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사랑은 장모 (장모 입과 친구의 동굴을 동시에 들락거리는 사위 육봉) 11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술이 깨어 눈을 뜬 은혜는 지금 이 상황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가 사위의 방망이를 빨아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왜 경자가 이곳에서 사위의 물건을 빠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은혜는 사위와 눈이 마주치자 화들짝 놀라 눈을 감아버렸다. 은혜는 두근거리며 뛰는 심장을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었다.

너무나 놀랍고 두려웠다. 한편으로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다시 눈을 뜨고 뭐 하는 짓이냐고 소리 쳐야 하는지, 아니면 영원히 못 본 것처럼 눈을 감아야 하는지.

그리고 사위가 혹시 눈 뜬 걸 본 건 아닌지.

호영은 장모가 눈을 뜨다가 놀라서 화들짝 거리며 다시 눈을 감는 모습을 보고는 미소 지었다.

이건 그가 가장 원하던 상황이었다. 장모가 깨어나서 이 모습을 보았으면 내심 기대했는데, 때맞춰 깨어났다.

호영은 경자의 애무로 더욱 핏발이 곤두선 육봉을 그녀의 입에서 꺼냈다.

그리곤 마치 선생님이 아이들을 체벌하듯이 발기한 육봉을 잡고는 경자의 얼굴에 찰싹거리며 때렸다.

“이모…, 제대로 좀 빨아 봐. 혹시 알아, 우리 장모님이 훔쳐보고 있을지. 그러니 제대로 빠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호영은 장모가 들으라는 듯, 일부러 과장된 말투와 몸짓을 보이며 다시 경자의 입에 육봉을 밀어 넣었다.

경자는 물건이 입안으로 들어오자, 말 잘 듣는 학생처럼 혀를 돌리며 힘차게 빨아들였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다른 여자와 섹스하던 호영을 비난했는데, 이젠 그녀가 친구 사위의 방망이를 빨고 있었다. 

호영이 흥분으로 머리채를 잡고 흔들자 목구멍까지 들어오는 육봉으로 인해 눈물을 찔끔거렸다.

“뒤로!”

호영의 말투는 단호하고 짧았다. 경자는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다. 경자가 뒤로 돌아 벽을 잡고 엉덩이를 내밀자, 호영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려쳤다.

“아니, 벽 말고…, 더 재밌고 스릴있게 하고 싶어졌어요.”

“그게 무슨 말….”

경자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호영이 이끈 곳은 은혜가 잠들어있는 소파였다.

“저기…, 여기는….”

하지만, 호영의 힘을 이길 수 없었다. 경자는 은혜가 누워있는 소파에 손을 짚고는 엉덩이를 호영에게 내민 꼴이 되었다. 만약 은혜가 눈을 뜨게 된다면, 바로 눈앞에서 음부가 보이고 육봉이 그곳을 비집고 들어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

‘어머! 어머!’

안절부절못하기는 은혜 역시 마찬가지였다. 설마 그렇게까지 할지는 몰랐다. 눈앞에 무언가 검은 형체가 다가왔는데, 눈을 감고 있지만 지금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이렇게까지 할지는 몰랐는데, 사위의 행동이 너무하다 싶었다.

은혜의 코에 비릿하고 눅눅한 냄새가 스며들었다. 그건, 그들의 성기에서 풍기는 냄새였다.

호영은 아무 버튼이나 눌러 반주를 틀었다. 그리곤 마이크를 경자의 손에 쥐여주었다.

“노래를 부르던, 신음을 내지르던 그건 이모 마음대로 해. 반주가 안 나오면 노래방 주인이 이상하게 생각할 거 아니야. 뭐, 노래방 주인을 부르고 싶다면 마음대로 하던지. 흐흐.”

호영은 치마를 올렸다. 하얀 엉덩이가 노래방 조명에 물들어 폐경기가 끝난 중년의 엉덩이지만, 나름 아름답게 보였다. 호영은 손을 뻗어 음부를 한번 훑어 올리자 그녀가 몸서리치듯 엉덩이를 조였다.

더 이상 길게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 이미 그녀는 애무가 필요 없을 정도로 흥분해 있었고 오직 호영의 젊은 육봉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모, 이제 들어간다.”

커다란 방망이가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가르며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하악.”

마이크를 타고 짧은 신음이 터졌다. 그리고 그 마이크 소리 속에는 은혜의 미세한 숨소리도 섞여 있었다. 은혜는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사위가 할 줄 몰랐다. 너무나 잔인하다 싶을 정도였다. 

그리고 너무 쉽게 가랑이를 벌린 경자가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거부하지 못한, 경자가 미웠다.

호영은 경자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천천히 육봉을 움직였다.

경자의 더워진 몸을 안타깝게 하는 것이, 그녀를 더욱더 높은 흥분으로 끌어올릴 방법이기도 했다. 호영은 그녀에게 치욕적인 욕정을 주고 싶었다. 가학적인 섹스는 호영의 어릴 적부터 취향이었다. 

경자가 욕정을 갈망하면, 그제야 좀 거칠게 육봉을 넣었고 욕정이 충족되려고 하면 다시 욱봉을 멈춰 그녀의 몸을 안타깝게 했다.

“하아! 제발….”

경자는 약 올리듯, 육봉을 놀려대는 호영에게 안타까운 움직임과 목소리로 애원했다.

호영은 경자의 입에서 그런 부끄러운 말이 나오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갑자기 거칠게 밀어붙였다.

“어때, 가장 친구 눈앞에서 씹을 보여주며 박히는 기분이?”

호영이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대자, 살 부딪는 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노래방에 울렸다.

“아…, 하아…, 제발…, 그런 말은….”

“좋지? 친구 사위 좆맛을 보니?”

“좋아…, 자네가 내 사위였으면…, 좋겠어….”

호영은 웃음이 나왔다. 호영은 경자의 몸에 육봉을 박아대면서도 시선은 누워 있는 장모의 사타구니에 가 있었다. 장모의 허벅지가 떨리는 모습이 보였다.

“이모, 우리 장모님 깨울까? 그래서 이 모습 보게 할까?”

호영이 정말로 장모를 깨우려고 몸짓하자, 경자는 깜짝 놀라며 그의 손을 제지했다.

“제발, 그러지 마…, 내가 하라는 대로 다 할 테니. 제발…, 그런 짓은….”

호영은 틈을 주지 않고 쉴 새 없이 허리를 흔들어대자 그녀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허우적거렸다. 그녀의 신음성은 마이크를 타고 노래방을 맴돌았다. 

“그럼 이건 어떨까?”

갑자기 호영은 육봉을 동굴에서 빼내며 말했다. 온몸을 타고 흘렀던 강렬한 쾌락이 순식간에 빠져나가자 경자는 미칠 것 같았다.

호영의 질문을 처음에는 잘 알아듣지 못했다. 하지만, 곧 알게 되었다. 호영의 미친 짓을.

“어머…, 그러지 마….”

그때였다. 은혜의 몸이 심하게 꿈틀거리며 떨렸는데, 그건, 은혜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만난 공포 때문이었다. 

정말, 너무나 끔찍하고 무서운 공포였다. 갑자기, 뜨거운 자지가 은혜의 입술에 닿았다.

“이모, 우리 장모님은 술에 취하면 무슨 짓을 해도 안 깨어나 놔.”

그건, 거짓말이었다. 그건 호영이 지어낸 말이었다. 어쩌면 그건, 지금 은혜가 들으라고 한 소리였다. 

당신은 술에 취하면 전혀 깨어나지 않는다고 했으니,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일어서면 안 된다는 명령 같았다.

은혜는 도망가고 싶었다. 지금 이 상황은 끔찍한 지옥 같았다. 하지만, 도망갈 수도 없었고 눈을 뜰 수도 없었다. 깨어나면 안 되었다.

지금 그녀는 사위 말처럼 술에 취하면 깨어나지 못하는 여자가 되어야 했다.

뜨겁게 꿈틀대는 육봉이 장모의 입술을 어루만지듯, 움직였다. 익숙한 물건이었다.

그날 밤, 입에 품었었던 사위의 단단하고 힘찼던 방망이.

은혜는 지금 이 상황에서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몰랐다.

입을 벌려 저 육봉을 품어야 하는지, 아니면 강하게 저항하며 입을 벌리지 말아야 하는지.

“하아! 씨발.”

호영의 입에선 거친 단어가 터져 나왔다. 미칠 것처럼 흥분이 몰려왔다.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야릇한 쾌락이었다. 지금까지 여자들의 보지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짜릿함이었다.

장모의 파르르 떨리는 입술의 촉감이 육봉에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그 미세한 떨림이 오히려 호영을 더욱 짜릿한 쾌락의 세계로 인도했다.

그의 잔혹한 가학성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호영은 마치, 두 여자에게 동시에 명령하듯 말했다.

“벌려!”

경자는 그 말에 엉덩이를 더욱 벌렸고 은혜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말았다.

호영은 벌렁거리며 벌어진 경자의 동굴에 손가락을 집어넣고는 벌어진 장모의 입에 자지를 박아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