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운 여친 노출 암캐 만들기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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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20,199회 작성일소설 읽기 : 아리따운 여친 노출 암캐 만들기 - 6 -
6편 입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인기소설로 등극할 조짐이 보이는 재미있는 소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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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빠가 아파서 내가 퇴근하고 오빠네 집에 가서 죽을 끓여놓고
홀아비 냄새가 매퀘한 침실을 환기시키고
오빠가 집안 곳곳에 이것저것 어지른 옷가지를 옷 방에 걸어놓는다..
혼자 사는 주제에 왜 이렇게 큰 집을 샀는지, 정말 미스테리이다.
어째든 거실을 청소기로 밀고, 좀 닦아내고, 빨래 된 것은 개놓고, 할 것은 돌리니까
집에 온지 후딱 2시간이 넘는다. 역시 오빠는 나 없으면 안 될 것 같다.
이렇게 착하고 부지런하고 예쁜 여자 친구가 어디 있단 말이야~ 흐흐흐~
이것저것 대충 다 치워진 것 같아서 인터넷이나 하려고 서재에 와서 모니터를 켰다.
허걱.. 영어로 된 머리 아픈 싸이트들과 이상한 공식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다.
이거 하나라도 꺼지면 죽는다는 생각에 노트북을 들고 와서
오빠네 집 냉장고에 가득히 쌓여있는 칸타타 커피를 하나 빼와서
오빠 입힐 예쁜 옷 없나하고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오빠가 들어온다.
오늘 오빠의 컨셉은 다크 써클이 입 주위까지 내려온 대형 팬더이다.
또 아무렇게나 옷을 벗어던져놓고 그대로 침대로 쓰러져서..
“아이고, 힘들어서 죽겄다. 아주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 같네”
“배고프면 죽 먹을래?”
“감기에는 섹스가 좋다고 코비 브라이언트 박사가 그러더라.”
“남자는 방문턱 하나 넘을 힘만 있어도 한고 싶어한다고 그러더니 그쪽분이 딱 그꼴이네요.
그리고 나도 코비 브라이언트가 축구 선수인건 알거든요?”
“띨구야.. 농구 선수야. 크크크”
“아직 덜 죽었네. 너무 괜찮아 보이시네요.”
“엉. 그러니까 위로 올라와”
“아프셔서 서지도 않으실 꺼 같은데요.. 한 숨 푹 주무세요. 오늘은 많이 자.”
오빠는 항상 일에 치여 산다. 뭔 공부할 게 그렇게 많은지..
나랑 놀지 않는 시간에는 가끔 하루에 삼십분 정도 게임하는게 전부이고
나머지 시간은 항상 5~6권의 책을 펼쳐놓고 씨름하고 앉아있다.
사실 그런 오빠 모습을 보는 게 좋다.
여자라면 다 자기 남자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반하는 것 같긴 하지만..
어째든 가끔 복덩어리가 굴러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
오빠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오빠 등을 손끝으로 길게길게 훑어 내려준다.
“오빠. 오빠도 다른 여자랑 하고 싶지 않아?”
“엉. 당연히 하고 싶지? 왜 친구 불러주게?”
“누구 하고 싶은 사람 있어?”
“아니, 니 친구들은 좀 지뢰밭이라 꼴리지도 않을 것 같아.”
“자기 얼굴이나 생각하시지?”
“우리 엄마가 나 브래드 피트보다 잘 생겼대.”
“어엉..”
“우리 할머니도.. 아마 말씀은 안 하셨지만 그렇게 생각하실 것이야.”
“어엉.. 근데 왠지 안젤리나 졸리는 기분 나빠할 것 같아.”
“너도 내가 브래드 피트보다 못생겼다고 하면 기분 나빠 해줘. 그럼 쌤쌤이야”
“미안해. 그렇게까지 비양심적이지 못해 크크크”
“나도 그쪽보다 김태희, 구지성, 이가나, 레아디존이 좀 더 이쁘다고 생각하삼.”
“레이싱걸이라면 죽고 못 살지? 개변태. 욘니 짜증나. 꺼져. 앞으론 안 해줄꺼야.”
“음..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한 것 같아. 백원 줄게. 용서해줘.”
“정기 적금 들어있는 통장 몇 개만 가져갈게.”
“엉.. 열심히 가져가. 어차피 그거 사인으로만 찾는 통장들이라 상관없어.”
“나쁜 돼지. 욘니 이런 거에는 꼼꼼해.”
“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
한참을 장난치다가 오빠 머리를 쓰다듬어주니 어느새 오빠는 잠이 든다.
침도 질질 흘린다. 이럴 때 사진 한방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인터넷에서 한참 웹툰을 보며 웃고 있는 데, 오빠가 나를 불러댄다.
“머하냐~ 이리 안 오냐? 오빠 아픈데 혼자 거기서 놀고 싶냐~ 일루 와~”
음.. 또 쓰다듬어 주라고 저러는 것이군.
쓰다듬어 주기만 하면 심심하니까 노트북을 가져가서 침대에 앉았다.
“헐~ 오빠 아픈데 자기는 혼자 만화보면서 웃고 있네. 오빠 등 만져주면서 봐”
“오빠가 저번에 추천해준 이 만화 진짜 웃겨”
“오빠도 인터넷 서핑 좀 하게 노트북 좀 양보해줘~”
“아파 죽겠다면서 웬 인터넷 서핑?”
“자고 나니까 좀 나았어. 기운이 나. 똘똘이도 섰어”
“헐~ 진짜 섰네? 왠 일이야? 똘똘이가 스스로 기립도 하고?”
“어제 똘똘이한테 너무 게으른 것 같다고 남자는 스스로 일어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상담해줬더니 요즘 개념 챙겼어. 어째든 갑자기 하고 싶은 게 생겼어~ 노트북 좀 줘봐.“
오빠는 노트북을 가져가더니 세이클럽, 피망게임 메신저 타키를 켠다.
진정한주인.. 오빠가 항상 이용하는 세이와 피망 게임 대화명이다.
진정한 주인은 뭔 놈의 진정한 주인인지..
참 대화명도 변태스럽다. 맨날 나보고는 노예, 자기는 주인님이라고 하더니
최소한 주인이려면 자기 정도는 여자한테 사랑과 정성을 쏟아줘야 한다며
자신이 진정한 주인이라고 대화명을 그렇게 설정했단다.
그리고 나서 1년이 지나도록 대화명을 바꾸지 않는다.
좀 바꾸라고 해도 그 이상한 대화명을 평생 안 바꿀 것이라고 항상 고집부리는 오빠.
띠링~
‘형 오랜만에 접속하네. 아주 길드는 내 팽개치고 사슈? 게임 한판?’
오빠가 게임할 때 항상 같이 하는 게임에서 만난 동생인데 이름이 현이라고 했었다.
같은 길동인가 길드인가 머라던데, 저번에 나도 같이 만나서 한잔 했는데
참 오빠를 잘 따르는 듯하고 오빠도 그 동생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 했다.
‘아니 나 아파서 게임 못해. 나중에 술이나 같이 한잔 하자.’
‘알았수다. 형 없으니까 요즘 자꾸 기어오르는 놈들 있어. 자주 좀 들어와.“
‘응’
왜 게임을 안 하는가 싶었는데 오빠는 피망게임이 아닌 세이클럽으로 들어가서
채팅방을 여기 저기 둘러보더니, 갑자기 나를 똘망똘망 쳐다보며 이렇게 말한다.
“폰 섹 한번 하자.”
“응? 폰 섹?”
“어엉. 여기 있잖아. 채팅방 제목 보면 전화로 거칠게 즐기고 싶은 분하고 나오잖아. 한번 해보자~”
“무서워.. 못 하겠어”
“내가 번호 숨기고 전화하면 되니까 상관없어.”
“그러다가 내 개인정보 알아내면 어떻게 해?”
“세이 아이디도 내 꺼고, 전화기도 내 꺼고 도대체 널 어떻게 알아낼 수 있냐?”
“그래도.. 모르잖아.”
“아이고~ 아프다. 폰섹 한번 해주면 아픈 게 싹 나을 것 같은데..”
“진짜 말도 안 돼는 소리만 하네.”
“자꾸 이러면 소라에 간헐적으로 올리고 지우는 사진들 다 올려놔버린다.”
“내가 하루 종일 불안하다고 그것만은 안 된다고 그랬지?”
“부탁이다..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폰섹! 폰섹! 폰섹!”
“어이고,, 내가 어쩌다 이런 개변태 남친이 생겨서..”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한번만~”
“알았어. 딱~ 한번만이다. 맘에 안 들면 끊어버릴거야.”
“오케이~”
오빠는 신이 나서 폰섹 하는 녀석과 자기 여자라면서 채팅을 했지만
남자 아이디로 들어온 오빠가 못미덥던지 그 사람은 계속 자기 폰 번호를 안 준다.
뭐 이런 거지 발싸개 같은 놈이 있냐며 오빠는 다른 채팅방으로 이동하더니
또 다시 여자인척 강간놀이 하자며 남자를 꼬득이고 결국 번호를 따낸다.
그리고 이미 흥분된 상태라고 기구가지고 보지 쑤시기 직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곧 전화하겠다고 하며 채팅을 끈다.
그리고 갑자기 내 머플러를 가져오더니 내 눈에 그걸 씌우고 단단히 묶는다.
그리고 나선 재빠르게 가죽 수갑을 가져와 내 팔을 앞으로 한 채 팔목에 채운다.
“왜? 왜 이거 채워?”
“오늘 컨셉은 강간 놀이거든.. 오오~ 나 또 발기해버렸어.
오늘 내 똘똘이씨의 컨디션이 세계신기록 세울 수 있을 정도로 좋아.“
그러더니 잠깐 또 밖에 다녀오는 오빠.
뭔가를 가져온 듯한데.. 알 수가 없다.
뭐 가져왔냐고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고 조용한 오빠가 왠지 불안하다.
그리고 오빠 폰으로 아까 그 녀석에게 전화를 하고 스피커 모드로 맞춰놓는다..
그 사람은 전화를 받자마자 “씨발년 쳐 엎드려.” 라고 말한다.
오빠는 아무 말 없이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따라 나를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말하는 대로 그대로 따라한다.
“단숨에 기구 보지에 쑤셔 넣어봐. 좀 아프게 빠르게 쑤셔야 해. 그래야 좋을꺼야”
하지만 오빠는 보지가 또 찢어지는 건 싫은지 천천히 내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는다.
하지만 중간정도 깊이에 자지가 들어오고 나니, 갑자기 힘껏 자지를 보지 안에 쑥 밀어넣어버린다.
“아~ 아파.”
내 목소리를 들었는지 그 사람이 반응한다.
“씨발년 닥치고 가만히 있어. 그리고 배게 사이로 머리 쳐 박고 뒤 돌아보면 죽여버릴거야.
제발 살려주라고 빌어봐 쌍년아.“
오빠가 갑자기 내 머리칼을 잡더니, 베게 사이로 머리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나서 속삭인다. 하란대로 해 주라고..
베게에 얼굴이 묻혀서 말소리가 잘 안 새어 나오지만
“살려주세요..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
그 남자와 통화하는 내 목소리를 듣더니 오빠 자지가 더 단단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 개 같은 년.. 잘 쑤셔 박아 지는 것 같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