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 5장 너도 우리 엄마 따먹어 (5) 4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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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455회 작성일소설 읽기 : 타부 5장 너도 우리 엄마 따먹어 (5) 45화
윤정은 두 다리를 버둥거렸다. 그러나 그의 힘은 생각보다 무지막지했다. 순식간에 윤정의 치마가 위로 거칠게 올라갔고 허리가 우악스러운 힘에 잡혀 꼼짝달싹 할 수가 없었다. 순식간에 팬티가 사타구니 한 쪽으로 젖혀지는 것을 깨달은 순간, 그녀는 아랫도리를 파고드는 고통에 짧은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악!”
팬티가 젖혀져 자신의 음부가 밖으로 노출이 되어 그 질 주변을 뜨거운 무언가가 짓이기고 있다는 것도 느낄 겨를도 없이 서 사장의 단단한 성기가 질 속으로 그녀를 강하게 압박하며 세차게 밀고 들어왔다.
“아악!”
서 사장의 단단한 물건이 뒤에서 관통하듯 깊숙이 들어오자 윤정은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그녀의 질 속은 남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말라 있었다.
그 건조한 질 속을 무자비하게 파고 든 서 사장의 심벌이 주는 충격 때문에 아랫도리가 떨어져 나갈 만큼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게 당연했다. 윤정은 소파를 쥐어뜯으며 울부짖었다.
“아, 아파요! 제발 그만 해요!”
윤정의 고통어린 하소연에도 불구하고 서 사장은 오히려 허리를 양손으로 꽉 잡고 그녀가 하복부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단단히 고정시키며 엉덩이를 빠르게 놀렸다.
“헉헉! 아파도 조금만 참아. 으으으 빡빡한 게 진짜 죽이는데……헉헉!”
윤정은 아픔을 참느라 미간을 찌푸리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일까. 아무리 몇 번 만나 호감을 느꼈던 서 사장이었다 하더라도 조심했어야 했었다. 이미 모든 것은 늦어버렸다. 윤정은 속으로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질 속을 들락거리는 서 사장의 물건을 빼내기 위해 엉덩이를 뒤틀었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윤정이 꼼지락거릴 수록 서 사장은 뒤에서 더 강한 힘으로 그녀를 억눌렀다.
“어으으으……그래! 그렇게 움직여! 오우! 귀두가 더 짜릿짜릿 한데? 헉헉!”
윤정은 수치심에 이를 앙다물었다. 차츰 시간이 지나자 안에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애액이 흘러나오는지 성기와 성기가 맞물려 마찰을 해도 확실히 처음 삽입 때보다 고통스럽지 않았다. 그 대신 고통이 물러가는 그 자리에 아주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어떤 느낌이 뒤에서 전해지고 있었다.
윤정은 그 느낌을 맛보지 않으려고 어두운 조명으로 희미한 룸 안을 힘주어 노려보았다. 그러나 자꾸만 눈앞이 흐려졌다. 자꾸만 다문 입술이 벌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금방이라도 쾌감이 섞인 신음이 흘러나올 것만 같았다. 윤정은 서 사장의 쾌락에 같이 동참하고 싶지 않았다.
“헉헉, 너 말이야. 보았던 그대로야. 맛있을 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훌륭해. 이런 쫄깃쫄깃한 걸 가지고 그간 어떻게 남자 없이 살 생각을 했어? 으으으……말해봐. 응?”
“퍽퍽!”
말을 내뱉으면서 서 사장이 더 강하게 윤정의 엉덩이를 몰아붙이자 두 사람의 접촉 부위에서 마찰음이 불규칙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뒤에서 격렬하게 밀어붙이는 서 사장의 강한 힘 때문에 소파 위에 엎드린 윤정의 몸이 자꾸만 앞으로 튕겨졌다.
“아!”
마침내 윤정의 입에서 달짝지근한 신음이 낮게 흘러나왔다.
“헉헉! 좋으면 참지 마! 괜찮으니까 어디 마음껏 소리 질러! 괜찮다니까! 어으으으……”
윤정의 반응에 잔뜩 고무가 됐는지 서 사장이 환희에 가득 찬 소리를 질러댔다. 모욕감을 느낀 윤정은 다시 벌어진 입술을 앙다물었다.
“짝! 찰싹찰싹!”
윤정이 단 한 번 자신도 모르게 토했던 신음소리를 애써 참는 기색을 느낀 서 사장이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마구 내갈겼다. 윤정은 얼얼해지는 엉덩이의 통증 때문에 서 사장에게 간곡하게 호소했다.
“아, 아파요. 제발…… 때리지 마세요!”
“닥쳐! 넌 오늘 나를 화나게 했어. 그래서 지금 그 벌을 받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라고……헉헉……시발……아프긴 뭐가 아파!”
“아윽!”
더 거칠게 밀고 드는 서 사장 때문에 윤정은 아까보다 더 큰 신음을 내지르고야 말았다. 윤정이 서 사장이라는 작자한테 거의 강제로 몸을 맡기고 있던 그때, 내실이 이어진 복도에서 김 종두는 룸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방금 전, 윤정을 자신이 운영하는 이곳으로 보냈다는 마누라 은숙의 연락을 받고 헐레벌떡 달려온 것이었다.
김종두가 도착했을 땐 이미 서 사장이 윤정의 치마를 들치고 뒤에서 격렬하게 삽입을 하고 있을 때였다. 소파 위에 엎드려 자신이 문에 달린 조그만 창문에 새겨진 체크무늬 사이로 룸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을 두 사람은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았다.
욕정에 사로잡힌 서 사장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윤정조차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을 때, 김 종두는 잠시 극심한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질투심이 시작된 것은 마누라를 통해 윤정이 서 사장에게 나름대로 관심을 보였다는 그때부터였다.
그래서 두 사람이 서로 좋아한 나머지 남들의 이목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방에서 동의하에 섹스를 하는 줄만 알았다. 그런데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서 사장이 산봉우리처럼 탐스럽게 솟아오른 윤정의 엉덩이를 마구 갈기는 게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보였다. 그런데도 윤정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소파 위에 엎드리는 바람에 둥글고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윤정의 엉덩이를 마구 손바닥으로 내갈기는 서 사장에게서 끓어오르는 질투심을, 그리고 뒤에서 그의 물건을 한껏 받아들이며 쾌감으로 얼룩진 듯한 윤정의 얼굴에게서 흥분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이런 시발!’
김종두는 땅을 쳤다. 노래방까지 힘들게 윤정을 끌어들인 것은 나이답지 않은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빼어난 몸매를 통해 가게의 단골손님을 확보하기 위한 여편네의 흉물스러운 목적이었다지만 정작 자신은 윤정을 가까이서 두고 빠른 시일 내에 오랜 시간 마음속에 품어왔던 그녀를 기필코 따먹고야 말겠다는 계획 때문이었다.
‘허어~시발! 이건 완전히 죽 쒀서 개 준 꼴이네. 어휴!’
김종두는 이를 갈았다. 박박 갈아 마셔도 시원찮을 개새끼! 서 사장은 친구도 뭣도 아니었다. 이 가게에 손님으로 자주 들락거리다보니 그냥 친구라는 명목으로 막역하게 지내는 사이였다.
비록 서 사장한테 선수를 뺏겼지만 저 더러운 새끼의 욕정의 마지막 덩어리가 윤정의 질 속에 품어지는 것은 정말이지 두 눈 뜨고 차마 볼 수가 없었다. 놈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니 사정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했다. 김 종두는 그 순간, 문을 박차고 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대뜸 걸쭉한 욕부터 날렸다.
“야! 이 새끼 봐라! 허어 참! 야 이 새끼야! 너, 지금 뭐해?”
느닷없이 들이닥친 김 종두와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욕설에 윤정을 마음껏 따먹고 있던 서 사장이 혼비백산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뜨악한 표정을 짓던 서 사장이 윤정의 음부 속에 자신의 성기를 꽂아 넣은 채,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에 올렸던 양손을 그대로 올려놓은 채, 완전히 얼이 빠진 입만 벌리고 난데없는 훼방꾼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 침착해 보이는 것은 윤정이었다. 김종두는 엎드려 있는 윤정의 얼굴을 쓰윽 한 번 쳐다보고, 또 그녀의 복숭아보다 더 예뻐 보이는 백옥 같은 엉덩이를 쳐다보다가 쓰라린 마음에 인상을 험상궂게 찡그렸다. 그리고 다시 넋이 빠져 바보 같아 보이는 서 사장에게 목소리를 낮게 깔고 입을 열었다.
“어이, 이 씹새끼야! 지금 뭐하냐니까? 확 잘라서 지나가는 똥개 새끼한테 던져버리기 전에 그 더러운 거 빨리 못 빼!”
그제야 잠시 룸 안을 떠돌던 넋이 돌아왔는지 서 사장이 김 종두에게 더듬거리며 말했다.
“기, 김 사장……자, 잠깐…….”
“야! 이 개새끼야! 빼라는 소리 안 들려! 어쭈, 이 새끼가 내 말이 개 짖는 소리로 들린단 말이지?”
김종두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그때서야 윤정의 엉덩이를 잡던 양손을 들어 다급하게 그를 만류하는 시늉을 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퍽!”
“어이쿠!”
가슴팍에 김종두의 강한 발길질을 맞은 서 사장이 뒤로 크게 나동그라졌다. 뒤에 찰거머리 같이 달라붙던 서 사장이 뒤로 떨어져 나가자 윤정은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말려 올라갔던 치마를 다소곳하게 내리고 손을 그 속으로 넣어 강제로 젖혀졌던 팬티를 바로 잡았다. 팬티가 살짝 젖어있었지만 윤정은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다. 그 표정이 서 사장보다 더 넋이 나간 사람처럼 같았다.
“너, 이 시발 놈아. 이 여자가 내 마누라의 소중한, 가장 친한 친구 분이라는 것 알아? 몰라? 야, 이 개새끼야! 이 여자, 얼굴을 몇 번 봤다고 벌써부터 개지랄을 떨어? 밖에서 슬쩍 보니 이 새끼…….이거 완전 강간범에다가 또라이 새끼네. 너, 말이야. 아주 쓸 만한 변호사부터 구해 놓아야 할 거야.”
“기, 김 사장. 그, 그게 아냐. 그게 아니라고. 내 말 좀 들어봐. 김 사장……안주인 되는 은숙 씨가……”
“끄윽!”
말을 채 끝나기도 전에 서 사장은 짧은 비명을 지르고 앞으로 고꾸라졌다. 놈의 입에서 마누라의 이름이 나오자 그의 입을 막으려고 김종두가 잽싸게 또 한 번의 강한 발길질을 날린 것이었다.
서 사장의 말을 다 듣지 않아도 필시 마누라가 무슨 책략을 꾸민 게 틀림없었다. 도도하고 자존심이 강한 윤정 씨를 하루 빨리 무너뜨리려 서 사장을 급히 재촉한 게 분명했다. 분명 윤정 씨와 섹스를 해도 개의치 않겠다고 한 여편네였다. 그 기회를 자신에게 먼저 주지 않고 서 사장을 먼저 부추긴 게 분통이 터지고 괘심해 김종두는 씩씩거리며 한 번 더 그를 향해 발을 올렸다.
“이 시발 놈을……어떻게 죽여 버릴까? 어휴! 이 개새끼…….이걸 그냥 오늘 이방에서 아작을 내버려?”
그때였다.
“그만 해요.”
힘이 하나도 실리지 않은 무미건조한 말투로 윤정이 입을 열었다.
“아니에요. 윤정 씨…… 지금 짐승만도 못한 이 개새끼를 그냥 놔두란 말입니까? 윤정 씨는 분하지도 않아요? 감히 유, 윤정 씨의 몸을…… 도저히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안 되겠어요. 이 시발 놈아. 넌 오늘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요단강을 건넌다고 생각해라. 말 만해요. 윤정 씨. 이 새끼를 어떻게 죽여버려야 윤정 씨의 속상한 마음이 풀리겠어요? 네에?”
“기, 김 사장!”
잔뜩 겁에 질린 서 사장이 하얗게 질린 얼굴로 김 종두를 불렀다. 바지를 까 내리고 놀란 나머지 번데기처럼 쪼그라든 물건을 추스르지도 못해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서 사장은 울먹거렸다.
“유, 윤정 씨를 이렇게 강제로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그런데…….”
“이 새끼가 진짜!”
놈의 입에서 또 허튼 소리가 나올까 두려워 김종두가 눈을 부라렸다. 그때 옆에서 윤정이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만해요. 다 끝난 일이에요. 잘 잘못을 따져봐야 이제 와서 그딴 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 말을 던져놓고 앉아있던 윤정이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그리고 마치 몽유병 환자가 걷는 것처럼 흐느적거리는 몸짓으로 문 쪽을 향해 걸어갔다.
“유, 윤정 씨!”
김종두가 외쳤다.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문을 열고 나간 윤정 때문에 김 종두는 다급해졌다. 김종두는 서 사장을 노려보았다.
“지금 시간 없으니까 빨리 대답해. 우리 집사람이 저 여자를 따먹으라고 했어?”