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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성교육 (굵은 물건이 누나의 안을) 16화

무료소설 누나의 성교육: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90회 작성일

소설 읽기 : 누나의 성교육 (굵은 물건이 누나의 안을) 16화


누나는 나와 눈이 마주쳤는데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그 자식의 목을 끌어안고, 입술 사이로 단 숨을 뱉으며 다리를 열었다.

“하아… 하아…….”

그 자식은 누나의 섹시한 모습에 정신을 못 차리면서 마구 누나의 입술, 목, 가슴에 키스하고 누나의 몸을 주물렀다.

누나의 나신은 눈부셨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 위로 그 자식의 커다랗고 마디 잡힌 시커먼 손이 움직일 때마다, 누나는 고개를 꺾으며 탄성을 뱉었다.

“아…! 아, 아응……. 아, 아앗……!”

누나가 내 밑에서 저렇게 허리를 뒤틀면 나는 정말 미칠 텐데. 그건 그 자식도 마찬가지인지, 누나의 예쁜 몸에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미친 듯이 누나를 더듬어댔다.

누나의 은밀한 곳이 벌어졌다. 진한 핑크색의 음부는 장미 꽃잎처럼 살짝 벌어졌다 닫혔다 하며 떨리고 있었다.

자꾸 그 자식의 몸에 가려져서 누나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나는 속이 터졌는데, 누나는 내 애타는 심정을 알기라도 하는지… 대담하게 그 자식을 밀어 눕히고 위로 올라탔다.

“…보여? 내 거기…….”

나는 무심결에 대답할 뻔했다. 그러나 그건 아쉽게도 나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다. 나 대신 그 자식이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어.”

“나… 너무 좋아.”

누나의 꽃잎 안으로 그 자식의 거시기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커다란 물건이었다. 망할 자식은 키도 덩치도 나보다 크고 내가 어른이 되기도 전에 이미 어른이라 누나를 채가는 주제에……. 좆까지 대물이었다.

“아, 아앙……! 아, 아흑……!!”

누나의 은밀한 곳이 한껏 벌어져서 그 자식의 것을 삼켰다.

문을 좀 더 열고 싶었다. 가느다란 틈새로는 누나의 모습을 자세히 보기가 힘들었다. 심장은 미친 듯이 뛰고 숨은 계속 거칠어졌다.

굵은 물건이 누나의 안을 파고들었다.

그 자식이 허리를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쑤셔 넣을 때마다… 누나도 숨이 다 막히는지 가쁜 숨을 뱉으며 몸을 떨었다.

“좋… 좋아… 좋아……. 아응… 아, 제발… 제발, 천천히… 아아!!”

누나가 올라타 있는데도 그 자식은 태연했다. 망설임도 없이 누나의 가는 허리를 잡고, 아래에서 위로 피스톤질을 해댔다. 누나는 기세 좋게 그 자식의 위로 올라탔지만… 그 자식의 손아귀에 잡힌 채 쾌락에 허덕일 뿐이었다.

…누나가 기분 좋은 얼굴을 했다. …아니, 조금 괴로운 얼굴인가.

아니… 역시 그건 ‘좋은’ 얼굴이다. 얼굴이 빨갛고, 입술은 저절로 벌어지고… 젖꼭지는 바짝 선 채로, 허리를 뒤튼다. 누나가 섹스를 조르고 있었다. 아주 음탕하게…….

그 자식의 물건은 당당하게도 누나의 안을 꿰뚫어 가며 누나를 흐느끼게 했다.

“엎드려 봐.”

“하응… 응, 흐… 하아, 아…….”

누나는 그 자식의 말대로 엎드렸다.

누나는 네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든 채 얌전히 그 자식의 물건을 기다렸고… 그 자식은 승리자라도 된 듯 의기양양하게 누나의 허리를 잡고 뒤에서 마구 누나를 꿰뚫었다.

“하앙, 아앙! 아앙, 아아, 아! 좋아, 좋아……!!”

그 자식이 쑤셔 넣을 때마다 누나의 젖가슴이 출렁출렁 흔들렸다.

그건 짐승의 암컷 같은 추태였는데… 정말 누나답지 않았는데.

그런데 난 누나의 그런 얼굴은 처음 봤다. 내 앞에서 다리를 벌릴 때도, 태경이란 놈과 섹스할 때도……. 저런 얼굴을 한 적은 없었다.

저 자식보다 내가 더 누나를 잘 알고 있다는 건 완전히 착각이었다. 누나는 나한테 저런 얼굴을 한 적이 없었다. 저렇게… 쾌락에 미쳐서, 야동에나 나오는 여자들처럼 울어댄 적… 한 번도 없었다.

내가 이때까지 봤던 누나 얼굴 중에 어쩌면 그건 제일 야한 모습일지도 모르는데… 나는 저 자식이 누나의 저런 얼굴을 끌어냈다는 것을 자각한 그 순간, 발기가 스르륵 가라앉았다.

아무리 누나가 크게 신음을 해도, 심지어 누나의 하얀 알몸에 정액이 뿌려졌을 때조차… 이상하게도 죽어버린 내 물건은 다시 서지 않았다.


내가 숨소리도 안 내고 방에 쥐죽은 듯 틀어박혀 있는 동안, 그 자식은 돌아갔다. 이불까지 뒤집어쓴 채 가만히 있었는데… 누나는 오랜만에 기세도 좋게 내 방문을 벌컥 멋대로 열었다.

“지훈아, 내 동생. 언제 왔어?”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너무 유치하고 내 자신이 한심했지만… 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패배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누나가 제발 나를 내버려뒀으면 했다.

“뭐해, 이불까지 뒤집어쓰고. 너 어디 아파? 응? 누나 좀 봐봐.”

누나는 내 이불을 억지로 벗기려고 했지만, 나는 이불을 놓지 않았다. 입을 여는 순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정말 이상한 기분이었다.

내가 힘으로 이불을 잡고 있자, 누나는 이불째로 나를 확 당겨 끌어안았다…….

“왜 또 심통이 났어, 우리 동생?”

“…….”

나는 누나가 좋았다. 또라이 같지만 예쁜 누나가 좋았다. 누나는 예쁘고, 섹시하고, 사랑스럽고… 어디에도, 그 어떤 놈한테도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내가 군대에 처박혀 있는 동안 누나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될 것 같다는 게… 그게 곧 닥칠 일이라는 게 너무 싫었다.

“너 아까 나 훔쳐 봤지? 뭐야. 보여준다고 할 땐 화만 내더니 몰래 보고.”

내가 왜 화를 내는지… 누나가 정말 모를까? 내가 왜 이렇게 심통이 났는지… 누나는 진짜 모르는 걸까?

내가 어릴 때부터 누나는 나에 관해서라면 뭐든 다 알고 있었는데… 어째서, 누나는 모르는 걸까.

설마… 모르는 척하는 걸까?

“사실 성진 오빠처럼 그렇게 막 다루고 하면 보통 여자들은 싫어할지도 몰라. 너도 사이즈가 남다르니까 조심해야 해. 막… 한번 하고 나면 온몸이 다 아프다? 나 처음 오빠랑 했을 때 오빠 머리카락 다 뽑아놨잖아.”

“…그런 얘기하지 마.”

이불 속에서 웅얼웅얼하는 내 목소리는 누나에게 제대로 닿지 않았나 보다.

“힘 좋고 오래 가는 건 좋긴 한데… 너무 오래 해서 진짜 밑이 막 아파. 너 밑이 빠질 것 같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아? 완전 세상이 원망스러워져. 아휴, 나 결혼하면 큰일이다.”

“그만 좀 해.”

나는 홧김에 이불을 확 걷고 누나에게 볼멘 목소리로 내뱉었다. 누나는 내 얼굴을 빤히 보더니 갑자기 내 뺨을 감싸 쥐고는 코앞에서 내 눈을 들여다봤다.

…좋은 냄새가 났다. 방금 샤워를 마쳐서 그런지, 따끈따끈하고 부드럽고… 향긋한 냄새. 누나 냄새였다.

“내 동생 얼굴 보기 참 힘들다. 와, 여전히 잘생겼네?”

“…….”

“너… 있잖아. 혹시… 누나 결혼하는 게 싫어서 그래?”

역시 누나는 알고 있었다. 나는 아니라고 소리를 지를까 하다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쪽팔리게 눈물이 다 고였는데, 누나 눈에 나보다 더 빠르게 눈물이 고이더니 툭 떨어졌다.

“…왜, 왜, 왜… 왜 울어. 누, 누나…….”

“나도… 너랑 더 오래 같이 살고 싶어. 너 제대할 때까지만 미루자고 했는데…….”

“…나 아직 입대도 안 했어…….”

“너 양복 입고 내 축의금 받아줘야 하는데… 까까머리면 이상하잖아.”

나는 도대체 누나가 왜 우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이게 바로 메리지 블루인지 뭔지 하는 결혼 전 우울증인가? 아니면 설마…….

“누나 싫어서 피하고… 그런 거 아니지?”

“내가 누나가 왜 싫겠어…….”

“넌 싫은데 내가 막… 마음대로 막 하고 해서… 빨리 시집이나 가버렸으면 하는 줄 알았어.”

누나는 눈물을 슥슥 닦았다. 눈은 빨개진 채로 헤헤 웃으니까 참 바보 같기도 하고, 그런데 그게 너무 예뻤다.

…누나는 진짜 미인이었다.

“사실 나는 네가 한마디쯤 할 줄 알았거든. 누나 나이가 몇인데 벌써 시집가냐거나… 엄마 아빠한테도 좀 따지고 할 줄 알았는데 말 한마디 안 하고 집에는 계속 안 들어오고……. 나 되게 속상했어.”

“…아니야, 누나……. 누나, 나는…….”

누나가 좋아서……. 누나한테 어린애로 보이기는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어린애라서…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근데 아까 네가 훔쳐 보는 거 보니까 왠지 좀 안심되더라? 어때? 누나 좋지? 누나 아직 예쁘지?”

물론 누나는 예뻤다. 이때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주 섹시하고 야한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누나는 좀 기분이 풀렸는지, 생글생글 웃으면서 내 허벅지를 살짝 짚었다.

“그럼… 너 혹시… 딸 쳤어?”

“…안 쳤어. 아니 누나, 다른 말도 많은데 왜 그런 말을 해. 진짜…….”

“응? 누나 하는 거 보면서 딸친 거 아냐? 그럼 이제 슬슬 이불 덮어쓰고 막 하고 있는데 내가 들어와서 못 하는 거야?”

“아니야! 아 진짜, 사람을 뭘로 보고!!”

나는 나름 센티멘탈한 상태였는데, 누나는 계속 헛소리만 했다. 내가 부글부글 끓으면서 누나를 방 밖으로 쫓아내려고 했는데, 누나는 내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내 다리 사이를 뚫어져라 봤다.

“진짜 안 했어? …뭐야, 실망이네? 별로 안 꼴렸어?”

“아 쫌, 누나!!”

“있잖아… 지훈아. 나는 너한테 자위하는 거 보여줬는데… 너는 왜 안 보여줘? 내가 도와줄게. 딸 좀 쳐봐.”

“…뭐?”

“남자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응? 봐봐, 보자. 지훈아, 응?”

도와준다고?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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