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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사랑은 장모 (정욕의 변기가 된 장모의 구멍) 35화

무료소설 사위 사랑은 장모: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738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사위 사랑은 장모 (정욕의 변기가 된 장모의 구멍) 35화

 

“어. 이 서방 무슨 일로 전화했어.”

 

한가로이 휴식을 즐기던 은혜는 사위의 전화에 회색이 돌았다. 집에서 늘 얼굴을 보는데도, 전화 통화는 다른 설렘을 안겨주곤 했다.

 

“점심은 드셨어요?”

 

“응. 좀 전에 먹었는데…. 자네도 점심 먹었어?”

 

“네. 집에 계실 거죠? 집에 좀 들려야 하는데.”

 

은혜는 다시 심장이 벌렁거리며 뛰었다. 집안 식구가 아무도 없는 집에 온다는 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었다. 대낮부터 사위와 낮거리를 한다는 게 창피하기는 했지만, 벌써 기분이 황홀해지고 있었다.

 

“응. 어디 안 가고… 집에 있을게.”

 

“네. 그럼 잠시 들를게요. 계약서 좀 챙겨줘요. 5층 인주물산과 재계약해야 해서요.”

 

“벌써 그렇게 됐어? 알았어. 챙겨놓을게.”

 

건물에 세 들어올 때 쓰는 계약서는 모두 그녀가 보관하고 있었다.

이것은 아직도 그 건물의 주인인 은혜가 경제권을 갖고 있음을 의미했는데, 두 딸과 사위에게 나름의 권위를 인정받는 최후의 보루이기도 했다.

비록 사위에게 몸을 허락하고 그에게 성을 구걸하는 처지로 전락했지만, 여전히 경제권만은 그녀가 쥐고 있기에 사위도 함부로 하지 못했다.

 

아침저녁으로 보는 사위였지만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웠다. 사위와 섹스하면 할수록 그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었고 점점 깊은 수렁에 빠지는 듯했다.

그러나 그것이 수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은혜는 스스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는 사위의 육봉을 입에 물고 빨았다.

아침에 벌이는 섹스는 심한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동반했지만, 그가 출근하고 난 다음에도 그 행위가 생각나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사위와 섹스는 시간뿐만 아니라 장소도 가리지 않았다. 식탁,  화장실, 소파,  베란다, 결국 큰딸과 사위가 사랑을 나누는 안방 침대에서까지.

때로는 큰딸이 샤워하는 동안 현관에서 구두를 신고 서 있는 사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육봉을 빤 적도 있었다. 물건을 빨아주어야만 출근하겠다고 고집하는 그가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한편으론 언제 딸이 나올지 몰라 스릴이 넘치기까지 했다.

아침 벌이는 자극적인 섹스는 온종일 몸에 남아 그녀를 마치 섹스만 생각하는 여자로 만들어 버렸다.

사위가 오면 어떤 쾌락을 안겨줄까 생각하고 있는데 다시 스마트폰 벨이 울렸다.

 

“장모님 지금 제 생각하고 있죠?”

 

“피! 어디쯤 왔어?”

 

“네. 지금 운전 중이에요.”

 

“위험하게 뭐하러.”

 

“하하. 우리 장모님 심심해할까 봐요.”

 

“심심하긴….”

 

“지금 뭐 하고 계셨어요?”

 

“서류 챙겨놓고….”

 

“사랑스러운 사위가 가는데 샤워는 하시고?”

 

“아휴! 누가 들으면 어떡하려고….”

 

“듣긴 누가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옷 입고 있죠?”

 

“그래…. 조심해서 어서 오기나 해.”

 

“크. 하얀 원피스에 노팬티로 있겠네요.”

 

“아이, 그만해. 창피하게….”

 

“크크. 아침에 장모님 보지를 안 보고 출근했더니 일이 손에 안 잡혀서….”

 

“어머! 점점 그런 말을.”

 

“제가 집에 간다고 하니 이미 밑이 젖었죠?”

 

“아니야…. 아이참, 그러지 마.”

 

은혜는 사위의 거침없는 말투에 웃음이 나왔지만, 그의 말대로 기대감으로 가슴이 뛰었다. 얄궂게 장난을 치는 그가 왜 이리도 사랑스러운지 당장에라도 보고 싶었다.

이제 사위와 섹스 중에 보지나 좆이라는 단어들은 예사롭지 않게 오갔다. 온갖 입에 담을 수 없는 단어들이 오가고 나면 은혜는 파김치가 되어 오르가슴을 넘나들었다.

사위의 말처럼 점점 더 그의 좆변기가 되는 기분마저 들었다. 사위의 정액을 처리해주는 좆변기.

 

사위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엄마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듯 은혜에게 육봉을 물렸다. 은혜가 육봉을 잡고 빨아대는 동안 그는 선 채로 서류를 훑어보더니, 바닥에 던졌다.

 

“나 오는 동안 보지를 달궜겠지?”

 

“흐흡!”

 

은혜는 사위의 입에서 보지라는 말이 튀어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토했다. 

사위는 섹스할 때는 다른 남자가 되었다. 사위가 아니라 점령군, 폭군처럼 그녀를 대했다.

호영은 장모를 소파에 데리고 가 그녀를 앉혔다.

은혜는 소파의 팔걸이에 허리가 걸쳐지고 호영의 혀가 보지 이곳저곳을 핥으며 지나갔다. 원피스 차림에 노팬티는 옷을 벗기는 수고를 덜어 주었다.

 

“아! 흐흑.”

 

“당신 보지는 언제 빨아도 맛이 좋아.”

 

“하아!”

 

은혜는 허리가 소파 팔걸이에 걸쳐진 상태여서 사타구니가 한껏 위로 처들은 자세가 되었다. 상체를 소파에 눕히고 다리를 양옆으로 넓게 벌린 후 호영은 다리 사이에 머리를 들이밀어 음부를 빨아댔다.

 

“아으윽.”

 

은혜는 사위의 질펀한 입놀림에 가쁜 신음을 토했다.

호영은 장모를 어떻게하면 흥분시키는지 이제는 너무 잘 알기에 그녀를 쾌락으로 인도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호영의 입술과 혀가 미끈거리며 움직일 때마다 그녀는 두 다리를 바둥대며 거칠게 파고드는 애무를 받아내야 했다.   

호영은 그런 장모의 모습에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으로 음탕하게 웃음을 지었다.

 

“뒤로.”

 

그녀는 길든 개처럼 사위의 명령에 얼른 소파에서 내려와 팔걸이를 잡고 엎드렸다.

엉덩이를 육봉이 쉽게 들어오도록 뒤로 내밀고 다리를 벌려 소파 바닥을 움켜쥐었다.

이미 그녀는 사위에게 잘 길든 여자가 되었다.

거친 육봉이 미끈거리는 보지를 가르며 힘차게 들어왔다.

 

“아! 아아흑.”

 

“좋아?”

 

“으… 응! 크흐흑.”

 

뿌리까지 들어온 육봉은 빠져나가는 듯하다가 다시 거칠게 보지를 파고들었다.

 

“하흡!”

 

“좋냐고 이 씹보지년아!”

 

“하아! 하읍!”

 

언제부턴가 그는 섹스할 때면 위압적으로 장모를 밀어붙이며 거친 욕설과 행동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녀는 그런 욕설과 행위가 싫지 않았고 오히려 진한 쾌감을 주곤 했다.

 

“아! 씨팔. 왜 대답을 안 해?”

 

“조… 좋아요. 욕하지 마요…. 제… 제발…. 크흐흑.”

 

은혜는 사위에게 존댓말을 하며 애원했다. 그러나 그녀의 애원을 무시하듯 장모의 말이 끝나자 천천히 보지를 파고들던 호영은 거칠게 밀어붙였다. 

그리곤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리치기 시작했다.

 

“내 좆을 더 꽉 물어봐.”

 

“아흑! 아흑! 아… 아! 으으윽! 아학!”

 

쾌락의 구름 위를 떠돌던 그녀가 정신을 차린 것은 엉덩이가 얼얼해서였다. 엉덩이를 위로 쳐들고 소파 팔걸이에 엎드린 자세로 그녀는 녹초가 되어있었다. 온몸은 땀으로 목욕한 듯 젖어있어 원피스가 몸에 달라붙었다.

보지에선 사위가 쏘아버린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저. 나갈게요.”

 

언제 옷을 입었는지 호영이 서류를 챙기며 말했다. 그는 다시 정중하고 잰틀한 사위로 변해있었다. 좀 전에 난폭했던 모습은 사라졌다.

 

“으응. 어쩜 좋아.”

 

은혜는 겨우 몸을 일으키며 비틀거렸다. 아직도 가랑이 사이가 얼얼해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했다. 호영은 소파에 기댄 장모를 한쪽 팔로 안아 올리더니 깊은 키스를 퍼부었다.

 

“으읍.”

 

“좋았죠? 저 갈게요.”

 

“응. 운전 조심하고.”

 

호영은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휑하니 나가 버렸다.

은혜는 그런 사위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의 말투와 행동이 점점 정상을 벗어나 자신을 비하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었다. 그것도 섹스할 때면 더욱 거칠게 변했다. 

지난번 여관에서도 몸에 올라오게 하고는 장난감 가지고 놀 듯 엉덩이를 때리며 그녀를 희롱했었다. 그러다가 흥분이 상승하면 욕설을 퍼붓고 하지 말라면 더욱 이상한 욕을 해댔다.

그런데, 어느샌가 그녀 역시 감염되고 있었다. 사위가 욕설을 퍼부으며 몸을 학대할 때마다 짜릿하고 강렬한 쾌락이 온몸에 달라붙었다.

 

그러나 흥분이 지나고 나면 수치심이 파고들었다. 웬일인지 모르지만, 섹스 도중에 듣는 욕설은 흥분을 폭발하게 만드는 도화선이 되었다. 

그런 더러운 욕설에 흥분하는 몸에 화들짝 놀라곤 했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그녀에게 사위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남자가 되었다. 아무리 부정하고 마음을 다잡아도 

밤이 지나고 나면 어느새 사위를 갈망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딸의 남편을, 사위를 사랑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거였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빼앗고 싶었다. 사위를 가지고 싶었다.

딸에게 주고 싶지 않았다.

‘사위는 이제 내 남자야’라며 소리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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