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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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6,655회 작성일소설 읽기 : 어떤 도둑들
상호는 오늘 일찍 퇴근을 하여 집으로 향했다. 즐거운 토요일 오후였다. 상
호가 토요일을 이렇게 기다리며 곧장 집으로 향하는데는 한가지 이유가 있
었다. 매주 토요일이면 처제인 수미가 집으로 놀러 오는 것이었다. 지방에
서 살던 상호가 수미의 언니인 수진과 결혼을 한 후 도시에서 가정을 꾸리
자 역시 도시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수미가 매주 토요일이면 이처럼 언니
를 한번씩 방문을 하는 것이었다.
상호의 아내 수진이도 빼어난 몸매를 갖고 있었지만, 동생인 수미의 몸매는
더욱 아름다웠다. 아니 아름다운 것보다는 뇌쇠적이라는 표현이 옳았다. 늘
씬한 키에 터질 듯이 부풀어 앞으로 솟구쳐 나온 유방은 거의 도발적이었고
, 가는 허리 아래에 자리 잡은 엉덩이는 탄력이 넘쳐나고 있었다. 그래서
상호는 처제가 집으로 올 때마다 아내의 눈길을 피해가며 처제의 몸을 강상
하며 침을 삼키곤 했던 것이다. 더욱 상호가 처제에게 닳아 오른 것은, 저
녁을 먹고 맥주를 한 잔씩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셋이 어울려 춤판을
벌리곤 했는데, 처제는 그때마다 언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와 마주 서
서 마치 성 행위를 하는 듯한 춤을 추곤 했던 것이다. 그것이 상호를 달아
오르게 만드는 것이었다.
<음, 기회를 봐서 아내를 내 보내고 처제를 한 번 먹어야 할텐데....>
상호는 집으로 들어서며 음흉한 웃음을 머금으며 생각에 잠겼다. 역시 처제
는 이미 와 있었다. 긴 생머리에 몸에 쫙 달라붙는 하얀 셔츠를 입고, 역시
몸에 꽉 끼는 청바지를 입은 처제를 보는 순간 상호는 숨이 턱 막히는 느낌
이었다. 휜 셔츠 위로 솟아오른 유방은 젖꼭지까지 드러나 보였고, 꽉 낀
청바지는 처제의 아름다운 엉덩이의 선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었기 때문이었
다.
"어머, 형부 어서 오세요. 오늘은 우리가 맛있는 냉면을 만들었어요."
"당신, 어서 오세요. 힘드셨죠?"
처제와 아내가 상호를 반갑게 맞이해 준다. 상호는 곧장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 간단하게 샤워를 한 후 식탁에 앉아 아내와 처제가 요리한 냉면을
먹기 시작했다. 상호는 냉면을 먹으면서도 처제의 유방을 훔쳐보는 것을 잊
지 않았다.
식사를 마치자 아내는 식탁 위의 음식들을 치우고 그 위에 간단한 안주를
내 놓았다. 그리고는 시원한 맥주를 냉장고에서 꺼내 놓았다. 한 잔 가득
맥주를 따라 마신 상호는 흡족함에 기분 좋은 웃음까지 머금었다. 오늘따라
아내도 수미 못지 않게 섹시하게 보였다. 아내는 엷은 분홍빛의 홈 드레스
를 입고 있었는데, 역시 잘 빠진 몸매가 보기에도 좋았다.
처제는 곧장 오디오 곁으로 가서 템포가 빠른 곡을 틀어놓고 흥얼거리며 식
탁으로 다가와 앉으며 맥주잔을 들어 입으로 가져갔다. 그러한 처제의 모습
도 아주 싱그럽게만 보였다. 바로 그때였다. 아파트 현관 문이 벌컥 열리면
서 건장한 사내들이 들어서는 것이었다. 식탁에 앉아 있던 세 사람은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리며 당황했다. 상호가 몸을 벌떡 일으키며 소리 쳤다.
"무슨 일이십니까? 누구신데 함부로 남의 집을 들어오는 겁니까?"
그러나 상호의 이런 말은 금방 허공의 메아리가 되고 말았다. 앞서 들어 온
건장한 사내가 주먹으로 상호의 턱을 후려친 것이었다. 사내의 주목을 맞은
상호는 의자와 함께 나뒹굴고 여자들은 비명을 질러댔다.
"쉬! 조용히 해! 조용히 하지 않으면 모조리 죽여 버릴 꺼야!"
뒤 따라 들어오던 다른 사내가 커다란 생선회 칼을 수미와 수진의 눈 앞으
로 들이밀며 협박을 해댔다. 또 다른 사내들이 쓰러진 상호를 일으켜 의자
에 앉게 하고는 줄로 몸을 묶어 버렸다. 그리고는 테이프로 입까지 봉해버
렸다. 사내들은 모두 네 명이었다. 하나같이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한 사내가 수미와 수진을 협박하고 있는 사이 다른 사내들은 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칼을 든 사내는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워대며 가느다란 눈으로
수미와 수진의 몸을 이리 저리 훑어보고 있었다. 상호는 의자에 묶인 채로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제기랄, 집구석이라고 값나가는 것은 하나도 없네. 이봐! 통장 어디 있어
?"
방을 뒤지던 한 사내가 수진에게 다가와 윽박 지른다.
"저기...서랍 아래 있어요....."
수진이 겁먹은 표정으로 가리키자 사내는 곧장 달려가 서랍 속에서 통장을
꺼내 들었다.
"이런 씨팔. 이것도 돈이라고....."
마침내 네 명의 사내들이 다시 거실로 모여들었다.
"이거, 오늘 허탕치는 거 아니야? 좇같이 재수 더럽게 없네."
"야, 요것들 봐라. 가만히 보니까 아주 삼삼하게 빠졌는데......., 야, 우
리 오늘 몸이나 한 번 풀어볼까?"
얼굴에 더러운 수염이 덮여 있고, 이빨이 싯누런 한 사내가 수미 곁으로 다
가가 도발적으로 솟아오른 수미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며 바지 위로 자
신의 성기를 드러내 보인다.
"이러지 마세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수진이 무릎을 꿇으며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사색이 되어 말도 못하고
있는 수미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사내에게 사정을 했다.
"야, 요것도 먹음직한데...."
갑자기 방안의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네 명의 도둑들은 이제
물건이나 돈을 훔치는데서 수미와 수진의 몸을 훔치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태를 짐작한 상호가 소리를 치려 했지만, 음음 거리는 소리 외에는 아무
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다만 눈을 부라리며 도둑들을 노려 보았지만, 그
들 중 누구도 상호를 신경 쓰는 사람은 없었다. 도둑은 넷, 여자는 둘. 사
내들은 자기들 서로 서로의 얼굴을 돌아보며 음흉한 웃음을 머금고 있었다.
"자, 우리는 네 명이고 기집은 둘인데.... 어쩐다?"
"그거야, 순서를 정하면 되지. 자, 가위 바위 보로 정하자고."
"야, 야, 그렇다고 한 놈이 금방 싼 구멍을 또 먹는다는 것은 별로 내키지
않는다. 아예 두명만 하기로 정하자. 그리고 나서 하고 싶은 놈은 하더라도
말이야.."
사내들은 마치 먹는 음식을 놓고 누가 먼저 먹을 것인가를 정하는 것 같았
다.
"아니야, 그럴게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하자고. 젠장 몸이야 둘이지만, 구
멍은 네 개잖아."
"그래, 맞는 말이야. 역시 개 코는 개 코다."
"앞 구멍 보다 뒷구멍이 더 쫄깃쫄깃 할껄?"
그 말을 듣는 순간 상호도 수미도 수진이도 모두가 아연 실색이 되어 버렸
다. 사내들은 모두가 짐승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마른 사내가
주머니에서 하얀 가루를 꺼내 코 밑에 대고 킁킁 거린다. 이윽고 다른 사내
들도 똑같은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마약 가루를 꺼내 코로 흡입을
하며 서로 싱글거리며 수미와 수진이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수미가 소리
를 치자 한 사내가 주먹으로 수미의 턱을 강타했다. 그러자 수미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씨발년, 저 좋고 우리 좋고 재미 좀 보자는데...앙탈은..."
수진이 쓰러진 수미 곁으로 다가가자 한 사내가 수진의 양 팔을 뒤에서 잡
아챘다. 그러자 다른 한 사내가 재빠르게 달려들어 수진의 홈 드레스를 젖
가슴 위로부터 북 찢어 벗긴다. 금방 수진은 브래지어와 팬티 바람이 되었
다. 다시 사내가 그것들마저도 수진의 몸에서 뜯어내자 수진은 금방 알몸이
되었고, 양손이 잡혀 있는 바람에 반항도 하지 못 한 채 애처로운 눈길을
남편인 상호에게 보내며 도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호는 어쩔 수가
없었다.
"야, 이년 아주 죽이는데!"
한 사내가 수진의 보지 둔덕의 털을 쓰다듬으면서 씩 웃자 수진이 자신의
다리를 꼬아 감추려고 했지만, 그것은 헛수고일 뿐이었다. 재빠르게 알몸이
된 한 사내가 선 채로 다른 사내에게 붙잡혀 있는 수진에게 달려들었다. 그
리고 자신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수진의 다리를 벌리면서
곧장 수진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으려 했다. 수진이 사력을 다해 다리를 꼬
며 반항을 하자 뒤에 있던 사내가 손가락 두 개를 엉덩이 사이 항문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 바람에 수진이 비명을 지르며 다리를 벌리자 기다렸다는 듯
이 앞에 사내가 자신의 자지를 수진의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 그리고는
조금도 망설임이 없이 양손으로 수진의 엉덩이를 잡고 선 채로 피스톤 운동
을 하기 시작했다.
"욱! 욱! 야, 이거 정말 맛이 기막힌데... 이년 이거 아주 긴짜꾸야! 욱!
읏차! 씨팔년아, 너도 좋지?"
사내는 연신 수진의 보지 속을 드나들면서 계속해서 지껄여대고 있었다. 수
진은 말라있는 자신의 보지 속으로 사내가 인정 사정 보지 않고 막무가내로
쑤시며 박아대자 너무나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러대며 몸부림을 쳤다. 그러
나 틀어박힌 사내의 자지를 빼낼수는 없었다. 갑자기 뒤에 있던 사내가 수
진과 앞의 사내를 밀어버렸다. 그 바람에 수진이 사내의 몸 위로 엎드린 상
태가 되었다. 여전히 수진의 몸 속에는 사내의 성난 자지가 틀어박혀 있었
다. 두 팔이 자유스러워진 수진이 앞의 사내를 밀며 몸을 떼어 내려 하자,
등 뒤의 사내가 다시 수진의 팔을 뒤로 돌려 잡는다. 한 손으로 수진의 양
팔을 잡은 사내가 다른 손으로 자신의 바지를 벗겨 내리더니 역시 껄떡대는
자지를 꺼내어 자신의 손으로 잡는다. 고개를 돌려 뒤의 사내를 흘낏 본 수
진은 또한번 화들짝 놀랐다.
<어떻게 이 놈들은 하나같이 거대한 자지를 갖고 있을까?>
그 와중에서도 수진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수진의 엉덩이로
뜨겁고 딱딱한 것이 와 닿더니 그것이 항문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거대한
자지가 조그만 항문을, 그것도 준비가 되지 않은 구멍을 뚫고 들어오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자 사내는 자신의 자지를 잡은 채로 마치 막대기
로 구멍을 쑤시듯이 수진의 항문 속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아악! 살려주세요!"
수진이 커다란 비명을 내 질렀지만, 사내들은 아무도 개의치 않았다. 그 소
리도 역시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았다. 사내들이 거실의 오디오를 커다랗게
틀어 놓았기 때문이다. 아마 이웃들에게서는 커다란 음악 소리를 들으면서
매주 토요일이면 행하는 하나의 행사쯤으로 여길 것이다. 아래의 사내가 엉
덩이를 들썩 거릴때마다 사내의 거대한 자지가 수진의 보지 깊숙한 곳을 찔
러댔고, 뒤의 사내가 움직일 때마다 거대한 아픔과 함께 항문이 찢겨 나가
고 있었다. 두 사내의 입에서는 거친 숨소리와 함께 신음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웃! 웃! 으챠! 씨발.....계집년들은 그저 눌러...줘야.... 한다니까....욱
! 욱!"
"으윽! 읍! 읍! 이년 맛이 어떠냐? 죽여주지? 오늘 네 년 보지와 똥구멍이
살찌는 날이다. 읏차!"
'푸직! 푸직! 푸지직!"
이제 두 사내가 흘려대는 좆물에 의해 수진의 구멍들에서는 기이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수진의 몸이 점차 닳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 명의 사
내가 자신의 몸을 강간하고 있다는 것과 남편이 두 눈을 뻔히 뜨고서 보고
있다는 생각에 수진의 눈가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이제는 비명을 지
를 힘도 없었다. 어서 이 악몽에서 벗어나기만을 고대할 뿐이었다. 수진이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수미 쪽을 바라보다가 입을 딱 벌리고 말았다. 그
곳에서는 더욱 기가 막힌 행위가 연출되고 있었던 것이다. 한 사내가 바닥
에 눕고 그 위에 수미가 반듯한 자세로 누워 있었으며, 다른 한 사내가 수
미의 배 위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수미의 그 팽팽한 젖가슴을
터져라 쥐고서는 더러운 입으로 수미의 젖꼭지를 빨아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아래의 사내는 수진에게와 마찬가지로 수미의 항문 속으로 자지를
집어 넣었을테고, 위의 사내는 수미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
군다나 수미를 올라타고 있는 사내는 몸이 돼지처럼 뚱뚱해서 아래에 깔린
수미의 몸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상호는 네 명의 사내가 자신의 아내
와 처제를 데리고 앞뒤에서 그리고 아래위에서 그녀들의 몸을 유린하는 것
을 두 눈을 빤히 뜨고 바라보면서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야, 이년 엉덩이는 마치 고무 풍선 같애. 탄력이 기막힌데....우욱....그
리고....항문을 먹는 게 이렇게 맛있는 줄 정말이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
어...으...윽..."
수미의 밑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수미의 똥구멍을 쑤셔대던 사내가 양손
으로 수미의 젖가슴을 주물러대며 신이 나서 지껄이자, 그 위에서 역시 엉
덩이를 들썩거리며 힘차게 수미의 보지를 쑤시던 사내가 말을 받는다.
"이년 보지는 아다라시야. 가만히 있어도 꽉 꽉 조여주는데....우욱! 환장
하겠네....젖통은 왜 이렇게 큰거야? 잘못하다가 터지는 거 아니야? 야, 이
새끼야, 살살 좀 주물러라. 정말 터지겠다!"
수진은 자신의 몸은 상관하지 않고 수미를 가운데 두고 유린하며 지껄여대
는 두 사내를 훔쳐보며 기가 막혔다. 그들은 수미를 마치 창녀를 대하듯이
다루고 있었다. 수미 위에 엎드려 있던 사내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수미의
두 다리를 높이 들어 자신의 양 어깨에 걸쳤다. 여전히 밑의 사내는 수미의
항문속에 자신의 자지를 꼽아 넣은 상태였다. 수미의 다리를 들어올린 사내
가 자신의 자지를 수미의 보지 속으로 다시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앉은 상태에서 자신의 자지를 완전히 빼어 냈다가 다시 찔러넣는 행위를 계
속하고 있었다. 그것도 온 힘을 다해서 말이다. 갑자기 수미가 언니 쪽으로
얼굴을 돌려 바라다 봤다. 언니 역시 자신과 같은 일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려 버린다. 수진의 앞 뒤에서 한참을
쑤셔대던 사내들이 갑자기 행위를 멈추더니, "야, 이제 우리 바꿔서 하자."
하며 수진의 뒤에서 한참 박아대던 사내가 앞의 사내에게 제의를 한다. 그
러자 앞의 사내가 "아니야, 그냥 해. 이년 보지가 정말 기가 막힌데....그
리고 이년 보지 속에다 내 꿀물을 쏟아 넣어 아기를 갖게 하겠어. 야, 이년
아. 너, 오늘 내가 씨를 잘 뿌려 줄 테니까 아이가 생기면 낳아서 잘 키워
라! 알았냐 이년아!"
그러면서 수진의 젖꼭지를 힘껏 비튼다.
"아악!!"
수진이 비명을 지르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대자 뒤의 사내가 커다란 손바
닥으로 수진의 엉덩이를 철썩 철썩 갈겨대며 더욱 힘차게 수진의 함문을 쑤
셔 대더니 마침내, 수진의 항문 속에다 뜨거운 것을 쏟아 넣기 시작한다.
그러자 수진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항문이 수축 작용을 하면서 사내의 자
지를 조이는 것을 느끼고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우욱...! 야..., 이..년... 봐라....우욱....항문이 움찔 거리면서...내
...내..자지를 마구 조여 주는데....우윽...역시 내 좆대가리가 일품은 일
품인가 봐....우욱....."
뒤의 사내가 좆물을 모두 수진의 똥구멍 속에다 쏟아넣고는 "어때, 이년아.
너도 좋았지? 네 남편 놈보다 훨씬 좋았지? 씨발년...."
그러면서 또 한번 수진의 엉덩이를 철썩 갈겨댄다. 뒤의 사내가 떨어져 나
가자 아래의 사내가 수진을 끌어안은 채 한바퀴 구르더니 수진을 깔고 앉은
채로 수미와 마찬가지로 두 다리를 들어 올리고는 강하게 쑤셔대기 시작했
다.
"계집년은 그저 이렇게 힘껏 쑤셔대야 좋은 거야... 웃! 웃!"
수진의 두 다리도 역시 사내의 양쪽 어깨위로 들어올려졌고, 그 상태에서
사내는 두 손으로 수진의 엉덩이를 받쳐들고 수진을 아래위로 끌어 당겼다,
밀어 올렸다 하면서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그리고는 어느 순간에 이르자
사내가 수진의 배 위로 엎드러지면서 두 손으로 수진의 젖가슴을 터져라 쥐
어짜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대기 시작한다.
"우윽....윽...우..우..! 힘 줘! 힘을 더 줘 이년아! 힘껏 조이란 말이야!
내 자지가 끊어질 정도로...우윽.....그렇지!..우윽.."
수진은 자신도 모르게 사내의 명령에 따라 자신의 보지에 힘을 주어 자신의
보지 속에다 좆물을 쏟아내는 사내의 자지를 물고 늘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사내의 뜨거운 정액이 수진의 몸 속 깊숙한 곳에서 터지며 수진의 자궁 속
을 이리 저리 때려대자 수진은 자신도 모르게 양팔로 사내의 몸을 부둥켜
안고 말았다.
"씨발년...떨어져 이년아... 한 번 먹었음 됐지...지 남편이 보고 있는데
달라붙긴..."
두 명의 사내와 성행위를 하는 아내를 바라보고 있던 상호의 두 눈에서는
불이 나기 시작했다. 아내가 그냥 어쩔 수 없이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 녀석들의 말을 들어보건데 아내는 사내들의 행위에 반응을 하며 자신도
즐기고 있는 듯이 보였던 것이다.
아내 곁에서 사내들이 떨어져 나가 양팔을 벌리고 큰 대자로 누워 있는 사
이에 아내도 역시 좆물을 잔뜩 묻힌 보지를 그대로 드러낸 채로 바닥에 누
워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호흡을 가다듬느라 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을 바라 본 상호는 정말 죽고만 싶었다. 한편 수미의 몸을 유린하고 있는
사내들은 아직도 열기가 한창이었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사내가 수미를
자신의 배 위에 역시 등을 대게 한 상태로 밑에서 수미의 항문 속에 자신의
자지를 계속해서 쑤셔대며 양 손으로는 수미의 풍만한 유방을 터져라 주물
러대고 있었고, 수미의 몸 위로 올라탄 다른 사내는 수미의 양다리를 자신
의 어깨위에 올려 놓은채로 수미의 보지를 아주 강하게 유린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수미는 두 사내 사이에서 마치 샌드위치처럼 당하고 있는 것이었
다.
남자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수미의 보지였지만, 뚱뚱한 사내의 막대기
같은 자지가 쑤셔댈때마다 보짓물을 흘려대며 반응을 보이고 있었고, 아래
에서 수미의 항문을 찔러대는 사내의 자지로 인하여 역시 처음에는 굉장한
고통이 몰려 왔었지만, 점차 드나들기 쉬워지며 역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
"으읏, 요년 요거....엉덩이가 정말 부드러운데....으으..."
"요년 똥구멍도 아주 맛이 쫄깃 하고 말이야......으... "
"야...보지는 더 해....아주 뚫고 들어가는 맛이 그만이야...."
"으....이제 이 년 보지 속에 내 좆물을 쏟아 넣을거야......아주......많
이...넘치도록...으으..."
'푸직! 푸직! 푹!'
"난...이렇게.....아다라시를 먹는게...아주 좋거든.....오늘 아주...횡재
했어....으으...."
"으으...나온다....나와........으........윽....."
마침내 수미의 배 위에서 두 다리를 들고 수미의 보지를 뚫어져라 박아대던
사내가 이를 악물고 더욱 거세게, 그리고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
더니 어느 순간 온 힘을 다하여 수미의 보지 속에 자신의 자지를 깊숙히 박
아 넣고는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다. 사내의 엉덩이 양 쪽이 홀쭉하니
들어가서는 움직이지를 않는다. 수미의 보지 속에서 빠르게 왕복하던 사내
의 자지가 갑자기 쿡! 하고 들어와 박히더니 그 움직임을 멈추고는 좆물을
벌컥 벌컥 쏟아내기 시작하며 수미의 자궁 벽을 후려치기 시작했다.
수미는 자신이 지금 강간을 당하고 있다는 생각도 잊어버리고 사내가 좆물
을 쏟아내기 시작하자 머리속에 번개불이 내려치며 아득하니 허공을 떠 있
는듯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보지 구멍 속
에 박힌 사내의 자지를 꽉 움켜쥐듯, 벌름대듯 조여대기 시작했고, 그 바람
에 똥구멍까지 움찔거리자 밑에서 수미의 엉덩이의 부드러움을 만끽하며 박
아대던 사내도 자신의 자지를 뿌리까지 박아넣은 상태에서 벌떡거리며 좆물
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수미는 정말 황당스러움 속에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두 사내는 아래 위에서
자신의 젖통과 엉덩이를 쥐어 뜯으며 절정감을 맛보고 있는 중이었다. 갑자
기 수미의 보지 속에 좆물을 싸대던 사내가 자신의 자지를 쑥 뽑아내더니
좆물을 수미의 배 위와, 유방위로 질질 흘리며 올라오더니 그대로 수미의
입속에 쳐 넣는다.
"입 벌려 이년아! "
수미는 이미 모든것을 체념한 채로 입을 벌려 사내의 자지를 물었다. 그러
자 비릿한 냄새와 함께 사내가 싸댄 좆물이 입속으로 흘러들어오기 시작했
다. "빨아!" 수미가 사내의 자지를 빨아대자 사내는 더욱 몸을 떨며 쾌감을
만끽하기 시작한다. 점차 풀이 죽어가는 자지를 계속 입으로 물고 있으니,
민감해진 사내의 자지 대가리 부분이 수미의 이빨에 부딪힐때마다 사내는
몸부림을 쳐대며 수미의 머리를 꽉 눌러대곤 했다. 더군다나 사내가 수미의
터질것같이 풍만한 유방을 엉덩이로 깔고 앉은 채 이리 저리 흔들어대자 젖
꼭지 부분에서 묘한 쾌감이 몰려 오기도 했다. 수미의 보지에서는 사내가
싼 좆물과 보짓물이 어우러져 밖으로 질질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항문에서
도 다른 사내의 좆물이 흘러나와 그 풍만한 엉덩이를 적시고 있었다.
수진과 달리 수미는 온 몸이 사내들의 정액으로 끈적거렸으며, 냄새로 수미
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수미는 두 눈을 감은채 여전히 사내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 네 명의 사내 모두가 하나같이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앉아서
담배를 피워대고 있었다. 수진과 수미는 몸을 가리지도 못한 채로 두 무릎
을 세워 그 속에 얼굴을 파묻고 흐느끼고 있었다. 잠시 자기들끼리 이야기
를 주고받던 사내들 중 한 명이 일어서서 상호 곁으로 다가왔다. 그의 손에
는 칼이 들려 있었다. 먼저 그 사내는 상호의 입에서 테이프를 떼어냈다.
그리고는 칼을 상호의 목에 갖다 대면서 묻기 시작했다.
"우리끼리만 재미를 봐서 미안한데...에...또.....어떤년이 네 마누라지?
저년인가?"
사내는 칼 끝으로 수진을 가리켰다. 아무래도 수진이 나이가 들어 보였는가
보다. 상호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떡였다.
"그럼, 저년은 누구야?"
"처...처네입니다."
"처제라.....으음....좋은 사이지,...대부분의 형부라는 것들이 처제들을
간식용으로 먹어 치우곤 하지. 어때? 너도 저년을 먹어 봤나?"
"아...안...먹어봤습니다."
상호는 자신도 모르게 그들의 말투를 흉내내고 있었다. 그런 상호의 말을
듣고 사내는 한바탕 커다랗게 웃더니 "야, 이자식 봐라. 자기 처제를 가리
켜서 안 먹어봤데. 안 먹은 거야, 못 먹은 거야?"
"좋아, 오늘 너에게 기회를 주겠다. 넌 오늘 우리에게 정말 감사해야 한다.
네가 어디 가서 저런 싱싱한 년을 먹어 보겠니? 자, 준비는 되어 있겠지?"
사내는 상호를 묶었던 줄을 칼로 끊어 버리고 상호의 허리띠까지도 잘라 버
렸다.
"자, 옷을 벗어."
상호가 멈칫 거리자 사내는 다시 한번 크게 소리를 질렀다.
"빨리 못 벗어! 이 새끼야!"
사내가 칼을 상호의 목에 들이대는 바람에 상호는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
다. 상호가 바지를 벗고 팬티까지 벗어 던지자 그의 자지가 거짓말처럼 위
로 불끈 솟구쳐 있었다.
"야, 이새끼 봐라! 좆대가리가 아주 빨딱 서 있는데.....그러니까 우리가
노는 걸 보고 너도 해 보고 싶었다 이거지?"
"그래, 그래 너도 사내새끼인데....자, 그러면 네 처제인가 뭔가 하는 년을
어디 한번 잡숴 봐."
사내의 소리에 수미가 고개를 발딱 들어 형부를 바라보았다. 처음엔 형부의
눈을 보았다가 시선을 돌려 상호의 성난 자지를 보고는 입을 딱 벌렸다. 상
호의 자지는 사내의 말처럼 크게 부풀어 있었던 것이다. 옆에있던 다른 사
내가 수미에게 다가가더니 수미의 머리채를 낚아챈다.
'이년아 엎드려. 무릎을 꿇고 두 팔을 짚고 개처럼 엎드리란 말이야. 쌍년
!"
사내는 강제로 수미를 엎드리게 했다. 수미는 고개를 떨군 채로 무릎을 꿇
고 엎드렸다. 그러자 다시 사내가 수미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면서 소리쳤
다.
"이 씨팔년은 자세도 제대로 잡지 못하네....아. 이년아 엉덩이는 들어야
뒤에서 받아댈꺼 아니야...좇같은 년.."
수미는 이제 모든 것을 체념한 듯이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수미의
하얗고 둥그런 엉덩이는 더 탐스럽게 보였고, 잘룩한 허리는 더욱 가늘게
보였다.
"야, 이 새끼야! 너도 무릎 꿇고 앉아서 네 좆 대가리를 저년 구멍 속에 쑤
셔 박으란 말이야. 씨발놈이 말귀를 못 알아듣네..."
상호는 무릎 걸음으로 수미의 들어 올려진 엉덩이 뒤로 가서 자세를 잡았다
. 그리고는 수미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은 채 서서히 자신의 자지를 엎드
린 수미의 뒤 구멍 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상호는 자신의 자지가 수미
의 엉덩이 사이 조그만 구멍 속으로 모두 들어가자 고개를 돌려 아내를 바
라 보았다. 아내 수진은 고개를 떨군채로 이쪽을 외면하고 있었다.
"형식적으로 하면 가만 안 둔다!"
사내의 윽박지르는 소리를 들으면서 상호는 수미의 엉덩이에 힘을 가하기
시작했다. 상호가 한번씩 찔러댈 때마다 엉덩이와 부딛히는 소리가 철퍼덕
하고 났고, 그때마다 수미의 몸이 앞으로 밀려 올라가곤 했다. 이제 상호는
될 대로 되라는 식이었다. 누가 보고 있건 말건 두 손으로 수미의 양 허리
를 잡은 채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철퍼덕! 철퍽! 푹!'
"으으윽..."
"아아.....형..부.....아...."
갑자기 수미의 보지가 상호의 들락거리는 자지를 물고 늘어지기 시작한다.
상호의 자지가 수미의 보지 구멍 깊숙히 틀어 박힐때는 상호의 자지 뿌리
부분을 조여주고, 밖으로 뺄때는 귀두 부분을 조여주기 시작했다. 처음 남
자와의 경험을 하면서 수미의 이러한 반응은 본인 자신도 모르고 되어지는
수축 작용이었다. 상호는 처제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물었다 놨다를 반복
할 때마다 신음 소리를 밖으로 흘리며 더욱 양 손으로 수미의 엉덩이를 부
여 잡곤 했다.
"으윽!...윽....으..."
"야, 이 새끼 정말 즐기는데....이 새끼 이거 아주 나쁜 놈 아니야? 제 마
누라가 보는 앞에서 처제를 강간하다니...이런 죽일놈이 있나? 어쭈구리...
아주 신이 났구만 신이 났어! 씨팔, 이 새끼 하는 걸 보니까 또 좆이 꼴리
는데....에라 이번에는 나도 저 년을 한 번 먹어볼까?"
아까 수미의 몸 위에서 요동질을 치던 그 뚱뚱한 사내가 씩씩거리며 수진에
게 다가왔다.
"이년아, 이리 와! 너도 저 년처럼 엎드려 봐. 네 남편이 네 동생에게 해
주는 것처럼 나도 네년에게 해 줄 테니까 말이야. 너만 그냥 두고 네 동생
과 놀아나니까 샘나지?"
수진을 강제로 엎드리게 한 뚱뚱한 사내가 뒤에서 수진의 보지 구멍 속으로
무엇인가를 쑥 집어 넣었다. 그런데 그것은 남자의 부드러운 자지가 아니었
다. 갑자기 뒤로 부터 밀려들어오는 엄청난 아픔에 고개를 번쩍 들어 돌아
보니 사내놈은 마시던 맥주병의 주둥이를 수진의 보지 속에다 쑤셔 박고 있
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그 속에는 아직도 반 쯤 먹다 남긴 맥주가 들어 있
었다.
수진이 놀라움과 고통스러움에 몸을 이리 저리 흔들어대며 소리를 치고 반
항을 하자 다른 사내가 다가오더니 냅다 발로 수진을 걷어 찼다. 세게 얻어
맞은 수진은 비명을 내지르며 몇 바퀴 뒹굴었다.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
었다. 다시 사내가 맥주병을 수진의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 맥주가 수진
의 보지 속에서 흘러 나오며 털 주위를 적시고 있었다. 그러자 사내는 맥주
병을 수진의 보지 속에 꽂은 채로 흘러 나오는 맥주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수진은 보지가 따끔 거리는 아픔 속에서도 사내의 혓바닥 놀림에 몸을 떨고
있었다.
상호의 몸놀림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었다. 온 얼굴이 빨갛게 상기된 채로
양손으로 수미의 허리를 부여잡고 더욱 거세게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이
제 수미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린 채로 뒤에서 힘을
가하고 있는 형부를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상호의 입에서 단발마의 비명
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우윽....우...우..."
상호는 수미의 보지 속에 자신의 정액을 뿌려대기 시작했고, 수미는 자신의
몸 속에 들어있는 형부의 자지가 더욱 부풀어오르며 껄떡대는 것을 느꼈다.
그것을 느끼면서 수미는 자신도 모르게 형부의 자지를 세차게 물고 늘어지
며 형부의 정액을 몸 안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야아, 이 새끼가 아주 신이 났구만! 어때? 네 마누라보다 더 좋지? 아무래
도 젊은 년이니까 보지도 그만큼 더 쫄깃 거리겠지 뭐, 안그래? 그래 안그
래 이 새끼야, 대답해!"
사내 하나가 상호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며 묻자 상호는 어떨결에 "그
...그렇습니다. 더...쫄깃 거립니다..." 하고 대답을 하며 아내 쪽을 바라
다 보았다. 아내의 보지에는 맥주병이 반쯤 틀어박혀 있었고, 그 뚱뚱한 사
내는 자신의 엉덩이로 아내의 젖가슴을 깔고 앉은 채로 자지를 아내의 그
어여쁜 입술 사이로 밀어넣고 흔들어 대고 있었다. 아내는 사내가 시켜서인
지 아니면 스스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두 손으로 사내의 양 쪽 허벅
다리를 잡고 앞뒤로 사내의 엉덩이를 흔들며 사내의 자지가 자신의 입 속으
로 들락거리도록 만들고 있었다.
상호가 숨을 고르면서 아내의 다리 사이를 보자 맥주병이 꼽혀 있는 보지가
움찔 움찔 거리고 있었다. 아마 아내는 자신의 보지 속에 박혀 있는 맥주병
을 상대로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상호는 생각했다. 마침내 사
내의 자지에서 허연 좆물이 튀기 시작했다. 그 좆물은 아내의 얼굴 여기 저
기에 떨어졌고, 사내는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아내의 입술이며, 턱이
며, 목이며, 코며, 눈이며, 이마에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자 잠시
후 수진의 혀가 길게 밖으로 나와서는 부드럽게 사내의 자지를 핥아대기 시
작했다. 사내가 엉덩이로 깔고 앉은 수진의 젖통은 여기 저기로 삐져 나오
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터질것 같은 위태로움을 느끼게 했다. 상
호는 더 이상 아내를 바라볼 수가 없어 고개를 돌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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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모두 나가고 난 다음에 세 사람은 벌거벗은 채로 거실에 각기 쭈그
리고 앉아 서로의 얼굴을 외면하고 있었다. 가장 난처한 모습을 보인 것은
역시 상호였다. 그들은 이처럼 한 가정은 완전히 짓밟고 나서야 가버린 것
이다. 뒤에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든지 전혀 개의치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