한 키스와 슴가 좀 빨고 허벅지 좀 빨고 맛살을 좀 빨면 보ㅈ안이 흥건히 젖기 시작 했고 방망이를 빨아도 적당히 대충 빨고는 맛살에 집어 넣기를 바라는듯 누우면 콩알을 조금 빨고 방망이를 잡고 콩일에 몇번 두드리고 맛살에 쑤시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래서인지 희수의 몸을 느끼면서 정성을 쏟아 애무를 하니 간만에 섹스다운 섹스를 하는 기분이 들었고 아주 천천히 즐기면서 애무를 하였다.
희연이 슴가이 조금 비약한 편이라 한손에 가득 담기지 않았다면 희수는 한손에 슴가을 담으니 꽉 차는 크기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빨고 싶기도 했고 몸을 빨리 달구지 않으면 중간에 멈출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서 멈추어 버리면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계속 머리속에 남아 어색하기는 마찮가지라는 생각이 들어 좀더 숨막히는 키스를 하고는 거칠지는 않지만 빠른 속도로 희수의 옷을 다 벗겨 버렸고 조금 부끄러워하는 사이 틈을 주지 않고 바로 슴가 하나는 움켜 쥐고 슴가 하나는 크게 입안에 머금고 빨면서 천천히 원을 그리며 비벼 주자 희수 다리가 열리면서 신음을 토한다.
" 아 ~ 아 ~ 어떻게 ~ 아 ~ 아 ~ 미치겟어 ~ 아 ~ 아~ "
슴가을 주무르며 빨기를 번갈아 가면서 유린하곤 천천히 아랫배로 이동을 하자 파르르 떨림이 있었고 허벅지를 쓰다듬고 맛살에 입을 가져다 주자 허리가 활처럼 휘어서 탄성이 나왔다.
" 헉 ~ 어 ~ 어 ~ 어떻게 .. 어떻게.. 나 몰라 ~ 어떻게 ..어떻게 .. 아 ~ 아 ~ "
클리토리스를 입술에 담아 쪽 ~ 쪽 ~ 빨아 주자 거의 실신 할 것같은 숨소리와 신음이 터지고 고개를 저으면서 얼굴에 온갖 인상을 쓰고는 고개를 살짝 들어 나를 내려다 본다.
맛살을 빠는 모습이 궁금한듯 내려다 보ㅈ만 힘이 드는듯 배를 떨더니 다시 머리를 내리고는 내 머리에 손을 얹어 쓰다듬으며 애를 낳는 것처럼 크고 거친 신음을 토해 낸다.
" 으 어 ~ 으 어 ~ 으 어~ 으 ~ ~ ~ 컥 ~ 하아~ 하아 ~ 하아 ~ "
그렇게 클리토리스와 맛살 질벽을 빨면서 손으론 허벅지와 옆구리 슴가을 정신없이 어루만지며 희수의 온몸을 여행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맛살을 혀로 계속 할타대면서 한손으로 천천히 바지와 팬티를 끌어 내려 발차기로 벗어 던지고 다시 슴가으로 입을 이동한 후 입술을 찾아가니 십년만에 만나든 것처럼 정신없이 숨 쉬는 것도 잊은채 빨아 대었다.
방망이를 빨아 달라고 하려다가 오늘만 날이 아니기에 맛살에 방망이를 대고는 들어갈 준비를 하는데 떨리는지 어쩌는지 부들부들 떠는 것이 많이 긴장을 하는 것 같았다.
천천히 방망이를 쑤셔 넣었는데도 스프링이 튕기듯이 상체가 들려지고 내 몸을 끌어 안고는 숨이 멈춰진채 있는 힘을 다해 매달리듯 있었다.
" 컥 ~ 허 ~ 허 ~ 잠깐만.. 아 ~ 잠깐만 .. 어 ~ 어 ~ 어 ~ 어 ~ "
겨우 숨을 내쉬고 몸을 잠시 떨더니 내 허리를 감싸 안는게 움직여 달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다시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서 방망이를 맛살 안으로 쑤셔 주니 거의 울다시피 신음을 낸다.
" 으 으 ~~ 으으 ~~ 크억 ~ 컥 ~ 으으 ~~ 으으 ~~ "
온 몸에 긴장을 해서인지 굳어져 있지만 덕분에 보ㅈ가 방망이를 물어 주는 것이 느껴지니 그또한 느낌이 좋아 그 느낌을 더 느끼고 편하게 집어 넣기 위해서 희수의 발을 모으고 내가 다리를 벌려 걸터 앉은듯한 자세가 되어 쑤셔 주니 또 한번에 절정을 느낀다.
" 어 ~ 어 ~ 몰라 .. 몰라 .. 나 .. 어떻게 .. 어 ~ 어~ 어~ 으~~~ 으 ~~~ 아악 ~ 큭 ~ 큭 ~ "
절정을 느낀듯한 신음과 몸이 비틀어진 것이 잠시 그렇게 멈추더니 깊은 숨을 내쉬고 다시 호흡을 가다듬지만 계속 느낌을 이어가듯 눈을 감고 다시 낮은 신음을 멈추지 않는다.
다시 자세를 조금 고쳐서 희수의 다리를 벌리고는 무릅을 희수에 허벅지에 바싹 붙여 대고 빠른 허리 놀림으로 맛살을 쑤셔대자 희수는 또 한번의 절정을 느끼며 방망이러진다.
" 아~ 미쳐.. 미치겠어 .. 아 ~ 으 ~ 사랑해요~ 여보 ~ 사랑해요~ 몰라 ~ 어떻게 ~ "
희연이 컥 ~ 컥 ~ 숨을 거칠게 신음을 한다면 희수는 거의 울먹이는 소리로 애기를 하면서 신음을 하는 것이 간만에 맛보는 묘한 기분이 들자 나도 때가 되었다.
희수의 뒷무릅에 손을 끼어 다리를 살짝 들고는 정말 숨도 쉬지 않고 방망이를 흔들어대듯 마구마구 쑤시자 방망이속 깊은 곳에서부터 뜨거운 것이 터져 오르듯 올라 왔고 짧은 숨을 쉬면서 흔들어 마지막 한방울까지 토해 내고는 말았다.
" 어 ~ 어 ~ 어 ~ 나 죽을거 가테.. 아~ 여보 ~ 아 ~ 여보 ~ 미치겠어 ~ 여보 ~ 아 앙 ~ "
" 크억 ~ 어~ ~ ~~ 윽 ~ ~ ~ 으 ~ ~ ~~ "
그렇게 몸을 한번 떨고는 희수에 몸에 업퍼지자 희수가 숨을 거칠게 쉬면서 한손은 목을 감고 한손은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입안이 마르는지 마른침을 삼키고는 큰 숨을 길게 내 뱉는다.
고개를 드니 희수가 눈을 뜬채로 천장만 응시 했고 입을 맞추자 잠시 눈을 감는 것이 이뻣다.
휴지를 발로 끌어다가 뒷정리를 하고 수건에 물을 젖셔서 닦아 주면서 볼에 입을 맞추니 아직도 볼에 뜨거운 열을 느낄 수 있었다.
희연이에 대한 양심상 침실에서 잠을 방망이는 못하겠고 작은방에서 희수와 자려고 누워 팔벼개를 해 주자 품안에 깊이 파고 들어와 내 슴가을 어루만지며 조심스레 말을 꺼낸다.
" 나 ..믿을지는 모르지만 ..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어요 ~ "
" 전엔 오르가즘 못 느꼈어요 ? "
" 전에도 가끔 좋은건 느꼈지만 오늘처럼 느껴 본 적은 없었어요 .. "
" 그랬어요 ? 다행이네요 ~ 처형도 좋았다고 하니깐 .. "
" 부탁이 있어요 ~ 지금 이순간은 그냥 여자로 봐 주면 안돼요 ? 존댓말도 안하면 좋겠는데 .. "
" 그랬으면 좋겠어요 ? 그럼 그러지 머 ~ 나도 그렇게 생각 하도록 할께 ~ "
" 고마워요 .. 오늘 .. 여러가지로 .. 희연이 생각은 안할래요 ~ "
그렇게 희수를 품에 안고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