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민아의 부끄러운 비밀 -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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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5,579회 작성일소설 읽기 : 여중생 민아의 부끄러운 비밀 - 2장
여중생 민아의 부끄러운 비밀다솜은 일으킨 남동생 앞에 무릎을 꿇고 튀어나온 부위에 가만히 손을 대었다. 옷 몇 겹으로 덮여져있었지만 눌러도 하나도 안 들어갈 정도로 딱딱했다. 다솜은 남동생의 츄리닝 바지와 팬티를 하나씩 내렸다. 팬티에는 이미 끈적한 액이 묻어있었다. 다솜은 이것이 성교육시간에 말로만 듣던 쿠퍼액이라는 것을 알았다. 팬티까지 내리자 남동생의 그것이 드러났다. 다솜은 가만히 보고있었다. 조금씩 구멍에서 액이 흘러나왔다. 다솜은 천천히 그것에 손을 가져갔다. 손을 대는 순간 남동생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해버렸다.
"누.. 나... 윽!"
사정해 나온 정액은 세차게 뿜어져나와 다솜의 얼굴과 가슴에 묻고 몇방울은 치마에 떨어졌다다. 다솜은 별다른 내색하지 않고 휴지를 꺼내 얼굴과 교복조끼에 튄 정액을 닦았다.
"누나.. 미안해..."
남동생은 어쩔줄 몰라 안절부절했다. 동시에 엄청난 흥분이 밀려옴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그만의 여신이었던 자신의 누나의 얼굴과 가슴이 자신의 정액투성이가 되어버린 모습에 제대로 서있기도 힘든 지경이었다. 거기다 항상 자신의 자위대상이었던 치마에도 몇방울 떨어져있는 것을 보고는 그동안 자신이 누나의 옷으로 해왔던 자위가 다 머나먼 꿈처럼만 느껴졌다. 다솜이 얼굴과 옷에 묻은 정액을 다 닦으며 남동생의 그것을 보니 이미 다시 아까처럼 커져있었다. 친구들끼리 야한 이야기를 하면서 들은 내용이 떠올랐다. 남자는 한번 사정하면 얼마간 있어야 다시 커진다고. 하지만 남동생은 전혀 그러지 않았다. 자신이 휴지로 닦는 사이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다솜은 다시 무릎꿇은 채로 남동생의 그곳에 손을 댔다. 뜨거운 느낌이 들었다.
"누나..."
남동생은 별다른 표정의 변화가 없는 누나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다솜은 댄 손을 떼고 남동생에게 말했다.
"지금 그동안 하던 것처럼 해봐."
순간 남동생은 엄청난 수치감을 느꼈다. 하지만 동시에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흥분도 느꼈다. 다만 누나의 말이 진짜인지 몰라 망설이고만 있었다.
"빨리 하라니까? 안 하면 엄마한테 그대로 이른다."
그제서야 남동생은 누나의 명령이 진심인 것을 알고 평소에 하던대로 누나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했다. 곧이어 또다시 사정을 하였고 이번에는 다솜 바로 옆 바닥에 정액을 뿌렸다.
"하아..."
그동안 남동생이 자신을 대상으로 자위를 해왔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눈 앞에 두고 보는 것은 다솜에게 처음이었다. 다솜은 오늘 접한 것 만으로도 안으로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앞으로 다시는 나 몰래 이런 짓 하지 마. 그 때는 정말 엄마한테 다 일러버릴거니까."
다솜은 말을 끝내자마자 남동생의 방에서 나와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다솜은 바로 침대에 쓰러졌다. 다솜은 교복 조끼와 치마에 묻은 정액자국을 바라봤다. 이대로는 학교에 입고갈 수 없으니 빨아야겠다고 생각해 누운채로 조끼 단추를 푸르고 치마 단추도 풀렀다. 문득 다솜은 아래서 느껴져 오는 감촉에 검은 팬티스타킹을 비집고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평소에 자위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온 것 같았다. 다솜은 블라우스 단추도 풀고 브래지어 후크도 풀렀다. 작은 체리처럼 동그랗게 서버린 꼭지를 한 손으로 만지며 이미 축축하게 젖어버린 그곳으로 손을 향하게 했다.
"아.."
다솜은 어느새 옛날 일을 떠올리며 책상에 앉아 자위를 하고있었다. 아무도 안 오고 민아도 조용히 자고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다른 사람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위험할 뻔했다. 다솜은 양호실 옆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가 휴지로 젖은 그곳을 닦았다. 팬티도 젖었지만 갈아입을 여분의 팬티가 없어 그대로 입고있어야 했다. 다솜은 민아가 그동안 사람들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알게되어 민아에게 크게 관심이 생겼다. 다솜은 고등학생 시절 내내 수험생이 받는 스트레스를 남동생에게 해소했다.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보여줄듯 말듯 하면서 애태울 때도 있었고 가족과 밥먹을 때 발로 몰래 건드려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하기도 했고 집에서 돌아와 씻지않은 발을 입으로 깨끗하게 핥으라고 시키는 등 많은 것을 남동생에게 거역할 수 없는 말투와 빌미로 시켰다. 그럴 때마다 남동생은 그저 기쁜듯이 누나인 다솜이를 섬겼고 다솜은 가끔 상으로 자신이 입고있는 팬티나 스타킹을 벗어줘 다솜 앞에서 자위할 수 있는 기회를 남동생에게 주었다. 그렇게 다솜의 고등학생 시절이 지나가고 대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다솜은 학교에 다니며 바빠셔 남동생을 건드리지 않았다. 물론 아주 예쁜 축에 속하는 다솜은 대학교 시절에 여러 명의 남자친구를 두었다. 하지만 남동생에게만 보인 다솜의 숨겨진 성향은 쉽게 보여지는 것이 아니었고 다솜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겉으로 보기에 귀엽고 순진하기만 한 다솜의 주위에는 다솜을 리드하려는 남자들만 모여들었고 다솜은 그런 남자들에게 절대 자신의 몸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다솜의 머리속에는 남동생에 대한 것들이 점점 흐려지고 자신 속에 있는 모습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잊어갔다.
"하아.. 거기다 귀엽기까지 하잖아."
고등학생일 때 다솜이 남동생을 바라보는 모습은 다소 징그러운 면이 있었다. 자폐증이 있던 남동생이라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 그에 반해 민아는 정말 귀여웠다. 처음 양호실에 들어올 때 약간 발갛게 상기된 얼굴, 가녀린 눈빛, 청초한 느낌을 주는 생김새... 많은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었지만 다솜이 보기에는 내성적인 편이지만 알게 모르게 민아를 마음 속에 두고있는 남학생들이 많을 것 같았다. 거기다 무엇보다도 다리 사이에 여자로써 있으면 안 되는 물건까지.. 다솜은 민아가 흥분하는 표정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에 손을 가져가고 있었다.
민아가 깼다. 잠들기 전에 한 일 때문에 아직까지도 냄새가 나는 듯 했다. 민아는 이불과 요를 살짝 만져보았다. 다행히 젖거나 끈적거리는 느낌이 나지 않았다. 민아는 누운 상태로 팬티와 스타킹을 제대로 입었다. 그리고 가만히 누워있었다. 민아는 그냥 계속 쉬고싶었다.
"민아 깼니?"
양호선생님이 커튼을 제치고 들어왔다.
"네..."
민아는 대답하며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양호선생님은 그런 민아를 그냥 계속 눕게 했다.
"아직도 배가 아프니?"
"지금도 조금 아프네요.."
그동안 조퇴 한 번 안 하던 민아였지만 오늘따라 피곤해서 아직도 배가 아프다고 말하고 집에 가서 편하게 자고 싶었다. 그래서 아직도 배가 아프다고 말했다.
"양호선생님."
"왜?"
"어떻게 제 이름을 아세요?"
"그야 너 잘 때 이름표보고 알았지."
순간 양호선생님은 당황했다. 민아가 자는 틈에 몰래 들어와 봤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너 이불 덮어주고 나갈 때 걸려있는 마이에 붙은 이름표보고 알았어."
"아 네."
양호선생님은 민아의 이마에 손대며 말했다.
"잠깐 내가 봐도 되겠니?"
민아는 급히 당황하며 양 손을 저었다.
"아니요. 괜찮아요.."
하지만 양호선생님은 그런 민아를 무시하고 아랫배에 손을 가져갔다. 양호선생님은 아직은 민아의 비밀을 모른 척하면서 어떻게 자신에게 밝히게 할까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우연을 가장하여 이런 방법을 생각해낸 것이었다. 하지만 아직은 커지지 않은 듯 손에는 별다른 감촉이 느껴지지 않았다. 양호선생님은 민아에게 말했다.
"양호선생님이 확인해봐야 어떤지 확인할 수 있고 조퇴가 필요하면 조퇴증을 끊어줄 수 있지. 자, 일단 침대에 편하게 앉아봐."
민아는 꾸물꾸물 몸을 일으켜 앉았다. 그 사이에 양호선생님은 책상에서 청진기를 들고 왔다.
"배가 드러나게 옷을 올려야지."
"네.."
민아는 할 수 없이 조끼와 치마 안에 넣은 블라우스를 양손으로 쥐고 올렸다. 양호선생님은 가슴부터 천천히 내려오면서 청진기를 대며 민아에게 물어봤다.
"여기니?"
"아니요."
"여기니?"
"아니요.."
양호선생님이 허리를 숙인 채로 청진기를 배에 대서 서로의 얼굴이 아주 가깝게 있었다. 양호선생님의 숨결이 가슴과 배에 느껴져 민아는 정말 참으려고 해도 아래의 그것을 슬슬 커지려고 하고있었다.
"민아야."
그렇게 천천히 내려오다가 치마에 가려진 아랫배 때문에 청진기를 댈 수 없었다.
"민아야 치마 조금만 내려."
"치마는 왜요?"
민아는 갑자기 당황했다. 그리고 양호선생님은 그런 민아의 감정을 놓치지 앉았다.
"그야 배에도 청진기를 대봐야 되니까 그렇지. 혹시 자궁에 이상이라도 있으면 빨리 병원가야되고."
이미 생각해낸 이유를 자연스럽게 댄 양호선생님은 민아의 머리카락을 살짝 만졌다. 잠시 후 민아는 교복치마의 단추를 푸르고 지퍼를 내리고 팬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치마를 내렸다. 그리고 슬쩍 양손을 팬티부위 위에 올렸다. 벌써 커져서 양손으로 누르지 않으면 치마 위로 튀어나올 지경이 이르렀기 때문이다. 양호선생님은 이제는 쭈구려앉아서 민아의 배에 청진기를 댔다. 쭈구려 앉게 되어서 양호선생님의 빨간 치마는 흘러내려 허벅지가 다 보이고 사이의 팬티까지 다 보였다. 하지만 양호선생님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다. 민아의 그것은 양호선생님의 안쪽을 보는 순간 아무리 참으려해도 민아가 주체할 수 없이 커지기 시작했다. 민아는 매우 난감했다. 손이라도 치웠다가는 치마 위로 불룩하게 튀어나올 것이 뻔했다.
"이제 잠깐만 만세자세 해봐."
양호선생님의 말에 민아는 화들짝 놀랐다. 들키면 절대 안 되기 때문에 손을 전혀 들 수 없었다.
"손은... 왜요?"
지금까지 별 말없이 잘 따르던 민아였지만 이번에는 되물었다. 그만큼 민아로써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순간 양호선생님은 그럴듯한 이유를 못 찾았지만 곧바로 바로 생각난 이유를 말했다.
"양호선생님 믿어. 조퇴증을 끊어주려면 잠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거든."
결국 민아는 우물쭈물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렸다. 그곳이 치마위로 약간 튀어나온 것이 보였다. 민아는 속으로 양호선생님이 눈치 못 채고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있었다. 양호선생님은 약간 튀어나온 것을 바로 본 양호선생님은 가까이 다가가는 척하면서 무릎 사이에 다리를 넣었다.
"아."
양호선생님은 무엇인가 느껴진 척을 했고 민아는 완전히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졌다. 귀까지 새빨개졌다.
"다리 사이에 뭐 숨기고 다니니?"
양호선생님은 모른 척 민아를 보며 물었다. 하지만 민아는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저..기 그게요... 선생님.."
양호선생님은 민아 옆에 앉으며 민아의 손을 양손으로 쥐어주었다.
"아픈 곳이나 고민 있으면 양호선생님에게 솔직하게 말해. 민아가 양호선생님을 믿고 말해줘야 그에 맞는 조퇴증을 끊어줄 수 있어. 그리고 혹시나 어디가 안 좋은지 알아야 바로 병원도 찾아가볼 수 있지 않겠니."
양호선생님은 민아가 민아의 숨겨진 비밀을 자신에게 먼저 털어놓을 수 있게 말을 꺼냈다. 그리고 손만 꾹 쥐고 민아만 쳐다봤다. 한참이 지나 민아는 고개를 푹 숙인채 눈물을 흘렸다.
"흑.. 저.. 양호선생님..."
"울지 말고. 아니, 울고 싶으면 지금 마음껏 울어."
민아는 양호선생님 품속에서 몇분을 울었다. 양호선생님은 말없이 민아가 먼저 말하길 기다리며 민아를 토닥여줬다.
"저... 솔직하게 말할게요.."
민아는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그것에 대해. 양호선생님은 민아의 어깨를 안고 자기 어깨에 머리를 기대게 했다.
"혹시 오늘 여자화장실 사건도..."
"네.."
민아는 요즘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아침에 매일 샤워하면서 하는 민아 만의 자위, 밖에서 시도때도 없이 커질 때의 난감함 등을 털어놓을 때마다 양호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적으로 들어주었다. 양호선생님은 생각했다.
"민아야.."
"네?"
"미안한데 양호선생님이 잠시 민아.. 봐도 될까?"
양호선생님은 정말 조심스럽게 민아에게 물어봤다. 민아는 다시 한 번 얼굴이 새빨개졌다. 양호선생님은 민아를 설득하기 위해 말을 이어나갔다.
"양호선생님이 민아의 상태에 대해 잘 알아야 앞으로도 민아가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래. 그리고 민아의 비밀을 아는 이상, 개인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면 도와주고 싶기도 하고. 아직 양호선생님 이름 모르지?"
"네.."
"양호선생님 이름은 정다솜이야. 앞으로 둘이 있을 때는 편하게 다솜언니라고 불러."
"네.. 정다솜... 언니."
양호선생님, 다솜은 민아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이제는 오히려 다솜 쪽이 민아와 접촉하고 민아의 향기를 맡으며 흥분하려 하고 있었다.
"아까 보신다고.."
"그렇지. 잠깐만 볼게."
다솜은 민아의 치마를 살짝 올렸다. 검은 팬티스타킹을 신은 민아의 허벅지가 보이고 곧바로 스타킹을 뚫을듯한 그것이 보였다. 다솜은 조심스럽게 스타킹과 팬티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