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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변소 - 6 -

무료소설 유부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97,735회 작성일

소설 읽기 : 공중변소 - 6 -

공중변소 6편 입니다.


진저리가 나도록 맛보게 해준다는 말은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일주일 후에 친구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저는 거의 미칠 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망가뜨려놓고 아무 연락도 없는 친구가 야속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했습니다.

매일매일을 저는 오이에 의지하면서 지냈습니다.

나중에는 시장에 가서 오이만 보아도 멈칫 해지고 저 혼자 얼굴이 달아오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전화를 했을 때 저는 너무나 기뻐서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습니다.

“원피스 하나 걸치고 아파트 앞에 큰 길 알지? 거기 버스정류장 근처에 서있어.”

“네. 네.”

저는 정신없이 전화를 끊고 원피스 하나를 찾아서 입었습니다.

그리고 화장대 앞에서 내 모습을 바라보고는 아파트 밖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머리를 감는다거나 화장을 한다거나 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언제 부를지 몰라서 매일 목욕도 하고 화장도 했었기 때문에 그냥 나가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아파트를 나서는데 동네 여자들이 흘끗대며 바라보고 또 경비 아저씨는 아저씨대로 제 야한 차림 때문인지 눈길을 떼지 않고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그 눈길들만으로도 흥분하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제 몸에서는 전화 한 통화로 이미 흥분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한낮이고 잔뜩 찌푸린 날씨인데 지나는 행인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버스정류장에 가서 우두커니 서있었습니다.

옆에는 여학생 둘이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저는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걸 기억해내고 조금 떨어져서 섰습니다.

비가 내리려고 그러는지 바람이 불어대서 원피스가 자꾸만 허리 위로까지 걷어 올려지는 바람에 저는 신경이 바짝 쓰였습니다.

주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등 뒤의 상가에는 부동산과 제과점들이 즐비했고 그 안에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니까 제 엉덩이가 드러날 수도 있다는 것이 불안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신경을 바짝 쓰면서 서있는데 제 앞으로 봉고차 한 대가 와서 섰습니다.

저는 제 바로 앞에 서는 것으로 그 차가 절 태우러 온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차 앞으로 다가가자 옆에 미는 문이 열리면서 안에 연희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옷 벗어.”

“네?”

저는 놀라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여학생 둘과 상가들...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뭐해?”

“네. 네...”

저는 더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두 손이 마구 떨려서 원피스의 등 뒤에 있는 지퍼를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두 다리에도 힘이 빠져버려서 내 무릎 아래가 완전히 없어진 듯 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지퍼를 내리고 정신없이 옷을 벗은 다음 내 알몸을 남이 보는 것에 신경을 쓸 겨를도 없이 옷을 두 손으로 들고 봉고차에 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연희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누가 타래?”

저는 움찔해서 그 자리에 움츠리고 섰습니다.

고개를 돌려 보니 여학생 둘이 눈이 동그래져서 쳐다보고 서있었습니다.

상가를 보았는데 인기척은 없었고 저는 당황해서 머릿속이 하方?변하는 상태였습니다.

연희가 나를 향해 커다란 개들의 목에 하는 개목걸이를 던져주면서 말했습니다.

“목에 차.”

저는 덜덜 떨면서 개목걸이를 집어들고 목에 두르고 잠그려고 했는데 구멍이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너무 무섭도 두려운 시간이 영겁처럼 지나가고 저는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끼웠는지도 모르게 어쨌거나 개목걸이는 채워지고 저는 다시 차로 타려고 했습니다.

연희가 웃으면서 뒤로 물러 앉았습니다.

저는 차에 타고 문을 닫은 뒤 그대로 쓰러지듯이 좌석에 앉았습니다.

어느새 땀이 비오듯 하고 숨이 가쁘고 얼굴은 열로 달아 올랐습니다.

“내려 앉아!”

연희가 뒷좌석에서 호통을 쳤습니다.

저는 얼른 무릎을 꿇고 바닥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인사도 안하네. 이 년.”

앞좌석에서 누군가가 말하길래 그제서야 앞좌석에도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친구가 조수석에 앉아서 돌아보며 웃고 있었습니다.

저는 얼른 이마를 좁은 틈바구니에 대고 인사했습니다.

“미쳐 못보았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석에는 남자가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새파랗게 젊고 반듯하게 생긴 청년이 운전을 하면서 흘끗 고개를 돌려 내려다 보았습니다.

“사고 난다. 운전 해라.”

청년은 차를 몰고 시외로 달리기 시작했고 저는 엎어져서 숨을 몰아쉬는데 두 다리 사이에서 액체가 줄줄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신이 떨리면서 눈을 감은 상태로 있는데 눈 앞에서 불꽃이 쉬지않고 터졌습니다.

뒷좌석의 연희가 말했습니다.

“야외로 나왔으니까 의자 위에 다리 벌리고 앉아라.”

“시트 젖는다.”

친구가 돌아보며 웃었습니다.

“그럼 도로 내쫏아야지. 다리 벌리고 앉아서 보지 양손으로 벌리고 있어. 사람들 구경 좀 하게.”

저는 시트를 젖게 하지 않으려고 시트 위에 최대한 눕는 자세로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앉았습니다.

그러나 흘러내리는 애액를 어찌해 볼 도리가 없었습니다.

“차 세워.”

차가 멈추었습니다.

저는 두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주변을 보았습니다.

차가 멈추어서 밖에서 볼 염려가 있으니 어서 다시 불발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연희가 뒷좌석에서 앞을 넘어보았습니다.

“너 시트 버렸지?”

저는 말을 못하고 고개만 팍 꺾었습니다.

“개같은 년.”

친구가 앞에서 웃었습니다.

“오늘 아주 그 물이 말라서 당분간 안 나오게 해줄게.”

저는 친구를 쳐다보았습니다.

“용서가 안되네.”

뒷좌석의 연희가 내 머리칼을 움켜잡더니 좌우로 흔들었습니다.

저는 두 손은 제 보지를 벌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저 머리채가 흔들어지는대로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읍읍... 죄송합니다.”

“내려. 이 년아.”

저는 흠칫 놀랐습니다.

“문 열고 얼른 안 내려?”

저는 허파가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주변을 보니 시골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차들이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안 내려?”

연희의 호통에 저는 떨리는 몸을 일으키고 엉거주춤 문에 손을 가져다 댔습니다.

“이 년이?”

순간 연희의 하이힐이 제 옆구리를 찼습니다.

“악!”

저는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면서 옆으로 쓰러지고 얼른 일어나서 옆구리가 아픈 것도 모르고 문을 밀어 열고 차에서 튕기듯 내렸습니다.

내리고 보니 제가 내린 쪽은 강을 바라보는 쪽이고 다른 차들은반대편에서 달리고 있으니 차에 달라붙어 서있으면 강 건너에서는 모르되 이쪽에서는 보이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차에 착 달라붙어서 몸을 움추렸습니다.

그 때 갑자기 차가 스르르... 미끄러져 갔습니다.

저는 너무나 놀라서 차에 도로 올라 타려고 했지만 차는 이미 제 몸에서 비켜났고 저는 차를 따라서 뛰면서 비명에 가깝도록 눈물섞인 고함을 질렀습니다.

“안되요!”

그러나 차는 이미 십 미터 정도를 가서 서고 저는 정신없이 차를 향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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