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사랑은 장모 (식탁에서 벗겨지는 장모님) 6화
무료소설 사위 사랑은 장모: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652회 작성일소설 읽기 : 사위 사랑은 장모 (식탁에서 벗겨지는 장모님) 6화
“이… 이 서방.”
호영은 침실에서 일어나 목이 말라 주방에 나오다 장모와 마주쳤다. 밤은 사람을 용감하게 만들지만, 밝은 햇빛은 그 무모했던 밤의 일들을 부끄럽게 만들기도 했다.
은혜는 사위를 보자, 어젯밤 일이 떠올랐다. 해서는 안되는 짓을 사위와 했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장모님. 잘 주무셨어요?”
그러나, 호영은 평소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장모를 대했다. 사실, 호영도 장모를 본 순간, 덜컥 겁이 났지만 담담하게 현실을 마주했다.
여기서 겁을 먹거나, 어색해하면 모든 것이 어그러질 수 있었다. 그냥 일상적인 것처럼 현실을 마주하면 어젯밤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거였다.
“아~~함!”
호영은 너무도 평온하게 하품을 했다. 어느 인류학자의 말에 의하면 하품은 주변 사람들에게 긴장감을 완화해 준다고 한 적이 있었다. 일종의 집단최면 같은, 우리는 모두 괜찮다는 안도의 평온함.
호영의 하품 때문일까, 잠시 긴장했던 은혜도 이내 평상시 아침처럼 사위를 대했다.
그녀 역시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다.
‘어제 우리는 아무 일도 없었어. 절대 아무 일도.’
“집사람은 어디 갔어요?”
호영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며 물었다.
“현애는 친구 만난다며 일찍 나갔고…, 현지도 학교에….”
은혜는 말을 하다가 멈칫했다. 마치, 이 집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사위에게 알리려는 것 같아서였다.
‘이 집에 지금 아무도 없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은혜는 뭔가 해야 할 것 같았다. 이대로 멍하게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분주하게 몸을 놀렸다. 뭐라도 해야 했다.
“이 서방. 내가 채소 주스 갈아줄 테니 기다려….”
‘그런데, 왜 하필 주스였을까? 어젯밤 수고했으니, 그 보답으로 주스라도 갈아주겠다는 건가?’
은혜는 자신이 몹시 허둥댄다고 느껴졌고 마치 사위에게 잘 보이려고 꼬리치는 여자처럼 보였다.
호영은 부엌 식탁에 앉아 은혜가 채소를 가는 걸 보았다. 허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처들은 장모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 어느 때 보다 섹시해 보였다. 어젯밤 어둠 속에 보았던 장모의 엉덩이가 눈에 떠올랐다. 환한 아침에 보는 엉덩이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석류처럼 벌어진 엉덩이에 코를 박고 장모의 그윽한 체취를 맡고 싶었다.
그 순간 발기한 자지가 얇은 잠옷을 비집고 불끈거리며 치솟아 올라오고 있었다. 얇은 소재의 옷이어서 발기한 자지가 너무나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은혜가 야채 주스를 들고 오자마자 호영은 발기한 자지를 숨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호영은 주스를 단숨에 들이키곤 이 자리를 떠야 할 것 같았다.
그런데, 호영은 빈 잔을 건네주며 마치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물었다.
“어젯밤 잘 주무셨어요?”
“어…, 그게….”
갑작스러운 호영의 인사말에 은혜은 더듬거렸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잘 잤을 리가 없었다. 어젯밤 한숨도 잘 수 없었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두려움에 가슴이 콩닥콩닫 뛰는 바람에 잘 수 없었다.
사위의 성난, 물건이 질구를 건드렸을 때, 그의 버섯 같은 귀두가 잠시 동굴을 비집고 들어왔을 때 느낌이 자꾸만 몸속에 남아 있어서 잠이 오지 않았다.
은혜는 사위에게 잔을 건네받다가 눈을 감고 싶었다.
그만 보고 말았다. 사위가 움직일 때마다 잠옷을 뚫고 나올 것처럼 꿈틀거리는 거대한 물건을. 어젯밤 자신의 몸을 잠시나마 빨갛게 물들였던 그 물건.
은혜는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알 수 없는 반응이었다. 왜 그런 반응이 나타나는지 모르지만, 그녀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은혜는 너무나 부끄러워 잔을 받아 개수대에서 잔을 설거지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뒤에서 무언가 훈훈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사위의 손이 머릿결을 쓰다듬다가 귀 볼을 돌아 목선을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은혜는 눈을 감고 말았다. 하지 말라고 이게 뭐하는 짓 이냐고 따져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은혜는 순간 몸이 허공에 붕 뜨는 느낌이었다.
호영은 장모를 안아 식탁에 올려놓았다. 불안한 얼굴이 되어 몸을 떠는 장모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해줬다.
은혜는 눈을 마주치기가 부끄러운지 눈을 밑으로 내려 사위의 눈을 피했다. 이미 촉촉하게 젖어버린 사타구니를 들킬 것 같은 두려움이 앞섰다.
호영은 장모를 천천히 눕혔다.
은혜는 마치 마취당한 가녀린 짐승처럼 사위가 하는 대로 저항하지 못하고 몸을 맡겼다.
호영이 장모의 두 다리를 벌리자 팬티가 그녀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리고 주인의 성역을 지키는 수문장처럼 노려보았다.
호영이 팬티를 내리기 위해 엉덩이 뒤로 손을 돌리자 장모는 얼굴을 옆으로 돌리며 두 손은 탁자의 양옆을 허둥대며 더듬거렸다.
팬티가 발목을 빠져나가자 장모의 하얀 허벅지 사이로 역삼각형으로 까만 털이 이어지고 그 털은 보지 주위를 지나 항문까지 늘어져 있었다. 호영은 두 다리를 양옆으로 크게 벌려 털로 덥힌 보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했다.
이미 그곳은 찔끔거리며 흘린 투명한 액체로 항문까지 젖어있었다.
마치 관찰이라도 하듯 도톰한 살을 양옆으로 벌리자 소음순이 짙은 커피색으로 수줍게 호영을 맞았다.
“하아! 제발.”
장모가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신음을 섞어 애원의 목소리를 내보냈다.
하지만, 호영은 인제 그만둘 마음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다른 사람도 아닌 장모를 식탁에 올려놓고 가랑이를 벌려 보지를 보는 것은 그에게 또 다른 흥분을 안겨주었다.
두 다리를 더욱 크게 벌리곤 장모가 양손으로 다리를 잡게 했다.
장모는 이제 스스로 자신의 양다리를 벌려 부끄럽게도 음부를 사위에게 보여주는 꼴이 되었다.
“아! 어쩜 좋아…. 하아!”
부끄러운 듯 떨어대는 장모를 내려다보던 호영은 천천히 이곳저곳을 더듬어 나가다가 그녀의 보석을 혀로 부드럽게 핥아주었다.
“하악!”
예민한 장모의 보석은 눈부신 신음을 토해냈다. 호영의 혀가 이리저리 움직이며 보지를 핥아나가자 식탁은 금방 뜨겁게 달아올랐다. 장모는 더 이상 다른 소리를 만들지 못하고 오직 거친 신음만 뱉어냈다.
“아하학! 아~~~ 하악! 헉! 헉! 읍흡!”
장모의 포동포동한 허벅지가 호영의 머리를 조이듯 힘이 들어갔다가 다시 축 늘어지기를 되풀이했다.
은혜는 식탁 위에 올려진 사위의 아침거리가 된 꼴이었다.
호영은 요리사인 동시에 굶주린 승냥이가 되어 보지를 핥고 또 거칠게 빨았다.
보지를 빨아댈 때마다 늘어진 소음순과 동굴에서 흘러나온 꿀물이 입안 가득히 밀려 들어와 풍족한 아침 식사가 되었다.
장모의 가장 예민한 부분만을 골라 핥다가 결국 가장 민감한 보석으로 돌아온 혀가 집중적으로 그곳을 공략했다.
혀가 움직일 때마다 온몸에서 돌기가 돋고 온몸은 긴장으로 소스라쳤다.
호영이 보석을 흡입하여 입속에서 오물거리자 장모의 신음은 울부짖음으로 변했다. 집요하게 보석을 빨아주자, 은혜는 오르가슴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녀가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두 발을 허우적거리다가 잡던 손을 놓치자 호영의 거친 손바닥이 장모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꽉 잡고 있어!”
은혜는 화들짝 놀라 다시 두발을 잡고는 처음 자세로 돌아갔다.
그녀는 이미 사위의 성 노예가 되었다.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걸쭉한 액체가 식탁을 흥건하게 만들어 엉덩이가 미끄러져 움직였다.
사위의 혀는 깊은 동굴을 휘젓는가 싶으면 항문을 쓸어 올리다가 부드러운 혀를 세워 항문을 반쯤 열고 들어오기도 했다.
보지보다 더 부끄러운 그곳에 사위의 혀가 닿자 은혜는 또다시 손을 놓치고 말았는데, 그럴 때면 어김없이 거칠게 엉덩이를 후려쳤다.
은혜는 마치 잘못을 저지른 사람처럼 얼른 다리를 부여잡고 사위가 보지를 빨기 쉽도록 가랑이를 벌려주어야 했다.
그가 만들어주는 달콤한 자극에 비하면 이 정도의 치욕은 오히려 기쁨으로 다가왔다.
그가 말하는 명령조의 말투가 이상하게 거슬리지 않았는데, 오히려 엉덩이에서 따끔거리는 아픈 느낌은 절정으로 가는 길목에선 오히려 강한 자극이 되어 몰아붙였다.
사위의 혀가 멈춰질 때쯤엔 은혜는 이미 기진맥진하여 눈꺼풀마저도 들어 올리기 힘들었다.
이젠 사위에게 애원하고 싶었다.
‘제발, 이젠 해줘, 넣어줘.’
그런데 그때였다. 사위의 뜨거운 자지가, 동굴 입구를 향해 돌진하는 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안돼…, 그만…, 하지마.”
그러나, 이미 늦었다는 걸, 은혜는 알았다. 무언가 강하고 짜릿한 것이 몸을 뚫고 들어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