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시아버지 ) - 3부 | 야설 | 무료소설.com

" 흠.... " 현중의 손길이 천천히 주희의 얼굴을 따라 내려가자 마치 거미가 얼굴을 기어가는 듯 한 감촉에 주희의 입에서 목마름을 호소하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현중의 손끝이 며느리의 얼굴을 따라 차츰차츰 밑으로 내려가 기름진 대지 위를 뚫고 솟아올라있는 두 개의 젖무덤에 다다랐다. 낯선 곳에서 느껴보는 며느리의 탄력 있는 육체.. 오십을 훌쩍 넘겨버린 나이이건만 현중은 자신의 손끝에서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출렁거리는 탄탄한 젖무덤을 움켜잡는 순간 가슴에서 휘몰아치는 숨 가쁨에 긴 한숨을 들이마셨고 게슴츠레한 눈으로 자신의 눈동자를 바라보는 며느리의 시선에서 자신을 무섭게 끌어당기는 힘을 느꼈다. " 아버님.. 어서... " " .... " 잠꼬대처럼 내뱉는 며느리의 한 마디.. 그건 아직까지 이성의 고삐를 미처 놓지 못하고 있는 현중으로 하여금 그간 힘겹게 넘어야 했던 근친의 아스라한 성벽을 단숨에 뛰어 넘을 힘을 전해주는 채찍질이었다. " 아.. " 자신이 내뱉은 한 마디에 힘을 얻은 시아버지의 투박한 입술이 자신의 젖꼭지를 살며시 무는 순간 주희는 눈앞이 아련해 오는 짜릿함에 시아버지의 목덜미를 부여잡으며 상체를 살며시 들어 올리고 있었다. " 쭙.. 뿌읍.. " " 흑.. 아버님.. 하아.. "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육체여서 일까.. 며느리의 젖꼭지를 물고 있는 현중의 입가에서 일정하지 않은 소리가 흘러 나왔지만 주희에게 있어 시아버지의 그런 일정하지 않는 애무는 오히려 자극적인 움직이었다. 그렇게 시아버지의 입가에 젖가슴을 내맡긴 체 몸을 비틀어가던 주희가 시아버지의 머리를 잡은 채 밑으로 밀어내자 그 힘에 며느리의 젖가슴을 놓친 현중이 입가에 번져있는 침을 삼킨 뒤 고개를 들어 턱을 들어 올리고 있는 며느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 .... " 자신의 머리를 밑으로 내리려 하는 며느리의 힘에 밑으로 밀려 내려가면서도 며느리의 얼굴에서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던 현중이 이윽고 자신을 밀어 내리던 며느리의 힘이 멈춰지는 순간 시선을 밑으로 살며시 떨궜다. " 하... " 귓전을 때리는 며느리의 기다란 한숨을 흘리면서 현중은 자신의 눈 아래에 검은 빛깔을 띠고 있는 며느리의 보지 둔덕을 바라보며 눈동자를 떨었다. 복부의 평탄한 대지가 밑으로 내려와 두 갈래 기둥으로 갈려져 흘러내리는 그 교착 점에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우거진 검은 수풀의 체모를 바라보며 현중은 그 수풀 속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향해 손짓하는 듯 한 착각을 받으며 가만히 손을 뻗었다. " 아 " 그렇게 자신을 잡아끄는 며느리의 우거진 보지 둔덕위로 현중의 손이 닿는 순간 주희의 아랫배가 움찔하며 살며시 틀어지자 현중은 순간 손을 걷어냈지만 며느리의 하체가 다시 고정되며 탄탄한 아랫배가 거칠게 오르락거리기 시작하자 다시금 손을 뻗어 수풀 속으로 자신의 손끝을 밀어 넣어 까칠한 며느리의 보지털을 손으로 헤쳐 나가기 시작했다. " 하아.. " 시아버지의 손끝이 자신의 보지털을 헤집으며 보지 둔덕을 넓게 쓸어가자 반쯤 벌어진 주희의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새어나왔고 보지털을 쓰다듬던 시아버지의 손이 허벅지 위쪽을 쓸어가자 마치 마법에 걸린 듯 주희의 다리가 조금씩 옆으로 벌어지기 시작했다. " ... " 조금씩 벌어지는 며느리의 다리를 떨리는 시선으로 바라보던 현중의 시선이 한 순간 멈춰지며 어딘가에 고정될 쯤 그때까지 눈을 감은 채 누워있던 주희의 눈이 힘겹게 떠지며 살며시 눈동자를 내려 자신의 다리 사이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시아버지를 힐끗 쳐다본 뒤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떨구며 얼굴을 붉혔다. 부끄러움이었을까.. 아니면 다리를 열어젖힌 채 다음 행동을 기다리는 여자의 갈망을 표현하는 것이었을까.. 주희는 그렇게 얼굴을 살며시 붉힌 채 자신의 손등을 입으로 가져와 살며시 깨물었다. 그러나 그도 잠시 자신의 다리 사이에 무언가 갑자기 다가오는 느낌과 동시에 보지 둔덕에서 뜨거운 느낌이 밀려오자 주희는 물고 있던 손등을 황급히 놓으며 양손으로 침대 바닥을 집었다. " 으흥.. 하.. "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자신의 보지에 입술을 들이민 시아버지의 과감한 행동에 주희는 다급한 신음을 내뱉어야 했다. 놀란 표정으로 도무지 움직일 것 같지 않았던 시아버지의 모습이었건만 주희는 자신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입술과 혀를 이용해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는 시아버지의 과감함에 자신도 모르게 하체를 살며시 들어 올리며 고개를 뒤로 한껏 꺾어버렸다. " 하아.. 아.. 아버님.. 음.. " 짙은 신음과 함께 하체를 비트는 며느리의 골반을 잡은 채 며느리의 보지를 애무하는 현중의 모습에 어느덧 며느리의 몸을 탐닉하는 시아버지의 모습 대신 한 남자로써 한 여자의 육체를 즐기는 남자의 모습이 투영되고 있었지만 감겨진 현중의 떨리는 눈꺼풀에서는 미처 버리지 못한 자괴감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애무에 뜨겁게 반응하는 며느리의 육체와 그런 며느리의 반응에 함께 젖어드는 자신의 육체를 느끼며 현중은 아직까지 가슴을 짓누르는 죄책감을 떨궈 내려는 듯 더욱 세차게 며느리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 악.. 아버님.. 아.. 하흑.. 흑.. " " 쭈웁.. ?.. 춥.. " " 아흑.. 어헉.. 흑.. 흐응.. 음.. " 주희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밀려들어온 시아버지의 혀가 마치 춤을 추듯 보지 안을 헤집자 무릎이 바닥에 닿을 만큼 다리를 더욱 활짝 벌렸고 들려진 자신의 엉덩이를 받쳐 드는 시아버지의 손에 하체를 맡긴 체 밀려오는 쾌감에 몸을 던졌다. 그렇게 정신없이 며느리의 보지를 공략하던 현중의 입술이 보지에서 들려지자 그와 동시에 뜨겁게 내뱉어지던 며느리의 신음도 함께 사그라지자 머리카락이 어지럽게 헝클어진 채 숨을 고르고 있는 며느리를 한 번 바라본 현중이 벌어져있는 며느리의 허벅지 안쪽 이곳저곳에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다. " 음.. " 폭풍이 한차례 휩쓸고 지나간 뒤에 불어오는 잔잔한 바람처럼 온 몸을 강타하던 애무에 이어 부드럽게 이어지는 시아버지의 애무를 받으며 주희는 조금 전보다 더욱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마치 뜨거웠던 조금 전의 기억을 잊지 않게 하려는 듯 자신의 허벅지 안쪽 이곳저곳에 자취를 남기는 시아버지의 입술을 느끼며 주희는 밀려오는 행복감에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아래로 뻗어 다리 사이에 머물고 있는 시아버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자신의 머리를 부드럽게 스쳐가는 며느리의 손길을 느끼던 현중이 다시금 벌어진 다리 사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보지를 바라보는 순간 가만히 손을 뻗어 며느리의 보지 입구를 잡았다. 살포시 입구를 드러낸 채 번들거리는 며느리의 보지를 잡은 체 침을 삼키던 현중이 용기를 내어 잡고 있는 며느리의 보지 살을 벌려 그 안을 보고 싶다는 욕망을 느꼈지만 마음과는 달리 차마 행동에 옮기지 못한 현중이 손을 거두며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 .... " 그런데 그 순간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한 현중의 마음을 읽어낸 것일까.. 보지에서 손을 거두려는 현중의 손을 부여잡은 주희가 현중의 두 손을 다시금 자신의 보지 위에 가져다 놓자 현중이 놀란 눈으로 며느리를 바라보았지만 눈을 감은 채 지그시 아랫입술을 물고 있었다. 그렇게 며느리를 바라보던 현중이 다시금 며느리와 자신의 손이 놓인 보지 둔덕에 시선을 가져가자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손을 잡고 있던 며느리의 손이 양 옆으로 벌어지자 그와 함께 살포시 닫혀있던 며느리의 보지가 양 옆으로 벌어지자 현중의 눈동자 커다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거무튀튀한 겉살과는 달리 선홍빛 빛깔을 뽐내며 엉켜있는 보지 속살을 바라보며 현중은 이제껏 살아오며 이토록 자극적이고 지독하리만큼 자신의 시선을 유혹하는 물체를 보지 못했음을 느끼며 벌어진 며느리의 보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세워진 며느리의 무릎이 커다란 태산처럼 양 옆을 지키고 있었고 그 산 너머로 뿌옇게 보이는 기름진 넓은 평야 저 너머로 산 정상에 커다란 돌기 하나씩이 솟아오른 두 개의 작은 봉우리가 보였고 다시 시선을 기름진 평야 밑으로 가져오는 순간 검은 수풀의 군락 아래로 기형적으로 생겨난 동굴 하나와 그 동굴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현중은 그렇게 자신의 시선을 유혹하는 그 풍경 속에서 영원히 갇힌 체 빠져나오고 싶지 않다는 충동을 느꼈다. " .... " " .... " 그렇게 며느리의 뽀얀 나신에서 마치 무릉도원의 절경을 느꼈던 현중의 시선이 며느리의 얼굴로 향하던 순간 감고 있던 며느리의 눈이 떠지며 두 시선이 마주쳤다. 다리를 벌리고 누운 체 자신의 손과 시아버지의 손을 마주잡은 체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있는 며느리의 시선과 그런 며느리의 다리 사이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앉아 며느리의 시선을 마주하고 있는 시아버지의 시선... 너무나 외설적이고 도덕적으로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허공 속에서 마주치는 두 사람의 시선에는 까닭 모를 처연함이 묻어 나온 체 서로에게 소리 없는 말을 끝없이 내뱉고 있었다. " .... " " .... " 말없는 시선 속에서 무슨 대화가 오고 간 것일까.. 현중의 얼굴이 다시금 며느리의 다리 사이로 숙여지자 주희의 눈이 사르르 감겼고 벌려진 자신의 보지 위에 놓여있던 시아버지의 손에 힘이 가해짐을 느끼자 주희는 그제야 잡고 있던 시아버지의 손을 놓은 채 옆으로 길게 뻗어 침대 시트 자락을 가만히 거머쥐었다. " 흑.. " 그리고 잠시 후 벌어져있는 자신의 보지 속으로 시아버지의 혀가 밀려들어오자 주희의 고개가 뒤로 한껏 젖혀지며 턱이 힘껏 들리면서 뜨거운 신음 한 마디가 주희의 입술을 벗어나고 있었다. [ 잠시 쉬시겠습니까? ] [ .... ] 이야기가 중요한 부분으로 넘어가며 남자의 심적 변화가 심하게 나타나자 난 잠시 대화를 끊고 남자에게 담배를 권했다. [ 담배는 안 피웁니다. ] [ 처음부터 안 피셨습니까? ] [ 아닙니다.. 몇 해 전에 끊었습니다. ] [ 그러셨군요.. 그럼 커피라도 한 잔 드릴까요..? ] [ .... ] 대답이 없는 남자를 바라보며 난 자리에서 일어나 커피를 타기 위해 사무실 한쪽에 놓여있는 탁자로 다가갔다. [ .... ] 커피를 타며 난 혼란에 빠졌다. 사실 상담을 하며 중간에 이야기를 끊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만큼 이번 상담은 조심스러웠고 솔직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대범하지 못한 성격의 남자..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시아버지와 육체관계를 생각할 만큼 되바라지지 않은 며느리.. 그러나 상담을 하면서 이런 두 사람의 성격과는 너무나 다르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서두 부분의 이야기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는 했지만 며느리가 시아버지의 방을 찾아 들어갔던 그 순간부터 난 솔직히 이 두 사람의 이야기에 어떤 의문점을 가지기 시작했다. 실수로 일어난 일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나름대로 곧은 성격을 지녔던 두 사람이 이런 관계가 될 수 있었다는 게 이상했다. 특히 젊은 며느리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름대로 설명을 하기는 했지만 시아버지의 방을 찾아간 며느리의 행동은 어딘가 설득력이 부족해 보였다. 그리고 그런 며느리와 육체관계를 가지게 된 남자의 행동 또한 의문투성이였다. 처음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이 겪은 갈등과 달리 두 사람의 육체관계는 너무나 쉽게 이루어졌다. 그리고 방금 들은 남자의 이야기에서도 두 사람의 육체관계는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가 빠르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일단의 커다란 계기가 필요한데 남자와의 상담에서는 그 계기를 찾아 볼 수가 없었다. [ 드시죠.. ] [ 감사합니다. ] 내미는 커피 잔을 받아들고 커피를 마시는 남자를 바라보며 난 남은 이야기를 마저 듣고 난 후 이해되지 않는 나의 의문점을 파고 들어가 보리라는 마음을 가졌다. [ 그럼 다음 계속 이야기를 하시겠습니까..? ] [ 네.. ] 자세를 고쳐 앉는 남자를 바라보며 난 다시금 남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 하아.. 그만.. 아버님.. 그만하고.. 어서.. " " ..... " 다리 사이에 묻혀있는 시아버지의 얼굴을 잡은 채 주희가 들뜬 음성을 내뱉자 얼굴을 들어 올린 현중이 천천히 며느리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포갰다. " 하아.. " " .... " 숨을 고르는 며느리와 달리 평온한 표정으로 며느리를 바라보며 현중이 며느리의 어깨를 살며시 끌어안자 다리를 벌려 현중의 하체를 감싼 주희가 손을 밑으로 뻗어내려 성을 내고 있는 시아버지의 자지를 잡아 천천히 훑어 내린 뒤 자신의 보지 쪽으로 당겨왔다. " 아.. " 며느리의 손에 이끌려 보지 입구에 자지 끝을 밀어 넣은 현중이 짧은 신음과 함께 허리를 깊숙이 밀자 보지 살을 벌리고 밀려들어온 자지의 느낌에 얼굴을 찡그린 주희가 현중의 어깨를 부여잡자 완벽한 자세를 잡은 현중이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으응.. 음.. 아.. " " 하.. " " 으.. 으음.. " 현중의 허리가 앞뒤로 움직이자 시아버지의 자지를 물고 있는 주희의 보지 살이 자지를 따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질 벽을 타고 흐르는 쾌감이 온 몸으로 서서히 퍼져 나감을 느낀 주희가 어깨를 잡고 있던 손을 밑으로 내려 아래위로 움직이는 시아버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움켜잡은 체 시아버지의 움직임을 독려했다. " 흑.. 으음.. 흐아.. 하.. " " 헉.. 허억.. 헉.. " 불규칙적으로 터져 나오기 시작하는 두 사람의 신음 소리가 방 안 가득 아련히 퍼져감에 다라 두 사람의 나신에서도 굵은 땀방울이 피부를 뚫고 새어나오고 있었고 땀방울에 젖은 얼굴로 머리를 풀어 헤친 체 시아버지의 움직임에 맞춰 둔부를 움직이는 며느리의 모습과 그런 며느리의 얼굴을 바라보며 연신 허리를 움직이는 시아버지의 육체는 드넓은 대지를 향해 질주하는 기관차처럼 거칠 것 없이 절정의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무엇으로 말해야 할까.. 환한 형광등 불빛 아래 꿈틀거리는 두 개의 나신은 피부를 감싸고 있는 불빛에 비춰져 반짝거리고 있었지만 단단하게 결합된 체 서로의 몸속을 넘나드는 두 개의 성기는 서로가 감춰야 할 비밀을 숨기려는 듯 쉴 새 없이 자신들의 속살을 감춰갔지만 며느리와 시아버지라는 두 가지의 모습으로 서로의 육체를 탐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는 결코 지워지지 않는 시퍼런 멍울이 새겨지고 있었다. " 하아... 학.. 아버님.. 아.. 흑.. " " 헉.. 허억.. 헛.. 주희야.. " " 아흥.. 음.. 흠.. 아버님.. " 토해지는 보짓물로 더욱 손쉽게 며느리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던 현중의 입에서 힘에 부치는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하자 절정의 중턱을 오르던 주희가 시아버지의 등을 세차게 끌어안으며 안간힘을 써보았지만 새파란 며느리의 몸을 탐하는 현중의 육체는 어느덧 절정의 꼭대기에 발자국을 남기기 시작했다. " 아.. 으.... " " 흐음.. 아버님.... " " 하아... " 아랫배를 보지 둔덕에 밀착시킨 체 움직임을 멈추고 기다란 신음을 길게 내뱉는 시아버지의 등을 끌어안은 체 주희는 자신의 몸속으로 쏟아지는 시아버지의 흔적을 한 방울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다리로 허리를 조이며 시아버지를 자신의 몸 쪽으로 바짝 끌어당겼다. " 허.... " " 음.... " 사정을 끝냈음인가.. 자신의 보지 안에서 급격하게 힘을 잃어 가는 시아버지의 자지를 느끼며 주희는 일말의 아쉬움의 신음을 내뱉으며 끌어안고 있던 시아버지의 등을 풀어 주었다. " ... " 그렇게 사정을 마치고 며느리의 몸에서 내려온 현중이 송글송글 땀이 맺혀있는 며느리의 얼굴을 손으로 훔쳐주며 무언가 아쉬움이 남아있는 며느리의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 미안하구나.. " " 아버님..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 " ..... " " 괜찮아요.. 아버님 " 무안해하는 시아버지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은 주희가 상체를 일으키려 하자 현중이 며느리의 어깨를 밀며 다시 침대에 눕혔다. " .... " 시아버지의 행동에 의아한 표정을 짓던 주희가 자신의 허벅지를 벌리며 보지에 손을 가져가는 시아버지의 행동에 조금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 아버님.. 거긴 지금.. " " 가만 있어봐라.. " " ... " 시아버지가 쏟아낸 정액으로 가득 찬 자신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는 시아버지의 팔을 잡던 주희는 자신의 손을 밀어내고 기어이 보지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버린 시아버지를 바라보다 보지 안에서 손가락이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하자 얼굴을 찡그리며 입을 반쯤 벌렸다. " 아.. 아버님.. 으음.. 음.. " 뜻밖의 시아버지에 행동에 놀라던 주희는 시아버지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 안에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야릇한 신음을 토하며 시아버지의 어깨를 부여잡으며 자신의 다리를 옆으로 활짝 열기 시작했다. 다리를 벌린 체 시아버지의 품에 안긴 며느리를 바라보며 현중은 조금 전 자신이 만족시켜주지 못한 며느리에게 절정의 순간을 느끼게 해주려는 듯 더욱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자 조금 전 자신이 토해 놓았던 정액이 새롭게 토해내는 며느리의 보짓물과 섞여 자신의 손등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꼈다. " 아.. 흐흑.. 아버님.. 학.. 악... " " ..... " " 아흑.. 아버님.. 윽... 흑.. 흐윽.. " 입을 굳게 다문 채 손을 움직이는 현중과 달리 현중의 품안에서 몸을 마구 비트는 주희의 얼굴에는 주체 할 수 없는 쾌감을 어쩌지 못하겠다는 표정이 역력했고 다리에 걸터앉아있던 주희의 둔부는 어느새 허공에 들려진 체 요동을 치고 있었다. " 아학.. 학.. 하악.. 아버님.. 아버님.. 그만... 아.... 아... " 그렇게 시아버지의 행동에 절정의 능선을 오르던 주희의 입에서 마침내 정상에 오른 암컷이 내뱉는 비명이 튀어나오며 시아버지의 목을 끌어안기 시작했다. " 하악.. 학.. 학....... " " ..... " 목을 끌어안은 체 자신의 품안에 안겨 숨을 헐떡이는 며느리의 등을 가만히 쓸어주며 현중은 뽀얀 며느리의 목덜미에 살며시 입맞춤을 했다. 목덜미에 느껴지는 시아버지의 입술을 느끼며 주희는 여전히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사랑이 담긴 시선으로 시아버지를 바라보았다. " 아버님... 감사해요. " " 좋았니? " " 몰라요.. " 빙긋 미소를 머금으며 묻는 시아버지의 말이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살짝 붉힌 주희가 다시금 현중의 목을 끌어안으며 가슴에 안기자 현중이 여전히 미소를 머금은 채 그런 며느리의 등을 끌어안았다. [ 한 가지 물어 보겠습니다. ] [ 네. ] [ 지금 아드님은 무슨 일을 하십니까?.. ] [ ... ] 나의 갑작스런 질문에 남자의 얼굴에 갑자기 당황스러워하는 빛이 역력하자 나는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 [ 그렇습니까… 그럼 아드님께서는 며느님과 선생님과의 관계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까?.. ] [ 네.. ] [ 확신하십니까? ] [ 네. ] 나의 물음에 짧게 대답하는 남자를 바라보며 나는 남자의 태도에 무언가 의심스러운 점을 느꼈지만 상담을 이어갔다. [ 그 날의 여행 이후 며느님과의 관계는 어땠습니까? ] [ 별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저 평소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 [ 며느님과의 육체관계는 어땠나요? ] [ 그저.. 그냥.. ] [ .... ] 나의 질문에 말을 더듬는 남자의 모습에서 난 이 두 사람의 육체관계가 더욱 빈번해 졌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이 두 사람 또한 자신들 사이에 놓인 선을 지워버린 이상 그들에게 육체적 관계에 따른 죄책감은 이제 한 걸음 뒤로 물러났을 것이다. [ 제 생각으로는 두 분의 육체관계가 조금은 빈번해졌을 것 같은데.. 맞습니까..? ] [ ... 네….. ] [ 그렇다면 두 분의 육체관계가 점점 빈번해진 만큼 아드님의 눈을 피하는 게 쉽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 ..... ] 나의 공격적인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는 남자를 바라보며 난 이 둘과의 관계에서 아들이라는 사람의 존재를 깊게 개입시키고 싶었다. 그만큼 이 남자와 며느리의 육체관계는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정말 아드님이 두 분의 관계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습니까..? ] [ 네. ] [ 알겠습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그 여행 이후 며느님과의 관계를 이야기 해보시겠습니까..? ] [ .... ] 아들의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남자의 입이 쉽사리 열리지 않았지만 남자는 그 이후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 똑.. 똑.. " " 아버님.. 식사하세요 " " 그래.. 알았다 " 문을 열고 미소와 함께 말을 건네는 며느리를 바라보며 현중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다. " 석환이는 또 늦는 데냐..? " " 네.. " " .... "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대답을 하는 며느리를 바라보며 현중이 식탁에 앉자 맞은편 의자에 주희가 앉았다. " 아버님.. " " .... "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밥을 먹던 현중이 며느리를 바라보았다. 이미 서로의 육체를 섞었건만 현중은 아직도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며느리를 향해 미소를 짓지 못하고 있었다. " 실은 오늘 그이 집에 안 들어 온데요. " " 왜? " " 내일이 쉬는 토요일이라 오늘 친구들하고 부산에 내려갔다 온데요. " " .... " " 그래서 말인데요… " 머뭇거리는 며느리를 바라보며 현중이 들고 있던 수저를 내려놓았다. " 말해 보거라.. " " 저.. 오늘... " " .... " " 아버님하고 같이 자고 싶어요.. " " .... " 며느리의 말에 짐짓 놀란 표정을 짓던 현중이 이내 침착함을 찾으며 자신의 대답을 기다리는 듯 한 며느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 그렇게 해라.. " " ... " 현중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환하게 밝아지는 주희의 시선을 피한 현중이 다시 수저를 집어 들었고 며느리의 요구를 허락한 현중이 입안으로 밥을 떠 넣으며 천천히 밥알을 씹기 시작했다. 현중은 여전히 마음이 무거웠다. 며느리와 섹스를 가지기는 했지만 그 여행 이후 별다른 육체관계를 가지지 않았던 현중에게 자신과 밤을 보내겠다는 며느리의 말은 아직도 지워지지 못한 아들의 그림자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다 했던가.. 그런 죄책감 속에서도 현중의 마음 한 구석에는 기억 속에 각인 된 며느리의 뽀얀 나신이 스쳐가고 있었다. " 아버님… " " .... " 조용한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는 며느리를 향해 현중이 시선을 던졌다. " 후회 되세요? " " .... " 갑작스런 며느리의 질문에 현중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 그게 무슨 소리냐? " " 저랑 이런 관계를 맺은 것이 아직도 후회되시냐고요. " " .... " " 그러세요? " 주희가 몸을 돌려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아버지의 눈을 응시했다. "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엇이 바뀌겠냐... " " 그 말씀은 후회하신다는 말인가요? " " 아니다. " " 그럼요? " " 이제는 그런 생각보다는 너만을 생각하기로 했다는 말이다. " " .... " " 나로 인해서 너에게 어떤 괴로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 " 그럴 일 없을 거예요.. 아버님만 제 곁에 계신다면.. " 말끝을 흐린 며느리가 가슴팍을 파고들자 현중이 팔을 둘러 며느리의 몸을 끌어안았다. 그렇게 다시 한 번 서로의 몸을 끌어안은 두 사람의 입술이 서서히 부딪쳐갔고 열려진 입술 사이로 서로의 혀가 오고 가고 있었다. " 안아주세요.. 아버님.. " " .... " 입맞춤을 끝내고 흔들리는 시선을 한 체 말하는 며느리를 바라보던 현중의 입술이 며느리의 목덜미를 찾아 들었고 시아버지의 머리를 끌어안은 체 시아버지의 입술 앞에 기다란 목덜미를 열어젖힌 주희의 길고 가느다란 손이 현중의 가슴팍을 지나 점점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투박하지만 부드럽게 목덜미를 쓸어 가는 시아버지의 입술에 몸을 떨며 손을 전진하던 주희의 손이 현중의 바지춤을 파고 들어가 단숨에 시아버지의 자지를 움켜쥐자 잠시 움직임을 멈추던 현중이 며느리의 목덜미에 머물던 입술을 얼굴로 옮겨갔다. " 흠.. " 감겨진 눈꺼풀 양쪽에 입맞춤을 한 입술이 콧잔등을 따라 입술을 스쳐 턱 부근에 머무르자 주희는 다시금 손을 움직여 시아버지의 팬티 안으로 손을 움직여 들어가 성을 내고 있는 시아버지의 자지를 다시 움켜잡았다. 잠옷 안에서 이리 저리 움직이는 며느리의 손에 의하여 바지춤이 춤을 추듯 펄럭거리자 현중은 거칠 것 없이 입술을 밑으로 내려 며느리의 젖가슴 위에 멈춰 섰다. " 하아.. " 어느 틈에 가슴위로 내려온 시아버지의 입술에 긴 한숨을 내뱉은 주희가 잡고 있던 시아버지의 자지를 놓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키자 그런 며느리의 모습을 바라보던 현중이 윗옷을 머리까지 끌어올리고 있는 며느리의 젖가슴을 가만히 움켜잡았다. " ... " 미처 윗옷을 머리에 빼내지 못한 체 팔을 들고 있던 주희는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기고 있는 시아버지의 손길을 느끼며 팔을 든 채로 움직이지 않았고 잠시 후 헐거워진 자신의 브래지어를 들어 올리고 탱탱해진 젖가슴 위에 입맞춤을 하고 있는 시아버지의 입술에 몸을 떨었다. " 아하.. " 윗옷을 잡고 팔을 들어 올린 체 벗으려던 윗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던 주희는 시아버지의 입술이 젖가슴 맨 위의 젖꼭지를 살짝 물자 그 자세 그대로 몸을 뒤로 털썩 뉘였다. " ... " 옷으로 얼굴을 가린 체 자리에 누워버린 며느리를 내려 보던 현중의 시선에 헐거워진 브래지어 밑으로 넓게 퍼져버린 며느리의 젖가슴이 눈에 들어오자 손을 뻗어 며느리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거머쥐며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하자 며느리의 하체가 조금씩 비틀어지기 시작했고 어느덧 며느리의 입에서는 가느다란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 하아.. 음.. 아.. " 원을 그리듯 빙빙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는 시아버지의 손길에 뜨거운 입김이 가려진 옷 안에서 맴돌자 주희는 뜨거운 기운에 숨이 가빠옴을 느꼈고 시아버지의 손길에 점점 빠르게 움직여지자 자신이 토해내는 입김에 갑갑함을 느낀 주희가 그때까지 벗고 있지 않고 있던 윗옷을 벗어버리고 벌게진 얼굴로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시아버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 아버님.. " " .... " 갈망하는 시선을 자신에게 던지며 들뜬 목소리를 던지는 며느리를 바라보던 현중이 젖가슴 위에 흩트려져 있던 브래지어를 걷어낸 뒤 손을 밑으로 내려 며느리의 바지를 벗겨냈다. 이제는 팬티 한 장만을 걸친 체 누워있는 며느리를 내려 보는 현중의 시선에 욕망의 그림자가 스쳐지나가자 고개를 숙인 현중이 탄탄한 며느리의 아랫배에 살며시 입맞춤을 하자 며느리의 아랫배가 순간 부풀어 오르며 현중의 입술을 밀어냈고 고개를 다시 든 현중이 허리에 앙증맞게 걸쳐져 있는 며느리의 팬티를 잡았다. " 아.. " 조심스레 자신의 팬티를 끌어내리는 시아버지를 주목한 체 주희가 살며시 엉덩이를 들어 시아버지의 움직임을 도왔고 마침내 발끝에서 팬티가 벗겨져 내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자 살며시 다리를 비꼬며 얼굴을 살며시 옆으로 돌렸다. 그렇게 요염한 자세로 누워있는 며느리를 내려 보던 현중이 가만히 손을 뻗어 며느리의 아랫배를 넓게 쓸어주다 손을 밑으로 내려 검은 수풀이 우거져있는 며느리의 보지 둔덕을 손으로 덮자 현중의 눈에 파르르 떨리는 허벅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 .... " 마치 수풀을 헤치듯 자신의 보지 둔덕 위의 보지털을 쓸어 가는 시아버지의 손길을 느끼며 주희는 천천히 자신의 허벅지에 가해져있던 힘을 풀며 다리를 옆으로 열어 보지 둔덕 위에 머물고 있는 시아버지의 손길을 유혹했고 자신의 뜻대로 보지 둔덕 위에 머물던 시아버지의 손이 촉촉하게 젖어가기 시작하는 자신의 보지 위에 다다르자 손을 뻗어 시아버지의 손등을 덮었다. 며느리의 보지에 손을 대던 순간 갑자기 자신의 손등을 덮는 며느리의 손에 흠칫거린 현중이 자신의 중지 손가락을 미는 며느리의 손길에 의미를 이해한 듯 살며시 중지 손가락 하나를 며느리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하자 점점 안으로 밀려들어가는 자신의 손가락을 조여 오는 질 벽의 힘을 느끼며 전진하던 현중이 마침내 자신의 손가락 끝 뿌리까지 손가락이 밀려들어가자 살며시 손끝을 움직여 질 벽 끝을 긁듯이 움직이자 며느리의 하체가 급격히 떨리며 비틀어졌고 무엇이 괴로운지 인상을 찌푸리자 황급히 손끝을 빼내려 했지만 그런 현중의 손목을 주희가 황급히 붙잡았다. " 빼지 마세요.. 그냥..... " " .... " " 아하.. 아.. 하아.. 하.. " 손목을 잡은 체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 며느리를 바라보던 현중이 빼내려던 손가락을 보지 안에 그대로 둔 채 손가락을 움직여 질 벽 여기저기를 건들자 마치 파도가 치듯 며느리의 몸이 출렁거리며 연신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는 것을 바라보았다. " 하악.. 아버님.. 아버님.. 아.. 흐응.. " " .... " " 으음.. 음.. 음.. 으음... " 며느리의 움직임에 자신을 얻은 듯 현중의 손가락이 보지 안에서 춤을 추듯 움직였고 그럴수록 주희의 몸은 마치 힘겨운 고문을 받는 사람처럼 심하게 비틀리고 있었다. " 하아.. 그만.. 아버님.. 그만.. " " .... " 계속되는 시아버지의 공략이 힘에 겨워서일까.. 아니면 더 이상의 전진이 없음이 안타까워서 일까.. 시아버지의 손목을 잡은 체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낸 주희가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앉은 후 시아버지의 얼굴을 당겨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기 시작했다. 입술을 마주한 체 천천히 시아버지의 상체를 밀어 자리에 눕힌 주희가 입술을 거두며 들뜬 표정으로 시아버지의 바지춤을 잡아 밑으로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 .... "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잡아 내리는 며느리의 손길에 살며시 눈을 내려감은 현중은 잠시 후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 낸 며느리의 손이 하늘을 향해 고개를 쳐들고 있는 자신의 자지를 보드랍게 감싸 쥐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자지를 감싸 쥔 며느리의 손이 자신의 자지 기둥을 훑듯이 아래위로 천천히 움직이자 감겨진 현중의 미간이 조금씩 일그러지며 바닥을 짚고 있는 손등에 굵은 힘줄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 아.. " 며느리의 손길에 취해있던 현중이 자신의 자지에 며느리의 손 말고 다른 무언가가 느껴지자 황급히 감았던 눈을 치켜뜨며 자신의 자지를 거머쥔 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며느리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을 커다랗게 떴다. 귀두 끝에 입맞춤을 하고 있는 며느리의 모습.. 현중은 그런 며느리의 모습에 당황하며 손을 뻗어 며느리의 행동을 제지하려던 순간 입을 반쯤 벌린 며느리의 입안으로 자신의 자지가 빨려 들어가며 자지 기둥에 며느리의 입술이 죄어옴을 느끼자 허공에 들려있던 손을 힘없이 내리며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 허.. " 입안의 따뜻한 기운이 자지 기둥에 전해지는 것을 느끼며 자지 끝에 머물러있던 며느리의 입술이 천천히 위로 올라가며 자지를 훑어가자 현중의 입에서 다급한 신음 외마디가 뱉어졌다.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며느리의 보드라운 입술을 자지로 느끼며 현중은 아득해져 가는 정신을 잡으려는 듯 미간을 일그렸지만 며느리의 입술이 빠르게 자지를 훑어갈수록 현중은 참기 힘든 고통을 참아내는 듯 연신 다급한 신음을 내뱉었다. " 아.. 으... " " .... " 시아버지의 흥분하는 모습을 느끼며 주희의 자극적인 움직임은 더욱 박차를 가했다. 시아버지의 자지를 입에 문체 혀를 놀려 시아버지의 자지 끝을 건드리는가 하면 입에서 자지를 빼낸 후 시아버지의 자지 맨 아랫부분을 입술로 지긋이 무는 듯 주희의 애무는 중년의 나이를 넘긴 현중에게는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 아.. 안 돼.. " " ... " 그렇게 시아버지를 자극하던 순간 주희가 다시금 시아버지의 자지를 입안에 한 가득 머금고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이는 순간 귓가에 다급한 시아버지의 목소리와 함께 무언가 입천장을 때리기 시작하는 느낌에 자지를 입에 문체로 동작을 멈췄다. " 하아.. 안 돼.. 안 돼... 아... " 연신 안 된다는 소리를 내뱉으며 몸을 뒤로 빼내려 하는 현중의 허리를 잡은 체 아랫배에 얼굴을 묻고 있던 주희는 시아버지의 사정을 입안으로 온전히 느끼고 있었다. 허리를 비트는 시아버지를 움켜잡은 체 시아버지의 정액을 입으로 받고 있던 주희는 자신과 몸을 섞지도 않은 시아버지가 절정에 오르고 있는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시아버지의 절정을 비록 입이기는 했지만 자신의 몸 안에서 받아내고 싶었다. " .... " 사정이 끝나감을 느낀 현중이 며느리의 입안에 정액을 토했다는 사실에 황망해하며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자신의 아랫배를 누르고 있는 며느리의 손에 몸을 일으키지 못한 채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마지막 정액을 토해내고야 말았다. 그렇게 황망해하는 시아버지의 정액을 고스란히 입안에 받아낸 주희가 조금씩 사그라지려 하는 시아버지의 자지를 느끼며 그제야 아랫배에 묻고 있던 얼굴을 들어 올렸지만 입안에 머금은 시아버지의 정액을 한 모금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조심스레 입안에서 시아버지의 자지를 빼냈다. " .... " 마침내 며느리의 입에서 자지가 빠져나오자 황급히 상체를 일으킨 현중이 며느리의 어깨를 잡아 일으키려 하자 현중의 손길을 뿌리치듯 현중의 허리를 끌어안은 주희가 몸을 앞으로 밀었다. 현중의 상체가 힘없이 뒤로 넘어졌다. 그런 현중의 아랫배에 얼굴을 묻은 주희가 옆으로 다리를 길게 뻗어 누워버리자 당황한 현중이 무언가 말을 하려다 고개를 들어 자신을 바라보는 며느리와 시선이 마주치자 입을 굳게 다물었다. 그렇게 자신을 바라보며 천천히 몸을 끌어올린 며느리가 자신의 가슴에 팔을 두르며 옆자리에 눕자 차마 며느리를 바라보지 못한 체 허공을 응시하던 현중의 머릿속에 조금 전 며느리의 입안에 토해 낸 자신의 정액을 생각하며 고개를 옆으로 돌리자 시아버지의 시선을 피하려는 듯 고개를 약간 수그린 주희가 눈을 감은 채 현중의 가슴을 더욱 힘주어 안으며 얼굴을 옆구리에 묻어 버렸다. [ 그럼 며느님께서 선생님의 그것을... ] [ .... ] 남자의 말에 조금 당황스러운 난 정확하게 묻지는 못했지만 나의 질문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를 리 없는 남자가 대답 대신 고개를 숙였다. [ .... ] 혼란스러웠다. 남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 남자와 며느리의 행동은 나의 생각을 한참이나 앞서가고 있었다. 상담소를 찾아 온 사람들에게서 그런 행동을 꽤나 들어는 봤지만 이 남자와 며느리의 행동은 너무나 뜻밖이었다. 아무리 육체관계를 가졌다고는 하지만 두 사람의 행동은 어떤 면에서는 다른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람들 이상의 행동이었다. 시기도 그랬지만 아무리 육체적 관계를 가졌다 하지만 시아버지와 며느리라는 부인할 수 없는 관계에 매여 있는 두 사람의 행동치고는 너무나 대담했다. 결국 난 그 날의 상담을 거기서 끝내야 했다. 상담을 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정리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 .... ] 다음날 난 남자를 그냥 돌려보내고 며느리와의 상담을 요구했고 이어진 며느리와의 상담에서 난 그동안 이해되지 않았던 나의 의문점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 실마리를 통해 이 두 사람의 관계에 숨겨져 있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었다. [ .... ] 다음날 상담소를 찾아온 여자와 마주한 나는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조금은 망설여졌다. 남자에게서 들은 예상치 못한 적극적인 여자의 태도와 자기주장이 나름대로 강해 보이는 여자에게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스러웠다. [ 한 가지 묻겠습니다. ] [ 네... ] [ 요즘도 시아버님과 육체관계를 자주 맺으시나요..? ] [ 아뇨.. 자주는 아니고 그냥... ] [ .... ] 말끝을 흐리는 여자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최근까지도 빈번하게 있었음을 감지했다. 그리고 난 그런 나름대로의 결론 속에 그 동안 묻어 두었던 여자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마음 먹었다. [ 시아버님과의 육체관계는 주로 집에서 이루어 졌습니까..? ] [ 네.. ] 여자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 난 직접적인 대답을 요하는 질문을 이어 가기로 했다. [ 그렇다면 지난 몇 년 동안 시아버님과 그런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 번도 남편의 의심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까..? ] [ 네.. ] [ 글쎄요.. 제 짐작이기는 하지만 그런 관계가 계속되다 보면 실수라도 두 분의 관계를 남편에게 의심받지 않았을까요.. 그렇지 않나요..? ] [ ..... ] [ 말씀해 보시죠.. 그런 비슷한 경우가 정말 없었습니까..? ] [ ..... ] 직설적인 나의 질문에 여자는 대답 대신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난 느낄 수 있었다. 나를 바라보는 여자의 눈동자는 전혀 흔들림이 없었지만 무릎 위에 올려진 여자의 손이 주먹을 쥐고 있었고 그건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흔들리는 모습을 감추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었다. 그런 여자의 모습을 보면서 난 이번 상담에 있어서 오늘의 상담이 그동안 의문점으로 남아 나의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하던 문제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을 얻었다. [ 선생님의 직업이 무언가요..? ] [ 네..? ] 예상치 못한 여자의 질문에 난 당황스러웠다. [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정확히 무언 지를 묻고 있는 거예요. ] [ 그걸 왜 물으시는 겁니까..? ] [ 선생님이 무얼 알고 싶어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선생님의 질문에는 가시가 돋쳐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 [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 제가 알기로는 선생님의 직업은 심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치료하시는 분 아닌가요..? ] [ 맞습니다. ] [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왜 저와 아버님과의 관계에 남편의 존재를 결부시키려고 하는 거죠..? 제 생각에는 그런 것까지 선생님께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조금은 날카롭게 말을 던지는 여자의 태도에는 더 이상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에 메시지가 들어 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난 그런 여자의 태도에서 오히려 무언가 감추려는 듯 보이는 여자에 행동을 느낄 수 있었다. [ .... ] 자세를 고쳐 앉으며 난 여자와의 일전을 대비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상담자와 이런 반응 보이며 상담을 이끌어 간다는 게 마음에 걸렸지만 난 이번 상담에서 어쩌면 핵심이 될지도 모를 남편의 존재를 지나칠 수가 없었고 난 결국 여자와의 일전을 각오했다. [ 처음 아버님이 저를 찾아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신의 며느리가 심성이 곱고 집안일을 잘 돌볼 뿐 아니라 언행 하나하나가 단정하다고 말입니다... ] [ .... ] [ 하지만 솔직히 상담을 이어가면서 전 시아버님의 그 말에 어떤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시아버지와 불륜을 맺고 있는 그렇고 그런 여자가 어떻게 그런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가 생각되셨나요..? ] 여자의 반응이 점점 날카로워 지고 있었다. [ 글쎄요.. 그보다는 제 궁금증은 과연 아버님의 말씀이 진심 그대로였을까 하는 점입니다.. ] [ .... ] [ 부인께서는 시아버님을 한 남자로써 사랑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버님께서는 결코 그럴 수가 없을 테니 말입니다.. ] [ 어째서죠..? ] [ 그 이유는 전에도 말씀 드렸을 텐데요.. 아버님에게는 남편의 존재가 아들로써 존재한다고 말입니다.. ] [ .... ] [ 부인께서 만약 남편과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헤어진다면 남남이 될 수는 있지만 아버님과 남편과의 관계는 그렇게 남남으로 갈라 설 수는 없는 존재 아닌가요..? ] [ .... ] [ 그렇기에 이번 상담에서 남편의 존재를 빼고는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없는 겁니다. 이건 단순히 흔한 불륜의 관계가 아닙니다. 부인과 시아버님과의 문제만이 아닌 결국은 부인과 남편 그리고 시아버님과 남편이 연관된 복잡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남편의 존재를 이번 상담에서 빼낼 수 있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 [ .... ] 나의 말에 여자는 말이 없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나의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이번 사태를 넘기기 위한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인지 아니면 마음에 심적 동요가 있는 것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단 하나 분명한 건 이제 나의 질문에 여자의 공격적인 반응은 수그러질 것이 분명하다는 느낌이었다. [ 육 개월 전이었어요.. ] [ .... ] 나의 말에 한참을 고민하는 듯 하던 여자가 입을 열기 시작하자 난 여자의 말을 집중했다. " 커피 드세요 " " 오냐 " 저녁을 마치고 거실에 앉아 있던 현중이 며느리가 내미는 커피 잔을 집어 들자 주희가 시아버지의 옆에 나란히 앉으며 커피 잔을 들었다. " 석환이는 오늘도 늦는다니? " " 네.. 회사에서 회식이 있데요 " " .... " 며느리의 말에 현중이 한 숨을 내뱉자 들고 있던 커피 잔을 내려놓은 주희가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숙이며 시아버지의 어깨에 기대갔다. " 아버님… " " 왜 그러냐 "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말하는 며느리를 바라보며 현중이 자상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 저 이번 주에 집에 좀 다녀와야겠어요 " " 집에 ? " " 네.. 아버지 생신이 토요일이에요 " " 그래.. 그럼 다녀와야지.. " 며느리의 입에서 사돈의 생일 이야기가 나오자 현중은 갑자기 무안한 마음이 들었다. 만에 하나 사돈이 자신과 며느리의 관계를 알게라도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너무 명확했기 때문이다. " .... " 그렇게 사돈을 생각하며 무안한 마음을 가지던 현중이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며느리를 살포시 끌어안으며 며느리의 눈을 바라보았다. 다시 한 번 허공 속에 마주 친 두 사람의 시선.. 어느덧 두 사람의 눈에는 망설임도 어떤 일말의 두려움도 없었다. 그저 오랜 시간 서로의 가슴을 나눈 다정다감한 눈빛만이 오가고 있었고 두 사람의 눈빛이 서로 가까워지며 그 만큼 가까워진 두 사람의 입술이 자연스레 포개졌다. " 죄송해요. " " 무슨 소리냐? " 다정한 입맞춤을 끝낸 며느리의 입에서 나온 말에 현중이 의아한 듯 물었다. " 오늘이 그 날이라... " " .... " 부끄러운 듯 말하는 며느리를 바라보며 현중은 입가에 빙긋이 미소를 지었다. " 그게 뭐가 죄송하다는 말이냐.. " " 그래도 혹시 아버님께서... " " 됐다.. 그만해라 " 며느리의 말에 황망함을 느낀 현중이 부드럽게 며느리를 끌어안자 시아버지의 품에 안긴 주희가 가슴을 쓸어가던 손을 밑으로 내려 시아버지의 바지춤을 가만히 쓸어가기 시작했다. 자신의 행동에 조금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시아버지를 바라보던 주희는 자신의 손안에서 점점 커지는 시아버지의 자지를 느끼며 시아버지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던 주희의 손이 시아버지의 바지춤 안으로 밀려들어가 잔뜩 성을 내고 있는 시아버지의 자지를 가만히 거머쥐었다. " 너 오늘은.. " " .... " 말을 끝내지 못하는 시아버지를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지은 며느리의 얼굴이 천천히 밑으로 숙여지자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은 현중이 자신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어가는 며느리의 뒷머리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시아버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은 주희는 자신의 몸 상태로 인하여 섹스를 가지지 못하는 시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하려는 듯 바지춤을 끌어내려 시아버지의 자지를 바깥으로 꺼내 조심스레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 ... " 대범하게 움직이는 며느리의 행동을 내려 보던 현중이 살며시 고개를 들어 자신을 바라보는 며느리의 시선을 마주하다 살며시 눈을 내려 감으며 몸을 소파에 기대갔다. 눈을 감은 채 자신의 자지를 어루만지는 며느리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며 현중은 이제는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는 자신과 며느리를 생각하며 무거운 마음을 느꼈다. 하지만 무엇보다 현중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며느리의 손안에서 점점 성을 내고 자신의 육체가 현중으로 하여금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있었다. " 음.. " 무거운 마음으로 착잡한 생각에 잠겨있던 순간 혀를 내밀어 자신의 귀두를 터치하던 며느리가 입을 벌려 자신의 자지를 삼키는 순간 현중의 입에서 무거운 신음과 함께 몸이 소파 깊숙이 묻어졌다. " 푸웁.. 쭙.. ?.. " 자신의 애무에 반응을 보이는 시아버지의 몸짓에 기운을 얻은 듯 시아버지의 자지를 움켜쥔 체 자지를 빨아대던 주희의 머리가 서서히 속도를 높여가자 주희의 입술과 자지가 마찰되는 질펀한 소리가 현중의 신음과 함께 허공 속에 퍼지기 시작했다. " 뿌웁.. 풉.. 쭙.. 풉.. " 점점 짙어져 가는 며느리의 애무가 온 몸을 뜨겁게 만들자 떨리는 현중의 손이 자신의 자지를 빨며 움직이는 며느리의 머리로 옮겨가 머리칼 깊숙이 손가락을 파묻어 자신의 하체 쪽으로 당기기 시작했다. " ... " 자신의 머리를 당기는 힘에 잠시 오럴을 멈춘 주희가 입안에서 자지를 빼내 혀를 내밀어 시아버지의 자지 기둥을 따라 훑어 올라감을 몇 번인가 되풀이하다 고개를 들어 시아버지의 입술에 입맞춤을 한 뒤 소파에서 내려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렇게 바닥으로 내려간 며느리를 흥분에 찬 시선으로 바라보던 현중이 자신의 바지를 잡아 내리는 며느리의 움직임에 살짝 엉덩이를 들며 도움을 주었고 벗겨진 자신의 다리 사이를 벌리며 안으로 들어서는 며느리의 뺨을 가만히 어루만지다 자신의 자지가 다시금 며느리의 입안으로 사라지자 고개를 뒤로 젖혀 소파에 머리를 기댔다. " 풉.. 풉.. 푸웁.. 쭙.. " 편안한 자세를 잡아서일까.. 벌려진 시아버지의 허벅지 위에 두 팔의 올려놓은 채 다리 사이에 자리한 주희의 얼굴이 더욱 요란하게 움직였다. 어느덧 현중의 자지는 빠르게 들어서는 이물질에 의하여 샘솟은 며느리의 타액이 묻어나며 번들거리기 시작했고 입안에 고인 침이 부담스러운 듯 자지를 입안에서 빼내고 침을 삼켜 넘긴 주희가 황급히 자신의 입안으로 시아버지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 하아.. 음.. 음... "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으려는 듯 이를 문 모습으로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시아버지를 자지를 문체로 바라보던 주희가 기어이 시아버지의 입에서 기운찬 신음 소리를 듣고야 말겠다는 듯 더욱 요란하게 시아버지의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 아.. 주희야... " 입안에 고인 침을 삼키며 다시 자지를 빨아대기를 몇 번인가 계속하던 주희가 혀를 내밀어 시아버지의 고환 밑에 혀를 밀착한 체 쓸어 올리듯 핥아대자 드디어 현중의 입에서 뜨겁고 커다란 신음이 튀어나오고야 말았다. 그렇게 시아버지의 항복을 받아 낸 주희였지만 그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는 듯 다시 한 번 입안으로 시아버지의 자지를 밀어 넣어 힘차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 으윽.. 윽.. 주희야.. 그만 해라.. 그만... " 계속되는 며느리의 오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현중의 입에서 다급한 신음이 튀어나오며 며느리의 얼굴을 잡아들려던 순간 그런 시아버지의 행동이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임을 알아 챈 주희가 얼굴을 들려하는 시아버지의 힘을 거부한 채 자지를 입에 문 그대로 얼굴을 복부에 밀착시키려 하자 다급한 순간을 느낀 현중이 더욱 힘을 주며 며느리의 얼굴을 잡아들었다. " 아..... " 시아버지의 힘을 거부한 채 버티던 주희가 거센 힘에 밀려 물고 있던 자지를 놓치고 얼굴을 드는 순간 현중의 입에서 짙은 신음이 흘러나왔고 주희는 순간 자신의 얼굴 위로 무언가 쏟아지는 느낌에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 아... " 몸 밖으로 무언가 계속 분출되는 느낌에 숨을 가쁘게 몰아쉬던 현중이 감았던 눈을 뜨며 며느리를 바라보던 순간 자신이 쏟아낸 정액이 며느리의 얼굴에 뿌려져있는 것을 발견하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자세를 고쳐 앉았다. " 이런... "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현중이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뛰어가듯 걸어가자 시아버지의 정액을 얼굴에 뒤집어쓴 주희가 감고 있던 눈을 뜨며 자리에서 일어나 수건을 들고 욕실을 나서고 있는 시아버지를 바라보았다. " 미안하구나.. " " .... " 수건을 들고 다가온 시아버지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닦아주자 다시 눈을 감아버린 주희가 잠시 후 눈을 뜨며 수건을 들고 자신을 바라보는 시아버지의 손에서 수건을 빼앗아 들고 시아버지의 다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 .... " 자신의 다리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아직 미처 시들지 않은 자신의 자지를 수건으로 정성스레 닦아내는 며느리를 내려 보던 현중이 며느리의 어깨를 잡아 천천히 일으키더니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 당겼다. "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하세요 " " .... " 품에 안긴 체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하는 며느리를 안고 있던 현중이 품에서 떼어낸 며느리를 사랑스런 눈길로 잠시 바라보다 천천히 자신의 입술을 며느리의 입술위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 쾅.. 쾅... ] " 문 열어.. 야.. 문 열어... " " .... " 두 사람의 입술이 다시금 겹쳐지려 할 쯤 갑자기 현관문을 두드리며 석환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두 사람의 얼굴에 경악하는 놀라움이 서려지기 시작했고 자신이 하체를 벌거벗고 있음을 눈치 챈 현중이 놀란 눈으로 며느리를 바라보다 황급히 자신의 방으로 걸음을 옮기자 그런 시아버지를 잠시 바라보던 주희가 황급히 현관문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 어.. 자기 왔어.. " " 야.. 왜 이렇게 문을 늦게 열어.. " " 바로... 나온 거야 " 술에 취한 듯 한 목소리로 물어오는 석환이 말에 주희가 순간 당황하며 말을 더듬었지만 석환이 그런 주희의 곁을 지나 자신의 방으로 비틀거리는 걸음을 옮겨갔다. [ 털썩.. ] 방으로 들어선 석환이 침대 위에 큰 대자로 누워버리자 석환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