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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잠자는 형수님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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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5,62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형수-잠자는 형수님 - 4부

그녀의 흐느낌을 뒤로하고 집을 뛰쳐나온 나는 무작정 버스에 올라탔다. 왜 우는걸까.. 신음소리 때문일까.. 그게 그녀의 자존심을 무너뜨린 걸까? 휴.. 나는 또 무언가? 나는 그녀에게 무엇을 얻을려고 이러는거지? 쾌락? 쾌락이라면 정희나 현주만으로 충분한거 아닌가? 모르겠다.. 생각하면 할수록 복잡한 마음에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가 보인다. 나는 그곳에서 내려 오랫만에 학교에 들어가 교정을 거닐었다. 이곳에 오면 꼭 생각나는 놈이 하나 있다. 나와는 운명 같은 놈.. 2학년부터 줄곳 같은 반이었고.. 내가 반장이면 그놈이 부반장, 그놈이 반장이면 내가 부반장.. 둘이서 일등 아니면 이등.. 내가 태권도 3단, 그놈이 유도4단.. 나는 그림을 잘그리고 그놈은 피아노를 잘치고.. 그랬다 너무 나랑 많이 닮아서 정겹기도 하면서 괜히 짜증도 나는 그런 사이..였다. 잘나가던 그놈의 인생이 틀어진건 지난 4월이었다. 도서실에서 한참 공부중이었던 나에게 철웅이가 뛰어들어 왔다. "정후야, 큰일났다. 상훈이가 농구부 선배들한테 당하고 있서" "어딘데?" 나는 후다닥 튀어나가며.. "무슨 일야?" "모르겠어, 어쨌든 빨리 가야되. 그새끼들은 4명인것 같더라.." 정말 X빠지게 뛰어 갔다. "철웅아.. 어디야? 아무도 없자나" "어.. 어떻게 된거지" "이런..X발.. 야 빨리 찾아봐" 학교뒤 산속을 헤집고 다녔지만 흔적조차 찾을수가 없어서 상훈이 집으로 발길을 향할때 경찰차 두대가 학교앞에 차를 세우고 경찰들이 뛰어내려 문방구옆 이층에 있는 중국집으로 뛰어가고 있었다. 불길한 예감에 교문앞에서 기달리고 있었는데 경찰들에게 상훈이가 끌려나오고 있다. 퉁퉁분 얼굴에 피에 젖은 몸으로.. 사단은 내가 이곳으로 뛰어오는 동안 이미 벌어져 버린것이다. 농구부 선배 4명이 상훈이를 돌림빵으로 아작을 내고 학교앞 중국집에 밥을 먹으로 들어간 사이에 야구 방망이를 구해 올라가 4명다 묵사발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머리터지고, 팔부러지고.. 추계연맹전 시합이 낼 모레인데.. 잘나가던 농구부가 예선탈락을 하고.. 상훈이는 그렇게 학교를 떠났다. 그후 XX상고에 갔다가 곧 때려치고 지금은 XX검정고시 학원에 다니고 있다. 오랫만에 놈이나 봐야겠다. 문방구 앞 공중전화에 가서 전화를 건다. "상훈아.."" "정후구나.. 어디냐?" "새끼.. 나 중국집 앞이다. 나와라.." "너 오늘 나한테 전화 잘했다. 기둘려봐.. 나랑 같이 갈데가 있다." 학교앞을 서성거리기를 30여분.. 놈의 모습이 보인다. "정후야" "상훈아" 놈과 굳세게 손을 맞잡아 본다. "갈때가 어딘데?" "자식.. 따라와바~ 형님이 오늘 너 좋은거 시켜준다.." "새끼.. 먼데?" "가자.." 택시를 잡아타고 영등포로 향했다. "x발놈.. 기껏 온다는게 여기냐?" "잔말 말고 형님 따라와라." 골목길을 요리조리 헤집더니 허름한 여인숙으로 들어갔다. 3호방 문을 열고 들어가니 병원에서나 나는 냄새가 확 풍기는데 50은 됨직한 아저씨가 소주를 깡으로 마시고 있는 중이었다. "아저씨, 저 기억해요? 몇주전 형님들이랑 함께 왔었는데.." "몰러 이놈아.. 내가 니깟놈을 어떻게 기억하겠냐? 소주나 한 잔 할려?" "소주는 映맙?. 나도 그거나 해주세요?" "허허 이놈봐라.. 아직 여물지도 안은 놈들이.. 돈은 가져왔서?" "여기요.. 20만원.." "그래 바셀린으로 할래? 다마로 할래?" 성준이가 나를 쳐다보며 묻는다. "야, 머로할까?" "x벌놈, 머로하긴.. 나 간다" "새끼.. 겁나냐? 너 까지도 안았자나? 오늘 다 해버려". "자식.. 원래 까져있다~ 너나 까 임마.." 놈한테만은 절래로 지고싶지안은 나는 겁나냐는 말 한마디에 절대로 나갈수가 없었다. "자, 어느놈이 먼저할꺼냐?" 상훈이가 "내가 먼저요" 하자 나도 모르게 "x만한 넘, 내가 먼저다" 하며 앞으로 나섰다. 그렇게 그날 우리는 해바라기와 4알의 왕구슬로 우리의 물건을 무장 시키며 닮은꼴을 하나 추가 시켰다. 다음날 아침.. 어제 새벽까지 진탕마신 소주때문인지 머리가 깨질것 같다.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든다. 형수의 흐느낌을 뒤로하고 나왔는데.. 집엔 아무일 없을까? 혹시 부모님들이 다 알아버린건 아닐까? 이젠 집에서 쫓겨나는 일만 남았구나.. "상훈아, 야 나 당분간 너희 집에 있으면 안되냐?" "임마, 집에 들어가.. 새벽에 니 엄니한테 전화 오셨었다" "야, 별말엄섰서?" "아니.. 머하냐고 물어보셔서.. 지금까지 공부하다가 방금전에 잠들었다고 했서" "그래?" 부모님은 모르시는 걸까? 그래 형수가 말할리가 없서. 하지만 한가닥 불안감에 먼저 집으로 전화를 해봤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도련님?" "도련님.. 어디에요? 어서 들어오세요." 아.. 형수는 내가 왜 집에 안들어오는지 알기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듯했다. "도련님, 어제 어머님이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제가 독서실에 공부라러 갔을꺼라고 했으니까 걱정말고 어서 들어오세요" "도련님.. 도련님!" "네" 나는 힘없이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형수에게 왜 이렇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걸까? 집에 들어와보니 아무도 안계신다. 내 방으로 들어가려다 말고 잠시 형수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갑자기 얼굴이 붉어오며 어제의 기억이 솟아난다. "아악" 어느새 커져버린 물건이 고통스럽다.. 일주일은 쓰지말라고 했는데.. 마음도 웬지 무겁다. 내가 너무 형수를 힘들게하고 못살게 군것 같아서.. 방문을 나서려는데.. 침대위쪽에 눈에 띠는게 있다. "어 편지네.. 형한테 쓰는건가.." 편지를 집어는 나는 그것이 나에게 보내는 아직 못다쓴 편지라는것을 알았다. [도련님에게.. 그럼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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