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바레의 여교사-2부 | 야설 | 무료소설.com

그 후 며칠이 지나서 기다리던 그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회사에서 가까운 종로에서 그녀를 만났다. 다시 본 그녀는 전 날 내가 기억했던 모습보다 더 매력적이었다. 갸름한 얼굴에 하얀 피부, 얌전하고 다소곳해 보이면서 약간 새침하게 보이는- 그래서 쎅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을 듯한 아주 정숙한 여자의 모습이었다. 그녀가 입고 있는 짙은 곤색의 투피스 정장은 그런 그녀의 분위기를 더욱 두드러지게 했다. 키는 160cm정도. 몸은 호리호리한 편으로 유방도 봉긋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별로 크지 않아 보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 야해 보이는 여자보다는 늘 정숙해 보이는 여자들에게 더 큰 매력을 느낀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늘 그렇게 정숙해 보이는 여자들이 잠자리에서는 어떨까를 궁금해 했다. 이런 것도 나의 관음증적 취향의 일종임이 분명하다. 저녁을 먹고 달리 갈데가 없어 덕수궁 주위를 걸으면서 얘기를 나눴다. 그녀는 모 국민학교 교사였고, 한 7~8년전부터 혼자 살고 있다고 했다. 사별인지 이혼인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나이도 보기보다는 더 들어서 40대 초반이라고 했다. 나이가 나보다 10여 살이나 많았기에 내가 그녀를 누나로 부르기로 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덕수궁 돌담 후미진 곳에서 기습적으로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조금의 저항은 있었으나 결국 그녀의 입속에 혀를 넣는 것까지 성공을 했다. 그런 상태로 그녀를 몇 번 더 만난 어느 휴일이었다. 그 즈음에는 만날 때 마다 기껏해야 키스하고 가벼운 페팅 좀 하다가 헤어지는 이 만남이 조금씩 지루해졌다. 아니, 그 보다는 한시라도 빨리 그녀를 자빠뜨리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날은 평소 마음 속에 벼르던 일을 꼭 저지르고 말겠다는 결심을 했다. 일부러 서대문 쪽의 으슥한 골목길을 찾아 걷다가 눈앞에 보이는 여관으로 들어가자고 다짜고짜로 그녀의 손을 잡아 끌었다. 물론 그녀는 펄쩍 뛰며 뒤로 물러섰다. 나는 여관앞에서 실갱이를 좀 하다가 좀처럼 그녀가 말을 듣지 않을 것 같아 내가 먼저 여관으로 들어가 버렸다. 밖에 있는 그녀가 "정찬씨. 정찬씨! 그러지 말고 나와요!" 하면서 불렀으나 나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여관안으로 들어선 나를 보고 조바 아줌마가 나오더니 한 방을 가리키며 그 방으로 가라고 한다. 나는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밖에 있던 그 녀가 다시 나를 부르며 여관으로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얼른 신발을 벗고 복도를 따라 아줌마가 가리키던 방으로 걸어갔다. 뒤에서 그녀는 연신 나를 불렀으나 뒤도 돌아 보지 않았다. 방으로 수건과 물주전자를 들고 뒤따라온 조바 아줌마에게 여관비를 주고 기다렸다. 그녀는 여전히 여관 입구에서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얼마동안을 그러더니 조바아줌마가 그녀에게 뭐라 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잠시후 복도를 걸어오는 그녀의 발소리가 들렸다. "정찬씨! 왜 이래요?" 방문을 열고 들어서며 나를 힐난하는 그녀를 나는 다짜고짜 껴안고 키스를 했다. "정찬씨! 이러지 말아! 우리 나가요! 응?" 나는 또 나의 입술로 그녀의 입을 막았다. 그녀는 막무가내로 저항을 했다. 나는 그녀가 말하지 못하게 계속 키스를 하면서 이불을 쌓아 놓은 방 한 쪽 구석으로 그녀를 몰고 갔다. 그리고는 쌓아 놓은 이불위로 그녀를 밀치면서 나도 그위로 넘어졌다. 여전히 입술은 떼지 않은 채... 그렇게 한참 키스를 했다. 굳게 닫혔던 그녀의 입술도 열리고 내 혀가 그녀의 입안을 자유롭게 왕래하기 시작하자 나는 이제 됐다 싶어서 그녀에게서 입술을 뗐다. "정찬씨! 우리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누나에게 이러는 사람이 어딨어?" 선생님이 아이들을 혼내는 투였다. 나는 또 그녀의 입을 막았다. 그러면서 오른 손을 그녀의 스커트 밑으로 집어 넣었다. 스커트 밑의 속옷이 엉키고 그녀가 다리를 오므리는 통에 손을 집어 넣기가 쉽지 않았다. 나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집중 공략했다. 그러면서 내 손은 기회있을 때마다 조금씩 그녀의 사타구니를 향해 올라갔다. 드디어 스타킹의 밴드를 지나 그녀의 맨 허벅지가 내 손에 닿았다. 매끄러웠다. 그녀가 계속 다리를 오므리고 있어서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그녀의 팬티에 손이 닿았다. 손에 느껴지는 감촉이 면팬티였다. 나는 허벅지 사이에 갇힌 내 손을 꼼지락대며 그녀의 보지를 만졌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자 드디어 그녀도 힘이 부쳤는지 다리의 조임이 느슨해졌다. 나는 그제야 좀 더 자유롭게 그녀의 보지를 주무를 수 있었다. 팬티 가랑이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그녀의 보지를 훑었다. 상당 시간 실갱이를 했는데도 그녀의 보지 겉살은 말라 있었다. 말라 붙은 보지 살을 헤치고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겉과는 달리 그안은 따듯했고 물도 흥건했다. 나는 손가락으로 보지속을 이리저리 후비고 돌려댔다. 그녀는 포기를 했는지 아니면 보지 쑤시는 느낌을 즐기는지 딱딱했던 몸도 풀어지고 별 반항을 하지 않았다. 그 틈을 이용해 고개를 들어 밑을 내려다보니 그녀의 하얀 팬티 옆으로 나의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보지가 조금 보였다. 아주 새까맣지는 않고 조금 검은 빛깔이 도는 보지살이 흘러 나온 물에 조금 젖어있는 듯이 보였다. 내가 처음 본 선생님의 보지. 그렇게 어렵고 우러러 보이던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들. 그 선생님들과 같은 반열(?)에 있는 여선생님의 보지를 내가 지금 손으로 쑤시고 보고 있다는 생각이 나를 더 흥분되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도 주무르고 보지도 더 격렬하게 주물러댔다. 그녀가 아프다며 나에게 뭐라고 했다. 지금 같았으면 이때에 얼른 그녀의 아래를 빨기 시작했을테고 그랬으면 그 뒤의 작업도 훨씬 순조로웠을텐데 그 때는 오직 빨리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쑤셔 넣을 생각 뿐이 없었다. 나는 상체로 그녀를 짖누른 상태에서 하체를 옮겨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그 상태에서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나는 여전히 양복을 입은 상태 그대로였었다. 나는 나의 물건을 그녀의 허벅지 맨 살과 스타킹위로 부벼대고 눌러댔다. 그녀가 혹시 잊고 있을지도 모를 남자의 기억을 되살리기를 바라면서........ 내 자지 끝에서는 이미 맑은 물이 흘러나와 그녀의 몸에 닿을 때마다 끈적끈적한 자국을 남기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을 쳐다봤다. 고개를 한 쪽으로 돌린채 눈을 감고 있었다. 그녀의 팬티를 끌어 내리려고 팬티 밴드에 손가락을 걸었다. "정찬씨! 우리 이런데서 하지 말고 다음에 하자! 응? 다음에 응?" 그녀가 다시 나를 달랬다. 그녀는 결코 포기한게 아니었나 보다. 나에게 그녀의 말이 귀에 들어올리가 없었다. 나는 오히려 마음이 더 급해져서 엉덩이를 들어주지 않는 그녀의 비협조속에 팬티를 어렵게 발목까지 끌어내렸다. 그리고 내 물건을 그녀의 아래에 갖다 댔다. 내 물건으로 그녀의 구멍 입구를 위 아래로 훑은 다음 갈라진 살 틈으로 내 물건을 밀어 넣었다. 구멍이 좀 작고 빡빡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더 힘을 주자 내 물건에 따스함과 축축한 물기가 느껴졌다. 몇 번 진퇴를 거듭한 끝에 완전히 내 물건을 그녀의 보지에 집어 넣었다. "흐 ---ㄱ!" 그녀는 입술은 굳게 다문채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있었다. 내 물건이 엄청남 대물도 아닌데 물건 끝에 그녀의 보지 바닥이 닿았다. 보지 속이 깊지 않은 여자였던 모양이다, 나는 괴로워 하는 그녀의 모습이 더 쎅시하게 보여 더 가학적으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한 번 쑤실때마다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녀는 입술을 굳게 닫고 신음소리를 참고있는 듯 했다. 고통이든 희열이든... 그렇게 얼마를 박다가 나는 오래 견디지 못하고 그녀의 보지에다 사정을 하고 말았다. 좀 창피했다. 그렇게 지랄을 해서 박아 놓고는 이렇게 허무하게 끝내다니... 그러나 그동안 이 여자한테 엄청나게 꼴려있었던 걸 생각하면 극히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내 자지에서는 정액이 엄청 나왔다. 사정을 하고도 계속 꾸역꾸역 나왔다. 창피하기도 하고 맥도 풀려서 자지를 박은채로 그녀의 배위에 그대로 엎드려 있는데 그녀의 왼쪽 얼굴에 닿아있는 내 왼쪽 뺨에 뭔가 물기가 느껴진다. 고개를 들어보니 그녀가 울고 있었다. 너무 창피하고 미안했다. 눈과 뺨, 코, 입술에 입맞춤하면서 그녀를 달랬다.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다. 그래도 그녀는 그치지 않고 오히려 조금씩 소리를 내며 울었다. 나는 그녀의 몸 위에서 내려와 그녀의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끌어 안았다. 뺨을 만저 주고 키스를 하면서 달랬으나 그녀의 울음은 그치질 않았다. 어쩌다 밑을 내려다 보니 우리 두 사람의 모습이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서로의 물이 잔뜩 묻은 내 자지는 쪼그라든채로 방바닥에 축 늘어져 있고 허리깨 까지 말아 올라간 그녀의 스켜트 밑으로 그녀의 무성한 보지털이 눈에 들어왔다. 다리를 그대로 벌린 채 있는 그녀의 보지밑 방바닥에는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나의 정액이 허옇게 고여 있었다. 스타킹을 신은 채로인 그녀의 다리 한 쪽 발목에는 내가 급히 벗겨 내린 하얀 색 팬티가 걸려 있었다. 이 모습을 보니까 갑자기 죽었던 내 물건이 조금씩 힘을 내더니 금방 다시 단단해졌다. 우는 여자를 달래다 갑자기 자지를 세운 게 민망해져서 나는 다시 그녀의 얼굴을 들어올려 키스를 했다. 윗 입술, 아랫 입술 하나 하나를 정성껏 빨아줬다. 혀를 넣어 그녀의 잇몸, 입천장을 속속들이 핥았다, 그녀의 입안이 뜨거워지는 것 같았고 내 물건은 더더욱 성이 났다. 나는 그 새를 참지 못하고 한 손을 내려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그녀의 보지 겉은 물이 말라 있었으나 보지속은 따듯하고 축축했다. 쓰러진 이불 위로 그녀를 다시 눕혔다. 그리고 여전히 벌린 채로 있는 그녀의 다리 한 쪽을 들고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녀는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런 여자를 다시 쑤시려 한다는 자체가 민망해져서 나는 이런 저런 헛소리로 그녀를 달래는척 하면서 고개를 숙여 양손으로 보지를 잡고 보지를 까봤다. 아직 허연 물기가 남아 있는 그녀의 보지 속살은 겉과는 달리 맑은 선홍색을 띠고 있었다. 나는 손가락을 넣어 그 속을 몇 번 쑤셔 보고는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갖다 대었다. 그녀가 더 서럽게 소리를 내어 울기 시작했다. 나는 상관없이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박아댔다. 그녀는 계속 "흐엉, 흐엉" 하며 슬프게 울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양발을 들어 하늘로 향하게 하고는 양팔로 방바닥을 집고 그녀의 보지를 더욱 세게 박아댔다. 그녀의 울음소리가 이상하게 자극적으로 들리면서 내 박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그녀의 울음소리도 급해지면서 마치 쌕쓰는 소리처럼 들렸다. 이번에도 나는 오래가지 못하고 또 사정을 했다. 두 번씩이나 이게 무슨 쪽팔림인가?! 나는 머쓱해져서 물러나 앉아 담배를 한 대 꺼내 물고 미안한 마음에 여러 가지 영양가 없는 이야기로 그녀를 위로했다. 한 팔로 눈을 가린채 누워 있는 그녀의 아랫도리는 그야말로 엉망이었다. 나는 일어나 수건으로 그녀의 사타구니에 묻어있는 허연 액체들을 닦아준 다음 그녀의 팬티를 도로 입히고 스커트도 내려주었다. 그동안 그녀는 꼼짝도 않고 있었으나 울음은 그친듯했다. 나는 그녀를 달래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그리고는 택시를 태워 그녀를 집으로 보냈다. 그녀는 끝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두고 두고 기분이 찜찜했다. 그후로 그녀에게는 전화가 없었고 나도 미안함과 함께 여러 가지 생각에 그녀에게 전화할 용기가 나질 않았다. 한달쯤 되었을까? 어느날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