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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 - 1부

무료소설 근친물: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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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윤준 - 1부

윤준1. 까똑... 익숙한 메세지음... 카톡을 확인하니 윤준이녀석이였다. [언제오냐?] [지금가고있다.] [얼마나걸려?] [30분?] [형님 기다리게 하지말고 빨랑와라] [미친놈] 나는 간단하게 답장을 보냈고, 윤준이 녀석은 꼬치꼬치 언제쯤 도착하냐고 물어봤다. 오윤준...중학교1학년인 동갑내기로 엄마의 가장친한친구인 지윤이이모의 아들이였다. 가끔 윤준이는 자기가 나보다 생일이 빠르다고 형님이라고 우기는 조금 재수없는 녀석이였지만 어렸을때부터 자주보고 그랬기때문인지 학교에서도 나와 가장친한녀석이였다. "누구야?" "윤준이." "뭐래?" "언제오냐고..." "이제 장보러 왔는데...한시간은 걸리지 않을까?" 옆동네 살지만 이번여행은 우리가 모두 준비하기로했고 윤준이와 지윤이이모는 몸만 가기로하기로 엄마가 대뜸 약속을해버려서 지금 마트에서 장을보고 있는중이였다. 띵동~ 한시간후 윤준이집앞에 도착하자 벨을 눌렀고 윤준이녀석이 문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이모" "어 그래 윤준이도 안녕^^ 우리윤준이는 더 잘생겨진거 같네?" "뭘요.." "그래 윤준이가 뭐가 잘생겨져 똑같구만" "얘는 잘생겨졌는데 왜그래?" "그러게 말이에요" "아놔..." "그나저나 지윤이는 어디갔니?" "엄마 옷갈아입고 있어요" 윤준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안방에서 잠깐만 기다리라는 지윤이 이모 목소리가 들렸다. 안방문이 열리고 지윤이이모가 나왔고 나는 이모에게 인사하고는 윤준이와함께 윤준이 방으로 들어왔다. "뭐하고있었냐?" "니 안오길래 나혼자 게임하고있었지" 윤준이 녀석의 컴퓨터화면을 보자 요즘 유행하는 LOL 게임화면이 켜져있었다. "너 롤했었냐?" "어" "왜 말안했냐?알았으면 같이하는건데" "니가 물어나 봤냐..그리고 나 잘못해." "그래? 난좀하는데? 내가 좀 가르쳐줘?" "계급뭔데?" "실버" "됐다.." "뭐가 돼? 못한다면서 난 그래도 랭겜뛰구만" "난 골드야..." "..." "ㅋㅋㅋ병신" 윤준이 이녀석은 어렸을때부터 나와는 달랐다...공부도 나보다 잘했고...운동도 나보다 잘했다... 싸움역시 잘해서 내가 친구들과 싸워서 맞거나하면 녀석이 와서는 해결해준적도 몇번있었다. 하지만 그건 어렸을때 이야기였고...지금은 내가 어머니를 닮아서인지 키도 더크고... 성적은 엇비슷하다...싸움도 녀석이 잘하긴하는구나...아직은 내가 키만더크다... "얘들아 가자." 밖에서 엄마와 이모가 준비가 다끝났는지 우리를 불렀고 나와 윤준이는 짐을 챙겨서 밖으로나왔다. 오랜만에 이모집에 온이유는 여름을 맞이해서 윤준이네와 우리가족이 피서를 가기위해 온것이였다. 그리고 지윤이이모 남편인 윤준이 아빠는 해외출장중이였고 우리아빠는 원래 같이가기로 했지만... 일이 바빠서 그런지 휴가를 내지 못해서 결국은 엄마와지윤이이모 그리고 나와윤준이 4명만 가게되었다. "좋네~" 펜션앞에서 내리면서 이모가 하는말이였다. 사실 이곳은 큰아빠와숙모가 전원생활을 하신다고 구입하셨다가 들어와서 조금사시다가 숙모가 시골에서는 도저희 못살겠다고 1년도 채안대서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는 결국 온친척들이 가끔 별장개념으로 쓰는곳이였다. "이좋은데서 왜 나갔데?" "그러게 나도 나이먹으면 이런대서 살고싶다." 엄마와 이모는 펜션을 둘러보면서 수다를 떠셨고 윤준이와 나는 차를타고 올라오다본 계곡으로 간단한 반바지와 티로 갈아입은후 향하는중이였다. 계곡은 평소에는 동네사람들만 이용한다고했는데 그래도 여름이라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외부에서도 피서를 온것인지 텐트치고 있는사람들도 많았다. "으아~차다.." "뭐가 차갑냐 빙신아 ㅋㅋ 윽~" 계곡물은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꽤 차가웠지만 조금있으니 익숙해졌고 윤준이와 나는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노는데도 엄마와 이모는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윤준이녀석은 소변이 마렵다고 칭얼댔다. "야 대충 암대서나 해결해" "화장실 머냐?" "저 위에 보이자나 갔다와" "걍 여기서 대충 보면 안대냐 ㅋㅋ" "미친새끼 야 빨리안꺼지냐" 윤준이녀석은 급하긴 급했는지 계곡물속에다가 소변을 본다는 헛소리를 짓껄였고 나는 기겁을하고는 녀석을 물밖으로 내쫓았다. 그리고 혼자서 계곡물에서 수영을 즐기는데 한참을 지나도 윤준이녀석은 오지않았다. 그렇게 조금있자 엄마와 이모가 돗자리와 간단한 먹을거리를 가지고 계곡밖 자갈밭에 자리를 피시는게 보였다. 나는 수영도 충분히 즐길만큼 즐겼기에 그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재미있니? "네 재밌어요." 물가에서 걸어나오는 나를 보고 지윤이이모가 물어봤다. "윤준이도 나와서 과일좀 먹으라고해" "윤준이 화장실 갔어요." "그래?" 엄마가 자리에 앉아서 수박한쪽을 집어드는 내게 윤준이를 찾았고 나는 윤준이 녀석이 화장실에 갔다고 답했다. 한참이 지나서야 윤준이 녀석이 우리 일행을 발견하고는 이쪽으로 왔다. "윤준아 과일먹어" "예" "야 넌 오줌을 하루종일싸냐" "아니 화장실 더러워서 저기 숲속에다 보고왔지." "노상방뇨? 에라이" "니가 화장실가봐라 거기서 볼일보고 싶나." 그렇게 윤준이 녀석이 볼일을 보고 돌아왔고 우리는 모두다 같이 계곡물에서 수영도하고 다슬기도 잡으며 신나게 놀다가 펜션으로다시 돌아왔다.그렇게 돌아와서 저녘을 먹고 다같이 모여서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윤준이 녀석을 나를 데리고 방으로 데려갔다. "왜? 한창 재밌구만." "야 낮에 사실..." "낮에 뭐?" "나 화장실갔을때..." 윤준이는 내게 왜 자기가 화장실 갔다가 늦게 왔는지 이유를 설명했다.녀석은 숲속에 소변을 보러가서 젊은커플이 섹스하는모습을 봤다고 내게 털어놨다. "진짜?" "어 오줌만 싸는데 내가 늦게왔겠냐." "와 진짜로 하는걸 봤다고?" "뭘 그렇게 놀라냐 넌 본적없냐?" "아니..." "본적있다고?" "야..야동에서는 봣지.." "야 하여간 나 꼴려서 죽는줄 알았다..." "치사하게 니만보고 오냐" "아니 너도 부르려고 했는데 너가 없더만..." "부럽다 그런것도 보고..." "..." 이제 중1이지만 우리는 성에관해서 이미 눈은 떠있었다.하지만 우리같이 어린애들이 섹스는 고사하고 남이 하는걸 구경하기도 힘든게 현실이였다. 우리또래중에 일진들은 섹스를 해봤다는 소문이 간간히 돌기는했지만 믿기 힘든일이였다. 이제 막 성에 눈뜬 우리에게 여자의 알몸을 접할수있는곳은 컴퓨터모니터속의 야동밖에 없었다. "너 섹스해보고싶지 않냐?" "당연하지...근데 무슨수로?" "...흠 아니다...그냥 야동보면서 딸딸이나 쳐라 ㅋㅋ" "미친놈" 윤준이녀석은 싱겁게 말을 마치고 방을 나갔고 나는 침대에 누워서 생각을 해봤다. 여자의 보지는 대체 정말 야동에서 보던 그곳과 똑같이 생겼을까...여자의 보지라고는 어렸을때 엄마를 따라서 여탕을 가서 봤겠지 만 지금은 도통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때는 관심이 없어서 그랬던걸까... 그리고 유치원 다닐무렵 옆집살던 5살먹은 소영이가 오줌을싸서 소영이엄마가 소영이 팬티를 갈아입힐때 본기억이 있는데 어린아이에 그곳은 그냥 일자로 된 자국 뿐이였고... 어른의 보지를 본기억은 없다. 어른의보지까지 생각이 미치자 밖에있는 엄마가 떠올랐다... 우리엄마도 아빠랑 섹스를 했으니깐 나를 낳았겠지...아빠와 섹스하는 장면을 본적이 없지만 괜시리 상상을하니 왠지모를 화가났다. 내가 아빠한테 질투를 하는건가...참...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는데...윤준이녀석이 방에 다시 들어왔다. "야 우리엄마랑 너희엄마 술마신다." "놀러왔으니깐 마실수도 있지 그게왜?" "야 우리엄마나 너희엄마 술마시면 흔들어깨워도 못일어나자나" 사실 어렸을때부터 두분은 자주 술마시는일이 흔했다. 항상 우리를 재우고는 새벽까지마시는지 아침까지 마시는지는 몰랐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면 두분은 항상 자고있고 12시가 훌쩍넘어서야 일어나곤했다. "근데 왜?" "넌 여자몸 안궁금하냐?" "왜 좋은거라도 있냐???" "야 너희엄마나 우리엄마도 여자아니냐..." "야 니혹시?" "뭐 어때 어렸을때 목욕탕 다니면서 다봤는데 조금 보기만하는게" "미친새끼 헛소리 하지말고 잠이나 자라." "야 그래 니엄마몸 안볼테니깐 걱정마라 마마보이새끼." 솔직히 여자몸이 궁금하기는 했지만...그런다고 술취해있는 엄마와 이모몸을 훔쳐보자니... 말이 안대는 소리였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어느새 깜빡 잠이든거 같았다. 눈을 떠서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들어 시계를봤다...저녘 12시가 넘어있었다. 나는 불이꺼져있는 방안으로 거실에서 문틈으로 빛이 새어들어오는걸보고는 아직도 아무도 안자나 싶어 거실로 향했다. "영동아 왜 일어났어? 더자지." 방에서나오는 나를 보고 지윤이이모가 말을걸었다. 지윤이이모와 엄마는 이미 술을 꽤 드셨는지 얼굴이 붉그스름했고... 윤준이녀석도 옆에 앉아서 음료수를 마시며 티비를 보고있었다. "아 뭐 그냥..." "이리 와서 너도 맥주한잔할래?" "얘는 미쳤나봐 무슨 애한테" "어머 이년봐라 내아들은 먹이고 니아들은 안대니?" "윤준이는 너 닮아서 잘마실지 모르는데 재는 지아빠닮아서 술못마셔" 그러고 보니 윤준이손에 들린컵안에 든 내용물이 노란빛을 띠는게 음료수가 아니라 맥주였나보다. 술이 뭐가 맛있다고 다들 저렇게 마시는건지... 우리집은 특이하게 엄마는 술을 잘마시는데 아빠는 술을 잘못마신다. 그런것도 유전이 있는지는 몰라도 어렸을때 엄마한테서 울며불며 매달려 맥주한잔 얻어마셨다가 온몸이 달아올라서 응급실까지 실려간적이있다. 그뒤로 엄마는 가끔 혼자서 술마시면서 집에 남자가 둘이나 있는데 술친구하나없다는 자조섞인 푸념을 가끔 하시기도 했다. "야 맛있냐?" 나는 윤준이 옆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녀석에게 물어봤고 녀석은 내게 무슨 맥주도 못마시냐며 놀려대기 시작했다. 순각 욱한 마음이 들었고 윤준이에게 지기 싫었던 나는 이모에게 술을 달라고했다, "이모 저도 마실래요" "안돼 너 큰일난다" "아니야 괜찮아.영동이도 다컷는데...이런데나 와서 마셔보지 어디가서 마시겠니? 제지하는 엄마를 깔끔히?무시하고는 지윤이 이모는 내게 맥주를 따라주셨다. 나는 양손으로 술을 공손히 받았고 이내 바로 벌컥벌컥 들이켰다. 무슨맛인지 도통알수 없는 쓰디쓴 술맛에 넘기기가 힘들었지만... 옆에서 맥주도 술이냐고하는 윤준이녀석의말에 억지로 목구멍으로 술을넘겼다. 마시고난후 술은 맛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예전처럼 빙빙돌거나 어지럽지는 않았다. "거봐 잘마시네~" "영동아 괜찮아?" 의외로 잘마시는 나의모습을보고 엄마와 이모 모두 한마디씩 했고 나는 두어잔을 더 받아마셨다. 술을 조금 먹으니 슬슬 더워졌고 나는 답답함에 바람이 쐬고 싶었다. "엄마 나 잠깐 나갔다올게" "어딜가?" "아니 더워서 바람좀 쐬고 올게" "이모 저도 같이나갈게요" 내가 현관을 나서자 윤준이 녀석이 따라 나섰고 나는 계곡쪽으로 향했다. "야 어디가" "물에 발만 좀 담그게..덥다" 우리는 이내 계곡에 도착했고 나는 그대로 물에 들어갔다.. 발만 담그는데도 차가운물이 온몸의 감각을깨우는거 같았고 왠지 저 계곡물속에 몸을담그면 술이깰껏만 같았다. 나는 이내 몸을 던져 수영을 했고...윤준이는 그런 내모습을 밖에서 바라만 볼뿐이였다. "야 너도 들어와 졸라 시원해" "미친놈아 물 존나게 차가운데 빨리나와 가게" 윤준이 녀석은 내게 물에서 나오라고 소리쳤고 나역시도 물밖으로 나가려고 헤엄을치는데 갑자기 머리가 핑하고 도는게 어지러웠다...그리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나는 패닉상태에 빠졌고 윤준이에게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입으로 코로 들어오는 물때문에 말을 할수가 없었다. 눈을 떠보니 계곡근처 자갈밭이였다. 주위에는 처음보는 낯선사람들이 나를 처다보고 있었고 엄마와 지윤이이모 윤준이도 있었다. 사고였다... 술먹은 아저씨들이 물에들어가서 사망한다는 뉴스를 몇번 본적이 있었고 그럴때마다 무슨 술처먹고 물에 들어가서 아까운 생명을 버리나... 정말 미련한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던 나였지만...실제로 그런일이 내게 일어나니 누가 누굴 욕하나 싶었다. "살았네...살았어" "다행이네" "큰일날뻔했어." 주위사람들이 한마디씩했고 엄마는 울면서 나를 끌어안아줬다. 엄마품에 안기자 무척이나포근했고 따뜻했다. 병원을 가야했지만...난 오랜만의 피서를 나때문에 망치기는 싫었고 결국 애원 하다시피 엄마에게 우겼지만 어쩔수없이 응급실에 가서 간단한검사를 받았고 집으로 돌아올수밖에 없었다. [미안하다 나때문에..] [됐어.큰일 안났으니 다행이지.] [그나저나 몸은 괜찮냐?] [ㅇㅇ괜찮음] 집으로 돌아온 나는 윤준이녀석에게 문자를 보냈고 녀석도 피서를 망친거보다는 내가 걱정됐는지 내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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