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변소 - 2 -
무료소설 유부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04,661회 작성일소설 읽기 : 공중변소 - 2 -
공중변소 2편입니다.
노예를 들이기로 결정하자 노예상인은 노예를 데리고 일단 여러가지 준비물과 짐을 가지러 갔다.
그 사이에 아가씨들은 김사장에게 어떻게 해서 저 여자를 알았는지 또 어떻게 저 여자를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대화를 시작했다.
“난 저런 여자들이 있고 저런 여자들을 조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처음 친구놈한테 듣고 내 귀를 의심했어. 아무리 들어도 농담같았지.”
그랬다.
김사장은 아주 절친하고 외국 생활을 오래한 친구에게서 이야기를 들었지만 믿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친구는 그런 노예를 하나 가게에 들이면 봉 잡을 거라고 했고 긴가민가 하면서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소개를 부탁했다.
그러자 친구는 노래방을 하나 알려주면서 그 노래방에 가서 보면 다 알게된다고 했다. 다만 절대 발설해서는 안된다는 다짐을 받았다.
만일 발설하게 되면 그 순간으로 모든 이익은 끝이라고 했다.
김사장은 친구가 미리 약속을 해주었다는 노래방에 치눅와 함께 대낮에 가보기로 했다. 친구 말로는 점심시간에 가면 딱 맞다는 것이었다.
그 노래방에서 노예의 진면목을 보려면 미리 시간약속을 하고 가야만 가능하다고 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들려았다.
김사장이 들어섰을때 노래방은 문이 잠겨있었고 김사장 친구가 열라고 전화를 하자 문이 열렸다. 그런데 친구를 따라 들어서다가 김사장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노래방 안은 이제 막 문을 열었는지 청소가 되어있지 않은 듯했고 카운터에 앉은 미모의 여성은 노래방 주인인듯 하고 친구와도 잘 아는 사이인듯 웃으며 맞이했다.
그녀는 카운터에 앉아서 다리를 꼬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 발 아래에 한 여성이 완전한 나체로 꿇어 엎어져서 주인 여자의 발을 정성스럽게 핥고 있었다.
완전한 나체!
신도 신지 않은 맨발이었고 엉덩이와 뒤허벅지에는 매를 맞은 듯한 자국이 선명했다. 그녀는 사람이 들어와도 돌아보지도 않고 열심히 발가락 사이를 빨아대는 중이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여인의 양쪽 가슴에는 커다란 피어싱이 고리처럼 걸려있고 살을 완전히 뚫고 들어간 형상이었다.
게다가 여인의 두 엉덩이 사이 계곡에는 음모는 하다도 보이지않고 그 사이로 번쩍이는 쇠사슬이 늘어져 보였다.
“이 여자가 바로 내가 말한 그런 여자다.”
친구의 설명을 들으면서 소파에 앉았는데 주인여자는 태연히 여자의 얼굴을 발로 밀면서 말했다.
“손님들 오셨으니까 너는 가서 청소해.”
그러자 여자는 벌떡 일어나서 나체 그대로 탐스러운 젖가슴을 출렁대면서 화장실을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대걸레와 어린아이 머리만한 작은 물통을 들고 와서 앞에 놓더니 납작 엎드려서 머리를 바닥에 대고 말했다.
“이제부터 청소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냥 하면 지루하지?”
주인여자가 카운터에서 일어나는데 그녀의 손에는 어느새 남성의 성기 모양을 한 커다란 바이브레터가 들려있었다.
“꽂아줄까?”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어서 꽂아주세요.”
여인은 얼른 주인여자에게 엉덩이를 들이밀면서 말했다. 주인여자는 여인의 엉덩이 사이에 쪼그리고 앉더니 바이브레터를 단숨에 찔러넣었다.
“헉.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여인은 바이브레터를 꽂은 채로 몸을 일으켰는데 그때 김사장은 여인이 바이브레터를 보지에 꽂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들었다.
앞에서 볼 때 두 다리 사이에 바이브레터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보지에 신기하게도 크리토리스에 한 개, 그리고 양쪽 날개에 각각 세 개의 고리가 살을 뚫고 걸려있었다.
“아 참. 물통 들고 다니기 귀찮지?”
주인여자는 다시 카운터로 가며 말했는데 그 소리에 여인이 흠칫 겁을 내는게 보였다.
“왜 대꾸가 없어? 쌍년아!”
주인여자의 호통에 여인이 얼른 차렷자세가 되며 큰소리로 대답했다.
“네. 감사합니다. 어서 도와주십시오. 주인님!”
그러자 주인여자는 카운터 서랍에서 길이가 3미터 정도 되는 B은 쇠사슬을 꺼내 왔다. 쇠사슬의 양쪽은 마치 목걸이처럼 끼우는 고리가 만들어져 있었다.
주인여자는 쇠사슬을 가지고 여인에게 가더니 여인의 두 젖꼭지에 이어지게 쇠사슬을 넣더니 양쪽에서 아래로 내려오게 했다.
그리고 내려 온 두 가닥 쇠사슬을 여인의 보지에 있는 쇠사슬들에 다시 끼우고 그 다음에 아래로 내려오게 했다.
그러자 여인은 재빨리 허리를 굽혀서 주인여자가 잡고 있는 쇠사슬에 물통으의 손잡이를 가져다 댔다. 주인여자는 그 물통의 소잡이에 쇠사슬을 끼우더니 고리를 서로 연결해서 끼워버렸다.
여인은 그 상태로 허리를 굽히고 물통을 잡고 있는데 주인 여자가 갑자기 하이힐을 신은 발로 여인의 허벅지를 세게 찼다.
“손 놔. 이 년아.”
여인은 허벅지의 아픔을 참으면서 떨리는 손을 놓았다. 그러자 여인의 젖꼭지와 크리토리스와 양쪽 날개가 일시에 아래로 향하면서 팽팽하게 늘어졌다.
여인은 입술을 깨물면서 양 다리를 벌리고 그 상태로 대걸레를 잡고 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정소하러 가겠습니다.”
그러나 주인여자는 마치 김사장이 보라고 그러는지 여인의 엉덩이를 다시 발로 세개 걷어차며 말했다.
“보지에 꽂아서 해!”
그러자 여인은 주인여자를 돌아보면서 물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주인여자가 이번에는 냅다 물통을 발로 걷어찼다. 물통이 출렁이면서 앞뒤로 흔들렸다.
여인은 기겁을 하면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대걸레를 떨어뜨리고 물통을 잡았다. 그러나 곧 얼른 물통을 놓으면서 신음섞인 말로 소리쳤다.
“보지에 꽂아서 하겠습니다!”
여인은 그렇게 말했지만 바닥에 떨어진 대걸레를 집을 수가 없어서 엉거주춤한 상태로 어떻게 해서든 집으려고 애를 썼다.
“어라? 너 뭐하니?”
주인여자가 어이가 없다는듯 물었다.
“집어만 주시면 꽂고 하겠습니다. 주인님!”
“미친년. 내가 저걸 노예라고 데리고 있으니 참...”
여인은 아무 말도 못하고 대걸레를 집으려고 애를 썼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게 힘들어 보였지만 결국 무릎을 꿇고 겨우 대걸레를 잡아서 쪼그리고 앉은 상태로 보지에 대걸레를 잡아 밀어넣었다.
그리고 다시 진땀을 흘리면서 일어나다가 그?균형을 잃고 뒤로 철퍼덕 넘어져 버렸다. 물통이 옆으로 넘어가면서 물이 여인의 몸 위로 엎어져 주변은 물바다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내가 미쳐!”
주인여자는 황당한 표정을 짓고 여인은 물바닥 속에서 얼른 일어나더니 물통을 매달고 대걸레를 꽂은 채로 앞으로 납작 엎어져서 머리를 바닥에 밖고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싹삭 비비면서 겁먹은 목소리로 말했다.
“주인님!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
“그 말이 나오냐?”
주인여자는 두 눈에서 불똥이 튀고 여인은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싹삭 빌어댔다. 김사장은 그저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이게 세상에 정말 존재하는 상황인지 연극인지 구분이 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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