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사랑은 장모 (두 개의 구멍을 동시에 넘나드는 육봉) 8화
무료소설 사위 사랑은 장모: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61회 작성일소설 읽기 : 사위 사랑은 장모 (두 개의 구멍을 동시에 넘나드는 육봉) 8화
미정이 입을 벌리자, 호영이 자지를 그녀의 입에 밀어 넣었다.
순간, 미정은 자지에서 이상한 맛이 느껴졌다. 그건, 평소에 맛보던 맛이 아닌, 뭔가 다른 맛이었다.
그러나, 그건 그녀가 굶주려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정은 어제부터 한 끼도 먹지 못했고 대장 내시경을 할 때처럼 세정액을 먹고 속을 다 비워냈다.
호영이 오늘 올 때, 그녀에게 그렇게 하라고 시켰기 때문이었다.
미정은 호영이 왜 그런 일을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그의 명령에 따라 어제부터 굶은 채, 장 속을 모두 비워내 몹시 허기졌다. 그래서 그런지, 입안에 들어온 단단한 자지가 더욱 맛깔스러워 게걸스럽게 빨아댔다.
“하흨. 오늘따라 엄청, 잘 빠는데…. 보지만 닦지 말고 항문도 잘 닦아 봐.”
호영은 미정의 머리채를 움켜잡곤 허리를 흔들며 입안에 들어간 자지를 넣다 뺐다를 반복했다. 미정은 입으로 자지를 열심히 빨아대면서 엉덩이를 움직이며, 비데의 물줄기가 항문을 닦을 수 있도록 했다.
“아흨…. 못 참겠어.”
호영은 더는 참지 못하겠는지, 미정을 잡아끌어 부엌으로 향했다. 그리곤 그녀를 식탁 위에 올려놓았다. 미정은 식탁에 엉덩이를 걸치고 손으로 탁자를 잡다가 끈적거리는 것이 손바닥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그 끈끈한 액체는 무언가, 수상했다. 그건 여자들이 음부에서 토해내는 그런 점성질의 액체였다.
그러고 보니, 오늘 호영이 이상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장모가 있는 집에서 물건을 덜렁거리며 문을 열어준 것도 그렇고, 장모의 이상했던 행동, 그의 성기에 묻어있던 끈끈한 액체, 성기가 입안에 들어왔을 때의 맛, 게다가 식탁에 묻은 점액질까지.
“하읔!”
그러나, 미정은 더는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곤봉처럼 우람한 육봉이 순식간에 아랫도리에 뻐근한 느낌으로 밀고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이미, 화장실에서 충분히 흥분으로 젖은 음부는 너무도 쉽게 단단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두 달이라는 시간은 짜릿했던 경험을 아스라하게 느껴지게 했는데, 그 짜릿함이 잊힐 만할 때쯤 또 다시 거역할 수 없는 감각을 만들며 자궁 깊숙이 밀고 들어왔다.
“아하학…. 어흐!”
미정은 이젠 울먹이며 신음을 토했다. 호영은 오늘은 평소보다 더욱 거칠게 그녀를 몰아붙였다.
호영은 그녀의 다리를 들어 양어깨에 걸치곤 더욱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흔들며 미정을 박아댔다.
호영의 양어깨에 걸린 미정의 다리는 그가 두 손으로 움켜잡고 있었지만, 움직임이 거칠어지면서 탁자에서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가 엉덩이를 치받아 올릴 때마다 철썩거리는 소리는 주방을 울리며 더더욱 큰 소리를 만들어냈다.
미정은 아무리 참으려고 노력해도 쉼 없이 튀어나오는 신음을 감출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호영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지고 미정은 이성의 마지막 끈을 놓고 말았다.
가랑이를 벌리고 성난 자지에 날뛰던 미정은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신음을 토했다.
“우우욱~~~ 아! 크헉! 아아~~나 어떡해…. 나… 난 몰라…. 어머, 자기야… 자기야…, 이제… 나… 난… 죽을 것 같아.”
진흙처럼 질펀해진 보지는 꿈틀거리는 조임을 반복하다가 급기야 하얀 점액질을 한 움큼 쏟아냈다. 미정의 몸은 전기에 감전된 사람처럼 움찔거리며 숨을 멈추었다.
호영이 미정을 안고 몸을 일으켜 세우자 그의 목에 매달려 몸을 지탱해야 했다. 그가 똑바로 일어선 자세로 미정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허리를 올려쳤다.
“하~~ 아!”
금방 숨이 넘어갈 것 같은 미정은 새로운 감각에 몸을 맡겼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는데, 어쩌면 이렇게 강한 감각을 만들 수 있는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호영은 천천히 움직이는 것 같았지만 음부에서 퍼져나오는 감각은 온몸을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버리는 것 같았다. 너무나 미쳐버릴 것만 같은 쾌락에 그만하고 싶었지만, 호영은 좀처럼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미정은 뜨겁게 들어오는 육봉을 느끼면서 정신이 아득해졌다.
호영은 미정를 천천히 내려놓았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그녀의 옷이 몸에 달라붙어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온통 땀과 눈물로 번질거리고 파마한 머리가 산발처럼 엉클어졌다.
호영은 미정을 돌려세웠고 그녀는 그가 이끄는 대로 엉덩이를 내밀며 식탁을 잡고 허리를 숙였다. 호영은 그녀의 한쪽 다리를 식탁 의자에 올려놓았다.
호영은 탐스럽게 벌어진, 그녀의 엉덩이를 보면서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보지 못지않게 항문 구멍도 벌렁거리고 있었는데, 그녀는 저 구멍에 남자의 물건을 한 번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곳은 누구도 침범한 적이 없는 처녀지였다.
호영은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액을 손가락으로 찍어 항문에 부드럽게 묻혔다.
그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미정은 항문을 움찔거리며 몸을 떨었다. 호영은 굵은 손가락 하나를 천천히 항문으로 밀어 넣었다.
“하악! 자기야…, 거기는… 거기는… 하악! 으흐흑.”
미정은 항문 속으로 손가락이 들어오자 아팠다. 호영은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모자랐는지, 입에 모은 침을 한 움큼 떨어뜨리고는 다시 손가락을 움직였다.
손가락이 항문을 헤집자 그녀의 엉덩이가 파르르 가녀리게 떨렸다.
“아하학! 어쩜….”
손가락이 여러 번 왕복하며 움직이자 항문이 조이는 힘이 약해져 갔다.
호영은 새로운 경험에 겁먹은 듯, 떨어대는 미정을 보며 보지에 들어가 있던 자지를 빼 들었다. 그리곤 천천히 항문을 겨냥했다.
번들거리며 빛을 내던 육봉이 항문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천천히 구멍으로 들어갔다.
“웃! 아하학~~ 어머나… 거… 거긴… 아~~ 안되….”
미정은 그제야 호영이 왜 단식을 하고 세정액을 마셔 속을 비워내고 오라 한지 알 것 같았다.
미정은 항문이 자지를 받아들이고, 단단한 육봉이 구멍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항문의 용도가 이렇게 쓰인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더러운 곳인데, 그 더러운 곳을 비집고 들어오다니.
“처음이지?”
“으흐~~ 응.”
미정은 너무나 고통이 심해 미처 말을 끝내지 못하고 머리를 빠르게 끄덕였다.
호영은 침을 더 떨어트려 구멍을 부드럽게 하고는 허리를 조금 빠르게 움직였다.
“아하… 으웃!”
미정은 두 개의 감각이 몸속에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반은 고통스럽고 반은 쾌감이었는데, 고통과 짜릿함이 동시에 달려오기도 하고 짜릿함이 지나면 고통이 뒤를 따라오기도 했다.
그만하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고통 뒤에 오는 짜릿함이 너무 강렬했고 더 해달라고 애원하고 싶지만, 아팠다.
미정은 두 개의 감각에 몸을 부르르 떨며 뜨거운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말로만 듣던 항문 섹스를 호영에게 다 내주고 있었다.
그가 더욱 격렬하게 움직일수록 그곳은 불처럼 뜨거워졌고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갑자기 자지가 빠지면서 항문에 시원한 바람이 밀려들어 오더니 이번엔 보지를 가득 채우며 욱봉이 들어왔다.
“아… 음!”
다시 보지에서 짜릿한 쾌감이 되살아나 온몸으로 퍼졌다. 그런데, 잠시 질을 헤집던 물건이 빠지더니, 다시 항문을 밀고 들어왔다.
그렇게 자지가 보지와 항문을 넘나들며 미정을 미칠듯한 흥분으로 몰고 갔다.
미정은 좋아죽겠다는 말이 이제야 뭔지 알 것 같았다.
보지와 항문에서 느끼는 감각을 구분할 수 없을 때쯤, 갑자기 호영이 미정의 엉덩이를 내려치기 시작했다. 커다란 손바닥에 엉덩이가 금방 화끈거렸다.
그러나 그것은 아픔보다는 흥분으로 다가왔고 뭔가 모를 굴욕감이 쌓였는데, 호영에게 굴복당하고 정복당하고 있다는 것이 이상하게 싫지 않고 오히려 좋았다.
한동안 엉덩이를 내려치던 호영은 갑자기 미정을 돌려 앉혔다.
미정은 무릎을 꿇은 자세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입에 품었다. 입에 품자마자 순식간에 뜨거운 용암처럼 정액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흐흡!”
자지가 꿈틀거리며 용틀임을 할 때마다 입천장을 난타하며 정액을 분출됐다.
“아읔!”
호영은 정액을 토해내면서 처음으로 길고 긴 신음을 토해냈다. 미정은 꿈틀거리는 자지를 입에 문 채로 얼굴을 들었다.
호영이 자신의 머리를 움켜쥐고 거칠게 숨을 가다듬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나쁜 남자였지만, 미정은 그가 싫지 않았다.
일방적으로 항문을 비집고 들어왔지만, 그가 밉지 않았다.
난폭하게 엉덩이를 때렸지만, 그가 원망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그럴수록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고 그가 더욱 좋아졌다.
호영은 미정과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미정은 그것이 입에 담고 있는 정액을 삼키라는 신호처럼 느껴졌다. 미정은 애처로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삼켜버렸다.
미정은 그의 사랑을 먹고 싶었다. 그가 원한다면, 짐승의 사체까지 뜯어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가 지금처럼 사랑만 해준다면.
그때였다.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는데, 호영이 고개를 돌리자 장모님의 가장 친한 친구인 경자 아줌마가 손에 들고 있던 비닐봉지를 떨어트리며 보지 말아야 할 장면을 본 사람처럼 겁에 질린 모습으로 벌벌 떨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