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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욕 - 중편

무료소설 유부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298,912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아름다운 성욕 - 중편

꽃샘에서 흘러나온 매끄러운 샘물로 미영의 작은 늪이 촉촉이 젖어 들었다.

쾌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쾌감어린 목소리를 흘렸다.


“흣! 나, 난 몰라.”

“미영이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


나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이성을 잃고 있었다.


“으읏! 자위 할 때처럼 뭐가 나왔어.”

“괜찮아. 더 좋아질 거야.”


그녀가 무의식적으로 자위행위를 즐긴다는 표현을 할 때

나는 나 자신도 모를 지경으로 흥분해 있었다.

내 손가락 끝이 어느새 그녀의 촉촉이 젖은 작은 늪 속을 드나들고 있었다.


잔뜩 불거진 내 페니스는 그녀의 작은 엉덩이 사이를 쿡쿡 찌르고

내 손끝은 열심히 작은 늪 속을 헤집고 있었다.

신음소리를 흘리며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나는 그녀의 작은 몸이 점점 흥분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걸치고 있는 내 잠옷과 팬티를 벗어 내리고 그녀의 상의와 치마를 벗겼다.

나무 이파리 같은 하얀 팬티도 벗겨냈다.

작은 은어 같은 그녀의 나신이 꼼틀거렸다.


나는 그녀의 발가락부터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무릎 안쪽과 허벅지를 거쳐 내 혓바닥이 그녀의 꽃잎을 핥았다.

그리고 작은 늪 속으로 혀끝을 밀어 넣었다.

그녀의 허리가 퍼덕거리며 요동을 쳤다.


“어 읏! 오빠, 미치겠어. 어떻게 해줘.”


그녀의 하복부에 피어난 꽃잎이 축축하게 이슬을 머금고 꼼틀거렸다.

나도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그렇지 않아도 미영 엄마에게 자극받은 내 페니스가 힘줄까지 돋아난 채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어린 그녀에게 무리한 접촉이 금물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기에

페니스 끝을 그녀의 늪 입구에 걸치고 문질렀다.

나의 관자놀이가 부풀어 터질 지경이지만 그녀가 환희 속에서 헤매는 모습을 바라보며 즐기고 있었다.


“아 핫! 오, 오빠....... 오빠 못 참겠어.”


그녀가 내 목을 끌어당기며 입술을 마구 비볐다. 

그 순간 불기둥 같은 나의 페니스가 작은 늪 속을 향해 밀고 들어갔다. 

내 페니스가 옥죄는 것 같은 압박감과 뼈마디가 전율하는 쾌감에 젖어 들었다.


“엄마 얏! 오빠 아파.”


통증을 느끼는 그녀가 입을 벌리고 다물지를 못했다.


“미안, 조금만 참아. 처음에는 다 그래.”


나는 그녀를 다독거리면서 조금씩 그녀의 몸속 깊은 곳을 향해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가 내 페니스에 적응하도록 서서히 회전운동을 하였다. 

여자의 육체는 신비로웠다. 

결국은 나의 우람한 페니스 뿌리까지 작은 그녀의 자궁이 받아들였다.


그녀의 젖꼭지를 입술로 잘근거리며 소담한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안고 안간힘을 썼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 속에 페니스를 가득 채운 자세로 그녀를 일으켜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앉았다.

그녀는 아랫입술을 지그시 물고 귀여운 요부처럼 내게 눈을 흘겼다.


“미워…! 그런데 이제 괜찮아. 너무 좋아.”


나는 탄성을 올렸다.

나의 페니스는 그녀의 작은 보지 속에서 태아처럼 아늑함에 젖어 들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살살 돌렸다.

한결 부드러워진 미영의 작은 나신이 흐느적거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잔물결을 이루던 그녀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나의 격정을 받아들여 점점 거친 풍랑 속의 파도처럼 출렁거렸다.


급기야는 그녀가 말 등에 오른 기수처럼 위아래로 치솟기 시작했다.

순간 그녀가 허리를 퍼덕거리더니 내 등줄기를 움켜잡고 부둥켜안았다.

그리고 치를 떨듯이 부르르 떨며 내 입술을 깨물고는 외마디 같은 신음을 흘렸다.


“아흑! 나, 난 몰라. 난 몰라. 오줌 나오는 것 같아.”


강한 엑스터시 속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그녀의 몸속에서 샘물이 흘러나와 보지 속이 뜨거워졌다.

나는 어린 여자가 그토록 강한 엑스터시를 느낄 줄은 몰랐다.

순간 뜨거워진 보지 속으로 내 몸속에 들끓던 용암이 분수처럼 쏟아져 나갔다.

그것은 그녀를 또 다른 희열 속에 젖어 들게 하는 것이었다.


“오, 오빠. 나, 나 미치겠어.”


나는 어린 그녀를 소유했다는 자책감에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녀의 작은 나신은 나를 부둥켜안은 채 멈출 줄 모르고 흐느적거렸다.

나는 놀람과 함께 다시 성감이 올올이 살아났다.

그녀의 보지 속을 꽉 채운 페니스가 거칠게 몸부림쳤다.

결국은 그녀와 나는 또다시 오르가즘을 동시에 느끼면서 하복부를 흥건히 적셨다.

페니스를 몸속에 담은 채 내 가슴속을 파고들면서 그녀가 읊조렸다.


“오빠, 어떡해. 이렇게 좋은 기분 처음이고 매일 같이 오빠 생각만 날 것 같아.”

“........!?”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새삼스럽게 그녀가 나보다 십 년이나 나이 어린 여자라는 것을 생각하였다.

그렇지만 나는 죄의식 같은 것보다는 그녀에게 섹스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가르쳐 주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천장을 바라보면서 나란히 누운 후 그녀가 내 품속을 파고들었다.

그녀는 손끝에 스치는 나의 페니스를 슬쩍 움켜쥐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어머, 이렇게 큰 게 어떻게 내 몸속으로…!”


나는 말없이 빙그레 웃었다. 사랑의 행위를 즐긴 탓에 노곤함에 젖어 잠 속에 빠져들었다.

새벽 두 시를 알리는 알람 소리를 듣고 나는 기겁을 하여 눈을 떴다.

잠 들어 있는 미영을 흔들어 깼다.


“미영아! 집에 가야지.”

“아잉! 여기서 그냥 자고 싶단 말이야.”


그녀는 어리광을 부리면서 마지못해 일어났다.

그녀는 기지개를 켜고는 주섬주섬 옷을 주워 입고 방을 나갔다.

나는 층계를 살금살금 오르는 그녀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다시 잠 속에 빠져들었다.


다음 날 아침에 날이 밝고 보니 침대 시트에 미영의 순결을 나타내는 붉은 혈흔이 꽃무늬처럼 피어 있었다.

어찌 보면 내 가슴속에 용틀임하는 성에 대한 갈망을 살아나게 한 것은 미영이었다.

나는 미영을 알고부터 여자들에게 희열을 느끼도록 사랑의 행각이 시작된 것이다.


한편으로는 그녀의 엄마 진희를 생각하노라면 또 다른 욕망에 사로잡혔다.

미영 엄마와 다소 서먹한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는 어느 날 저녁 그녀가 꽃 가게에서 전화를 했다.


“진하 오빠! 미영이 엄만데. 부탁할 게 있어.”

“뭔데요?”

“선애가 볼일이 있다고 일찍 퇴근했는데 꽃 배달이 하나 급하게 들어 왔거든. 배달 좀 해 줄래?”

“알았어요.”


그렇지 않아도 기다렸던 참에 나는 흔쾌히 승낙하고 꽃가게로 나갔다. 

그녀가 말하는 곳으로 꽃가게 오토바이를 이용해 배달을 했다.


내가 배달을 끝내고 돌아오자, 그녀는 가게 문을 닫았다. 

가게 문을 닫은 그녀가 주춤거리며 보조개를 띠고 멋쩍은 미소로 나를 바라봤다. 

나는 멀쑥한 표정으로 서 있다가 옆으로 지나치는 그녀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체취에 취해서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는 강하게 거부하지 않았다. 

꽃가게 소파에 그녀를 눕히고 젖가슴을 움켜쥐고 젖꼭지를 집요하게 애무를 하였다. 

나는 그녀의 성감을 일으키기 위해 페팅을 하였고 쾌감에 젖어 흥분한 그녀의 늪이 축축하게 젖은 것을 손끝으로 느꼈다.

그러나 내가 팬티를 끌어 내리려 할 때 그녀는 몸을 도사리고 나를 밀쳤다.


“거긴 안 돼.”


나는 그녀를 소유하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었으나 어쩔 도리가 없었다.

말없이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이층으로 올라가고 나는 내 방으로 들어갔다.


다음날부터 무의미한 시간이 흘러갔다.

다시 내 방을 찾을 것 같았던 미영은 친구들과 어울림에 빠졌는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 집에 새 손님이 찾아 들었다.

어머니 고향에 살던 외가로 가까운 친척뻘 되는 여동생이 찾아왔다.

그녀는 내가 어머니 고향에 들렀을 때 익히 알고 있던 강민아였다.

그녀는 여고생 졸업반이었는데 모 대학의 수시입학을 위해 서울로 올라 온 것이다.


“이모님 안녕하셨어요!”

“오! 민아가 웬일이니? 어서 와라.”


어머니가 뜻밖의 그녀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그녀는 먼 외척이지만 어머니를 이모라고 불렀다. “수시입학에 응시하려고요.

며칠만 이모 신세 질게요.”

“그래, 빈방이 있으니 그건 어렵지 않지.”


날씬한 몸매에 계란형의 미모로 한층 예뻐진 그녀를 보고 나는 감탄했다.


“오빠, 잘 있었어?”

“응, 민아 예뻐졌다.”


그녀는 내 찬사가 싫지 않은지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그날부터 민아는 우리 집에 묵으면서 수시입학을 준비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지대한 호기심을 느꼈다.

하지만 입시 준비를 하느라 그녀가 공부에 열중하는 바람에 여유롭게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녀는 사용하지 않던 방에서 공부하고, 할 일이 없는 나는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로 무료한 시간을 달랬다.

내가 성인 사이트를 뒤적이고 있는데 등 뒤에서 키득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 민아가 뒤에서 쳐다보고 있었다.


“오빠도 그런 거 봐?”

“응, 심심해서.”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낀 나는 모니터 전원을 끌려다가

여고 졸업반이면 알 것은 다 알게 된 나이이기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 대답했다.


“그러려면 빨리 장가를 가던지 애인을 사귀어서 실물을 보지. 호홋!”

“마땅한 여자가 있어야지.”

“이 그! 왜 없어? 오빠 정도면 맨 천지가 여자인데.”


그녀가 내 어깨를 흔들며 말했다.

야한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 흥분했던 나는 얼른 그녀의 손을 앞으로 잡아당겼다.


“어머?”


그녀가 균형을 잃고 내 무릎 위에 누운 모습이 되었다.

나는 얼른 그녀의 입술에 입맞춤하였다.

나를 밀치려던 그녀가 눈을 감도 가만히 있었다.

나는 가벼운 소프트 키스를 하였다.


용기를 낸 나는 그녀의 입술을 헤집고 혀를 빨아 당겼다.

그때 서야 그녀가 나를 밀치고 일어나서 눈을 흘겼다.


“엉큼하게….”


그녀는 내 가슴을 두 번 두드리고 내방을 나갔다.


나는 상큼한 그녀의 체취의 잔상을 그리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성인 사이트를 여기저기 뒤적거렸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컴퓨터에도 지루함을 느낀 나는 방을 나가서 민아가 있는 방을 기웃거렸다.

그녀는 침대 위에 엎드려서 책을 펼쳐 놓은 채 잠들어 있었다.

벌어진 치마 자락 사이로 맑은 피부의 허벅지가 드러나 있었다.

방안 한구석으로 시선이 갔다.

나는 무심코 방 안으로 들어가 침대 구석에 놓인 휴지 뭉치를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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