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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의 남자들-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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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6,20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시집의 남자들-단편

시집의 남자들 시집의 남자들 1부 작은아버님 저는 72년생, 남편과 이제 갓 돌이된(2월8일이 첫돌) 아들이 있는 29살의 가 정주부랍니다. 전 처음 결혼하기 전에는 시집살이가 이렇게 고달프고 외롭고 서러운 것인줄 몰랐어요. 주위에선 홀어머니를 시어머니로 모셔야 하는 고충 을 들어 말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전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러나 막상 시집에 들어와 살면서 저는 고부간의 갈등에 어쩔수없이 휘말리 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저는 집과 수퍼를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속에 친구들과도 멀어졌어요. 시어머니와의 심적 갈등은 남편이 이해해주지 못하는 가운데 점점 깊어져 갔 고요. 그러는 가운데 저희집에 드나드는 남자라면.....돌아가신 시아버님의 막내동생되시는 작은 아버님이.....같은 아파트단지 이기 때문에 자주 들르 시고....그외에 아파트 관리나 장사로 오는 분을 만나는 것 이외에는 정말 따분하고 변화없는 생활의 연속이었어요. 시어머니는 나이가 50살이시지만 일찍 혼자되셔서 아들하나와 딸 둘을 혼자 키우셨다고 들었어요. 50살 나이에 비하면 훨씬 젊어 보이는 그런 모습에 ....어쩜 저에게 같은 여성으로서의 질투심을 갖고 대하는 느낌이었어요. 저 에 대한 시각이 그러하기 때문에 항상 저에게 트집을 잡고 꼬투리를 찾아 괴 롭힐려고 노리는 그런 느낌으로 저는 긴장하고 피곤하게 살아야 했어요. 그에 비하면 작은 아버님은 45살이시지만 제가 항상 의지하는 마음으로 시아 버님의 빈자리를 채워주시는 그런 분이셨어요. 제가 속상해할때면 살며시 다 가와서 위로의 한마디를 던져주시곤 했기 때문에 저로서는 친정 오빠 이상으 로 고맙고 다정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전 그분에게 남편의 심약한(시어머님 치맛자락에 휩싸여 지내는 마마 보이같은) 성격을 그분에게 호소하곤 했어요. 남편은 정말이지 저에게 너무 서운하게 행동했어요. 시어머니와 저의 갈등을 뻔히 알면서도.....저의 고충 위로해 주기는 커녕 자기 어머니편을 드는거 있죠? 그런 서운한 감정을 작은 아버님만이 이해하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셨어요. 그런데 얼마전 저는 차마 공개하기 어려운 일을 알게 되었어요. 다름이 아니 고...시어머니의 불륜을 알게된 거죠. 더구나 그 상대가 다른 사람도 아닌 작은아버님이라는 사실을....저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한동안 혼란스러 웠어요. 저의 남편은 지방근무라 집에 안계시고 주말에만 올라옵니다. 작은 아버님이 오셨는데 거실에서 시어머니가 함께 계시는 것을 보고....아기에게 우유젖꼭 지를 물려놓고 집앞 수퍼에 다녀오겠다고 말씀드린 후 밖으로 나왔어요. 서둘러 집으로 들어갔더니 작은아버님은 가시겠다고 현관으로 나서고...시어 머니는 안보이셨어요. 제가 안방에 대고 큰소리로 "어머님! 작은아버님 가신다는데요!" 하고 전해드렸더니 부랴부랴 시어머니가 안방에서 나오셨어요. 그날따라 어 머님이 상기한 얼굴로 당황해 하는 눈치였어요. 시어머니는 작은 아버님과 함께 작은집에 들러오시겠다며 나가셨어요. 으례..그리고 흔히 있던 일이라 전 별다른 의심을 못했죠. 그런데 아기의 담요를 찾으러 안방으로 들어간 저는 안방의 심상치않은 분위 기에 의심이 솟았어요. 여자로서의 제 직감을 부인하긴 어려웠어요. 방안에 들어서는 순간 풍기는 훈적한 비릿내.....그 비릿내! 여느때처럼 아랫목에 깔아놓은 하얗게 시침된 시어머니의 요가 왠지 가지런하지 않은 느낌 .......저는 시선을 모아가며 찬찬히 살폈어요. 하얀 요의 어느 부분이 몹시 비벼댄 그런 느낌으로 풀어져 있다고 생각했어 요. 그곳에 결코 정상이라고는 볼수 없을 만치 꼬불꼬불한 털이 여러가닥이 나 빠져 있는것을 봤어요. 아니 그보다 저의 시선을 끄는 것은 요 한구석에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시어머니의 팬티였어요. 나이 50의 여자가 왜 그런 팬 티를 입는지.... 전부터 저는 속으로 욕을 했지만...그날 벗어놓은 좁은 삼각팬티가 말려 뒹 굴고 있는데....이상하다는 느낌...시어머니는 항상 팬티를 벗으면 욕실 세 탁물통에 넣거나..물에 담다뒀다가 손수 세탁하시는데....그렇게 조심스럽고 실수를 하지 않으시는 시어머니 성격에 그날은 왜 팬티를 그모양으로 벗어놨 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더욱...그보다 더 저를 놀라게 만든 사건이 더 있었어요. 벼개맡에 뭉쳐져 있는 하얀 수건...분명 낮에 제가 베란다에서 걷어 곱게 개어놓은 그 수건이 었어요. 보송보송하게 잘 마른 수건을 제가 걷어다 개서 올려뒀던 기억이 분 명한데...그 수건이 시어머니의 벼개닛 옆에 물이 흠씬 젖은 상태로 뭉개져 있는 거예요. 저는 호기심에...약간의 흥분과 호기심을 억제해가며 그 수건을 펼쳐 봤어요 .멀정한 수건을 왜 이렇게 적셔서 뭉그러뜨려 놨는지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 문이예요. 수건을 펼쳐 차근차근 관찰하며 나는 놀란 가슴을 억제하기 어려 웠고...저의 의심은 좀더 구체적인 모습으로...이젠 확신을 갖게까지 했어요 . 수건에도 꼬불꼬불한 털이 빠져 끼어있고....그보다 더....알수없는 훈적 한 비릿내에 저는 실신할 것만 같았어요. 저는 알아요. 밤꽃냄새를 연상하게 하는 야릇한 향기......그 동물적인 훈적 한 비릿내를 맡으면 전 온몸이 꼿꼿하게 긴장하면서 저의 부끄러운 어느부분 이 뭉쳐져 딴딴해지는 느낌으로 아려요! 그건 분명 제가 아는 남자의 은밀한 향기.....깊고 깊은 곳으로 스며들며 저를 들뜨게 했던 그런 향기였어요. 혼자 사시는 시어미니의 방에서 제가 찾아낸 수건에 배어있는 남자의 향기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 알아요. 이집에 들어온 남자라면 작은아버님 밖에 또 누가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아아! 상상하는 것조차 불경스러워요! 어떻 게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런...상상을 감히 한단 말인가? 저는 부정한 상상을 떨쳐버리기 위해 머리를 흔들었지만....오히려 더 강하게 각인되어 선명해지 는 것을 어떡해요? 시집의 남자들 2부 시어머니의 불륜을 제 눈으로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지만 여자로서의 직감을 무시할 수는 없을꺼예요. 저는 언제나 근엄한 모습으로 저에게 잔소리를 하 시던 시어머니의 위선에 우선 놀랐구요. 겉모습으로는 도저히 그런 불륜과 거리가 멀것 같던 분에 대한 배신감이 저를 소름끼치게 했어요. 더구나 상대 가 남도 아닌 작은 아버님이라는데 대하여 저의 심리적 충격은 훨씬 컸어요. 너무나 경우 바르고..... 그래서 그런 불륜과는 거리가 멀것같은 분들의 일이라 저자신조차 믿기지 않 을 정도로 한동안 혼란스러움을 겪었어요. 작은 아버님이 누구신가? 돌아가 신 시아버님의 막내동생이시니...시어머니에겐 시동생이 되시는 그런 분이신 데....더구나 집안의 대소사를 시어머니는 언제나 작은 아버님과 상의하고 결정하시는데....실은 두분의 관계가 그런 불륜으로 맺어지고 잇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어요.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겠지. 그러나 저 의 눈에 시어머니의 불륜의 흔적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제가 의심하기 때문인지..... 의심의 눈으로 보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그후부터 시어머니와 작은아버님의 말투에서 저는 의심의 꼬투리를 찾아냈어요. 왜 그런 느낌 있잖아요? 큰형수님 되시는 시어머니에게 작은아버님이 대하는 태도 말이예요. 그리고 말을 주고 받을때 시어머니의 은근하고 다정스런 눈길에서 저의 직감은 날카 롭게 예사롭지않은 부분을 찾아냈어요. 물론 작은아버님이 시어머니에게 갂 듯한 존댓말로 '큰형수님"하고 부르시지만.... 시어머니가 그런 작은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나 말씨에 너무나 많은 애정과 존경심 같은 것을 담고 있었어요. 저는 처음 그런 시어머니의 말투나 태도를 단순히 집안의 남자분에게 대하는 시어머니의 예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생각하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는 저의 의심을 확인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시어머니와 작은아버님의 태도를 조심스럽게 살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불과 일주일도 못되어 저는 다시 한번 더 결정적인 의 심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말았어요. 작은 아버님이 집에 들르셨을때 전 일부 러 수퍼에 다녀오겠다는 핑계로 자리를 떴어요. 한시간 남짓 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갔더니....작은아버님은 거실 쇼파에 느긋한 표정으로 앉아 계시고 ,시어머니는 주방에서 커피를 타고 계셨어요. 시어머니가 커피를 타서 대접하는 경우란 그리 흔하지 않는 모습이었어요. "어머니!제가 타 드릴텐데....이리 주세요!제가 타서 올릴께요!" 저는 시어머니를 말렸지만....의외로 포근해진 시어머니의 반응을 보고 저는 의외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시어머니는 작은 아버님이 왔다 가시면 한동안 기분이 좋아져 저에게도 너그러워 지곤 합니다. 그날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시어머니와 작은아버님은 커피를 마시고 함께 집을 나섰어요. 작은 어머님이 몸이 안좋으셔서(허리디스크로 오래 고생하셔요) 입원하셨는 데...두분이 함께 병원에 다녀 오시겠다며 나선거예요. 두분이 나가시자마자 저는 현관문을 감그고 시어머니의 안방으로 들어갔어요. 전에는 감히 시어머 니의 방을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저였어요. 시어머니는 처음부터 왠일 인지 제가 안방에 들어오는 걸 무척이나 싫어하셨으니까요. 그리고 당신의 속옷은 손수 세탁하시는 깔끔함을 보이셨던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 50살의 시어머니는 깔끔하고 참한 몸가짐으로 누가 보더라도 40 초반의 젊음을 유지하고 계셨어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하고 시어머니를 고부간이라기보다 시누이 사이로 오인할 정도였어요. 성격이 깔끔하신 분이라 방안은 언제나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었구요. 그러나 저의 코끝에 느껴지는 훈적한 비릿내....예사롭지않은 그런 비릿내는 숨길수가 없었나 보죠? 물론 이불은 전과 달리 깨끗하게 개켜져 있었구요. 그러나 안방 화장실 입구에 조그마하게 구겨져 있는 시어머니의 속팬티를 발 견한 저는 뛰는 가슴을 억누르며 조심스레 펼쳐봤어요. 나이에 어울리지 않 을 정도로 좁디 좁은 삼각팬티..... 나이 50의 할머니가 입고 다니는 속옷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좁고 앙 징맞은 팬티의 구겨진 모습....그것에 무엇을 닦아냈는지 무슨 물이 흠씬 묻 어...젖었다고 해야 맞겠죠.그렇게 젖은 팬티.....특히나 보지닿는 부분에 물큰하게 젖어 있는 분비물...그러나 그것은 여자의 액체가 아니었어요. 전 그냄새....진한 밤꽃냄새를 너무나 그리웁도록 사무치게 알고 느껴요! 느 끼하면서도 비릿한 숫컷의 냄새라고나 할까요.... 비리디 비린 남자냄새가 물씬 배어있는 팬티를 펼쳐 보며 이것은 분명 작은 아버님의 체액이라는 걸 알았어요.그렇게 진한 밤꽃냄새는 남자의 것이 아니고서는 맡기 어려운 것이 라는 것을 저는 너무 잘 알아요. 저는 이제 더이상 의심하지 않았어요. 작은아버님이 시어머니와 어떤 모습으로 섹스를 즐겼을까 상상하며 야릇한 호기심에 달아올랐을 뿐이었죠! 점잔은 분들이 더 무섭다니까! 얌전한 개 가(?죄송해요)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했던가요? 겉으로 전혀 그럴것 같지 않게 얌전한 두분이 이렇게 자주 관계를 갖고 잇다는 사실이 이젠 저에게 남 모를 자극으로 다가올 뿐이었어요. 저는 팬티에 물큰하게 묻어있는 밤꽃냄새 의 분비물 덩어리를 저의 보지 속살에다 갖다대고 감미로운 상상의 나래를 폈어요. 밖에다 사정한 것일까? 아님 안에다 사정한 것이 이처럼 많이 흘러 나왔을까? 제가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슬픔과 고독을 느낄때 작은 아버님이 친정 오빠 처럼 다정하게 다가와 위로해주던 생각을 했어요. 처음 시집와서 남편의 지 방근무때문에 느꼈던 외로움을 그분이 위로의 말을 많이 해 주셨던 것을 잊 을 수 없어요. 특히나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긴장되어 있을때마다....그분 이 시어머니에게 오해를 무릅쓰고 제가 못하는 말을 어떻게 아시고 말씀해 주셨으니까요. 그런 분이 시어머니와 그런 관계를 맺고 지낸다는 사실을 알 았을때 저의 배신감과 실망은 너무 컸어요. 어른들의 위선이 이정도구나 생 각하면 세상에 누굴 믿겠어요? 그러나 저의 마음 한구석에서는 실망과 배신감 못지않게 호기심과 질투 비슷 한 감정....분명 그런 것은 아니었겟지만.....시어머니에 대한 질투심 같은 것이 무럭 무럭 솟아나는 거 있죠? 저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남자의 체액이 흠뻑 묻어있는 팬티바탕을 안으로 밀어넣어 자근자근하며 불경스런 환상으로 몸을 떨었어요. 저는 시어머니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팬티를 다시 원래대로 뭉쳐 놓았어요. 그날은 왠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저혼자 화끈거리는 속살을 헤적거렸어요. 며칠뒤....토요일이었어요. 그날은 저의 대학교 동창애들이 선경이 결혼식 때문에 시내에서 만났어요. 결혼하고 그동안 저는 한번도 참석하지 않고 지내다가 그날 모처럼 시어머니 에게 애를 맡기고 시내 외출에 나섰어요. 결혼식을 보고 피로연장에서 점심 을 먹은 후 모두들 들떠 흩어졌지만...저는 그시간에 그냥 집에 들어오기가 아쉬웠어요. 모처럼의 외출.....결혼하고 처음 저혼자 홀가분한 기분으로 외 출나온 시간이 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처녀때의 감상에 젖어 무작정 걷다가 가까운 커피숍에 들어가 앉았어요 . 커피를 마시면서 상념에 잠겨 있다가 불현듯 이곳이 작은아버님의 사무실 과 무척이나...가깝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정말! 바로 옆 건물이었어요! 저는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장난처럼 그분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언제나 저에게 힘을 주시고 따뜻한 눈길을 주시던 분이었으니까요. 제 전화를 받은 그분은 단번에 달려 오셨어요. 편소 어렵기만 하던 어른의 그런 모습을 보니 우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즐 거웠어요. "어이!왠일이지?혼자 여길 나오고..." 그분은 저혼자인 것을 보고 놀라는 눈치였어요. "왜요?저혼자 나오면 안돼나요?저혼자 나와서 죄송해요!어머님 모시고 나올 걸 그랬죠?살망하셨죠?" "아-아니야!무슨 그런....아니라구!" "거짓말 마세요!얼굴에 다 쓰여 있는걸요!어머님이 안나오셔서 서운하시죠?" 저는 장난스런 표정을 지으며 말했어요. 그럴수록 그분의 당황해 하는 모습 이 재미있었어요. "왜 자꾸 그런말을 하지?형수님이 뭐라고 하시던?" "후후훗!다 알고 있으니 이실 직고하시지 그러세요?" 그분은 저의 장난스런 말투에 지레 겁을 먹었는지 주위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저의 옆자리로 옮겨 앉으시더니, "왜 무슨 말 들었니? 사실은...사실은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님 뭐시게요?" 저는 더 재밌어 하며 그분의 분을 똑바로 쳐다봤어요. 그러자 무슨 말을 할 까말까 하는 표정으로 난감해 하시던 그분이 머뭇거리고 주위를 살피다가 ........... 갑자기 목소리를 낮춰 저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사실은 난....난 처음부터 널 너무 좋아했어!그동안 말을 못했지만..." 저는 너무 뜻밖의 고백에 당황하여 얼굴이 화끈해 졌어요. "무슨 말씀이세요? 작은 아버님!어머님이...작은 아버님을 좋아하시는 것 전 다 알고 있어요!" 안돼겠다 싶어 전 시어머님과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다는 암시를 드렸어요. 그러나 저의 그런 말이 그분의 가슴에 오히려 불을 질렀나 봐요. 그분은 떨 리는 음성으로 더듬 더듬 말을 하다가,주위를 살펴보고... 그러다가 끝내는.....두손으로 저의 얼굴을 감싸안은채...그자리에서 저의 입술에다 격렬한 키쓰를 했어요. 저는 너무 갑작스럽게 당하는 일이라 미처 반항을 못하고 딮(deep)-키쓰를 당했어요. "저 집에 가겠어요!" 그러나 밖앗쪽 의자에 앉으신 그분이 자리에서 일어나질 않고 계속 저를 놔 주지 않은채 얼어설려고 하면 다시 주저 앉히고 했어요. 저는 제발 보내달라 고 애원하는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그분은 저에게 남자로서의 체면 자존 심을 모두 버렸는데....이젠 이런 상태로 절 보내줄수 없다고 너무 결연한 태도로 나왔어요. 남자로서, 그리고 집안의 어른으로서 저에게 너무 크게 약점이 잡힌 그분의 처지를 저로서도 이해할 만 했기 때문에 정말 답답했어요. "이런 상태로는 이젠 나의 인생은 마지막이야!죽음밖에...다른 길은 없어!" 어른의 그런 결연한 태도에 저도 마음이 흔들렸어요. 어떻게든지 이분의 체 면을 세워 드려야 다음에도 다시 집안의 평화가 유지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분은 저의 손목을 잡고 놔주지 않은채....저에게 호소하듯 말했어요. "어디가서 조용하게 내 얘기를 들어주기만 해! 그리고 나서 그냥 가도 좋아 !난 현재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들어서 있는 기분이야!내일 다시 날 보긴 어 려울거야!" 저는 이대로 이분을 남겨두고 돌아올 용기가 없었어요. 제가 뿌리치고 나오 면 그분은 틀림없이 자살을 할 것 같았어요. 제가 그분의 입장이라고 아마 그랬을꺼예요. 저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어요. 커피숍을 나와서 저는 그 분에게 가까운 골목으로 끌려 들어갔어요. 그곳이 여관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들어가서 조용하게....얘기만 하고 가!내 얘기만 듣고 그냥 가도 좋아!" 어린애처럼 떼를 쓰는 그분에게 저는 다시한번 더 약속을 받았어요. "이야기만...이야기만 하고 가는거 약속하시는 거죠?" "알았어!내 생명을 걸고 약속해!이야기만 하고 가기로!" 그러나 남자의 약속이...그런 경우에 지켜질거라고 믿었던 제가 바보였어요.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들어간 조용한 온돌방에는 깨끗한 이불이 깔려 있었어 요. 종업원에게 돈을 지불하고 문을 잠근후 저의 곁으로 다가온 그분이...저 를 번쩍 안아 이불위에 눕혔어요. "이야기만 하기로 하셨잖아요?" "난 처음부터...널 좋아했어!널 내것으로 하고 싶었어!" "우-우후웁!이-이건 약속 위반이잖아요?" "널 너무 좋아해!넌 내 이상의 여인상이야!" 여자치고 남자가 이상의 여인상이라고 고백하는데 싫어할 여자가 있을까요? 시집의 남자들 3부 여자의 마음이란 원래 이런건가 봐요. 처음엔 저도 무척이나 자신만만하고 자존심이 센 그런 여자라고 자신했고.. 그래서 저에게 어떤 경우가 닥치더라 도 능히 이겨낼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죠. 더구나 상대가 남도 아닌 작은아버 님이라면 얼마든지 말로 설득하고 넘어갈 자신이 있었죠. 평소에 저에게 대 해주시던 점잔은 태도로 보나 체면을 무척이나 중요시하는 그분 성격으로 미 루어 제가 이성적으로 나오면 무리한 행동은 하지 않으실거라고 믿었던 제가 너무 바보였어요. "이러시지 않기로 약속하셨잖아요?다른짓 하지 않고 이야기만 하겠다 하시고 이러시면 이젠 작은아버님을 어떻게 믿어요?" "갈때마다 난 네가 좋았어!내마음 넌 몰라!" "제가 작은아버님 마음을 왜 몰라요?" "내마음을 조금이라도 안다며 왜 그렇게 무심하게 대했니?" "그럼 제가 달리 생각해야할 무슨 이유라도 있어요?" "난 네가 보기만 해도 좋았고...그러지 않을려고 하면 할수록 더 마음이 쏠 렸어!" "말도안돼요!작은아버님하고 저는 이래서는 안돼는 사이잖아요?" "나도 알아! 그러나 내마음대로 안돼는걸 어쩌니?" "어머님이 계시잖아요?우리집에도 어머님 때문에 오시는거 전 다 알아요!" "으흠! 그건 말이다.큰형수님하고는 어쩔수 없었다.너 때문이기도 하고..." "거기에 왜 또 제가 끼어들어가죠?" "나는 속으로....마음속으로는 널 생각하면서 더 좋았어!널 생각해야만.." "무슨 뜻이죠?" "그건 말이다.널 좋아하기 때문에 형수하고도 좋아졌다는것....넌 이해못하 겠지!할때마다 내마음은 늘 그랬어!" "그러나 이것은 죄악이예요!" 저는 작은아버님의 손목을 부여잡고 가늘게 떨었어요. "더이상 다른짓은 하지 않을께!팻팅만....너하고 팻팅만..." "정말 그러실 자신 있으세요?으-으흐흑!" 그분이 저의 탱탱하게 불은 젖을 부라우스 위로 쥐고 아프게 비틀어 주물렀 어요.튼실하게 졸라맨 부라쟈였지만 뒷 호크가 풀려 이미 저의 젖통이 드러 나 있는 그런 상태였어요. "아아!아파!.....아...파...요!" 저는 신음하며 아프도록 짜릿 짜릿한 쾌감에 쌍년처럼 발랑 까져 버렸어요. 저의 부라우스를 위로 밀어올리고 드러난..... 저의 탱탱하게 불은 젖통을 억센 손아귀로 움켜잡고 주물르며....꼿꼿해진 젖꼭지를 잘근 잘근 빨기 시 작했어요. 애가 젖을 빨지않아서 저의 젖은 탱탱하게 불고 젖이.....젖몸살 을 하고 아팠어요. 남들은 남편이 자기 부인 젖을 주물르고 빨아서 풀어준다고 하던데....저의 남편은 멀리 떨어져 지내기도 하지만 어쩌다 올라와 함께 잠자리를 하면서도 .....처음 제가 그런말을 했더니....너무 비리고....그래서 비위가 상한다고 피하는 거예요. 더구나 성관계를 못하고 지내는 저로서는 젖몸살을 하는 고통이 훨씬 더했어 요. 저의 젖이 너무 진해서 그랬을까? 남편조차 비려하고....비위가 상한다 고 빨아주지 않는 저의 젖꼭지를 작은아버님이 잘근잘근 빨며.....주물러 풀 어주며 잘근 잘근 빨아주는 동안 저는 젖만 풀리고 좋은것이 아니라....전신 을 타고 흐르는 절정감으로 아래쪽 어느곳까지 짜릿 짜릿하게 무너지는 느낌 으로 꼴리고 좋았어요. 남자가 젖을 빨아주면.....그렇게 속상하고 꼴리는것이 저뿐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손으로 주물르기만 해도 벌써 느낌이 다르고...자지러질 텐데....그렇게 주물르면서....정말 오랫동안 몸이 찌뿌등하도록 탱탱불어 있는 저의 젖꼭지를 입으로 잘근 잘근 빨아주는데 미치지 않을년이 세상에 있을까요? 점잖고 ...저에게는 너무 어렵기만 한 어른이 저의 젖꼭지를 빨아 주니까 더 속상하고 꼴려요! 저는 손으로 그분이 꺼내놓은 거대한 좆을 쓰다듬어 잡았어요. 이런좆을 누 가 사람좆이라고 할까? 흡사 방망이처럼 굵고 딴딴한 좆이 치솟아 껏떡껏떡 했어요. 저는 그런 좆이 얼마나 굵은지....차마 손아귀에 쥐지 못하고 손가 락끝으로 살짝 눌러보며 훌떡 까진 좆대가리를 더듬다가 그만 놓치고 말았어 요. 튕겨져나간 좆을 그분이 붙잡아 다시 저의 손에 쥐어줬어요. 저의 젖꼭 지를 이빨로 씹지야 않겠지만.... 저의 느낌은 어느땐 잠깐씩 깨물어주는 듯 짜릿짜릿하고.....자지러질 것 같 은.... 아픔인지 쾌감인지 모를 절정감으로 보지를 오무리지 못하겠더라구요 ! 저는 속으로....이남자가 이러다가 그만두면 어쩌나 하고 은근히 적정을 하며 그이가 좀더 난폭하게 건드려 주길 원했어요. 미움과 그리움이 똑같은 무게로 다가오듯이 여자에게 아픔과 쾌감은 동시에 느껴지는거라고 생각합니 다. 저의 전신을 타고 흐르며 가슴이 저리도록 가득 찼던 저의 젖(母性)이 그분의 힘찬 흡인력으로 빨려지면서....속이 씨원하도록 개운하게....씹구멍 속살까지 저려오는 자극을 받았어요. 저는 그분의 좆대가리 둘레에 패인 골짝을 따라 손가락 끝으로 눌러 그 딴딴 함을 확인하다가 혹시나 또 놓칠까봐....조바심을 하며 쓰다듬어 잡았어요.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그 엄청난 굵기와 길이에 가슴조이고.....이런좆이 결 국은 내 보지에 들어와 내속을 휘저을거라는 예감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 저자신도 모르게 입가로 흘러내리는 침을 그분이 핥으며...저의 잇몸을 혓 바닥으로 구석구석 핥고....저의 입안으로 남자의 느끼한 군침을 넘기며 들 어온 그분의 여가 저의 입천정을....목구멍 속까지...혀를 넣어 빨았어요. 이런경우 더이상 반항하면 그분이 절 가만놔두지 않을거라는 막연한 불안감 으로 조마 조마하며....너부러진채 그분이 저의 입안에 흘려넣어주는 군침을 달디달게 받아 삼켰어요. 어느새 저의 치마속으로 들어온 그분의 손이 저의 팬티를 옆으로 젖혔어요. 이미 저의 보지속살을 헤적여가며 잔뜩 발기한 성감대를 살짝 살짝 건드리는 안타까움으로 저는 침을 흘리며 헐덕거렸어요. "넌 이것이 무척 크구나!원래 이러니?" "어흐으흑!몰라!" "이게 뭔지 아니?" "몰라요!아아 난 몰라!" "이게 감씨....." "감씨?" "달甘자 甘氏(감씨)...." "....아흐으!제발.거기!거기! 시~큰 시~큰해!" 저는 두다리를 올리고 발랑 까진채 군침을 질질 흘렸어요. 그이의 손가락이 저의 꼿꼿하게 독이 올라 터질것 같은 저의 음핵을 건드리며 앗찔앗찔하게 짓이겼어요. 처녀때의 아련했던 추억이 저의 관능을 휘저어댔어요. 처녀때 교제했던 분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살뜰한 시절이 있었어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몸살을 하며 더 안타깝게 즐겼던 순간의 즐거움 이 되살아나고 있었어요. "아아!제발.....입으로 빨면 전 죽어요!" 저의 그말이 그분의 욕망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말았어요. 그분은 저의 흥건하게 젖은 보지를....똥구멍부터 차근 차근 핥아 올라왔어요. "아흐으!제발.....너무 더러워요!" 대학동창들과 만나 점심 먹으면서 여자들만의 은밀한 음담으로 속으로 잔뜩 커져버린 저의 구멍은 주체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더러웠어요. 여자가 애를 낳고나면 그곳을 자주 씻어야 해요. 잠시만 활동을 하고 흥이 돋워지면 그곳 이 흘러넘쳐....똥구멍까지 질척하게 젖어요. "넌 감씨가....감씨가 무척 달고....커서 좋아!너처럼 달콤한 감씨...꼿꼿하 고 달큰한 감씨 첨이야!홍시감 씹는 맛이야!" "전...전 달지않고....시어요!너무 시어서 시~큰 시~큰해요!" 정말 숨김없이 저의 음핵은 그이의 혓바닥이 핥아 올라올때마다 시큰시큰하 게 저려왔어요. 저는 더이상 거부하지 못하고 그분의 머리를 두손으로 부여 잡고 보지를 빨기좋게 대줬어요. 그이의 뜨거운 혓바닥이 저의 똥구멍과 보 지를 수없이 오르내리며 핥았어요. 그순간만은 그분을 저의....가까운 ....삼강오륜으로 느끼기엔.... 너무 가깝고 그리운 상대였어요. 제 힘으로는 아무리 안간힘을 쓰고 버텨도 차마 붙잡아두기 어려울 정도로 빠져 나오고 잔뜩 커져버린 음핵(그분은 그걸 甘氏라고 했어요!)을 그분이 혓바닥으로 핥기만 하는게 아니라....어쩜! 세상에나! 입으로 빨기까지 했어 요. 남자의 강한 흡인력에 저의 못견디게 커진 음핵이 빨려들어가면서....저 는 엉덩이를 떠올리고 버티다가 그만 저도모르게....그만 그분의 입에다 오 줌을 싸고 말았어요. 오줌을 싸고...아무리 참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버텨봤지만...저의 음핵이 건 드려질때면 온몸이 자지러지듯 사지가 오그라들면서...저도모르게 오줌을 싸 고 말아요! "잡년!되게 꼴렸구나!" "아흐으!제-발!좆으로 박으면.....전 죽어요!제-에-발!" 그분은 바지를 귀찮다는듯 벗어던지고 저를 올라탔어요. "이러시면....이러시면....안돼요!" "이런 보지로 그동안 어떻게 참았니?" 저는 그분의 무지막지하게 뻗친 거대한 좆을 휘어잡고 위아래로 쓰다듬으며 몸서리를 쳤어요. 그분은 저의 몸을 올라타고 상체를 띄워 머리를 아래로 숙 이고 저의 젖꼭지를 빨다가.....부라우스를 더욱 위로 밀어올리고....드러난 저의 겨드랑이....털도 깎지않은 저의 겨드랑이를 핥았어요. "차라리 절 죽여주세요!" "이번 한번만....한번만이야!" 그분의 딴딴한 좆이 저의 똥구멍 언저리를 쿡쿡 찔러댔어요. 저는 손을 뻗어 그분의 훌덕 까진 좆대가리를 잡아 저의 씹구멍에다 갖다 대줬어요. "힘 주지 마세요! 제에발!" "넌 너무 걱정이 많다." "어머님이 알면 전 죽어요!" "우리둘이만 입다물면 누가 알겠니?"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누가 알아요?" "조카며느리지만 난 너를 친딸처럼 생각해왔다." "거짓말 마세요!그러면서 왜 이것은 이렇게 커요?" "널 좋아하기 때문이야!" "저의 젖이 비리지 않으셨어요?애기 아빠도 비려서 비위 상한다고 안빨던데 ..." "비리긴? 너의 냄새...너무 좋아!이제부턴 내가 날마다 빨아줄께!" "남자한테 이렇게 속속들이 빨려보긴 첨이여요!" 물론 거짓말이었어요. 저는 온몸이 자그마하게 오그라드는....말로 형용키 어려운 느낌으로 자지러지며....저의 보지로 들어오는 그분의 굵은 좆을 헐 덕거리며 받아들였어요. 좆이 들어오면서 저의 씹구멍이 알수없는 느낌으로 우리하게 녹아났어요. 좆이 들어올때마다 저의 보지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하수구 들쑤시는 소리 로 칠커억!칠커억! 했어요. 힘이 좋은분이라 전혀 저에게 몸을 실리지 않고 좆만 감질나게 이쪽저쪽으로 휘저어 드나들었어요. 저는 너무 애달프고 안타 까운 나머지 보지가 활짝 까진채 그분이 짓이겨주는 느낌으로 천국을 수없이 오르내렸어요. "이번 한번만이여요!다음에 또 이러시면 알죠?" "넌....다음부터 참을 수 있겠니?" "참아야죠! 죽어도.....이건 씻을수 없는 죄악이예요!" "이제 난 너를 잊을수 없어!" "그럼 어쩔 셈이세요?" "식구들 몰래 몰래....정해놓고 밖에서 만나자." "그러다가 누구 눈에 띄면 어떡해요?차라리 집으로 오세요!" "그게 좋겠다.남들이 이상하게 보지도 않을꺼고...." "전 죄악감때문에.....아아! 죄악감때문에 너무 떨려요!" "처음이니까 그래." "이제부터 어떻게 얼굴을 마주 보죠?" "너만 입 다물면 누구도 모를 일이야!한강에 배 지나간거나 마찬가지니까!" "자기 피임수술 안하셨죠." "응....너 애낳은지 얼마됐다고 그걸 걱정해?" "오늘 꼭 임신했을것 같아요!" "그렇게 좋았니?XX년!" "좆 빼지 말고 그대로 가만 있어요!이대로는 집에 가기 싫어." 시집의 남자들 4부 원래 여자의 마음은 이런 것일까? 저하고 도저히 맺어질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하던 작은아버님이 그렇게 가깝고 다정하게 느껴질줄은 정말 몰랐어요. 처음 그분을 맞아들이면서도 저는 자신 만만했었구요. 제가 원하지 않는 성관계란 있을수도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더구나 작은아버님처럼 점잖은 분이 저를 강제로 더럽히지 않을거라는 막연 한 믿음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너무 허술했어요.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커 피숍에서 그런 방법으로 입맞춤을 당하리라고....... 입술을 빼앗기면 어느 의미에선 대문을 열어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을 어 느 책에서 읽었어요. 믿었던 분에게서 그런 돌발적인 공격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부터 어느 의미에서 저는 자포자기 심정이었던 것 같아요. 생각하면 저에겐 얼마나 어렵고 높으신분이었던가! 감히 마주보고 이야기조 차 나누기 어려운 그런 사이였어요. 시아버님이 계시지 않은 저의 처지로선 가장 가까운 어른이셨구요. 집에 오실때마다 저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잊 지 않으셨던 급ㄴ이 저에게는 친정오라버니 정도가 아니라 한층 더 어렵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그런 분이셨어요. 저희집에 자주 오셨지만 저로서는 감히 눈길을 맞추기조차 어려운 그런 분이 셨는데...... 그런분을 저의 몸 안으로 받아들이며....이젠 가장 가깝고 소 중한 분으로 간직해야 한다는 사실이 저에겐 꿈만 같은 사실이었어요. 그분이 한차례 폭풍처럼 저의 깊은 곳을 휘저었을때, 저는 이미 만신창이로 흐트러진 속살을 가누지 못해 몇번씩 안타까워 자지러지곤 했으니까요. 남편 하고는 너무 다른 의미를 몇차례나 느꼈어요. 그런 어른이 마치 소년처럼 저 의 몸을 어루만지며 희열을 고조시키고 있었어요. 저는 너무나 아쉽고 안타 까운 심정으로 그분의 허리를 두다리로 감아 좆을 빼지 못하게 하며 죄악의 쾌락을 음미했어요. 저의 몸 속으로 너무 깊게 들어와 아직도 굵기와 단단함을 잃지않고 있는 그 분의 거대한 좆이 따뜻한 체온을 전해왔어요. 저는 이제 저의 남자가 된 이 분을 소중하게 끌어안으며 보지에 힘을 주고 옴졸 옴졸 빨아들였어요. 대개 남자들은 성관계에서 한차례 사정을 마치면 금방 위축되고 마는 것을 저는 너무 잘 압니다. 그런데 이분은 저의 그런 상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어요. 젊은 남자라도 그 런 힘이 없을텐데.....저의 보지에서 좆을 빼지않고 그대로 올라탄채 거칠게 저의 탱탱하게 불은 젖을 주물르며 젖꼭지를 잘근 잘근 빨았어요. 아프고 저 리면서도 왠지모르게 깊은 곳이 문드러지는 쾌감에 저는 몸서리를 쳤어요. '아흐읍!아흐으!....왜 이러죠? 비리지 않으세요?' '비리긴 난 이 냄새가 넘 좋아!너의 이냄새...으흐흐!' '남편은 비려서 비위가 상한다고 빨아주지도 않는데....' '난 오래전부터 너의 이냄새가 좋았어!' '다른 남자들은 싫어한다던데....' '너의 이냄새를 맡으면....난 좆이...꼴려 미치겠어!' '자긴 너무 이상해....느낌이!' 너무나 오랫동안 남자관계를 못해 저의 속살은 폐가처럼 너덜너덜 했어요. '어머님하고도 이렇게 했어?' 저는 너무 아리고 애달파져 그분을 끌어안은채 시큰 시큰 앓았어요. '나도 이러긴 첨이야!너같은 보지....첨 봐!' '나도 자기처럼...자기처럼 깊은 곳을 후벼주는 좆은 첨이야!' '어머님이 좋아하셔?어머님하고는 언제부터 그랬어?' '오래 됐어!' 그리고는 더이상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말해주지 않았어요. 저는 막연하게 이 분이 오래전부터.....어쩜 시아버지가 살아 계셨을 때 부터 그런 관계를 가 졌을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작은어머님하고는 자주 못하시겠네!' '아픈지 오래됐으니까!' 사실 작은 어머님은제가 시집올때 이미 몸이 안좋으셨어요. '자기하고 이런 관계가 될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 '난 너희집에 갈때마다 네가 좋았어!' '어머님 보러 오신거 아니예요?' '사실 형수님이 넘 외로우실 것 같았고....그러나 널 생각하면서 해야 좋았 어!' '무슨 말이죠?저를 생각하야 좋았다는 말...' '널 보면 이상하게....오해하진 마!이런 말...널 보면 좆이 꼴려 미치겠더라 !' '세상에....난 몰라!자기 조카며느리한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어딨어?' '조카녀석을 안으면...그 야릇한 젖비릿내....난 네 보지냄새라고 느꼈어!' '어린애를그냥 안는줄 알았더니 별 상상을 다 했네!색꼴!' '애를 안으면 그젖비릿내....너무 좋아!' '하긴 열달동안이나.....아휴! 망측해라!' 저자신이 얼굴이 회끈 달아 올랐어요. 제가 낳은 아들이니 저의 몸안에 열달 동안이나 키우고 낳았으니 따지고 보면 젖비릿내가 저의 자궁에서 배어든 저 의 보지냄새나 마찬가지였을거구요! 그런 냄새를 점잖으신분이 진즉부터 느 끼며 즐겼다고 하는 말을 들으니,아하!이분이 정말 진심으로 날 좋아하고 있 었구나 싶더라구요! 남편은 저의 젖이 탱탱하게 불어 젖몸살을 하고 아파도 도와주지 않았거든요 . 제가 젖이 아파 고통스러워할때도 젖을 풀어줄 생각조차 하지않던 남편에 비하면........ 남편은 저의 젖이 비려 비위가 상한다고 내가 그토록 아파해 도 빨아주지 않았어요. 젖몸살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경험해본 여자들은 알꺼예요. 그런 저의 젖을 애무하며 빨아주는 작은 아버님의 진심을 믿어도 될것 같았어요. '남편하고는 자주 못하니?' '그인 제가 애낳고부터 갑자기 약해졌어요.' '그래서 보지가 이지경이구나!이럴줄 알았다만....' '저 이런것 어떻게 아셨어요?' '너희집에만 가면 언제나 너의 보지냄새.....좆꼴려 미치겠더라!' '사돈 남말하고 있네! 자기 좆냄새는 어떻고?' '너도 느꼈구나!걸레같은년!' '오머머!잡놈!자기 조카며느리한테 말하는 것 좀 봐!' '너처럼 물이 많고 쫄깃 쫄깃한 보지는 첨 본다!' '이젠 내가 보는데서 어머님한테 잘해주지 마!' '나하고 이러고도 그년 보지 빨거니?' '형수도 너무 외롭지 않아?' '내 눈에 띄지않게 해요!' 그분의 좆이 저의 보지에서 빠지지 않고 그대로 다시 힘을 돋우며 힘차게 드 나들었어요. 저의 씹구멍 깊은 곳이 우리하게 녹아나면서 전보다 더 강한 느 낌이 전해졌어요. '어우!어후우!나죽어!옵빠~아!조금 더~어!' 남녀관계는 할때마다 느낌이 달라진다고 했던가요? 처음할 때와 너무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저는 두다리를 올리고 그이의 굵어진 좆이 좀더 자유 스럽게 드나들도록 한껏 벌려줬어요. 미끈거리며 들어왔다 나가는 좆이 저의 예민해진 씹구멍 입구 속살을 걸리적거릴때마다 저는 무너지는 절정감으로 애원했어요. '보지야!좋니?' '우후~우후우!나죽어!옵빠~아!' 전보다 훨씬 더 원활해져 구석구석을 짓이기고 드나들며 이쪽 저쪽으로 휘저 어대는 쾌감으로 저는 하염없이 표류하며 발랑 까져 버렸어요. '잡년! 되~에게 꼴렸구나!' '어~어허~우우후!좀~더-어! 더~어!" 저는 염치없이 씹을 앓으며 좀더- 강하게 깊은 곳이 무너지기를 소원했어요 .남도아닌 작은아버님좆에 그렇게 짓이겨지는 쾌감을 누가 알겠어요? 그분이 남이 아니고 작은아버님이라는 사실이 오히려 더 저의 관능을 자극했어요.더 구나 그분이 시어머니하고 그런 관계라는 사실이 저의 질투심에 불을 댕겼던 가 봐요. '씨+파+ㄹ년!이런 보지로 어떻게 참았니?' '씨+파+ㄹ놈!조카 며느리한테 말하는 것 좀 봐!' 저도 그분의 좆이 드나들기 좋게 벌려주며 한마디도 지지않고 대꾸했어요. '난 네가 조카며느리니까 더 좆이 꼴리고 좋은데!' '나도 자기가 남이 아니니까.... 더 속상하고 씹이 꼴려!' 정말 그랬어요! 그분의 좆이 굵고 힘이 좋아 저의 깊은 곳을 후벼주기도 하 지만, 솔직히 저의 속을 더 상하게 하는 이유는 그분이 다른 사람이 아닌 저 의 시어머니하고 친하게 지내는 남자라는 데 있었던 것 같아요. 어느 의미에 서 시어머니의 남자를 내것으로 만들었다는 즐거움이 훨씬 더 컸구요. 시집의 남자들 5부 저는 이글을 쓰면서 저와같은 처지에 있을 수많은 여성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네요. 어느분들의 심한 욕설까지도 감수해야 하는 저의 입장은 한 편으로 슬프기도 하구요. 그러나 전 남성들만의 전유공간으로 변질된 인터넷 성인사이트를 조금은 변화시켜야 겠다고 생각해요. 흔히 등장하는 여성비하 의 용어들 "띠벌년...귀욘뇬 등등" 뿐만아니라 온통 여성을 발가벗기고 능욕 하는 그림들로 가득찬 화면들... 이곳에서 여성은 남성들의 변태적인 성욕을 만족시켜주는 도구에 불과하구요. 남자가 여성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여성 이 남성을 지배하는 장면은 보기 어렵네요.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남자들을 욕하면서 즐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들과 서로 대등한 위치에서 욕 설을 주고받으며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씨+팔+년이 있으면 씨+팔+놈도 있어야 맞는거 아니예요? 잡년이 있으면 잡놈도 있어야 하구요! 전 이상하게 섹스를 하면서 남자로부터 그런 욕설을 들으면 너무 너무 속상 하고 꼴려요! 아무도 저에게 그런 욕을 하지 않았는데....작은아버님으로부 터 그런 심한 욕설을 들으면서 저의 숨어있던 관능이 눈을 뜬 거예요. 수치 심과 모욕감을 느끼면서도 왠지 모르게 저의 몸속 깊은 곳이 바늘로 코옥!콕 ! 찔러주는 것처럼 아픈 쾌감에 자지러졌어요. 남도아닌 작은 아버님으로부터 그토록 심한 쌍욕을 얻어들으면서 저의 씨방 안쪽에서부터 등골을 타고 흐르는 야릇한 쾌감을 남들은 아무도 모를꺼예요.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기로 마음 먹은 것도 사실은 전에 모르던 새로운 쾌감 의 세계를 알고서 부터예요. 이런 느낌....다른 여자들도 알고 있을까? 저의 처녀시절이 단순하지 않았던 데 비하면 이런 느낌은 전혀 새로운 것이었어요. 남자한테 그런 심한 쌍욕을 들어본 적도 없었지만....그런 느낌이 결혼전에는 가능하지도 않았으니까요. 저도 그분에게 지지않고 대들며 쌍욕을 똑같이 속삭여줬죠. 그분도 저도 그 런 분위기를 즐겼어요. 어쩜 그분이 먼저 저에게 불을 질렀는지 모르죠.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제가 더 간절하게 그분이 불을 질러주기만 기다렸는지 도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그분이 저를 창녀처럼 천하게 건드리며 쌍욕을 속 삭여줄때 저도 기다렸다는듯 맞받아 욕을 해줬죠! 저의 섹스감각은 남다른데 가 있나 봐요. 처녀때 경험으로는 단순하고 공허한 것으로 만족했었는데 막상 결혼해서 애 를 낳고나니 임신기간동안의 변화는 많은 곡절을 겪어야 했죠. 처음 임신해 서 거의 한달이 넘게 입덧을 했어요. 극성스럽게 입덧을 하느라 남모르게 고 통을 받았구요. 그러나 임신3개월이 지나면서 입덧이 씻은듯이 사라지고 몸 의 기능이 너무 원활해져 저자신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아마도 임 신초기의 입덧을 겪어본 주부라면 저의 심정을 이해할거라고 생각해요. 남편과 시어머님은 제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부터 저에게 부담을 주지않을려 고 조심했지만 저는 오히려 고조된 성감으로 시달려야 했어요. 그 시기에 산 부인과에 다니면서 진찰을 받는동안 남자의사에게 저의 은밀한 부분을 보여 주면서 느낀 감각은 아마 다른 여성들도 똑 같을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처음 찾아간 산부인과는 시어머니의 친척이 하는 개인병원이었어요. 시어머니는 왠일인지 제가 임신하기 전부터 그병원을 정해놓고 손자를 그곳 에서 보고 싶어 하셨어요. 당신이 믿을 수 있는 병원에서 손자를 받고 싶어 하시는 시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려 저도 그병원을 택했구요. 그병원은 나이가 50살이 약간 넘은 초로의 남자의사였어요. 번쩍이는 대머리에 정력이 넘쳐흐르는 그런 남자....얼굴을 보기만 해도 저 의 그곳이 근질근질해지는 그런 느낌으로 심란했어요. 처음 헛구역질을 시작 하면서 임신여부를 진찰받으러 찾아갔을때 그분은 안경넘어 음란한 시선으로 저를 바라보며 하나 하나 캐물어 진료카드를 작성한 후,대뜸 진찰대 위로 올 라가 누우라는 거예요. 저는 당황했어요. 속이 메슥거려 별다른 준비없이 산부인과에 오느라 미쳐 그곳을 씻어내지 못 한채 왔기 때문이었어요. 산부인과에 가면서 미리 뒷물을 하지 않고 가면 그 런 낭패를 당한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못한 제가 불찰이었죠. 곤혹스러워 하는 저의 속마음도 모르고 간호원 아가씨가 저에게 빨리 진찰대 에 올라가 눕기를 재촉했어요. 마땅히 뭐라고 핑계댈 이유도 없어 잠간 화장 실에 다녀오겠노라고 한 후 진찰실을 나와 화장실로 갔어요. 화장실에 들어 가 우선 질내부에 끼워넣었던 탑폰을 꺼냈어요. 갑자기 양이 많아진 분비물 이 부담스러워 저는 처녀때도 자주 탑폰을 이용했어요. 맨스때가 아니더라도 분비물이 넘칠땐 탑폰을 삽입하면 간편하다는 것을 알 고 있었죠. 휴지로 젖어 있는 외음부를 닦아냈지만....항문쪽이 좀 걸적지근 했어요. 손수건에 물을 적셔 정성껏 항문과 외음부를 딲아냈어요. 진찰실로 돌아와 팬티를 벗고 진찰대위로 올라갔어요. 산부인과 진찰을 받아본 여자라 면 아시겠지만..... 진찰대의 구조...그중에서도 발걸이에 발목을 올리고 누 워 벌리고 의사에게 보여주는 자세는 너무 굴욕적이고....저의 수치심을 자 극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너무 부끄럽고 치욕적인 느낌이라 두다리를 발걸이에 올려 걸치면서 두 손으로 보지를 살짝 가렸어요. 출산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자세가 뭐람! 의사가 간호원에게 뭐라고 하자 간호원이 저의 발목을 고정시켰어요. 의사가 저의 얼굴쪽으로 다가와서 가슴을 헤쳐놓고 젖가슴을 드러내....저의 유방을 주물렀어요. 임신여부를 진찰하는데 반드시 이런 방법까지 동원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의 젖통을 아프게 주물르며....그 억센 손아귀에 잡힌 저의 젖통이 찌르르 하는 전률감을 똥구멍 아래까지 전달했어요. 젖통을 주물르는동안 저는 몸을 경직시키고 버티다가 어느순간...그 순간을 이기지 못하고 가늘게 신음했어요. 느낌이 단순한 진찰은 아니라고 느끼면서 도 의사가 하는 일이라 따질 처지도 아니었어요. 저의 탱탱하게 불은 젖통을 조심스럽게 시작하여...나중에는 움켜잡아 젖꼭지가 꼿꼿해 지도록 발기시켜 ....엄지와 검지로 저의 젖꼭지를 비벼대는 거예요. 저의 눈앞에서 의사의 엄지와 검지손가락에 찝혀 비벼지는 저의 젖꼭지를 눈 을 내리깔고 바라보다가 짜릿 짜릿하게 전해지는 쾌감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 고 아하!하아! 신음하며 두눈을 꼬옥 감아버렸어요. 더이상은 견디기 어려운 느낌으로 저의 속살은 온통 불이 붙어 타올랐어요. 젖꼭지에 가해지는 아픔과 고통으로 바르르 떨면서도 왜그렇게 꼴리고 좋았 는지?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느낌을 저는 속속들이 받아들이고 있었어요. 잠 간 눈을 떴을때 저의 눈과 마주친 간호원 아가씨의 얼굴! 어이없다는듯 웃고 있는 그녀의 얼굴!저를 비웃는듯....별 미친년 다 보겠다는 투로 웃고 있는 간호원의 얼굴을 마주볼수 없어 저는 다시 두눈을 질끈 감아버렸어요. 진찰대 한가운데는 하늘색 커튼이 내려져 있었어요. 그 하늘색 커튼이 저의 배꼽위로 내려져 진찰대 아랫쪽 저의 치부를 진찰하는 의사의 모습은 전혀 볼수가 없었어요. 다만 그 옆에서 두손을 모으고 서서 대기하는 간호원의 얼 굴만 커튼 옆으로 보였구요. 의사가 어떤 표정으로 저의 보지를 들여다 보고 있는지 알수없으니까 더 속 이 상하고 느낌이 예민하게 살아났어요. 의사가 의자를 끌어당겨 바싹 다가 앉으며 저의 보지를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어요. 간호원이 연신 어이없는 표정으로 웃으며 함께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저는 간호원의 얼굴 표정과 느낌만으로 의사가 지금 저의 그곳을 어떻게 건드리는 지 상상할 뿐이었구요. 임신여부를 진찰하는데 이런 진찰까지 받아야 하는지 의심쩍었지만 정밀진찰을 하는 의사를 나무랄 처지는 더욱 아니었구요. 그러 나 결정적인 느낌으로 어느 순간의 앗찔한 절정감이 고조되어 저를 사정없이 흔들었어요. 저는 두손으로 진찰대 모서리를 부여잡은채 안간힘을 쓰며 버텼어요. 발목이 진찰대 발걸이에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었고....움직이고 안간힘을 쓰는동안 저의 보지만 발랑 까져 버렸어요. 너무나 부드러운 느낌....솜털처럼 보드라 운 깃털로 애무하듯 스쳐 지나가는 안타까운 느낌...닿을듯 말듯하며 닿지않 는 안타까움에 감질나하며 아득한 곳으로 떠올랐다가 한꺼번에 무너져내리는 절망감으로 추락하며 자지러졌어요! '아흐으!으~으흐으!으흐읍!' 잇새로 새어 나올려는 신음을 삼키기위해 안간힘을 쓰며 버텨봤지만 어느새 저는 헐덕거리며 아래를 오무리지 못해 안타까워 했어요. 얼핏 저의 눈에 커 튼 오른쪽으로 간호원의 얼굴이 들어왔어요.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얼굴을 돌리는 그녀의 표정으로 저의 수치심은 극에 달했어요. 저는 절망하며 체념해 버렸어요. 긴장하며 오무렸던 괄약근이 풀리면서 저도 모르게 한꺼번에 오줌을 싸고 말았던가 봐요. 간호원은 웃음을 참느라 손으 로 가리며 밖으로 나가 버렸어요. 너구리같은 의사가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 며 커튼을 걷어내고 저에게 다가오며, "축하한다!임신 4개월인데...!" 하고 말했어요. 진찰할때 촉진으로 유방검사와 함께 내진을 한다는 말을 들 었지만 이렇게 집요한 정밀진단으로 저를 곤혹스럽게 할줄은 정말 몰랐어요. 겨우 임신 4개월이라는 것 하나 진찰하는데 이토록 힘든 진찰이 필요하단 말 인가? 그런데 의사 말씀이 저의 아기가 위치가 바르지 못하니 자주 와서 진 찰을 받으라는 주의였어요. 아기의 위치를 바로잡아 놓지 못하면 출산에 당하여 의외의 사고를 부를수도 있다는 것이었어요. 더불어 그분이 저에게 조용하게 하신 말씀이 저를 꼼짝 못하게 동여맸어요. "전에...전에 말이야....시집오기전... 처녀때 낙태수술을 몇번 했지?괜찮아 !나만 아는 사실이니까!걱정하지 마!" 제가 시집오기전 처녀때 낙태수술한 흔적을 그분은 훤히 알고 그러는데 어떡 해요? 의사의 눈을 속일수는 없다는 사실...공연히 이병원에 왔다는 후회를 뒤늦게 했지만...시어머니가 이곳으로 가라고 극성이셨으니 내맘대로 정할 처지도 아니었어요. '선생님....선생니~임!저의 어머님에게 비밀로 해 주세요!남편에게도요!처녀 때 그런것.... 시집 식구들 아무도 모르고 있어요!제-에발...." '으흠!알았다!널 보호해 주마....너의 어머님하고는 그럴 처지가 아니다만 ....일주일 후에 꼭! 전화하고 오너라.' 집에 들어왔을때 기다리고 있던 시어머니에게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을 당당 하게 알려드리고 저의 방으로 들어가 진찰받으면서 못견디게 커져버린 저의 보지를 짓이기며 자위를 즐겼어요. 처음엔 입덧으로 시달렸던 만큼이나 4개월째 접어들면서 이상하게 편안한 심 정으로 성욕이 고조되는 것을 느꼈어요. 그러나 남편은 임신을 하면 성생활 을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고정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접근할 생각 을 하지 않았어요. 저는 자주 처녀때 겪었던 남자들을 떠올리며 자위를 즐겼어요. 너무나 뜨겁 게 사랑했던 사람들이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움을안은채 헤어져야 했기에 저에게는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이별은 사랑을 결실하게 한답니다. 못다한 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한 만큼 저 의 정신적인 섹스상대는 언제나 남편이 아니었어요. 작은아버님의 좆이 저의 보지에서 힘을 잃지 않고 생기를 찾아 다시 일어서는 것을 경험한 저의 기쁨 은 너무 컸어요. 보통의 남자들은...아마 30대 초반이라도 한번 사정을 하고나면 금방 시드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작은아버님도 그런현상은 처음이라고 저에게 말 씀하셨어요. 아마도 저하고 너무 속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남 자가 40대 중반의 나이면 힘이 줄어들 때도 되었으련만, 작은아버님은 굵기 와 힘이 젊은이들 보다 더 좋았어요. 겉으로 점잖으신 분이 그것을 하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나 행동이 너무 야하 고 상스러워 저를 창녀처럼 아기자기하게 더럽혔어요. 저는 그분이 저의 음 핵을 건드리며 하시던 말씀을 두고 두고 잊을수가 없답니다. '이게 뭔지 아니? 달 감(甘)자,甘氏!' 달 감자 甘氏! 저는 처녀때부터 자위를 즐길때면 주로 음핵(甘氏)을 자극하 며 즐겼구요. 그래서 저의 음핵은 유난히 예민하게 발달해서 남자가 조금만 건드려도 꼿꼿하게 토라져 버려요! 저의 그런 음핵.....아니지! 감씨가 맞죠 ? 작은아버님과 한 장소에서 두번째이루어지는 섹스는 서로 여유롭고 흥미진 진하게 간격을 두고 이루어졌어요. 시집의 남자들 6부 격정의 순간 구비구비에 그분이 저에게 속삭이던 더러운 욕설이 치욕처럼 깊 은 곳에 숨어있던 저의 관능을 발가벗겨 드러내 놓았어요. 처음 할때는 너무 서두르고...그래서 너무 쉽게 끝나버렸던 아쉬움 탓에 저는 작은아버님의 맨 살을 어루만져 끌어안으며 애원했어요. '이번엔 오래 해줘요!오늘은.... 시간 많아요!제발!' 그분의 좆이 얼마나 두껍고 굵은지 저의 보짓살이 문드러지는 느낌이었어요. 보지에 힘을 줘 그분의 무지막지하게 뻗친 굵은 좆을 꼬오옥! 조여물고 옴졸 옴졸 빨면 빠지지않고 내 보지가 늘어나면서 어디에 매달려 끌려가는 느낌이 었어요. 그러다가 더이상 못빨고 떨어지면 그이가 여유를 주지않고 좆질을 바쁘게 하며 휘저어주니까, 저는 너무 애달프고 감질나서 발랑 까진 보지를 오무리지 못하고..... 좆이 드나들때마다 씨방에 바람이 드어오는 느낌으로 신음했어요. 그렇게 좆 질을 분주하게 하면서 저의 젖꼭지를 잘근 잘근 씹어주는게 차라리 술집 갈 보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이남자가 누구니? 지금 내 서방이된 이남자가 누구 란 말이니? 시어머니의 정부? 시어머니의 도련님? 내 작은아버님? 내 시아버 지나 마찬가지의 남자? 시어머니의 보지에서 탱탱하게 굵어진 좆으로 나의 보지를 휘저어주는 이남자가 누구니? 내가 평생 죽어도 내서방 만들기 어려 운 이남자가 누구니? 가깝고도 먼 당신? '작은 아버니~임!' 저는 새삼스레 확인하려는듯 그분의 허리를 두팔로 깎지껴 끌어안으며 불러 봤어요. '잡년! 조온~니?' 그분이 저의 젖꼭지를 씹다말고 내려다보며 물었어요. '모~올라!몰라!색꼬~올!' '넌...너-언 똥구멍이 커서 서방복이 조켓다!' 어느새 그분의 가운데 손가락이 저의 똥구멍으로 들어와 있었어요. 저는 힘 을 줘 똥구멍을 오무리고 그이의 손가락을 쪼-오옥! 빨아들였어요. 똥구멍을 오무리면서 저의 보지에 끼워진 그분의 좆의 굵기를 새삼스레 느꼈구요. '어머니한테도 이렇게 해줘?' '그말 꼭 듣고 싶니?' '얘기 해 줘! 어머니...그 나이에 어떻게 할까?궁금하기도 하고...' '형수는 좀 달라!' '뭐가?' '항상 처음에는 형수가 위로 올라가서 하다가....마지막 좋을때만...' '여성상위?' '그런셈이지!' '보지도 빨았어?' '주로 형수가.....' '오머머!여자가?' '너도 좆 빨고 싶니?' '싫어!징그러워! 그걸 어떻게 빨아?' '넌 아직 순진한 편이구나!형수는 처음부터 그러던데....' '처음엔 어떻게 시작했어?맨처음에....' '차차 얘기해 줄께!' '오늘....임신하면 어떡하죠?' '애 젖 먹이는 동안은 임신이 안되는걸로 아는데....' '애가 젖을 빨지않아서......이렇게 젖이 탱탱 불고 아파 죽겠어요!' '남편이 풀어주지 않니?' '그인 비려서 비위 상한다고....' '그런말이 어디 있어? 난 네 젖냄새....이 젖내가 이렇게 좋은데!' '그래도 싫다는 사람을 어떡해요?' '너희집에 가면 언제나...이냄새 맡으면 미치겠어!너 이 냄새!' '무슨 냄새!....나도 자기 이냄새....좋아!' '이제 알았다!너의 보지냄새....보지 빨아줄까?' '나도 자기 좆냄새....처음엔 느끼했는데....속상하고 꼴려!' '서로 냄새를 알기시작하면 못떨어진다더라!' '우린 평생 떨어지지 말고...이렇게 만나요!' '남편하고 자주 못하나 보구나!' '애낳고부터 왠일인지 허약해졌어요.안타까워 죽겠어요.' '우리집안으로 시집오길 잘했다.' '자기 못만났으면 헛 살뻔 했어요!' '난 너 시집올때부터....속으로 좋아했었다.' '우린 이러면 안돼는 사이잖아요?' '그러길래 여태 참고 지냈지!' '남자들은 참을 수 있나 보죠?' '형수하고 할때도 널 올라타는 기분으로 해야 좋아!' '저 생각하면서 했어요?' '너처럼 색녀야!' (6)편의 글이 갑자기 짤리고 너무 짧게 끝난거 미안해요. 저혼자 그분과의 짜릿했던 대 화내용을 회상하며 글을 엮어가고 있는데 나들이 가셨던 시어머님이 들어오셨어요. 얼 떨결에 그대로 올리고 마쳤는데....이제 보니 어색하군요. 전 섹스를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는 것을 좋아해요. 특히 작은 아버님이랑은 취향이 비슷해서 그런 궁합도 잘 맞구요. 남자한테....특히 어렵게만 여겨왔던 작은아버님에게 그런 쌍욕을 얻어들으면 서 씹을 당하니까 더 속상하고 꼴려요! 그분이 저의 누구신가요? 집안의 어른이시고, 저에게는 감히 말도 건네기 어려운 처지이지만...그러니까 더 속상하고 꼴려요! 시어머 니와의 관계를 몰랐더라면 이렇게 좋아지지 않았을런지 몰라요! 겉으로 점잖은척 위선 을 하는 시어머니와 가족들 모르게 씹을 즐기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그남자를 나의 보지로 빨아들이는 즐거움! 남자들의 쾌감은 배설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여잔 쾌 감의 방향이 남자들과 전혀 다르지 않나 생각해요. 저도 처녀땐 잘 몰랐는데....애를 낳고 작은아버님과 관계를 하면서 밤이면 떨어져 사모 하며 그리워 하다보니 여자의 심정을 곰곰 되씹어 보게 되더라구요. 애를 낳으면서 허 전해진 저의 씨방을 작은아버님은 남편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채워 주셨어요. 남자가 배설의 쾌감으로 씹을 즐기는 반면 여자는 오히려 빈 공간이 채워지는 충족감으로 오래 오래 즐거워요! 그래서 남자는 배설을 하고나면 금방 시들해지고 떨어지지만 여자는 오 히려 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욕망으로 속이 상하고 오래 자요! 속상하다는 말.....저에겐 너무나 실감나도록 절실한 표현이랍니다. 내남자로 받아들일 수 없는 남자....죽어도 같 이 살을 섞을 수 없는 남자...이세상 누구에게도 사랑한다는 표현을 내놓고 하기 어려운 그런 남자! 옷을 입고서는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는 남자....그런 남자를 맨살을 섞으며 나의 몸 속으로 받아들여 쾌락을 함께 하는 즐거움....감히 옷을 입고 있을땐 스치는 것 조차 어렵고 거북했던 이남자를 나의 보지로 빨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그 죄많은 쾌 감! 아아! 전 죽어도...이대로 죽어도 좋다는 생각 뿐이죠! 저의 씨방이 넘치도록 담뿍 배설해준 작은아버님의 정액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으려 애를 쓰며 집에 들어와서도 ....남편에게 안겨 잠을 자면서도...저의 속살 깊으디 깊은 곳에 벌레처럼 스물스물 스며 드는 작은아버님의 정액을 느끼고 음미하며....더 느끼고 싶어 보지를 옴졸거려보면 따 뜻한 느낌으로 저의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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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6 근친물 28163
1545 근친물 26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