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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사랑은 장모 (비데 아줌마의 음부를 때리는 물줄기) 7화

무료소설 사위 사랑은 장모: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96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사위 사랑은 장모 (비데 아줌마의 음부를 때리는 물줄기) 7화

 

“하아…. 젠장….”

 

호영은 장모의 보지에, 귀두가 막 질구를 뚫고 들어가려던 순간 자지를 빼내며 욕지기를 내뱉었다. 

 

‘아읔! 제발….’

 

장모는 보지를 꿰뚫기 위해서 거칠게 들어오던 자지가 순식간에 빠져나가자, 아쉬움에 혼잣말을 했다.

너무나, 기다렸는데. 

사위의 우람하고 거친 자지가 몸속에 박히기를 원했는데, 야속하게 질구만 어루만지다가 너무나 빠르게 빠져나가자 너무나 애달팠다.

사위의 성난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었는데, 약만 올린 채 빠져나갔다. 그리곤 장모에게 약을 올리듯이 요란하게 인터폰 소리가 울려댔다.

 

호영은 꿈틀거리는 자지를 덜렁거리며, 그들의 정사를 방해한 훼방꾼을 쫓아내기 위해 인터폰을 보더니 허둥댔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비데 청소하는 날이었는데 깜빡하고 있었다. 비데 아줌마 미정이 문밖에서 상글거리며 웃는 모습이 인터폰 화면으로 보였다.

 

“아이씨…. 비데 청소하는 아줌마가….”

 

호영은 보지를 벌렁거리며, 어서 와서 박아달라는 듯이 애처롭게 식탁에 다리를 벌리고 있는 장모를 보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그 말에 장모는 허둥대며, 어찌할 바 몰라 방안으로 쏜살같이 달려들어 갔다.

왜냐하면, 호영이 문을 열어주었기 때문이었다.

 

비데 아줌마는 집안에 들어오다가 덜렁거리는 자지를 내민 채 문 앞에 서 있는 호영을 보더니, 생긋 웃으며 익숙한 듯 자지를 덥석 잡았다.

 

“어머, 벌써 준비하고 있었어? 내가 딱 맞춰서 왔나 보네….”

 

호영은 자지를 움켜잡는 비데 아줌마의 입을 막았다.

 

“조용히 해. 장모님 있어.”

 

그녀는 장모가 있는 집에서 왜 자지를 덜렁거리며 있냐며 물어보고 싶었다. 

 

“우선 비데 청소나 해.”

 

호영은 미정이 움켜잡은 자지를 빼내곤 바지를 올렸다. 미정은 호영의 자지를 만졌던 손을 바라보았다. 이상했다. 무언가 미끈거리는 자지에 묻은 점액질이 수상했다.

왜 호영의 자지에 그런 끈끈한 점액이 묻어있는지 알 수 없었다.

그건, 분명 자지에서 흘러나오는 쿠퍼액이 아니라, 무언가 익숙한 액체였다.

그건, 자신의 보지에서 스며 나오는 그런 끈끈한 액체와 비슷했다. 미정은 손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보았다.

무언가 시큼하면서도 눅눅한 냄새, 그건 분명 여자의 것임이 분명했다.

미정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여자의 것이라면, 호영의 아내의 것이어야 했는데, 그가 말하길 ‘장모가 있다'고 했다. 아내가 아닌 장모.

미정은 다소 찜찜한 마음으로 손에 묻은 액체를 바라보며, 비데를 청소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오셨어요?”

 

한참 비데를 청소하던 미정은 은혜의 인사에 고개를 들어 바라보았다.

언제봐도 단아한 여자였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고운 피부와 단아한 얼굴은 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뭔가 이상했다. 여자의 직감이란 게 무서운데, 그녀의 얼굴과 몸에서 뭔가 야릇하고 끈적거리는 향이 풍겼다.

지금까지 단아했던 이미지가 아닌, 무언가 묘한 분위기였다.

붉은 얼굴과 무언가 거친 숨, 그리고 전보다 풍만해진 가슴과 엉덩이.

그건 마치 미정이 흥분했을 때, 풍기는 그런 체취와 모습과 흡사했다. 

 

미정은 자꾸 호영의 자지를 만졌을 때 느꼈던 그 끈적거리던 액체가 떠올랐다.

설마, 호영이 천하의 바람둥이라고 해도 장모와 그런 짓을 했으리라 생각되지는 않았다.

더구나 그녀의 인품이나, 처신으로 봐서 절대 사위와 그런 짓을 할 여자로는 보이지 않았다.

미정, 자신이라면 모를까.

 

“어디 나가시나 봐요?”

 

“아…. 네.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그럼, 일 보세요.”

 

은혜는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었다. 비데 아줌마가 혹시 눈치챈 것은 아닐지 염려되어 한시라도 빨리 집을 나가고 싶었다.

제대로 치장도 하지 않은 채, 비대 아줌마가 들어서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밖을 나갈 채비를 하였다.

 

그런데, 은혜는 뭔가 이상했다.

평소 같으면 금방 끝났을 텐데, 오늘은 꽤 긴 시간 동안 비데를 청소했고 게다가 사위와 그녀가 아는 사이인지 무언가 웃으면서 시시덕거리는 것만 같았다.

문에다 귀를 기울이며 들어보려 했지만, 좀체 그들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은혜는 비데 아줌마와 사위만 남겨놓고 나간다는 게 좀 찜찜하기는 했지만, 너무 부끄러워 집에 있을 수 없었다.

게다가 사위가 그녀와 이상한 짓을 할 거로 여기지 않았고 젊고 잘생긴 그가 비대 아줌마처럼 볼품없는 여자와 난잡한 행위를 할 거로 믿고 싶지도 않았다.

 

“잘 다녀오세요.”

 

미정은 외출하는 은혜를 향해 경쾌한 목소리로 인사했다. 은혜는 자꾸 그녀의 들뜬 목소리가 신경 쓰였으나, 어쩔 수 없었다.

사위를 볼 자신이 없었고, 무언가 이상한 듯 바라보는 비데 아줌마의 시선도 민망해 황급히 집을 나섰다.

 

“아니죠?”

 

미정은 은혜가 나가자마자 호영에게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물었다.

 

“뭐가?”

 

“아니야!”

 

“혼자 말하고 혼자 답하는 게 어딨어? 뭐가 아니라는 거야?”

 

“자기…, 장모님하고….”

 

“그렇다면 어쩔래?”

 

“정말? 진짜로….”

 

미정은 더는 말할 수 없었다. 미정에게 더는 말하지 말라는 듯이, 호영의 따스한 혀가 입안으로 파고들었다.

미정은 눈을 감았다. 이 따스한 키스는 삶의 유일한 원동력이었다.

두 달에 한 번씩 이 집에 비데를 청소할 때만 누릴 수 있는 따스함. 남자의 뜨거운 숨결과 체온.

늘, 호영의 체온을 느끼고 싶었지만, 그건 욕심이라는 걸 미정은 알고 있었다.

 

미정은 오직 비데를 청소하러 오는 날만 그의 체취를 맛볼 수 있었다.

그래서, 미정은 이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식구들이 없는 날만 골라서 시간을 정하고 방문했는데, 집에 들어선 순간 호영의 장모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오늘은 호영과 아무런 행위를 하지 못하고 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했다.

 

“아!”

 

호영이 능숙하게 미정이 입고 있던 유니폼 단추를 벗기고 젖가슴을 주무르자, 그녀는 짧게 신음을 터트렸다.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던 그녀에게 호영의 손길은 유일한 호사였다. 오직 딱 두 달에 한 번, 남자의 손이 그녀의 몸을 어루만졌다.

 

“나하고만 해야 해! 다른 새끼들한테, 가랑이 벌리지 마. 오직 우리 집에 올 때만, 내 자지만 받아들여 알았지?”

 

호영이 처음 미정의 몸에 들어와 그 말을 남겼을 때, 미정은 희열에 헐떡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당신만, 당신에게만 허락할게요. 그러니, 제발…, 제발….”

 

미정은 호영에게 안겨 애원했었다.

처음, 이 집에 방문하던 날. 우두커니 서서 비대를 청소하는 미정을 바라보던 호영.

그리고 갑작스럽게 달려들어 무작정 키스하던 호영.

그건 분명 성추행이었음에도 이상하게 입을 벌려 그의 혀를 받아들였던 미정.

남자의 몸이 사무치게 그리웠던 그녀에게,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어 주던 호영.

옷이 벗겨지고 젖가슴이 주물러지고 결국은 팬티가 벗겨져, 비데에 손을 데고 그에게 엉덩이를 내밀며, 거친 자지를 온몸으로 받아들였던 그 첫 만남을 미정은 잊을 수가 없었다.

왜 그때 그를 밀쳐내지 못하고 그의 물건을 받아들였는지는 몰라도, 그 일이 있고 난 뒤 그녀에게 두 달에 한 번 이 집을 방문하는 것이 유일한 삶의 낙이었고 희망이었다.

 

미정은 호영과 장모의 일 따위는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그가 그녀와 무슨 짓을 하건 그녀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그녀는 오직, 두 달에 한 번, 그에게 달려와 이렇게 안기면 그만이었다.

더 이상 욕심내기도 싫었고 더 많은 걸 요구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녀에게 허락된 이 시간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그럼. 비데 청소가 제대로 되었는지 볼까?”

 

호영은 유니폼 단추를 모두 풀어내고 브래지어를 위로 올렸다. 

유니폼 사이로 젖가슴이 드러났는데, 호영은 이런 야릇한 모습이 좋았다.

중년 여자의 젖가슴이었지만, 일찍 남편을 떠나보내 남자의 손길을 덜 타서 그런지 아직도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미정은 익숙한 듯, 팬티를 벗고 비데에 앉더니 비데 스위치를 눌렀다.

비데에서 물줄기가 솟아오르자, 그녀는 엉덩이를 움직이며 음부와 클리토리스에 물줄기가 때리도록 했다.

 

“하아!”

 

미정은 서서히 흥분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비데의 물줄기가 음부와 클리토리스를 때리며 자극했다.

게다가 호영이 자신을 보며 단단한 자지를 꺼내 흔들고 있었다.

빨리 먹고 싶었다. 저 거친 몽둥이를, 꿈틀거리는 자지를.

미정은 꿈틀거리는 자극을 극대화하기 위해 물줄기가 때리는 음부에 손을 댔다.

 

“하아….”

 

비데의 물줄기와 손가락이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두 배의 쾌락이 달려들었다.

 

“비데도 제대로 청소한 것 같으니…, 이제 내 것을 청소해야겠는데….”

 

미정이 입을 벌리자, 호영이 자지를 그녀의 입에 밀어 넣었다.

순간, 미정은 자지에서 이상한 맛이 느껴졌다. 그건, 평소에 맛보던 맛이 아닌, 뭔가 다른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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