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팬티 (처형 옆에서 아내의 동굴을) 8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아내는 언니가 잠이 들었다고 생각하여 그랬는지 거침없이 거친 숨소리를 냈고 영철은 진희의 입을 막았을 정도였다.
영철은 처형이 잠들어 있지 않은 것을 알았다. 처형은 처음에는 벽을 향해 돌아누웠다가 나중에는 우리 쪽으로 누워 간간이 눈을 떠 섹스를 훔쳐본다는 걸 어둠 속에서도 알 수 있었다. 아내의 행동은 분명 언니에게 보이기 위한 의식적인 행동이었고 그건 영철이 남 앞에서 섹스한 첫 경험이었다.

“언니가 있는 데서 섹스를 하자고?”

“언니가 당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

언니가 영철을 좋아하는 것과 그래서 언니 앞에서 섹스하고 싶다는 상관관계를 영철은 알지 못했다. 진희는 영철의 귓속에 대고 속삭이며 애원했다. 하고 싶다고 언니 앞에서 해달라고.
영철은 처형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진희는 언니에게 이 남자는 내 남자라는 것을 보여주고 확인시켜 주기 위해 섹스를 요구했던 것이었다.

영철은 섹스를 훔쳐보는, 처형의 눈을 바라보며, 진희의 보지에 사정했을 때, 그때의 짜릿함은 정말 뭐라고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황홀했다.
영철은 그 짜릿함을 기억하곤 진희의 보지에 사정하고 잠이 들었다.

술을 먹어서였는지 영철은 소변이 몹시 마려워 잠에서 깨었고 한밤중이어서 시간조차 알 수 없었다. 아내는 엎어져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다.
영철은 소변을 보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내가 일어나 화장실에 가는 모습, 누군가 부스럭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소리, 다시 아내가 화장실에 다녀와 눕는 모습을 잠결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내가 누웠을 때, 뒤돌아 누운 아내의 엉덩이가 영철의 잠든 자지를 또다시 흔들어 깨웠다.
영철은 졸린 눈을 비비며 좀전의 처형의 눈, 섹스를 바라보던 그 처연한 눈빛이 떠오르자 다시 자지가 발기했다.
처형에게 또다시 보여주고 싶었다. 아니 처형이 깨어나 섹스를 보기를 원했다. 처형을 바라보며 섹스를 했던, 너무나 황홀했던, 강렬했던 쾌락을 다시금 맛보고 싶었다.

영철은 뒤돌아 누워 자는 아내의 몸에 손을 댔지만 잠이 들었는지 반응이 없었다. 부드러운 허리를 걸쳐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엉덩이.
엉덩이를 만지던 손을 허벅지 안쪽으로 넣어 매끄런 살의 탄력을 맛보며 서서히 아내의 잠옷을 무릎까지 내렸다.
그리곤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자 아내가 좀 더 밀착되어왔다. 영철은 자지를 엉덩이 사이에 찔러 넣으며 문지르자 진희가 움찔거렸다.
아주 나직한 신음이 쏟아지고 그 움찔거리는 아내의 흔들거리는 리듬에 맞추어, 더는 주저하지 않고 엉덩이를 만지던 손을 꽃잎으로 가져다 댔다.

아내의 팬티는 젖어 있었다. 흥건한 아내의 애액.
자면서도 흥분에 떨었는지 미끈한 끈적거림이 팬티 안쪽에서 묻어 나왔다. 아내의 팬티를 옆으로 살짝 젖히자 바람에 흔들리는 잔가지처럼 아내는 몸을 떨었다.

영철은 다시금 처형 앞에서 선악과를 따먹으려 했다. 아내의 보지를 맛보기 위해 처형 앞에서, 뱀의 유혹에 선악과를 따먹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금단의 사과를 따기 위해 손을 뻗어 아내의 팬티를 살며시 내렸다.

‘처형 잠에서 깨어나 뒤를 돌아봐. 내가 당신의 동생을 따먹는 모습을 지켜봐. 내가 얼마나 네 동생의 보지를 맛있게 먹는지…. 그리고 처형의 보지도 먹고 싶어.’

영철은 주문을 외듯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아내의 보지에 손을 뻗었다.
도대체 이것은 무슨 감정일까? 아내의 보지를 먹으면서 처형이 바라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처형 앞에서 아내를 따먹고 싶은 욕망은. 아내 앞에서 처형을 따먹고 싶은 욕망은.

영철은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이며 곤충의 더듬이처럼 보지를 더듬자 갈라진 샘에서 애액이 흘러나왔다. 그 미끄런 애액에 미끄러지듯 손가락이 꽃잎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나 꽃잎의 문은 굳게 입을 다물 듯, 벌의 침입을 막으려는 듯 닫혀 있었다.
적극적으로 문을 열었던, 언니에게 보여주려 활짝 문을 열고 자지를 받아 주었던 꽃잎이 이상하게 긴장한 듯 굳게 문을 닫고 손가락의 침입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영철은 그 문을 열기 위해 갈라진 계곡을 위아래로 문질렀다.
손가락이 미끄덩거리는, 갈라진 계곡을 위아래로 문지르며 그 문을 열어나가자, 아내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성문을 열지 않기 최후의 저항을 하는 장수처럼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아내가 엉덩이를 뒤로 빼는 바람에 갈라진 엉덩이 사이로 자지가 깊숙이 박혔고 진희는 몸부림을 치면서 뜨거운 신음을 쏟아냈다.

아내가 엉덩이를 뒤로 뺀 것은 마침내 항복한다는, 닫힌 성문을 열겠다는 신호였다. 마침내 영철의 손가락이 조금씩 조금씩 안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엄지손가락은 까칠한 털을 쓰다듬고 검지는 갈라진 계곡을 위아래로 문지르자 서서히 보지가 넓게 열리면서, 숨어있던 속살들이 꿈틀거렸다.
그리고 그곳에는 깊은 애액의 샘이 고여있었다.
손가락을 돌려보자 질 속의 속살들이 소금에 뿌려진 지렁이처럼 살아 날뛰며 꿈틀댔다.

영철은 숨이 막혀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다. 몇 시간 전 아내는 뜨겁게 타올랐음에도 이상하게 몸이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질 속의 꿈틀거림이 너무 격렬하고 뜨거워 손가락이 용광로에 들어간 것처럼 녹아내릴 것 같았다.

다른 손은 앞으로 뻗어 가슴을 움켜잡았다. 그건 지금껏 만져보았던 아내의 가슴이 아니었다. 너무 벅차오를 정도로 커져 버린 듯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촉감이 손으로 전해져 영철은 술이 덜 깨서 그런지 알았다.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고는 살짝 비틀었다. 아프지 않게, 부드럽게 달콤하게.
가슴은 원을 그리듯 문지르다 젖꼭지는 강하게 눌러대자 아내는 더는 참을 수 없는지 한 손을 뒤로 뻗어 영철의 머리를 움켜잡았다.

"아…, 아으응…."

아내의 뒤틀리는 신음처럼 몸도 꿈틀거리며 요동을 쳤다. 영철은 메마르게 타는 듯한 아내의 신음을 막기 위해 가슴을 움켜잡았던 손으로 입을 막았다. 아내의 신음이 너무 커 처형이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아내는 입을 막은 손을, 손가락을 무서운 흡인력으로 입속으로 빨아 당겼다.
아내가 꿈틀거리며 빨아들이는 두 개의 구멍. 입과 보지.
영철은 다시 손가락으로 갈라진 계곡을 위아래로 문질렀다. 아까보다 더 많은 애액이, 끈적하고 미끈한 물이 꽃잎을 적시고 있어 이젠 손쉽게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내는 빨아들일 수 있는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었다.
입과 보지가 동시에 손가락을 미친 듯이 빨아들이고 영원히 놓아 주지 않을 것 같은 흡인력으로 물어버렸다.

영철은 꽃잎에 들어간 손가락을 빼내곤 아내의 팬티를 좀 더 옆으로 젖혀 놓고 구멍에 들어가고 싶어 아우성치며 끄덕대는 자지를 보지에 가져갔다.
영철은 조심스레 물건의 기둥을 잡고 귀두를 갈라진 보지 틈새에 문질렀다.
폭포수처럼 토해낸 애액으로 보지는 한결 부드러워지고 매끈해졌다.
이제 넣기만 하면 되었다.

넣고 흔들어대며 아내의 욕망을 폭발시키고 처형이 뒤를 돌아 우리의 섹스를 바라보기를 고대했다. 아내의 보지를 먹는 장면을 또다시 처형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처형의 처연한 눈빛, 갈망하는 눈빛, 애원하는 눈빛.

‘어때 네 동생이 눈앞에서 따먹히는 모습이, 너도 먹어줄까? 너도 내가 먹어줄까?’라며 말해주고 싶었다.

영철은 등을 보이며 뒤돌아 누운 아내의 보지를 벌리곤 귀두부터 조금씩 밀어 넣었다. 한 입 베어 물듯이 보지가 귀두를 살짝 물었다.
그러나 이상하게 쉽게 들어 가지가 않았다. 아내가 긴장했는지, 마치 처녀처럼 다리에 잔뜩 힘이 들어가 보지가 굳게 입을 다문 듯했다.

손으로 보지를 벌려가며 자지를 조금씩 더 밀어 넣었다. 마치 침입자를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 최후의 저항을 하는 성문처럼, 쉽게 열리지 않는 보지에, 영철이 허리에 힘을 주자 자지의 삼 분의 일이 보지 속으로 마침내 삽입되었다.

영철은 삽입한 물건을 잠시 멈추곤 아내를 꼭 껴안았다.
아내의 몸속이 느껴졌고 보지 속이 느껴졌고 너무 뜨거웠고 미치도록 매끈거렸다.
영철은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며 조금씩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미친 듯이 꿈틀거리는 질의 촉감이 자지로 전달되었는데, 아무리 술에 취했다고 해도 그건 영철이 지금껏 맛본 아내의 맛과는 다른 색다름이었다.
영철은 너무 색다른 맛에 중얼거렸다.

“자기야, 왜 이렇게 오늘은 졸라 맛있어?”

그때 아내 옆에서 등을 보이며 뒤돌아 자던 처형이 뒤척이더니 뒤돌았다.
영철은 너무나 흥분되었다. 처형이 또다시 섹스를 훔쳐보기 위해 뒤돌아 누운다고 생각했다.

‘그래, 뒤돌아 누워, 지금 네 동생을 먹고 있어. 맛있게 먹고 있다고, 뒤돌아서 봐 줘. 나를 봐 줘. 내 아내를 봐 줘. 음탕한 네 눈빛을 다시 보여 줘.’

그런데 처형이 뒤돌아 눕자, 영철은 기겁하고 말았다. 뒤돌아 누운 것은 처형이 아니라 아내였다. 왜 그곳에서 아내가 뒤돌아 눕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럼 지금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여자는 누구란 말인가?

영철은 그 순간, 자지가 늪 속으로 삼켜져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