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사랑은 장모 (장모 앞에서 방망이가 빨리는 사위) 10화
무료소설 사위 사랑은 장모: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693회 작성일소설 읽기 : 사위 사랑은 장모 (장모 앞에서 방망이가 빨리는 사위) 10화
치만 속으로 들어간 손이 경자의 엉덩이를 잡아 올리더니 그녀의 가랑이를 벌려 허벅지에 올렸다.
호영이 천천히 손에서 힘을 빼자 그녀는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듯 호영의 허벅지에 몸을 맡기곤 미끄럼 타듯 흘러내렸다.
“이모…. 정말, 한번은 먹고 싶었는데….”
호영은 경자의 귀에 대고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으며 속삭였다. 경자는 가장 친한 친구가 술에 취해 잠든 노래방에서 그녀의 사위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노골적인 말을 토하며 억눌렀던 욕망을 불러내기까지 했다.
이상하게 무슨 마력에 끌렸는지, 음극과 양극에 의해 서로 달라붙는 자석처럼 호영의 몸에 달라붙었다.
경자는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몸은 본능적으로 사타구니를 호영의 허벅지에 문질렀다.
탄탄한 근육은 사타구니를 스칠 때마다 짜릿한 전류를 쏘아대는 것만 같았다.
이렇게 쉽게 친구의 사위에게 무너지는 자신이 싫었지만, 어쩌면 이건 예견된 일이었는지도 몰랐다.
은혜의 집에 갔을 때, 비데 아줌마의 엉덩이를 갈라대던 그 단단한 육봉을 본 순간 그녀는 심장이 두근거렸다.
그게 부정한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그 우람한 남성을 자신도 경험하고 싶어 했다.
경자의 욕정이 폭발하는 걸 눈치챈 호영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한 움큼 잡았다.
여자 다루는 법을 잘 아는 호영은 이제 그녀를 농락하는 일만 남았다.
호영은 그녀가 장모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것에 더더욱 흥미가 생겼다. 게다가 장모가 술에 취해 잠든 노래방에서 섹스는 상상만 해도 짜릿했다.
하지만 호영은 장모가 깨어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그녀가 보는 앞에서 친구를 욕보이는 장면.
어쩌면 그것이 호영의 욕망을 더욱 증폭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었다. 할 수만 있다면 그녀와 장모를 동시에 따먹고 싶기도 했다.
호영은 다짜고짜 원피스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 팬티 위에서 옥문을 더듬었다.
“읍.”
그녀는 신음인지 비명인지 짧게 소리를 토하며 호영의 눈길을 찾았다. 그의 눈을 보고 애원한다면, 해서는 안 되는 이 짓을 멈출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호영에게 애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제발…. 그만….”
그러나 호영은 대답 대신 가늘게 떠는 그녀의 목에 입술을 대어 핥고는 부끄럽게 벌렁거리는 옥문을 더욱 집요하게 어루만졌다.
목선을 핥아대는 혀가 위로 조금씩 올라오더니, 귓불을 자근자근 씹으며 속삭였다.
“이모가 이렇게 뜨거운데, 어떻게 멈춰? 정말 멈추길 바라?”
경자는 사실, 멈추고 싶지는 않았다. 그의 뜨거운 혀가 온몸을 타고 흘러들었으면 했고 불타는 손이 옥문을 열고 들어오길 원했다.
“하읍…. 재발…. 은혜가 깨면….”
경자는 그만하라는 건지, 여기서 멈춰달라는 건지 모호한 말을 토하며 애원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호영이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더니, 이미 흥건하게 젖어버린 팬티를 거침없이 밑으로 벗겨내었다.
“어머! 어머! 여기서….”
그녀가 어떻게 해볼 틈도 없이 갑작스러운 호영의 공격에 팬티가 발목까지 내려갔다. 호영은 바닥에 떨어진 팬티를 무슨 전리품이라도 대는 듯 줍더니 호주머니에 넣었다.
“이모 생각날 때마다 이 팬티로 딸딸이 치려고….”
호영은 장난꾸러기처럼 경자에게 속삭였다. 경자는 그런 말투가 싫었다. 마치 엄마에게 욕정을 품어대는 사춘기 아이처럼 말하는 게 싫었다.
경자가 팬티를 빼앗으려는 순간 호영은 갑자기 원피스 속에 머리를 들이밀고 흠뻑 젖은 옥문에 입을 댔다.
“아…, 뭐…, 흑.”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호영이 침입해 가장 부끄러운 곳을 빼앗고 있었다. 경자는 부끄러웠다. 그곳은 깨끗하지 못한 곳이었다. 이제 괄약근에 힘이 빠져 가끔은 오줌이 스며 나와 더러운 냄새를 풍기기도 하고 청결하지 못한 곳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좀 더 깨끗하게 닦지 못한 것이 후회되었다.
그런데, 무엇보다 경자가 가장 부끄러웠던 건, 그곳이 이미 뜨겁게 젖어있다는 것이었다.
친구의 사위에게 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창피했다.
경자는 호영의 동작을 제지하려고 손으로 뿌리치려 했지만, 그에게 양손이 붙잡혔다.
그녀는 양손을 붙잡힌 채 다리를 벌린 꼴이 되었다.
끈적거리는 혀가 옥문을 가르고 들어왔는데, 그것은 애무가 아니라 점령지 확인 작업처럼 보였다.
경자는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벌리며 소파에서 새근거리며 잠을 자는 은혜를 바라보았다. 그녀가 원망스러웠다. 그녀의 사위가 이렇게 자신의 몸을 탐하고 있는데 은혜가 너무 평온하게 술에 취해 자고 있었다.
그녀 때문이었다. 그녀가 아니라면, 이렇게 사위에게 몸을 맡긴 채 뜨거운 욕망을 토해낼 필요가 없었다.
“하읍….”
경자는 입에서 스며 나오는 신음을 손으로라도 막고 싶었다. 하지만 호영이 손을 잡은 바람에 이를 악물며 최대한 참아내며, 신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버텨야 했다.
자고 있는 은혜에게 들려주고 싶지 않았다. 그녀가 신음을 듣고 깨어나지 않았으면 했다.
“하아….”
그러나 신음을 참아낸다는 것이 너무나 가혹할 정도로 힘들었다. 옥문을 가르던 뜨거운 혀가, 이제는 콩알처럼 부푼 공알을 빨아대며 놀려댔다.
경자는 양손은 잡히고 두 다리를 벌린 채 몸을 부르르 떨어대며 이 지옥 같은 짜릿함을 견뎌내고 있었다.
경자의 몸은 이제 더는 버티지 못하고 쾌락의 꿀물을 호영의 입에 쏟아내었다.
경자는 치마 안에서 머리를 박고 쩝쩝 소리를 내며 옥문을 빨아대는 그를 바라보았다. 제발, 소리라도 작게 내면서 빨아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저 소리에 은혜가 깨어나면 안 되고 저 음탕한 소리가 그녀의 귀에 들어가서는 안 되었다.
한껏 꿀물을 빨아대던 호영은 그제야 옥문에서 입을 떼고는 경자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길은 이제 불안함과 흥분으로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있었다.
황망하게 변명거리를 찾기 달싹거리는 그녀의 입술에 호영의 두툼한 입술이 겹쳐졌다.
호영은 키스하며 경자를 품에 안았다. 호영은 키스하며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는데, 가늘게 떨던 눈에서 작은 물방울이 흘러내렸다.
그건 눈물이었다.
경자는 이 상황이 슬펐다. 너무 쉽게 몸을 허락하는 자신의 저속한 육체, 친구가 자는 앞에서 가랑이를 벌리며 더러운 욕망에 굴복한 육체.
게다가 그 대상이 친구의 사위.
“이모…, 울지 마. 내가 얼마나 짜릿하고 황홀한지 맛보게 해줄게. 아마, 조금 있으면 기뻐서 눈물이 날 거야.”
호영은 경자의 입술을 벌리곤 뜨거운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는 이미 체념한 듯, 뜨겁게 혀를 빨아들였다.
호영은 가랑이 사이에 손을 넣어 치마를 들어올리자, 노래방 조명에 비친 허벅지가 붉게 빛났다.
경자는 가랑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손을 잡았지만, 호영은 더욱더 억세게 그녀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갈라놓았다.
“아흡!”
가랑이를 벌려놓은 손이 축축한 보지에 닿자 경자는 기겁하며 허벅지를 오므려 닫았다. 하지만 젊은 남자의 악력을 견딜 수 없는 가랑이는 다시 속절없이 벌어졌다.
호영의 손가락이 꿈틀거리는 옥문을 비집고 들어왔다.
순간, 경자는 호영의 입술을 애타게 찾았다. 너무 뜨겁고 거칠게 신음이 터져 나와 그 소리에 은혜가 깨어날까 봐, 호영의 입안에 욕망의 신음을 토해내야만 했다.
“하읍! 흡! 합! 흡!”
경자는 호영의 입안에 뜨겁게 신음을 쏟아냈다.
호영은 경자의 반응에 이제 본격적인 게임을 하려는지 지퍼를 내렸다. 이미 핏발이 곤두선 육봉이 좁은 옷 사이를 빠져나왔다.
호영은 경자의 손을 잡아 커다란 육봉을 잡게 했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눈을 감은 채 가볍게 잡고만 있었다. 호영은 그런 그녀의 머리채를 잡더니 천천히 그곳에 안내했다.
“저…, 이거….”
경자는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는 당혹스러워했지만, 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고개를 무릎을 꿇고는 입안에 뜨거운 육봉을 품었다.
“하아! 씨발….”
호영은 자지가 경자의 입에 빨려 들어가자, 거친 단어를 토해냈다. 끈적거리는 혀가 귀두를 감싸자 호영은 눈이 감겼다.
호영은 감았던 눈을 떴다. 그런데, 그 순간 호영은 장모와 눈이 마주쳤다.
술에 취해 자던 장모가 눈을 뜨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