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의 꼬리를 물고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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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4,979회 작성일소설 읽기 : 꼬리의 꼬리를 물고 - 6부
꼬리의 꼬리를 물고6부~~~~~~·
일요일 7시 버스를 타고 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버스 안은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다.
뒤쪽 내리는 문으로부터 두 번째에 자리가 나서 난 앉았다.
지나가는 창밖을 보면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다음 정거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차에 올라타는 중에 유독 눈에 들어오는 여자가 있었다.
그러나 난 예쁜 여자구나 하는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내 자리까지 사람들이 들어찼다. 내 자리 바로 옆에 그 아가씨 서있었다. 난 가방을 받아주었고 살짝 보니 한 26~8정도의 아가씨였다. 키는 제법 컸다 한 167~170정도 몸 도 상당히 육감적 이였고 옷차림도
어딘지 모르게 육감 적이면서도 섹시 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무릎에서 한 15cm 정도 올라 와 있었고 가슴이 깊이 파이고 민소매 투피스를 입고 있었다.
난 그저 예쁘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한 10분쯤 지나자 자꾸 여자가 나의 쪽으로 기대는 것이었다. 난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하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 점점 심해지는 것이었다.
난 다시 한번 쳐다보았다 그런데 난 그때 이상한 것을 보았다
그 아가씨가 허리가 계속 앞뒤로 움직이는 거였다 그래서 유심히 보니 뒤에 한 남자가 그 아가씨 엉덩이를 계속 만지고 있는 것이었다.
난 못 본 것처럼 유심히 지켜보았다.
치마 위에서 계속 엉덩이를 만지다가 손이 앞으로 와서 아랫배를 만지기고 하고 눌렀다가 문지르기도 하는 것이었다. 남자의 생김새를 보니 양복차림에 한 40대 초중반 쯤 되어 보이는 아저씨였다 그 아저씨의 손의 움직임에 따라 아가씨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차마 머리를 들어 올려 볼 수가 없어서 계속 남자의 손 움직임만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순간 남자의 손이 치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고 자지가 발기 되는 것을 느꼈다 그 순간 난 여자의 얼굴을 보았다 창쪽으로 얼굴을 돌리는 순가 창에 비친 여자의 얼굴을 보았다
그 여자는 눈을 감고 인상을 쓰고 있었다. 그래서 난 다시 고개를 돌려 얼굴을 올려 보았고
그 순간 난 그 아가씨와 눈이 마주쳤다. 너무나 예쁜 얼굴인데 치한에게 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남자의 손은 어느새 팬티를 내렸고 그 팬티는 내 눈에도 보였다 검정색의 실크 옷감 이였다. 손으로 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난 갑자기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남자의 손을 있는 힘껏 잡았다. 그리고 살짝 비틀어서 고통을 주었다 그리고 손을 멀리 밀어 내었다.
여자가 더 놀란 것 같았다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지만 난 볼 수가 없었고 그 남자는 놀란 나머지 뒤로 살짝 물러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자리에 일어났다
“ 저기요 여기 앉으세요! 라고 여자에게 말했다
“ 감사합니다! 그 여자는 내 자리에 앉았다.
난 가슴이 정말 벌렁벌렁 뛰고 있었다. 솔직히 겁이 많이 났다 그 남자가 나에게 나쁜 짓이라도 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태연한척하고 있는데 바로 다음 정거장이 내리는 곳이라서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아가씨가 일어나는 것이었다.
“ 어~~”
“ 여기서 내려요~”
“ 네~”
버스가 정차하자 여자가 먼저 내렸고 난 조금 있다 사람들과 함께 내렸다
그런데 그 버스 안의 치한도 함께 내린 것이었다. 난 조금 떨어져서 가는데
가는 곳이 우리 집 방향 이였다.
그때 사람이 한적한곳에 가자 그 남자가 그 아가씨에게 다가서더니 벽에다 붙이고 뭐라고 하는 것이었다. 멀리서 잠시 보니 여자는 무척 겁먹은 표정이었다.
그 길을 자나가는 나로써 그리고 어떻게 하나 걱정하다가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그 길을 지난 순간 난 뒤에서 그 남자의 팔을 꺾고
“ 아가씨 빨리 가요 ”
“ 네~”
“ 이 아저씨 나쁜 사람이네 그러시면 안 되지요~~!”
하며 난 팔을 꺽은 상태에서 그 남자를 밀어 버리고 나도 함께 뛰었다
뛰다가 난 그 아가씨를 부축해주면서 함께 뛰었고 골목길을 돌아 오피스텔 건물이
하나 나왔다 우리 동네에서 제일 비싸다는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아가씨는 멈추어 섰다
“ 여기가 우리집이에 오늘 정말 고마웠어요!”
“ 네 뭘요 ”
“ 그럼 이만 ”
그 여자는 그 건물로 들어 가버렸고 난 뭐 조금 황당하다 싶었지만 얼떨결에 한일이란
난 그냥 집으로 계속 걸어가는데
“ 저기요~! 아저씨~!”
“ 네~~~? 저요~!!”
“ 네 ”
“ 왜요~?”
“ 제가 방금 당황해서 뭐라 감사드려야 하는데 실례를 많이 한 것 같네요”
“ 아니에요 오늘 무척 당황 했겠어요~”
“네~~! 뭐 시간 있으시면 차나 한잔 하고 가세요.”
“네~~!!!”
8시를 넘어가는 시간 이였고 뭐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고 해서 난 그 아가씨를 따라 올라갔다
6층 이였다 구조는 그렇게 큰지는 않았지만 내부는 고급스럽고 잘 정돈 되 있었다.
그리고 어디서도 느끼지 못한 향기를 그 집에서 느끼고 있었다. 무척 좋은 향기였다
난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자 그 아가씨는 가편한 옷으로 갈아입고서
커피 두 잔을 가지고 나왔다
“ 정말 고마웠어요!”
“ 뭘요~! 뭐 다친 곳은 없으시지요?”
“ 네 다친 곳은 없어요! 워래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지금 차가 고장 나서 정비 공장에 들어가 있는데 4일전부터 아까 그 남자가 저를 따라다니면서 버스 안에서 추행을 했어요! 어떻게 알았는지 직장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기다렸다가 제가 타는 버스를 같이 타고
그러네요!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오늘이 세 번째에요~!”
“그랬군요! 조심하세요!”
난 커피를 마시면서
“ 그리고 전 학생이니까 말 편하게 하세요! 이제 고 2에요”
“ 그래요 난 대학생인줄 알았어요! 체격이 좋아서”
“ 네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다른 애들 보다 키도 큰 편이라서”
“ 그렇군요! 뭐 저녁 시간 인데 밥 고 가요! 반찬은 별로 없지만~!”
“ 아니 괜찮은데요.”
“ 먹고 가요 그리고 이제 내가 누나니까 말 편하게 할게요!”
“ 네 그럼 저도 누나라고 불러야겠네요! 그리고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난 27이다”
“ 누나는 애인 없어요?”
“ 음 있는데 지금 외국 나가 있어 영국에 있어”
“ 그래요 영국에는 왜 갔는데요? 그리고 언제 갔어요?”
난 갑자기 그 누나의 대한 의문점이 막 생각나기 시작했다
“ 너 그것 보다 네 이름이나 알려줘야 하는 것 아냐?”
“ 그런가! 저는 ‘조성현’이고요 뭐 집은 여기서 한 5분정도 걸어가면 있어”
“ 그래 난 이름이 노현정이야 ”
“ 이름 예쁘시네요! 현정 하면 흔한데 노현정 하니까 예쁘네요!”
“ 그래 고맙다”
“ 뭘요”
그리고 누나 애인 이야기로 이어졌다
“ 2년 전에 영국으로 갔고 의학 공부하러 갔어! 앞으로 한 4년 더 있다 올 것 같아”
“ 그렇군! 많이 보고 싶겠네요?”
“ 지금은 뭐 익숙해져서 뭐 상관없어~!”
“ 네 그렇군요!”
“ 그럼 조금만 기다려 금방 식사 준비 해줄게 뭐 먹고 싶은 것 있어~?”
“ 아니요 아무거나 하세요!”
“ 그래 알았어! 그럼 넌 TV나 보고 있어~!”
“ 네 ”
난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집 구조를 살펴보았다
뭐 디자인은 정말 심플했다 그러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가 가득했다
벽걸이 30인치 TV에 홈시어터 그리고 원목가구지만 세련 되 보이고
벽지는 은은 하면서 부드러운 아이보리 계통으로 단아했다
청소도 잘되어 있는 편이었다.
“ 누나 화장실이 어디에도”
“ 응 현관 옆이야”
“ 네”
현관을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이 화장실이고 그리고 방이 하나 있는데 침실이었고
거실이 상당히 넓은 편이였다 화장실 안에는 세탁기와 욕조가 상당히 좋아 보였다
난 볼일을 보면서 살펴보았는데 빨래 더미가 보였는데
그 위에 속옷이 보였다 정말 야한 속옷이었는데 검정색과 보라색이 많았다
그리고 T-팬티도 있었다. 팬티를 자세히 보니 가운데 끈끈한 액체가 묻어 있는 것이
보였고 냄새가 비릿했다 아마도 보지 물인 것 같았다
보기와는 달리 음탕한구석이 있는 듯 하였다.
난 화장실을 나와 다시 소파에 앉았고 무심코 소파 밑을 보았는데 상자 하나가 보였다
그래서 누나의 살펴보고 그것을 열어 보았다
그 안에는 딜도 여성용 자위기구가 있었다. 그리고 콘돔과 젤 같은 것도 있었다.
난 갑자기 흥분이 되고 가슴이 뛰었다.
다시 소파 밑에 넣고 그냥 TV만을 보고 있었다.
한 10분쯤 후에 밥상은 차려 졌고 난 김치 찌게와 고등어조림으로 밥을 먹었다
난 한참 동안 말을 안 하고 밥만 먹자 누나가 의아해했다.
난 말을 하기가 뭐해서
그냥 밥만 먹고 나왔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였다.
나오는 길에
“ 성현아 나중에 또 놀러 와라~”
“ 네 알겠습니다.”
또 놀러와라! 하는 말이 나에게는 다음에는 우리 같이 섹스하자 라고 하는 말로
들리는 것이었다.
난 그냥 바로 집으로 들어 왔다
집에 들어와 씻기 위해 욕실로 들어가서
난 머릿속에 노현정을 생각하면 그 집 욕실에서 가지고 나와 T팬티를 입에 넣고
딸딸이를 쳤다
“ 음~! 허허허허허허허헉ㄱ~~~”
“ 그래 기회가 되면 노현정을 따먹어야지 ~~~!”
“ 으으으 헉~~?
허연 정액을 분출하면 난 괘감에 싸였다~~!
7부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